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ogression-free sur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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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포폐암 환자에서 1차 항암 치료제로서 Irinotecan 과 Cisplatin 병합요법에 관한 2상 연구 (Phase II Trial of Irinotecan plus Cisplatin Combination as First Line Therapy for Patients with Small cell Lung Cancer)

  • 정혜철;이상엽;김정하;하은실;정진용;이경주;이승현;김세중;이은주;허규영;이승룡;김제형;신철;심재정;인광호;강경호;유세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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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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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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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배경 : 확장성 병기 소세포폐암에서 irinotecan 과 cisplatin 을 사용시 etoposide 와 cisplatin 에 비해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 졌다. 그러나 제한성 병기 소세포폐암에서의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다. 따라서 저자들은 제한성 병기와 확장성 병기 소세포폐암 환자에서 irinotecan 과 cisplatin 을 1차 약제로 투여시 효과 및 부작용을 조사하였다. 방 법 : 2002 년 1월부터 2004 년 12월까지 조직학적으로 진단된 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60mg/m^2$ 의 irinotecan 을 1주 간격으로 세 번, $60mg/m^2$ 의 cisplatin 을 첫날 투여하였다. 제한성 병기 환자에게 흉곽에 대한 방사선 치료를 초기에 병합하였고 당시 irinotecan 의 용량은 $40mg/m^2$으로 줄였다. 완전관해가 확인 된 경우에는 예방적 뇌 방사선 조사를 하였다. 결 과 : 제한성 병기 환자 20명의 중앙 생존기간은 20개월, 반응율은 85%, 중앙 무진행 생존기간은 12.0 개월이었다. 확장성병기 환자 18 명의 중앙 생존기간은 14.5개월, 반응율은 83.4%, 중앙 무진행 생존기간은 6.3개월이었다. 주요 부작용은 혈액학적 이상과 위장관 이상이었으나 부작용으로 사망한 경우는 없었다. 결 론 : Irinotecan 과 cisplatin 병합요법은 제한성 병기 및 확장성 병기 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효과적이었고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

위에 발생한 위장관 간질성 종양의 임상병리학적 특성과 치료성적 (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 (GIST) of the Stomach: Clinicopathologic Analysis and Outcome)

  • 류제석;이성렬;최새별;박성수;이주한;김승주;김종석;채양석;목영재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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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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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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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위장관 간질성 종양(GISTs)은 위장관계에 발생하는 간엽성 종양이다. 위장관 간질성 종양은 면역조직화학 검사에서 c-kit 단백 발현의 양성을 나타내며 그 임상적 경과는 매우 다양하다. 저자들은 위장관 간질성 종양의 임상병리학적 특성을 고찰하고 예후 인자를 평가하기 위하여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에서 1996년부터 2003년까지 위장관 간질성 종양으로 수술적 절제를 시행한 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종양의 크기와 핵분열 정도에 따라 저위험도 집단(23예), 고위험도 집단(17예)으로 분류하였으며 두 군간 임상병리학적 특성, 면역조직화학 검사 결과 및 예후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환자의 평균 연령은 $61.3\pm11.1$세이었으며 남녀비는 1:1,1이었다. 임상병리학적 소견으로는 수술 전 임상 증상이 있었던 경우와 수술 전에 조직학적으로 진단이 되었던 경우, 종양의 크기가 클수록, 핵분열이 많을수록, 종양의 성상이 궤양을 동반하거나 괴사를 보일 때, 고위험군에 포함되는 빈도가 높았다. 단변량 분석 결과, 종양의 크기, 핵분열 정도, 궤양 및 괴사 소견 그리고 내시경적 초음파 이상소견이 통계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인자들로 나타났으며, 다변량 분석을 시행한 결과 핵분열 정도가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적인 예후 인자로 나타났다. 관찰 기간 중 8예에서 재발하였으며 STI-571(imatinib mesylate, $Gleeveo^{R}$)을 사용한 4예는 현재까지 생존하고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4예 중 2예는 질환이 진행하는 양상을 나타내었고, 나머지 2P는 사망하였다. 결론: 위에서 기원한 위장관 간질성 종양에서 종양의 크기, 궤양 및 괴사 소견은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임상병리학적 소견이며, 핵분열 정도는 유용한 예후 인자라고 할 수 있다. STI-571은 재발 혹은 전이 환자에 있어 치료 효과를 나타내므로 술후 치료에 적용하는 것이 예후 향상에 기여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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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문부 담도암에서 수술 후 방사선 치료의 결과 (The Results of Postoperative Radiation Therapy for Perihilar Cholangiocarcinoma)

