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Posture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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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nberg View 검사를 위한 보조기구의 유용성 평가 (Evaluation of the Usefulness of Assist Device for Rosenberg View Test)

  • 공창기;송종남;김인수;한재복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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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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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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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Rosenberg Method 특성상 환자는 일정한 시간 동안 자세 유지가 필요하고 무릎 골곡 각도에 따라 관절공간이 다양한 형태로 관찰이 되어 검사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보조기구를 자체 제작하여 보조기구의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해 화질을 평가하였다. 하지 Phantom을 이용한 보조기구의 유·무에 대한 SNR과 CNR 그리고 보조기구 자체에 대한 각도의 비교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 < 0.05). 보조기구 유·무로 오른쪽과 왼쪽의 내측과 가장자리 사이 거리를 측정한 결과, 보조기구 사용 무(96.00±40.6 mm), 보조기구 유( 134.86±17.68 mm),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 < 0.05). 대퇴골과 경골에 대한 aLDFA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보조기구 유·무를 통해 오른쪽과 왼쪽의 aLDFA을 측정하였고, 오른쪽 aLDFA 보조기구 무 (74.63°±4.87), 보조기구 유(78.91°±3.12),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고(p < 0.05), 왼쪽 aLDFA 보조기구 무 (76.39°±4.62), 보조기구 유(79.64°±3.65),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 < 0.05). 그러나 보조기구 유·무로 오른쪽과 왼쪽의 몸쪽 정강종아리관절과 외측과의 겹친 부위의 거리를 측정한 결과, 오른쪽과 왼쪽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 0.05). 결론적으로 자체 제작한 보조기구를 사용하여 무릎과 무릎 사이의 간격이 일정한 진단적으로 가치 있는 영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대퇴골과 경골의 aLDFA의 관계를 통해 각도가 작을수록 내측과가 JSW에 겹침을 알 수 있었고, 보조기구를 사용으로 aLDFA의 Normal Range 값에 유사한 값을 도출되어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몸쪽 정강종아리관절과 외측과의 겹친 부위의 거리 평가로 내회전, 외회전에 주의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장정에 시행한 몇가지 평가기능 검사성적에 대한 고찰 (The Results of Various Vestibular Function Tests in Young Male Adult)

  • 박찬일;추광철;노관택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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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72년도 춘계종합 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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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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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평형기능검사는 평형장애의 객관적인 소견을 찾으려는 것이며 평형장해의 양상을 분석하고 장해부위를 추정하여 장해의 원인을 구명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중 전정척수반사는 미로로부터의 자극이 전신횡문근군 근긴장에 영향을 주어 안정시 또는 운동시의 체위변화에 관여하고 있는 데에 그 임상적 의의가 있다. 이 반사는 안진과 같은 전정안반사를 일으킬 수 없는 미로에 대한 미약한 자극에 의하여도 야기될 수 있으므로 평형기능의 기본검사로 시행되어야 한다. 저자들은 100명의 건장한 청년 남자에서 단각직위검사, 보행검사, 족답검사 및 차안서자법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단각직위검사 30초간의 접상회수는 우각거상는 5회 이내이었으며 평균 0.68회로 나타났다. 2. 보행검사 전달시의 편기는 100cm 이내에 분포되어 있었으며 평균편기치는 우측으로 22.5cm, 죄측으로는 26.1cm이었다. 후진시의 편기는 140cm 이내에 분포되어 있었으며 평균편기치는 좌측으로 35.4cm, 좌측으로는 330cm이었다. 3. 족답검사 정상두위에서는 전방이행이 93%, 후방이행이 5%이었으며 이행각의 방향은 우측 36%, 좌측 50%, 회전각의 방향은 우측 53%, 좌측 36%로 나타났다. 후경두위에서는 전방이행이 94%, 후방이행이 3%이었으며 이행각의 방향은 우측 34%, 좌측 55%, 회전각의 방향은 좌측 50%, 좌측 42%로 나타났다. 평균편기치는 정상두위에서는 이행각 22.05도, 이행거이 48.95cm, 회전각 24.40도, 후경두위에서는 이행각 29.22도, 이행거이 44.17cm, 회전각 39.58도로 나타났다. 4. 차안서자법 편서방향은 정두위, 후경두위, 우경두위, 좌경두위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좌측편서가 54~69%로 우측편서 24.40%보다 많으며 나머지에서는 3~7% 편서를 보이지 않았다. 편서각도는 좌우 각각 두위변화에 따라 0~16도 사이에 분포되어 있으며 정두위에서는 0~12도, 평균편서각도는 4.15~5.76도 사이에 분포를 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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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uctural Equation Modeling을 통한 노인(老人)의 구강건강(口腔健康) 관련요인(關聯要因) 분석(分析) (Oral Health and Related Factors for the Elderly)

