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opagation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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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Prunes mime) 착즙액이 Yoghurt Starter의 산생성 및 증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aesil(Prunus mime) Extract on the Acid Production and Growth of Yoghurt Starter)

  • 박신인;이은희;남은숙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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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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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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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Skim milk에 매실 착즙액을 수준별로 첨가하고 4종(Streptococcus thermophilus, Lactobacillus acidophilus, Lactobacillus bulgaricus, Lactobacillus casei)의 젖산균을 단독균주 또는 혼합균주로 접종하여 매실 착즙액의 첨가가 젖산균의 산생성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과 저장성을 조사하였고, 매실 착즙액으로 사용한 매실의 일반 성분을 분석하였다. 매실의 일반 성분은 조회분 0.4%, 식이섬유 4.1%, 구연산 4.66%, 총당 0.264%, vitamin C 405.34mg%이었고, 매실 착즙액의 첨가는 젖산균의 증식을 촉진시켰으며 산생성도 증가하였다. 실험구 중 Str. thermophilus, Lac. acidophilus와 Lac. casei의 혼합균주에 3% 매실 착즙액을 첨가한 실험구가 가장 많은 양의 젖산(1023%)을 생성하였고, 가장 높은 생성균수(3.6$\times$$10^{11}$ cfu/mL)를 나타내었다. 매실 착즙액 3% 첨가 호상 요구르트를 대조구와 함께 4$^{\circ}C$와 2$0^{\circ}C$에서 30일 동안 저장한 결과, 세 개의 혼합균주(Str. thermophilus, Lac. acidophilus)를 사용한 호상 요구르트가 4$^{\circ}C$에서 pH는 4.25, 생균수는 4.1$\times$$10^{9}$ cfu/mL 이었고, 2$0^{\circ}C$에서 pH는 3.76, 생균수는 8.7$\times$$10^{8}$ cfu/mL으로 대조구인 매실 무첨가 호상 요구르트에 비하여 높은 저장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매실 착즙액을 첨가한 호상 요구르트의 제조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부식효과를 고려한 선체구조 검사계획안의 최적화 (Optimization for Inspecdtion Planning of Ship Structures Considering Corrosion Effects)

  • 김성찬;윤장호;등본유기부
    • 대한조선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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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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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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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선체구조는 많은 수의 구조부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부위의 검사를 위해서는 경제적, 사회적인 많은 비용이 필요하므로, 검사시기 및 검사방법의 최적화는 선체구조의 안정성확보 및 경제적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 선체구조 손상중 많은 부분이 균열이며 이러한 미세한 균열이 성장하여 대규모 파괴로 진전되기 전에 검사를 통하여 균열을 검출하고 수리하는 과정을 Markov 연쇄모델에 의해 이상화 시켰으며, 검사 계획안의 최적화는 유전적 알고리즘을 통하여 구현하였다. 특히 선박은 부식환경하에서 운항하므로 부식에 의한 선체구조부재의 치수가 감소하기 때문에 응력이 변하고 균열진전의 확률적인 특성 또한 변한다. 정상 Markov 연쇄모델로서는 이러한 부식에 의한 영향을 고려할수 없기 때문에 비정상 Markov 연쇄모델에 의해 부식의 영향을 고려하였다. 여러개의 부재군에 대한 검사 계획안의 최적화에 대하여 수치계산을 실시하여 그 특성을 비교하였고, 부식영향하의 부재군에 대하여 검사기간중에 발생되는 고정비용의 정도에 따른 경제성 분석 및 목표 파괴확률의 정도에 따른 검사계획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수치계산 예를 통하여 전체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피로수명이 짧은 부재군에 대한 피로수명을 향상시키는 방안이 가장 효율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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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목조건이 희귀수종 눈향나무의 발근과 초기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utting Condition on Rooting and Early Growth of a Rare Endemic Juniperus chinensis var. sargentii HENRY)

