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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ague-Dawley 쥐의 사염화탄소 유도 간 손상에 대한 표고버섯균사체의 효과 (Optimal Level for the Protection of Carbon Tetrachloride-induced Sprague-Dawley Rat Liver Damage by Mycelial Cultures of Lentinus edodes)

  • 장욱진;김영숙;하영래;박철우;하영권;김정옥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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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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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2-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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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표고버섯균사체 고체배양물 분말과 액체배양물 분말을 2:1 (w/w)로 혼합한 시료 (LED로 명명)가 $CCl_4$로 유발된 숫컷 쥐의 간독성을 보호하는 효과에 대해 연구하였다. Vehicle 처리군(0.2 ml 증류수), Control 처리군(0.2 ml 증류수), LED 처리군(LED 100, 200, 300, 400 mg/kg BW을 0.2 ml 증류수에 각각 혼합), 그리고 Silymarin 처리군(200 mg/kg을 0.2 ml 증류수에 용해)의 각 처리군(군당 여섯 마리)에 매일 2주간 투여한 다음, Vehicle 처리군을 제외한 모든 군에 $CCl_4$ ($CCl_4$:corn oil, 1:1 v/v; 0.5 ml/kg BW)를 복부에 주사하였다. 하루가 지난 후에 생화학적 지표성분을 분석하기 위해 혈액과 간 시료를 채취하였다. 모든 LED 처리에 의해 간 SOD, catalase, 그리고 GSH peroxidase의 활성이 증가하였으며, TBARS, tumor necrosis factor-$\alpha$ (TNF-$\alpha$), interleukin-$1{\beta}$ (IL-$1{\beta}$) 그리고 interleukin-6 (IL-6)가 감소하였다. 그 결과, 혈청중의 GOT, GPT, 그리고 LDH의 활성이 감소하였다. LED의 간 기능 보호효과가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난 처리농도는 200 mg/kg BW였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LED는 $CCl_4$로 유발된 SD 쥐의 간 손상을 보호하며, 이는 LED의 항산화능과 cytokine의 감소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LED는 사람의 간독성보호를 위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패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난소절제 흰쥐의 혈중 지질 함량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shige okamurae Extracts on Antioxidant Activity and Serum Lipid Content in Ovariectomized Rats)

  • 김보경;김미향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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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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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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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해조류 중에서 갈조류인 패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산화 활성 검증 및 이의 결과를 이용하여 갱년기 유도 흰쥐의 혈중지질 농도, 혈소판 응집력 검토를 통해 그 효과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패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은 DPPH 라디칼 소거능 및 SOD 유사활성 측정법을 이용하였다. 동물실험은 7주령 흰쥐를 난소절제 모의 수술군, 난소절제군, 난소절제 후 에스트로겐 투여군, 난소절제 후 패 추출물 50 mg/kg 및 200 mg/kg군의 5군으로 나누어 시술 후 7주간 추출물을 투여하며 사육하였다. 패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은 열수 추출물보다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 활성 검토 결과, DPPH radical 소거능은 패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은 용량 의존적으로 증가하였고, 특히 에탄올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보다 항산화 활성이 증가하였다. SOD 유사활성의 경우, 에탄올 추출물의 농도가 1,000 ${\mu}g/ml$일 때 55%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의 농도 의존적으로 활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과 같이 패 에탄올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에 비해 폴리페놀 함량, DPPH radical 소거능 및 SOD 유사활성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를 이용하여 갱년기 유도 동물에 대한 지질함량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동물실험 결과 갱년기 유도로 인하여 증가된 혈청 중 중성지방 및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패 추출물 투여에 의해 저하되었으며, 특히 패 추출물 200 mg/kg bw/day 투여는 혈청 중 중성지방 및 LDL-콜레스테롤 함량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패 추출물의 항 혈전능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해, 난소절제로 인하여 혈 중 지질 함량이 증가한 상태에서 washed platelet을 분리하고 콜라겐으로 혈소판 응집을 유도하였다. 그 결과 패 추출물을 투여한 군이 OVX-CON군에 비해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집율을 나타내는 amplitude (%)는 난소절제를 한 OVX-CON군이 난소절제를 하지 않은 SHAM군과 비교하여 증가하였으나, 에스트로겐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패 추출물 투여군인 OVX-EB50 및 OVX-EB200군 모두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응집시간을 나타내는 lag time (sec)은 난소절제에 의해 반응이 일어나는 시간이 짧아져, 혈소판 응집이 촉진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에 반해 패 추출물 투여군인 OVX-EB50 및 OVX-EB200군에서 응집시간이 지연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패 추출물이 혈중 중성지질, LDL-콜레스테롤 및 혈소판 응집능을 감소시키는 결과로부터 심혈관 질환의 예방 소재로써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UV조사에 의해 유발된 SKH-1 hairless 마우스의 피부노화에 미치는 한천마스크의 개선효과 (Beneficial Effect of an Agar Mask against Skin Damage Induced by UV Exposure in SKH-1 Hairless Mice)