  • 이유선;박재원;박진홍;최은경;안승도;이상욱;송시열;이승규;황신;이영주;박광민;김기훈;안철수;문덕복;장흥문;류민희;김태원;이재련;김종훈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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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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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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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간문부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생존율, 재발양상, 예후 인자, 치료 부작용을 분석하여 방사선 치료의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98년 1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근치적 또는 고식적 절제술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 받은 총 39명의 환자 중 총 방사선 조사량이 30 Gy 이상이었던 3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환자들의 연령은 28~72세(중앙 연령, 59세)였으며, 남자가 23명 여자가 15명이었다. Eastern Cooperative Oncology Group (ECOG) 활동도는 모두 2 이하였다. AJCC에 따른 병리적 병기 1기, 2기는 각각 15명(40%), 23명 (60%)이었다. 수술은 완전 절제가 시행된 경우는 9명(24%), 절제연 양성인 경우는 29명(76%)이었다. 동시 항암화학요법은 30명(79%)에서 시행되었다. 방사선치료는 원발 종양이 있던 부위와 주변 림프절에 조사하였으며, 1회 선량은 1.8 Gy 또는 2 Gy로, 총 방사선량은 35~61 Gy (중앙값, 59.4 Gy)였다. 대상 환자들의 추적 관찰 기간은 6~45개월(중앙값, 14개월)이었다. 대상 환자의 생존율 분석은 Kaplan-Meier 법, 예후 인자 분석은 log-rank 법을 사용하였다. 결 과: 전체 환자의 3년 생존율은 30%, 3년 무진행 생존율은 8%이었으며, 중앙생존기간은 28개월이었다. 생존율에 유의하게 영향을 준 예후 인자는 종양의 분화도(p=0.003)였고, 무진행 생존율에 유의하게 영향을 준 예후 인자는 혈관-림프 침범(p=0.0307), 종양의 분화도(p=0.0245), 수술 후 CA 19-9 (p=0.0172)이었다. 완전 절제가 시행된 환자 9명의 3년 생존율은 34%로서 불완전 절제가 시행된 환자 29명의 20%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3067). 최초 재발 양상은 국소 재발 18명(47%), 원격전이는 16명(42%)이었다. 치료에 연관된 EORTC Grade 3 이상의 급성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만성 부작용으로는 십이지장 궤양에 의한 출혈이 2명(5.1%)에서 발생하였다. 결 론: 본 연구에서는 완전 절제가 시행된 경우와 절제연 양성인 경우에서의 생존율이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방사선 치료의 국소재발 억제 효과가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하였으나, 환자수가 적고 수술 단독군과의 비교가 이루어지지 않아 결론을 내리기는 어려웠다. 게다가 완전 절제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군에서도 높은 국소 재발률을 보여, 향후 항암제와의 병용치료 및 정밀 방사선 치료 등을 통한 국소 제어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국한성 소세포 폐암에서 항암 화학 및 흉부 방사선치료의 병합요법 적응 (Combined Chemotherapy and Radiation Therapy in Limited Disease Small-Cell Lung Cancer)

