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ysiological functiona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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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버섯으로부터 생리기능성 물질의 탐색 (Screening of Bioactive Compounds from Mushroom Pholiota sp.)

  • 유형은;조수묵;서건식;이병석;이대형;이종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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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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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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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비늘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몇 가지 심혈관 질환과 노화예방 관련 생리 기능성 물질을 탐색하여 고부가가치의 건강 제품을 개발하고자 먼저 전국 각지에서 수집하고, 농업과학기술원, 인천대학 버섯 종균 은행 등으로부터 분양받은 비늘버섯 균주들을 인공 재배하여 63 균주의 자실체를 생산하였다. 이들 자실체들의 물과 메탄을 추출물을 각각 제조한 후 각종 생리 기능성을 조사 한 결과, 혈전용해 활성은 P. adiposa PAD-030 균주의 메탄을 추출물이 11.5 U, HMG-CoA reductase 저해활성은 P. adiposa PAD-022 균주의 메탄올 추출물이 76.8%로 가장 높았다. 항산화 활성과 tyrosinase 저해활성은 각각 Pholiota sp. PSP-015 균주의 물 추출물과 P. nameko PNA-024의 메탄올 추출물이 각각 72.7%, 69.5%로 우수하였다. 그러나 SOD 유사활성과 elastase 저해활성은 대부분의 비늘버섯 추출물에서 미약하거나 없었다. 위와 같이 조사된 몇 가지 생리 기능성 중 가장 우수한 활성을 보인 것은 P. adiposa PAD-022 균주 자실체의 메탄올 추출물의 HMG-CoA reductase 저해활성이었으며 이 저해 물질은 자실체 분말을 메탄올로 $30^{\circ}C$에서 12시간 진탕 시켰을 때 가장 많이 추출 되었다.

맥문동, 오미자 및 인삼 혼합추출물의 이화학적 특성 및 생리활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physiological activities of mixture extracts from Liriope platyphylla, Schizandra chinensis, and Panax ginseng C.A. Meyer)

  • 구율리;홍주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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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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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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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생맥산 원료인 맥문동, 오미자 및 인삼의 최적 혼합비율을 설정하고자 맥문동, 오미자 및 인삼 혼합추출물을 제조하여 이화학적 특성 및 생리활성을 조사하였다. 맥문동, 오미자 및 인삼 혼합추출물의 추출수율은 25.33-33.87%이었으며,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오미자의 혼합비율이 높은 추출물(ME1)에서 각각 1.01 g/100 g 및 0.07 g/100 g으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총 당 함량은 맥문동의 혼합비율이 높은 추출물(MEC)에서 22.83 g/100 g으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DPPH radical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ME1 추출물에서 각각 26.79% 및 21.09%로 가장 우수한 radical 소거활성을 나타내었으며, superoxide radical 소거활성 및 FRAP 활성 또한 ME1 추출물에서 각각 67.83% 및 $295.47{\mu}M$로 가장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맥문동, 오미자 및 인삼 혼합추출물의 생리활성을 확인한 결과, $H_2O_2$에 의해 산화적 손상된 폐상 피세포인 L-132 세포의 생존율은 51.43%를 나타낸 반면 ME1 추출물($1,000{\mu}g/mL$)은 81.22%로 가장 높은 세포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LPS로 자극을 유도한 대식세포주인 RAW264.7 세포는 인삼의 혼합비율이 높은 ME2 추출물($1,000{\mu}g/mL$)은 $7.48{\mu}M$로 가장 적은 nitric oxide 생성량을 나타내어 nitric oxide 생성을 억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동의보감 및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MEC 추출물보다 ME1 및 ME2 추출물에서 항산화 활성 및 면역조절능이 우수함을 확인하여, 새로운 생맥산 혼합비율을 이용한 항산화 활성 및 면역조절용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순무 싹의 화학성분과 생리기능성 (Chemical Components and Physiological Functionalities of Brassica campestris ssp rapa Sprouts)