  • 안상열;안병섭;박수정;김주현;이상우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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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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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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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눈향나무의 효율적인 삽목번식 체계를 확립하고자 삽목시기, 삽목용 상토, 삽수, 발근촉진제의 종류를 다르게 하여 삽목 후의 생존율, 발근율 및 초기생장상태를 조사하였다. 삽목시기에 따른 발근율은 4월 68.3%, 5월 39.5%, 6월의 32.5%로서 4월이 가장 적합하였다. 삽목용 상토는 냇모래 72.7%, 혼합토 40.1%, 마사토 27.5%로서 냇모래가 가장 높은 발근율을 보였고, 뿌리의 생장도 좋았다. 발근촉진제 처리 효과는 발근율이 높은 냇모래에서는 효과가 없었지만, 발근율이 낮은 마사토에서는 무처리구 41.1% 에 비해 IAA 64.4%, IBA 64.4%, NAA 68.9%로서 발근율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삽수의 숙도면에서는 숙지삽을 이용하는 것이 반숙지삽을 이용하는 것보다 생존율이나 발근율이 다소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눈향나무 삽목에 있어서 가장 적합한 조건은 냇모래에 숙지삽 상태로 4월에 삽목하는것이라 할 수 있다.

부식촉진 실험을 통한 대기환경에서 신설 도장계의 노화곡선 제안 (Suggestion of Deterioration Curve for New-type Coating on Atmospheric Environment by Acceleration Corrosion Test)

  • 정영수;김민정;전석현;안진희;김인태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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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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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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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우레탄계, 세라믹계, 폴리실록산계 및 불소수지계 강교량용 도장계를 대상으로 실내 부식실험을 실시하여 도장계별 노화모델을 도출하였다. 상도를 구분하여 각 도장계별로 시험편을 제작하였으며, 직경 0.5, 1, 3, 5 mm의 원형 결함을 도입하였다. ISO 20340를 이용하여 극한환경을 모사한 부식촉진실험을 실시하였다. 도장계별 노화곡선은 원형결함의 노화면적을 기준으로 평가되었다. 노화곡선을 사용하여 공용중인 강교의 도장 사용수명을 평가하기 위하여 촉진배율을 산출하였으며, 촉진배율은 ISO 20340과 ISO 9223의 대기환경 부식속도를 기준으로 산출되었다. 실험결과, 노화진전속도는 원형결함의 크기와 상관없이 증가하였으며, 노화면적이 3%일 때 우레탄 도장계의 노화수명은 C2, C3, C4 및 C5 등급에서 약 31.8, 15.8, 9.9 및 3.9년으로 평가되었다.

강구조물(鋼構造物)의 용접연결부(鎔接連結部)의 피로강도(疲勞强度)에 관한 연구(研究)(II) (A Study on the Fatigue Strength of the Welded Joints in Steel Structures(II))

  • 박제선;정영화;장동일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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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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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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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강구조물(鋼構造物)의 girder중(中) 중요형식(重要形式)인 판항(板桁)에서 덮개판(板) 및 수직보강재(垂直補剛材)와 판항(板桁)이나 상자항(箱子桁)의 격점부(格點部)에 사용도는 연결판(連結板) 등의 용접연결부(鎔接連結部)를 포함하는 실물(實物)을 modeling하여 직접 피로시험(疲勞試驗)을 행하지 않고서도 계산에 의하여 S-N 선도(線圖)를 그려서 피로강도(疲勞强度)를 추정(推定)할 수 있는 계산식 및 program을 정립하였다. 또, 실물시험편(實物試驗片)에 대한 피로시험(疲勞試驗)을 행하여 계산에 의한 S-N 선도상(線圖上)에 plot하여 서로 비교 검토하였다. 이로써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계산에 의한 피로강도(疲勞强度)가 실험(實驗)에 의한 실제 피로강도(疲勞强度)보다 다소 낮게 나타났다. 계산에 의한 방법은 초기균열(初忌龜裂) $a_i$가 발생한 다음부터 파단시(破斷時)까지의 피로수명(疲勞壽命) $N_p$에 대한 것임에 비해 실험(實驗)에 의한 것은 초기균열(初忌龜裂) $a_i$의 발생수명(發生壽命) $N_c$까지를 포함한 총(總) 피로수명(疲勞壽命) $N=N_c+N_p$에 대한 것이므로 오히려 당연한 결과라 생각된다. 그 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으며, 구조물(構造物)의 안전성(安全性)을 생각할 때 계산(計算)에 의한 결과가 안전측(安全側)에 해당하므로 실제 구조물(構造物)의 피로설계(疲勞設計) 시(時) 그대로 적용하여도 무방할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로 저강도강(低强度鋼)인 SS 41 시험편(試驗片)을 각 경우 3개씩 제작하여 같은 피로시험(疲勞試驗)을 행하여 비교해 보았다. 덮개판(板)의 경우 시험최대응력(試驗最大應力) $14kg/mm^2$ 정도 이상(以上)에서 서서히, 수직보강재(垂直補剛材)의 경우 실험최대응력(實驗最大應力) $31kg/mm^2$ 정도 이하(以下)에서 급격(急激)히, 고강도강(高强度鋼)인 SWS 50 시험편(試驗片)의 경우보다 피로강도(疲勞强度)가 더 커진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저강도강(低强度鋼)에서 피로강도(疲勞强度)가 낮을 것이라는 상식적(常識的)인 기대와는 다른 특징(特徵)이지만 시험편(試驗片) 3개씩만의 결과이므로 확정적(確定的)인 결론이라고 단언(斷言)할 수는 없겠으며, 앞으로 더 많은 실험(實驗)을 행하여 확인해 보아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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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쉬 라벤다의 종자발아(種子發芽)에 대한 온도(溫度), 광(光) 및 생육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의 영향(影響) (Effects of Temperature, Light and Plant Growth Regulators on the Seed Germination of Lavandula angustifolia Mill)

