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ine tree

검색결과 621건 처리시간 0.026초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 지구의 식재특성 연구 (Planting Characteristics of Pyeonghwa Park in World Cup Park, Seoul)

  • 한봉호;배정희;김지석;이경재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42-52
    • /
    • 2008
  • 본 연구는 도시공원의 수목식재 개선을 위한 기초연구로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 지구의 식재기능을 구분하고 기능별 식재특성을 연구하였다. 우선 식재기능에 관한 이론적 고찰을 토대로 도시공원내 적용 가능한 식재기능을 도출하였고, 대상지 설계의도와 환경요인 분석을 거쳐 이를 적용하였다. 식재특성 분석은 우점 식재종 분포와 층위 구성을 전체 도면화한 후 식재기능별 표본 조사구를 설정하여 배식구조를 분석하였다. 대상지 식재기능은 경관식재의 정형식재, 자연경관식재와 완충식재의 방음식재, 차폐식재, 녹음식재의 녹음식재, 지피식재로 구분되었다. 우점식재종은 소나무, 느티나무가 넓게 식재되었고, 식재기능별로는 자연경관식재지내 소나무 이외 다양한 수종이 도입되어 있었다. 이는 공원조성이전 식재된 기념식수목으로 과도한 종의 다양성과 수종간 부조화로 의도한 자연경관 형성에 부적합하였다. 방음식재지는 지형 조정과 키 큰수목을 배식하였으나 전체적으로 하층의 보완이 필요하였다.

Wisconsin의 Pinus resinosa 조림지(造林地) 생태계(生態系) 내(內)의 양료분포(養料分布) 및 순환(循環) (Distribution and Cycling of Elements in a Pinus resinosa Plantation-Ecosystem, Wisconsin)

  • ;이수욱
    • 농업과학연구
    • /
    • 제9권2호
    • /
    • pp.507-518
    • /
    • 1982
  • Typic Udipsamment 토양(土壤)에 생장하고 있는 red pine (Pinus radiata) 조림지의 biogeochemistry가 Wisconsin의 central sand plains에서 조사(調査)되었다. Biomass와 net primary production은 각각 106Mg/ha 및 110Mg/ha/yr이었다. 식생(植生) 내(內)의 양료 농도는 2-3년생(年生) 침엽(針葉)에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당년생(當年生) 침엽(針葉), 당년생(當年生) 초지(梢枝), 수피, 생지(生枝), 고사지(枯死枝), 수간생성물, 수간 순(順)이었다. 조사된 수체(樹體) 성분에 있어서 당년생(當年生) 초지(梢枝)를 제외하고는 양료의 농도가 상부 3분지 1 부위(部位)에서 가장 높았고, 하부(下部) 3분지 1 부위(部位)에서 가장 낮았다. 식위(植位) 내(內)의 전체 양료는 N($222kg\;ha^{-1}$), Ca(217), K(85), Mg(38), S(31), P 순(順)이었다. 생태계 내(內)의 토양은 가용(可溶) P.K, Ca, Mg, S의 60-80%를 함유하고 있었다. N과 S의 약간의 급원(給源)이 강수(降水)인 반면에 Ca, Mg, P, K의 대부분은 토양풍화(土壤風化)로서 공급되었다. 조사양료의 용탈량(溶脫量)은 7 kg ha/yr미만이지만 S의 경우는 12kg ha/yr 이었다. Throughfal에 의(依)해서 N, K, S는 대부분 임상(林床)으로 순환되지만 Ca, Mg, P의 대부분은 litterfall에 의(依)해 돌아오는 것으로 사료된다. 엽(葉)의 양분용탈 때문에 throughfall의 양료의 함량은 강수의 함량보다 많았다. 강수(降水) 내(內)의 ammonium량(量)은 세근(細根)에 위한 흡수(吸水)때문에 토양상부(土壤上部) 7.5cm내(內)에서 3 가지 요인에 의하여 감소되었다.

