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sychological Wel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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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를 가진 어머니의 심리증상과 자녀의 탄력성과의 관계에서 모자관계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Mother-Child Relation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Psychological Symptoms of Mothers with Mental Disorders and their Child's Resilience)

  • 성준모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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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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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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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장애를 가진 어머니의 심리증상과 자녀의 탄력성과의 관계에서 어머니가 지각하는 모자관계가 매개효과로 작용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만7세 이상 1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정신장애를 가진 어머니 255명이었다. 연구결과, 어머니의 심리증상과 모자관계는 자녀의 탄력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자관계의 매개효과를 알아본 결과, 어머니의 심리증상과 자녀의 탄력성 사이에서 모자관계가 부분 매개효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자녀의 탄력성에 대한 실천에 있어서, 어머니의 심리적 어려움의 보호요인으로 나타난 모자관계에 초점을 둔 개입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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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 :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Job Stress on Psychological Burnout of Childcare Teacher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 김정미;백진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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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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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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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인천지역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 5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그 자료를 중심으로 직무스트레스, 심리적 소진 및 자아존중감에 대한 경로분석 모형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는 심리적 소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아존중감에는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아존중감은 심리적 소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과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한 간접적인 영향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 및 심리적 소진의 감소와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대학 행정직원의 지각된 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유연성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Flexibil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Depression in University Administration Staff)

  • 이정민;장기원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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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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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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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목적은 대학 행정직원들의 지각된 스트레스와 우울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유연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대상자 186명에게 설문지를 시행했다. 자료는 SPSS 25.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통계 분석했다. 분석결과, 지각된 스트레스, 긍정적 지각, 심리적 유연성이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부정적 지각은 우울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지각된 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유연성의 조절효과가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 행정직원의 스트레스가 통제 상실과 같은 부정적 지각보다는 긍정적 기능 감소와 같은 긍정적 지각과 더 밀접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논의했다. 또한, 심리적 유연성이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력을 감소시키고 우울을 예방할 수 있음을 논의했다. 대학 행정직원들의 스트레스와 우울 문제에 대한 개입 방안으로서 심리적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수용전념치료를 제안했다.

The Effects of Student's Stress and Personal Relationship on Smart Phone Addiction

  • Kang, Gil-Hyu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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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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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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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is to test the causal relationships among university student's stress, personal relationships and psychological anxiety, and then suggest some theoretical and policy implications basing on the analytical results.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survey targeting on 416 university students was conducted. The analytical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psychological anxiety moderates the relation between the stress, personal relationship and smart phone addiction. This study suggested some implications basing on this analytical results.

1980년대 이후 최근까지 주거문화에 관한 연구 경향 분석 - 선행연구의 주제어를 중심으로 - (Analysis of Trends in Housing Culture Until the Recent Year Since 1980s - Focused on the keywords of previous researches -)

  • 김영주;이수민;김은빈;박수연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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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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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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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Housing culture can be defined as a subculture that characterizes a society, a region, and a time period. Therefore, identifying the housing needs of people is an effective way of understanding the housing cultu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search trend of housing culture since 1980s until the recent year based on the keywords of previous literature. Seventy-one research articles were analyzed using content analysis as a research method and analysis framework which was composed of 4 aspects - physical, social, psychological, and living/welfare - was drawn for further analysis. As a main result, housing needs in social and living/welfare aspect were increasing as time passes. In general, researches related to physical aspect showed the highest ratio among 4 aspects. Specifically, research interests in community and social relationship among neighbors, natural environment, and housing welfare has remarkably increased since 2000s. The finding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housing culture is the comprehensive result or the process reflecting the needs and context in political, social, and economical background of those days.

우울, 죽음불안, 사회적 지지가 독거노인의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Depression, Death Anxiety, and Social Support on Psychological Well-Being of Elderly Living Alone: Mediating Effect of Resilience)

