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뇌에 대장균을 주입하여 CT 소견을 알아보고, 시간에 따른 동맥혈의 하운스필드 값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토끼 두개관에 천두공(burr hole)을 뚫고 2~3 mm 깊이에 대장균 $1{\times}10^7$ CFU/ml, 0.1 ml을 주입하여 뇌염증 모델을 제작하고, 조영 증강 CT와 동적 CT, 그리고 동맥혈의 CT영상을 얻었다.조영 증강 CT에서 뇌농양, 뇌실염 그리고 뇌막염등 다양한 뇌염증 소견이 보였다. 뇌농양은 중앙부가 거의 조영되지 않고 주변부가 강하게 조영되는 전형적인 양상을 보였고, 뇌실염은 측뇌실 벽을 따라 강하게 조영되는 소견을 보였으며, 뇌막염은 종뇌와 간뇌의 접히는 부위 뇌막이 강하게 조영되었다. 동적 CT영상에서 염증 중앙부의 조영제 주입 전 HU 값은 $31.01{\pm}3.55$였고, 주입 후 10분까지 $40.36{\pm}3.76$으로 서서히 증가하였다. 그리고 염증 가장자리구역에서 HU 값은 조영제 주입 전에 $47.23{\pm}3.12$였고, 조영제 주입 후 약 45초에 $63.59{\pm}3.31$로 가장 많이 증가 하였으나 이후 20분까지 약간 떨어졌다. 또한 균 주입 반대쪽 정상 뇌조직에서 측정한 HU 값은 조영제 주입 전에 $39.01{\pm}3.24$이었고, 조영제 주입 후 약 30초에 $49.01{\pm}4.29$로 가장 많이 조영되었고, 이후 서서히 낮아졌다. 동맥 혈액 CT에서 조영제 주입 전 HU 값은 $87.78{\pm}6.88$이었고, 조영제 주입 후 10초부터 30초까지 급격히 증가하여 $749.13{\pm}98.48$로 최대값을 보이고, 30초부터 45초까지 $467.85{\pm}62.98$로 급격히 감소하며, 45초에서 60초까지는 정체기(plateau)를 보였으며, 이후 20분까지 $188.28{\pm}25.03$으로 감소되었다. 결과적으로 대장균으로 뇌염증 모델을 만들 수 있고, 조영 증강 CT를 통하여 뇌염증의 특징적인 소견을 잘 알 수 있었으며, 동적 CT를 통해 염증 중앙부와 가장자리구역의 조영 양상을 알 수 있고, 동맥혈은 조영제 주입 후 10초부터 30초 까지 급격히 증가하다 정체기를 거쳐 서서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araquat와 bentazone이 횐쥐의 간조직과 NIH 3T3 섬유모세포에 미치는 독성과 그 독성에 대한 3-MC의 보상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NIH 373 섬유모세포에 적응한 후 경시적으로 MTT분석을 이용하여 세포독성을 측정하고 Sprague Dawley계 웅성 횐쥐에 paraquat와 bentazone단독 및 paraquat 및 bentazone과 3-MC를 병용투여한 후 경시적으로 관찰한 결과 paraquat와 bentazone은 NIH 3T3 섬유모세포에 대하여 $IC_{50}$값이 각각 1668.97 ${\mu}M$, 1506.97 ${\mu}M$으로 Borenfreund의 독성평가기준에 의하면 저독성이었다. Paraquat와 bentazone 단독투여군의 H&E 염색에서 3시간째에는 문맥 주위 세포들이 변성을 일으키고 별모양 세포들이 증가하였으나 12시간째에는 간소엽 전체의 세포들이 변성을 일으켰으며 48시간째에는 더욱 심한 변성이 일어났다. 특히 bentazone 투여 후 48시간째에는 핵농축현상이 뚜렷하였다. Best carmine 염색에서 glycogen 과립을 함유하는 간세포들도 3시간째에는 문맥주위의 세포들이, 12시간째에는 간소엽 전체의 간세포들이, 48시간째에는 전체의 간세포들이 함유하는 glycogen 과립량이 현저히 증가하였다. 3-MC를 paraquat와 bentazone과 동시에 투여한 군에서 3시간째와 12시간째에는 단독투여군과 유사하였으나 48시간째에는 bentazone과 3-MC 동시투여군의 문맥주위의 간세포들이 재생되는 경향이었으며 paraquat와 3-MC를 동시에 투여한 군에서는 중심정맥 주위의 세포들만이 glycogen과립을 함유하고 있어 단독 투여군과 뚜렷한 차이를 관찰할 수 있었다. 이 결론에서 3-MC는 paraquat와 bentazone에 의한 간세포의 독성을 경감시킬 수 있는 물질임을 알 수 있었다.
