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tteries

검색결과 56건 처리시간 0.024초

고강동과 대야미 토기 박편 예비 분석 (Preliminary Analysis of Potteries from Two Bronze Age Settlement Sites in Kyounggi Province in Korea)

  • 정혜주;이화종;배기동
    • 한국제4기학회지
    • /
    • 제16권1호
    • /
    • pp.55-62
    • /
    • 2002
  • 한반도 중부지역 경기 서부지역의 두 지점의 청동기유적에서 출토된 토기에 대한 기초적인 관찰에서 태토와 비짐의 구성 광물 결정의 크기와 종류의 차이가 관찰되는데, 이는 태토와 비짐의 출처에 따라 다를 수 있을 것이며 또한 토기를 제작하는 기술의 차이에서 왔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진다. 정확한 판정을 위해 더 많은 토기편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PDF

고성 문암리유적(古城 文岩里遺蹟)을 통해 본 신석기시대 평저토기문화의 전개 (A study on the flat-bottom pottery culture in the early Neolithic Age focusing on Goseong Munam-ri site)

  • 김은영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 /
    • 제40권
    • /
    • pp.169-205
    • /
    • 2007
  • 신석기시대 이른 시기에 한반도 중동부지역에 분포하고 있었던 평저토기는 고성 문암리유적의 발굴을 통해 기존의 연구와는 다른 변천을 하였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압날문토기 자체의 변천과 융기문토기의 등장 및 양자의 관계 등에 많은 과제를 던지고 있기도 하다. 한편, 고성 문암리유적의 토기를 비롯 석기, 토제품, 장신구 등 다양한 물질문화에는 두만강 하류지역과 남부지역과의 영향관계가 잘 반영되어 있어, 양지역과의 관련성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중동부지역과 두만강 하류지역간의 영향관계보다 남부지역과 중동부지역간의 영향이 보다 광범위한 기종에, 그리고 공유의 차원이 제작기법과 같은 부분에까지 미치고 있었음을 알았다. 이 사실은, 남부지역에 일시적으로 중동부지역 사람의 이동 내지는 분포범위의 확대를 통한 직접적인 영향이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고토양의 소성실험에 따른 재료과학적 특성 변화와 토기의 제작환경 해석: 천안 쌍용동 용암유적 (Interpretation of Remaking Environments for Pottery and Material Characteristic Changes Depending on Firing Experiments for Ancient Clay: Yongam Site in Ssangyongdong of Cheonan, Korea)

  • 김란희;이찬희
    • 보존과학회지
    • /
    • 제28권3호
    • /
    • pp.193-204
    • /
    • 2012
  • 이 연구의 목적은 고토양의 소성온도에 따른 재료과학적 특성 변화를 검토하여 동일유적에서 출토된 토기의 제작환경을 전문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방법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천안 쌍용동 용암유적 조선시대 토기의 원료점토로 확인된 고토양을 대상으로 $500{\sim}1,200^{\circ}C$의 온도범위에서 소성실험을 수행하였다. 각 시료는 소성온도의 상승에 따라 황색도($+b^*$)와 적색도($+a^*$), 가비중이 증가하고 흡수율 및 공극률이 감소하는 뚜렷한 경향성을 보인다. 이를 용암유적 조선시대 토기의 특성과 비교 검토한 결과, 연질토기는 $800^{\circ}C$ 이상에서 $950^{\circ}C$ 이하, 경질토기는 $1,100^{\circ}C$ 전후에서 소성한 시편과 상당히 유사한 재료과학적 특성을 공유하여 소성온도 해석에 중요한 결과를 제시하였다. 그러나 지구화학적 거동 특성은 온도변화에도 불구하고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보아 소성실험에 따른 태토의 화학적 특성 변화는 수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아산지역 원삼국시대 토기의 제작특성과 원료산지 해석: 밖지므레 유적을 중심으로 (Clay Source Interpretation and Making Characteristics of Proto-Three Kingdoms Period Potteries from Cheonan and Asan in Korea: Focusing on the Bakjimeure Site)

  • 김란희;정제원;이찬희
    • 보존과학회지
    • /
    • 제29권2호
    • /
    • pp.171-185
    • /
    • 2013
  • 이 연구는 아산 탕정 밖지므레 유적에서 출토된 원삼국시대 토기의 기형별 제작특성과 원료산지 해석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연구대상 토기편은 심발형토기, 원통형토기, 오리형토기 및 원저단경호편으로 이 중 원저단경호가 우점한다. 이는 인근의 용두리 진터 유적, 갈매리 유적과 백석동 유적에서도 확인되며, 태토의 색상, 흡수율 및 분급에서 상당히 다양한 특징을 보인다. 이들은 4.57~25.19%의 흡수율 범위와 $850{\sim}1,150^{\circ}C$의 넓은 소성온도 범위를 가져 쓰임이 다양하게 이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원통형 및 오리형토기와 심발형토기는 재료과학적으로 동질성이 높고 $850{\sim}950^{\circ}C$의 소성온도 범위를 보인다. 그러나 심발형토기는 다른 기형에 비해 조립질의 석영 및 장석류가 다량 포함되어 기능적으로 차이를 보인다. 아산 밖지므레 유적 남단부의 3지점에서 수습한 토양시료는 광물학적 및 지구화학적 거동특성이 동일 유적 토기 뿐만 아니라 다른 유적에서 수습한 대부분의 토기들과 가장 유사한 특징을 보인다.

