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brain education-based exercise and KPEM manual therapy integrated program on the sleep and quality of life of cancer patients. Design: Seventy subjects who were diagnosed with cancer and were undergoing treatment volunteered to participate in this study. All subjects used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for either the experimental group or the control group. In the final analysis, there were 25 subjects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18 subjects in the control group. Methods: For 12 weeks, the experimental group performed brain education-based exercise (20 minutes) and KPEM manual therapy (50 minutes), and the control group performed basic physical therapy and autonomous exercise. For evaluation, the Korean version of the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K) and the quality of life index were measured after intervention using the European Organization for Research and Treatment of Cancer (EORTC-3.0Ver). Effect between groups, time effect over time, and group*time interaction were analyzed through a pre-test before and after the 12-week intervention period, and repeated measure ANOVA after 12 weeks of the integrated program intervention. All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s were set at α=.05. Results: The PSQI in the time effect (p=.001) and the group*time interaction (p<.001)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erms of EORTC, QL2 and PF2 were significant in time effect (p=.024; p=.021) and group*time interaction (p=.007; p=.021), whereas in RF2, significance was only found in group*time interaction (p=.028). In symptom indicators, time effect was the only significant factor in FA, SL, AP, and CO, respectively (p=.002; p=.028; p=.041; p =.005) and in D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time effect (p=.016) and group*time interaction (p=.002). Conclusion: The brain education-based exercise and KPEM manual therapy integrated program effectively improves the sleep and quality of life of cancer patients. It is considered that this exercise and therapy can be actively used as a psychological, emotional, and physically complementary physical therapy intervention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cancer patients.
본 연구는 산림 자원의 다양한 효과 중에서 정서적인 안정과 같은 심리적 요인에 대한 과학적 접근이다. 본 연구를 진행하기 위하여 산림 치유공간을 다양한 공간으로 설정하여 피실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본 실험에 참여한 피실험자들은 20대 대학생들로 평균 나이가 22±1.25세였다. 피실험자들은 지정된 각기 다른 산림치유공간에서 주관적 서열평가를 통해 감성 단어들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또한 이들의 인식하는 감성에 대한 생체반응을 측정하여 실제로 인지하고 있는 감성적 상태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 적용된 생체신호반응 실험으로는 심박이 나타내는 BMP, SDNN, VLF, LF, HF, Amplitude 및 PPI를 활용하였다. 본 실험의 결과는 통계적 처리를 위해여 Friedman 검증과 Wilcoxon 검증을 적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주관적 감성어휘별에 대해서는 '좋은', '맑은' 및 '불편한' 단어가 산림치유공간의 지점별로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산림 치유공간 각 지점에서의 정량적 생체신호 측정결과는 SDNN, HF 및 Amplitude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산림치유공간의 다양한 지역적 공간에서 인간이 인지하는 감성적 차원을 측정하였다. 산림 공간에 있어서도 공간적 입지가 인간의 감성적 차원을 유도하는 분위기가 다르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산림치유공간 및 산림 자원의 활용 분야에 대한 적용방향과 전략적 활용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이는 감성 기반의 산린 치유에 대한 공간적 시설 및 물리적 요건들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가이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개인 맞춤형 감성 공간 디자인적 측면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요양원 거주 노인들의 심리사회적 욕구를 탐색하고 이들을 돌보는 일에 효과적으로 개입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지방 소도시의 한 요양원에 거주하는 노인들 중, 인지적으로 건강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거주한지 1년이 넘는 65세 이상의 여성노인 8명으로 의도적 표집방법을 통해서 선정되었다. 본 연구는 구성주의 접근(constructivist inquiry)을 바탕으로 한 사례연구로서 자료 수집은 심층면접을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자료 분석은 지속적인 비교방법(constant comparison method)이 이용되었다. 참여자들의 심리사회적 욕구는 충족된 욕구와 충족되지 못한 욕구, 숨겨진 욕구로 분류되었으며, 욕구 표현의 소극성이 또 다른 범주로 드러나, 연구결과는 총 4개 영역으로 범주화되어졌다. 먼저, 충족된 욕구는 편안함과 종교생활과 관계된 욕구였으며, 충족되지 못한 욕구는 음식 문제와 의미 있는 활동에 대한 결핍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이 구체적으로 인식하지 못하지만, 충족될 수 없는 숨겨진 욕구로는 정서적인 관계 욕구였다. 마지막으로, 욕구 표현의 소극성은 참여자들 대부분이 요양원내에서 그들의 욕구를 표현하는데 소극적이어서 분류된 것인데, 이는 스스로를 불쌍하게 여기는 부정적인 자기인식과 적극적인 욕구표현은 비난을 받을 수 있다는 암묵적 동의, 참여자의 독립과 의존사이의 갈등이 그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요양원내 노인거주자들의 심리사회적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 복지적 개입을 실천하는데 중요한 토대가 된다. 또한, 시설 생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현존하는 가운데, 자칫 감춰질 수 있는 시설노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들의 경험을 드러냄으로써, 요양원이 노인들의 대안적인 삶의 공간으로서 사회 속에 자리매김하는 것을 돕는다.