퍼클로레이트(ClO4−)는 지표수 및 토양/지하수에서 검출되는 신규 오염물이다. 이전 연구에서 저렴한 원소 황(elemental sulfur, S0) 입자와 쉽게 구할 수 있는 활성슬러지를 이용하여 독립영양방식으로 ClO4−를 제거할 수 있다는 실험적 증거가 제시되었다. 또한 식종균으로서 농화배양 미생물을 사용했을 때 활성슬러지보다 제거효율과 시간면에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황을 산화하여 독립영양방식으로 ClO4−를 분해하는 농화배양 미생물 군집을 PCR-DGGE로 분석하였다. 이 농화배양 미생물은 초기농도가 약 120 mg ClO4−/l 일 때 7일 후 99.71% 이상의 ClO4- 제거 효율을 나타내었다. 농화배양 미생물과 그것의 식종균으로 부터 genomic DNA를 추출하여 16S rRNA 유전자의 PCR-DGGE 분석에 사용하였다. PCR-DGGE 분석결과 농화배양 미생물과 식종균 시료들이 다른 밴드패턴을 나타냄에 따라 이 두 시료의 군집조성이 다름을 확인하였다. 이는 농화배양되는 동안 식종된 미생물이 그 환경에 잘 생장하는 미생물로 군집조성이 변화한 것으로 여겨진다. 농화배양 미생물군집에는 β-Proteobacteria, Bacteroidetes, 그리고 Spirochaetes 강에 속하는 개체군들이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이 우점 개체군들의 순수분리와 더불어 황 산화를 통한 ClO4− 분해 환경에서 이들의 대사적 역할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
폐경과 더불어 시작되는 폐경기의 에스트로겐 변화로 발생되는 건강 문제 중 심혈관계 질환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갱년기 장애 시 유발되는 체내 지질 함량 증가에 있어서 오징어 부산물의 에탄올 추출물이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해 인위적 폐경을 유발시킬 수 있는 난소 절제 암컷 흰쥐에서 오징어 부산물의 혈행개선, 항혈소판 응집능 및 혈중 지질 함량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갱년기를 유도한 CON군은 난소절제 시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bone turnover이 증가되어 SHAM군에 비해 혈액 중의 ALP 활성이 증가되었으나, 오징어 부산물 투여에 의해 그 활성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갱년기 유도로 인한 혈장 내 혈액응고인자(coagulation factors)의 지나친 활성화 및 혈소판 응집 촉진으로 CON군의 모세관 통과 시간은 지연되었으나, 오징어 부산물의 에탄올 추출물 투여로 인해 혈류의 속도가 향상 되었다. 또한 난소를 절제한 CON군의 경우 SHAM군에 비해 혈소판이 빠르게 응집되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오징어 부산물의 에탄올 추출물을 투여한 군은 CON군에 비해 혈소판 응집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소 절제하여 갱년기 장애를 유도한 흰쥐에 오징어 부산물의 에탄올 추출물을 투여하였을 때, 혈 중 중성 지방 함량이 낮아지고 HDL-cholesterol 함량이 높아지는 결과로 보아 오징어 부산물의 에탄올 추출물 투여가 난소 절제에 의해 소실된 estrogen의 지질대사 불균형에 유익한 영향을 주어 심혈관계 질환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이것은 오징어 부산물 중의 $\omega$-3 지방산 및 미지의 펩타이드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난소 절제한 흰쥐의 지질대사에 유익한 효과를 준 것으로 추측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깊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갱년기 장애 시 유발 되는 지질 대사 이상으로 오는 심혈관계 질환에 오징어 부산물의 에탄올 추출물이 유익한 결과를 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대도시 폐경기 중년 여성의 건강기능성식품에 대한 인지도 및 섭취 실태를 파악하여 향후 폐경기 전후 여성들을 위해 필요한 정보 제공 및 교육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중요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폐경기 전후 중년 여성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지각하고 있으며, 폐경 및 건강기능성식품에 대한 인식문항에서는 임신가능성 여부 및 폐경기 증상에 대해서는 높은 지식수준을 보였지만 폐경의 정의 및 건강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대부분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기능성식품에 대한 지식의 정답률은 48.7%로 지식수준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건강기능성식품을 구매 또는 섭취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83.7%로 