  • 장연식;모선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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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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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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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독거노인의 부정적 정서인 우울, 죽음불안과 함께 사회적 지지가 독거노인들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탄력성의 매개경로를 통해서 심리적 안녕감에 어떠한 경로의 영향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에 거주중인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98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후, 구조방정식모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측정변수 간 차이에서 우울은 성별, 학력, 건강상태, 경제상태에서, 죽음불안은 성별과 학력에서, 사회적 지지는 성, 연령, 학력, 지역, 건강상태와 경제상태에서, 탄력성에서는 성, 연령, 학력, 건강상태, 경제상태에서, 심리적 안녕감은 성, 학력, 건강상태, 경제상태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독거노인의 우울과 죽음불안 및 사회적 지지 변수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경로와 영향력에서 우울은 부적으로, 사회적 지지는 정적으로 직접적인 경로의 영향력이 유의하게 미치고 있으며, 죽음불안은 직접적인 영향력이 유의하게 미치지 않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독거노인의 우울과 죽음불안 및 사회적 지지 변수가 매개변수인 탄력성에 미치는 경로와 영향력에서 우울은 부적인 관계, 사회적 지지는 정적인 관계에서 직접적인 경로의 영향력이 유의하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독거노인의 매개변수인 탄력성은 심리적 안녕감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이 미치고 있었다. 또한 탄력성의 매개기능을 통해서 부정적 요인을 감소시키고, 긍정적 요인은 증진시켜서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관계를 파악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독거노인을 위한 정서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노년기 비만군과 정상 체중군 간의 우울 성향 비교 (A Comparison of the Depressive Predisposition between Obese and Non-Obese Elderly)

  • 문준식;이용호;전세일;서호석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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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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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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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Objective : Obesity has been considered to be associated with numerous physical, mental and psychological diseases. Depression, which is a major psychological factor affecting occurrence and treatment of obesity, can be a cause of obesity as well as can be triggered by obesity. This study aimed to find out the need of positive consideration to the existence of depressive mood in the management of obesity. Methods : A total of 101 subjects were enrolled among those who were 60 years old and over at one local clinic. Obese group (n=49) was defined as BMI${\geqq}$25 and normal weight group (n=52) as 20$5.2{\pm}2.5$)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normal weight group ($3.8{\pm}1.7$)(p<0.05). In male subject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mean GDSSF-K score between both groups, but in female subjects, the mean GDSSF-K score of the obese group, $6.4{\pm}2.6$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normal weight group ($4.0{\pm}1.8$)(p<0.05). Conclusion : The elderly obese group showed higher depressive scale score than elderly normal weight group, especially in female elderly. Since the elderly obese female group had a depressive predisposition, comprehensive management including mental and psychological approach is required in obesity control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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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태도척도(AAQ)의 한국 노인 적용을 위한 타당성 연구 (A Study of Validity of Attitudes to Aging Questionnaire(AAQ) for Korean Elderly)

  • 김정현;김욱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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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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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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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외국에서 개발된 노화태도척도(AAQ)가 한국 노인에게 타당하게 적용가능한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충청권 노인 320명을 대상으로 3요인 24문항으로 구성된 노화태도척도(AAQ)에 대해 문항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수렴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정규분포 가정에 위배되거나 요인계수가 낮은 3개의 문항이 삭제되어 총 21문항의 노화태도척도(AAQ-21)가 제시되었으며, 심리사회적 상실(psychosocial loss), 신체적 변화(physical change), 심리적 성장(psychological growth)의 3요인이 심리적 상실(psychological loss), 사회적 상실(social loss), 심신의 변화와 성장(change and growth in body and mind)의 3요인으로 재구성되었다. 21문항 노화태도척도의 내적신뢰도, 수렴타당도는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21문항 노화태도척도(AAQ-21)는 다차원적 측면에서 노화태도를 측정할 뿐만 아니라 노화의 긍정적 측면 및 부정적 측면에 대한 태도까지 측정함으로써 노년학 연구자와 실무자들에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노화태도 측정방법을 제시할 것이다. 또한 노인복지현장 실무자는 물론 노인복지정책 개발자가 성공적 노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정책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룹홈 청소년이 맺는 대리양육자와의 애착관계가 심리사회적응에 미치는 영향 -낙관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Influence of Attachment Relationship Between Group-home Adolescents and Surrogate Care-givers on Psycho-social Adjustment - The Mediating Pathway of Optimism -)

  • 이수천;김형태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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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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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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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부모와의 애착관계는 낙관성을 매개로 심리적응과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적 모형을 그룹홈 청소년에게 적용하여 검증하였다. 그룹홈 청소년은 여러 가지 이유로 친부모와 함께 살지 못하고, 대신 부모의 역할을 대행하는 그룹홈 생활교사(대리양육자)와 함께 살기 때문에 '대리양육자와의 애착관계'가 낙관성을 매개로 심리적응과 사회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분석 결과, 심리적응 모형과 사회적응 모형 모두에서 낙관성은 애착관계와 심리적응 및 사회적응 사이에서 완전 매개변인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그동안 사회복지 연구에서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던 '낙관성'의 효과에 관심을 갖게 하며,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질 필요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