  • 송보람;김지은;윤우빈;이미림;최준영;박진주;김동섭;이충열;이희섭;임용;정민욱;김배환;황대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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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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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5-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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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UV 조사에 의해 유도된 광노화(photoaging)에 대한 한천젤마스크(agar gel mask, AGM)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SKH-1 hairless 마우스의 피부에 4주간의 UV조사와 AGM 및 에센스처리 한천젤마스크(agar gel mask dipped in essence, AGMdE)를 동시에 처리한 후 피부주름, 피부표현형, 피부조직구조, 항산화조건 및 독성 등을 분석하였다. AGM과 AGMdE의 부착은 주름형성의 억제, 홍반지수의 감소, 피부수분의 증진뿐만 아니라 경피 수분손실(TEWL)을 방지하였다. 또한, 표피두께는 UV+Vehicle 처리군과 비교했을 때, UV+AGM 및 UV+AGMdE 처리군에서 UV를 조사하지 않은 그룹과 유사한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MMP-1과 tyrosinase의 발현수준은 UV+Vehicle 처리군에서 가장 높게 증가하였으나 UV+AGM 및 UV+AGMdE 처리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더불어, SOD 활성은 UV+Vehicle 처리군에 비하여 UV+AGM 및 UV+AGMdE 처리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되었지만, 대부분의 독성화합물 처리에 의해 유도되는 혈청생화학적 지표와 조직학적 특성의 변화는 UV+AGM 및 UV+AGMdE 처리군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들은 AGM이 피부형태, 조직학적 구조, 산화적 상태를 조절함으로써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마스크팩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있음을 제시한다.

Detection of Lamivudine-Resistant Mutations of HBV DNA Polymerase Gene Using PCR-Direct Sequencing

  • 이경옥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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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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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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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만성 B형간염의 치료에 B형간염 바이러스 복제를 저해하여 감염력을 약화시키는 lamivudine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 약제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B형간염 바이러스 DNA polymerase 유전자의 YMDD motif에 아미노산 치환을 일으켜 lamivudine 저항성 B형간염 바이러스가 나타나는 점이 문제시 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lamivudine 치료를 받은 만성 B형간염 환자에서 PCR-direct sequencing 법을 이용하여 B형간염 바이러스 DNA 중합효소 유전자의 YMDD motif(codon 552)와 codon 528에서 돌연변이 출현빈도를 구하고, HBeAg과의 관련성을 보고자 하였다. 방법은 만성 B형간염 환자의 혈청에서 DNA를 추출하고 DNA 중합효소 유전자의 codon 552와 528을 포함하는 부위에서 선택한 두 쌍의 primer를 이용하여 nested PCR을 실시하였다. 증폭된 PCR 산물은 2% agarose gel에서 전기영동을 한 후, 자동염기서열분석기를 이용하여 sequencing을 실시하였다. 총 207명 중에서 돌연변이는 124명(60%)에서 발견되었으며, 남, 녀에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고, 돌연변이군에서 비돌연변이군에 비해 평균나이가 약간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Codon 552에서 단일돌연변이로는 M552I(50.8%)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M552V(43.5%), M552I/V(5.7%)의 순서로 나타났다. Codon 528에서는 67.0%의 L528M 돌연변이가 발견되었다. Codon 552와 codon 528에서 동시에 발생한 중복돌연변이로는 M552V/L528M(43.6%)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M552I/L528(33.1%) 그리고 M552I/L528M(17.7%)의 순으로 나타났다. Codon 552에서 serine 돌연변이(M528S)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L528M은 M552V 돌연변이와 거의 동시에 검출되었다. 본 연구에서 만성 B형간염환자에서 HBeAg의 유무와 lamivudine 돌연변이율과의 상관성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PCR-direct sequencing법은 고가의 자동염기서열분석 장비와 숙련된 기술자가 필요하다는 문제점은 있으나, 검체 수가 많은 큰 임상검사실에서는 활용성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향 후 lamivudine으로 인한 HBV 돌연변이형과 환자의 임상결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실시되면, lamivudine을 복용하는 만성 HBV 환자의 치료와 예후에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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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기간 동안 이상고온 발생에 따른 콩의 수량반응 탐색 (Responses of Soybean Yield to High Temperature Stress during Growing Season: A Case Study of the Korean Soybean)