나타났고 구입처는 타인의 소개(35.0%)와 약국 병원(27.8%)이 가장 많았으며 건강기능성식품의 주요 섭취 이유는 질병 예방(29.6%), 영양소 보충(20.3%), 피로 회복(16.0%)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인 폐경기 전후의 중년 여성들은 건강기능성식품을 구매할 때 효과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일반 건강기능성식품의 경우 구매 또는 섭취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83.7%로 높게 나타났지만 폐경기 증상 완화를 위한 건강기능성식품의 경우 구입한 경험이 없는 대상자가 65.9%로 더 많았다. 또한 섭취한 건강기능성식품의 성분을 조금 알고 있는 대상자(56.4%)가 가장 많았고 모르는 대상자(25.5%)가 그 뒤를 이어 건강기능의 성분에 대한 지식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건강관심도에 따라서 건강기능식품의 구매빈도 및 섭취빈도, 폐경기 증상 완화를 위한 건강기능성식품 구매 및 섭취 여부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폐경 증상 완화를 위해 콩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가장 높았으며 실제 섭취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기 전후의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이제는 사회에서 폐경을 맞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폐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폐경 후의 생활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보제공 및 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배경: 객혈에 대해 안정, 진해제, 및 항생제 등의 보존적 치료를 요하는 환자에서 단기간의 겉질스테로이드 사용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5년 2월부터 2006년 8월까지 객혈을 주소로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중 폐암, 활동성 폐결핵 및 폐렴이 의심되는 환자는 제외하고, 그 중 보존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을 무작위로 겉질스테로이드 투여군(37명)과 대조군(41명)으로 나누어 객혈의 평균 중지 시점, 평균 재원기간 및 합병증에 대하여 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비활동성 폐결핵 단독 혹은 그에 합병된 질환을 가진 환자가 가장 많았고(51%), 다음으로 기관지확장증 및 기관지염이 각각 15%였으며, 겉질스테로이드 투여군 과 대조군 사이에 환자의 특성과 원인질환의 분포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겉질스테로이드 투여군이 대조군에 비해 평균 객혈의 평균 중지 시점($4.0{\pm}2.7$일 vs. $6.1{\pm}4.8$일)과 재원기간($5.8{\pm}3.4$일 vs. $7.9{\pm}4.8$일)이 유의하게 짧았다 (각각 p=0.022, p=0.036). 그리고 겉질스테로이드 사용과 관련된 병원성 폐렴이나 위장관 출혈 등 심각한 합병증의 발생은 없었다. 결 론: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비활동성 폐결핵 및 그에 합병된 질환에 의한 객혈의 보존적 치료에서 단기간의 겉질스테로이드 사용은 안전하게 객혈 증상과 재원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한국인 정상교합자와 부정교합자 사이의 교합력의 크기와 교합 시의 접촉 면적의 차이 및 골격 형태와 교합 관계, 연령, 성별이 교합력의 크기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정상교합자 15명, 부정교합자 636명에서 일회용 pressure sensitive sheet (Dental $Prescale^{(R)}$ 50H, typeR, Fuji Film Corp., Tokyo, Japan)를 자연 두부위에서 최대 근력으로 교합하도록 한 후, CCD camera ($Occluzer^{(R)}$ FPD 707, Fuji Film Corp., Tokyo, Japan)로 판독하여 교합력의 크기 및 접촉 면적을 측정하였다. 정상교합자군의 교합력의 크기는 $744.5{\pm}262.6N$, 접촉면적은 $24.2{\pm}8.2mm^2$으로, 부정교합자군의 $439.0{\pm}229.9N$, $12.4{\pm}10.7mm^2$에 비해 교합력의 크기와 접촉 면적이 유의하게 컸다 ($p$ < 0.05). 