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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작물(間作物)이 작약(芍藥)의 생육(生育) 및 수양(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Intercrops on Growth and Yield of Paeonia Lactiflora PALLAS.)

  • 황형박;김재철;박소득;최부설;임주락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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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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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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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작약(芍藥)은 재식후(栽植後) 3년이상(年以上) 경과하여 수종(收種)되는 작물(作物)로 병충해(病蟲害)의 피해(被害)가 심하고 매년(每年) 소득(所得)이 낮아 간작물(間作物)에 의한 수익성(收益性)이 요구(要求)됨에 따라 합리적(合理的)인 간작(間作) 농계(濃系)를 구명(究明)하여 炸藥의 생산성(生産性)을 증대(增大)시키고 상품가치(商品價値)를 높이기 위한 간작물(間作物)을 선발(選拔)하고자 간작(間作) 체계시험(體系試驗)을 수행(遂行)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작약(芍約)+고추, 작약(芍約)+지황(地黃) 간작구(間作區)의 작약(芍藥) 생육(生育)은 초장(草長), 경직경(莖直徑), 경수(莖數), 근장(根長), 근직경등(根直徑等)이 작약단작구(芍藥單作區)나 타처리(他處理)에 비(比)해 양호(良好)하됐다. 2. 작약(芍藥)+참깨, 작약(芍藥)+율무 각작구(閣作區)에서는 뿌리혹선충(線蟲)의 밀도(密度)가 작약(芍藥)+고추, 작약(芍藥)+지자(地資) 간작구(間作區)에 비해(比) 현저히 억제(抑制)되었으며, 토양선충(抑制)의 종류(抑制)는 뿌리혹선충(線蟲), 뿌리썩이선충(線蟲), 아엽선충(線蟲), 줄기구근 선충(線蟲), 검 선충(線蟲) 등(等)이었고 피해(被害) 우점선충(優点線蟲)은 뿌리혹선충(線蟲)이었다. 3. 작약(芍藥)의 피해(被害) 발생(發生)은 처리간(處理間) 차이(差異)가 없었고, 지표면(面)의 조도조사(照度調査)에서 광도(光度)가 낮게 측정(測定)된 고추, 율무의 간작구(間作區)에서 작약(芍藥) 지상부(地上部) 생육(生育)은 불량(不良)하였다. 4. 작약(芍藥)의 수양(收量)(103당)(當)은 작약(芍藥)+고추 間作(間作)이 464kg으로 가장 높았고, 작약(芍藥)+율무는 452kg 이었으며 작약(芍藥) 단작구(單作區)에서는 612kg이었다. 5. 3년간(年間)의 경제성분석결과(經濟性分析結果) 103당(當) 소득(所得)은 작약단작구(芍藥單作區) 1,490천원에 비해 작약(芍藥)+고추가 45%, 작약(芍藥)+참깨 간작구(間作區)는 37% 증가(增加)하여 가장 효과적(效果的)이었으나 고추 간작(間作)은 괴선충(壞線蟲)의 피해(被害)로 상품성(商品性)이 낮아 작약(芍藥) 재배(栽培)에서 간작물(間作物)로는 참깨가 가장 안정적(安定的)이고 높은 수양(收量)을 올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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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cobacter pylori cagE 유전자 다형성이 위상피세포주에서 Interleukin-8 유도능에 미치는 영향 (Investigation of Helicobacter pylori cagE Locus Diversity on Interleukin-8 Induction in AGS Cell-line)