  • 이현일;강원희;유창연;김일섭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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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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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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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本) 연구(硏究)는 잉글리쉬 라벤다의 실생번식(實生繁殖)을 통한 대량증식(大量增殖) 체계확립(體系確立)을 위하여 종자발아(種子發芽)에 미치는 온도(溫度), 광(光), 및 생장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의 효과(效果)를 조사(調査)하였는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4^{\circ}C$ 항온기(恒溫器)에 건조보관(乾燥保管)한 종자(種子)는 4% 정도(程度)의 극히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2. 광의 효과는 9주간 층적처리(層積處理)한 종자에서 명발아(明發芽)가 암발아(暗發芽)에 비해 발아율(發芽率)이 15%이상 증가(增加)하였고, 이러한 차이는 암상태(暗狀態)에서 $GA_3$ 1000mg/L 처리에 의하여 극복(克服)되어 $GA_3$가 부분적으로 광대체(光代替) 효과(效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GA_3$ 용액(溶液)을 처리한 종자(種子)에서 발아적온(發芽適溫)은 $25^{\circ}C$인 것으로 나타났다. 4. 발아율(發芽率) 향상(向上)을 위한 방법(方法)으로, $GA_3$ 처리는 $500{\sim}2000mg/L$ 농도(濃度)에서 75% 정도(程度)의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고, $GA_3$와 BA의 조합처리(組合處理)는 $GA_3$ 1000mg/L+BA 10mg/L가 $GA_3$, 단독처리(單獨處理)에 비해 10%정도의 발아율(發芽率) 향상(向上)을 보였다. 저온층적처리(低溫層積處理)는 $4^{\circ}C$에서 $9{\sim}12$주간 모래 습윤저장(濕潤貯藏)한 종자가 발아율(發芽率)이 70% 이상으로 가장 높았고, 평균발아일교(平均發芽日敎)도 3日 이내(以內)로 단축(短縮)되었다. 또한 층적처리(層積處理) 종자에 대한 $GA_3$ 처리는 6주 이내(以內)의 층적처리(層積處理) 종자가 효과적(效果的)인 것으로 나타났다. 5. $GA_3$처리에 의한 종자(種子)의 출아율(出芽率)은 vermiculite : peatmoss (1 : 1, v/v) 혼합상토(混合床土)에서 무처리 0.7%에 비해 $GA_3$ 1000mg/L처리는 65%로 높게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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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질아데닌, 지베렐린산, 살리실산이 '설향' 딸기묘의 생장과 화아 유도에 미치는 영향 (Growth and Flower Bud Induction in Strawberry 'Sulhyang' Runner Plant as Affected by Exogenous Application of Benzyladenine, Gibberellic Acid, and Salicylic Acid)

