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oduction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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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표지선발(MAS)을 이용한 콩모자이크병 저항성 신품종 "신강" (A New Variety "Singang" with resistance to Soybean Mosaic Virus by Molecular Marker Assisted Selection)

  • 이석기;문중경;정광호;서민정;김율호;윤홍태;김정곤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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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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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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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신강은 콩나물 적성이 뛰어나고 농업형질이 우수하나 콩모자이크병에 약한 소원콩을 반복친으로, 콩모자이크병 저항성 유전자 Rsv3을 보유한 L29를 일회친으로 사용하여 육성된 품종이다. 육성기간의 단축을 위하여 분자표지선발법을 사용하여 목표유전자의 도입과 반복친의 회복정도를 신속히 확인함으로써 품종 개발에 소요되는 기간을 7년으로 단축하였다. 신강의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한신육형이며, 꽃색은 자색이고 엽형은 피침형이다. 입형은 구형이고 종피색은 황색, 배꼽색은 담갈색이며 100립중은 11.0 g으로 다소 가볍다. 2. 개화기는 7월 30일, 성숙기는 10월 7일로 풍산나물콩에 비하여 다소 빠른 중만생종이다. 3. 콩 모자이크병, 미이라병 및 노균병에 대해 강한 저항성을 보였다. 4. 콩나물 재배 특성으로는 부패립 발생이 거의 없고, 콩나물 수율은 635%로 풍산나물콩에 비해 다소 높다. 5. 3개년간의 지역적응시험 결과 풍산나물콩 대비 동등한 수량을 나타내었다.

황색 대륜 절화용 다수성 거베라 신품종 "골든타임" 육성 (Breeding of a New Yellow Gerbera hybrida "Golden Time" with High Yield for Cut Flower)

  • 정용모;이병정;황주천;진영돈;김수경;노치웅;권오창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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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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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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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 재배환경에 적합한 다수성인 거베라의 우수 신품종 육성을 위하여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2000년부터 교배조합 육성을 위하여 국내의 재배농가와 종묘업체로부터 품종을 수집한 후, 2002년 3월에 황색 대륜계의 '99-가-2'를 모본, 핑크색 대륜계의 '99-나-7-6'을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실시하여 교배조합으로부터 8475개의 종자를 획득하였다. 교배 후 결실이 된 조합은 채종 즉시 파종 하였으며, 파종 1개월 후 발아된 807개의 유묘는 본엽이 4~5매 전개되었을 때 화훼연구소 유리온실 내의 선발 포장에 정식하였다. 그 후 교잡 1세대의 특성검정 결과, 화색이 선명하고 수량이 많은 우수 4개체 (02036-122, 345, 578, 705)를 1차로 선발하였다. 그 후 특성이 우수한 02036-578(경남 G-30)개체를 생장점배양에 의해 개체증식 후 화훼연구소 유리온실내의 특성검정 포장에 정식하여 2004년 9월부터 2007년 8월까지 3회에 걸쳐 생육 및 수량특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특성검정을 실시한 결과 화색, 화형, 수확량 등 품질과 수량이 우수하다고 판단되어 2007년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Golden Time"으로 명명 품종등록 하였다. "Golden Time"은 황색 반겹꽃 절화용으로 수량이 많고 화형이 안정된 대륜화로서 화색과 화심색이 잘 조화된 기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본당 수량은 연간 3회 검정 결과 평균 49.5개이며, 평균 절화수명은 12.3일이다.

진분홍색 FA 아속간 잡종나리 '체리핑크' 육성 (A FA Intersectional Hybrid Lily 'Cherry Pink' with Deep Pink Petals)

  • 이혜경;조해룡;임진희;김미선;박상근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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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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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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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체리핑크' 품종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06년에 육성된 절화용 FA 아속간 잡종 나리이다. 신나팔나리 '라이잔'과 아시아틱나리 'A95-14'계통간의 교잡에서 '수피아' 품종이 선발되었으나, 바이러스에 민감하고 꽃 색이 옅어, 다시 1999년에 '수피아'와 분홍색 아시아틱나리 'A04-9'계통을 교배한 후, 1달 반 정도 후에 미숙 꼬투리를 채취하여 기내에서 배주 배양하여 2001년 'FA01-17' 계통을 선발하였다. 이 계통은 2002년부터 조직배양에 의한 대량증식, 순화 및 양구를 거쳐 2006년까지 생육 및 특성검정을 수행하였다. '체리핑크' 품종의 개화기는 6월 중순이다. 꽃은 상향으로 개화하고, 화색은 분홍색이다. 초장은 120 cm로 신장이 우수하고, 꽃의 크기는 15.5 cm이고, 잎의 길이는 17 cm이다. 구근의 무게는 35.4 g이고, 구주는 16.9 cm로 양호하다. 주년재배를 위해서는 $-1.5^{\circ}C$에 구근을 동결 저장하여 정식시기를 달리하여 활용할 수 있다.

