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ttery Ves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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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용기를 이용한 저온 저장고 개발 (The Development of the Refrigerator using a Pottery Vessel)

  • 김진봉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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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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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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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음식물을 장기 저장하기 위해서는 각 음식물에 적합한 온도에서 저장하여야 하는데, 우리 식생활에서 필수적인 김치의 최적 저장 온도는 0∼5℃이다. 김치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저장 온도뿐만 아니라 김치의 숙성에 필요한 미생물을 조절하기 위한 용기의 재질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본 연구에서는 김치내의 미생물 활동에 최적의 조건을 유지할 수 있는 토기 용기를 이용한 저장고를 개발하여 기존의 상용화된 제품과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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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옹기의 통기성 (Porous and Pottery with Dark Brown Glaze)

  • 김석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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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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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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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서 수렵과 채취를 하는 동안 저장을 위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그룻은 위대한 발명 이었다. 집을 지을 때도 자연의 일부로서 자연과 닮은 집을 지었고, 사계절을 지내기 위해 음식을 저장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집안 곳곳에 저장창고와 저장용기를 배치하여 계절에 관계없이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 사회의 변화와 과학의 발달로 자연의 순수한 재료로 만들어지던 그룻과 저장용 기들이 플라스틱과 철이라는 새로운 재료들로 만들어져 생활의 편리함을 안겨주었으나 그에 따른 부작용도 생겨나고 있고 집집마다 냉장고에 김치를 보관하나 예전의 그 맛이 아니다. 요즈음 웰빙 열풍과 함께 한국의 음식이 세계화 되고 있고, 김치의 세계화로 김치를 저장했던 옹기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예부터 발전해온 도기의 일종인 옹기의 발전사를 문헌을 통해 알아보고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옹기의 특성을 연구함으로서 옹기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옹기의 특성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기물의 개발에 힘쓰도록 유도함에 그 목적이 있다.

전통발효 저장식품의 용기형태와 그 재료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orm of Vessel for Traditional Fementation Storage Foods and that Materials-Concentrated on Soy Bean paste)

  • 김홍산;권일현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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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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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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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Our Country are called as a suzerain State of fermentation food, and preservative Technique was developed, because the specific character and the form of pottery were the best superior utensil of storage. The form couldn't give an explanation with scientifically, but we have used it for a few thousand years, which must get transformed from most compatible and reasonable form of fermentation. At present, a pottery was disappeared by the growth of the industrial society, and even the scientific form concealed it looks. For that reason, we apply the form into looks of a modernistic mechanism, and it intends to suggest a new direction to better the pottery of a formentation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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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삼덕리유적 출토 적색마연토기의 제작 특성 연구 (Resarch on Manufacturing Technology of Red-Burnished Pottery Excavated from Samdeok-ri, Goseong, Korea)

  • 한이현;김수경;진홍주;장성윤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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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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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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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고성 삼덕리유적에서는 청동기시대 후기의 묘역식 지석묘와 석관묘가 발굴되었으며 적색마연토기, 석촉, 석검 등의 부장품이 출토되었다. 고성 삼덕리유적에서 출토된 적색마연토기는 약 50~160㎛ 두께의 안료층이 남아 있으나 대다수의 토기 표면에서 안료층의 박리, 박락현상이 관찰되었다. 적색마연토기의 태토는 중립의 석영, 장석, 각섬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분적으로 철산화물의 불투명 광물도 확인되었다. 6호 석관묘에서 출토된 적색마연토기는 비짐으로 각섬석, 장석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다른 무덤에 부장된 적색마연토기와 차이를 보였다. 적색 안료는 태토와 유사한 광물 조성을 보이고 있으나 적철석(hematite)이 상당량 함유되어 있고, 미립의 석영, 장석, 각섬석 등이 관찰되었다. 광물 조성으로 볼 때 소성 온도는 900℃ 내외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덕리 일대 3km 이내에는 장석과 각섬석이 우세한 섬록암과 화강섬록암이 노출된 지역이 확인되므로 이 일대에서 토기 제작을 위한 원료를 채취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적색마연토기는 성형 후 안료를 물에 풀어서 토기 전면에 채색한 후 마연 기법으로 마무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태토와 안료층의 소결 상태를 고려할 때 채색 후 소성하였던 것으로 생각되며 '성형-반건조-채색-마연'의 과정을 거친 후 소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토기에 도포하는 안료의 농도, 채색 시점과 방법에 따라 적색마연토기의 표면과 단면 상태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부분의 삼덕리유적 토기들은 안료층과 태토층이 뚜렷하게 구분되었으나 안료가 태토층에 스며들어가 안료와 태토가 뚜렷이 구분되지 않는 토기편도 관찰되었다. 이는 미립질의 안료가 묽은 농도로 도포되었거나 성형 직후 도포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대부분의 적색마연토기에서는 안료층의 박락과 마모현상이 관찰되었고 안료층이 일부만 잔존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는 안료를 도포하고 마연 처리한 토기에서 마모에 의한 손상이 더 쉽게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어 삼덕리유적 적색마연토기도 매장 환경에서 풍화에 의해 마모와 박락이 진행된 것으로 생각되며, 매장주체부 출토품보다 고분 외곽에 뿌려진 잔편에서 이러한 손상이 가속화되어 나타났다.

