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or residential neighborhoo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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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를 활용한 빈곤·취약지구 추출 방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ethodology of Extracting the Poor Deprived Districts by Using Geospatial Information)

  • 이희연;안은경
    • 지적과 국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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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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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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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 제공하는 국토정보들을 활용하여 빈곤 취약지구를 추출하는 방법론을 정립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빈곤 취약지구를 추출하기 위한 지표들을 선정하고 지표들의 작동성을 검정하였으며, 특히 빈곤 취약지구를 추출하는 위계적인 공간 영역에 따라 지표들의 활용이 조정 가능하도록 융통성있는 방법론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빈곤 취약지구를 추출하기 위한 지표들을 빈곤층, 노후불량주택, 근린불량주거환경의 세 영역으로 분류하고 각각의 영역에 적합한 대표 지표들을 선정하였다. 그 결과 행정동 차원에서 빈곤 취약지구 추출을 위한 핵심 지표는 천명당 기초생활수급자수와 노후단독주택 거주 가구 비율 지표로 나타났다. 국가기초구역 차원에서 근린불량주거환경을 나타내는 지표로는 불량도로 접도 주택비율, 과소필지 비율, 노후불량주택 비율이 상당히 중요한 지표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소구역 단위에서 격자 분석을 통해 여러 지표들을 중첩시켜본 결과 상대적으로 더 빈곤하고 취약한 소구역을 추출할 수 있었다. 국가공간정보포탈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필요한 목적에 맞추어 활용하는 경우 고부가가치의 정보 창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학술적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본 연구의 방법론은 빈곤 취약 우선 대상지구를 효율적으로 선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도시 내 자연환경(산림, 하천)과 근린공원의 연결 현황 평가 및 연결방안 (The Evaluation of Connectivity between Natural Environment (Forests and Rivers) and Neighborhood Parks Inside Cities in Gyeonggi-do)

  • 성현찬;김수련;강다인;황소영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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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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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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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In this research, the connectivity status between natural environment (forests and rivers) and urban parks in view of ecological networks in a city is evaluated and on the basis of these evaluation results, a future connectivity enhancing recommendations are suggested. As a result, the 96.8% of the connectivity role of the neighborhood parks were core or connected parks and as in terms of the ecological pattern on the outer park, 84.1% of the case neighborhood parks were connected to the ecological element at least one side. Therefore, it can be expected to play a role as corridor that enables the direct connection with the natural environment if the connection plan is well established. As a result of connectivity evaluation of the parks, inside of the parks had low ecological element overall and had low connectivity, outside of the parks had 1.5 times more of low connectivity parks than high connectivity parks, and had similar disconnections such as facilities(fence, soundproof walls, breast walls, etc.), developments(roads, apartment complexes, industrial complexes, etc.), or poor greens regardless of the neighborhood with the ecological elements. To increase the connectivity of ecological network, the cities already built shall secure primarily green territory where can connect with the isolated park due to the surrounding with the developing areas and when planning for new cities or residential complexes, it shall establish a connection plan with the nearby at the beginning.

대학가 원룸촌 외부공간의 생활안전 기능요소에 관한 연구 -충청북도 소재 'O' 대학교 원룸촌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lements of Life Safety Environment in the exterior Space of the University neighborhood One-room village -Focused on the case of 'O' university neighborhood One-room village in Chungcheongbukdo-)

  • 김환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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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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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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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거주자의 생활안전도를 연구하기 위한 기초 단계로서, 대학교 인근 원룸촌을 대상으로 거주자 의식조사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대학가 원룸촌의 생활안전요소를 도출하고, 문제점 및 해결방향을 건축계획적 차원에서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선행연구 결과 거주공간의 진입로 등 넓은 범위의 외부공간에 대한 생활안전 관련 연구나 실제 제도는 상대적으로 미흡하였다. 의식조사 결과, 거주공간의 생활안전 환경에 가장 심리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보행로와 같은 외부공간의 환경이 거주지의 생활안전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거주지 외부공간의 생활안전 기능요소는 건축 계획적 차원에서 크게 거주자 감시, 동선유도와 영역 구분, 외부의 공적 공간 활용, 쾌적한 환경 유지 등의 4개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러한 요소는 건물 진입 공간뿐만 아니라 보행로나 기타 오픈스페이스 등 보다 넓은 범위의 공간에도 적용될 수 있다. 셋째, 대학가 원룸촌의 외부공간을 조사 분석한 결과, 보행로 같은 외부공간의 생활안전 환경이 거주인구와 원룸 건축물이 가장 많은 구역에서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공공미술 연구 : 대전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사례를 중심으로 (Public Art as Building Local Community : The Case of "The Rose of Sharon Blooms" in Daejeon)

  • 권두완;장웅조
    • 지역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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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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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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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대전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사례연구를 통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운영방법을 모색한다. 문헌연구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를 모아내는 공공미술의 세 가지 측면으로 시각성, 특수성, 소통성을 도출하였고, 이러한 요소들을 기반으로 방문자, 예술가, 지역주민, 기획자 등 연구대상 이해관계자를 심층 인터뷰하여 사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로 첫째, 주민들의 재활용 쓰레기로 함께 만든 공공미술은 시민과 환경을 효과적으로 조화시키고 통합하고 있었다. 둘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갤러리는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상징을 이해하게 함으로써 지역 정체성 강화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셋째, 지역공동체와의 소통공간으로 마련된 공방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동체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일조하고 있었다. 상대적으로 기관과의 연구 협력에 관한 인식은 크게 부각되지 않았는데, 이는 열린 공동체라는 가치적 측면에서, 더 다양한 예술 형식에 열려있는 자세로 다른 지역과의 문화적 연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