부정교합자군의 경우 연령에 따른 교합력의 차이는 없었으나, 남자가 여자에 비해 큰 교합력을 가지고 있었다 ($p$ < 0.05). 악안면의 전후방적인 골격 형태를 나타내는 ANB 및 골격성 1급 부정교합에서의 구치부의 Angle 분류는 교합력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수직적인 골격 형태를 구분하는 mandibular plane angle, gonial angle이 큰 경우, 교합력이 유의하게 작았다 ($p$ < 0.05). 하지만, 교합력의 크기와 접촉 면적간에는 높은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점과 접촉 면적을 통제한 상태에서의 골격 형태와 교합력의 크기 사이에는 유의할 만한 상관관계가 없는 점을 고려한다면 수직적인 골격 형태가 직접적으로 교합력에 영향을 주기보다는 수직적인 골격 형태에 따른 접촉 면적의 감소가 교합력 저하에 관여한다고 판단된다.
목적 : 자궁경부암의 방사선치료 시 3차원입체조형방사선치료(3D-CRT)와 세기조절방사선치료(IMRT)는 소장의 방사선 조사선량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소장전위장치(SBDS)는 골반강 내의 소장 용적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SBDS를 사용한 3D-CRT와 IMRT 계획을 SBDS를 사용하지 않은 계획과 비교하여, SBDS의 소장 조사선량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자궁경부암으로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은 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각 환자에 대하여 스티로폼 압박기구와 환자에게 개별적으로 제작되는 고정기구로 구성된 SBDS를 제작하였고, SBDS가 있는 상태와 없는 상태로 복와위에서 전산화단층촬영(CT)을 시행하였다 3D-CRT는 4-field box technique을, IMRT는 15 MV X-선 7 조사문을 이용하여 계획하였으며, 회전중심점에 50 Gy (25회 분할)를 처방하였다. 비교 분석은 SBDS의 사용에 따른 소장 용적의 변화와 네 가지 계획의 소장의 선량체적히스토그람의 차이를 10 Gy 단위로 paired f-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소장의 용적은 SBDS를 사용하였을 때 평균 522 cm$^{3}$에서 262 cm$^{3}$로 49.8$\%$ 감소되었다. 10 Gy부터 50 Gy까지 10 Gy 간격으로 일정한 조사선량을 받는 소장의 용적은 SBDS를 사용하였을 때 3D-CRT에서65$\~$80$\%$, IMRT에서 54$\~$67$\%$ 감소하였다. 3D-CRT와 IMRT를 서로 비교하면, 20 Gy부터 50 Gy까지 10 Gy간격으로 일정한 조사선량을 받는 소장 용적은 SBDS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IMRT가 6$\~$7$\%$ 정도 유의하게 적었으나 SBDS를 사용한 경우에는 1$\%$ 이내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3D-CRT와 IMRT에서 SBDS를 사용할 때 소장의 조사선량을 더 감소시킬 수 있었으므로, SBDS를 치료에 이용하면 소장의 부작용을 더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목적 : 두개 내 다형성아교모세포종 환자의 방사선치료 후 생존율을 조사하고 그 예후 인자의 중요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부터 2003년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병리학적으로 다형성아교모세포종으로 확진된 환자 중 근치적 목적으로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120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남자는 64명(53$\%$), 여자는 56명(47$\%$)이었으며, 20례(17$\%$)의 종양은 다발성이었다. 수술은 육안적 완전 절제, 부분 절제 및 조직검사를 각각 22례(18$\%$), 59례(58$\%$), 29례(24$\%$)에서 시행하였고, 방사선치료는 4$\~$10 WV 선형가속기를 이용하여 54$\~$72Gy (중앙값 60 Gy)를 조사하였다. 대상 환자의 추적관찰기간은 2개월에서 62개월(중앙값 12개월)이었다. 결과 : 전체 환자군의 1년 및 2년 생존율은 52$\%$와 14$\%$이었으며, 중앙생존기간은 13개월이었다. 