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licy Confl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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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정책의 경로창조적 특성에 관한 연구 : 신제도주의의 경로 변화 이론을 기반으로 (A Study on the Path-Creative Characteristics of AI Policy)

  • 정성영;고순주
    • 한국IT서비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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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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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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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Various policy declarations and institutional experiments involving artificial intelligence are being made in most countries. Depending on how the artificial intelligence policy changes, the role of the government, the scope of the policy, and the policy means used may vary, which can lead to the success or failure of the policy. This study proposed a perspective on AI(Artificial Intelligence) in policy research, investigated the theory of path change, and derived the characteristics of path change in AI policy. Since AI policy is related to a wide range of policy areas and the policy making is at the start points, this study is based on the neo-institutional path theory about the types of institutional changes. As a result of this study, AI policy showed the characteristics of path creation, and in detail presented the conflict relationship between institutional design elements, the scalability of policy areas, policy stratification and policy mix, the top policy characteristics transcending the law, and the experiment for regulatory innovation. Since AI can also be used as a key tool for policy innovation in the future, research on the path and characteristics of AI policy will provide a new direction and approach to government policy or institutional innovation seeking digital transformation.

프로젝트 공급망 참여기업의 신뢰와 관계적 규범이 기업 간 협업 및 갈등 그리고 성과에 미치는 영향연구 (A Study of Effect of Trust and Relational Norms on Interfirm Cooperation, Conflict and Performances in Project Supply Chain)

  • 정흥교;조남형;김태웅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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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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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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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복잡다단한 프로젝트 기반의 공급망관리는 여러 협력업체와의 지속적인 통합노력이 요구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프로젝트 공급망에 참여한 바 있는 협력업체들의 성과를 최종적인 종속요인으로 설정하고, 기업 간 협력과 갈등, 신뢰와 관계적 규범 등과 같은 주요 선행요인 간의 상호연관관계를 분석하는데 있다. 프로젝트 공급망 참여기업으로부터 조사한 설문데이타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기업간 협력과 갈등은 성과에 영향을 미치며, 기업 간에 인지되는 신뢰는 협력과 갈등관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관계적 규범은 협력관계에는 영향을 미치지만 갈등해소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통계적 결과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가 프로젝트 기반의 공급망 운영에 관한 의미있는 시사점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기혼 여성간호사의 직장-가정 갈등과 사회적 지지가 재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Work-Family Conflict and Social Support on Retention Intention among Married Female Nurses)

  • 전보람;노윤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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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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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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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기혼 여성간호사를 대상으로 재직의도에 대한 직장-가정 갈등과 사회적 지지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C시의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기혼 여성 간호사 156명이며 자료수집은 2017년 9월 1일부터 15일까지 하였다. 자료는 SPSS 23.0을 이용하여 빈도, t-test, one-way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재직의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시간갈등, 동료지지, 자녀수 한명 이상, 책임간호사, 상사지지 순이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37.3%로 나타났다(F=11.25, p<.001). 본 연구에서 시간갈등은 음의 영향을, 동료지지와 상사지지는 양의 영향을 재직의도에 미치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재직의도를 높이는 새로운 전략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 기혼 여성간호사의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갈등적인 부부관계와 한부모가족, 어느 것이 아동의 정신건강에 더 해로운가? (Influences of Single-Parent Family and Parental Conflict on Children's Mental health)