옥천 대천리 유적지 토기의 제작기법 및 원료산지 분석 (Manufacturing Techniques and Provenance of Earthen Wares in Daecheonri Prehistory Site of Okcheon County, Korea)

  • 이효민;양동윤;구자진;김주용;한창균;최석원
    • 한국제4기학회지
    • /
    • 제18권1호통권22호
    • /
    • pp.1-20
    • /
    • 2004
  • 대천리 유적지에서 출토된 토기를 대상으로 제작기법과 원료 산지를 추정하기 위해, 빗살무의토기 12점과 유적지 주변 토양, 암석 4점을 대상으로 하여 실체현미경관찰, 편광현미경관찰, X-선 회절분석, 희토류원소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두꺼운 토기는 굵은 입자의 양이 상당히 많고 조립인 것으로 관찰 되었으며, 조립입자의 모양과 분포 등으로 볼 때, 이들에는 비짐을 첨가하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DC 1, 3, 7, 11의 토기에 방향성이 보이고 특히 방향성이 강하게 나타나는 DC 3과 DC 11 토기에는 다량의 기포가 표면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배열되어 있다. 이는 물레를 사용한 흔적으로 보인다. 이처럼 토기의 용도에 따라, 토기의 크기에 따른 두께의 조절, 비짐의 추가나 매질의 선택 등 제작방법에 약간의 차이가 있었을 것이다. 소성은 환원 환경에서 이뤄졌고, 소성온도가 $800^{/circ}C$는 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토기의 원료는 유적지 바닥이나 북서쪽 사면의 절개지에서 채취한 토양을 이용하였고, 비짐을 첨가한 경우도 유적지 주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주변의 모래질 토양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 PDF

백제시대 흑색마연토기의 산출과 재현연구 (A study on the Occurrence of Paekche Burnished black pottery and their Reproduction)

  • 최석원;이남석;이재황;이현숙;채상정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 /
    • 제34권
    • /
    • pp.4-18
    • /
    • 2001
  • Paekche black potteries are earthenwares begun to be produced at the beginning of Paekche Dynasty, around 3-century. They have typical Paekche style. Representative Paekche earthenwares are burnished black pottery, long oval shaped pots and shoulder pots. Among these, burnished black potteries are limited to Paekche in the occurrence site and age. Their numbers are a few. To reproduce black pottery, their compositions were analyzed. As a result of X-Ray analysis, quarts, feldspar, illite, muscovite, and anorthite were found on their surfaces and imsides spinel and vermiculite were found on their surfaces. Since same constituent minerals were found on surfaces and their insides, special other materials were not added to make surface black. With the showing vermiculite, they were made higher than $800^{\circ}C$. As a result of analysis, fine grained clay bad been influenced by the black smoke. Its luster was appeared by polishing with a big flat wooden spoon. The black color was made of smoking when the hot pot taken off from burning oven was covered with the wet pine leaves.

동삼동유적에서 나온 신석기시대 덧문지른무늬토기의 연구(II) - 바닥흙과 구운 온도의 과학분석 - (A Study on the Technology of Tongsam-dong Neolthic Pinched Pottery)

  • 이기길;이윤수;윤종석
    • 고문화
    • /
    • 36호
    • /
    • pp.23-46
    • /
    • 1990
  • We have examined 10 samples of neolithic pinched potteries from Tongsam-dong site to find out the composition of paste and the firing temperature through scientific methods. We made thin sections of shards and observed them under a polarizing microscope.

  • PDF

도토기 보존처리 사례(역사) 연구 (The history of the pottery & ceramic conservation)

  • 함철희;양필승
    •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2005년도 제21회 발표논문집
    • /
    • pp.1-11
    • /
    • 2005
  • No one can tell when, exactly, the conservation of potteries & ceramics began, however, according to the documents, it has a long history. Among the materials discovered up to the present, organic adhesives extracted from animals and plants such as bitumen were mainly used and resin, in 19th century, as well. As for inorganic adhesives, clay, lime and plaster were used as well as rivet, as one of mechanical methods. According to the conservation case studies in Korea, lacquer and gilding powdered gold were applied as treatment methods in some ceramics, but, in general, plaster and resins were used widely.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