크림색 대륜 절화용 다수성 거베라 신품종 '하니크림' 육성 (A New Pale Yellow Large Gerbera hybrida Cultivar, 'Honey Cream' with High Yield for Cut Flower)

  • 정용모;황주천;진영돈;김수경;이영병;권오창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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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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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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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 재배환경에 적합한 다수성인 거베라의 우수 신품종 육성을 위하여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1998년부터 교배조합 육성을 위하여 국내의 재배농가와 종묘업체로부터 품종을 수집한 후, 1999년 3월에 황색 중륜계의 'Princessa'를 모본, 복색 대륜계의 'Picasso'를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실시하여 교배조합으로부터 125개의 종자를 획득하였다. 교배후 결실이 된 조합은 채종 즉시 파종 하였으며, 파종 1개월후 발아된 103개의 유묘는 본엽이 4~5매 전개되었을 때 화훼연구소 유리온실 내의 선발 포장에 정식하였다. 그 후 교잡 1세대의 특성검정 결과, 화색이 선명하고 수량이 많은 우수 3개체 (99038-038, 081, 096)를 1차로 선발하였다. 그 후 특성이 우수한 99038- 081(경남 G-26)개체를 생장점배양에 의해 개체증식 후 화훼연구소 유리온실내의 특성검정 포장에 정식하여 2003년 9월부터 2006년 8월까지 3회에 걸쳐 생육 및 수량특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특성검정을 실시한 결과 화색, 화형, 수확량 등 품질과 수량이 우수하다고 판단되어 2007년 국립종자원에 'Honey Cream'으로 명명 품종등록하였다. 'Honey Cream'은 크림색을 띤 옅은 황색의 반겹꽃 절화용으로 수량이 많고 화형이 안정된 대륜화로서 화색과 화심색이 잘 조화된 기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본당 수량은 연간 3회 검정 결과 평균 48.5개이며, 평균 절화수명은 12.3일이다.

적양자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 효능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Effect of Pyracantha Angustifolia Fruit Extracts)

  • 양양;이지안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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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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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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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적양자 (Pyracantha angustifolia) 에탄올 또는 열수 추출물의 항산화, 항염 활성 평가를 통해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DPPH와 ABTS를 이용한 라디컬 소거능 결과 에탄올추출물에서 각각 IC50 3.78 ㎍/mL, IC50 510.57 ㎍/mL로 열수 추출물에 비해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총 폴리페놀함량 분석결과 1 mg/mL 에탄올추출물에서 37.11±0.01 mgGAE/mL, 열수추출물에서 11.46±0.01 mgGAE/mL의 함량이 검출되었다. 마우스 대식세포(RAW264.7 cell)에 대한 세포 독성을 MTT assay로 측정한 결과, 두 가지 추출물의 모든 농도(0.0625-1 mg/mL)에서 세포독성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게다가 RAW264.7 세포에서 LPS 자극에 의한 NO 생성, TNF-α 사이토카인 분비 그리고 iNOS 또는 TNF-α의 mRNA 발현이 적양자 에탄올추출물 처리 후 현저하게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을 토대로 적양자 특히 에탄올추출물은 우수한 항산화 활성과 함께 항염 효능을 가진 천연 화장품 원료로서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전자고지서비스의 사용실태에 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Actual Use of Mobile Electronic Notification Service)