  • 성정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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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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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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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구강보건실태와 관련요인을 분석하고 관련요인의 인자구조모델을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자는 2002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지역가입자 건강검진(1차)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 9,340명이다. 대상자는 구강검진을 포함한 모든 검진을 받고 문진표를 작성한 노인들이다. 분석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구성개념타당성에 대한 검토체위검사, 요 검사, 혈액검사, 식 습관, 음주 흡연, 치료 예방, 구강증상, 구강건강상태 등 인자구조모델의 구성개념타당성은 적합도 지수 GFI, CFI, TLI, RMSEA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모두 적합한 범위에 있었으므로 구성개념타당성은 인정되었다. 2. 각 요인과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보기 위한 구조방정식 모델을 분석한 결과 요 검사를 제외한 모든 요인이 구강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이를 설명할 종합적인 구조모델을 구축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 치과 방문과 치면세마 경험이 적은 농촌지역이 도시지역에 비해 치아우식증, 치아 결손을, 의치필요자율이 높았으며, 음주 흡연이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치아결손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치주질환은 전체의 3.2%에서 관찰되었으며 낮은 연령에서 많이 확인되었다. 대부분의 구강질환은 올바른 구강건강행동의 실천으로 예방 가능하므로 전국 각 지역 보건소를 중심으로 구강보건전문가에 의해 바른 식 습관과 구강건강관리에 관한 노인구강보건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경제적, 지리적인 장애로 인해 치과기관을 방문하지 못하거나 치면세마, 의치장착 등의 구강 건강행위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치과 의료서비스 접근도를 높히는 정책전환이 요구된다. 또한, 구강건강상태와 전신건강과의 관련성을 설명하기 위해 구조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확한 검사방법과 효과적인 지표 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 연구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개발한 항목을 그대로 적용하였기 때문에 모델 구성에 한계점이 있었다. 향후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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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종합병원 환자의 낙상에 관한 조사 (A Study on Fall Accident)

  • 이현숙;김매자
    • 대한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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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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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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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study was conducted from November 1995 to May 1996 at the one general hospital in Seoul. The total subjects of this study were 412 patients who have the experience of fall accident, among them 31 was who have fallen during hospitalization and 381 was who visited emergency room and out patient clinic.