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지상파 DTV (Digital TV) 방송 대역을 대상으로 서해상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주파수 자원에 대한 연구이다. 우리나라 서해의 인천-제주도 해상 구간을 중심으로 DTV 방송 신호 (채널 14 51번, 470 698 MHz)의 TVWS (TV White Space) 주파수 이용 가능성을 연구하였다. 분석 결과 채널 19번(503 MHz), 채널 37번(611 MHz), 채널 39번(623 MHz) 3개 채널은 인천항-제주항 구간 및 인근 모든 바다에서 DTV와 혼신 없이 TVWS 가용 채널로 활용 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 되었다. 반면 채널 23번(527 MHz), 채널 33번(587 MHz) 2개 채널은 인천항-제주항 구간 전체에서 DTV 신호가 강한 것으로 분석되어 서해안에서 TVWS 가용 주파수로 활용이 어려운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연구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인천내항 재개발의 추진 주체와 절차, 방법론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추가로 이어져야한다. 인천내항 이해당사자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 둘째, 인천내항 재개발의 적정성 및 정책 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하여야한다. 이에 대한 국민의 공감을 반드시 얻어야 한다. 셋째, 인천내항 재개발의 올바른 추진 체계를 확립하여야 한다. 이를 위하여 주민의 민의를 수렴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 이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항만재개발은 항만법에 근거하여 전국항만재개발기본계획 및 수정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내항 재개발은 타 지역의 항만과는 다소 상이점을 보이고 있다. 재개발계획의 수립에 앞서 이해당사자 간의 의견 조율과 요구 사항을 수용이 필수이다. 이는 항만 업계에서 요구하는 선결조건으로 대체부두 제공과 부두근로자들의 고용보장이 사전에 해결되면 이 지역에서 발생되는 갈등구조를 해결할 수 있다. 더불어 친환경적인 친수레저공간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주민과 상인의 요구사항을 수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여야 한다.
본 연구는 퍼지이론을 이용하여 신규 건설중인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의 항만운영 성공요인 도출을 연구의 목적으로 하였다. 항만운영 성공요인은 카페리선사와 항만하역사에 종사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1차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한중카페리 선사 및 해당 하역사의 근무경력 15년 이상 전문가와 심층인터뷰(Indepth-Interview)를 수행하여 최종적으로 선정하였다. 전문가의 지식 추출이 가능한 퍼지방법을 활용하여 성공적 항만운영 요인에 대한 가중치를 산정하였다. 신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게 될 선사와 하역사들을 대상으로 "부지 사용적 측면", "생산성 측면", "비용적 측면", "항만서비스 측면"으로 상위평가요인을 분류하여 항만운영의 성공요인을 비교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부지사용적 측면"은 컨테이너장치장 확보(0.857)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나타났으며, "생산성 측면"에서는 터미널의 자동화 시스템 구축(0.806)이 가장 중요하게 분석되었다. "비용적 측면"과 "서비스적 측면"에서는 부지 임대료 산정(0.861)과 선석스케쥴 관리(0.798)가 각각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신국제여객터미널은 적정임대료 산정, CY장치장 적정면적 확보, 터미널의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에 주력하여 항만운영을 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지니며 향후 동일 운영형태의 국제여객터미널 비교분석 연구를 진행할 필요성이 존재한다.
This paper aims to clarify the transformation and housing spatial form of the Port Settlement of Rivershore in Sangbu-village, Samrangjin. The form of site are many fixed forms, has the narrow width of a site and the length is long. Although built as a shop house those days, there is much what changed to the residence now. If the space composition of a residence is seen, it is one building and what goes in and out through the door is common. When a focus is applied and analyzed to the transformation of a residence, position change of formation of the door and an entrance is noticeable.
It is possible for a volume of fluid to become trapped in the space between two adjoining teeth and the tips of the teeth engage in Gear Pumu with involute teeth. This trapped fluid leads to several harmful results, for example fluctuating pressure and aeration of pump. In this study, hence, theoretical and experimental analyses on this 'Trapping' were accomplished as using relief port, one of the means for avoiding it. Also, the grasp and analysis on variational type of the internal pressure in parallel with above experiments are achieved so that hydrodynamic behaviors in pump were contemplated.