  • 정유란;조현숙;김준환;상완규;신평;서명철;정우석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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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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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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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콩 생육모형을 활용하여 우리나라에서 콩 재배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이상고온에서 파종일 이동에 따른 콩의 수량반응과 그 영향을 탐색하였다. 또한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2041-2070년)에서도 파종일 이동이 잠재수량(yield potential)의 변화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1981-2010년 동안 전주와 밀양 두 지점에서, 6월 10일의 파종일을 기준으로 5월 25일과 30일의 파종일 단축에 의한 상대적 잠재수량의 변화는 증가보다는 감소 경향으로 나타난 반면, 6월 5일의 파종일 단축에 의한 잠재수량은 증가(평균 +3%)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6월 15일과 20일의 파종일 지연에 의한 잠재수량의 감소(평균 -5%)가 증가(평균 +2%)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 지점의 최근 2003년부터 2010년 동안 정상온도의 해에서, 6월 10일의 파종일을 기준으로 전주의 5월 25일을 제외하고 파종일 이동에 의한 상대적 잠재수량의 변화에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상 고온의 해에서, 밀양의 경우 파종일 단축에 의한 상대적 잠재수량이 모두 증가하였지만 전주는 6월 5일의 파종일 단축을 제외하고 파종일 단축에서도 상대적 잠재수량의 감소가 나타났다. 파종일 지연에서는 두 지점 모두에서 상대적 잠재수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지점에서 2041-2070년의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 전망에서 파종일 단축에 따른 잠재수량의 증감효과는 RCP 4.5에서 +7%/-13%(전주)와 +14%/-10%(밀양)로 나타났고, RCP 8.5에서 +10%/-9%(전주)와 +14%/-9%(밀양)로 나타났다. 또한 파종일 지연에 따른 잠재수량의 증감효과는 RCP 4.5에서 +5%/-13%(전주)와 +11%/-16%(밀양)로 나타났고, RCP 8.5에서는 +10%/-17%(전주)와 +10%/-29%(밀양)로 나타났다. 절대적인 값의 차이는 작지만 상대적 잠재수량의 변화에서 파종일 이동에 의한 영향이 RCP 8.5에서 더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공동(air cavity)의 존재 시 실험적 선량분포와 치료계획상의 선량분포 비교 (Comparison of Experimental and Radiation Therapy Planning (RTP) Dose Distributions on Air Cavity)

