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그래픽 기술은 사람의 눈으로 컴퓨터 그래픽과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발전하였다. 그래픽 기술의 진보는 인간에게 많은 편의를 주었으나 악의적인 조작 편집 및 사기 기법으로 사용되는 등 부작용도 수반하였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이미지의 피쳐(feature)를 이용하여 컴퓨터 그래픽을 판별해내는 알고리즘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에 제안된 알고리즘을 직접 검증해보고 컴퓨터 그래픽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노이즈에 기반한 새로운 피쳐를 제안한다. 또한 선행 연구에서 제안한 피쳐와 함께 SVM(Support Vector Machine)을 활용하여 판별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As the power density and switching frequency increase, thermal analysis of power electronics system becomes imperative. The thermal analysis provides valuable information on the semiconductor rating, long-term reliability. In this paper, thermal distribution of the Non Punchthrough(NPT) Insulated Gate Bipolar Transistor has been studied. For analysis of thermal distribution, we obtained experimental and simulation results by using finite element simulator, Ansys and by using photographic infrared thermometer, we compared experimental date with simulation result. and got good agreement. Also this paper provided thermal distribution of IGBT connected to heat sinks. and this results will be good information to design optimal heat sink for IGBT.
사진을 본다는 것은 프레임에 담긴 이미지를 지각하는 과정이다. 사진에 대하여 우리는 감각질료조직을 통해서만 작가의 의도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사진을 바라볼 때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이미지를 보는지 검증해보기 위해서 로베르 두아노의 1948년 사진 '비뚫어진 관심'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페미니즘 이론가인 매리 앤 도은이 이 사진에 대해 말한 것을 기초로 가설을 수립하고 분석하였다. 시선추적장치인 Tobii를 이용해서 사진을 바라보는 피험자들의 동공의 움직임을 기록함으로써 특정영역에 얼마나 오래 시선이 머무는지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사람들이 사진이미지를 바라볼 때 일정한 흐름을 통해 순차적으로 그것을 본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동시에 프레임의 부분적 영역에 대하여 피험자들의 응시 강도가 달랐으며 피험자 집단마다에서도 편차가 있었다.
Magnum Korea, a 2008 exhibit at the Hangaram Art Museum in the Seoul Arts Center, introduced representative images of Korea to commemorate the 60th year of the founding of the nation. Twenty photographers of various backgrounds participated in Magnum Korea. This study focuses on one of the exhibited photographers, the French photographer Bruno Barbey. Born in Morocco, Barbey occupies a special position in today's modern photography not to mention in the Magnum group of traditional medium of photography. His photographic world is affiliated with the humanism of Robert Diosneau, particularly as his photographic medium is based on communication and code. Among the photographs in the Magnum Korea collection, Barbey's photographs can be organized into six different subjects: industrial structures in nature, industrial buildings, traditional relics of culture, terminals, markets and restaurants, and daily life. This paper takes special interest in Barbey's unique perspective on Korea's traditional cultural assets focusing on 'Seoul, Jogyesa'. What is the uniqueness of our culture as contained in Barbey's works? In other words, how did he capture the special characteristics of our culture that are often overlooked or ignored because they are so familiar to us? A semiotic approach is used to discover what common but special situations and realities of Korea attracted this photographer and how he managed to capture them in his photographs.
오늘날 사진은 새로운 테크놀로지 형태인 디지털 이미지 프로세싱 앞에 심각한 정체성 위기와 존재론적 딜레마에 봉착했다. 사진은 그동안 우리에게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방법을 제공하고, 또 우리 스스로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자각을 주었으며, 나아가 삶의 리얼리티의 본질을 재인식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런 사진의 기능이 오늘날 무력화되고 있다.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출현으로 사진은 더 이상 사실의 기록, 결백의 증거, 그리고 리얼리티의 거울로서 간주되지 않는다. 오히려 유희의 도구 혹은 우리가 사는 세계의 환영과 기쁨을 창조하는 수단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출현은 이제 비로소 사진의 존재론적 당위성과 정체성의 문제를 냉정히 돌아보게 한다. 