백제 한성기 취사용기에 대한 검토 - 심발형토기와 장란형토기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ooking Vessel of Baekje Hanseong Period)

  • 정수옥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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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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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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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고에서는 백제 한성기 중심지역에 해당되는 서울 몽촌토성, 서울 풍납토성, 서울 석촌동고분군, 하남 미사리유적에서 출토된 취사용기의 형태, 제작기법 등을 분석하여 그 전개양상에 대해 살펴보았다. 형태적 분석에서는 심발형토기는 동최대경이 동체상부에 위치하고 장란형토기는 동최대경이 동체중부에 위치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경부잘록도는 두 기종 모두 미비한 편이었다. 유적별로는 심발형토기의 경우 서울 석촌동고분군이 용량이 적고, 심도가 깊으며, 동최대경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장란형토기는 서울 풍납토성이 하남 미사리유적보다 심도가 깊고, 동최대경은 동중부에 위치하며 경부잘록도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작기법 분석에서는 심발형토기는 용량군의 폭이 커질수록 유문내박자를 이용하여 타날하였는데, 외면에는 승문이 주로 확인되었다. 또한 기벽이 가장 얇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술적 변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시간성을 포함하고 있다. 장란형토기에서도 유문내박자를 사용한 토기가 기벽이 가장 얇고 경부의 잘록도는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순부에 강한회전력에 의한 정면흔적이 관찰되었다. 두 기종 모두 유문내박자를 사용하면서 더욱 기벽을 얇게 제작할 수 있게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백제 한성기 중심지역에서 출토된 심발형토기와 장란형토기는 태토나 소성에서는 시간성이 명확하지 않지만 제작기법상에서 그 전개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그 제작기법의 변화양상에는 시간성도 반영되어 있는 점도 확인 할 수 있었다.

한국전통옹기의 통기성에 관한연구 (Study about porous of Korean traditional pottery)

