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lecoglossus altive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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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alence of Zoonotic Trematode Metacercariae in Freshwater Fish from Gangwon-do, Korea

  • Cho, Shin-Hyeong;Lee, Won-Ja;Kim, Tong-Soo;Seok, Won-Seok;Lee, Taejoon;Jeong, Kyungjin;Na, Byoung-Kuk;Sohn, Woon-Mok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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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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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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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infection status of zoonotic trematode metacercariae was investigated in a total of 2,293 freshwater fish collected from 11 rivers or streams in 9 administrative regions of Gangwon-do, Korea for 5 years (2009-2013). All fish were collected by netting methods and examined using the artificial digestion methods. Clonorchis sinensis metacercariae were detected in 4 fish species, i.e., Pungtungia herzi, Squalidus japonicus coreanus, Acheilognathus rhombeus, and Ladislabia taczanowskii, from only Hantangang in Cheorwon-gun. Metagonimus spp. metacercariae were found in 1,154 (50.3%) fish and their average number per infected fish was 55.8. Among the positive fish species, especially Tribolodon hakonensis from Namdaecheon in Yangyang-gun and Plecoglossus altivelis from Osipcheon in Samcheok-si were most heavily infected. Centrocestus armatus metacercariae were detected in 611 (26.7%) fish and the average metacercarial burden per infected fish was 1,032. Two chub species, Zacco platypus and Zacco temminckii were highly and heavily infected with C. armatus metacercariae in almost all regions surveyed. Echinostoma spp. metacercariae were also found in 24 fish from a few localities, but their numbers per fish infected were very low. From the above results, it is confirmed that the metacercariae of intestinal flukes, especially Metagonimus spp. and C. armatus, were heavily infected, while C. sinensis metacercariae were rarely found in fish from Gangwon-do, Korea.

어도 생태수리실험에 의한 회유성 어류의 소상능력 평가(I) - 사다리식 어도 - (Assessment of Ascending Capacity of Migratory Fish in Fishways by Eco-hydraulic Experiments (I) - Baffled Fishways -)

  • 박상덕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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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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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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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사다리식 어도에서 회유성 어류의 소상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서 은어와 송어를 대상으로 하여 생태수리실험을 실시한 것이다. 생태수리실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하천에서 회유성 어류의 이동환경을 분석하였다. 사다리식 어도에서 회유성 어류의 소상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인자는 어도의 유량, 어도경사, 어도입구부의 어도와 하상 사이의 낙차이다. 사다리식 어도에서 은어의 소상은 주어진 유량에 대하여 어도경사에 좌우되고, 송어의 소상은 주어진 어도경사에서 유량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산천어는 소하성이 거의 상실된 것을 실험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다. 사다리식 어도에서 은어와 송어의 소상수리영역을 무차원 인자 F(sub)f 와 H(sub)h 에 따라서 설정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동해안지역에 설치된 사다리식 어도의 소상기능은 어도의 최대경사가 매우 급하기 때문에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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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 생태수리실험에 의한 회유성 어류의 소상능력 평가(II) - 계단식 어도 - (Assessment of Ascending Capacity of Migratory Fish in Fishways by Eco-hydraulic Experiments (II))

  • 박상덕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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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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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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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어도 생태수리실험에 의하여 계단식 어도에서 회유성 어류의 소상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서 은어와 송어를 대상으로 실험하였으며, 기존 계단식 어도 설치 하천의 회유성 어류 이동생태환경을 분석하였다. 계단식 어도에서 은어의 소상능력은 낙차가 16.0cm미만으로 작을 때는 송어보다 크고, 20.0cm이상으로 낙차가 클 때는 송어의 소상능력이 은어보다 크다. 은어는 송어보다 도약을 선호하며 도약 후의 지구력은 송어가 은어에 비하여 크다. 수계별 기존 설치된 계단식 어도의 낙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은어와 송어의 이동에 관한 생태환경이 매우 불량하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볼 때 고전적인 계단식 어도의 설치는 하천에 서식하는 회유성 어종의 다양성 측면을 고려하여야 하며 설계시 어도내 상류와 하류 웅덩이간 낙차는 20cm 미만으로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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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은어의 지질성분에 관한 연구-1 총지질성분의 비교 (Studies on the Lipid Components in Sweetfish from Korea-1 Comparison of the contents of total lipid components)