본 연구는 도박중독문제를 어떻게 정의하고 접근해야 최선일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이에 도박중독문제의 본질을 규정하고, 도박중독 발생과 유지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포괄하여 도박문제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작업이 선행된 후에야 도박의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 분류, 평가하고 나아가 유병률이나 발병률의 균형잡힌 산정도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선 도박중독 개념과 관련하여서는 전문가 간에 상이한 견해를 보이고 있으므로 도박 중독에 대한 광의의 정의와 협의의 정의 등으로 세분하는 것이 의사소통에 혼란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도박행동을 중독인가 아닌가, 병적인가 아닌가 등 이분법적으로 구분하기보다 연속선상에 존재하는 것으로서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최근 등장하고 있는 도박행동에 대한 다원적 및 다층적 관점을 소개하였는데, 이러한 관점의 장점은 도박문제를 개인의 책임으로만 떠넘기는 것이 아니라 도박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주체들이 책임을 나누고 문제해결을 위해 공동대처하도록 촉진한다는 점이다. 또한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도박중독 평가척도들의 제한점을 극복한 척도의 제작이 필요한 바, 새로운 척도 개발 시 필요한 유의사항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도박관련 정책 추진시 유병률과 발병률의 산정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는바, 도박중독문제의 본질에 충실한 유병률과 발병률 추정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자원봉사활동이 대학생의 자기개발과 사회성개발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하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 1에서는 자원봉사활동의 15문항의 의미성척도를 개발하였고, 428명(남 193, 여 235)의 대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거쳐, 280명(남 124, 여 156)의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연구 2에서는 대학생 947명(남 461, 여 486)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전/후 태도변화와 자원봉사활동 의미성이 태도변화에 미치는 영향력을 비교 검증하였으며, 태도변화로는 자기개발요소와 사회성개발요소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자기개발요소는 자기평가, 자아존중감, 삶의 질로 구성하였고, 사회성개발 요소는 타인수용, 공동체의식, 민주시민의식으로 구성하였다. 분석결과, 자원봉사활동 전/후의 태도변화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으나,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성이 갖는 설명력은 매우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원 봉사활동은 실천한다는 그 자체로는 효과가 없으며, 봉사활동 실천 후의 심리적인 만족도에 해당하는 의미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대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내재화하는 가치와 그들이 기대하는 자기개발 및 사회성개발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진보와 보수 집단 간 사회 및 정부에 대한 태도에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특히 진보와 보수를 측정하는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20-60대의 성인 533명(남성 249명, 여성 2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진보·보수집단 간 연령차와 지역차이는 뚜렷하였으나, 사회와 정부에 대한 전반적인 태도에서는 집단 간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특정 정치성향을 띠는 개별 정부를 평가할 때에는 진보와 보수 집단 간의 태도 차이가 매우 뚜렷했다. 즉 진보 성향의 참여정부에 대한 평가는 진보집단이 보수집단에 비해 더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적 성향의 실용정부의 평가에서는 그 반대로 나타났다. 이러한 태도의 차이는 정치적 이념 척도를 통한 개념적 측정을 바탕으로 진보와 보수 집단을 나누었을 때보다 자신의 성향에 대한 주관적 판단을 토대로 하거나 선호하는 정당을 토대로 진보와 보수 집단을 나누었을 때 더 뚜렷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결과가 갖는 사회적, 학문적 시사점을 고찰하였다.
한국 사회의 다문화, 다인종 사회로의 이행 과정에서 중요한 사회 변동의 축으로 자리잡은 여성결혼이민자들에 대한 지역사회 수용성의 제 단면을 질적 연구를 통해 알아보았다. 여성결혼이민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안산)와 농촌(영암) 지역의 내국인 주민 23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여성결혼이민자에 대한 인식과 접촉 경험, 그리고 여성결혼이민자에 대한 개방성 및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에 관한 인식을 조명하였다. 심층면접 결과, 조사된 지역주민들은 여성결혼이민자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긍정적 인식과 개방적 태도를 지니고 있지만 이러한 긍정적 인식의 실체는 한국사회에 깊게 뿌리박힌 가부장제와 성역할 고정관념에 기반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여성결혼이민자들의 한국 문화 적응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 역시 한국문화에 대한 일방적 동화를 전제로 공생관계를 인정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현 단계로서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유입 및 그들과의 상호작용 경험이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양방향의 문화통합을 추구하는 형태의 문화적 다원화 과정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 결과의 시사점 및 의의, 그리고 장래연구의 방향을 논의하였다.