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determine the characteristics, risk factors and results of fall accident and to suggest the nursing strategies for prevention of fall. Data were collected by reviewing the medical records and interviewing with the fallers and their family members. For data analysis, spss/pc+ program was utilized for descriptive statistics, adjusted standardized $X^2$-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otal subjects were 412 fallers, of which 245(59.5%) were men and 167(40.5%) were women. Age were 0-14 years 79(19.2%), 15-44 years 125(30.4%), 45-64 years 104(25.2%), over 65 years 104(25.2%). 2) There was 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age and the sexes ($X^2$=39.17, P=0.00). 3) There was 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age and history of falls ($X^2$=44.41. P= .00). And history of falls in the elderly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falls. 4) There was significant association with age and medical diagnosis ($X^2$=140.66, P= .00), chief medical diagnosis were hypertension(34), diabetis mellitus(22), arthritis(11), stroke(8), fracture(7), pulmonary tuberculosis(6), dementia(5) and cataract(5), 5) There was 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age and intrinsic factors: cognitive impairment, mobility impairment, insomnia, emotional problems, urinary difficulty, visual impairments, hearing impairments, use of drugs (sedatives , antihypertensive drugs, diuretics, antidepressants) (P < 0.05).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age and dizziness ($X^2$=2.87, P=.41). 6) 15.3% of total fallers were drunken state when they were fallen. 7) Environmental factors of fall accident were unusual posture (50.9%), slips(35.2%), trips (9.5%) and collision(4.4%). 8) Most of falls occurred during the day time, peak frequencies of falls occurred from 1pm to 6pm and 7am to 12am. 9) The places of fall accident were roads(22.6%), house-stairs 06.7%), rooms, floors, kitchen (11.2%), the roof-top, veranda, windows(10.9%), hospital(7.5%), ice or snowy ways(5.8%), bathroom(4.9%), playground, park(4.9%), subway-stairs(4.4%) and public-bathrooms (2.2%). 10) Activities at the time of fall accident were walking(37.6%), turning around or reaching for something(20.9%), going up or down stairs09.2%), exereise, working07.4%), up or down from a bed(2.7%), using wheelchair or walking aids, standing up or down from a chair(2.2%) and standing still(2.2%). 11) Anatomical locations of injuries by falls were head, face, neck(31.3%), lower extremities (29.9%). upper extremities(20.6%), spine, thorax, abdomen or pelvic contents(l1.4%) and unspecified(2.9%). 12) Types of injures were fracture(47.6%), bruises03.8%), laceration (13.3%), sprains(9.0%), headache(6.6%), abrasions(2.9%), intracranial hemorrage(2.4%) and burns(0.5%). 13) 41.5% of the fallers were hospitalized and average of hospitalization was 22.3 days. 14) The six fallers(1.46%) died from fall injuries. The two fallers died from intracranial hemorrage and the four fallers died of secondary infection; pneumonia(2), sepsis(1) and cell lulitis(1). It is suggested that 1) Further study is needed with larger sample size to identify the fall risk factors. 2) After the fall accident, comprehensive nursing care and regular physical exercise should be emphasized for the elderly person. 3) Safety education and safety facilities of the public place and home is necessary for fall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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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O system을 이용한 정위적 체부 방사선치료(SBRT)의 정확성 평가 (Assessment on Accuracy of Stereotactic Body Radiation therapy (SBRT) using VERO)

