• 제목/요약/키워드: Refractive astigmat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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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 범위에 따른 각막비구면계수의 비교 (Comparison of Corneal Asphericity with Measuring Range)

  • 전인철;정우재;강지훈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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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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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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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각막의 직경과 방향에 따른 비구면계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안과적 질환이 없고 굴절교정 수술 경험이 없는 성인 57명(평균 $27.0{\pm}4.8$세, 남 20명, 여37명)을 대상으로 각막비구면계측기(Pentacam, Oculus Co., Germany)을 이용하여 각막의 직경과 방향에 따른 비구면계수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과: 각막정점을 기준으로 모든 방향에서 직경이 증가함에 따라 비구면계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5), 측정된 모든 직경에서 방향별 비구면계수의 크기는 상측> 비측> 하측> 이측 순으로 나타났다. 강주경선과 약주경선에 따른 비구면계수와 변화량은 강주경선에서 높게 측정되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5). 결론: 각막의 비구면계수는 각막의 직경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각막정점을 기준으로 모든 방향에서 측정된 수치나 증가량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각막형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RGP 렌즈 제조와 피팅시 고려되어야 할 부분이라 생각된다.

난시안의 최소착락원과 교정시력과의 관계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isc of Least Confusion and Corrected Vision of Astigmatism)

  • 김정희;김인숙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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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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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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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본 연구는 난시안의 교정 시 안정피로를 최소화하고 선명한 시생활 제공을 위한 적정 처방을 위해 최소착락원의 크기와 위치가 시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방법: 경기도에 재학 중인 20대에서 40대 사이의 근시성 난시를 가지고 있는 남, 녀 대학생 68명(136 eye)을 대상으로 난시안의 최소착락원 크기와 위치에 따른 교정시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난시를 완전교정한 후의 교정시력과 난시축은 변화를 주지 않고 난시량 만을 0.25D, 0.50D 감소한 상태의 시력, 난시량을 0.50D 저교정 함과 동시에 구면렌즈 -0.25D를 추가 장입했을 때의 시력을 측정하였다. 결과: 난시량의 교정상태에 따른 평균시력은 난시량을 완전교정했을 때 1.047이었고, 0.25D 저 교정 했을 때는 0.914, 0.50D 저교정했을 때는 0.772로 최소착락원이 클수록 시력감소폭이 컸으며, 난시안에서 교정시력은 최소착락원의 크기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난시안에서 최소락원의 위치에 따른 평균시력은 난시량이 완전교정되어 점(point) 상태로 상이 망막위에 형성되었을 때는 1.047이었고, 난시량이 0.50D 저교정 상태 즉, 최소착락원이 망막 앞에 형성되었을 때는 0.772, 난시량이 0.50D를 저교정하고 최소착락원이 망막 위에 형성되었을 때는 0.828로 조사되었다. 즉, 난시량의 저교정 상태가 같을 경우 최소착락원 형태의 상이 망막 위에 형성 되었을 때가 망막 앞에 형성되었을 때 보다 시력감소가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난시안의 장용검사에서 원주렌즈 굴절력을 감소할 경우 최소착락원을 망막 위에 위치시키는 구면렌즈의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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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안경 착용자 초등학생들의 시력과 굴절 (The Visual Acuity and Refraction on Students of Primary School Using Eyeglasses in Kyung-Nam Region)

  • 김덕훈;문정학;김정숙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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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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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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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시력과 굴절에 대한 연구는 한국의 경남지역에 있는 안경을 착용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비정시의 여러 가지 형태를 가진 263명의 피검자는 주관적과 객관적인 도구를 이용해서 시력과 굴절검사를 분석하였다. 저자들이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피검자의 연령의 증가에 따라서 양안 나안의 시력은 감소하였으나, 굴절이상 안은 증가하였다. 2. 양안에서 굴절 이상안의 빈도는 단순 근시 그리고 다음으로 높은 빈도는 혼합난시, 근시성 복난시, 단순원시 그리고 원시성 복난시이다. 3. 비정시안의 구면 굴절력에서 높은 빈도는 -1.00 디옵터, -2.00 디옵터, +2.00 디옵터, -3.00 디옵터 등의 순서이다. 4. 피검자 연령의 증가에 따라서 근시 구면 굴절력의 디옵터 값의 변화는 증가하였다. 역시 남성과 여성의 빈도 및 양안에서 굴절 상태의 디옵터 값은 비슷한 결과를 가졌다. 이상의 연구에서 안경을 착용한 초등학교 학생들의 시력과 굴절 이상 안은 상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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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요소법과 동물실험을 통한 난시교정술의 고찰 및 개발 (The Investigation and Development of Astigmatism Correction Treatments by Finite Element Method and Animal Experiments)

