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il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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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버섯 병재배 배지조성이 발이와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bstrate composition on the primordia and growth of fruiting body in Pleurotus nebrodensis during bottle cultivation.)

  • 정윤경;김정한;백일선;이용선;강영주;지정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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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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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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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백령버섯 병재배용 배지 주재료는 콘코브 배지보다는 미루나무톱밥 배지 처리구에서 발이 및 생육특성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배지 영양원으로는 면실피, 면실박, 밀기울, 옥수수분, 미강 등이 적합하였고, 배지 혼합 비율은 58% 이내 범위에서 재료별로 질소함량을 고려하여 가감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였으며, T-N 함량이 높은 면실박 사용량은 20% 수준으로 조절할 필요가 있었다. 또한, 배지 첨가제는 탄산칼슘 처리가 소석회 처리보다 양호하였으며, 무처리구의 경우 갓과 대의 탄력성은 감소하고 경도는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백령버섯 병재배용 최적배지는 미루나무톱밥+면실피+면실박+밀기울+옥수수분+탄산칼슘이 40:20:20:15:3:2의 혼합 비율로 조성되는 처리구였다.

목이 신품종 '용아'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a new cultivar of Auricularia auricula-judae 'Yong-A')

  • 김길자;김다미;이숙재;안호섭;김동관;권오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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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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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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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용아'는 목이버섯 국내 수집 자원인 JNM21008과 JNM21013의 단포자 교배를 통해 2014년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품종이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자실체 특성 및 생산력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2014년 갓 모양은 파도형으로 진한 흑갈색이며 연락맥은 갈회색을 띤 흑목이버섯을 최종 선발하였으며 2015년 품종보호출원, 2018년 품종보호등록하였다(제169호). '용아'의 재배적 특성과 수량성은 다음과 같다. 배양기간은 대조품종보다 더 빠르며 초발이 소요일수 또한 10일로 대조품종보다 5일 정도 빨랐다. 톱밥 봉지재배 시 자실체 특성으로 갓색은 대조품종보다 더 진한 흑갈색이었으며 유효경수는 13개/0.9 kg로 많았고 갓 장경 9.7 cm, 단경 5.6 cm로 갓 크기는 큰 경향이었다. 배양기간은 $20^{\circ}C$에서 약 40일이며 발이 및 생육기간은 24일로 기존 품종보다 더 짧은 편이며 수량은 0.9 kg 봉당 291 g이었다. 교배모본과 대치선이 형성되었으며 모균주와 구별성을 보였다.

양송이 신품종 '단석1호'의 육성 및 특성 (The characterization of breeding of a new cultivar Agaricus bisporus 'Danseok-1ho')

  • 강민구;조우식;김우현;이문중;권태룡;신용습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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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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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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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양송이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버섯이다. 최근 갈색 계통의 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단석1호'는 다포자임의재배법으로 육성되었으며, 국내 양송이 최초 재배지인 경주지역 단석산을 지명을 유래하여 명명되었다. 균사 생장적온은 $20{\sim}30^{\circ}C$이며, 버섯 발생온도는 $15{\sim}20^{\circ}C$이다. 갓 색깔은 중간정도의 갈색이며, 갓의 형태는 구형이다. 갓의 넓이는 45.1 mm, 두께는 23.5 mm이다. 경도는 $8,937g/{\Phi}5mm$이고, 갓의 색도는 L값이 50.4이다. 배양일수는 20일이면 가능하고, 복토 후 버섯의 발생은 18일 정도 소요된다. '단석1호'의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개별발생비율이 높기 때문에 수확중 버섯 손실이 적은 특성이 있다.