  • 김석호
    • 조형예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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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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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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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서 수렵과 채취를 하는 동안 저장을 위해 자연스럽게 생겨 난 그릇은 위대한 발명이었다. 현대에 와서 사회의 변화와 과학의 발달로 자연의 순수한 재료로 만들어지던 그릇과 각종 저장용기들이 플라스틱과 철이라는 새로운 재료들로 만들어져 생활의 편리함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심각하게 늘어나는 환경문제로 인해 인류는 자연으로의 회귀를 추구하려는 경향들이 생겨났다. 그 대표적인 트렌드가 웰빙(well-being)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은 결국 과학문명이 발달하기 전 우리선조들이 추구해왔던 삶으로 돌아가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선조들은 자연과 더불어 삶을 살았고 자연에 순응하면서 살았다. 집을 지을때도 자연의 일부로서 집을 짓고 자연과 닮은 집을 지었다. 사계절을 지내기 위해 음식을 저장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집안 곳곳에 저장창고와 저장용기를 배치하였다. 현재를 살아가는 한국 사람들은 집집마다 냉장고에 김치를 보관한다. 하지만 조상들은 자연을 이용한 저장방법을 연구해 시와 때에 맞춰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웰빙 열풍과 함께 한국의 음식이 세계화 되고 있고, 그에 따라 선조들의 지혜에 대한 관심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김치의 세계화로 김치를 저장했던 용기에 대한 관심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예부터 발전해온 도기의 일종인 옹기의 발전사를 문헌을 통해 알아보고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옹기의 특성을 연구함으로서 옹기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옹기의 특성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기물의 개발에 힘쓰도록 유도함에 그 목적이 있다.론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민족적 표현임을 알 수 있다.다. 이러한 배경 아래 키키스미스의 작품 세계를 고찰하기 위해, 신체를 통해 의미의 지평이 열리는 객관적 방법을 모색한 결과, 기호학과 신체론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즉 신체를 객관화하여 가장 기초적인 수준에서 표현적인 부분과 내용적인 부분을 구조적으로 나누어 그 관계에 의해 의미가 발생하게 되는 과정을 기호와 텍스트의 개념에서 시작하였다. 나아가 이 표현면과 내용면의 구조적인 결합방식을 그레마스(A. J. Greimas)의 구조의미론에서 다룸으로써 의미의 확장을 위한 토대론적 작업을 구축하였다. 한편, 신체론에서는 세계와의 관계항으로서 신체를 조망하게 해준 메를로-퐁티(Maurice Merleau-Ponty)의 현상학(Phenomenology)과 애브젝션(abjection)의 개념을 통해 해체와 파편의 신체를 전달하게 해준 줄리아 크리스테바(Julia Kristeva)의 논의가 구조의미론적 분석을 해석으로 확장시키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키키 스미스는 1980년대 중반 죽음에 대한 서사에서 시작된 이중화와 파편화의 신체로부터 상처받을 수 있는 신체의 비천함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1990년대 그리고 상처의 치유에 이르는 종교와 신화로 이어지는 2000년대 이후의 과정을 보여주었다.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부작용은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국소제어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것을 사료된다./Cip1}(-)/p27^{kip1}(-)$인 경우는 미만형인 경우(87.0%)가 장형(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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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문화상품 디자인 개발을 위한 가야문화에 대한 인지도 조사 (A Survey on the Recognition of Gaya Culture for the Design Development of Fashion Cultural Goods - Focussed on the Visitors of National Museum -)

  • 송미정;박혜원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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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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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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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21st century directs designomics to achieve wealth by designing old beyond a simple recognition of the importance of culture. One of the representative local cultures of Gyeongnam is Gaya culture. The Gaya period had over 600 years history with rich and excellent iron manufacturing skill and advanced pottery culture. It is the very time to reevaluate the importance of Gaya equivalent to the Three Kingdoms in our ancient history which was has been so far ignored and isolated. In order to develop unique and excellent culture of Gaya as local fashion cutural goods, questionnaire survey on the recognition of Gaya culture and cultural goods purchasing status had been conducted to target visitors of Representative National Museum. Data Analysis Using SPSS 18.0 Win was performed with frequency analysis and t-test. As to the questionnaire survey, important criteria for purchasing in case of buying cultural goods could be found and the residents in Gyeongnam had higher recognition of developing cultural goods by the motif of Gaya relics. 'Mounted vessel in the shape of warrior on horseback(12.4%)' and 'Chariot wheel-shaped Pottery(10.8%)' were selected the most suitable motif, 'Cellphone strap(11.0%)' and 'key holder(10.2%), 'cup (7.2%)'were selected the most suitable item of cutural goods. These will be actively reflected in the development of fashion cultural goods design applying Gaya relics.

