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inus densiflora S. et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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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소나무숲의 NVOC 농도와 숲환경과의 상관관계 (Relationship between NVOCs Concentration and Korean Red Pine (Pinus densiflora S. et Z.) Forest Environment in Spring Season)

  • 김건우;권치원;염동걸;정다워;최윤호;박범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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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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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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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봄철 소나무숲의 NVOC 농도와 숲의 물리환경과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밝히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소나무숲의 대기중 NVOC의 포집을 위해 2013년 3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총 5회의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Tanax-Ta가 충진된 1회용 튜브와 미니펌프를 사용하여 포집하였다. 매회의 실험마다 일중시간동안 총 세 번의 시간(일출, 남중, 일몰)에 측정을 하였으며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같은 지점에서 두 개의 튜브를 사용하여 측정 후 분석한 평균값을 사용 하였다. 포집된 NVOC 물질 분석은 HS-SPME법을 사용하여 GC-MS로 분석하였다. 봄철 소나무숲의 NVOC 농도와 숲의 물리환경과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alpha}$-pinene, ${\beta}$-pinene 등 대부분의 물질에서 온도, 이슬점이 높아질수록 농도가 높아졌으며 풍속이 클수록 농도가 낮아졌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자료들은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조성 및 숲 환경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유익한 정보로 사용 될 것이라 기대된다.

소나무 경사핑거접합재의 휨강도성능과 AE 특성 (The Bending Strength Properties and Acoustic Emissions to Sloped Finger-Jointed Pinus densiflora S. et Z.)

  • 변희섭;안삼근;김종만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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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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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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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소나무를 재료로 경사핑거접합법으로 레소시놀계수지, 유용성 우레탄수지, 초산비닐수지, 초산비닐과 아크릴을 혼합한 수지접착제롤 사용하여 제작한 시험재의 휨강도 성능과 휨 시험시 발생하는 AE 특성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산 비닐, 유용성 우레탄 수지접착제를 사용한 소나무경사 핑거접합재의 하중과 AE 사상총수는 휨 강도가 낮을수록 빠른 시기부터 AE가 발생하고 AE의 증가속도가 빨라 하중-AE 사상총수의 관계곡선의 기울기가 급격하게 나타났다. 레소시놀 수지 접착제로 제작한 시편은 아주 낮은 하중에서부터 하중이 증가함에 따라 연속적으로 AE가 발생하였고 발생수도 많았다. 경사 핑거접착제의 휨 하중과 AE 특성간에는 서로 잘 대응되어 휨강도 측정이나 보정은 휨 탄성계수로서는 예측이 어렵지만 하중과 AE, 사상총수의 초기 치로부터 얻어지는 AE지표 치로서 휨 강도의 예측이나 보증이 가능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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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성 방부처리재의 기상열화 저항성 평가 (Evaluation of Weathering Durability of Waterborne Preservative Treated Wood by Accelerated Weathering)

  • 이명재;이동흡;김규혁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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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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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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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수용성 방부처리(AAC, CCA-3, ACQ, CuAz) 소나무 시편의 기상열화에 대한 저항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인공촉진열화 방법을 사용하였다. 기상열화에 의한 재색 및 중량변화, 물리적 표면열화, 목재조직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AAC 처리시편을 제외한 ACQ, CCA, CuAz 처리시편은 기상열화에 대한 저항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몇몇 방부처리재가 기상열화에 대하여 저항성을 나타내는 요인탐색을 위해 기상열화 산물을 분석하였는데, 그 결과, ACQ, CCA, CuAz 처리시편에서는 낮은 리그닌 함량이 측정되어 기상열화 저항성을 가지는 처리시편은 리그닌 열화가 적게 일어남을 나타냈다. 이는 방부제 유효성분이 목재 주성분 중 기상열화에 민감한 리그닌 구조에 정착함으로써 리그닌 열화에 대한 저항성이 발현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산청군 고령토 광산 복원지와 인접 소나무 임분의 토양양분 저장량 및 잎 양분 농도 비교 (Comparisons of Foliar Nutrient Concentrations and Soil Nutrient Stocks Between Restoration Areas and Adjacent Red Pine Stands in Opencast Kaolinite Mines in Sancheong-gun)