느타리버섯 신품종 '수타리'의 육성 및 특성 (Characteristics and breeding of a new variety 'Sootari' in Pleurotus ostreatus)

  • 이관우;김민자;전종옥;김익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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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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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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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느타리버섯 신품종 '수타리'의 균사생장 적정 온도는 $20{\sim}25^{\circ}C$이었으며 대조품종인 '곤지7호'의 균사생장 적온은 $26{\sim}29^{\circ}C$라고 보고되었으나(Choi et al., 2013) 본 연구에서는 $20{\sim}25^{\circ}C$에서 균사 생장이 활발했다. '수타리'의 발이 온도는 $18{\sim}19^{\circ}C$, 적정 생육온도는 $15{\sim}16^{\circ}C$로 '곤지 7호'와 비슷한 중온성 품종으로 나타났다. '수타리'는 배양 25일, 버섯 발생 4일, 생육 4일로 총 재배기간이 33일이었으며 '곤지7호'에 비해 재배기간이 2일 짧았다. '곤지7호'는 버섯 품질이 우수하여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판매가격이 높으나 버섯 발생현상이 불균일하다(Jeoung et al., 2015). Jeoung에 따르면 '곤지7호' 품종을 $20^{\circ}C$에서 30일간 배양 후 버섯 발생특성 조사 결과 발이율은 100%였고, 측면 발생현상은 22.0%가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버섯 발생현상을 조사한 결과 '곤지7호'는 발이율 92.2%, 측면 발생현상 22.2%로 전체적인 버섯 발이율은 기존 연구에 비해 낮아졌지만 측면 발생현상은 비슷하였다. '수타리'의 발이율은 95.3%, 측면 발생현상은 10.1%로 '곤지7호' 대비 발이가 안정되고 균일한 양상을 나타냈다. '수타리'는 '곤지7호'와 비교하여 갓 두께가 두껍지만 대는 가늘고 짧은 형태를 띄었다. '수타리'의 갓색은 흑색으로 명도값(L) 29.1로 대조구 58.5에 비해 많이 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력 검정을 통해 수량을 측정한 결과 '수타리'의 병 당 평균 수량이 131.3 g으로 대조품종 비해 2% 증가되었다. 현재 느타리버섯 시장에서는 품질을 중요시하고 있다. 갓색이 흑색으로 진하고 대색이 순백색인 형태가 소비자와 시장의 선호도가 높다. 본 연구를 통해 육성된 '수타리'는 갓색이 진하여 시장의 요구에 부합되는 품종이다. 또한 재배농가에서는 버섯 발생 균일성, 다수성 품종을 요구하고 있다. '수타리'는 대조구 '곤지7호'에 비해 버섯 발생이 균일하고 안정되었으며 수량이 높았다.

전복느타리버섯(Pleurotus cystidiosus O.K.Miller)의 형태적 및 생리적 특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Morphological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Pleurotus cystidiosus O.K.Miller, the Abalone Mushroom)

  • 장갑열;전창성;신철우;박정식;정종천;최선규;성재모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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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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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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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시험은 전복느타리버섯의 생리적 및 형태적 특성을 구명하므로서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한 대량생산 기술을 확립하기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얻고자 일련의 시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전복느타리버섯의 갓 모양은 평편형이며 크기는 $7.6{\sim}9.8cm$이며 대의 길이는 $1.4{\sim}2.9cm$인 형태적 특징을 갖고 있다. 적정 배지 선발 시험결과 퇴비추출배지(CSA)에서 균사생장이 가장 높았다. 전복느타리버섯의 균사생장적온을 시험한 결과 모든 균주들이 $25{\sim}30^{\circ}C$에서 가장 잘 자랐으며 균사생장에 알맞은 적정 pH는 $7{\sim}9$였다. 또한, 균사 생장시 적정 질소원으로는 ASI2009는 Ammonium nitrate, ASI2019, 2079, 2170은 Ammonium sulfate 그리고 ASI2049는 L-Asparagine이었으며, 탄소원으로는 ASI2009, 2019, 2049는 glucose, ASI2079는 fructose, ASI2170은 sucrose였으며 전반적으로 모든 균주들이 glucose에서 양호한 균사생장을 보였다. C/N율에 따른 균사생장 정도는 20:1에서 가장 양호하였으며 C/N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표고 톱밥재배용 신품종 '화담' 육성 및 특성 (Characteristics of Newly Bred Lentinula edodes Cultivar 'Hwadam' for Sawdust Cultivation)