  • 김연래;서태석;고신관;이정우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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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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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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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고 에너지 광자선 치료 시 공동의 존재로 인한 실험적 선량분포와 치료계획상의 선량분포의 변화를 비교, 평가 하고자 하였으며, 선형가속기의 6 MV 광자선을 이용해서 폴리스틸렌 팬텀, 자체 제작한 아크릴 팬텀으로 공동을 만들고 표면에서 공동까지의 거리는 3 cm로 하고 선원-측정기간 거리는 100 cm로 고정하였고 공동의 크기는 가로 $\times$ 세로 $\times$ 높이로 정하였다. 공동의 넓이, 높이, 존재 유무, 그리고 조사면과 공동의 크기비율에 따른 깊이에 대한 선량변화를 평판형전리함과 미소전류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치료계획상의 선량분포는 불균질 보정을 하고 치료계획을 하여 비교하였다. 그 결과 공동의 넓이가 커짐에 따라 선량은 점차 감소하였다. 공동의 존재 시에, 공동후면 이후 깊이선량은 공동의 비존재시보다 크게 나타났다. 공동의 크기를 $5{\times}5{\times}3\;cm^3$로 고정했을 때 조사면이 $4{\times}4\;cm^2$, $5{\times}5\;cm^2$, $6{\times}6\;cm^2$일 경우에 rebuild-up이 일어났다. 그러나 조사면이 $10{\times}10\;cm^2$에서는 선량감소만이 나타났다. 또한 조사면을 $5{\times}5\;cm^2$로 고정했을 때, 공동의 넓이가 $4{\times}4\;cm^2$, $5{\times}5\;cm^2$일 경우에는 rebuild-up현상이 일어났지만, $2{\times}2\;cm^2$, $3{\times}3\;cm^2$일 경우에는 일어나지 않았다. 모든 경우에서 치료계획상의 선량분포에서 rebuild-up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공동이 위치한 곳에 종양이 존재할 때는 치료계획상의 선량분포에 차이가 있으므로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기준증발산량 산정방법들의 시공간적 보정에 대한 개선효과 평가 (Evaluation of improvement effect on the spatial-temporal correction of several reference evapotranspiration methods)

  • 김철겸;이정우;이정은;김현준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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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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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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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FAO-56 Penman-Monteith (FAO PM)를 비롯하여 Hamon, Hansen, Hargreaves-Samani, Jensen-Haise, Makkink, Priestley-Taylor, Thornthwaite 등 총 8가지 기준증발산량 산정방법을 이용하여 전국 기상청 ASOS 지점을 대상으로 각 방법에 따른 기준증발산량을 산정하여 비교하였다. 또한 가장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FAO PM값을 기준으로 나머지 7가지 방법에 의한 월별 편차를 분석하여 지점별 월별 보정계수를 도출하고, 보정에 따른 개선효과를 평가하였다. 먼저 각 방법의 기본계수를 적용하여 기준증발산량을 산정한 결과, 방법에 따라 큰 편차를 나타내었으며 Hansen 방법이 상대적으로 FAO PM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Hamon과 Jensen-Haise 방법은 여름철을 중심으로 타 방법대비 매우 큰 값을 보였으며, FAO PM과의 편차도 크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동해안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FAO PM과 비교하여 기준증발산량을 과다하게 산정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FAO PM 결과와의 편차를 기반으로 지점별 월별 최적화된 보정계수를 도출하고 기준증발산량을 다시 비교한 결과, 지점에 따라 보정 전에 -46 mm~+88 mm의 범위를 보였던 월 평균값은 보정 후 -11 mm~+1 mm로 나타났으며, 연 평균값도 -393 mm~+354 mm (보정 전)에서 -33 mm~+9 mm (보정 후)로 보정을 통하여 편차가 크게 감소되었다. 또한, 기온자료만을 이용하는 Hamon, Hargreave-Samani, Thornthwaite 방법들도 보정을 통하여 FAO PM과 큰 차이없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특히 기온기반의 방법들은 기후변화 시나리오 중 상대적으로 불확실성이 낮은 기온자료만을 이용하여 미래의 장기간의 기준증발산량을 전망하거나, 월 또는 계절예측 기온정보를 이용하여 수개월간의 기준증발산량을 예측하는 경우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제초제(除草劑) Cyhalofop-butyl ester의 벼와 피간(間) 선택성기작(選擇性機作) - I. 제초제(除草劑) Cyhalofop-butyl ester에 대한 벼와 피간(間)의 반응차이(反應差異) (Selective Mechanism of Cyhalofop-butyl ester between Rice and Echinochloa crus-galli - I. Differential Response of Rice and Echinochloa crus-galli to Cyhalofop-butyl ester)