  • 하진옥;하태만;이재준;김아라;이명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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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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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2-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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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순무 싹의 생리활성 기능과 이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의 일환으로 순무 싹의 영양성분 및 생리활성 효능을 검증하여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순무 싹 분말의 일반성분은 건물(dry basis)을 기준으로 수분함량은 2.35%, 조단백질 22.51%, 조지방 21.60%, 조회분 4.35% 및 탄수화물 49.19%를 함유하였다. 구성당은 glucose가 73.39 mg/L로 가장 많았고, fructose가 12.62 mg/L 검출되어 총 2종이 검출되었다. 아미노산은 glutamic acid 함량이 242.57 mg%로 가장 많이 함유되었고, 다음으로 leucine, aspartic acid, valine 순이었다. 순무 싹의 구성 지방산 중 포화지방산 함량은 tricosanoic acid가 가장 높았으며 heneicosanoic acid, palmitic acid 순으로 나타났다. 불포화지방산은 linoleic acid가 가장 높았으며 oleic acid, linolenic acid 순으로 나타났다. 유기산은 총 2종의 유기산이 검출되었으며, tartaric acid 함량이 2,962.74 mg/L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malic acid 순이었다. 비타민 A와 E의 함량은 각각 0.09 mg%와 3.06 mg%이었다. 무기질은 총 8종의 성분이 검출되었고, 이중 K 함량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Mg, Ca, Na 순이었고 Fe, Zn, Mn, Cu의 함량은 미량이었다. 순무 싹 에탄올 추출물의 기능성을 측정한 결과 순무 싹 에탄올 추출물 100 ${\mu}g$/mL 농도에서 35.24%의 HMG-CoA reductase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항산화 활성은 시료의 농도가 1,000 ${\mu}g$/mL일 때 아질산염 소거능 및 DPPH radical 소거능이 각각 64.25% 및 69.29%로 매우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 순무 싹 분말은 필수아미노산을 비롯한 항산화 비타민과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순무 싹 에탄올 추출물은 HMG-CoA reductase 저해활성 및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순무 싹을 이용한 기능성식품의 개발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오미자 열매 부위별 이화학적 특성 (Chemical Components Composition on Different Parts of Fruit in Schisandra chinensis Baillon)

  • 이가순;이보희;성봉재;김선익;한승호;김관후;박샛별;김현호;최택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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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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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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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오미자 열매를 과피, 과육 및 씨 등을 부위별로 분리한 후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 모든 부분에서 가용성 무질소물의 함량이 각각 20.72, 6.88 및 24.42%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열매에서 씨 부분이 차지하는 비율은 40% 이상이었다. 또한, 오미자의 유효성분인 schizandrin을 포함한 리그 난 화합물의 총량이 씨 부분에서 15.55 mg/g으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고 schizandrin이 5.68 mg/g, gomisin N이 2.90 mg/g, gomisin A 1.55 mg/g, schizandrin C가 1.53 mg/g 함유되어 있었으며 열풍 건조한 오미자 열매 전과와 거의 비슷한 함량을 함유하고 있었다. 오미자의 유기산은 주로 과피 쪽에 있었으며 총유기산 함량은 12.99%를 함유하고 있었고 주된 유기산은 citric acid로 4.84%를 함유하고 있었다. 오미자의 지방 함량은 씨 부위 및 열풍 건조한 오미자 열매에서 각각 19.04%와 15.11%를 함유하고 있었고 지방을 구성하고 있는 주된 지방산은 linoleic acid로 각각 72.66%와 74.10%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그다음은 oleic acid로 각각 14.78%와 17.46%를 차지하고 있었다. 오미자의 주된 무기이온은 씨에서는 P로 725.35 mg/100 g을, 열풍 건조한 열매 전과에서는 K로 2,024.10 mg/100 g을 차지하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오미자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리그 난 화합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씨 부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식물자원 발효액의 품질과 기능성에 미치는 발효기간의 영향 (Effects of the Fermentation Periods on the Qualities and Functionality of the Vegetable Fermentation Broths)

