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inus rigida ex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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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솔잎 추출물의 돌연변이 억제효과 (Inhibitory Effect of Main Pine Needle Extracts on the Chemically Induced Mutagenicity)

  • 김은정;정성원;최근표;함승시;강하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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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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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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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국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곰솔, 리기다, 잣나무, 적송의 에탄올추출물과 각 용매 분획물을 이용하여, in vitro assay로서 spore rec-assay와 Salmonella typhimurium reversion assay법으로 시료자체 변이원성 유무와 4가지 양성변이원 물질(MNNG, 4NQO, Trp-P-1 및 B(a)p)에 대한 돌연변이 억제효과를 고찰하였다. 곰솔, 리기다, 잣나무, 적송의 에탄올 추출물은 spore rec-assay와 S. typhimurium를 이용한 mutagenicity assay에서 변이원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돌연변이 억제 시험에서는 4가지 시료 모두 농도 증가에 따른 억제율을 나타내었고 또 각각의 시료들의 분획물 중 잣나무와 소나무의 에테르 분획물들이 간접변이원인 Trp-P-1의 변이원성에 대하여 다른 분획물에 비하여 높은 억제율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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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기다소나무(Pinus rigida Mill.) 내수피 추출물에 대한 화장품 소재로써의 항염 및 항균효과 (Study on Anti-inflammatory and Anti-microbial Effect of Pinus rigida Mill. inner Bark Extracts as a Cosmetic Material)

  • 장민정;김영훈;안봉전;이창언;이진태;김세현;이병근;이도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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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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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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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식물을 이용한 추출물이 화장품과 의약품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목의 미활용 부위인 리기다소나무 내수피의 화장품소재로써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리기다소나무 내수피 추출물을 이용하여 아질산염 소거능, 항염효과, 항균효과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아질산염 소거능 실험결과 100ppm에서 물가용부는 88.7%, EtOAc가용부는 99%로 대조군인 vitamin C와 유사한 소거작용을 나타내어 리기다소나무 내수피 추출물의 뛰어난 아질산염 소거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료의 NO 저해활성이 세포독성으로 인한 cell population의 저하에서 기인하는 것인지 관찰하기위해 MTT assay를 통해 cell의 생존율을 측정한 결과 80% 이상의 세포 생존율을 나타내어 이것을 토대로 NO 저해활성의 실험을 진행하였다. LPS로 활성화된 Raw 264.7 세포의 배양액 중에 생성된 nitrite양을 griess시약을 사용하여 NO생성 저해를 측정하였다. 물가용부와 EtOAc가용부 모든 농도에서 12시간부터 24시간까지 NO생성을 저해하였으며, 물가용부는 100ppm의 낮은 농도에서 뛰어난 NO생성 저해능을 나타내었다. 항균효과 측정 실험에서 그람양성균인 S. aureus에 대하여 물가용부 3mg/disc에서 14mm의 생육 저해환을 나타내었으며, EtOAc가용부는 3mg/disc에서 15mm의 생육 저해환을 나타내었다. 효모인 C. albicans에 대해서는 EtOAc가용부 3mg/disc에서 15mm의 생육 저해환을 나타내었으며, S. epidermidis와 그람음성균인 E. coli에서는 생육 저해환을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는 리기다소나무 내수피 추출물의 항염 및 항균효과와 천연 소재로서 화장품 산업에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리기다소나무 잎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 및 생리특성 (Antimicrobial &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Ethanol Extract from Pinus rigida Miller Leaves)

  • 오병태;최성길;조성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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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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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9-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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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리기다소나무 잎추출물의 항균력을 조사한 결과, $100{\sim}250{\mu}g/mL$ 이상의 농도에서 뚜렷한 항균활성을 보였고, 광역의 병원성 및 부패성 미생물들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리기다소나무 알코올 추출물에서는 $100{\mu}g/mL$의 낮은 처리농도에서도 뚜렷한 항균력을 나타내었다. 또한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미생물의 생육저해환의 직경도 커졌으며, 알코올추출물에서 좀 더 뚜렷한 항균력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리기다소나무 잎추출물은 넓은 범위의 열 및 pH에서 안정성을 나타냈다. 따라서 리기다소나무 잎추출물의 항균물질은 항균활성이 높고, 항균 spectrum이 광범위 할뿐 아니라, 넓은 범위의 온도 및 pH에 안정하여 이상적인 천연 항균제로서의 개발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리기다소나무 잎추출물의 주요 항균작용기작은 미생물 세포막의 perturbation 기능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fomalin 투여후 PRLE처리로 혈청내 formaldehyde의 분해가 촉진되어 제거비율이 증진되는 효과를 보였으며, formalin 투여로 인한 생체내 hemoglobin 생성비율도 짧은 시간내에 회복됨을 예측할 수 있었다.