  • 김종배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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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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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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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IT기술의 발전과 감염증 확산 등으로 인해 온라인상에서 비대면 서비스가 급속하게 확대하고 있다. 특히 정보전달 과정도 과거 우편 지류 기반에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한 정보전달 체계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전화선을 이용한 정보전달이 인터넷을 이용한 정보전달 체계 변화에 따른 것이다. 전통적인 PC기반의 정보처리가 모바일 및 스마트기기 기반의 정보처리로 변화함에 따라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모바일 전자고지서비스이다.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모바일 기기에 전자고지문을 발송하여 정보를 전달하고 송달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받는 서비스로써 우편 고지문의 제작 비용, 개인정보 노출, 오배송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사용자를 명확하게 식별하고 인식하는 과정이 추가적으로 요구됨으로써 모바일 전자고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들에게 사용자에 대한 식별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서비스의 사용실태를 조사·분석하여 현행 모바일 전자고지서비스의 안전한 제공과 사용자의 개인정보에 대한 안전한 보호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사용자에게 모바일 전자고지서비스 제공에 있어 발송기관이 요구하는 서비스의 기준을 파악하고 이를 근거로 발송기관이 준수해야 할 모바일 전자고지서비스의 기술기준안을 사전에 마련하여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한국 정치극의 전개 양상 - 1920년대부터 80년대까지의 정치극운동을 중심으로 - (The Development Aspects of Korean Political Theatre Movement)

  • 김성희
    • 한국연극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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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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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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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paper investigates the development and aesthetics of Korean political theatre from its quickening period 1920s to democratization era 1990s. Political theatre before 90s developed an antithesis resistant movement toward Korean modern history that had been scattered with suppressing political circumstances such as colonial era and dictatorial government, the movement has powerful activity and social influences. Just like the 20 century political theatre had been quickened under the influence of Marxism at Russia and Germany in 1920s, Korea's political theatre began in socialism theatre movement form around the same time. Proletarian theatre groups had been founded in Japan and Korea, and developed into practical movement with organized connection. However, the political theatre movement in Japanese colonial era was an empty vessel makes great sound but not much accomplishments. Most performance had been canceled or disapproved by suppression or censorship of the Japanese Empire. The political theatre in liberation era was the left drama inherited from Proletarian theatre of the colonial era. Korean Theatre alliance took lead the theatrical world unfold activities based on theatre popularization theory such as 'culture activists' taking a jump up the line and 'independent theatre' peeping into production spot as well as the important event, Independence Movement Day Memorial tournament theatre. Since 1947, US army military government in Korea strongly oppressed the left performances to stop and theatrical movement was ended due to many left theatrical people defection to North Korea. The political theatre in 1960s to 70s the Park regime, developed in dramatically different ways according to orthodox group and group out of power. The political theatre of institutional system handled judgment on sterile people and had indirect political theatre from that took history material and allegory technique because of censorship. In political theatre out of institution, it started outdoor theatre that has modernized traditional performance style and established deep relationship with labor spot and culture movement organizations. Madangguek(Outdoor theatre) is 'Attentive political theatre', satirizing and offending the political and social inconsistencies such as the dictatorial government's oppression and unbalanced distribution, alienation of general people, and foreign powers' pillage sharply as well as laughing at the Establishment with negative characters. The political theatre in 1980s is divided into two categories; political theatre of institutional system and Madangguek. Institutional Political theatre mainly performed in Korea Theatre Festival and the theatre group 'Yeonwoo-Moudae' led political theatre as private theatre company. Madangguek developed into an outdoor theatrical for indoor theatre capturing postcolonial historical view. Yeonwoo-Moudae theatre company produced representative political plays at 80s such as The chronicles of Han's, Birds fly away too, and so on by combining freewheeling play spirit of Madangguek and epic theatre. Political theatre was all the rage since the age of democratization started in 1987 and political materials has been freed from ban. However, political theatre was slowly declined as real socialism was crumbling and postmodernism is becoming the spirit of the times. After 90s, there are no more plays of ideology and propaganda that aim at politicization of theatre. As the age rapidly entered into the age of deideology, political theatre discourse also changed greatly. The concept 'the political' became influential as a new political possibility that stands up to neoliberalism system in the evasion of politics. Rather than reenact political issues, it experiments new political theatre that involves something political by deconstructing and reassigning audience's political sense with provocative forms, staging others and drawing discussion about it.