  • 김문경;안용찬;박근칠;임도훈;허승재;김대용;신경환;이규찬;권오정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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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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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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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국한성 병기의 소세포 폐암에 대하여 항암 화학 및 흉부 방사선치료의 병합요법을 적용하여 국소 반응율, 급성 부작용의 빈도, 단기 임상 추적 관찰 결과 등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4년 10월부터 1998년 4월까지 국한성 병기의 소세포 폐암으로 진단되어 VIP 요법(etoposide, ifosfamide, cis-platin) 또는 EP 요법(etoposide, cis-platin)의 복합 항암 화학 및 흉부 방사선치료의 동시 병합요법을 시행받은4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항암 화학요법은 3주 간격으로 모두 6회의 시행을 목표로 하였고, 흉부 방사선치료는 10MV X-ray를 사용하여 일일선량 2Gy씩 44Gy를 4.5주간에 첫번째 화학요법과 동시에 시행하고자 하였다. 관해율은 예정된 치료가 모두 종료된지 4주만에 판정하였으며, 완전 관해를 얻었던 경우에는 10회에 걸쳐 25Gy의 예방적 전뇌 방사선치료를 예정하였다. 급성 부작용의 빈도와 정도는 SWOG 부작용 판정 등급체계를 적용하였으며, 단기 추적 관찰 결과로서 1년 및 2년 생존율, 무병 생존율 등은 Kaplan-Meter법을 사용하였다. 결과 : 전체 환자에 대한 추적 기간의 중앙값은 16개월이었다(범위 2개월$\~$41개월). 완전 관해는 30명(65$\%$)에서 있었으며, 이 중 22명에서 예방적 전뇌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다. 동시 병합요법의 3도 이상의 혈액학적 부작용의 빈도는 각각 백혈구감소증 23명(50$\%$), 적혈구감소증 17명(37$\%$), 혈소판감소증 9명(20$\%$)이었고, 비혈액학적 부작용은 탈모 9명(20$\%$), 오심 및 구토 5명(11$\%$), 그리고 말초신경염 1명(2$\%$)이었으며, 이로 인한 화학요법의 지연은 한명에서, 화학요법제의 용량 감소는 전체 246회의 화학요법 중 58회에서 있었다. 3도 이상의 방사선 식도염은 없었으나 화학요법의 부작용으로 인한 흉부 방사선치료의 일시 중단은 21명에서 평균 8.3일간 필요하였다. 국소 재발은 완전 관해 환자에서 8명, 국소 진행은 부분관해 및 불변 환자에서 6명이 확인되었고, 원격 전이는 17명에서 확인되었으며, 이 중 4명에서 국소 재발과 원격 전이가 함께 확인되었다. 원격 전이의 주요 장기로는 뇌가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간이 4명으로 다음을 차지하였다. 전체 환자들의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23개월이었으며, 1년, 2년 생존율 및 무재발 생존율은 각각 79%$\%$ 45$\%$ 및 55$\%$, 32$\%$였다. 결론 : 국한성 소세포 폐암환자에서 항암 화학 및 방사선치료의 병합요법을 적용하여 만족할 만한 관해율 및 1년, 2년 생존율을 얻었으며, 대체적인 환자들의 치료 방침에 대한 순응도는 양호한 편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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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 불가능한 제 III기 비소세포폐암에서 Cisplatin 및 Etoposide(EP)의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의 병행요법(2상 임상연구) (Phase II Study of Concurrent Chemotherapy with Etoposide and Cisplatin (EP) and Radiation Therapy for Unresectable Stage III Non-small Cell Lung Cancer)

