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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육봉형 은어 Plecoglossus altivelis(Pisces: Osmeridae)의 성장에 따른 식성 및 섭식기관의 변화 (The Change of Feeding Habits and Feeding Organ of Land-locked Plecoglossus altivelis (Pisces: Osmeridae), in Relation to Growth in the Lake Okjeong, Korea)

  • 고명훈;김익수;박종영;이용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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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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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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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4년부터 2005년에 걸쳐 옥정호 육봉형 은어(Plecoglossus altivelis)의 성장에 따른 식성 및 섭식기관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호소에 서식하는 체장 $25{\sim}40$ mm의 후기자어는 요각류, 물벼룩류 및 윤충류를 주로 섭식하였고, 체장 $50{\sim}60$ mm의 치어는 파리목의 깔다구류, 요각류 및 물벼룩류를 주로 섭식하였다. 반면에 추령천에 소상한 $60{\sim}70$ mm의 치어는 동물성 먹이와 조류를 같이 섭식하였으며, 70mm 이상의 미성어는 Synedra, Cymbella, Navicula 및 Pinnularia와 같은 부착 조류를 주로 섭식하였다. 또한 성장 및 먹이생물과 관련하여 이(teeth)와 위 (stomach)의 형태도 바뀌었다.

한국산 참서대과 Cynoglossidae 어류의 분류학적 재검토 (A Taxonomic Revision of the Family Cynoglossidae (Pisces, Pleuronectiformes) from Korea)

  • 김익수;최윤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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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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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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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에서는 한국산 참서대과 어류 3속 8종에 대하여 재검토하고 그들의 검색표를 제시하였으며, 1992년부터 1993년 까지 우리나라 전 연안에서 채집되어진 다음의 6종의 참서대과 어류는 그림과 함께 재기재 하였다; 칠서대 Cynoglossus interruptus, 참서대 C. joyneri, 개서대 C. robustus, 박대 C. semilaevis, 용서대 C. abbreviatus, 흑대기 Paraplagusia japonica. 종전에 보고된 한국산 참서대과 어류 가운데 까지서대 Areliscus trigrammus, 서대기 A. hollandi, 박대 A. rhomaleus는 각각 용서대 Cynoglossus abbreviatus, 물서대 C. gracilis 박대 C. semilaevis의 동종이명이다. 우리나라의 참서대과 어류는 주로 서해와 남해안에 서식하지만 C. interruptus와 C. abbreviatus의 서식지는 남해안에만 한정되어 있으며 C. semilaevis는 서해안과 남해의 서부 연안에, Paraplagusia japonica는 동해를 비롯한 서해와 남해의 모든 연안에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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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태안반도 연안에서 오터트롤에 채집된 저서생물의 종조성 및 계절변동 (Comparison of Species Composition and Seasonal Variation of Demersal Organisms Caught by Otter Trawl in the Coastal Waters off the Taean Peninsula, in the West Sea of Korea)

  • 정경숙;차병열;임양재;권대현;황학진;조현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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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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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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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o investigate species composition and seasonal variation of demersal organisms in the coastal waters off the Taean peninsula, otter trawl surveys were conducted from April 2010 to January 2011. A total of 75 species were collected, including 44 species of Pisces, 19 species of Crustacea, 6 species of Cephalopoda, 4 species of Gastropoda, and 1 species each of Bivalvia and Echinoidea. The dominant species in each season were Palaemon gravieri in spring, Charybdis bimaculata in summer, Loligo japonica in autumn, and Crangon hakodatei in winter. The number of species, individuals and biomass were highest in autumn and lowest in winter. The diversity index was highest in summer and lowest in winter. The dominance index was highest in winter and lowest in summer. The richness index was highest in autumn and lowest in winter. The evenness index was highest in summer and lowest in autumn. A cluster analysis showed that demersal organism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spring and winter organisms (Group 1) and summer and autumn organisms (Group 2). We detected a significant difference (P<0.05) between these groups, mainly owing to Platycephalus indicus, Repomucenus koreanus, and Paralichthys olivaceus within Pisces: Trachysalambria curvirostris, Metapenaeopsis dalei, P. gravieri, and C. hakodatei within Crustacea: and L. japonica within Cephalopoda.