  • 이수민;이학성;이인석;조유경;한혜원;오정환;박재명;최명규;정인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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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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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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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국에서 분리한 Helicobacter pylori 균주가 위암 세포주에서 IL-8를 유도하는 유도능을 관찰하고자 하였으며, 특히 4형 분비구조의 주요 구성체인 cagE 유전자의 다형성에 따라 IL-8 유도능의 차이 및 각 질환에서 분리한 균주에서의 차이가 있는지 검토하고자 하였다. 강남성모병원 내시경검사를 받은 환자들 중 H. pylori 감염 양성으로 확인된 위암 23명 $(31.0\%)$, 위염 24명$(32.6\%)$, 십이지장궤양27명$(36.4\%)$ 총 74명을 대상으로 하여 H. pylori를 분리한 후 PCR-RFLP방법을 이용하여 cagE 다형성을 확인하였으며, PCR 및 Real-time PCR을 이용하여 ragA TPMs를 결정하였다, 또한 분리된 균주를 위암세포주에 감염시켜 상등액을 취하여 ELISA방법으로 IL-8을 정량화 하였다. 전체 74개의 분리 균주 중 59개의 균주$(79.7\%)$에서 IL-8 유도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cagE 다형성 중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관찰되는 형태는 MboI/NlaIII B-C, A-C 및 C-C 타입 이었으며, 이중 A-C와 B-C 형태가 C-C 형태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IL-8 유도능을 나타냈다. 그러나 cagA TPMs의 분류 및 vacA m-아형 분류와 IL-8 유도능과는 연관성이 없었다. 비록 본 연구에서 cagE 다형성과 IL-8 유도능과 아주 밀접한 연관성이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vacA m-아형이나 cagA TPMs 보다는 cagE 다형성이 IL-8 유도능과 연관성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가시오가피와 감초 추출물을 첨가한 저 나트륨 김치의 발효특성과 면역 활성능 (Fermentative Properties and Immunomodulating Activity of Low-sodium Kimchi Supplemented with Acanthopanax senticosus and Glycyrrhizae uralensis Extracts)

  • 유광원;서형주;황종현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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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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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8-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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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건강 기능성을 강조한 김치를 개발하기 위하여 대체염을 사용한 저 나트륨 김치 제조 시 선행연구결과에서 면역 활성이 우수했던 가시오가피와 감초의 추출물을 일정 농도로 첨가한 후 $10^{\circ}C$에서 숙성하면서 경시적으로 발효특성과 면역 활성능을 조사하였다. 대체염과 가시오가피와 감초의 추출물을 첨가한 저 나트륨 김치는 대조구인 일반김치에 비하여 pH 저하는 완만하여, 발효 7일차에 일반김치는 초기 pH 5.5에서 4.14로 저하하였는데 비하여, 저 나트륨 김치는 초기 pH 5.83~5.88에서 4.26~4.32이었으며, 산도의 경우에는 저 나트륨 김치가 오히려 산 생성이 높아 발효 7일차에 일반김치가 0.7인데 비하여 저 나트륨 김치는 0.8~0.84에 이르렀다. 발효 중 염도 변화는 대체염과 가시오가피와 감초의 추출물을 이용한 저 나트륨 김치군은 1.72~1.98%, 대조구의 염도는 2.3~2.57%의 분포를 보임으로써 75~77%의 염도 수준에 이르며, 나트륨함량으로는 일반김치의 $65{\pm}1%$ 수준에 해당된다. 유산균의 경우에는 일반김치에 비하여 가시오가피와 감초의 추출물을 첨가한 저 나트륨 김치가 유산균 증식이 높아 발효 6일차에 유산균의 증식이 가장 높아 일반염을 사용한 대조구 김치의 경우에는 Lactobacillus spp.가 $2.3{\times}10^8cfu/g$, Leuconostoc spp.가 $2.8{\times}10^6cfu/g$ 이었는데 비하여 대체염과 가시오가피 추출물 5%를 사용한 저 나트륨 김치의 경우에는 Lactobacillus spp.가 $3.5{\sim}5.4{\times}10^8cfu/g$, Leuconostoc spp.는 $6.1{\times}10^6cfu/g$으로 더 높아 대체염과 가시오가피와 감초의 추출물을 이용한 저 나트륨 김치의 경우가 유산균 증식이 활발하고, 이에 따라 산생성력이 높은 것으로 생각되었다. 가시오가피(AS)와 감초(GU)가 첨가된 저 나트륨 김치의 숙성과정 중 마크로파지 활성을 측정한 결과, AS 5%가 첨가된 Salt-RA kimchi는 숙성 6일째(식염수 대조군의 2.78배, 시료 $100{\mu}g/m{\ell}$), GU 5%가 첨가된 Salt-RG kimchi는 숙성 9일째(2.02배)에 AS나 GU가 첨가되지 않은 시료대조군(Salt-RA kimchi)보다 유의적으로 활성이 증진되었다. 또한, AS와 GU를 각각 3%씩 첨가한 저 나트륨 김치는 AS가 첨가된 저 나트륨 김치의 쓴맛을 개선할 뿐만 아니고, AS 첨가 저 나트륨 김치(김치 대조군보다 1.39배)보다는 낮을지라도 숙성 6일째에 저 나트륨 대조군 김치보다 마크로파지 활성을 유의적으로 증진시켰다(김치 대조군보다 1.28배).