  • 허남현;이춘택;김재학;장재진;남승모;박연희;류백렬;김태유;임영혁;강윤구;김미숙;류성렬;이진오;강태웅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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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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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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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서 론 :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조기 발견에 이은 외과적 절제가 유일한 완치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병기 III기에서는 정립된 치료방법이 없고 여러 종류 및 조합의 치료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이에 연구자들은 수술이 불가능한 병기 IIIA 및 악성흉수를 제외한 병기 IIIB의 과거 치료력이 없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cisplatin, etoposide 이용한 복합화학요법을 동시에 시행하여 그의 효과 및 순응성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10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원자력병원에 입원하여 조직학적으로 비소세포폐암으로 진단된 병기 III기의 환자중 수술이 불가능한 IIIA 및 IIIB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복합화학요법은 cisplatin 30mg/$m^2$/D, etoposide 80mg/$m^2$/D를 방사선요법과 동시에 시작하여 3일간 투여후 4주 간격으로 총 3회 투여하였고, 방사선요법은 5940cGy까지 진행후 치료효과를 평가하였다. 결 과 : 총 대상환자 32명 중 조기종료한 3명을 제외한 29명에서 평가가 가능하였으며, 완전관해는 없었고 부분관해 22명(75.9%), 불변 5명(17.2%), 치료중 진행하였던 경우가 2명(6.9%)으로 전체관해율은 75.9%, 중앙 생존기간 12.1개월, 1년 생존률은 50.6%로 나타났다. 치료에 의한 주된 독성은 백혈구감소로 WHO기준으로 3등급이상이 13명(45%)에서 나타났고 혈소판감소는 3등급이상이 3명(11%)에서 나타났으나 모두 회복되었고, 그밖에 오심과 구토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2등급이하이었으며 방사성폐렴은 13명(46%)에서 나타났다. 결 론 : 수술이 불가능한 병기 IIIA 및 악성흉수를 제외한 병기 IIIB기 비소세포폐암환자에서 EP 복합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을 동시 병행한 치료는 비교적 안전하면서 효과적이었으며, 이에 대한 평가는 방사선요법을 단독으로한 치료와의 3상 연구를 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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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된 소세포폐암환자에서 이차 약제로 사용되는 Belotecan (CKD-602)의 임상적 효용성 (Clinical Efficacy of Belotecan (CKD-602), Newly Developed Camptothecin Analog, in the 2nd Line Treatment of Relapsed Small Cell Lung Cancer)

  • 반희정;오인재;김규식;주진영;권용수;김유일;임성철;김영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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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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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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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배경: Belotecan (Camtobell, CKD-602, Chongkundang Pharm., Korea)은 camptothecin의 치환체로 topoisomerase I 효소를 억제하여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2차 항암화학요법에 치료제로써 Belotecan 의 효과, 생존율 및 부작용에 대해 연구하였다. 방 법: 이에 소세포폐암에서 etoposide와 platinum을 사용한 1차 항암화학요법에서 실패한 49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2차 항암화학요법에 Belotecan을 투약하였다. 결 과: 전체 반응률은 25%였으며, 11명의 환자에서 partial response를 보였다. 또한 1차 항암화학요법 이후 90일 이내에 재발한 군과 90일 이상 경과한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전체 환자의 중심생존기간은 10.3개월(290일)이었고, 비반응군에서는 186일(95% CI; 67-305)로 반응군의 471일(95% CI; 234-568)에 비해 생존기간의 감소 유의하게 있음을 확인하였다(p=0.07). 결 론: 2차 항암화학요법의 치료제로써 Belotecan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는 향후 무작위 비교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국소진행된 직장암에서 Cathepsin D와 p53 발현의 임상적 의의 (The Clinical Significance of Cathepsin D and p53 Expression in Locally Advanced Rectal Cancer)

  • 김준상;이생금;김진만;조문준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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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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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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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본 연구는 수술 전 방사선화학요법을 시행 받은 국소진행된 직장암환자에서 치료 전 얻어진 직장암 생검조직 내에서의 cathepsin D(CD) 및 p53의 발현이 갖는 예후적 인자를 포함한 임상적 의의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3년 7월부터1999년 6월까지 국소진행된 직장암으로 수술 전 방사선화학요법을 시행 받은 127명의 환자 중 근치적 수술을 시행 받았고 수술 전 생검 조직의 파라핀 블록을 얻을 수 있던 8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방사선치료는 하루 1.8 Gy씩 주 5회, 25회에 걸쳐 전 골반 부위에 45 Gy까지 조사한 후에 원발종양 부위에만 5.4 Gy 추가 조사하였다. 화학요법은 5-Fluorouracil과 Leucovorin을 5일간 일시 정주하였고 방사선치료기간 1주 및 5주째 투여하였으며 방사선치료 종료 후 약 6주경에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Mouse 단클론 항체인 CD와 p53을 이용하여 면역염색을 시행하였다. CD 및p53이 종양세포 및 종양기질세포에 10% 이상 발현 시 양성으로 판정하였다. 결과: 종양세포내 CD 발현은 57명(64%)이 양성이었고 종양기질세포내 양성은 71명(80%)이었다. p53의 종양세포내 발현은 35명(39%)이 양성을 보였다. 성별, 환자나이, 종양의 운동성, 종양의항문 연으로부터의 거리, 임상적 TNM 병기에 따라 종양세포 및 종양기질세포내 CD 발현 및 p53 발현의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종양세포와 종양기질세포내 CD발현 사이에 양적인 상호 연관성이 있었다(p=0.01). 종양세포내 CD발현과 p53의 발현은 통계적인 상호관련성이 없었다(p=0.79). 단변량분석 및 다변량분석 상 5년 전체생존율 및 무병생존율에 대한 예후인자로서 종양세포 및 종양기질세포내 CD 발현과 p53은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그러나 종양세포 및 종양기질세포내 CD 발현에 따른 하위집단 생존율 분석상 종양세포 및 종양기질세포내 CD 발현이 음성인 경우가 5년 전체생존율이 75%로서 가장 높았으며 종양기질세포내에만 CD가 발현된 경우는 5년 전체생존율 29%로서 가장 낮았다(p=0.01). 결론: 수술 전 방사선화학요법을 시행 받은 국소진행된 직장암 환자에서 치료 전 직장암 생검조직 내에서의 p53 발현은 유의한 생존예후인자는 아니었으며 CD가 종양세포에는 발현되지 않고 종양기질세포에만 발현 시 전체생존율에 불량한 예후인자였다.