  • 정소희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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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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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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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아동의 정신건강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부갈등과 한부모가족 중 어느 것이 더 아동의 정신건강(아동의 우울/불안, 스트레스, 정서조절, 자아존중감, 삶에 대한 만족도)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지, 그리고 부부갈등과 한부모가족 등이 양육행동을 통해 아동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한국청소년패널조사(KYPS) 중 초등학교 패널 1차년도 데이터를 사용하였고 전체 대상자 2,844명 중 2,816명이 최종 분석대상으로 사용되었다. 분석결과는 부부갈등이 높다고 응답한 청소년들이 부부갈등이 낮은 양부모가정이나 모자가정, 부자가정 청소년에 비해 우울/불안 및 스트레스가 높은 반면 정서조절, 삶에 대한 만족도, 자아존중감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의 양육행동도 부부갈등이 높은 집단이 가장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갈등적인 부부관계가 가족구조보다도 아동의 정신건강에 있어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부부갈등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부모의 양육행동을 통제한 후에는 더 이상 유의하지 않아 부부갈등보다는 부모양육행동이 아동의 정신건강에 훨씬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몇 가지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WATER RESOURCES POLICY AND CONFLICT RESOLUTION IN SOUTH KOREA : WIN-WIN STRATEGY

  • Choi, Yearn-Hong;Lee, Tae-Sam
    • Water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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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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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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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Since South Korea has uneven rainfall and deteriorating water quality, it is imperative to create a comprehensive water resources policy and management. This paper is to adopt a win-win policy for upstream-downstream local governments that have been in water rights-related disputer or conflicts in the process of allocating water and maintaining water quality. The Win-Win Policy can be an integrated river-basin approach. We define the win-win policy, introduce the win-win case of Delaware River and Colorado River in the United States, and suggest the win-win policy for Nakdong River in South Korea. Nakdong River is chosen for this paper because it has more serious problems in preserving water quantity and maintaining water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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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광물과 미국의 관련 정책분석 (Analysis on Conflict Minerals and Its U.S. Policy)

  • 박성원;김성용;김유동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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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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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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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분쟁광물이란 특히, 콩고민주공화국(DRC)의 동부지역과 같이 분쟁지역에서 채굴되는 광물에 대하여 부르는 용어이다. 보통 분쟁광물이란 주석, 콜탄(컬럼바이트-탄탈라이트), 중석, 금과 같은 광물로 주로 콩고민주공화국(DRC)의 동부지역에서 채굴되고 있는 광물로서, 이러한 분쟁광물은 여러 가지 전자기기의 제조에 사용되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DRC)과 이웃 나라에서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자금원이 되어왔던 분쟁광물의 개발이나 교역의 근원을 차단시키고 분쟁국에 있어서 무장그룹에 의한 분쟁을 억제시킬 필요가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는 2012년 8월 22일 금융규제개혁법 제 1502조에 근거하는 규칙을 채택하였는데, 이 법에 따라 미국 기업들은 증권거래위원회에 분쟁광물을 이용하여 제품을 생산할 경우 분쟁광물의 원산지에 대한 보고를 하여야 한다. 이 법은 분쟁 광물의 원산지를 추적하여 특히, 분쟁 광물의 자금원이 되고 있는 콩고 민주공화국을 필두로 분쟁국에 있어서의 무장세력의 직 간접 자금원을 끊어 분쟁을 억제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의약분업을 둘러싼 갈등 : 협상론의 관점에서 (The Conflict over the Separation of Prescribing and Dispensing Practice (SPDP) in Korea: A Bargaining Perspective)