영아 비후성 유문 협착증 - 35례 보고 - (Infantile Hypertrophic Pyloric Stenosis - Report of 35 cases -)

  • 허영수;김규락;신손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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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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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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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3년 1월부터 1996년 10월까지 최근 만 3년 10개월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외과에서 영아 비후성 유문협착증으로 수술받은 환아 35명을 대상으로 임상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총 35례 중 남아 32례, 여아 3례로 남아에서 10.7배 호발하였으며, 내원시 연령은 생후 2주에서 8주 사이가 80%로 가장 많았다. 2. 총 35례 중 미숙아 2례(5.7%), 저체중아 3례(8.6%)이었으며, 형제 중 발생순위는 초산아가 23례(65.7%)로 가장 많았다. 3. 총 35례 중 모유를 수유한 경우가 23례(65.7%), 우유를 수유한 경우가 9례 (25.7%)로 모유를 수유한 경우에서 많은 발생빈도를 보였다. 4. 입원시 체중 percentile은 전례에서 50 percentile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5. 증상발현시기는 생후 1주에서 2주 사이가 11례(31.4%)로 가장 많았으며, 총 35례 중 27례(73.1%)가 신생아기에 발생하였다. 병력기간은 증상 발현후 1주내에 내원한 경우가 17례(48.6%)로 가장 많았다. 6. 임상증상으로는 무담즙성 분출성구토가 가장 중요한 증상으로 35례 전 예에서 나타났다. 7. 이학적 소견상 초진시 13례(37.1%)에서 우상복부 종괴가 촉지되었고 15례(42.9%)에서 가시성 위 유동파가 있었으며 1례(2.9%)에서 황달을 볼 수 있었다. 8. 혈중전해질의 변화는 저염소혈증 14례(40.0%), 저칼륨혈증 9례(25.7%)에서 관찰되었다. 9. 타 병원에서 상부위장관조영술 시행후 전원되었던 4례를 제외한 나머지 31례에서 시행한 복부초음파상 종괴크기의 평균치는 유문근두께 6.2mm, 유문직경 12.1mm, 유문관길이 17.9mm로 측정되었으며, IHPS의 가장 중요한 초음파상 진단적 척도의 기준인 유문근두께가 4mm이상인 경우는 29례(93.6%), 5mm이상인 경우는 26례(83.9%)로 관찰되었다. 10. 총 35례 중 6례(17.1%)에서 7개의 기형이 동반되었다. 11. 전례에서 Fredet-Ramstedt씨 유문근절개술을 시행하였다. 12. 술후 합병증으로 창상간염이 2례에서 나타났으며, 총 35례 중 8례(22.9%)에서 간헐적인 구토증을 호소하였으나 경구투여의 조절로 대부분이 1주이내에 자연 소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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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비당뇨 성인에서 만성신장질환과 인슐린저항성 및 베타세포기능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ogression of Chronic Kidney Disease and Beta Cell Function in Non-Diabetic Korean Adults)

