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ading 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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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학습기의 도트 패턴 인식을 위한 새로운 알고리즘 (A Novel Algorithm for Dot Pattern Recognition with Reading Pen)

  • 박혜빈;정진우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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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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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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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펜학습기는 교육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며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기기로 종이 위에 인쇄된 미세한 도트패턴을 식별하여 코드로 변환한 후 코드와 매칭되는 음원을 실시간으로 재생한다. 입력된 도트패턴 영상을 코드로 변환하는 것이 펜학습기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이므로 본 논문에서는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알고리즘을 고안하였다. 해당 기술에 대한 알고리즘은 기존에 전혀 공개된 바 없으며 본 논문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최초의 공개적인 시도이다. 실제 환경에서 성능을 평가한 결과 85% 패턴 인식률을 확인하였다.

펜 기반 웹 문서 교정을 위한 모호성 문제 해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mbiguity Resolving for Pen-based Proofreading of Web Documents)

  • 손원성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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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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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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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전자펜을 이용한 문서교정 시스템에서 정확한 교정결과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문서 교정자가 드로잉한 교정부호와 문서내용간의 영역 모호성(ambiguity)을 해결하여야 한다. 한편 교정의 대상이 되는 전자문서가 HTML/XML과 같은 경우 교정된 문서구조가 반드시 기 정의된 DTD를 위배하지 않아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펜 기반의 교정시스템에서 교정부호(마킹)와 대상문서간의 모호성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법을 제안한다. 제안 인터페이스에서는 모호성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교정부호와 문서간의 컨텍스트(Context)를 반영하였으며 동시에 대상문서의 문서 구조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제공한다. 그 결과 본 논문에서 제안한 교정 인터페이스는 기존 교정시스템에 비하여 보다 정확한 영역정보를 포함할 수 있으며, 교정부호 입력에 따른 구조문서 변경시에도 원본문서의 DTD에 따르는 문서구조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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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

  • Koroloff, Carolyn
    • 영어어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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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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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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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Education systems throughout the world encourage their students to learn languages other than their native one. In Australia, our Education Boards provide students with the opportunity to learn European and Asian languages. French, German, Chinese and Japanese are the most popular languages studied in elementary and high schools. This choice is a reflection of Australias European heritage and its geographical position near Asia. In most non-English speaking countries, English is the foreign language most readily available to students. In Korea, the English language is actively promoted by the Education Department and, in less official ways, by companies and the public. It is impossible to be anywhere in Korea without seeing the English language alongside or intermingled with Korean. When I ask students why they are learning English, I receive answers that include the word globalization and the importance of English throughout the world. When I press further and ask why they personally are learning English, the students mention passing exams, usually high school tests or TOEIC, and the necessity of passing the latter to obtain a good job. Seldom do I ever hear anything about communication: about the desire to talk with other people in English, to read novels or poetry in English, to understand movies or pop-songs in English, to chat on the Internet in English, to search for information on the Internet in English, or to email pen-pals in English. Yet isnt communication the only valid reason for learning a language? We learn our native language to communicate with those around us. Shouldnt we set the same goal for learning a foreign language? In my opinion communication, whether it is reading and writing or speaking and listening, must be central to language learning. Learning a language to pass examinations is meaningless unless those examinations are a reliable indicator of the ability of the student to communicate. In previous eras, most communication in a foreign language was through reading novels or formal letters. This required a thorough knowledge of grammar and a large vocabulary. Todays communication is much less formal. Telephone conversations, tele-conferences, faxes and emails allow people to communicate regularly and informally. Reading materials are also less formal as popular novels and newspapers are available world-wide. Movies and popular songs have added to the range of informal communication available. Finally travel has ensured that people from different cultures will meet easily and regularly. This informal communication requires less emphasis on grammar and vocabulary and more emphasis on comprehension and confidence to speak. Placing communication central to language learning has important implications for the Education system and for tea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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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투롤 공정의 인쇄 후 구간에서 변형률과 인쇄한 패턴의 전기 전도도와의 관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 between Strain & Conductivity of the Printed Pattern in Post-Printing Section of Roll to Roll process)

  • 최재호;이창우;신기현
    • 제어로봇시스템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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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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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7-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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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A curing process in post-printing section of R2R process is required for an electrical property of the printed pattern when devices such as RFID, Solar cell are printed. PEN as well as heat-stabilized PET which is used as a plastic substrate would be deformed at high temperature due to change of its elastic modulus. And crack in the printed pattern, which is on the plastic substrate is occurred due to the deformation of the substrate. The occurrence of crack causes electrical resistance to increase and the quality of the device to deteriorate. In case of RFID antenna, the range of reading distance is shortened as the electrical resistance of the antenna is increased. Therefore, the deformation of the plastic substrate, which causes the occurrence of crack, should be minimized by setting up low operating tension in R2R process. In low tension, slippage between a moving substrate and a roller would be generated when the operating speed is increased. And scratch would be occurred when slippage is generated due to an air entrainment, which is related to the thickness of the air film. The thickness of the air film is increased when operating speed is increased as shown by simulation based on mathematical model. The occurrence of scratch in conductive pattern printed by roll to roll process is a critical damage because it causes degradation or failure of electrical property of it.