  • 김정한;강영주;백일선;신복음;최종인;이용선;이윤혜;정윤경;이영순;지정현;정구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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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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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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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내 표고의 고품질 톱밥재배용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수집균주 및 우량계통의 단포자 교배를 통해 육성된 '화담'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균사생장 적온은 25℃, 발이 및 생육온도는 12-20℃, 형태는 평반구형으로 '산조701호'와 유사하였으며, 발생형은 '산조701호'가 집중형인데 비해 '화담'은 산발형으로 나타났다. '화담'의 재배특성 조사결과 배양일수는 35일, 갈변기간은 84일로 '산조701호'과 유사하였고, 생육일수는 10일로 '산조701호'보다 2일 늦어 전체 재배일수도 129일로 '산조701호'의 127일에 비해 2일 늦었다. '화담'은 '산조701호'에 비해 갓 두께, 갓 직경, 대 굵기가 크고, 갓 명도와 적색도가 높았다. 3주기 수량성 조사결과 유효 개체수는 '화담'이 4.1개로 '산조701호'의 6.2개에 비해 2.1개 적었으나 개체중은 '화담'이 44.3 g으로 '산조701호'의 21.9 g 보다 높아 3주기 수량성에서 '화담'이 553.8 g으로 '산조701호'의 405 g 보다 높은 수량을 보였다. 또한, 화담은 베타글루칸이 79.4 mg/g, 페놀성 화합물 햠량은 0.93 mg GAEs/g각각 함유되어 대조품종인 '산조701호'와 유사하였고, 외래품종인 '엘808' '추재2호'에 비해 높은 함량을 보였다.

양송이 버섯의 생리적 특성에 대한 감마선 조사 영향 (Effect of Ionizing Radiation of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Fresh Mushrooms (Agaricus bisporus L.))

  • 변명우;권중호;조한옥;차보숙;강세식;김중만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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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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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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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감마선 조사 (0, 1, 2, 3kGy)에 의한 생양송이 버섯의 저장성 연장에 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9{\pm}1^{\circ}C,\;80{\pm}7%$ RH 저장조건에서 비조사구는 저장 3일경부터 갓핌과 줄기가 크게 신장하고 노후현상을 보여 상품가치를 상실한데 반해 감마선 조사구는 자연적 숙성으로 지연으로 1kGy 조사구는 10일정도, 2-3kGy 조사구는 20일까지도 신선도를 유지하였다. 양송이의 조직은 저장기간 동안 모든 시험구에서 연화를 보였으나 감마선 조사구가 비조사구에 비해 양호하였다. 중량 변화는 골판지 상자에 양송이를 담고 polyethylene 필름으로 겉씌우기를 한 것이 골판지 단독 포장구보다 중량감소 억제효과가 매우 현저하였고, 저장 5일 이후부터는 2-3kGy 조사구가 비조사구에 비해 중량 감소율이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생양송이에 2-3kGy의 감마선 조사 후 $9{\pm}1^{\circ}C,\;80{\pm}7%$ RH 의 저장조건에서 숙도지연에 따른 고려할 만한 저장성 연장효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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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되는 송이의 등급별 비율을 통한 향후 생산량 추이 예측 (Prediction of Pine-mushroom (Tricholoma matsutake) Production from the Ratio of Each Grade at the Joint Market)

  • 박현;정병헌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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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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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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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당해년도 송이 생산량 추이와 가격 예측을 위하여 수매되는 송이의 일자별 생산량과 품질등급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2000년부터 2008년까지의 9년간 영덕군 산림조합의 수매자료를 분석한 결과, 송이 수매량 변화와 각 품질등급이 차지하는 비율은 극심한 가뭄과 이상기온 등 특이한 해를 제외하면, 고급품(1등급과 2등급) 송이는 초기에 50%를 넘는 비율을 차지하다가 점차 줄어드는 모습을 나타낸 반면, 저급품(개산품, 파손품 및 벌레 먹은 것 등)의 경우에는 수매량이 정점을 이룬 이후에 지속적으로 그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이 수매량이 정점에 도달하기 1~9일 전에 고급품의 비율과 저급품의 비율이 반전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고급품 송이에 비하여 개산품의 비율이 많아지면 조만간 송이 생산량이 줄어들게 됨을 예측할 수 있었다. 고급품 송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수매량의 패턴과 비슷하지만 3~4일 정도 앞서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매일의 송이 수매량은 3~4일 전의 고급품 수매량과 0.5 이상(3일전의 상관계수는 0.51, 4일전은 0.54)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송이 수매품의 품질등급 분포 검토를 통해 예측하는 해당 시점 이후의 송이 생산량 추이(증가 또는 감소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또한, 고급품 송이 가격은 수매량과 반비례하는 관계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송이 수매량 추이는 송이 가격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게 되므로 송이 유통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직립형이고 저장성이 개선된 버들송이 신품종 '상강' 육성 (Breeding of a New Cultivar, 'Sanggang' with Upright Stipe and Improved Shelf life in Agrocybe aegerita)