  • 신정욱;한태원;김수향;김재호;이성재;박효순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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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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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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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동물실험과 유한요소법을 병행하여 난시교정을 위한 각막 절개 수술시 관련되는 다양한 인자의 변화가 수술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함에 그 목적이 있다. 난시 교정술 중 각막절개에 의한 방법으로는 각막의 정점으로부터 일정거리에서 호선(arcuate)으로 절개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본 연구에서는 직선(straight), 그리고 역호선(inverse arcuate) 절개방법도 시도하여 그 결과를 역학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각막절개를 이용한 난시교정은 arcuate 방법이 가장 예측 가능하였으며, 수술의 효과는 각막의 정점과 가장자리 중간위치에서의 절개가 가장 효과적인 것이 실험과 유한요소에서 공히 검증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유한요소 방법으로 arcuate 절개술에서 절개길이를 변화시킨 결과 90도 만큼의 절개가 120도 혹은 150도까지 절개한 것보다 더 큰 굴절률 변화를 보여주어 최대 굴절률 변화를 위한 절개 각도는 90도라는 결론을 얻었다. 하지만 시술결과 각막의 점탄성 성질과 자가치유 효과에 의한 수술효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되는 경향을 보여 앞으로의 연구는 점탄성의 성질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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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X 20/20B $VisionKey^{TM}$ 엑시머레이저의 version 4.01 software를 이용한 근시교정술 및 근시성난시교정술의 임상성적 비교 (Comparison of Clinical Results of Excimer Laser Correction of Myopia and Compound Myopic Astigmatism Using VISX 20/20B $VisionKey^{TM}$)

  • 이상범;배상복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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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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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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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VISX 엑시머레이저 굴절교정각막절제술의 경우 근시는 다영역 단연마법(Multi-zone, Single pass Ablation)으로, 근시성난시는 타원형 방식(Elliptical mode)에 의해 교정하는 원리를 채택하고 있다. VISX 20/20B $VisionKey^{TM}$ 엑시머레이저의 version 4.01 software를 이용하여 시술한 근시교정술(PRK)과 근시성난시교정술(PARK)의 임상성적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1995년 3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엑시머레이저 굴절교정각막절제술을 시행하고 술후 1년까지 경과관찰이 가능했던 PRK 152안, PARK 203안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나안시력, 교정시력, 굴절력, 안압, 각막 혼탁, 각막지형도 등을 술후 1, 3, 6 및 12개월에 검사하였으며, 모든 환자는 12개월 이상 경과 관찰하였다. 술후 1년에 나안시력이 0.7 이상인 경우가 -7D 미만의 PRK군(110안)에서 94.8%, PARK군(104안)에서 88.1%이었고, -7D 이상의 PRK군(31안)에서 86.1%, PARK군(57안)에서 67.1%이었다. 예측도가 ${\pm}1D$ 이내인 경우가 PRK 및 PARK에 따라 -7D 미만에서 97.4%, 93,2%이었고, -7D이상에서는 각각 80.6%, 70.6%이었다. 본 연구에서 종전의 보고된 연구 결과들에 비해 나안시력 개선 및 예측도 등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었음을 알 수 있었다. 대부분의 근시와 근시성난시는 VISX 20/20B $VisionKey^{TM}$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었고 PARK에서도 PRK와 유사한 정도의 우수한 성적을 얻었으나, PRK에 비해 보다 정확한 중심잡기와 축정렬 등의 중의가 요망된다. 향후 멕시머레이저와 소프트웨어의 발전에 의해 두 군 모두에서 성적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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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 of Subjective Refraction Findings in Two Different Levels of Room Illumination Using Three Different Types of Letter Charts