솔잎 추출물의 in vitro계 암세포 성장억제효과 (Cytotoxic Effect of the Pine needle extracts)

  • 김은정;정성원;최근표;함승시;강하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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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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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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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곰솔, 리기다, 잣나무, 적송잎의 에탄올 추출물들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폐암, 간암, 위암, 유방암 세포에 대한 성장억제율이 증가함을 보여 주였고 각각의 디에틸에테르, 클로로포름, 에틸 아세테이트, 부탄올 및 수층 분획물 또한 농도 증가에 따라 성장 억제율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0.25 mg/mL 처리시 각각의 비교 결과 잣나무의 디에틸에테르 분획물은 위암세포에 대해서는 억제효과가 보여지지 않았다. 현미경의 관찰하에서 암세포의 변화는 세포막의 경계가 흐트러지는 사멸 현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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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영상을 이용한 리기다소나무림의 개체목 및 수고 추출 (Extraction of Individual Trees and Tree Heights for Pinus rigida Forests Using UAV Images)

  • 송찬;김성용;이선주;장용환;이영진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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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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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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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드론 정사영상과 객체추출 기법을 융합하여 개체목을 선별함과 더불어 수고를 추정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충청남도 예산군 공주대학교 학술림에 위치한 리기다소나무림으로 간벌을 강도별로(40%, 20%, 10%, 대조구)로 조성한 시험지이다. 정사영상취득은 DJI사의 MAVIC2 PRO 드론을 이용하였으며, 촬영 범위 내 가장 높은 지형지물을 고려하여 고도를 180 m로 설정하였다. 영상왜곡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상기준점 설치 및 내중첩(End lap)과 옆중첩(Side lap)을 각각 80%로 설정하였다. 영상분석 통하여 수치표면모델(DSM)과 수치지형 표고모델(DTM)을 추출하고 두 모델의 고도차를 이용해 수고모델(DCHM)을 생성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간벌강도별 개체목 추출율은 간벌강도 40%는 109.1%, 간벌강도 20% 87.1%, 간벌강도 10% 63.5%, 대조구 56.0% 수준이었다. 개체목 별 수고특성을 추출한 결과, 간벌강도 40%는 현장조사 결과보다 약 1.43 m 낮았으며, 간벌강도 20%는 1.73 m, 간벌강도 10%는 1.88 m, 대조구는 2.22 m 낮게 측정되었다.

수종 나자식물의 잎 수용 추출액이 무궁화의 품종별 종자발아와 유식물 및 초기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eaf Aqueous Extracts from Some Gymnosperm Plant on the Seed Germination, Seedling Growth and Transplant of Hibiscus syriacus Varieties)

  • 배병호;김용옥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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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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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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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나자식물 5종의 잎 수용 추출액과 무궁화 4품종간의 allelopathy 현상을 조사하였다. 이들 수용 추출액의 총 phenolic compound 함량은 리기다소나무가 2.21 mg/L, 그리고 생육지의 수관 내 토양 총 phenolic compound 함량은 잣나무가 1.38 mg/L로 가장 높았다. 그리고 HPLC를 이용하여 phenolic compound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14종을 확인하였고, 그 중 리기다소나무의 phenolic compound함량은 320.56 g/mg으로 가장 높았으며 특히 5-sulfosalicylic acid가 312.55 g/mg로 분석되었다. 수용 추출액의 총 phenolic compound 함량과 pH와는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총 phenolic compound는 공여체 식물의 수관내 토양 pH에 변화를 보이고 있다. 무궁화의 종자발아 실험에서 수용 추출액의 임계농도는 25%였으며 이 경우 잣나무의 수용 추출액은 4품종의 상대종자발아율이 대조구와 유사하거나 약간의 발아 촉진현상이 나타났고, 도입종인 캄판화 종자는 모든 수용추출액의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촉진되었다. 또한 유식물 생장에서 서호향은 대조구보다 처리구의 지상 및 지하부의 생장이 모두 촉진되었으며 그 외 품종들의 지상부 생장은 대조구와 유사하고 지하부는 촉진되었다. 또한 실외의 초기생장에서 서호향은 대조구보다 처리구에서 촉진되었고 그 외 품종은 대조구와 유사하거나 감소하고 건중량은 서호향이 모든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촉진되었고 그 외의 품종은 대부분 대조구보다 억제되었다. 엽록소의 함량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고요로와 서호향의 품종에서 약간의 촉진현상이 있었으나 그외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므로 5종의 나자식물 수용 추출액은 무궁화의 4품종 중에서 서호향은 생장의 촉진을, 그리고 다른 품종들은 억제 시키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로그램이 다양하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효율적인 사별관리를 위해 사별관리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하며 관리운영자의 전문적인 교육과 봉사자 교육 및 훈련이 있어야 하고 사별자의 개별성과 요구에 적합한 접근방법이 모색되어야 한다. 앞으로 한국실정에 맞는 토착화된 사별관리를 위한 다각적인 연구가 시도되어야 하며 이를 실무에 적용시켜야 한다.ssumption, additional study is need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evels of microbes and excessive concentrations of EA, and borate at a high pH level.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음식을 더 많이 해서 전통음식과 친밀한 장소로 발전시키자', '계절식품을 이용하고 비슷한 종류의 음식은 빼서 가격을 낮추자', '연령에 따라서, 또, 성인에서는 성별에 따라 가격 차이를 두자'는 의견 등이 있었다.이용한 배반포의 체외생산에 있어서 배양액내 항산화제의 첨가는 체외성숙단계에서만 효과적이었다. 이것은 아마도 항산화제가 체외성숙 시 난포란 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생화학 반응의 처리시간과 관련하여 활성화시킴으로써 난포란의 생존력을 높인 것이라고 사료되기 때문에 앞으로는 돼지 난포란의 효율적인 체외성숙에 대해서 배양액내 첨가물질은 물론 나아가서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더욱 연구되어져야 할 것이다.ed from Nusselt's film condensation theory on tilted plate. Using those two expressions, a correlation was formulated as a function of heat flux and tilt angle, to determine the total thermal resistance of a tilted thermosyphon. The

