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acc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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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인공습지 동물상 조사연구 (A Faunal Study in the Shihwa Constructed Wetland)

  • 이우신;우건석;심재한;허위행;최현정;이상철;권순국
    • 한국농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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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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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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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Shihwa wetland, a newly developed constructed wetland prototype in Korea with an area of approximately 104 ha, was established to improve the water quality severely polluted inflow streams into Lake Shihwa. Because this wetland could play a role as an ecological park in addition to improving the water quality, an ecological impact of the Shihwa constructed wetland has been a national concern. This paper focused on reporting the survey results for fauna among the entire investigation results for 3 years. A total of 129 terrestrial insect species have been observed from August 2001 to June 2002. Among them, Ischnura asiatica (Brauer) (order Odonata), Scymnus species (order Coleoptera) and Orthopteran species were frequently found in the reed bushes. A total of 77 bird species were recorded in a seasonal count, the maximum number of species was 34 in winter and the maximum number of individuals was 4,599 in summer. For the freshwater fish, only 4 species were found in 2000, however in 2001 and 2002, 12 species and 459 individuals were collected at four survey points. Among these 12 species, the dominant species were Mugil cephalus(36%), followed by Carassius auratus (25%) and Rhinogobius brunneus (22%). Meanwhile,12 individuals of Oryzias latipes were observed nearby, mostly downstream of the wetland. For the Herpetofauna at four survey areas, 3 species of amphibians and 3 species of reptiles were recorded. Because of remaining salinity in the soil of the Shiwha constructed wetland, Herpetofauna inflow to the wetland was scanty and mainly inhabited the upstream area. A total of 8 mammal species were recorded. Small-sized species were the striped field mouse, the Ussurian harvest-mouse, the Manchurian reed vole and the brown rat. Middle- and large-sized species were Korean water-deer, Korean raccoon dogs, Korean yellow weasels and feral cats.

환경 DNA 메타바코딩을 활용한 멧돼지 및 육상 포유류 출현 모니터링 - 경기도 양평군 일대를 중심으로 - (Monitoring the presence of wild boar and land mammals using environmental DNA metabarcoding - Case study in Yangpyeong-gun, Gyeonggi-do -)

  • 김용환;한윤하;박지윤;김호걸;조수현;송영근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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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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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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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is study aims to estimate location of land mammals habitat by analyzing spatial data and investigate how to apply environmental DNA monitoring methodology to lotic system in Yangpyeong-gun, Gyeonggi-do. Environmental DNA sampling points are selected through spatial analysis with QGIS open source program by overlaying Kernel density of wild boar(Sus scrofa), elevation, slope and land-cover map, and 81 samples are collected. After 240 mL of water was filtered in each sample, metabarcoding technique using MiMammal universal primer was applied in order to get a whole list of mammal species whose DNA particles contained in filtered water. 8 and 22 samples showed DNA of wild boar and water deer, respectively. DNA of raccoon dog, Eurasian otter, and Siberian weasel are also detected through metabarcoding analysis. This study is valuable that conducted in outdoor lotic system. The study suggests a new wildlife monitoring methodology integrating overlayed geographic data and environmental DNA.

Establishment of multiplex RT-PCR for differentiation between rabies virus with and that without mutation at position 333 of glycoprotein

  • Yang, Dong-Kun;Kim, Ha-Hyun;Lee, Siu;Yoo, Jae-Young
    • Journal of Veterinary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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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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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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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Rabid raccoon dogs (Nyctereutes procyonoides koreensis) have been responsible for animal rabies in South Korea since the 1990s. A recombinant rabies vaccine strain, designated as ERAGS, was constructed for use as a bait vaccine. Therefore, new means of differentiating ERAGS from other rabies virus (RABV) strains will be required in biological manufacturing and diagnostic service centers. In this study, we designed two specific primer sets for differentiation between ERAGS and other RABVs based on mutation in the RABV glycoprotein gene. Polymerase chain reaction analysis of the glycoprotein gene revealed two DNA bands of 383 bp and 583 bp in the ERAGS strain but a single DNA band of 383 bp in the field strains. The detection limits of multiplex reverse transcription polymerase chain reaction (RT-PCR) were 80 and 8 FAID50/reaction for the ERAGS and Evelyn-Rokitnicki-Abelseth strains, respectively. No cross-reactions were detected in the non-RABV reference viruses, including canine distemper virus, parvovirus, canine adenovirus type 1 and 2, and parainfluenza virus. The results of multiplex RT-PCR were 100% consistent with those of the fluorescent antibody test. Therefore, one-step multiplex RT-PCR is likely useful for differentiation between RABVs with and those without mutation at position 333 of the RABV glycoprotein gene.

