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sttraumatic 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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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생존자의 외상 후 성장 영향요인: Double ABCX 가족스트레스 모델의 적용 (Posttraumatic Growth in Cancer Survivors: The Application of Double ABCX Family Stress Model)

  • 임수업;김영희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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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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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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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Double ABCX 가족스트레스 모델을 기반으로 암 생존자가 지각한 가족스트레스, 지지자원, 의도적 반추, 대처행동이 외상 후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배우자와 함께 살고 있는 암 생존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응답한 자료는 AMO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암 생존자가 지각한 가족스트레스는 지지자원, 의도적 반추, 대처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지자원, 의도적 반추, 대처행동을 통해 외상 후 성장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지자원, 의도적 반추, 대처행동은 외상 후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지지자원과 의도적 반추는 대처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대처행동을 통해 외상 후 성장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암 생존자의 외상 후 성장을 예측하는데 Double ABCX 가족스트레스 모델이 적용될 수 있음을 입증해 주었다.

암생존자의 스트레스가 우울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외상 후 성장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Stress o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in Cancer Survivors :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Posttraumatic Growth)

  • 임수업;김영희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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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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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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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암생존자의 스트레스가 우울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 외상 후 성장이 조절효과를 나타내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에 거주하는 암생존자 1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응답한 자료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외상 후 성장은 스트레스와 상호작용하여 암생존자의 우울 및 삶의 질에 영향을 미쳤다. 즉 스트레스 수준이 높더라도 외상 후 성장이 높으면 외상 후 성장이 낮을 때보다도 우울 수준이 더 낮고, 삶의 질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외상 후 성장은 삶의 질의 하위요인 중 정서적 및 기능적 삶의 질에서만 조절효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암생존자의 우울 감소와 삶의 질 증진을 위해서는 외상 후 성장을 높이는 교육 및 상담적 개입이 필요함을 논의하였다.

소방공무원에서 탄력성이 외상후스트레스 증상과 해리에 미치는 영향 : 우울의 매개 효과 (Depression as a Mediator of the Relationship Between Resilience and Posttraumatic Stress Symptoms and Dissociation in Firefighters)

  • 권태훈;현소연;정영기;임기영;노재성;강대용;하귀염;김남희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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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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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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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에서 탄력성이 외상후스트레스 증상 및 해리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탄력성과 각 외상후스트레스 증상 및 해리의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총 115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생활사건 체크리스트, 사건충격척도-개정판, 해리경험척도, 벡 우울척도, 코너-데이비슨 탄력성 척도를 시행하였다. 탄력성이 외상후스트레스 증상과 해리에 미치는 영향 및 우울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구조방정식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ing)과 경로분석(path analysis)을 실시하였다. 결 과 탄력성이 높을수록 낮은 외상후스트레스 증상과 낮은 해리를 보였으며, 각 탄력성과 외상후스트레스 증상 및 해리의 관계는 우울이 완전 매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탄력성이 외상후스트레스 증상 및 해리에 대해 직접적인 영향이 아닌 우울을 통해 간접적으로 각 증상을 감소시킴을 보여주었다. 결 론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에서 외상후스트레스 증상 및 해리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탄력성 강화와 우울 증상 감소를 목표로 한 임상적 개입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중년 여성의 청소년 자녀 양육스트레스와 외상 후 성장과의 관계 (Adolescent Parenting Stress and Posttraumatic Growth of Middle Aged Women)

  • 성경미;이승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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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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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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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자녀를 둔 중년 여성의 양육스트레스와 외상 후 성장에 대해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청소년 양육 스트레스를 경험한 중년 여성 197명을 대상으로 2018년 9월 1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 실시하였다. 자료는 SPSS/WIN 28.0으로 Independent samples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청소년 자녀 양육스트레스는 비교적 높은 수준이었으나 외상 후 성장은 낮은 수준이었다. 또한 청소년 자녀 양육스트레스와 외상 후 성장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반복연구를 통해 향후 중년 여성의 양육스트레스 감소와 외상 후 성장을 돕기 위한 중재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 실태와 개선 방안: 서울 지역 종사자를 중심으로 (The Status of Managing Posttraumatic Stress in Life Managers for Elderly People Living Alone and Measures for its Improvement: Focusing on Employees in Seoul)

  • 김근홍;양재석;이경진;김정연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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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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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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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사회안전망 서비스 구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그러나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독거노인들을 관리하면서 나타나는 역할갈등이나 그들의 욕구와 불만들을 직접적으로 받아들이고 해결하는 상황에서 받고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나 압박감이 높다는 실천 현장의 목소리가 많다. 따라서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라도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심리적 소진에 대한 개입 필요성 연구는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서울 지역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외상 경험 및 외상 후 스트레스에 대한 장애현황 실태를 파악하여 이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방법은 서울 지역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외상경험 여부, 외상경험 유형, 외상 후 스트레스 진단, 외상경험에 대한 대처 실태 등을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응답자 중 186명 (37.57%)이 부분 혹은 완전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럼에도 이에 대한 대처 실태는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의미 있는 대안들을 제시하였다. 첫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갖고 있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발견하고 이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야 한다. 둘째, 외상 경험 및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교육을 활성화해야 한다. 셋째, 외상 경험을 하였거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군으로 진단을 받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위한 지원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 넷째,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진 전문가 양성 및 배치가 필요하다. 다섯째,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신속한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성장 구조모형: Calhoun과 Tedeschi의 외상 후 성장 모형을 중심으로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for Posttraumatic Growth of Firefighter: Based on the Calhoun and Tedeschi's model of posttraumatic growth)