강원도 묵호 연안에서 출현하는 대구횟대(Gymnocanthus herzensteini)의 식성 (Feeding Habits of the Black-edged Sculpin Gymnocanthus herzensteini in the Coastal Waters off Mukho, Gangwondo of Korea)

  • 양재형;윤상철;박정호;윤병선;최영민;이재봉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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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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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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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feeding habits of the black-edged sculpin Gymnocanthus herzensteini were studied using 944 specimens collected from February 2011 to January 2012 in the coastal waters off Mukho, Gangwondo, Korea. The G. herzensteini ranged from 11.8 to 36.3 cm in total length (TL). The percentage of empty stomachs in G. herzensteini was 40.2%, and the main prey items were Pisces, Euphausiasea, and Macrura. The smallest size group (11.8-15.0 cm TL) consumed mainly Polychaeta and Amphipoda. The quantity of prey increased in proportion to sculpin size. The composition of prey items and feeding habits of G. herzensteini exhibited seasonal fluctuations, that is, the main prey items during spring were Euphausiasea, whereas those during other seasons were Pisces.

한국산 꾸구리속, Gobiobotia (Pisces: Cyprinidae) 3종의 핵형 (Karyotypes of Three Species of Gobiobotia (Pisces: Cyprinidae) in Korea)

  • 송호복;박갑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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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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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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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산 꾸구리속 (Gobiobotia) 어류인 꾸구리 (G. macrocephala), 돌상어 (G. brevibarba) 및 흰수마자 (G. nakdongensis)의 핵형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각각 25쌍의 배수체 염색체가 관찰되었 다. 핵형은 꾸구리가 2n = 50 (9M+7SM+9ST), NF = 100, 염색체의 길이는 $3.3{\sim}7.5{\mu}m$ 크기였으며, 돌상어는 2n = 50 (10M+7SM+4ST+4T), NF = 92, 염색체의 길이는 $2.7{\sim}6.3{\mu}m$의 크기였고, 흰수마자는 2n = 50 (5M+9SM+9ST+2T), NF = 96, 염색체의 길이는 $3.5{\sim}7.3{\mu}m$였다. 본 연구결과 꾸구리와 흰수마자의 핵형은 처음으로 보고되었다.

한국산 미꾸리 Misgumus anguillicaudatus (Pisces, Cobitidae) 피부 구조 및 조직화학적 특징 (Structure and Histochemistry of Skin of Mud Loach, Misgurnus anguillicaudatus (Pisces, Cobitidae), from Korea)

  • 박종영;김익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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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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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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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국산 미꾸리 Misgurnus anguillicaudatus의 피부 구조 및 조직화학적 특정을 조사하기 위해 등, 측면, 복부, 머리부분의 피부를 조사하였다. 미꾸리의 epidermis는 elongated mucous cell과 club cell의 2개의 gland로 구성되었으며 두께는 아주 두꺼웠다. mucous cell은 acid mucopolysaccharides의 물질을 분비하였으나 club cell은 mucopolysaccharides에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표피의 기저층은 림파구를 가지는 lymphocytic space가 발달하였으며 기저막과 상피세포사이에 배모양의 감각세포인 pit organ이 존재하였다. Dermis의 stratum laxum에는 acid mucopolysaccharides를 나타내는 부분(a definite area)이 존재하며, 이러한 물질은 비늘에도 분포하고 있다. 작은 비늘이 dermis속에 파 묻혀 있으나 머리부분에는 없다. 또한 많은 양의 모세혈관들이 기저막 바로 아래에 존재하였다. 피부의 이러한 특징들은 미꾸리가 공기를 이용하는 피부호흡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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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잔가시고기 Pungitius sinensis Kaibarae(Gasterosteidae, Pisces)의 인판의 발달 (Development of the Scutes in Eightspine Stickleback, Pungitius sinensis Kaibarae (Gasterosteidae, Pisces) from Korea)

  • 채병수;양홍준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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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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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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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금호강의 한 지류인 자양천에 서식하고 있는 잔가시고기 Pungitius sinensis kaibarae(Tanaka)의 인판 발생과정을 조사하였다. 인판의 발생 순서는 체장 13mm경에 미병부에서 최초로 나타났으며 체장 16mm경에는 배지느러미가시의 상부에 흉부인판이 나타났다. 그후 이 두 점을 기점으로 하여 앞뒤로 인판이 차례차례 발생하여 체장 20mm경에 서로 연결되어 trachurus형의 배열이 완성되었다. 체장 22mm경에는 인판의 수가 32-33개로서 성체와 거의 같아졌다. 인판의 발달 상태는 어체의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체장 25mm경에는 최전방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인판이 후기의 상태로 되었다. 최전방의 인판은 성체가 되어도 대부분이 중기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모든 인판은 측선의 neuromast주위에서 발생하였다. 그러나 최전방의 5개까지의 인판위에는 인판이 발생하지 않는 추가적인 neuromast가 있음이 발견되었다. 일본산 잔가시고기와의 관계 및 추가적인 neuromast 발견의 계통분류학적 중요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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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어류 미호종개 Cobitis choii(Pisces: Cobitidae)의 서식지 특징과 연령추정 (Habitat Characteristics and Estimation of the Age of the Endangered Miho Spine Loach, Cobitis choii (Pisces: Cobitidae) in Ji Stream, Guem River, Korea)