  • PDF

생태관광지 유형별 탐방객 특성 및 자연환경 훼손에 대한 인식 비교 연구 (A Study on Visitors' Characteristics and Cognition in Regard to Damage of Nature Environment in Different Types of Ecotourism Destination)

  • 이호영;오충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6권2호
    • /
    • pp.264-272
    • /
    • 2012
  • 본 연구는 생태관광지의 유형별 탐방객 특성을 파악하기위해 북한산둘레길, 우포늪, 지리산둘레길, 울진금강소나무 숲길을 대상으로 탐방객의 인구통계적 특성 및 여행동기, 훼손에 대한 인식 등을 분석하였다. 각 대상지를 방문한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1:1 면접조사를 통해 현장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북한산둘레길의 경우 인근 주민들이 건강을 위해 찾는 빈도가 높고 생태관광객의 비율이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환경훼손에 대한 인식도 높지 않게 나타났다. 우포늪은 동료간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단체로 움직이는 탐방객 수가 많았고, 습지생태계의 관찰·체험, 탐조활동 등 생태관광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산악형에 비하여 물리적인 훼손요인이 많지 않아 훼손에 대한 탐방객들의 인식은 높지 않았다. 지리산둘레길은 생태관광객과 함께 일반 대중관광객과 자연관광객의 비율도 높게 나타났으며, 평지형 관광지보다 환경훼손에 대한 인식이 높았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의 경우 탐방을 제한함으로써 생태관광에 대한 인식이 높고 자연환경 보전의식이 높은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지표에서 다른 생태관광지에 비해 높은 값을 보였다. 관광지의 자연환경훼손이 우려되는 경우에 입장료 징수 또는 탐방예약제를 통해 관광객수를 조절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명승 제60호 봉화 청암정과 석천계곡의 식재 원형 및 식생 관리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riginal Planting Form and Management of Vegetation of the Scenic site Nr. 60 Chungam Pavilion and Seokchun Valley in Bonghwa)

  • 이선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 /
    • 제32권4호
    • /
    • pp.73-84
    • /
    • 2014
  • 본 연구는 봉화 청암정과 석천계곡 주변을 대상으로 사료 분석과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과거의 식재 원형과 식생 관리방안은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석천지(石泉誌)"에 의하면 청암정 주변에는 소나무, 잣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 등의 교목류와 모란, 작약, 철쭉, 장미, 국화, 연꼿 등의 화목류가 심겨져 있었으며, 석천정사 주변에는 회양목, 대나무, 단풍나무, 복숭아나무, 다래, 작약이 식재되어 있었다. 이를 통해 청암정과 석천정사 주변은 사시가경(四時佳景)을 즐기는 완상의 목적 뿐 아니라 다양한 상징성과 의미를 가지는 식재 경관을 연출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들 사료에 나타난 당시의 식재 현황은 차후 청암정과 석천정사와 주변 계곡의 식생 정비와 관리시 매우 유용한 준거(準據)가 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조선 후기의 식재 양상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가치가 있다. 둘째, 청암정과 석천정사 주변은 "석천지"에 묘사된 대로 식재 경관을 유지해야 할 것이며, 석천계곡의 소나무 군락은 점차 축소되고 있는 실정이므로 소나무군락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외래수종과 낙엽활엽수를 제거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미생물을 이용한 해조류의 가수분해 및 이용 II. 돌가사리, 톳 및 가시파래를 가수분해시키는 미생물군의 탐색 (Studies on the Hydrolysis of Seaweed using Microorganisms and Its Application II. Screening of Microfloras Involved in Hydrolysis of Seaweed Tenella, Seaweed Fusiforme and Green Laver)

  • 김해섭;배태진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15권3호
    • /
    • pp.257-266
    • /
    • 2002
  • 해조류 조직을 가수분해시켜 기호성 및 응용성이 높은 액상원료로 가공하는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우선 자연계에 존재하는 미생물로서 산, 논, 밭, 해변 및 어판장에서 약 200종류의 미생물군 시료를 수집하여 해조의 조직파괴가 인정되는 8군의 미생물 시료를 사용하여 돌가사리,톳 및 가시파래의 조직파괴와 가수분해 가능성에 대하여 검토하고,추출액 중의 전당과 환원당을 측정하여 추출율과 분해율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돌가사리, 톳 및 가시파래의 전당 추출량과 추출율은 각각 담수에서 채취한 미생물군 시료(No.27번), 부식한 식물에서 채취한 미생물군 시료(No. 8번) 및 담수에서 채취한 미생물군 시료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환원당의 추출량과 추출율에서는 각각 8번, 8번 및 27번 미생물군 시료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분해율은 전당의 추출율도 상당히 높으면서 환원당의 추출이 가장 높았던 실험구들이 각각의 해조에서 가장 높은 분해율을 나타내는 결과를 얻었다. 따라서 이들 자연계에서 채취한 미생물군 시료중에 해조 조체를 파괴시키고, 또한 해조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당을 비롯한 유용성분의 추출을 용이하게 하며, 해조를 가수분해시키는 효소를 가진 미생물이 존재할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또한 이들 미생물군에서 단일 또는 복합 해조가수분해 미생물 및 효소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Pinus densiflora 유래의 항트롬빈 활성을 나타내는 Neolignan Glycoside의 동정 (Identification of a Neolignan Glycoside from the Pine Tree, Pinus densiflora Showed Antithrombotic Activity)