  • 김경태;김춘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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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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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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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고령토 광산 식생 복원지와 인접 소나무 임분을 대상으로 토양양분 저장량을 비교하고 복원지 식생의 잎 양분 농도와 토양 특성과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경상남도 산청군에 위치한 고령토 광산은 복원 식생으로 목본은 상수리나무와 잣나무, 초본은 큰김의털과 비수리가 식재 또는 파종되었다. 한편, 일부 식생 복원지는 인접 산림으로부터 유입된 물오리나무, 아까시나무, 싸리류 등이 침입 식생으로 분포하였다. 토양 0~10 cm 깊이의 탄소 및 질소 저장량은 소나무 임분이 식생 복원지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P < 0.05), 인, 포타슘, 마그네슘 저장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칼슘 저장량은 식생 복원지가 높게 나타났다. 식생 복원지에 조성된 비수리 잎 내 질소 농도는 20.28 mg N g-1로 큰김의털 5.67 mg N g-1에 비해 약 3배 정도 높았으나, 포타슘 농도는 비수리가 9.07 mg K g-1로 큰김의털 18.8 mg K g-1에 비해 약 2배정도 낮았다. 침입 식생인 물오리나무, 싸리류, 아까시나무는 잣나무나 상수리나무 같은 식재 수종에 비해 잎 내 질소 농도가 2~4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 따르면 고령토 광산 식생 복원지의 열악한 토양 특성을 고려할 때 복원 수종으로 질소고정식물을 식재하거나 파종하고 토양 비옥도를 향상할 수 있는 산림 사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외선등을 이용한 실외 실험적 온난화 처리가 소나무 묘목의 생장과 생리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Growth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Pinus densiflora Seedlings in Response to Open-field Experimental Warming using the Infrared Lamp)

  • 이선정;한새롬;윤태경;한승현;정예지;윤순진;손요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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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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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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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기후변화는 수목의 생장과 생리적 특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인위적 온난화에 의한 소나무 묘목의 생장과 생리적 반응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2010년 4월 고려대학교 구내 묘포장에 1년생 소나무 묘목을 식재하고 당해 11월부터 적외선등을 이용하여 $3^{\circ}C$ 온도를 증가시키는 온난화 처리를 하였으며, 2011년부터 3월부터 2013년 3월까지 묘고 및 근원경, 지상부 및 지하부 생물량, 잎의 엽록소함량 및 질소 농도 등을 측정하였다. 묘고와 근원경의 경우 2012년 6월에 측정한 근원경을 제외하고 온난화 처리구와 대조구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2013년 묘목 개체당 잎의 생물량은 온난화 처리구($23.94{\pm}2.10g$)에서 대조구($26.08{\pm}1.72g$)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줄기와 뿌리의 생물량 비율(S/R율)은 2013년에 온난화 처리구($1.09{\pm}0.07$)에서 대조구($1.31{\pm}0.10$)보다 낮게 나타났다. 한편 잎의 엽록소 함량 및 질소 농도는 2011년 잎의 질소 농도를 제외하고 온난화 처리와 대조구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잎의 C/N율은 2012년에 온난화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온난화 처리에 따른 소나무 묘목의 일부 생장 및 S/R율 감소는 온도 및 수분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결과 향후 온난화가 지속되면 국내 소나무는 온도 및 수분스트레스로 인해 지하부로의 탄소 분배를 확대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전라도지역 조선후기 목조불상의 수종 (Species of Wooden Buddhist Statues of the Late Joseon Dynasty in Jeollado, South Korea)

  • 박원규;오정애;김요정;김상규;박서영;손병화;최선일
    • 한국가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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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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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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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species of 17 wooden Buddhist statues of the late Joseon Dynasty (the 17th and 18th century) in Jeollado, southwestern region of Korea. The bodies of statues were made of Ginkgo (Gingko biloba L.: 88%) and alder (Alnus spp.: 12%). The hands of statues were alder(64%), willow (Salix spp.: 27%) and Ginkgo(9%). The bottoms of hollow bodies were covered all with Japanese red-pine (Pinus densiflora S. et Z., 'sonamu') panels. The main species of statue body, Ginkgo tree was known to be introduced to Korea from China with Buddhism. The results indicated that Ginkgo trees of Korea in the 17th century had already become large and rich enough to be used for most of statues. Ginkgo wood has low shrinkage and even texture, which are crucial for carving sculptures. Alder and willow woods used for statue hands have fine and firm textures. The pedestals for these statues were also made of red pine wood. Red pine woods have rather high shrinkage and low hardness, but it is versatile woods strong enough to support heavy stat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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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수피의 총합적 이용 (제5보) -소나무 수피의 알칼리성 아황산염-안트라퀴논에 의한 탈리그닌- (Utilization of Pine Bark (Part 5) -Alkaline Sulfite-Anthraquinone Delignification of Pine Bark-)