  • 이위용;김현진;윤나리;홍효지;김홍일;백승완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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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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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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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 적: 본 연구는 정위적체부방사선치료(Stereotactic Body Radiation Therapy, SBRT)용으로 개발된 선형가속기 VERO치료 시, 동중심점(Isocenter) 일치성과 점선량(Point dose)의 정확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18년 6월부터 12월까지 본원에서 시행한 SBRT 중 무작위로 선정한 10건의 치료계획으로 분석하였다. 선형가속기의 출력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출력검출기 PTW-LinaCheck로 출력균일성(Output constancy)을 측정하였다. Laser와 kV imaging, MV beam의 기하학적 Isocenter의 정확성을 Isocenter Phantom(Tofu Phantom, Brain Lab)을 이용해 측정하고 평가하였다. 계획선량과 치료선량의 정확성 평가는 아크릴 팬텀($30{\times}30{\times}20cm$), 이온챔버 CC-01(IBA Dosimetry)와 Electrometer(IBA Dosimetry)를 이용해 선량을 측정하여 비교 및 분석하였다. 결 과: VERO의 출력균일성을 측정한 결과 0.66 %로 계산되었다. 기하학적 Isocenter 정확성은 Phantom 내부 Ball Isocenter의 오차 값을 분석한 결과 X축 방향에서는 최대 0.4 mm, 최소 0.0 mm로 평균값 0.28 mm였고, Y축 방향에서는 최대 -0.4 mm, 최소 0.0 mm로 평균값 -0.24 mm의 결과값을 얻었다. 치료계획선량과 실제측정선량을 비교 및 분석한 결과 치료계획선량과 실제측정선량의 오차는 최대 0.97 %, 최소 0.08%로 측정되었다. 결 론: 장비의 출력선량 평균은 0.66 %로 권고기준 ${\pm}3%$에 충족하고 매우 균일하게 출력되었다. 기하학적 Isocenter 정확성 평가에서 권고기준 ${\pm}1mm$ 이내로 환자 자세의 재현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생각된다. 치료계획선량과 실제측정선량의 차이는 평균 0.52 %로 권고기준 3 % 이내로 충족하여 예측한 선량을 얻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실험들을 통해 VERO장비가 SBRT에 적합하고 우수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영양 현리와 화천리 삼층석탑 연구 - 탑부조상(塔浮彫像)의 도상 분석을 중심으로 - (A Study of the Three-story Stone Pagodas in Hyeon-ri and Hwacheon-ri, Yeongyang - Focusing on Analysis of the Pagoda Reliefs -)

  • 한재원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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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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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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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경상북도 영양의 <화천리 삼층석탑>(보물 제609호)과 <현리 삼층석탑>(보물 제610호)은 통일신라 석탑의 전형 양식을 계승한 석탑이다. 두 탑은 이중의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올린 양식이나 기단부 결구(結構) 방식 등을 고려하면 늦어도 9세기 중·후반 무렵에는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석탑의 탑신부와 기단부의 탑부조상으로도 확인된다. 사천왕상과 십이지상 부조는 8세기 후반의 <원원사지 삼층석탑>에서 처음으로 조합되어 나타났고, 팔부중상도 9세기 들어 본격적으로 유행한 탑부조 신중상이다. 그런데 영양석탑 두 기는 사천왕상(탑신)-팔부중상(상층기단)-십이지상(하층기단)이 조합되는 특징적인 장엄을 갖추었고, 또한 석탑에 사용된 석재도 일반적인 화강암이 아닌 영양 지역 지질층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사암 계통의 퇴적암이다. 이렇게 세 종류 도상의 신조합과 팔부중상이 좌상에서 입상으로 변화한 점 등은 지역 자생적인 재료로 석탑을 구축한 사실과 함께 영양의 불교 신앙과 문화적 위상을 드높이려는 의도로 읽힌다. 영양석탑의 팔부중상은 기존 팔부중 석탑의 두 가지 배치 형식을 따르지 않고 일부 도상을 새로운 방위로 재배치하였다. 동면에는 아수라-건달바, 남면에는 용-마후라가, 서면은 천-가루라, 북면에 긴나라-야차로 구성된 이 형식은 영양 지역만의 독특한 '팔부중 제3형식 배치'로 분류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팔부중상 배치 형태와 자세의 변화는 탑부조상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반영된 결과이다. 건달바상과 야차상이 각각 동면과 북면에 조각된 것은 이들이 지국천왕(동)과 다문천왕(북)의 권속이기 때문이며, 용상과 마후라가상이 남면에 조각된 것은 반변천 북변이라는 두 탑이 처한 지리적 위치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였다. 통일신라 전형 양식 석탑의 '구조'와 새로운 형식의 탑부조상 '장엄'을 함께 갖춘 <현리 삼층석탑>과 <화천리 삼층석탑>은 전통을 충실히 계승하는 한편 지역적 특성도 뚜렷한 9세기의 중요한 방계(傍系) 석탑으로 평가된다.