  • 고명훈;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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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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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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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멸종위기어류인 미호종개 Cobitis choii의 서식지 특성과 연령 등의 생태적 특징을 밝혀 보전학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2011년 금강 지류인 지천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미호종개의 서식지는 하류부의 모래톱이 형성된 지역으로, 모래 입자 크기는 대부분 0.21~1.18 mm (88.7%)로 작은 편이었다. 치어는 수심이 5~20 cm로 낮고 유속은 0~15 cm/sec로 느린 곳에 주로 서식하고 있었지만, 1년생과 2년생, 3년생 이상의 개체들은 공통적으로 수심 20~50 cm, 유속 10~25 cm/sec의 느린 여울부에 서식하고 있었다. 성장은 활동기인 4월부터 10월까지 급격한 성장을 보였으나 월동기인 11월부터 3월까지는 성장을 멈추었다. 연령(암컷)은 6월을 기준으로 만 1년생은 전장 40~61 mm, 만 2년생은 64~79 mm, 만 3년생은 80~91 mm, 만 4년생 이상은 92~106 mm로 추정되었다.

멸종위기어류 한둑중개 Cottus hangiongensis(Pisces: Cottidae)의 분포양상 및 멸종위협 평가 (Distribution Aspect and Extinction Threat Evaluation of the Endangered Species, Cottus hangiongensis (Pisces: Cottidae) in Korea)

  • 고명훈;한미숙;권선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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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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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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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우리나라 멸종위기어류 한둑중개 Cottus hangiongensis의 분포양상 및 멸종위협 등급을 평가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분포조사를 실시하였다. 한둑중개의 분포 결과를 1954~1985년, 1981~2003년, 2004~2012년, 2011~2017년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분포하천 수는 각각 30개, 24개, 10개, 19개 하천으로 나타나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조사(2011~2017)에서 새롭게 확인된 하천은 아야진천과 척산천 2개였으며, 과거에 출현하였으나 본 조사에서 확인되지 않은 하천은 15개였다. 한둑중개의 서식지는 공통적으로 하천 하류부의 물이 맑고 유속이 빠르며 하상은 돌과 큰돌이 있는 여울부였다. IUCN 적색목록 기준지침서에 따라 멸종위협 등급을 평가하면, 한둑중개 개체수는 1981~2003년에 비해 보의 축조와 하천공사, 서식지의 질적 하락 등의 이유로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어 취약 (VU, A2ac)으로 평가하였다.

멸종위기 어류 꾸구리 Gobiobotia macrocephala (Pisces: Cyprinidae)의 서식환경과 연령, 섭식생태 (Habitat Environment, Age and Feeding Ecology of the Endangered Species, Gobiobotia macrocephala (Pisces: Cyprinidae) in the Seom River, Korea)

  • 고명훈;송하윤;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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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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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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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멸종위기종 꾸구리의 생태학적 특징과 복원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서식환경과 연령, 섭식생태를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꾸구리의 서식조건은 수심 10~40 cm, 유속 40~120 cm/sec, 하상입자 크기는 8~20 cm였고, 자갈층의 층수가 서식밀도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연령은 5월을 기준으로 만 1년생 체장 28~42 mm, 만 2년생은 체장 43~58 mm, 만 3년생은 체장 59~68 mm, 만 4년생 이상은 체장 69~85 mm로 추정되었으며 암컷이 수컷보다 4~10 mm가 더 컸다. 섭식시간대는 00시부터 06시 사이에 주로 섭식하여 야행성 어류로 판단되었고, 위 내용물은 날도래목(Trichoptera) 57.7%, 파리목(Diptera) 26.0%, 하루살이목(Ephemeroptera) 16.3% 순으로 높았으며, 크기가 작은 당년생 치어는 하루살이목과 파리목을 주로 섭식하였지만 성장하면서 크기가 큰 날도래목을 주로 섭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