연황색 겹꽃 다화성 절화용 프리지아 신품종 'Shiny Lemon' 육성 (A Lemon Double Multi-flowering Freesia, 'Shiny Lemon' with Early Flowering and High Yield for Cut Flower)

  • 조해룡;이혜경;임진희;김미선;박상근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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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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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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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2007년 황색 겹꽃 프리지아 품종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02년 2월에 'Golden Crown'과 'White Wing' 조합의 실생계통과 'Yvonne' 품종을 교배하여 연황색 다화성 품종 'Shiny Lemon'을 개발하였다. 2002년 2월 교배하여 300개의 종자를 획득하였으며, 실생으로부터 파종 7개월 후 화색이 선명한 연황색 다화성 겹꽃 우수개체를 1차로 선발하였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4년에 걸쳐 생육특성 및 수량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안정성, 균일성, 초세, 절화수명, 및 구근 증식력이 우수하다고 판단되어 2007년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Shiny Lemon'으로 명명하였다. 'Shiny Lemon'은 연황색(RHS Y13D) 다화성 겹꽃 품종으로 꽃잎 내부 반점이 없는 절화용 대형화품종이다. 화형이 매우 안정되어 있고 초세가 강하며 잎과 꽃대가 직립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 절화수확량은 평균 7.1개로 매우 많고 개화기는 대비품종에 비해 빠르다. 구근 증식량이 많으며 국내 시설재배 환경에 적합한 품종이다.

벼 극조기 재배 적응 유망계통의 농업적 특성 (Agronomic Characteristics of A Promising Line Adaptable to Extremely Early Cultivation)

  • 이종희;오성환;김상열;조준현;이지윤;여운상;송유천;최경진;박태선;강항원;이학동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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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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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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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벼 2기작 재배의 전기작 재배에서 농업적 특성 및 품질 등을 고려하여 선발한 유망계통 '밀양255호'의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극조생 공시계통인 '밀양255호'의 출수기는 7월 3일로 대비품종인 '진부올벼'보다 2일 늦었으며, 간장과 수장은 각각 58.3 cm, 16.0 cm이며, 주당수수와 수당립수는 각각 18.0개 52.5개였다. 수량은 394 kg/10a로 12%정도 증수되었다. 2. '밀양255호'의 현미의 길이, 폭 및 두께는 각각 4.19 mm, 2.64 mm 및 1.91 mm의 단원형이며, 장폭비는 1.59로 '진부올벼' 1.48에 비해 약간 긴 편이었다. 현미 천립중도 21.0 g으로 '진부올벼'에 비해 3.2 g 작았다. 3. '밀양255호'의 단백질 함량과 아밀로스 함량은 '진부올벼'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밥의 윤기는 높고 경도는 낮았다. 4. '밀양255호'는 백미완전미율이 91.2%로 '진부올벼' 62.4% 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분상질립율은 3.0%로 낮았으며, 8월 5일경 수확한 시험구에서 등숙율과 백미완전미율이 높았다.

핑크색 소륜 절화용 다수성 거베라 신품종 "썸머링" (A New Pink Mini Cut Flower Gerbera Cultivar, "Summer Ring")

  • 정용모;황주천;진영돈;김수경;이영병;권오창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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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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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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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육종연구소에서 '98년부터 교배조합육성을 위하여 국내의 재배농가와 종묘업체로부터 품종을 수집한 후, '01년 3월에 핑크색 대륜계의 'Grandeur'를 모본, 백색 소륜계의 'Nova Zembla'를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실시하여 교배조합으로부터 284개의 종자를 획득하였다. 교배 후 결실이 된 조합은 채종 즉시 파종하였으며, 파종 1개월 후 248개의 유묘를 획득하였으며, 발아된 유묘는 본엽이 4~5매 전개되었을 때 화훼육종연구소 유리온실내의 선발 포장에 정식하였다. 그 후 교잡 1세대를 육묘하여 화색이 선명하고 수량이 많은 우수 2개체(01128-65, 94)를 1차로 선발하였다. 그 후 특성이 우수한 01128-94(경남 G-22)개체를 생장점배양에 의해 개체증식 후 화훼육종연구소 유리온실내의 특성검정 포장에 정식하여 2003년 6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3회에 걸쳐 생육 및 수량특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특성검정을 실시한 결과 화색, 화형, 수확량 등 품질과 수량이 우수하다고 판단되어 2005년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Summer Ring'로 명명하였다. 'Summer Ring'은 화색이 선명한 핑크색의 반겹꽃 절화용으로 수량이 많고 안정된 소륜화로서 화색과 화심색이 잘 조화된 기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본당 수량은 연간 3회 검정 결과 평균 68.9개이며, 평균절화수명은 14.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