라이프케어를 위한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교육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 (A Study on the Educational Necessity and Activation Plan of Image Making Program for Life Care)

  • 윤희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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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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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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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국내 전문대학의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에 관련된 교과과정의 필요성과 교육내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실증분석을 통하여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의 면접지도와 예비 직장인에게 있어서 대인 관계능력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대학 교과과정의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교육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고, 이미지메이킹 교과목을 수강한 광주·전남지역 전문대학교 재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졸업 후 취업과 예비 직장인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교과과정이 필요하고, 이미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나타났다.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을 위한 적합한 강의실은 일반 강의실, 시청각 및 멀티미디어실, 전용 강의실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교육내용의 중요도는 태도(행동), 예절 및 인사법, 표정, 화법, 대인 관계법, 의복,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순으로 나타났고, 교육내용의 중요 요소는 표정,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태도(행동), 대인 관계법, 화법, 의복, 예절 및 인사법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교육의 영향력 정도는 취업에 미치는 영향력,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력, 생활에 미치는 영향력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교육 활성화 방안을 분석한 결과 적절한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교육시점은 2학년부터이고, 교육시간은 한 학기 주 1회, 교과과정 구분은 교양이나 교양선택 과정을 희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관련 교과내용은 예절 및 인사법, 메이크업 및 코디 방법, 취업 설명회, 기능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 국내 기업체 연수 순으로 나타나 예절 및 인사법을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관련 지도자는 전공교수를 희망하고, 교육방법은 시청각 및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매체를 희망한다.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관련 교육은 화법이나 목소리, 커뮤니케이션에 관해 분석하는 교육,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및 메이크업을 분석하고 실습할 수 있는 교육, 기업의 면접에 관한 교육, 워킹이나 자세교정에 관한 교육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 본 연구는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교과과정의 활용방안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사상체질진단(四象體質診斷)의 객관화(客觀化)에 관한 연구(硏究)(기존(旣存) 설문지(說問紙)의 분석(分析)을 중심(中心)으로) (The Study in Objectification of the diagnosis of Sasang Constitution(According to Analysis of the Past Questionnaires))