  • Chen, Ai-Hong;Norazman, Fatin Nur Najwa;Buari, Noor Halilah;Ahmad, Azmir;Omar, Wan Elhami Wan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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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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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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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e effect of two different levels of illumination and the effect of three letter chart types on subjective refraction findings were investigated. Methods: This study involved thirty Malay university students aged between 19 to 23 years old (7 males, 23 females), with their spherical refractive error ranged between plano to -7.75D astigmatism ranged from plano to -1.75D, anisometropia less than 1D and with no history of ocular injury and pathology. Monocular subjective refraction was measured under two levels of illumination (with and without room light) and with three different letter charts (Snellen letter chart, wall mounted letter chart and projected letter chart). Subjective refraction finding was calculated in spherical equivalent in unit diopter (D). Results: There was no significant effect in the subjective refraction findings with Snellen letter chart (t-test=0.15, p-value=0.88), projected letter chart (t-test=-0.19, p-value=0.85) as well as wall mounted letter chart (t-test=0.12, p-value=0.94). One Way ANOVA also revealed when the subjective refractive measures were compared under two different level of room illumination (with and without room light), no significant effect of letter chart types on subjective refraction readings with room light ($F_{2.185}$=0.11, p-value=0.89) and without room light ($F_{2.185}$=0.02, p-value=0.98). Conclusions: Subjective refraction findings were not affected whether the room light was on or off. They were also not affected by the types of letter chart used.

각막굴절교정 수술 안에 대한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 시 Masking 효과 (Study of Masking Effect of Soft Contact Lenses on Cornea after Refractive Surgery)

  • 문예림;박형민;추병선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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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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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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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는 각막굴절교정 수술 후 각막과 수술을 한적이 없는 각막 형상에 따른 하이드로겔 렌즈와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착용시 Masking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실험에 참여한 2 대상군은 평균 나이가 $23.48{\pm}2.89$세인 정상적인 각막 형상그룹(12명, 통제그룹)과 각막굴절교정 수술로 인한 편평한 각막 형상그룹(LASIK-8명, LASEK-4명, 실험그룹)으로 구성된 24명의 대학생 이였으며, 오른쪽 눈의 평균 굴절이상은 각각 통제그룹(정상 각막형상)RE: -2.73 D, 실험그룹(편평한 각막형상)RE: -0.24 D이었다. 두 그룹에서 -3.00 D렌즈의 2가지의 하이드로겔 렌즈(0.89 Mpa, 0.49 Mpa)와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1.5 Mpa, 0.8 Mpa)를 사용하여 착용 전후의 굴절력 및 각막지형도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측정에 사용된 장비로는 NVision-K5001(Shin-nippon, Japan)로 굴절력을 측정하였으며, 각막지형도 측정을 위하여 Keratograph 5M(Oculus, Germany)을 사용하였다. 결과: 굴절력 변화는 실험그룹에서 + 방향으로 증가하였고, 각막지형도의 변화는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 후 두 그룹 모두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05). 그러나 렌즈 재질별 굴절력 및 각막지형도 변화에서 렌즈 착용 전 후, 두 그룹 모두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은 각막지형도의 차이는 있었으며, 특히 각막굴절교정 수술 후 편평한 각막은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 시 굴절력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각막굴절교정 수술자에게 소프트콘택트렌즈 처방을 할 경우 굴절력 변화에 주의하여야 한다.

한국안광학회지 게재 논문의 주제어와 MeSH 용어의 비교·분석 (Comparison and Analysis of Keywords in the Korean Ophthalmic Optics Society Articles to MeSH Terms)