어계(漁溪) 조려(趙旅)의 은둔과 문화경관 (The Eyogye Cho Lyeo and His Secluded Cultural Landscapes)

  • 이행렬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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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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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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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어계 조려 선생의 시작품과 그의 세거지 및 후대에 조성된 문화경관 요소들을 통하여 조선전기 은둔자로서, 선비로서 지켜 나갔던 은둔문화 경관의 특징을 파악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연구대상지로는 그의 세거지였던 원북재, 채미정, 고마암, 묘소 등을 중심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으로 "어계집(漁溪集)" 등과 같은 관련 고문헌의 조사와 현장조사를 통하여 세거지에 나타난 경관요소의 파악, 그리고 조려의 은둔문화 경관 특정 분석, 시문에 나타난 의경미학의 분석 등으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연구의 결과, 1) 조려는 단종의 폐위와 함께 성균관에서 고향으로 은둔하여 세상과 결별하면서 단종에 대한 충절을 지켰다. 2) 그의 출처관에 영향을 주었던 인물로는 성균관 동학이었던 류계분, 배중후 등과 생육신으로 교분을 나누었던 원호, 김시습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들과 은둔관을 같이 했다. 3) 조려의 은둔이 갖는 의미는 호 '어계'에서처럼 어부로서의 은둔관을 표명한다. 이러한 은둔문화는 독특한 행동양식으로 나타나는데, 행동의 집중화 현상, 절대 은둔의 기행, 산천유람과 풍수지리학의 조예, 은둔의 고집스런 지속성, 실천효행의 유가적 자세 등이 있다.4) 은둔문화의 경관영역을 네 곳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특징을 살펴본 바, 조려 당대의 은둔문화 경관과 후손과 사람들에 의해 전승되어진 경관전승으로 파악할 수 있다. 5) 시문에 나타난 의경미학을 분석한 결과, 경물로는 식물, 자연요소와 인공요소 등이 있었으며, 표현되어진 주제의식으로는 '유가적 은둔', '아취있는 은둔', '충절의 은둔' 등으로 나타났다.

서계 박세당(西溪 朴世堂) 색경(穡經)에 표방된 현대 도시농업적 가치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Value of Contemporary Urban Agriculture as Represented by the Saekgyeong(穡經) by Seogye Park Se-dang(西溪 朴世堂))

  • 임정언;성종상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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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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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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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조선시대의 농서 색경(穡經-농업에 관한 경서, 1676)과 이를 저술한 학자 서계 박세당(西溪 朴世堂)의 농업사상에 주목하였다. 연구목적은 당시의 농업에 대한 태도와 가치, 땅을 다루고 활용하는 방식 등에 관한 내용을 토대로 현대 도시농업의 가치를 고찰하는 것에 있다. 박세당의 농업사상과 색경을 통해 확인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생산성 향상을 통해 생계가 어려운 소농민의 안정을 추구하고 자립성을 실현하고자 하였던 사회 경제적 가치이다. 둘째, 경험에 의한 탐구, 강학(講學)을 위한 농업실습 현장으로서의 체험적 가치이다. 셋째, 자연의 흐름과 현상을 읽어 땅에 순응하는 농업방식으로 척박한 자연환경을 극복하고자 하였던 환경적 가치이다. 넷째, 땅에 적합한 농업방법과 생활의 지혜를 담은 지침서로서 색경을 편찬하여 널리 공유하고자 했던 활용적 가치이다. 위의 네 가지 가치 측면에서 현대 도시농업의 가치를 고찰해보면 다음과 같다. 사회 소외계층의 복지 수단으로 도시농업 활동을 장려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회 경제적 효과, 교육적 측면에서 체험활동을 통한 강학의 의미 제고, 자원순환과 재생 그리고 도시 생태성 회복을 위해 갖추어야 할 환경인식 증진, 학문연구와 대중에게 친숙한 접근방식으로 생활의 지혜를 공유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실천적 정신이다. 본 연구는 최근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는 도시농업의 가치를 과거 농업에 대해 고민한 선조들의 생각에서 찾아보고자 하였다. 비록 시대적 배경의 차이가 있으나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다양한 농업적 가치에 대한 근본적인 의미를 되새겨보았다는 것에 연구의 의의가 있다.