Prospective Multi-Center Korean Registry of Transcatheter Arterial Chemoembolization with Drug-Eluting Embolics for Nodular Hepatocellular Carcinoma: A Two-Year Outcome Analysis

  • Myungsu Lee;Jin Wook Chung;Kwang-Hun Lee;Jong Yun Won;Ho Jong Chun;Han Chu Lee;Jin Hyoung Kim;In Joon Lee;Saebeom Hur;Hyo-Cheol Kim;Yoon Jun Kim;Gyoung Min Kim;Seung-Moon Joo;Jung Suk Oh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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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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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8-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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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To assess the two-year treatment outcomes of chemoembolization with drug-eluting embolics (DEE) for nodular hepatocellular carcinoma (HCC). Materials and Methods: This study was a prospective, multicenter, registry-based, single-arm trial conducted at five university hospitals in Korea. Patients were recruited between May 2011 and April 2013, with a target population of 200. A DC Bead loaded with doxorubicin was used as the DEE agent. Patients were followed up for two years. Per-patient and per-lesion tumor response analysis, per-patient overall survival (OS) and progression-free survival (PFS) analysis, and per-lesion tumor control analysis were performed. Results: The final study population included 152 patients, with 207 target lesions for the per-lesion analysis. At one-month, six-month, one-year, and two-year per-patient assessments, complete response (CR) rates were 40.1%, 43.0%, 33.3%, and 19.6%, respectively. The objective response (OR) rates were 91.4%, 55.4%, 35.1%, and 19.6%, respectively. The cumulative two-year OS rate was 79.7%. The cumulative two-year PFS rate was 22.4% and the median survival was 9.3 months. In multivariable analysis, the Child-Pugh score (p = 0.019) was an independent predictor of OS, and tumor multiplicity (p < 0.001), tumor size (p = 0.020), and Child-Pugh score (p = 0.006) were independent predictors of PFS. In per-lesion analysis, one-month, six-month, one-year and two-year CR rates were 57.5%, 58.5%, 45.2%, and 33.3%, respectively, and the OR rates were 84.1%, 65.2%, 46.6%, and 33.3%, respectively. The cumulative two-year per-lesion tumor control rate was 36.2%, and the median time was 14.1 months. The Child-Pugh score (p < 0.001) was the only independent predictor of tumor control. Serious adverse events were reported in 11 patients (7.2%). Conclusion: DEE chemoembolization for nodular HCCs in the Korean population showed acceptable survival, tumor response, and safety profiles after a two-year follow-up. Good liver function (Child-Pugh score A5) was a key predictor of per-patient OS, PFS, and per-lesion tumor control.