야생동물의 도로 횡단 특성 분석 -도로횡단구조물 상의 눈 위 발자국 조사를 통하여- (Monitoring the Wildlife Use of Culverts and Underpasses Using Snow Tracking in Korea)

  • 최태영;이용욱;황기영;김선명;박문선;박그림;조범준;박종화;이명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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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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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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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겨울철 눈 위 발자국 조사를 통해서 도로횡단구조물(교량, 박스형 통로, 박스형 수로, 원형 수로)에 대한 야생동물 생태통로로서의 기능과 종별 이동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총 86개소의 구조물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입구의 면적이 넓을수록 동물들의 이용률이 높아졌다. 둘째, 원형 수로, 박스형 수로, 박스형 통로 등 조사된 모든 구조물 유형이 중소형 식육목에 속하는 너구리 삵 족제비의 생태통로 기능을 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대형 초식동물인 고라니는 교량 하부로만 이동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고라니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구조물의 규격에 대한 연구가 향후 진행되어 고라니 의 교통사고와 서식지 파편화에 대한 취약성을 감소시켜야 할 것이다.

경관과 도로침입 방어막이 범서식지 포유류종의 도로 횡단에 미치는 영향 분석 (How Do Landscape and Road Barriers Affect Road Crossing of Multihabitat Mammals)

  • 변예슬;권진오;김정환;신문현;이상돈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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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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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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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로드킬 GIS 데이터와 네이버 거리뷰를 이용하여 토지피복과 도로침입 방어막이 포유류 로드킬에 주는 영향을 분석하고 야생동물의 도로 횡단을 가능하게 하는 이웃 경관과 도로 변수 간의 상호작용을 검증하였다. 야행성이며 다중 서식지를 이용하는 일반종인 고라니, 너구리, 멧토끼의 로드킬은 섭식, 번식을 위해 선호하는 서식지를 중심으로 영동과 중부 고속도로 인근 나지, 초지, 습지에서 다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통된 지 오래된 노선인 영동에서는 종 간 토지피복의 차이가 없던 것(p=0.165)으로, 신규 개통 후 지속적인 연장공사가 이루어졌던 중부는 차이가 유의했던 것(p=0.001)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산악지대인 영동선과 도심화 지대인 중부선 간 경관유형의 차이 혹은 개통일과 야생동물의 주변 서식지 적응도 및 연장공사 빈도수의 차이에서 비롯된 결과로 추정된다. 야생동물 도로 횡단 방지 효과가 미미하거나 없는 것으로 나타난 펜스 및 가드레일과 달리, 절 성토면의 방지 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도움닫기를 위한 경사면으로 연출될 경우 병치된 펜스효과를 상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차로 인근에서 고속도로와 병치되는 국도 혹은 지방도의 경우 펜스 및 성토면이 부재한 사례가 많아 로드킬 발생의 취약 지점으로 나타나며, 특히 교차로의 초지 패치는 고속도로 양 옆 경관 패치와 이어지는 시각적 징검다리 역할을 함으로써 도로를 건너려는 동물들에게 시각적 은폐기능을 제공하고, 이는 교차로 인근에서의 높은 로드킬 발생율로 설명되어진다.

애니메이션에 나타난 문화원형에 관한 고찰: 한·일간 비교를 중심으로 (Basic Study on the Animation Culture Prototype: A Comparison of Korea and Japan)

  • 김윤호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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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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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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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일본의 문화콘텐츠는 전 세계적으로 지명도가 높으며, 그 중에서도 애니메이션은 아니메라는 이름하에 폭 넓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한국의 애니메이션이 영화나 드라마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본에 뒤쳐져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자국 내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현상을 파악하고, 이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추어 접목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세계를 지배하는 문화콘텐츠를 분석해보면 하나같이 해당 문화권의 근본적 속성을 강하게 지니고 있으며, 반드시 그 속에는 문화원형적 요소가 잠재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문화의 근원은 원형과 맞닿아 있다. 즉 가치 있고 글로벌하게 통용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지역의 문화원형에 대한 심층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애니메이션에 나타난 한·일 간의 문화원형 콘텐츠에 대해 비교·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첫째, 한국의 애니메이션(호피와 차돌바위, 흥부와 놀부, 난중일기, 오세암)에 나타난 문화원형 콘텐츠를 분석하였다. 둘째, 일본의 애니메이션(모노노케 히메, 폼포코 너구리대작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겐지이야기 천년기)에 나타난 문화원형 콘텐츠를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양국의 애니메이션에 나타난 문화원형 콘텐츠(건축, 회화, 의상, 음악, 무용·춤, 전통 행동양식, 신·신화적 요소)의 노출 빈도수 비교를 통해 양국 애니메이션에 나타난 문화원형 콘텐츠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였다. 한편, 본 연구의 결과물이 양국의 문화원형에 기초를 둔 글로벌화된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창작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제공되길 기대한다.