주자학의 사상적 분화와 전개양상에 관한 연구 - 황간(黃?)과 원대(元代) 금화학파(金華學派)의 사상적 연관성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ifferentiation and development aspects of Zhu-zi xue - centering around the connection between Huang Gan and Jin-hua school in Yuan period)

  • 지준호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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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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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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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논문은 주자문인인 황간과 원대 금화학파의 사상적 연관성을 연구함으로써 주자문인 및 주자 후학에 의한 주자학의 분화와 발전 과정을 분석하였다. 황간은 주자의 적통을 이어받은 도학파 주자문인이며, 그의 학문은 절강(浙江) 금화학파(金華學派), 강서(江西) 쌍봉학파(雙峰學派), 신안(新安) 주자학파(朱子學派) 등에 의하여 계승되었다. 본 논문은 이러한 사상사적인 흐름 속에서 도통론을 기반으로 황간의 학문을 계승한 대표적인 학파, 즉 사상사적으로 면재(勉齋) 황간(黃?)으로부터 하기(何基), 왕백(王柏), 금리상(金履祥), 허겸(許謙)으로 학통이 이어지는 절강(浙江) 금화학파(金華學派)를 연구의 주요 범위로 하고 있다. 황간과 원대 금화학파의 사상적 연관성을 다음과 같이 특징지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종법적인 도통관이다. 황간의 도통설은 주자의 도통관을 진일보 발전시킨 것으로서 주자가 유가의 도통을 집대성하였음을 논증한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황간의 도동관은 특히 주자학의 적전(嫡傳)을 자부하는 금화학파에 의하여 계승된다. 둘째, 체용론과 관련한 "분수이리일(分殊而理一)"이라는 인식방법이다. 황간은 태극과 음양의 관계를 '도겸체용(道兼體用)'의 측면에서 일종의 '이일분수(理一分殊)' 또는 '일이이(一而二)'로 설명한 바 있다. 황간은 '도(道)의 체(體)는 형태가 없기 때문에 파악하기 힘들므로 우리들은 여러 만물에 산재해 있는 이(理)를 통하여 도(道)의 체(體)를 이해할 수 있다'라는 '유용이언체(由用而言體)' 또는 '인용이명체(因用而明體)'라는 구체적인 인식방법을 제시하였는데, 이러한 인식방법 역시 황간의 후학인 금화학파에 의하여 계승된다. 셋째, 격물치지의 공부론이다. 황간은 존덕성과 도문학을 모두 중시하였으며, 금화학파 역시 존덕성과 도문학을 모두 중시하였다. 특히 허겸(許謙)은 '격물치지'의 공부론을 통하여 심(心)의 문제를 폭넓게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금화학파는 당시 상산학과의 긴장관계 속에서 도문학의 의의를 상대적으로 보다 강조하게 된다. 따라서 유가 경전의 독서와 훈석(訓釋)을 중시하고 있으며 "분수이일(分殊理一)"의 인식방법을 자신들의 학문에 응용함으로써 "유전이구경(由傳以求經)"이라는 특색을 지니게 된다.

석탄(石灘) 이신의(李愼儀)의 『대학(大學)』 독해(讀解)와 그 특징(特徵) (Seoktan Lee Shin-Ui's the Characteristic and Interpretation of Deahak(大學, The Great Learning))

  • 신창호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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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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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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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고는 석탄 이신의의 "대학차록(大學箚錄)"을 통해, "대학"을 바라보는 그의 독창적 안목을 고찰하는 작업이다. 이신의(李?儀, 1551-1627)는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정치가로, 본관은 전의(全義)이고 자는 경칙(景則)이며 호는 석탄(石灘),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그의 "대학차록"은 "대학장구"를 읽고 체득한 내용을 수시로 적은 기록으로 석탄이 정치지도자로서 기초를 다지는 학문의 초기 과정에서 저술되었다. 석탄은 "대학장구"의 체제인 장(章)과 구(句)의 의미를 명확하게 구분하여 분석적 학문방법론의 새 지평을 열었다. "대학장구""서"에서는 대학의 핵심이 경(敬)에 있음을 강조하였고, "대학"이 심(心)과 성(性)을 함께 다루고 있다는 사실도 밝혔다. "대학(장구)대전"의 경문(經文) 독해에서는 삼강령(三綱領)의 핵심을 명(明)과 신(新)과 지(止)에 달려 있다고 보고, 대학의 '도(道)', '명(明)'과 '덕(德)'의 맥락을 구체적으로 해석하였다. 또한 명명덕(明明德)과 신민(新民)을 비롯한 "대학"의 여러 개념과 의미를 지(知)와 행(行), 체(體)와 용(用)의 관계로 읽어내며, 성리학을 한층 발전시켰다. "대학장구" 전문(傳文) 독해의 경우, 전 10장 전체에 걸쳐 50여구 하나하나를 분석적으로 검토하였다. 주자의 격물(格物) 이론이 담겨 있는 전5장의 경우, 세 부분으로 나누어 해독하면서, 이치의 궁구와 개별 사물에 대한 격물치지(格物致知), 모든 사물에 대한 물격지지(物格知至)로 나누어 '이치-공부-효험'의 순서로 정돈하였다. 마지막으로 정치사상의 핵심을 보여준 전10장에서는 혈구(?矩)의 길을 집중적으로 강조하며, 그것이 목민관의 제일 덕목임을 일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