예후 인자에 따른 1년 생존율은 50세 미만은 64$\%$, 50세 이상은 41$\%$ (p<0.01), 수술 전 활동도가 ECOG 0 혹은 1인 경우 는 57$\%$, 2 이상은 44$\%$ (p=0.03)였다. 두개 내 병변 수에 따른 1년 생존율은 단일병변은 57$\%$, 다발성 병변은 23$\%$ (p=0.02)이었으며, 절제정도에 따른 생존율은 육안적 완전 절제, 부분 절제, 조직검사만 시행한 경우에 각각 67$\%$, 48$\%$, 47$\%$ (p=0.04)였다. 다변량 분석에 따른 예후인자로는 여자(p<0.01), 50세 미만(p<0.01), 활동도가 ECOG 0 혹은 1 (p=0.05), 육안적 완전절제(p=0.05)가 좋은 예후 인자이었다 결론 : 근치적 목적으로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두개 내 다형성아교모세포종 환자의 중앙생존기간은 13개월로 기존의 문헌보고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치료성적의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방사선치료 기술의 적용을 통한 방사선량의 증가와 효과적인 항암화학요법 약제의 개발 및 사용 등의 연구가 필요하고, 환자의 예후인자에 따라 개별화된 치료방법이 적용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식물의 종자발아와 유묘생장에 미치는 무기게르마늄과 유기게르마늄의 효과와 흡수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대표적인 채소류인 갓, 배추 및 청경채를 이용하여 다양한 게르마늄농도(0, 10, 25, 50, 100 mg $L^{-1}$)를 처리하였다. 채소 종자발아는 모든 식물에서 무기게르마늄을 100 mg $L^{-1}$ 처리한 경우에만 약간의 저해를 받았고 나머지 조건에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식물의 유묘생장에 미치는 게르마늄의 효과는 갓과 배추의 경우에는 모든 농도의 무기게르마늄($10{\sim}100$ mg $L^{-1})$에서 뿌리의 생장에 심각한 저해를 보였고 지상부 생장은 높은 농도(50, 100 mg $L^{-1}$)에서는 저해를 받지만 낮은 농도(10, 25 mg $L^{-1}$)에서는 오히려 약간의 생장 촉진효과를 보이거나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였다. 유기게르마늄의 처리시에는 뿌리와 지상부의 생육이 낮은 농도(10, 25, 50 mg $L^{-1}$)의 대부분 조건에서 생장을 촉진하는 결과를 보였다. 식물체내의 게르마늄의 흡수 특성은 무기 및 유기게르마늄의 모든 조건에서 대조구에 비해 처리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점진적으로 뚜렷한 증가를 보였다 특히 무기게르마늄을 처리한 경우 보다 유기 게르마늄을 처리한 경우에 같은 농도에서 전반적으로 약 $2\sim4.5$배까지 많이 흡수되었다. 25 mg $L^{-1}$농도의 게르마늄을 처리한 경우를 보면, 유기게르마늄의 처리시 게르마늄의 흡수는 갓에서는 약 4배(무기게르마늄: 0.37 mg $g^{-1}dw$, 유기게르마늄 : 1.47 mg $g^{-1}dw$), 배추에서는 약 2.2배(무기게르마늄: 0.40 mg $g^{-1}dw$, 유기게르마늄: 0.86 mg $g^{-1}dw$) 그리고 청경채의 결우 약 2.1배(무기게르마늄 : 0.33 mg $g^{-1}dw$, 유기게르마늄: 0.70 mg $g^{-1}dw$) 정도로 무기게르마늄의 처리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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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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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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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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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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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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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