가야(伽倻) 유물을 활용한 패션문화상품 디자인 데이터베이스 구축 (Construction of Fashion Cultural Goods Design Database using Gaya Relics)

  • 송미정;박혜원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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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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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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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ne of the representative local cultures in Gyeongnam is Gaya culture. This research aim s to develop fashion cultural goods design applying Gaya relics. Based on the study on cu ltural character, formative characteristics of relics, and questionnaire survey on cultural reco gnition and fashion cultural goods purchasing status of Gaya, the plan of Gaya fashion cul tural goods design was made and progressed. To develop design pattern, TexPro Design CAD was used. As to selection of relics to extract motif, Mounted vessel in the shape of warrior on horseback, Chariot wheel-shaped Pottery, Armor and Shield were selected. The main concept of design was 'Timeless Images of Gaya' to re-illuminate a long forgotten p eriod of Gaya, and to create modernization image of ancient period into modern living. By using oring image scale of IRI C or Lab, the 4 main themes of 'Timeless Images of Gaya' including 'Romantic Gaya', 'Dynamic Gaya', 'E -friendly Gaya', 'Modern Gaya' were constructed. According to the 4 themes, basic pattern, repeating pattern, application patter n were developed. And applied cases were developed to seek reality of design in the fashi on cultural goods. Also web page was constructed to develop educational and industrial accessibility and utilization in collaboration with design patterns and fashion cultural goods ap plying cases.

3차원 회전축 대칭 물체 조각의 축 추정 방법 (Fast Axis Estimation from 3D Axially-Symmetric Object's Fragment)

  • 리량;한동진;한헌수
    • 한국지능시스템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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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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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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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깨어진 항아리 조각들을 가상 공간에서 조립하기 위하여 조각 표면을 이용한 빠른 3차원 회전축 추정 방법을 제안한다. 물체의 원형성과 표면의 국지적 평면성을 이용하여 대칭축을 찾는 방법을 사용한다. 항아리 조각 같은 회전축 대칭 물체는 반지름이 다른 여러 원통의 중첩으로 생각될 수 있다. 각 원통의 원형성을 회전축 계산에 이용한다. 먼저, 표면 위 임의의한 점을 지정하고 그 점을 통과하는 여러 개의 원통상의 궤도를 각각의 곡률의 변화를 측정 검사하여 조사한다. 올바른 원의 궤도는 곡률의 변화가 없을 것이므로 가장 작은 곡률의 변화가 원의 궤도로 선택된다. 또한 원의 중심점으로 축이 통과하는 경로가 되므로 원의 중심점이 축의 위치가 된다. 표면의 국지적 평면성과 프로파일 곡선 근사를 통한 축 위치 추정 방법 또한 연구 되었다. 제안된 방법은 기존의 방법에 비해 계산 속도가 향상되었고 조각의 부위에 영향을 받지 않는 강건성을 가짐을 실험적으로 입증하였다.

조간대에서의 수중문화재 조사를 위한 무인항공기의 적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pplicability of Unmanned Aerial Vehicles for Underwater Cultural Heritage Survey in Intertidal Zones)

  • 이영현;최동원;이상희;김성보
    • 한국산업융합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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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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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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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Intertidal zones, akin to tidal flats, are among the potential areas where underwater cultural heritage might be submerged. However, the shallow depths in these regions present challenges for conventional vessel-based survey methods. Moreover, during low tides, intertidal zones transform into tidal flats, limiting the efficiency of survey efforts due to restricted access and potential risks. As a result, proper underwater cultural heritage surveys encounter difficulties in these environments. In recent times, extensive research is underway to address these issues by investigating underwater cultural heritage surveys in intertidal zones, encompassing diverse fields, including equipment-based investigations.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feasibility of utilizing unmanned aerial vehicles (UAVs) to conduct intertidal cultural heritage surveys, employing aerial photography and 3D mapping to create detailed orthoimages and 3D models. The study focused on assessing the potential application of these techniques for cultural heritage surveying within intertidal zones. Notably, the survey conducted in Jindo's Naesan-ri demonstrated high-resolution capabilities, enabling the distinction of actual pottery fragments mixed within gravel fields. Similarly, in the survey of Jindo's Byeokpa-hang, it was found that a wooden pillar structure existed in a section about 200m long. The integration of various sensors, including LiDAR, with UAVs allows for diverse investigation possibilities, including bathymetric measurements, and is expected to facilitate the acquisition of varied datasets for further research and assess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