  • 김대윤;이민형;최문성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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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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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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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한국안광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영문 주제어(key word)와 의학용어 주제어집(MeSH-Medical Subject Headings) 용어와의 일치도를 비교 분석하여 한국안광학회지에서의 MeSH 용어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방법: 2004년 9권 1호부터 2016년에 21권 1호까지 최근 12년 간 총 409편의 영문 주제어 1952개를 대상으로 MeSH 용어와의 일치도를 완전일치, 부분일치, 불일치로 분석하였다. 결과: 분석 결과 완전일치를 보인 주제어 수는 439개로 전체의 22.4%이고, 부분 일치한 용어의 수는 815개이며 전체의 41.8%를 차지하였다. 완전불일치한 주제어는 총 693개가 나왔으며 이는 전체의 35.5%에 해당되었다. MeSH 용어 중 가장 높은 빈도수를 보인 주제어는 Myopia, Astigmatism과 visual acuity 순서였으며, MeSH 용어와 부분일치를 보인 논문 주제어 중 Refractive error, Soft contact lens, Phoria 순서로 높은 빈도수를 나타내었다. MeSH 용어와 비교 시 불일치되는 주제어 중에서 빈도가 상위인 것은 Accommodative lag와 Pseudomonas aeruginosa 였다. 결론: 한국안광학회지가 유명 MEDLINE에서 검색되는 논문 활용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영문 주제어를 선택할 때 MeSH 용어로 선택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국내 시판 안경렌즈의 성능 분석 및 설계 (The Performance Analysis and Design of Selling Spectacle Lenses in Domestic Market)

  • 김세진;임현선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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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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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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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국내에서 시판되는 안경렌즈의 성능을 분석하고 최적화 설계로 수차가 보정된 안경렌즈를 설계하였다. 방법: 굴절률 1.6의 재질을 갖는 4개 회사의 ${\pm}$5.00D의 구면 렌즈와 비구면 렌즈의 중심두께, 곡률반경, 비구면 계수를 측정하였다. Mitutoyo사의 ID-F150으로 중심두께를 측정하였고, Automation Robotics사의 FOCOVISION(SR-2)를 이용하여 곡률반경을 측정하였다. 비구면 계수는 Taylor Hobson사의 PGI 1240S로 측정하였다. 렌즈 후면부터 눈의 회선점까지의 거리 27 mm, 동공직경 4 mm, 중심시야 $30^{\circ}$에서 적은 양의 수차를 갖는 안경렌즈를 설계하였다. 측정 렌즈보다 Axial height를 짧게 함으로써 미용 상의 이점을 높였다. 설계에는 ORA사의 Code V를 이용했다. 결과: -5.00D 비구면 렌즈는 구면 렌즈보다 비점수차와 왜곡수차는 약간 크게 나타났으나 Axial height가 짧고 가장자리 두께가 감소하여 미용 상의 장점이 있다. +5.00D 비구면 렌즈는 왜곡수차의 성능이 향상되고 (-)렌즈와 마찬가지로 Axial height와 중심두께의 감소로 미용 상의 장점을 확인하였다. 최적화 과정을 통한 전면 비구면 렌즈는 비점수차와 왜곡수차가 측정 구면 렌즈보다 좋은 성능과 미용 상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 결론: 국내에서 시판되는 비구면 렌즈는 수차의 성능보다는 미용 상의 장점을 키우는 Axial height의 감소와 두께의 감소에 주안점을 둔전면 비구면 설계가 이뤄지고 있다. 최적화 설계이론을 통해 측정렌즈보다 향상된 수차성능과 미용 상의 이점을 모두 갖는 전면 비구면 안경렌즈의 설계를 하였다. 후면 비구면 렌즈의 설계를 통해 전면 비구면 렌즈보다 향상된 성능을 얻을 수 있음을 기대할 수 있다.

ADHD 아동의 유형별 시각 기능의 문제 발생률에 대한 융복합적 접근 (Convergence Approach to the Incidence of Visual Function Problems by the Type of ADHD in Children)

  • 조형철;노효련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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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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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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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시각적인 장애를 호소하는 ADHD로 진단받은 아동의 유형별 시각 기능의 특징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ADHD로 진단받은 아동 49명으로 시각기능이 정상범위에서 벗어난 경우이다. Korean-ADHD Rating Scale을 이용하여 ADHD 유형을 알아보았고 시각기능 검사를 통해 시각 기능의 문제를 알아보았다. 시각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ADHD 아동들은 부주의 유형(69.4%)이 가장 많았으며 시력은 좋지만 시각 기능 문제가 드러난 경우도 50% 정도 되었다. 주의력결핍 유형에서 근시 관련 시각장애, 과잉활동형 유형에서 난시 관련된 시각장애가 높게 나타났다. 버전스 기능 장애에서는 폭주부족이 가장 많았으며 유형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ADHD 아동의 유형별 시각장애의 특성은 차이가 나타나므로 시각 기능 장애의 검사와 선별을 통해 아동의 문제행동에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