  • 문수경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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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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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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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섬진강산 은어의 식품영양학적 평가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은어를 대소의 체형과 개체부위별로 구분하여 일반성분과 지질조성 및 총지질의 구성지방산을 분석${\cdot}$비교하였다. 1. 은어의 일반성분 중 조지방 함량은 수분과는 대조적으로 체형이 작은 것에 비하여 큰것에서 그 함량이 많았고, 같은 체형일 때는 체부위 중 내장에서 가장 높았고(소형, $43.2\%$; 대형, $52.8\%$), 근육은 가장 낮은 함량을 보였다(소형, $5.7\%$; 대형, $6.9\%$). 2. 은어의 지질은 $81.7{\sim}91.9\%$가 중성지질이었고, 인지질은 $10.9{\sim}18.3\%$로서, 나머지 지질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이같은 지질의 조성은 어체가 클수록 그 함량이 높은 차이를 보였다. 3. 총지질의 구성지방산은 어체의 크기, 부위에 관계없이 포화산이 총지질 구성지방산의 약 $45\%$였고($43.78{\sim}48.29\%$), 다음으로 monoene산($37.41{\sim}39.58\%$), polyene산($13.13{\sim}17.10\%$)의 순으로 함유되어 있었다. 4. 지질 구성지방산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지방산은 16:0, 18:1n-9, 16:1n-7, 18:2n-6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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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요꼬가와흡충(Metagonimys yokogawai)에 관한 연구 IV. 동남부 지방산 은어의 지리적 분포 및 요꼬가와흡충 피낭유충의 감염상태 (Studies on the Intestinal Fluke, Metagonimus yokogawai Batsurada, 1912 in Korea IV. Geographical Distribution of Sweetfish and Infection Status with Metagonimus Metacercaria in South-Eastern Area of Korea)

  • 송철용;이순형;전상린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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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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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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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이 보고는 우리나라 동남부지방(강원도,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제주도)에 위치하고 있는 70개 하천에서 1983년과 84년 6월 하순부터 10월 초순 중에 채집한 은어(Plecoglossus altivelis)의 요꼬가와흡충(Metagonimus yokogawai) 피낭유충의 감염상태를 조사한 결과이다. 1. 조사지역 70개 하천에서 채집한 은어의 총수는 668개체였으며 이들 가운데 432개체에서 요꼬가와흡충 피낭유충이 검출되어 48.7%의 감염률을 보였다. 2. 강원도의 20개 하천(남천, 문암천, 불치천, 쌍천, 양양군의 남대천, 전천, 삼척군의 오십천, 궁촌천, 동막천, 용화천, 임원천, 호산천, 가곡천)에서 채집한 237개체의 은어를 조사한 결과는 110개체에서 피낭유충이 검출되어 그 감영률은 46.4%이었다. 3. 경상북도의 12개 하천(나곡천, 울진읍의 남대천, 왕비천, 척산천, 평해천, 군무천, 송천, 남호동천, 부홍천, 영덕읍의 오십천, 지경천, 대종천)에서 채집한 112개체의 은어를 조사한 결과는 57개체에서 피낭유충이 검출되어 그 감염률은 50.9%에 이르렀다. 4. 경상남도의 17개 하천(태화강, 회야강, 효암천, 이촌천, 밀양강, 진전천, 진동천, 산촌천, 연초천, 회화천, 남강, 진교천, 화계천, 고하천, 죽천천, 서상천, 동천)에서 채집한 139개체의 은어를 조사한 결과는 94개체에서 피낭유충이 검출되어 그 감염률은67.6%이었다. 5. 전라남도의 19개 하천(동천, 옥곡천, 이사천, 곡성천, 곡성군의 섬진강, 연곡천, 구례군의 섬진강, 서시천, 곡천, 고흥천, 성근천, 관산천, 여의천, 수문천, 해창천, 탐진강, 수양천, 어송천, 운전천, 앞내천)에서 채집한 167개체의 은어를 조사한 결과는 158개체에서 피낭유충이 검출되어 그 감염률은 94.6%를 보였다. 6. 전라북도의 인천강에서 채집한 1개체의 은어를 조사한 바 피낭유충이 검출되었다. 7. 그리고 제주도의 강전천에서 채집한 12개체의 은어를 조사한 바 모든 개체에서 피낭유충이 검출되어 100%의 감염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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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댐 건설에 따른 어류군집 보전방안 (Preservation of Fish Community by the Construction of the Tamjin Dam)