Biocontrol of Blue Stain in Pine Wood with Lyophilized Mycelium of Ophiostoma quercus Albino Strain

  • Cho, Byung-Ju;Kim, Nam-Kyu;Cho, Nam-Seok;Lee, Jong-Kyu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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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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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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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Mycelium of Ophiostoma quercus albino strain cultured in liquid culture media was harvested, lyophilized, and stored for examining biocontrol efficacy against wood discoloration by staining fungi in the laboratory and field conditions. Dry weight of mycelium grown in brown sugar yeast extract broth(BYB) showed 3.8 times higher than that grown in potato dextrose broth(PDB). The optimum culture period in BYB was 4 weeks. In vitality test of the albino strain, the lyophilized mycelium stored in liquid nitrogen($-196^{\circ}C$) or in a refrigerator($4^{\circ}C$) kept the vitality until 13 months after storage; however, the mycelium stored at room temperature lost the vitality completely after 13 months. The mycelium stored in liquid nitrogen or in a refrigerator protected wood chips from the discoloration by pretreating mycelial suspension on pine wood chips. The mycelium stored at room temperature for 7 months also showed complete protect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lyophilized mycelium have a biocontrol efficacy only if it keeps the least vitality. In the field conditions, both albino strain and $Woodguard^{(R)}$(commercial chemical protectan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p=0.05) in discoloration rate as compared to the non-treated control when these were treated on the wood logs of Pinus rigida. The albino strain showed better protection than $Woodguard^{(R)}$. Isolation frequency of blue stain fungi from the chips of wood logs treated with the albino strain was 0% at three months after treatment, while that treated with $Woodguard^{(R)}$ was 76.7%. In another experiment, pre-treatment of mycelial suspension on the cut surface of wood logs also showed significant protection from wood discoloration. Spraying of both albino strain on the cut surface and insecticides on the bark also showed relatively good control effects as compared to insecticide alone on the bark or nontreated control.

참나무류와 리기다소나무 간벌재를 이용한 목질 조사료 제조 및 사료가치 평가 (Manufacturing and Feed Value Evaluation of Wood-Based Roughage Using Lumber from Thinning of Oak and Pitch Pine)

  • 김석주;이성숙;백열창;김용식;박미진;안병준;조성택;최돈하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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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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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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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참나무류와 리기다소나무 간벌재 칩을 사용하여 각각 60, 90, 120분 동안 증기 가열(증해) 처리하여 조사료를 제조하고 정유 함량을 비교하였다. 두 수종 모두 증해 처리 시간이 증가됨에 따라 정유 함량이 감소하였으며, 90분과 120분 처리했을 때 $0.1m{\ell}/kg$ 이하의 정유 함량을 보였다. 90분 증해 처리하여 제조된 조사료의 사료로써의 가치를 화학성분 조성, NRC (National Research Counsil) 모델링, 반추위 소화율, 영양성분 대비 상대적 경제 가치 분석을 통해 평가하였다. 참나무류 조사료의 DM (dry matter; 건물), CP (crude protein; 조단백), EE (ether extract; 조지방), NDF (neutral detergent fiber; 중성세제섬유소), ADF (acid detergent fiber; 산성세제섬유소), ADL (acid detergent lignin; 산성세제리그닌), NFC (nonfiber carbohydrate; 비섬유소탄수화물) 함량은 각각 95.4, 1.36, 3.11, 90.05, 83.85, 17.33, 6.50 %로 측정되었고, 리기다소나무 조사료는 각각 94.37, 1.33, 5.48, 87.89, 86.88, 30.56, 6.32%로 측정되었다. NRC 모델링을 이용한 영양평가에서는 참나무류 조사료가 TDN (total digestible nutrient) 40.55%, DE (digestible energy) 1.79 Mcal/kg이었고 리기다소나무 조사료가 TDN 31.22%, DE 1.38 Mcal/kg으로 나타나 참나무류 조사료가 더 높은 영양가를 가진 것으로 사료되었다. 반추위 내 건물소화율은 참나무류 조사료(18.07%)가 리기다소나무 조사료(10.02%)보다 높았다. 영양성분 대비 상대적 경제 가치는 참나무류 조사료는 235원, 리기다소나무 조사료는 210원으로 나타났다.