  • 전대훈;하태문;최종인;주영철;유영복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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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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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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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버들송이의 기존품종의 단점을 보완하고 품종 다양화를 위해 단포자 교잡에 의해 육성된 '상강'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균사 생장적온은 26~28$^{\circ}C$, 버섯 발생 및 생육온도는 18~20$^{\circ}C$이며, 미송톱밥+밀기울+쌀겨+건비지(70:10:10:10, v/v) 배지에서 병재배 시, 배양온도 22~23$^{\circ}C$에서 배양일수는 38일, 발이 및 생육온도 18~20$^{\circ}C$에서 발이일수는 7일, 자실체 생육일수는 5일로, 재배일수는 50일이 되어 '미황'과 같았다. 자실체는 개체형으로 발생하고 갓형태는 반반구형으로 '미황'과 같았으나 갓색은 갈색으로 '미황'의 황갈색과 차이를 보였다. 병재배 시 자실체는 '미황' 대비 다소 적었으나, 대는 '미황'과 같이 직립형을 나타내었으며, 수확 시 개산율은 16.3%로 '미황' 대비 낮았다. 병 발생에 있어서, 재배접종 후 배양과정에서 푸른곰팡이병(Trichoderma spp.) 발생율이 4.0~5.2%로 '미황'과 비슷하여 두 품종 모두 비교적 높은 이병율을 보였다. 수량은 850 ml병 ($\phi$58mm)당 134 g으로 '미황'과 비슷하였으며, 자실체의 물리성은 '미황'보다 강했고, 저장성에서 4$^{\circ}C$ 저장 시 판매가능기간으로 볼 때 13일로 '미황'보다 3일이 길었다.

버들송이 신품종 '참'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a New Cultivar, 'Cham' in Agrocybe aegerita)

  • 전대훈;최종인;하태문;주영철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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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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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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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버들송이의 기존품종의 단점을 보완하고 품종 다양화를 위해, 단포자 교잡에 의해 육성된 '참'의 주요특성은 다음과 같다. 균사 생장적온은 $26{\sim}28^{\circ}C$로 '버들송이1호'보다 다소 높았고 버섯발생 및 생육온도는 $18{\sim}20^{\circ}C$로 '버들송이1호'와 같았으며, 톱밥+밀기울+미강+건비지(70:10:10:10, v/v)배지에서 재배 시, 배양온도 $22{\sim}23^{\circ}C$에서 배양일수는 38일 내외, 생육 온도 $18{\sim}20^{\circ}C$에서 발이 일수는 7일, 자실체 생육일수는 5일로, 재배일수는 50일이 되어 '버들송이1호'와 비슷하였다. 자실체는 개체형으로 발생하고 갓 형태는 반반구형으로 '버들송이1호'와 같았으나 갓 색은 갈색으로 '버들송이1호'보다 짙고 갓 두께가 '버들송이1호'보다 두꺼웠으며, 대는 '버들송이1호'보다 굵고 길었다. 병 발생에 있어서 PDA평판배지에 '참'과 병원균을 대치배양 시 Trichoderma virens와 Trichoderma harzianum에 대해서 '버들송이1호'와 같이 저항성이 약했으며, 포장재배시험에서도 배양과정에서 푸른곰팡이병(Trichoderma spp.)이 4.8~5.0%로 '버들송이1호'와 비슷하였다. 수량은 $850m{\ell}$병(${\phi}$58 mm)당 141 g으로 '버들송이1호'와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으며, 물리성에서 갓의 강도 및 취성이 '버들송이1호'보다 높았고, 저장성에서 $4^{\circ}C$ 저장 시 판매가능기간으로 볼 때 10일로 '버들송이1호'보다 2일 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