  • 서민정;강병원;정영기
    • 생명과학회지
    • /
    • 제24권8호
    • /
    • pp.873-879
    • /
    • 2014
  • 소나무(Pinus densiflora)의 잎의 성분을 분리하여 항트롬빈 활성을 조사하였다. 잎은 70% ethanol로 3회 추출하였으며, 그 추출물은 순차적으로 chloroform과 n-buthanol로 분획하였다. n-buthanol 분획으로부터 얻은 수용성 분획을 MPLC와 HPLC에 의해 분리하였다. 분리한 compound를 $^1H-$$^{13}C-NMR$로 동정한 결과 2, 3-dihydro-7-hydroxyl-3-hydroxymethyl-2-(4'-hydroxyl-3-methoxyphenyl)-5-benzofuranpropanol-3-O-${\alpha}$-rhamnopyranoside(a neolignan glycoside)와 2, 3-dihyro-3-hydroxymethyl-7-methoxy-2-(4'-hydroxyphenyl-3'-methoxy)-5-benxofuran propanol 4'-O-${\alpha}$-rhamnopyranoside (icariside $E_4$)의 neolignan 구조임을 확인하였다. 트롬빈 저해활성은 분리된 neolignan glycoside와 icariside $E_4$을 작용하여 혈장안에서 응고시간으로 측정하였다. 그 결과, neolignan glycoside의 응고시간이 icariside $E_4$보다 4배 이상 지연하였다. 저해활성은 neolignan glycoside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그 시간이 지연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더 나아가 지연기전을 확인하기 위해 thrombin과 순수한 fibrinogen를 반응하였다. 그 결과, 트롬빈과 순수한 피브리노겐의 작용에 의해 응고시간은 지연되었으며, 이는 neolignan glycoside가 피브린형성에 주요한 트롬빈의 활성을 직접 저해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바인더의 첨가가 목재 펠릿의 연료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Addition of Binders on the Fuel Characteristics of Wood Pellets)

  • 안병준;장희선;조성택;한규성;양인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1권6호
    • /
    • pp.475-489
    • /
    • 2013
  • 본 연구는 낙엽송과 백합나무 톱밥을 이용한 펠릿의 제조 과정에서 바인더로 일정량의 유채박, 커피부산물, 수피, 솔방울, 리그닌 분말을 첨가하여 바인더의 종류 및 첨가량이 내구성을 포함한 펠릿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바인더와 함께 제조한 펠릿의 품질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고시한 목재 펠릿 품질 규격 1등급 기준을 대부분 상회하였으며, 일부 과다한 양의 바인더를 첨가하여 제조한 펠릿에서만 높은 회분 함량으로 2~3등급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바인더 종류 및 첨가량에 따른 펠릿의 내구성은 리그닌, 유채박 그리고 커피부산물을 첨가하여 제조한 펠릿에서 우수하였으며, 백합나무 펠릿은 첨가량의 증가와 함께 내구성도 향상되었다. 한편 낙엽송 펠릿의 경우 첨가량의 증가에 따른 내구성 향상 효과는 크지 않았으며, 수피와 솔방울을 바인더로 사용하였을 때 첨가량의 증가와 함께 내구성이 감소하였다. 제조된 펠릿의 광학/전자현미경 관찰을 통하여 바인더의 종류에 따른 차이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없었으나, 첨가량에 따른 차이는 명확하게 관찰할 수 있었다. 결과를 종합하면, 바인더의 첨가는 목재 펠릿의 품질 향상에 대부분의 항목에서 기여하였으며, 특히 커피부산물을 바인더로 사용하여 제조한 펠릿의 경우 모든 품질에서 뚜렷한 향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저렴한 바인더의 안정적인 확보가 이루어진다면 바인더의 첨가로 인하여 연료적 품질이 향상된 목재 펠릿의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

고전식물명 '회(檜)'에 관한 고찰 (An Observation of the Classic Plant Name 'Hwe(檜)')