  • 박재읍;류갑희;이인용;이한규;신현승;이정운;김길웅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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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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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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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벼와 피의 속간(屬間) 선택성(選擇性)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제초제(除草劑) cyhalofop-BE에 대한 반응(反應)을 시험(試驗)하여 얻은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Cyhalofop-BE 농도별(濃度別) 피의 생장반응(生長反應)은 100ppm 이상(以上)의 농도(濃度)에서 3엽기(葉期)까지 90% 이상(以上)의 억제효과(柳制效果)를 보였고, 180ppm 이상(以上)의 농도(濃度)에서는 4엽기(葉期)까지 100%의 억제효과(抑制效果)를 나타내었으나 벼는 엽기(葉期)에 관계(關係)없이 cyhalofop-BE를 180ppm 처리(處理)해도 억제현상(抑制現狀)을 보이지 않아 피와 벼간(間)에 강(彈)한 선택성(選擇性)이 있었다. 2. 피의 줄기, 잎 및 뿌리에 cyhalofop-BE 처리시(處理時) 줄기에 처리(處理)한 것이 초장(草長), 근장(根長) 및 생체중(生體重)에 가장 크게 영향(影響)을 미쳤다. 3. Cyhalofop-BE는 피와 벼의 경엽부(莖葉部) 처리시(處理時) 피에서는 지하부(地下部) 생장점(生長點)까지 30분내(分內)에로 이행(移行)되어 피의 생육(生育)이 35.3% 억제(抑制)된 반명(反面), 벼는 5% 억제되었으며, 처리후(處理後) 6시간(時間)에는 피는 70%, 벼는 2% 정도(程度) 억제(抑制)되어 본(本) 제초제(除草劑)의 이행(移行)에는 속간(屬間)에 따라 큰 차이(差異)가 있었다. 4. Cyhalofop-BE 처리후(處理後) 피는 1시간(時間)이 지나면 작용점(作用點)에 이행(移行)되어 지상부(地上部) 재생력(再生力)에 영향(影響)을 미치기 시작(始作)하여 처리후(處理後) 7일(日)에는 엽록소(葉綠素) 함량(含量)이 무처리(無處理)에 대하여 18.7%에 불과하여 거의 고사(枯死)되었으나 벼는 약제(藥劑) 처리후(處理後) 지상부(地上部)의 재생력(再生力)에 차이가 없었으며 Chlorophyll함량(含量) 변화(變化)도 보이지 않아 강(强)한 내성(耐性)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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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건답직파재배시(乾畓直播栽培時) 조기담수(早期湛水)에 따른 벼 생육(生育) 및 잡초발생(雜草發生) 영향(影響) (Effects of Early Flooding in Dry Seeded Rice on Rice Growth and Weed Occurrence)