본 논고는 전자시뮬레이션 시대 새로운 이미지 생산의 첨병으로 등장한 디지털 이미지의 존재론적 측면을 규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인류의 첫 번째 프로그램 미학으로 말해지는 사진과 첨단테크놀로지 미학으로 말해지는 디지털 이미지와의 관계를 기계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려 한다. 특히 올드미디어(사진)와 뉴미디어(디지털) 사이에 갈등 구조를 자본주의 역사관과 물질적 관점에서 살펴보려 한다. 본 논고는 이를 위해 우선 사진의 정체성 위기와 존재론적 위협이 어디로부터 발현된 것인지를 살피고, 또 지금까지 생산된 매체 미학적 담론들이 어떤 비평적 쟁점 속에 놓였는지를 살피고자 한다. 특히 사진이 강점으로 여긴 존재론적 인덱스와 생성론적 텍스트에 주목하여 사진 재현의 기반인 사실적 기록, 명료한 증거, 그리고 기술적 정교성이 어떤 기계미학의 층위에 있는지를 디지털 이미지를 대척에 두고 분석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최근 일고 있는 사진의 죽음, 사진의 종말에 관한 담론들이 심각한 오류가 있음을 지적하고자 한다. 올드 테크놀로지로서 사진이 당면한 위기, 즉 현재 사진이 안고 있는 존재론적 위기(컴퓨터화 된 디지털 이미지 출현) 그리고 인식론적 위기(윤리, 지식, 가치관 등 급격한 문화 변동)는 매체미학의 본질상 당연한 위기임을 정당화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이 같은 주장을 위하여 역사적으로 사진술이 어떤 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거쳤으며, 또 어떻게 지금의 디지털 이미지에 이르게 되었는지 테크놀로지 미학 안에서 자동생성주의로서 색인 이미지, 디지털 코드로서 수치 이미지의 생성, 기원, 본질 그리고 정체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특히 본 논고는 논지의 정당성을 위해 다양한 매체미학자들의 주의주장 및 이론적 쟁점을 분석하고자 한다. 또 분석틀을 통해서 테크놀로지 미학의 근간인 기계, 기술성을 바탕으로 한 사진의 생성적 측면과 문화 안에서 변형된 프로그램에 의해 창조되는 디지털 이미지의 변형적 측면의 본질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렇게 사진과 디지털 이미지의 양자의 비교를 통해서 테크놀로지 미학 안에서 올드 미디어(사진)와 뉴 미디어(디지털 이미지)의 자리바꿈은 정당한 것이라는 사실과, 이런 역설적인 구조야말로 기계, 기술을 바탕으로 삼는 테크놀로지 매체의 숙명성이라는 사실을 강조함으로써 논문의 정당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본 논고는 하나의 얼굴, 하나의 정체성으로 자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역사로서 확증하고, 또 사진에서 부동의 존재론과 인식론의 모습은 애초부터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지적함으로써 오늘날 제기되고 있는 '사진의 죽음,' '사진의 종말'은 쟁점의 정당성에도 불구하고 매체미학의 역사를 간과하는 오도된 비평이라는 사실을 결론으로 도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산업적으로 중요한 필름 및 인화지 제조시 녹감 사진유제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분광증감색소인 benzoxazolo carbocyanine계를 선택하여 다양한 용매에 대해 경시변화에 대한 안정성이 있는가 또한 용매에 따른 흡수최대피크값이 어느 정도 변화되는가를 측정하여 사진유제에 잘 적용할 수 있는지를 연구 조사한다.
This paper presents an automatic tele-inspection scheme for the remotely manufacturing process. The remote-manufacturing process is continuously monitored and a crucial process is captured by CCD Camera. The captured image is compressed by neural network and JPEG, and it is sent directly to the assembly plant for incoming inspection. Massive image data require broadband channel to transmit them to remote distance, but sender is able to transmit them to receiver in use common channel by compressing massive image data in the high ratio. After the receiver reconstructs the compressed image to be transmitted, the reconstructed image is also directly used for automatic inspection of the process. The Experimental results show that the proposed inspection mechanism could be effectively implemented for real applications.
본 논문은 차세대 영상 부호화 표준, H.264/MPEG-4 Part 10 AVC(Advanced Video Coding)와 기존의 정지 영상 부호화 표준, JPEG(Joint Photographic Experts Group)이 결합된 진보적인 정지 영상부호화(Advanced Image Coding, AIC) 알고리즘에 대하여 살펴본다. AIC 알고리즘은 H.264의 인트라 프레임 블록 예측 방법과 컨텍스트 기반 적응형 이진 산술 부호화(Context-based Adaptive Binary Arithmetic Coding, CABAC), 그리고 JPEG 표준의 DCT 변환이 결합된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AIC와 JPEG, JPEG-2000 등의 정지 영상 표준들의 성능을 비교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제시한다.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상대적(相對的)으로 삼림면적(森林面積)이 감소(減少)되어 환경(環境)이 파괴(破壞)되고 있다. 사진영상에 있는 대상물을 알아내기 위하여 일반적으로 형상 및 크기, 음영, 색조, 색채, 질감, 모양 등으로 판독한다. 촬영시간대에 따른 다양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항공사진(航空寫眞)의 판독(判讀)에 의한 지형정보(地形情報)를 자료기반화하면 경년(經年)의 자연환경변화(自然環境變化)를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부산직할시 금정구에 위치한 부산대학교(釜山大學校)를 모형지역으로 선정하였다. 경련(經年)의 삼림감소율(森林減少率)을 알기 위해 1980년과 1990년 10년 간격의 삼림면적(森林面積)을 비교(比較)한 결과 감소율(減少率)이 41%에 달하였으며 건설에 있어 단순한 계획이 아닌 보존적(保存的) 차원(次元)의 고려(考慮)가 있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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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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