As the international society becomes more and more open, the international marine transportation demand is growing. And the growth of international tour demands and the developments of new passenger ship routes make the role of passenger terminals crucial. In this context this study analyzes and compares the terminals of Korea and Japan and defines design criteria for the construction of a passenger terminal. As a result of this study, it is proposed that an urban context, an architectural type and spatial characteristics be taken into account for the construction cf a passenger terminal. The ultimate purpose cf this study is to build a future-oriented international passenger terminal based on the result of this study, which will lead the ocean culture.
부산광역시라는 대도심 속의 어촌마을로 자리하고 있는 기장지역은 예로부터 해양문화와 친밀하게 발전하여 왔다. 하지만 다른 한편 역사적인 연유로 위축 상실된 우리나라의 해양성은 필요 이상으로 비하되고 천대받아온 건 또한 해양에 관련한 전반적인 인식이다. 따라서, 과거 2003년 부터 추진되어온 이 지역의 이색적인 등대 개발을 통해 지역문화를 활성화 하고 해양문화를 창출시키는 수단으로서 등대의 관광자원화를 논하고자 한다.
This study is intended for the development of urgent facing strategies for the designation of a CFZ(Customs Free Zone) in Incheon city. First, it analyzes the current status of the Incheon CFZ. Next, it suggests several strategies for successfully growing the CFZ of Incheon City. Finally, it develops and proposes a method for establishing an integrated management system for the effective management of the CFZ. The key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CFZ should provide state-of-the-art movement of port logistics, create new added value caused by the movement of logistics, and provide other public support. The Incheon CFZ should be developed in three stages: an inducement stage in 2002-2005, a growth stage in 2005-2008, and an implementation stage in 2008-2011. Second, The parties responsible for the management of the CFZ would be as follows: for the port area, the Ministry of Maritime and Fisheries; for the back space of CFZ, Incheon City; and for port management, port management companies. However, a committee for CFZ management is strongly suggested for the improved efficiency and effectiveness of CFZ management. Furthermore, additional regulations ensuring the role of local government will likely be necessary for the sucessful designation and sustainable management of the CFZ. Third, For the creation of additional revenue, reformation of the current laws of the CFZ are recommended in the area of business administration. Fourth, A strategic marketing plan that supports the successful management of the companies of the CFZ will be a key component in the success of the CFZ. Thus, the new marketing plan should be developed in the near future based on case studies of other CFZs. Fifth A method for an integrated CFZ management system was developed and suggested for the comprehensive and transparent management of port logistics.
최근 들어 도시 재개발 과정에서 중요시되는 도시 워터프런트를 다각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여러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고에서는 수(水)문화 개념에 입각하여 항구도시 워터프런트를 문화론적으로 해석하고자 시도했다. 본 논문은 안과 밖을 허물고 경계를 희석시키는 물의 속성에 기반하여 바다의 역동성과 집합성, 개방성 속성에 기초하여 워터프런트가 가진 속성을 밝혔다. 그리하여 항구도시 워터프런트가 지닌 경계성, 개방성, 혼종성, 통로적 성격이라는 문화론적 속성이 도시 거주민의 문화정체성 형성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부산의 사례를 통해 강조하였다. 이를 통해 항구도시 워터프런트와 거주민들의 문화정체성간의 상관관계를 분명히 하였다. 나아가 이런 상관관계에 대한 이해가 항구도시 워터프런트 개발의 방향성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한국의 등대는 1903년 6월 팔미도에서 점등된 것을 기점으로 지난 2003년에 건립 100주년을 맞이하였다. 등대는 본래 천혜의 자연조건 속에 입지해 있고, 바다와 관련된 시적 감흥을 간직하고 있으며, 태양에너지 등을 동력원으로 하는 친환경적인 건측시설이다. 이처럼 등대는 그 잠재석 가치와 개발 가능성이 높은 시설이다. 그 가운데 적절하게 개발된 유인등대는 이제 전통적인 기능과 역할에 충실한 항로표지일 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향유하고 체험하는 새로운 사설이자 공간이 되였다. 따라서 유인등대를 친수공간으로 개발할 경우 보다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건축사설, 운영프로그램 그리고 관련제도 등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해양수산부의 친수공간개발사업이 실시된 이래 전국의 유인등대가 보다 더 적절하게 활용되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되어야 할 논제들을 밝히고자 의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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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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