  • 박성태;황정동;황동용;손양;김순철;오윤진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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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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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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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벼 건답직파재배시(乾畓直播栽培時) 상시담수시기(常時湛水時期)에 따른 벼 생육영향(生育影響) 및 잡초발생(雜草發生) 차이(差異)를 구명(究明)하고자 화남(花南)벼를 5월(月) 6일(日)에 건답휴립(乾畓畦立)줄뿌림하여 담수시기(湛水時期) (출아직전(出芽直前), 출아기(出芽期), 2, 3, 4, 5엽기(葉期))를 달리할 때 벼 입모(立毛),도복관련형질(倒伏關聯形質) 및 수량성(收量性)과 잡초발생(雜草發生) 차이(差異)를 조사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출아일수(出芽日數)는 21-24일(日), 입모수(立毛數)는 89-101개(個)/$m^2$로 출아직전(出芽直前) 담수(湛水)는 출아일수(出芽日數)가 3일지연(日遲延)되었고 입모수(立毛數)도 떨어 졌으나 그외 담수시기간(湛水時期間)에는 출아일수(出芽日數)가 같고 입모수(立毛數)도 비슷하였다. 2. 파종후(播種後) 35일(日) 모생육(生育)은 초장(草長)과 엽수(葉數)는 비슷했으나 건물중(乾物重) 및 충실도(充實度)는 담수시기(湛水時期)가 늦을수록 약간씩 증가(增加)하였다. 3. 잡초발생(雜草發生)은 조기담수(早期湛水) 할수록 적었는데 4엽기(葉期) 담수대비(湛水對比) 출아기(出芽期) 및 2엽기(葉期) 담수(湛水)는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이 39-61% 경감(輕減)되었다. 4. 담수시기(湛水時期)에 관계없이 가장 우점초종(優占草種)은 피였고, 그 다음으로는 사마귀풀이었는데 사마귀풀은 대체로 조기(早期) 담수구(湛水區)에서 發生이 많았다. 밭잡초(雜草)로는 논냉이, 바랭이, 밭뚝외풀 등의 발생(發生)이 많았고 이들 잡초(雜草)는 담수시기(湛水時期)가 늦을수록 발생(發生)이 더 많은 경향(傾向)이었다. 5. 도복지수(倒伏指數)는 127-152로 담수시기(湛水時期)가 늦을수록 약간씩 낮아 졌으나 전체적(全體的)으로 볼때 담수시기(湛水時期) 도복형질(倒代形質) 및 줄기 도복저항성(倒代低抗性)은 큰 차이가 없었다. 6. 쌀수량(收量)은 448-508kg/10a으로 4엽기(葉期) 담수대비(湛水對比) 출아직전(出芽直前) 담수(湛水)는 수수(穗數) 부족(不足)으로 8%, 5엽기(葉期) 담수(湛水)는 수당입수(穗當粒數)가 적어 4% 감소(減少)하였으나, 출아기(出芽期), 2엽기(葉期) 및 3엽기(葉期) 담수(湛水)는 등숙비율(登熟比率) 및 천립중(千拉重)의 증가(增加)로 쌀수량(收量)이 2-5% 증수(增收) 되었으나 통계적(統計的)으로 유의차(有意差)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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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압 추출 공정에 의한 당귀 추출물의 미백 및 자외선 차단 효과 (Skin-Whitening and UV-Protective Effects of Angelica gigas Nakai Extracts on Ultra High Pressure Extraction Process)

  • 김철희;권민철;한재건;나천수;곽형근;최근표;박욱연;이현용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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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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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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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초고압 추출 공정의 활성 증진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당귀의 자외선 차단 효과 및 피부 미백활성 실험을 실시하였다. 인간의 섬유아세포인 CCD-986sk를 이용한 세포독성 실험에서 $1.0mg/m{\ell}$ 농도의 시료 첨가를 통해 초음파 병행 $60^{\circ}C$ 추출물이 21.27%로 가장 낮은 세포독성을 나타내었으며, 15분간 초고압 처리한 $60^{\circ}C$초음파 병행 추출물이 23.49%로 가장 높은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UVA 처리에 따른 MMP-1 발현 저해 효과 측정에서 $1.0mg/m{\ell}$ 첨가를 통해 15분간 초고압 처리한 $60^{\circ}C$ 초음파 추출물이 UV를 조사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122.2%를 나타내며 양성대조군인 ascorbic acid의 121.3%와 근사한 수치의 발현 억제 효과를나타내었다. 그 외 다른 시료들도 134.5% 이하로 발현하며 높은 저해율을 나타냄에 따라 당귀가 UVA에 대한 MMP-1 발현 저해 효과가 있음을 나타내었다. Tyrosinase 억제효과에서는 양성대조군인 ascorbic acid가 $1.0mg/m{\ell}$의 농도에서 70.8%로 가장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당귀 시료 중에서는 초고압을 15분간 처리한 $60^{\circ}C$ 초음파 추출물이 ascorbic acid에 근사한 수치인 69.4%로 가장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었고, 그외의 시료들도 모두 55% 이상의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시료 첨가를 통한 Clone M-3 세포주의 melanin 생성 억제실험에서 $1.0mg/m{\ell}$ 농도 첨가를 통해 15분간 초고압 처리한 $60^{\circ}C$ 초음파 추출물이 82.4%를 나타내어 양성대조군인 ascorbic acid에 비해 더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당귀가 자외선 차단 및 피부 미백 관련 향장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이 있으며, 초고압 처리를 통해 향장활성의 증가가 가능함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