Clinical Study of Thalidomide Combined with Dexamethasone for the Treatment of Elderly Patients with Newly Diagnosed Multiple Myeloma

  • Chen, Hai-Fei;Li, Zheng-Yang;Tang, Jie-Qing;Shen, Hong-Shi;Cui, Qing-Ya;Ren, Yong-Ya;Qin, Long-Mei;Jin, Ling-Juan;Zhu, Jing-Jing;Wang, Jing;Ding, Jie;Wang, Ke-Yuan;Yu, Zi-Qiang;Wang, Zhao-Yue;Wu, Tian-Qin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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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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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7-4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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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fficacy and safety of different doses of thalidomide (Thal) plus dexamethasone (Dex) as the initial therapy in elderly patients with newly diagnosed multiple myeloma (MM). Methods: Clinical data of 28 elderly patients with newly diagnosed MM who underwent the TD regimen as the initial therapy were analyzed retrospectively.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the maximal sustained dose of Thal: lower dose (group A) and higher dose (group B). The overall response rate (ORR), progression free survival (PFS), overall survival (OS), and adverse events (AES) were compared between the two groups. Results: A total of 28 patients were followed up with a median of 18 months. The ORR was 60.1%. The median response time and PFS were 2.0 and 17.0 months, respectively. The mean sustained dose of Thal in group B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group A (292.9 mg v 180.4 mg, P=0.01). There was no significantly difference in ORR (57.1% v 64.3%, P=1.00) and PFS (9.63months v 17.66 months, P=0.73) between groups A and B. During the follow up, only five patients died (<40%) and, therefore, median OS values were not available. It is estimated, however, that the mean survival time in the two groups was 35.6 and 33.4 months (P>0.05), respectively. All of the patients tolerated the treatment well. The incidence of AES in patients with a grading above 3 in group B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group A (P=0.033). Conclusions: The TD regimen results in a high response rate and manageable AES as the initial therapy in elderly patients with MM. TD should be considered as the front line regimen for the treatment of elderly patients with MM in areas with financial constraints. The clinical response can be achieved at a low dose Thal with minimal toxicity.

감각신경모세포종의 20년에 걸친 치료와 예후 분석: 치료 시기에 따른 차이 (Treatment and Prognosis for an Esthesioneuroblastoma over a 20-Year Period: Impact of Treatment Era)

  • 송창훈;김일한;우홍균;김동완;이재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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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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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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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감각신경모세포종의 시대에 따른 치료방침과 생존율의 변화를 보고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9년 3월부터 2007년 6월 사이에 감각신경모세포종으로 진단을 받고 처음으로 치료를 받은 42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Kadish 병기에 따르면, 3명(7%)의 환자가 A병기, 6명(14%)의 환자가 B병기, 33명(79%)의 환자가 C병기였다. 33명의 C병기 환자 중, 19명은 1989년부터 2000년에, 14명은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치료 받았다. 치료는 수술, 방사선치료, 항앙화학요법 및 이들의 조합이었다. 1989년부터 2000년까지 치료를 받은 19명 중 8명(42%)이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것에 비해,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치료를 받은 환자 14명은 모두 항암화학요법을 받았다(p<0.001). 삼차원입체조형방사선치료는 1989년부터 2000년에는 아무도 받지 않았으나 2001년부터 2007년도에 치료를 받은 14명 중 8명이 받았다(p<0.001). 생존환자에 대한 중앙 추적기간은 6.5년(범위, 2.2~15.8년)이었다. 결 과: 전체 환자에 대한 5년 생존율과 무진행생존율은 각각 53%와 39%였다. Kadish A혹은 B 환자의 5년 생존율은 100%이고 Kadish C병기의 5년 생존율은 39%였다(p=0.007). C병기 환자 중 1989년부터 2000년까지 치료받은 환자와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치료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각각 26%와 59%였다(p=0.029). 상응하는 5년 무진행생존율은 각각 16%와 46%였다(p=0.001). 다변량분석에서 안와내침범과 치료시대(1989~2000 vs. 2001~2007)가 생존율과 무진행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독립인자로 확인되었다. 결 론: 본 연구의 결과 C병기 환자에서 삼차원입체조형방사선치료의 도입과 같은 치료방법과 기술의 진화를 반영하는 치료시기가 향상된 생존율과 무진행생존율의 원인이 될 수도 있음을 제시 하였다. C병기 환자에서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수술에 더하여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 병용요법, 특히 삼차원입체조형방사선치료가 추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