  • 김형락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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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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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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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한민국 20세 이상(50.32±16.14세)의 당뇨질환이 없는 성인에서 만성신장질환과 인슐린저항성(homeostasis model assessment of insulin resistance, HOMA-IR) 및 베타세포기능(homeostasis model assessment of beta cell function, HOMA-B)의 관련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201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당뇨질환이 없는 20세 이상의 대한민국 성인 4,3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중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만성신장질환과 HOMA-IR와 관련하여, 관련변수를 보정한 후의 결과에서(Model 4), 그룹 1 (G1; 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rate [eGFR], ≥90 mL/min/1.73 ㎡), 그룹 2 (G2; eGFR, 60~89 mL/min/1.73 ㎡), 그룹 3a (G3a; eGFR, 30~59 mL/min/1.73 ㎡), ≥그룹 3b (≥G3b; eGFR, <30 mL/min/1.73 ㎡)의 HOMA-IR 평균값(M±SE, 95% confidence interval [CI])은 각각 1.78±0.03 (1.73~1.83), 1.87±0.03 (1.81~1.93), 2.16±0.13 (1.91~2.42) 및 2.59±0.24 (2.12~3.06)으로 만성신장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HOMA-IR은 증가하였다(P<0.001). 둘째, 만성신장질환과 HOMA-B와 관련하여, 관련변수를 보정한 후의 결과에서(Model 4), G1, G2, G3a 및 ≥G3b의 HOMA-B 평균값(M±SE, 95% CI)은 각각 87.46±1.21 (85.08~89.84), 89.11±1.38(86.40~91.81), 104.82±5.91 (93.23~116.42) 및 123.97±10.87 (102.66~145.29)으로 만성신장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HOMA-B도 증가하였다(P<0.001). 대한민국 당뇨질환이 없는 성인에서 만성신장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였고, 베타세포기능 또한 증가하였다.

하이브리드 커패시터의 열안정성 개선을 위한 LiFePO4 복합양극 소재에 관한 연구 (Study on LiFePO4 Composite Cathode Materials to Enhance Thermal Stability of Hybrid Capacitor)

  • 권태순;박지현;강석원;정락교;한상진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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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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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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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고온에서 Mn 이온 용출에 의한 성능저하를 보이는 스피넬 결정구조의 $LiMn_2O_4$ 양극 하이브리드 커패시터의 대안으로 열안정성이 높은 올리빈 결정구조의 $LiFePO_4$ 기반 복합양극 소재의 적용가능성을 연구하였다. $LiFePO_4$/활성탄셀을 이용한 1.0~2.3 V의 충 방전을 통한 수명평가에서 상온($25^{\circ}C$) 및 고온($60^{\circ}C$) 조건 모두에서 충 방전 사이클이 진행됨에 따라 음극(활성탄)의 저전압화에 따른 열화로 인한 용량저하 현상이 나타났다. 이의 해결을 위해 50:50 중량비율로 $LiFePO_4/LiMn_2O_4$, $LiFePO_4$/Activated carbon 및 $LiNi_{1/3}Co_{1/3}Mn_{1/3}O_2$ 복합양극을 제조하여 모노셀 충 방전 실험을 수행한 결과, 층상구조의 $LiNi_{1/3}Co_{1/3}Mn_{1/3}O_2$를 사용한 전극이 안정적인 전압거동을 보였다. 또한, 2.3 V 및 $80^{\circ}C$에서 1,000시간 부하를 통한 고온 안정성 실험에서도 $LiNi_{1/3}Co_{1/3}Mn_{1/3}O_2$ 복합양극이 상용 $LiMn_2O_4$ 양극에 비해 약 2배 가량 높은 방전용량 유지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