  • 티데루;응우엔황콴;박유경;정병룡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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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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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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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딸기는 세계적으로 중요하고 인기있는 과채류이며 '설향'은 국내 시장에서 재배되고 있는 주요 품종 중 하나이다. 딸기의 생장과 화아 유도는 이 작물의 과실에 수량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과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벤질아데닌(BA), 지베렐린 산($GA_3$), 살리실 산(SA)이 '설향' 딸기의 생장과 화아 유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21구 트레이에서 번식된 지 3주가 경과한 런너묘를 온도는 $25^{\circ}C/15^{\circ}C$(주간/야간), 상대습도는 70%, 광원은 백색 LED, 광도는 $300{\mu}mol{\cdot}m^{-2}{\cdot}s^{-1}\;PPFD$로 유지되는 생장 챔버에서 재배하였다. BA, $GA_3$ 및 SA를 각 0(대조구), 100, $200mg{\cdot}L^{-1}$로 런너묘에 처리하였다. 이러한 생장조절제를 런너묘의 잎에 2주 간격으로 2회 엽면살포하였다. 9주 후의 생육을 비교한 결과, 생장조절제를 엽면살포한 모든 처리에서 대조구에 비해 근장과 엽록소함량(SPAD)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GA_3$ 처리에서 엽록소함량(SPAD)이 가장 낮았다. 하지만 $GA_3\;200mg{\cdot}L^{-1}$ 처리에서 엽면적, 잎 생체중, 식물 생체중이 증가하였다. 화아유도율과 화수는 $SA\;200mg{\cdot}L^{-1}$ 처리에서 각 85%와 식물체당 4.3개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SA\;200mg{\cdot}L^{-1}$ 처리에서 높았다. 전체적으로 $GA_3$ 처리에서 식물 생장을 향상시켰고, SA 처리에서는 개화를 촉진하였다. 더 나아가 $GA_3$와 SA를 혼합한 처리를 추가한 연구를 수행하여 생장조절제간의 관계를 구명하고 그 결과에서의 분자 메커니즘과 관련된 반응을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매향' 딸기의 삽목 번식 시 옥신의 종류 및 처리 농도에 따른 발근율과 생존율 (Rooting and Survival Rate as Affected by Various Types and Concentrations of Auxin on 'Maehyang' Strawberry in Cutting Propagation)

  • 황희성;정현우;이혜리;조현규;황승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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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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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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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옥신의 종류와 처리 농도가 온실 내 딸기(Fragaria × ananassa Duch. cv. Maehyang) 삽목묘의 발근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삽수는 NAD(1-naphthylacetamide), IAA(3-indoleacetic acid), 그리고 IBA(indole-3-butyric acid)에 각각 50, 100, 150, 및 200mg·L-1 농도로 1시간 동안 침지 처리되었다. 무처리는 대조구로 설정되었다. 삽수들은 2020년 6월 4일에 코이어가 충진된 딸기 육묘용 트레이에 삽목 되었다. 가습 처리는 2주 동안 처리되었다. 대조구, IBA, 및 IAA는 처리간 발근율에 있어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NAD 처리에서는 유의적으로 낮은 발근율이 관찰되었다. 생존율은 대조구와 IBA 50mg·L-1 처리에서 다른 처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엽수는 IBA 100mg·L-1 처리에서 가장 많았다. IAA 100과 150mg·L-1 처리에서 다른 처리에 비해 더 많은 주근 수가 관찰되었다. 지하부 건물중은 대조구에서 가장 무거웠다. 총 뿌리길이, 뿌리 표면적, 근단 수 및 뿌리 분기 수는 대조구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대조구, IAA, 그리고 IBA 처리는 유사한 지상부와 지하부 생육을 보였다. 그러나, NAD 처리는 가장 좋지 않은 지상부와 지하부 생육을 보였다. 이를 고려하였을 때, NAD 처리는 IAA, IBA와 비교하여 딸기 삽목묘의 발근에 적절하지 않은 생장조절물질로 판단된다.