아위버섯균의 생리적 특성 (The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Pleurotus ferulae Lanzi)

  • 김대식;채정기;위계문;윤대령;오득실;장경수;손한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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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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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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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내외에서 수집된 아위버섯 4균주(F-1, F-2, F-3, F-4)를 공시하여 우량 균주를 선발한 결과 균사생장이 빠르고 균사밀도가 좋은 F-2 균주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아위버섯균은 MYPA배지에서 균사생장이 가장 좋았으며, 균사생장 최적 온도는 $25{\sim}30^{\circ}C$이며 $30^{\circ}C$에서 가장 빨리 자랐다. 그리고 균사배양 최적 산도는 pH 5.0~6.0 이었다. 아위버섯균의 균사생장을 위한 최적배지조성은 탄소원에서는 다당류인 soluble starch이고 그 다음으로는 maltose였으며, 최적 탄소원인 soluble starch의 적정농도는 1%(w/w)였다. 질소원에서는 yeast extract 0.25%(w/w), malt extract 0.25%(w/w)를 혼합하였을 때 가장 빠른 생장속도를 보여주었으며, malt extract 만을 첨가하였을 때는 균사생장이 극히 부진하였다. 아위버섯균의 현미경 관찰 결과 일부 세포벽의 박벽화와 침식 현상이 관찰되었지만, 이 같은 현상이 광범위하게 관찰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위버섯균에 의한 리기다소나무재의 분해는 매우 미미한 것으로 사료된다. 아위버섯균에 의해 분해된 리기다소나무재의 편광현미경 관찰 결과 일부 세포의 S3에서 복굴절성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아위버섯균이 부분적으로 셀룰로스를 분해하고 있음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이 같은 복굴절성이 소멸되는 가도관은 많지 않아 아위버섯균에 의한 리기다소나무재의 셀룰로스의 분해 역시 크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아위버섯균의 졸참나무재의 분해결과 리기다소나무재에 비하여 방사조직과 축방향유세포에서 분해가 상당히 이루어졌고, 목섬유에서도 부분적으로 침식과 박벽화가 상당히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Bavendam Test결과 아위버섯균은 탄닌산을 분해하여 갈색의 대사물질을 형성하여 전형적인 백색부후균의 부후형태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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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소재로서의 인삼복합물의 항염증 및 미백효능 검증 (Anti-inflammatory and whitening effects of ginseng complex as a cosmetic material)

  • 장영아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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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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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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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화장품 소재로서 인삼복합물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인삼복합물 에탄올 추출물을 사용하여 항염증, 미백 효과에 대한 생물학적 활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시료는 인삼(A), 상황(B), 리기다소나무(C)를 각 70% 에탄올로 추출한 후 (A)1 : (B)1 : (C)0.5의 비율로 혼합한 시료를 사용하였다. 대식세포(RAW 264.7 cells)내에서 시료의 항염증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MTT assay를 이용한 샘플의 독성평가와 nitric oxide 생성 저해 활성 및 염증관련 단백질 및 유전자의 발현량을 확인하였다. 시료의 미백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 멜라노마(B16F10 cell)를 이용해 MTT assay를 통한 샘플의 독성평가, cellular tyrosinase 저해율 측정 및 멜라닌 생합성량을 측정하였다. LPS로 유도된 RAW 264.7 세포내에서 시료의 nitric oxide 저해 활성 결과는 $25{\mu}g/mL$ 농도에서 71.2%의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었으며 western blot 실험결과 iNOS, COX-2 단백질의 발현은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Tyrosinase 활성 억제 실험에서 인삼복합물의 농도 $50{\mu}g/mL$에서 36.8%의 감소를 나타냈으며 멜라닌 생합성 억제 평가 결과에서 농도 $50{\mu}g/mL$에서 47.8%의 감소를 나타냈다. 상기 실험 결과로부터 인삼복합물의 우수한 항염증, 미백 효능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안전한 천연 화장품 원료로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