  • 정여주;전미양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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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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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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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struct and validate a posttraumatic growth structural model for firefighters based on Calhoun and Tedeschi's model (2006). Methods: The research data was collected from 200 firefighters working in Gyeongsang-do, Jeolla-do, and Gyeonggi-do. The participants completed an anonymous survey asking about ego-resilience, active coping, family support, organizational support, self-exposure, deliberate rumination, posstraumatic stress and posttraumatic growth. Results: The model selected as a final model was the one that supports 10 hypotheses out of 13 hypotheses. In the final model, deliberate rumination (β=.59, p<.001) had a significant effect in the posttraumatic growth of firefighters. Active coping, organizational support, self-exposure, ego-resilience and posttraumatic stress had a significant indirect effect. The explanatory power of these variables was 36.0%. Conclusion: The results of the survey show that it is important to develop a strategy to strengthen deliberate rumination. In addition, encouraging deliberate rumination through organizational support and self-exposure can promote posttraumatic growth of firefighters.

친구의 자살이 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Peer's Suicide on Mental Health of Adolescents)

  • 강나리;정운선;곽영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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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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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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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 This study examined the impact of peer's suicide on mental health of middle-school student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the course of posttraumatic stress and grief reaction, suicide ideation, and depression score among adolescents after exposure to peer's suicide an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posttraumatic stress and other mental health scores in these subjects. Methods : Thirty seven middle school students who were exposed to the suicidal death of a peer completed self-report measures to assess levels of depression, grief reaction, post-traumatic stress, and suicide ideation at 1 month and 8 months after the peer's suicide. Results : There was no significant change in mental health scores between 1 month and 8 months. Level of posttraumatic stress after 8 months was related to acute grief response. Subjects who experienced a clinically significant level of suicidal ideation and posttraumatic stress showed more mental health problems. Conclusion : The results suggested that peer's suicide strongly impacted mental health issues of adolescents at a critical time of adolescent development. Clinicians should perform a thorough evaluation of mental health problems for youth who experienced peer's suicide and help them in management of their grief reaction.

마음빼기명상 기반 힐링프로그램이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증상과 반추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 Mind Subtraction Meditation-Based Healing Program on the Ruminations an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Symptoms of Firefighters)

  • 김재환;이인수;유양경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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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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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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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소방공무원들은 외상 사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집단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박 3일간 단기집중 마음빼기명상 기반 힐링프로그램이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증상과 반추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2019년 A소방본부 소방공무원 80명을 연구대상으로, 마음빼기명상 기반 힐링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전과 완료 후에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대상자의 상태를 측정하였으며, 질적 자료를 위해 명상체험 소감문을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마음빼기명상 기반 힐링프로그램은 남성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증상을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여성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증상과 침습적 반추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결론적으로 마음빼기명상 기반 힐링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증상과 침습적 반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으므로, 본 연구에 적용한 마음빼기명상 기반 힐링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관리프로그램으로 제안될 수 있을 것이다.

불안장애 (Anxiety Disorder)

  • 정한용
    • 보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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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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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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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Anxiety disorders Anxiety disorders are among the most prevalent mental disorders in the general population. Anxiety disorders can be viewed as a family of related but distinct mental disorders, which include following as classified in the text revision of fourth edition of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Disorders(DSM-IV-TR): (1) panic disorder with or without agoraphobia; (2) agoraphobia with or without panic disorder; (3) specific phobia; (4) social phobia; (5)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6)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7) acute stress disorder; (8)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An acute intense attack of anxiety accompanied by feeling of impending doom is known as panic disorder. The term phobia refer to an excessive fear of a specific object, circumstance, or situation.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is represented by a diverse group of symptoms that include intrusive thoughts, rituals, preoccupations, and compulsions.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is a condition marked by development of symptoms after exposure to traumatic life events.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is defined as excessive anxiety and worry about several events or activities for most days during at least a 6-month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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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위한 마음챙김기반 치료 (Mindfulness-Based Interventions for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 홍현미;정영은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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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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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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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Mindfulness has been widely researched in mental, physical health, and healthy populations. The effectiveness of mindfulness-based interventions have also been demonstrated in research studies. This report reviews the research on mindfulness based interventions currently employed for the treatment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Mindfulness-based theories postulate that symptoms of PTSD are developed and maintained by experiential avoidance and non-mindful behaviors. Recent emerging work indicates that mindfulness based interventions, such as 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and mindfulness-based cognitive therapy, may improve the symptoms of PTSD. Further advances are needed to gain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ability of mindfulness based interventions to target specific symptom dimensions of PTSD and the psychological/neurobiological mechanisms of actions underlying these interven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