'설향' 딸기 포트육묘를 위한 혼합상토 종류가 자묘의 생육과 정식 후 초기수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Various Root Media in Pot Growth of 'Seolhyang' Strawberry on the Growth of Daughter Plants and Early Yield after Transplant)

  • 박갑순;김영칠;안승원;강희경;최종명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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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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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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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설향' 딸기 포트 육묘에서 상토의 종류가 자묘 생육 및 정식 후 초기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자묘 재배용 상토는 팽연왕겨, 딸기전용상토, 마사토 및 양질사토의 4종류였다. 정식 전 조사한 자묘의 생장은 딸기전용상토로 육묘한 처리가 초장, 엽 면적 및 생체중 등 지상부 생장이 가장 우수하였고, 마사토 처리는 초장, 그리고 양질사토 처리는 엽 면적 및 관부 굵기가 가장 적거나 가늘었다. 팽연왕겨와 마사토 처리가 1차 근수가 많고 뿌리 건중량도 가장 무거웠으며, 딸기전용상토 처리는 모든 처리중 뿌리 건중량이 가장 가벼웠다. 뿌리직경 0-0.4mm 범위의 근장, 근 표면적, 근부피를 측정한 결과 팽연왕겨에서 뚜렷하게 우수하였다. 화아분화는 팽연왕겨 처리가 9월 3일, 마사토 9월 5일, 그리고 양질사토와 딸기전용상토 처리는 9월 7일에 시작되었다. 8월 30일 수확한 자묘의 지상부 건물중에 기초한 총 질소 함량은 1.41-1.55% 범위로 처리별 통계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으며, 팽연왕겨 처리의 화아분화가 빨랐던 것은 왕겨의 낮은 보수력으로 인한 수분부족 스트레스가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하였다. 본포정식후 11-12월의 초기수량에서 팽연왕겨 처리가 667g/10주, 마사토 581g, 그리고 양질사토와 딸기전용상토 처리는 각각 475g과 295g였고, 모든 처리에서 25g이상 상품과 비율은 73-100% 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육묘를 위한 상토의 종류가 자묘의 생육에 영향을 미침을 나타내고 있으며, 자묘의 근권부 생장과 화아분화 촉진 그리고 조기수량증대를 위해 본 연구 결과가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육묘 과정 중 포트에 충진된 팽연왕겨 혼합상토의 함수량 변화와 '설향' 딸기의 생장 반응 (Changes in Moisture Contents of Rice-hull Based Root Media and Growth Responses of 'Seolhyang' Strawberry during Vegetative Propagation)

  • 박갑순;김영칠;안승원;강희경;최종명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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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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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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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팽연왕겨(ERH)가 혼합된 상토를 이용하여 '설향' 딸기를 육묘하면서 용기 내 수분보유 특성, 그리고 모주 및 자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용기용수량 상태의 수분 함량은 팽연왕겨가 20-23% 범위로 딸기전용상토 60-66%, 양질사토 30-35% 및 마사토 30-34%와 비교할 때 매우 낮았다. 수분 함량은 관수 8시간 후에 10-12%로 급격히 낮아졌으며 연결포트의 각 셀당 수분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ERH와 코이어 더스트(CD), 사양토(SL), 펄라이트(PL) 그리고 마사토(SMM)의 4종류 물질을 혼합하여 조제한 모든 상토는 pH 6.7-7.1, EC $0.03-0.08dS{\cdot}m^{-1}$ 범위로 측정되었고, 관수 20일과 40일 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자묘의 생육은 혼합상토 중 ERH + SL(55:45, v/v)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ERH + CD 상토의 경우 CD의 혼합비율이 30% 이상일 때 생육이 저조한 경향을 보였고, ERH + PE는 혼합 상토 중 지상부와 근권부 생육이 가장 저조하였다. 팽연왕겨가 혼합된 상토에 정식한 모주의 생육은 정식 30일 후 ERH + PE와 ERH + CD 모두 PE + CD(50:50, v/v) 상토보다 저조하였다. 모주정식 90일 후의 생육은 ERH + CD 상토는 CD의 혼합 비율이 높을수록 생육이 우수하였지만 정식 30일 후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고, PE + CD(50:50, v/v)보다 저조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팽연왕겨를 포함한 혼합상토 조성과 이를 이용한 육묘과정의 수분 관리에 관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