  • 이경원;김정화;안도경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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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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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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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논문은 의약분업의 실시와 이에 따른 의료인의 대규모 파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협상 (bargaining)에 관한 게임이론 (game-theory) 모형을 활용하여 의료인들과 정부의 협상과 정과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특히 제도 변화의 과정에 있어 사회적 행위자들 사이의 분배적 갈등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부에 의한 의약분업의 시행은 의료인들로 하여금 심각한 분배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며, 이는 다양한 배경의 의료인들로 하여금 정치적 연합의 가능성을 강화시켰다. 의료인들에 의한 분배적 결과의 인식은 파업과 같은 집합행동의 조직화로 나타나고 정부와의 협상 관계에 있어서도 줄곧 협상력의 우위를 견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과적으로 의료인들은 그들이 원하는 결과를 확보하는데 성공한듯이 보인다. 협상은 제도의 형성과 변화에 있어 행위자들 간 상호작용의 중요한 형태라 할 수 있다. 이 경우 한 행위자의 목적은 그들에 유리하게 어떻게 제도적 규칙을 형성해 나가느냐 이다. 행위자들간 이해관계에 따른 갈등의 분석에 있어 주요한 변수는 당사자들 간 협상력의 차이라 할 수 있다. 힘의 비대칭 (asymmetry of power)현상은 제도 형성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본 논문은 비협조 게임 모형 (the battle of sexes game)을 이용하여 협상력의 차이에 따른 균형해(equilibrium outcome)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특히 정부와 의료인의 협상에 있어 선호의 강도(intensity of preference)와 협상의 결렬시 지불해야 하는 비용 (breakdown cost) 의 차이는 협상력의 차이로 이어지고, 결과적으로 제도 변화의 결과를 가늠케 하는 척도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부모의 이혼 유무와 부부갈등에 따른 대학생의 심리적 적응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Psychological Adjustment of Undergraduates: Focusing on the Divorce Status and the Marital Conflict of their Parents)

  • 한영숙;양명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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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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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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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부모의 이혼 여부와 부부갈등에 따른 대학생들의 심리적 적응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에 대학생들의 심리적 적응은 정신건강, 커플관계탄력성, 부모자녀관계와 자아분화를 통하여 비교하였고, 부모의 이혼과 부부갈등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이혼을 하지 않은 부모들은 고갈등부모와 저갈등부모 자녀집단으로 나누어 이혼부모 자녀집단과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 7개 지역에 위치한 4년제 14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1753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통계 방법은 빈도분석과 t-검증, 상관분석, ANOVA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부모의 이혼여부에 따른 대학생들의 심리적 적응을 살펴보면, 대학생들이 지각한 부모의 부부갈등은 부모가 이혼한 집단의 대학생들에게서 더 높게 나타났고, 부모자녀관계와 자아분화는 이혼하지 않은 부모의 대학생들에게서 더 높게 나타났다. 정신건강과 커플관계탄력성은 부모의 이혼여부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부모자녀관계를 제외한 모든 변인에서, 이혼은 하지 않았지만, 부모의 부부갈등이 높은 집단의 대학생들이 가장 심리적인 적응의 어려움을 많이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부모의 이혼 자체보다는 부모의 부부갈등이 자녀의 심리적 적응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융복합 감성지능(EI)과 일-가정 갈등(WFC)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Emotional Intelligence Convergence and Work-Family Conflict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 나병대;김중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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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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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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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광고 산업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성지능(EI)과 일-가정 갈등(WFC)이 직무성과와 이직의도 등 조직효과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감성지능은 직무성과와 이직의도에 부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성 활용의 수준이 높은 직원일수록 직무성과가 높았으며, 감성조절 능력이 높은 직원일수록 이직의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일-가정 갈등은 조직 효과성에 부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일로 인한 가정 갈등은 이직의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이러한 결과는 다른 산업에 비해 이직률이 높은 광고 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조직의 성과와 인적자원 관리를 위해 감성지능을 높이고 일과 가정의 갈등을 줄일 수 있는 조직문화 형성 및 적절한 제도의 확립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사회복지사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 및 직무성과의 관계 (Relationship among Emotional Labor, Job Stress and Job Performance in Social Workers)

  • 어흥선;이종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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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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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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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 226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 및 직무성과의 관계를 살펴보았으며 주요 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감정노동 하위개념인 감정표현에 대한 주의 정도는 직무스트레스 하위 개념인 역할갈등에 정적 영향을 미쳤고, 감정적 부조화는 역할과다와 역할갈등에 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정노동의 하위개념인 감정표현에 대한 주의 정도, 감정적 부조화, 감정노동 빈도 모두는 직무성과 하위개념인 역할과다, 역할갈등, 직무모호성 모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셋째, 직무스트레스의 하위개념인 역할과다와 역할갈등은 직무성과의 하위개념인 역할 내 성과와 역할 외 성과 모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