등산객의 활동이 백두대간보호지역에 서식하는 포유류 군집의 활동 패턴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 (Potential Effects of Hikers on Activity Pattern of Mammals in Baekdudaegan Protected Area)

  • 황현수;차현기;김내영;서형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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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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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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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백두대간보호지역에 서식하는 포유류와 등산객의 일중 활동 주기의 비교를 통해 시간적 규모에 따른 포유류 군집의 잠재적 위험성 검증을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백두대간보호지역의 능선부를 대상으로 무인센서카메라를 활용하여 등산객과 포유류의 활동 주기를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담비와 다람쥐의 활동 주기는 연중 등산객의 활동 주기와 높게 중첩되었다. 또한, 노루와 고라니는 봄에 등산객의 활동 주기와 높게 중첩되며, 멧돼지는 겨울에 등산객의 활동 주기와 높게 중첩되었다. 삵과 너구리, 오소리의 일중 활동 주기는 전체기간 동안 등산객의 활동 주기와 중첩되지 않았다. 포유류의 일중 활동 주기는 종 특이적 행동 패턴과 계절에 따라 차이를 보이며, 그에 따라 등산객의 활동 주기와 중첩에 차이를 보였다. 종 특이적 행동 특성과 계절에 따른 행동의 차이로 인해 백두대간보호지역에 서식하는 포유류는 인간의 활동에 의한 간섭에 대한 영향은 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 결과 백두대간보호지역에 서식하는 포유류의 종 특이적 행동 특성에 관한 기초자료의 제공과 더불어 종과 계절에 따른 포유류 군집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관리 및 보전 방안의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의미를 가진다고 판단된다.

들쥐의 生態學的 硏究 (Ecological Studies of the Field Mouse)

  • 강수원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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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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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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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들쥐의 被害를 막기위한 基礎로 들쥐의 生態學的 硏究를 서울大 農大農場에서 한바 들쥐의 大部分이 등줄쥐 이어서 結果的으로 등줄쥐의 硏究가 되고 말았으나 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들쥐무리 4屬(Apodemus, Cricetulus, Rattus, Micromys) 155마리를 採集했으며 그중 등줄쥐(A. agrarius coreae)가 95%(148마리)를 차지했다. (2) 등줄쥐의 옥수수밭에 있어서의 棲息密度는 활동 범위를 감안하여 1970年8月6日 $\\sim$ 8日까지 55/ha는 日本 菅平地方의 900/ha에 비교하면 대단히 낮았다. (3) 體重에 의한 年齡構造는 成體에 대한 幼鼠 및 亞鼠의 합계가 13%에 이르렀고 性比는 ♂ : ♀ = 1.8 : 1 이었다. (4) 쥐굴(쥐집)이 構造는 한 개의 쥐굴에 구멍(出入口)이 3個以上, 貯藏庫 1個以上, 둥지(寢所) 1個에 한 마리가 살고 있으며 저장식량은 가을의 農作物인데 特히 벼가 主가 되고 벼보다는 玄米로 저장해 둔다. (5) 活動時刻은 日沒後 1 $\\sim$ 2時間, 子正前後, 및 日出前 1時間 內外가 왕성하나 낮에라도 주위가 조용하여 安全하고 먹이가 필요하거나 求愛行動이 필요하면 활동 한다. (6) 옥수수의 被害相은 高株에서 30 $\\sim$ 40%, 低株 에서 80 $\\sim$ 90%의 被害率이었다. 벼에 있어서는 논(1,200坪)에서 벼로 11,400g가 被害되었으니 全國的으로 349.695kg, 그리고 이것을 白米로 推算하면 8,268입 가 등줄쥐에 提供되었다. (7) 등줄쥐의 分娩仔數는 平均體重 30g 의 암컷이 5마리를 낳고 3週후에 離乳했으며 멧밭쥐(16g)도 5마리를 낳았다. (8) 天敵은 食肉目(족제비, 고양이, 살쾡이, 여우, 너구리, 수달, 개) 猛禽目(독수리, 부엉이, 말똥가리, 소리개, 매) 및 뱀이며 시궁쥐와 비단털쥐도 등줄쥐의 天敵이다. (9) 등줄쥐의 食性(嗜好性)은 옥수수, 콩, 밀, 고구마, 밤, 들깨등을 좋아하며 보리, 조, 수수, 팥, 녹두등은 그렇게 좋아하지 아니한다. 그리고 하루에 한 마리의 成鼠의 攝食量은 벼라면 5.5g, 밀 인 경우 4.9g, 여기에 물 5ml 가량을 먹는 경우이다. (10) 물만 提供하고 다른 먹이를 주지 아니한 饑餓實驗에 의하면 營養좋게 飼育된 등줄쥐는 71 $\\sim$ 79時間後에, 그렇지 못한 쥐는 32 $\\sim$ 39時間後에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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