동아시아 삼국 여대생의 신체가치와 신체존중감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n=168)과 중국(n=108), 일본(n=152)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신체에 관한 가치로서 조작성, 편향성, 평가소재와 사회적유용성을 측정하였고, 전반적 신체존중감 척도를 이용해서 외모존중감, 체중존중감, 건강존중감을 측정하였다. 신체의 자의적 변형에 대한 수용정도는 일본이 가장 높았고 중국이 가장 낮았다. 건강에 비해 외모를 중시하는 경향은 한국이 일본과 중국에 비해 높았고, 타인의 관점에서 자신의 신체를 평가하는 경향은 한국과 일본이 중국보다 높았다. 신체의 외모나 건강의 사회적 유용성에 대해서는 한국이 가장 높게 지각하고 있었고, 일본과 중국의 순이었다. 한국 여대생은 외모존중감은 가장 높고 건강존중감은 가장 낮은 반면, 일본 여대생은 건강존중감이 가장 높고 외모존중감과 체중존중감은 가장 낮았다. 중국 여대생은 체중존중감이 가장 높았다. 네 가지 신체 가치는 외모와 체중존중감과는 유의한 상관이 있었으나, 건강존중감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연구결과의 함의를 논의하고 향후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반응적-주도적 공격성 측정 도구인 RPQ (The reactive-proactive aggression questionnaire)를 국내에 타당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원저자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정확한 번안 과정을 거쳐 국내 일반인 510명을 대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 탐색적 구조방정식 모형, 평정척도모형, 차별기능문항, 수렴타당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첫째, RPQ의 요인구조는 이중적재가 나타난 한 문항을 삭제한 후 반응적 공격성과 주도적 공격성의 2요인으로 상정하였다. 둘째, Rasch 모형에 기반한 평정척도 분석 결과, 본 척도의 3점 리커트 척도는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고, 문항적합도 검증을 통해 모든 문항이 적합도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리지수 및 분리 신뢰도는 주도적 공격성 요인이 다소 낮은 수준을 보였으나 전체적으로 피험자와 문항이 적절하게 변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험자x문항 분포 탐색 결과 반응적 공격성은 피험자의 능력수준과 문항난이도가 적절하게 대응하였으나, 주도적 공격성은 문항 난이도가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다르게 기능할 수 있는 문항은 총 3문항으로 나타났으며, 수렴타당도 검증 결과 충동성 측정 도구인 한국판 BIS-11-R과는 낮은-중간 수준의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는 서구권과는 다른 한국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타당화를 통해 공격성 척도인 RPQ가 국내에도 적합함을 입증하였으며 국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반응적 공격성과 주도적 공격성 개념을 도입한 것에 의의를 지닌다.
노년기의 일상생활의 질을 좌우하는 질병으로 청각장애가 대표적이다. 본 연구는 노년기의 청력손실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한국형 청각장애평가지수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도구는 임상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노인성 난청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는 청각재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연구대상자는 청각장애를 가진 288명(보청기 착용자:176명, 보청기 미착용자:112명)을 대상으로 평균연령은 67.40세(보청기 착용자: 60.15세, 보청기 미착용자:78.79세)로 남녀의 구성비는 58.0%와 42.0%이고, 외향적인 성격과 내향적인 성격 대상자의 분포는 49.3%와 50.7%로 균형이 맞는 구성을 이루었다. 한국형 청각장애평가지수 시안 설문지 5개척도 30개 문항을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문항으로 작성하였다. 이러한 시안에 대한 요인분석을 통하여 4개의 척도(1척도: 사회적인 영향, 2척도: 심리·정서적인 영향, 3척도: 대인관계의 영향, 4척도: 보청기에 대한 견해)를 구분하고 각 척도에 대하여 6개 문항씩 구성된 24개 문항의 설문지인 한국형 청각장애평가지수(Korean evaluation scale for hearing handicap, KESHH)를 개발하였다. KESHH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 다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로 KESHH의 척도별 신뢰도(cronbach alpha 값)는 0.723에서 0.89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둘째로 설문 점수 비교에서는 최소점수 24점에서 최대 117점으로 보청기 착용자의 평균 점수는 72.06점(SD=15.67)로 보청기 미착용자의 평균 점수 66.98점(SD=20.94)에 비해 5.08점 높게 나타났다. 청력정도별 설문점수에서는 경도난청 이하에서 52.63점, 중도난청에서 67.29점, 중고도난청에서 71.89 그리고 고도난청이상에서 75.57점으로 청력정도가 높아질수록 KESHH의 점수도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셋째로 4개의 척도간의 상관관계는 상관계수가 0.384~0.880((p<0.001)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청력, 성격, 4개의 척도간 상관분석에서 평균청력과 성격 그리고 평균청력과 보청기에 대한 견해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상관계수는 0.148~0.880으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넷째, 각 척도에 대한 단계별 다중회귀분석으로 설명도를 확인하였다. 사회적인 영향의 척도는 순음평균청력, 성격, 보청기 사용상태가 17.4%를 설명하였고, 심리·정서적인 영향 척도는 순음평균청력, 성격, 보청기 사용상태, 연령이 14.4%를 설명하였고 대인관계의 영향은 순음평균청력, 성격, 보청기 사용상태가 11.2%를 설명하였고 보청기에 대한 견해는 성격이 2.2%를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0.791(p<0.001)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한국인의 정서를 고려하여 개발된 KESHH설문지는 노년기의 청력손실로 느끼게 되는 장애의 정도를 점수로 표현하는 도구로 유용하며, 임상현장의 다양한 상황에서 보청기의 착용 전 후와 청각재활 전 후의 청각장애지수의 변화를 평가 할 수 있는 검사도구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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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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