  • 김영우;김종원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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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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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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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사상체질진단(四象體質診斷)에 있어 임상적(臨床的)으로 가장 많이 활용(活用)되며 또한 객관성(客觀性)이 인정(認定)되고 있는 방법(方法)으로는 설문지(設問紙)를 이용하는 방법(方法)이 있으며 그 중 대표적으로 사상변증내용(四象辨證內容) 설문조사지(設問調査紙)(I)과 사상체질분류조사지(四象體質分類調査紙)(QSCC II)가 있으나, 그 체질판정(體質判定)에 있어 각기 한쪽 체질(體質)로 치우치는 경향성(傾向性)을 보이므로 인(因)하여 임상가(臨床家)에서는 그 나름대로의 가치(價値)를 지니면서도 크게 일반화(一般化)되지 못하는 것이 현실(現實)이다. 본(本) 연구(硏究)는 사상체질진단(四象體質診斷)의 객관화(客觀化)를 위한 설문지(設問紙)의 연구(硏究)로써 동의대학교(東義大學校) 한의과대학(韓醫科大學) 부속한방병원(附屬韓方病院)에 내원(來院)한 자(者) 692명(名)(종합건강진단센터 대상자(對象者) 575명(名)과 환자(患者) 117명(名) 중 설문지(設問紙)(I)과 설문지(設問紙)(II)의 설문조사(設問調査) 결과(結果)와 사상체질전공의(四象體質專攻醫)의 체질판별(體質判別) 결과(結果)가 모두 치(致)하는 250명(名) 중(中)에서 설문지(設問紙) 내용(內容)이 비교적(比較的) 충실(充實)한 200명(名)을 대상(對象)으로 설문조사(設問調査) 내용(內容)을 통계분석(統計分析)하고 이를 토대(土臺)로 새로운 설문(設問)의 구성(構成)을 시도(試圖)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게 되었다. 1. 설문지(設問紙)(I), 설문지(設問紙)(II)의 총(總) 192문항(問項)((설문지(設問紙)(I) 71문항(問項), 설문지(設問紙)(II) 121문항(問項))중에서 유의성(有意性)을 가지는 문항(問項)(P값이 최소(最小) 0.04 이상(以下))은 84문항(問項)(설문지(設問紙)(I)이 39문항(問項), 설문지(設問紙)(II)가 45문항(問項))이었다. 이중에서 서로 중복되는 항목(項目)이 22항목(項目)을 감안하연 설문지(設問紙)(I)과 설문지(設問紙)(II)의 총(總) 192문항(問項) 중(中) 체질(體質)에 따른 유의도(有意度) 검사(檢査)에 있어서 실질적(實質的)으로 유의(有意)있게 나타나는 문항(問項)은 총(總) 73문항(問項)이었다. P값이 0.001이하(以下)의 값을 보인 문항(問項)은 설문지(設問紙)(I)이 33문항(問項)이었으며, 설문지(設問紙)(II)의는 40문항(問項)으로 나타나 대체로 유의성(有意性)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었다. 2. "설문지(設問紙)를 통한 사상체질(四象體質)의 임상적(臨床的) 분류방안(分類方案) 연구(硏究)"와 "체질진단분류(體質診斷分類)에 따른 질병(疾病) 및 증상유형(症狀類型)에 관한 임상적(臨床的) 연구(硏究)II"에서 유의성(有意性)이 입증(立證)된 설문문항(設問問項)을 몇 가지 추가(追加)하여 총(總) 851문항(問項)의 설문지(設問紙)를 구성(構成)하였다. 각(各) 문항(問項)들을 항목별(項目別)로 나누어 살펴보면, <체격(體格)과 체형(體型)>을 묻는 문항(問項)이 7개(個) 문항(問項)이었고, <외모(外貌)(안색(顔色))와 태도(態度)>를 묻는 문항(問項)이 7개(個) 문항(問項)이었고, <습관(習慣)과 성격(性格)>을 묻는 문항(問項)이 3개(個) 문항(問項)이었고, <생리(生理)-병리상태(病理狀態)>를 묻는 문항(問項)이 3개(個) 문항(問項)이었고, <평소(平素) 건강(健康)할 때 자주 느끼는 증상(症狀)>을 묻는 문항(問項)이 4개(個) 문항(問項)이었고, <식사습관(食事習慣)>을 묻는 문항(問項)이 3개(個) 문항(問項)이었으며, <평소(平素) 잘 나타나는 증세(症勢)>를 묻는 문항(問項)이 14개(個) 문항(問項)이었고, <일처리와 장단점(長短點)>을 묻는 문항(問項)이 6개(個) 문항(問項)이었고, <대인관계(對人關係)>에 대하여 묻는 문항(問項)이 7개(個) 문항(問項)이었고, <평소(平素)의 마음>에 대하여 묻는 문항(問項)이 5개(個) 문항(問項)이었고, <감정특성(感情特性)>에 대하여 묻는 문항(問項)이 1개(個) 문항(問項)이었고, <행동특성(行動特性)>에 대하여 묻는 문항(問項)이 10개(個) 문항(問項)이었고, <성격(性格)>에 대하여 묻는 문항(問項)이 15개(個) 문항(問項)이었다. 3. 문제지(設問紙)에서 소양인(少陽人)에 해당되는 항목(項目)은 84항목(項目)이었으며, 소음인(少陰人)에 해당되는 항목(項目)은 87항목(項目)이었으며, 태음인(太陰人)에 해당되는 항목(項目)은 70항목(項目)이었다. 또한 각(各) 설문항목(設問項目)의 유의성(有意性) 검사(檢査)에서 나타난 응답율(應答率)을 점수화(點數化)하여 가산점(加算點)을 부가(附加)한 후(後) 합산(合算)한 결과(結果) 소양인(少陽人) 항목(項目)의 점수(點數) 합계(合計)는 7785.04점(點)이었고, 소음인(少陰人) 항목(項目)의 점수(點數) 합계(合計)는 7742.80점(點)이었으며, 태음인(太陰人) 항목(項目)의 점수(點數) 합계(合計)는 7746.60점(點)이었다. 4. 새로운 설문지(設間紙)(III)의 유의성(有意性)은 임상환자(臨床患者) 75명(名)의 체질진단(體質診斷)에 있어 73.33%의 진단(診斷) 정확율(正確率)을 보이고 있으 나, 소음인(少陰人)과 태음인(太陰人)에 비하여 소양인(少陽人)의 판별율(判別率)이 다소 떨어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태양인(太陽人)은 설문(設問)에서 제외(除外)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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