  • 문성필;박성천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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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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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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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소나무 수피를 알칼리성 아황산염-안트라퀴논(AQ) 증해하고, 고도로 탐리그닌 시킬 수 있는 조건을 검토하였다. 수피의 탈리그닌은 약알칼리성 아황산염 증해 조건에서보다 알칼성 아황산염 증해 조건에서 용이하였다. 그러나 알칼리성 아황산염 증해조건에서도 수피리그닌의 90%이상을 용출시키기는 어려웠다. AQ는 알칼리성 아황산염 증해 조건에서 수피의 증해 및 탈리그닌 속도를 현저하게 향상 시킬 뿐만 아니라 탈리그닌 선택성도 개선시켰다. 결과적으로 수피에 대하여 0.2% AQ의 첨가로 90%이상의 탈리그닌이 가능하였다. 수피 알칼리성 아황산염-AQ증해시 증해온도 및 NaOH의 투여량은 탈리그닌 선택성에 대해서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그러나 $Na_2SO_3$ 투여량은 수피의 탈리그닌 선택성에 큰 영향을 미쳐 $Na_2O$로서 30%의 $Na_2SO_3$ 투여조건에서 가장 양호한 탈리그닌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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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ring Dating of The Palsangjeon Wooden Pagoda at The Beopjusa Temple in Boeun, South Korea

  • Jeong, Hyun-Min;Kim, Yojung;Kim, Ji-Young;Seo, Jeong-Wook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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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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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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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Palsangjeon Pagoda is a five-story wooden building in the Beopjusa Temple area in the Songnisan national park in Chungcheongbuk-do, Korea. According to historical records, it was constructed in either AD 1605 or AD 1626. To specify the construction year more precisely, we took 41 wood samples for tree-ring analysis during repair actions in 2013; 28 from red pine (Pinus densiflora S. et Z.), 12 from oak (Quercus spp.), and 1 from fir (Abies spp.). The tree-ring boundaries became clearly visible by smoothing their cross-sectional surface and the tree-ring widths were measured under a stereo microscope. All tree-ring series were compared with each other to establish mean chronologies, which we then compared with local master chronologies established using tree rings collected from wooden elements of the Daeungjeon Hall which is the main building in the Beopjusa Temple area. As a result, it was verified that the red pines were felled in AD 1624 and in AD 1851. Moreover, it was verified that the oaks were also felled in AD 1624 based on cross-dating with the red pine chronology. We concluded that the Palsangjeon Wooden Pagoda was constructed in AD 1626, as mentioned in the historical record (Daeungdaekwangmyeongjeonbulsangki, 1630) and the letters on a purlin on the $4^{th}$ story, using oak and red pine felled in AD 1624 and repaired later on using red pine felled in AD 1851.

PEG처리 수침고목재의 조습건조 (Humidity-Controlled Drying of PEG-Treated Waterlogged Woods)

  • 이광희;김수철;박원규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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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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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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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열화된 소나무류를 대상으로 PEG 처리 후 조습건조시 적정 PEG농도, 습도 및 시간을 조사하고자 하였고, 조습건조과정 중 치수안정화 효과를 진공동결건조 및 자연건조한 것과 비교하였다. 조습건조에서 PEG의 농도가 높을수록 건조시간이 단축되었으며 치수안정성이 우수하였다. 저농도(40%, 50%) PEG 함침 후 조습건조는 치수안정화 효과가 적었고 목재표면 및 내부에 갈라짐이 발생하였으며 PEG의 분포가 불균일하였다. 고농도(60%, 70%) PEG 함침 후 조습건조를 하였을 때 목재의 표면은 흑화현상으로 인해 색은 어두워졌으나, 저농도(40%) PEG 함침 후 진공동결건조한 것과 비교하여 거의 동일한 치수안정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대형발굴수침고목재의 보존처리시 진공동결건조가 불가능할 경우 고농도 PEG(70%) 함침 후 조습건조하는 방법이 가능하고, 이때 건조습도와 건조시간을 충분히 고려해서 건조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DNA 표지를 이용한 채종원내 소나무의 교배양식 분석 (Mating System of Japanese Red Pines in Seed Orchard Using DNA Markers)

  • 김영미;홍용표;안지영;박재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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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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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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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o assess parameters of mating system in seed orchard, such as outcrossing rates, number of potential pollen contributors, and degree of pollen contamination, seeds, produced in '77 plot of the Japanese red pine (Pinus densiflora S et Z) seed orchard at Anmyeon island, were collected in 2007 and analysed by nSSR and cpSSR markers. Estimates of outcrossing rates ranged from 91.2 to 100% (mean 97.7%) on the basis of the analysis of cpSSR haplotypes and from 81.6 to 100% (mean 95.3%) on the basis of the analysis of nSSR genotypes. By cross checking of both DNA markers, seeds, presumed to be products of self pollination on the basis of single marker, were confirmed as outcrossed seeds, which resulted in cumulative outcrossing rates of 98.9%. On the basis of pooled cpSSR haplotype of each seed, the number of pollen contributors and paternal contribution rates were estimated as 14.8 and 0.512, respectively. In conclusion, considering pretty high level of outcrossing rates observed in a seed orchard, good genetic potential of the seeds, produced in '77 plot of the seed orchard of Japanese red pines at Anmyeon island, may be guaranteed. Investigated results from the analysis of mating system of Japanese red pines in a '77 plot of the seed orchard may also be expected to provide useful information for the management and establishment of the seed orchard of the progressive gene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