  • 김나미;이종원;도재호;박채규;양재원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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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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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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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식물자원을 이용하여 식물추출물 발효식품을 제조하는데 있어서 적합한 발효기간을 설정하기 위하여 발효기간의 경과에 따른 발효액의 품질특성과 효소활성 및 항산화활성 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발효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pH와 $^{\circ}BX$는 점차 낮아졌으며, 점도는 3개월 경과 시 현저히 낮아졌다. 색도는 발효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무를 제외한 시료에서 L값과 a값은 증가되고, 은 감소되었으며, 무는 L, a, 값이 모두 감소하였다. 발효액 중의 amylase활성은 전체 시료에서 활성을 나타내었고 특히 브로컬리, 가지, 양배추. 치커리, 두릅, 무에서 발효 전에 비하여 발효 6개월 경과 후에 각각 460, 430, 190, 420, 560, 260 units로 활성이 크게 증가하였다. invertase는 무와 토마토에서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발효 전에 각각 170, 130 units 에서 6개월 경과 후 200과 460 unit로 증가되었다. cellulase는 두릅, 무, 토마토에서 활성을 나타냈으며 발효 전에 55, 10, 95 units 에서 발효 6개월 경과 후에 자각 100, 280, 140units 증가하였다. 총 페놀 화합물 함량은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여 $2{\sim}4$개월 발효 시 가장 높았고, 항산화활성도는 발효 4개월 경과 시에 가장 높았으며 그 이후에는 감소하였다. Tyrosinase와 SOD 유사활성은 전체적으로 약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발효액의 관능적인 특성을 조사하였을 때 두릅의 경우에는 발효 기간의 경과에 따라서 두릅 고유의 냄새, 단 냄새, 새콤한 냄새는 감소하였으며 두릅맛, 쓴맛, 떫은맛은 감소하여 전체적인 기호도가 3개월 발효액에서 가장 높았다. 무의 경우에는 발효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무 냄새와 매운맛이 감소하고, 단맛이 증가하였으며, 전체적인 기호도가 발효 3개월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식물자원 추출물의 발효기간은 $3{\sim}4$개월 정도가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전광역시 월평공원과 전북 격포해수욕장 주변 야생화와 토양들로부터 야생효모의 분리 및 국내 미기록 효모들의 특성과 생리 활성 (Isolation of Wild Yeasts and Characterization of Physiological Functionalities of Unrecorded Wild Yeasts Obtained from Flowers and Soils of the Wolpyung Park, Daejeon City and Gykpo Beach, Buan, Jeollabuk-do in Korea)

  • 장지은;박선정;이종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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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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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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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도시공원과 해변 환경의 효모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대전광역시 월평공원 갑천 누리길과 내원사 주변의 야생화와 토양 75점에서 모두 88균주의 야생 효모들을 분리, 동정하였다. 또한 전북 부안의 격포해수욕장과 격포항 주변 야생화와 토양 35점에서 30균주의 야생 효모들을 분리하였다. 이들 분리 야생 효모들 중 A. porosum ASCM32-1, A. scarabaeorum WP49-1, C. athensensis WP4-90-3, C. berkhoutiae WP34-2, C. bracarensis WP35-1, Cy. amylophila GP19-1, K. gamospora WP9-1, M. carpophila BN-17-1, T. namnaoensis WP4-89-1, V. taibaiensis WP13-2 등 10종의 국내 미기록종 후보 균주들을 선별하여 균학적 특성을 확인하였다. 이들 미기록 효모들은 주로 구형~타원형으로 모두 출아방식으로 영양 증식을 하였고 V. taibaiensis WP13-2와 K. gamospora WP9-1, C. athensensis WP4-90-3 외 7종의 미기록 효모들은 자낭포자를 형성하지 않은 무포자 효모들이었으며A. porosum ASCM32-1만이 의균사를 생성하였다. 대부분의 균주들은 YPD 배지와 YM 배지에서생육하였고V. taibaiensis WP13-2와K. gamospora WP9-1, T. namnaoensis WP4-89-1 균주들은 15% NaCl을 함유한 YPD 배지에서 생육하는 호염성 효모들이었고, Cy. amylophila GP19-1 균주는 40℃에서도 생육하였다. C. athensensis WP4-90-3 균주 등 5균주들이 10% 에탄올 내성을 보였고C. athensensis WP4-90-3 균주는 Li2+ 등 많은 중금속들에 대해서 내성을 보였다. 국내 미기록 효모들과 비병원성 야생 효모 균주 무세포추출물들의 β-glucuronidase 저해 활성은 C. oleophila WP5-19-1의 무세포 추출물이 49.0%로 가장 높았고 미기록 효모인 K. gamospora WP9-1의 무세포 추출물도 27.7%를 보였다. 호중구 elastase 저해 활성은 W. anomalus HO9-2가 38.4%로 우수하여 건강 소재로 생산에 매우 유용한 균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