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lane Painting of Canvas

검색결과 4건 처리시간 0.016초

빈센트 반 고흐 풍경화의 의도된 건축경관 특징 연구 (A Study on Designed Architectural and Landscaping Characteristics of Vincent Van Gogh's Landscape Paintings)

  • 정건채
    • 한국농촌건축학회논문집
    • /
    • 제25권2호
    • /
    • pp.43-50
    • /
    • 2023
  • This study is an architectural and landscaping analysis view to rural landscape paintings painted by Vincent van Gogh in the late 19th century.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discover the expressive techniques of Western art that Van Gogh's landscape paintings have, and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architectural object in his landscape paintings from February 1888 to April 1889 in Arles, southern France. The method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landscape paintings of Van Gogh painted during 15 months in Arles. Among the total paintings in Arles, 47% of the paintings he made were landscapes. The following conclusions have three views. First, Vincent van Gogh was born into a Protestant family in the Netherlands and become an artist in his late twenties. While living in Arles, he painted prolific landscapes. Farming, farmers, and rural area related to normal living are the main subjects of paintings. It can be seen as showing the view that everyday life is sublime and should be included as a unitary value. Second, Gogh's rural landscape paintings were painted with linear and aerial perspective with other the expressive techniques, and plane painting structure that leads to two dimension. Third, from an architectural point of view, Van Gogh's paintings depicted simple vernacular architecture such as traditional rural house, mas, thatched houses, and mills in southern France. This means the normal value of the rural landscape through the eyes of the painter.

폴 세잔의 풍경화에 나타난 큐비즘적 건축형태 특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rchitectural Form Characteristics of Paul Cezanne's Cubism in Landscape Paintings)

  • 정건채
    • 한국농촌건축학회논문집
    • /
    • 제26권3호
    • /
    • pp.29-36
    • /
    • 2024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fine the characteristics of regional architecture shown in the landscape paintings of Paul Cézanne, who is called the father of modern art, and then to think over the form of regional house in Korea modern architecture. The subject of the study focuses on landscape paintings depicting landscapes among Paul Cézanne's post-impressionist works. The research contents are, first, to understand the landscape structural and cubical characteristics of primary psyche-scene landscapes in his thoughts and insight, and second,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regional architecture depicted in his landscape paintings. In this study, characteristics of color in his pictures were excluded, and I attempted to find the origins of pure cube, then tried to pull out the cubical from from Korean regional architecture. The research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more than 54.7% of Paul Cézanne's paintings are post-impressionism, and the fact that he chose landscapes as the subject of his paintings can be explained to show the value of primary psycho-scene. Second, the building depicted in Paul Cézanne's painting is a pure cube as bastide and mas that are local houses in the Aix-en-Provence region in southern France. Third, Korean cubical flat style of house in the village comes from De Stijl that was provided the concept of Cubism and Mondrian's neo-plasticism.

회학적 렌더링에서 움직임을 따라 회전하는 붓질 기법 (Rotating Brush Strokes to Track Movement for Painterly Rendering)

  • 한정훈;기현우;김효원;오경수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HCI학회 2008년도 학술대회 1부
    • /
    • pp.426-432
    • /
    • 2008
  • 회화는 2차원 평면 위에 색과 선을 사용하여 여러 가지 형상을 표현하는 조형예술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회화의 평면적 특성에 입각하여 3차원 물체들로 구성된 장면을 화가가 캔버스 위에 붓을 놀려 채색한 것과 같은 회화 스타일로 렌더링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카메라의 시점과 시선이 변화하는 동적인 장면에서 여전히 평면적 특성을 유지하면서 붓질의 방향이 처음에 지정된 방향을 유지하도록 변화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회화의 정의에 띠라 캔버스와 같은 2차원 평면 위에 붓으로 칠한듯한 효과를 연출하기 위해서 본 논문에서는 화면 공간 위에서 크기가 동일한 빌보드를 사용하여 붓질-붓을 한번 놀려 색을 칠하는 것-을 한다. 화면 전체에 붓질을 하여 장면을 렌더링 하여도 장면을 바라보는 카메라가 움직이면 처음의 붓질 방향을 유지하기 위하여 붓질의 방향 역시 변하여야 한다. 만일 붓질이 변하지 않고 동일한 방향을 유지한다면 마치 일정한 붓질 모양의 패턴이 있는 유리 뒤로 물체들이 움직이는 것 같은 시각적 오류가 있는 결과를 얻게 된다. 이것을 막기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장면 안에서 시점이나 시선의 방향이 바뀌는 애니메이션이 일어날 때 그에 맞춰 물체 위의 붓질이 함께 회전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붓질이 회전할 각도는 첫 프레임의 장면과 현재 프레임의 장면의 샘플 포인트들에 대하여 위치 차이를 비교하는, least-square solution을 사용하는 Horn의 2차원 유사성 검사를 수행하여 얻는다. 본 논문에서는 실험을 통해, 처음에 회화 스타일로 렌더링된 장면에서 실시간으로 카메라를 움직이며 붓질의 방향이 변화하는 모습을 관찰하였고, 처음에 지정된 방향을 유지하도록 회전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 PDF

근대적 예술 개념으로서의 서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aligraphy as a modern concept of art)

  • 김희정
    • 동양고전연구
    • /
    • 제50호
    • /
    • pp.295-318
    • /
    • 2013
  • 본 논문을 '근대적 예술 개념으로서의 서예'를 정의해 보고자하는 글이다. 근대성의 지표로서의 '자율성'에 근거하여 '순수예술로서의 서예성'과 배치되는 요소들을 제거해 봄으로써 현재 우리가 처해있는 시대의 서예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반추해보자는 의미이다. 근대예술 개념으로서의 서예를 '글자를 쓰는 예술'로 정의하고, 이를 성격과 형식, 내용적 측면으로 분류하여 논의하였다. 먼저 성격적 측면에서 서예는 마땅히 공간예술이어야 하지만, 시간의 추이와 함께 창작되고 감상되는 시간예술적 속성도 또한 지닌다. 따라서 공간예술 가운데 2차원적 공간예술인 회화와 가장 유사하며, 시간예술 가운데 리듬성(운동성)과 추이성을 내재한 음악과 유사하여 시공간예술로서의 무용과 유사함을 설명하였다. 따라서 서예는 '회화와 같이 눈에 보이는 글자를 음악과 같이 시간의 추이에 따라 (평면)공간에 써가는 사이에 살아있는 작가의 생명감이 표현되는' 무용과 같은 '시공간 예술'이라 하였다. 형식적 측면에서는 서예를 전각 서각 문자디자인과의 비교를 통해 동이점을 도출함으로써 '순수예술'로서의 서예 개념을 도출하였다. 서예의 내용적 측면은 문학과의 비교를 통해서 동이점을 논설하였다. 근대예술 개념으로서의 서예, 즉 서예의 자율성 문제는 순수예술이냐 응용예술(실용예술)이냐의 문제와 어울려 서예의 소재인 문자의 가독성(可讀性)과 문의(文意) 문제를 들었다. 문자의 가독성과 문의는 서예를 존재케 하는 요소임과 동시에 서예의 자율성을 제약하는 요소로 작용하는 일종의 파라독스다. 즉 문자의 가독성과 문의의 수용 여부는 서예를 응용예술 혹은 문학예술의 부용으로서의 서예인가, 순수조형예술인가의 가름이 되기 때문이다. 이와 연관하여 서예의 창작과 감상 부분에서는 2차원적 공간예술인 회화와 시간적 예술인 음악과 대비시킴으로서 문의로부터 자유로운 '순수조형예술로서의 서예'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