  • 최충길;조성주;김종해;김동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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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통권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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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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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탐진댐은 전라남도 장흥군과 강진군을 흐르는 탐진강 상류에 건설되는 댐으로서 댐 건설에 따른 어류의 서식환경에의 영향을 고려하여 보전방안을 수립하기 위하여 어류분포, 서식환경을 조사하였다. 탐진강에는 댐 건설지 상 ${\cdot}$ 하류에서 총 49종의 어류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요 어종으로는 바다와 담수를 왕래하는 회유어로 은어와 뱀장어가 조사되었으며, 환경부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는 꺽저기가 조사되었다. 댐이 건설되면 저수지가 담수됨에 따라 유수환경에서 저수환경으로 변화됨으로서 계류어의 서식 ${\cdot}$ 산란 공간이 감소하게 되며, 소상어류의 회유가 차단되게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처하여 어류를 보전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저수지 상류의 유입부에는 감소된 계류어의 서식 ${\cdot}$ 산란처를 보완하기 위하여 소규모 보에 어도를 시설하고, 수변공간 조성 및 인공의 부유산란장을 시설하도록 하였다. 또한 수심이 약 l0m 내외의 장소에는 돌무덤을 조성하여 뱀장어의 서식처를 조성하도록 하였다. 저수지 내에는 연중 수위변동으로 수변부 산란처의 자연적인 조성이 어려우므로. 인공구조물을 이용한 부유식 산란시설을 계획하였다. 댐 하류에는 하천의 감소된 서식 ${\cdot}$ 산란처 조성 및 탐진강 서식 어류의 종 다양성 및 풍부성을 유도하기위한 수로형 서식 ${\cdot}$ 산란처를 조성하도록 하였다. 또한 은어 등의 회유성 어류가 하류 하천에서 상류 저수지로 회유할 수 있도록 저비용 고효율의 조작식 어도를 제안하였다.

한강지류 흑천의 어류군집 특성 및 멸종위기종 한강납줄개의 서식양상 (Fish Community Characteristics and Habitat Aspects of Endangered Species, Rhodeus pseudosericeus in Heuk Stream, a Tributary of the Han River Drainage System)

  • 고명훈;명라연;김형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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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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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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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한강지류 흑천의 어류군집 특성 및 멸종위기종 한강납줄개의 서식양상을 밝히기 위하여 2018년 4월부터 10월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10개 지점에서 족대와 투망, 일각망으로 채집된 어류는 14과 47종이었다. 우점종은 피라미(Zacco platypus, 37.6%), 아우점종은 참갈겨니(Z. koreanus, 13.8%)였고, 그 다음으로 긴몰개(Squalidus gracilis majimae, 11.1%), 돌고기(Pungtungia herzi, 7.7%), 한강납줄개(Rhodeus pseudosericeus, 5.0%), 돌마자(Microphysogobio yaluensis, 4.3%), 참마자(Hemibarbus longirostris, 3.0%) 등의 순으로 우세하게 출현하였다. 출현종 중 한국고유종은 19종(40.4%)이었고, 멸종위기종은 한강납줄개와 묵납자루(Acheilognathus signifer)가, 외래어 종은 배스(Micropterus salmoides)와 무지개송어가(Oncorhynchus mykiss)가 채집되었으며, 육봉형 어종은 은어(Plecoglossus altivelis)와 밀어(Rhinogobius brunneus)가 채집되었다. 군집분석에서 대부분 우점도와 균등도는 낮고 다양도와 풍부도는 높게 나타났으며, 하천건강성은 매우 양호(매우 양호: 9개 지점, 양호: 1개 지점)로 나타났다. 한강납줄개는 St. 3~St. 9까지 폭넓게 서식하고 있었으며 개체군 크기가 컸다. 전장빈도분포도로 한강납줄개의 연령을 추정한 결과, 산란기인 4월을 기준으로 암수 구별없이 전장 32~45 m는 만 1년생, 전장 46~59 mm는 만 2년생, 전장 60~69 mm는 만 3년생, 전장 70~89 mm는 만 4년생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성비는 본 조사기간에 암컷은 426개체, 수컷은 394개체가 채집되어 1 : 0.95이었다. 흑천에 도입된 묵납자루는 St. 5~St. 6에 서식하고 있었고, 개체군 크기는 작았다. 끝으로 흑천에 서식하는 어류의 보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강릉시 주수천의 어류군집 특징 및 쌀미꾸리 Lefua costata (Pisces: Namacheilidae)의 서식지 특징과 연령 (Fish Community Characteristics, and Habitat Characteristics and the Age of the Eight Barbel Loach, Lefua costata (Pisces: Namacheilidae) in the Jusucheon of Gangneung-si)