  • 공광성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 /
    • 제49권4호
    • /
    • pp.96-113
    • /
    • 2016
  • 이 글에서 논하고자 하는 고전식물명 '회(檜)'에 관한 고찰은 고문헌을 통한 민속식물연구에 있어 우선하여 진행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판단된다. 고문헌 속에는 식물의 특징 이용방법 분포 등 다양한 정보가 산재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고전식물명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 식물명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 있고 난 뒤에야 비로소 그 식물에 대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회'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되고 있는데, 대체로 전나무 노송 편백 등 세 가지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해석은 어떤 기준을 통한 것인지 알 수가 없다. 특히 고전 번역에서 '회'는 번역자의 임의로 풀이하고 있어 이 자료를 그대로 인용할 경우 또다시 오류를 낳게 한다. 따라서 고전식물명이 나오는 항목은 다시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다. 식물명으로서 '회'가 어떤 이유에서 다양하게 해석되며, 어떤 기준으로 해석해야 올바른가. 이러한 의문을 가지고 본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회'의 해석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함으로써 고전식물명의 바른 해석과 이를 통한 식물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확보하고자 하는 것에 본 연구의 의의를 둔다.

덕수궁 선원전(璿源殿)영역의 조경 복원정비 계획 (A Landscape Restoration and Maintenance Plan in the Seonwonjeon of the Deoksugung Palace)

  • 소현수;김미정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 /
    • 제39권3호
    • /
    • pp.22-32
    • /
    • 2021
  • 대한제국 시기 경운궁에 부속된 왕실의 제례공간이었으나 현재 비어있는 덕수궁 선원전영역의 복원 사업으로서 조경 복원정비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원형 고증과 유사 사례 고찰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선원전영역에 있었던 전각 배후림의 원지형이 전각의 지반보다 3.0~5.0m 높아서 녹지 경계부에 화계를 설치하여 경관적으로 처리하였다. 둘째, 배후림은 제례에 사용하는 과실을 얻기 위한 유실수원과 제례공간을 상징하는 소나무림으로 구성되었다. 셋째, 궁궐 방문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성역(聖域)의 분위기를 방해하지 않도록 부지 양쪽 끝에 휴게공간을 배치하고, 배후림 내에 산책로를 도입하였으며, 최소한의 조경시설로서 기능적으로 요구되는 안내판, 휴게의자, 수목보호대, 경사로, 보행등·경관조명등을 도입하였다. 넷째, 문헌, 고회화, 사진 등 사료(史料) 고찰과 현장 조사로 궁궐과 제례공간의 기존 식재 정보를 추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원전영역 조경공간을 구성하는 전각 마당, 관람로와 휴게공간, 화계, 소나무림, 유실수원의 배식계획을 수립하였다.

소나무 모수림 시업지의 임분구조 및 치수생육특성 (Stand Structure and Sapling Growth Characteristics of Korean Red Pine Stands Regenerated by the Seed Tree Method)

  • 이대성;최정기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10권4호
    • /
    • pp.678-688
    • /
    • 2021
  • 본 연구는 소나무 모수작업에 따른 천연갱신 조성방안 및 산림시업지침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01년 실시된 소나무 천연하종갱신 시업지를 대상으로 작업 후 18년이 경과한 시기에 표준지조사를 실시하고 임분현황 및 치수생육상태를 분석하여 생장특성 및 임분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 원창리 내 강원대학교 학술림에 위치하고 있으며, 설치된 모수시험림에서 2018년 11월 조사된 흉고직경, 수고, 수관급, 수간형질, 수령, 수고생장량 등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 시 흉고단면적, 재적, 형상비와 더불어 임분상대밀도, 임목축적도 등의 추가인자를 산출하여 시업지의 현황을 분석하였다. 잔존모수는 58본/ha으로 임목축적도 17.7%이었으며, 치수는 2,330본/ha으로 임목축적도 79.0%로 진단되었다. 치수의 수령은 2001~2007년에 발아분포를 보이고 있었는데 대부분은 15~16년생에 속하였다. 치수 생육상태는 흉고직경 10 cm, 수고 8 m로 파악되었다. 수관급이 우세할수록 흉고직경과 수고가 더 크게 나타났으며, 분산분석 및 Duncan 다중비교검정에서도 수관급별 차이는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하였다(p<0.0001). 형상비는 80~90% 범위에 많이 분포하였으며, 95%이상 대부분 치수의 형질은 수간이 곧고 분지가 없으며, 초두부가 부러지지 않고 병해충의 피해가 없는 양질의 형태로 파악되었다. 치수의 평균 연년수고생장량은 1년생 21.9 cm, 5년생 43.3 cm, 10년생 54.3 cm, 15년생 64.3 cm이었으며, 전체적으로 수령증가에 따라 생장량이 우상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분산분석 결과, 수관급별 연년수고생장량에서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회귀분석의 파라미터 추정치는 수령이 증가하거나 수관급이 우세할수록 연년수고생장량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