  • 한미숙;고명훈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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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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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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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강릉시 주수천의 어류군집 특징 및 쌀미꾸리의 서식지 특징과 연령을 밝히기 위해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어류상 조사 결과 주수천은 10과 23종이 채집되었고, 우점종은 참갈겨니 Zacco koreanus (22.1%), 아우점종은 버들개 Rhynchocypris steindachneri (20.1%)였으며, 그 다음으로 민물검정망둑 Tridentiger brevispinis (10.7%), 대륙종개 Orthrias nudus (9.7%), 피라미 Zacco platypus (8.6%), 쌀미꾸리 Lefua costata (7.9%), 참종개 Iksookimia koreensis (6.0%), 가시고기 Pungitius sinensis (3.0%) 등의 순으로 우세하였다.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가시고기 1종이 채집되었고, 한국고유종은 참갈겨니, 참종개, 미유기 Silurus microdorsalis, 둑중개 Cottus koreanus 4종이, 회유성 어종은 황어 Tribolodon hakonensis, 빙어 Hypomesus nipponensis, 큰가시고기 Gasterosteus aculeatus, 연어 Oncorhynchus keta, 은어 Plecoglossus altivelis 5종이 채집되었다. 군집구조는 최상류(St. 1), 상류(St. 2~4), 중류(St. 5), 하류(St. 6)로 구분되었으며, 하천 건강성 평가는 매우좋음(5개 지점)과 좋음(1개 지점)으로 양호하였다. 쌀미꾸리의 주요 서식지는 하천 중·하류(St. 5~6)의 수초 지대로 하상이 펄로 이루어졌으며 수심 40~80 cm의 유속이 느린 정수역이었다. 또한 연령(암컷)을 전장빈도분포도로 추정한 결과, 산란이 시작되는 5월 기준 24~37 mm는 만 1년생, 38~51 mm는 만 2년생, 52~63 mm는 만 3년생, 64~77 mm는 만 4년생, 80~91 mm는 만 5년생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끝으로 주수천 어류군집 특징 및 쌀미꾸리의 서식지 특징과 연령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Fabrea salina의 대량배양과 먹이효율 (Mass Culture and Dietary Value of Fabrea salina)

  • 박철현;허성범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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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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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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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Fabrea salina는 광염성의 크기가 작고 부유성인 섬모충으로 번식률이 높아 rotifer를 대치할 수 있는 새로운 동물먹이생물로 기대되어 왔다. 그러나 본 섬모충의 먹이효율에 대한 보고는 rotifer와 비슷하였다는 긍적적인 결과와 어류자어가 섭취하지 않았다는 부정적인 보고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상반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경기만 염전에서 자연산 F. salina를 채집하여 6 종의 식물먹이생물과 쌀, 보리, 밀 등의 곡식을 이용하여 대량배 양한 후 은어자어에 공급하였다. F. salina의 성장은 식물먹이생물 중에서는 Heterosigma sp.,곡류 중에서는 쌀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다. F. salins의 최적 배양 수온은 $33^{\circ}C$이며 $35\~95ppt$ 염분에서의 성장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Heterosigma sp를 공급할 경우의 적정 먹이농도는 $5\times10^6$cells/mL였고 쌀의 경우는 2.8g/L였다. F. salina를 Heterosigma sp.와 쌀로 각각 배양하여 부화 후 6일이 된 은어 자어에 공급한 결과 사육 3일만에 $96\%$ 이상의 사망률을 보였고 유지효모로 배양한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를 공급한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 F. salina는 대량배양은 용이하였으나 어류 자어의 먹이생물로 활용하기에는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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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메기에서의 Ergasilus sieboldi Nordmann, 1832 기생증 1례 (The first case report on Ergasilus sieboldi Nordmann, 1832(Copepoda, Ergasilidae) infection in an aquacultured Shiures asotus in Korea)

  • 김영길;박성우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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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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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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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5년 7월 18일 충남 소재 메기양어장에서 사육중인 전장 7~10cm의 메기(Silurus asotus)치어의 아가미에서 기생성 요각류인 Ergasilus sieboldi가 검출되었다(Fig. 1, 2). 이 충이 기생된 병어는 특이한 외부 증상은 없었지만, 양어장 가장자리 표면에 떠서 힘없이 유영하고 있었다. 검출된 Ergasilus sieboldi는 길이가 1.05 mm인 난낭 2개 와 1쌍의 갈쿠리 모야을 한 제 2촉각을 갖고 있었으며, 충체의 체장은 1.07 mm 였다. 이 충에 관해서 Bychowsky(1968)는 연어과, 농어과, 잉어과, 메기과 등의 어류 아가미에 기생하며, 지역적으로는 발틱해, 흑해, 카스피해, 일본해 수역, 시베리아 하천, 바이칼호에 분포한다고 하였다. 또 다수가 기생한 병어는 야위고 성장이 느리거나 폐사하는데, 병어의 새변상피에 부착하여 호흡에 장해를 주므로서 어체에 큰 피해를 준다고 하였다. 본 충의 기생 예는 국내의 양식 메기에서 검출한 케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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