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sonal 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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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F를 이용한 프리젠티즘 도구에 대한 내용분석 (Content Analysis of Presenteeism Scales Using ICF)

  • 김민;최말옥;전동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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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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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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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ICF-VR 코어셋과 가치판단 분석툴인 IPC를 이용하여 프리젠티즘 도구에 대한 내용분석을 실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현재 국내에서 프리젠티즘을 측정하는 자기보고식 도구인 KOSS-SF(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 단축형)와 PWI-SF(사회-심리적 건강측정도구 단축형)를 사용하였으며, 척도문항 분류와 문항에 포함되어 있는 코드를 분석하여 프리젠팀즘을 측정하기 위해 추가되어야 하는 직업재활 요인을 제안하였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연구가 수행되었다. 저자들은 ICF와 IPC의 연결규칙에 따라 2가지 도구들을 독립적으로 분석하였으며, 연구자 간 일치도는 90%로 나타났다. KOSS-SF는 60개, PWI-SF는 34개의 ICF-VR 코드와 연결되어 있으며, 활동과 참여, 신체기능을 측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PC 분석틀에 따른 결과는 Rational-Social, Emotional-Psychological 영역을 측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가지 도구들은 ICF-VR 코어셋과 일치율이 30%이하로 나타나 직업재활 영역을 적절하게 반영하고 있지 않으며, 특히 환경영역 측정에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젠티즘을 측정하기 위해 ICF 신체구조, 환경요인, 개인요인에 대한 문항들이 추가되어야 하며, 보다 명확한 응답수집을 위해 설문에 대한 기준점이나 가이드라인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추후연구에 대한 제안과 논의를 제공하였다.

시간제 근로 및 성별에 따른 개인의 삶의 만족도 분석 -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를 이용하여 - (The Effect of Part-time Work on the Satisfaction of Personal Life - Using Seoul Survey -)

  • 김재원;임업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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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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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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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우리나라 연평균 근로시간은 OECD 최상위 수준이다. 장시간 근로는 근로자의 생산성을 저해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방해하는 등 삶의 질을 하락시키는 요인이 된다. 최근 정부는 시간제 일자리를 증가하는 등 유연근로제를 장려하고 있지만,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가 부족한 현실이다. 시간제 근로는 일과 개인의 삶을 병행할 수 있게 하지만, 동시에 열악한 근로환경과 부정적인 사회적 시선을 보유하여 개인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전일제 근로와는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노동시장에서 성별 격차를 경험하고 있으며, 일과 가정의 병행이라는 측면에서 시간제 근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남성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본 연구는 2017년도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근무유형-성별의 교차효과가 개인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순서형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통해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삶의 만족도는 전일제 여성, 전일제 남성, 시간제 여성, 시간제 남성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간제 여성 근로자가 낮은 삶의 만족도를 가질 확률이 가장 높은 반면, 높은 삶의 만족도를 가질 확률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대조적으로 전일제 남성 근로자는 낮은 삶의 만족도를 가질 확률이 가장 낮은 반면, 높은 삶의 만족도를 가질 확률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년층의 사회복지 전공 선택 동기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otivating Factors Affecting the Middle-Aged People in Choosing Major in Social Welfare)

  • 배나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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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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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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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전공 선택 이유를 살펴보고, 사회복지전공교육의 효과적인 환경을 구성하는데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를 위해 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학부생 41명을 대상으로 전공 선택에 관한 동기요인에 대해 질적 조사를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리적 목적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해 사회복지 전공을 선택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둘째,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한 수단 및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공을 선택하였다. 셋째 사회복지실천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로서 사회적 기여에 의한 전공 선택 동기요인이다. 마지막으로, 개인의 가정환경 경험에 의한 동기요인이다. 사회복지전공교육의 학습효과를 높이는 학습전략 방안이다. 첫째,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자를 위해 목적지향형 학습이 필요하다.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실제 적용이 가능한 실천기술과 전문지식을 익힐 수 있는 교육과정의 배치가 필요하다. 둘째,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한 수단 및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 전공을 선택한 학습자를 위한 교육은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세대통합교육이 필요하다. 셋째, 사회복지실천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기여를 위해 전공을 선택한 학생의 교육은 사회복지전문가로서 지역사회에서 전문 자원봉사자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에 대한 교육이 구성되어야 하겠다. 넷째, 개인적 경험과 가정환경에 의한 동기를 위해 사회복지전공을 선택한 학습자를 위해 소외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하고 그들이 학습한 사회복지전공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수 있도록 사례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겠다.

동료지지가 서비스직원의 자기 효능과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 of Coworkers Social Support on Service Employee's Self-Efficacy and Job Performance.)

  • 양성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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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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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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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서비스기업에서도 각기 다른 다양한 차별화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기존까지 단순하게 고객을 만족시켜 매출을 높이기위한 방법이 아닌 좀 더 원시안적 시각을 갖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의 마인드와 그들이 느끼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서비스기업은 궁극적으로 고객만족, 품질향상, 가치 있는 경영 등 긍정적인 경영성과를 나타내기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다른 산업에 비하여 직원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고객들을 직접적으로 응대해야하는 서비스제공자인 직원의 마음가짐과 부여된 환경, 역량 등이 직 간접적으로 고객만족 및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궁극적인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경쟁우위를 갖추기 위해서는 결국 서비스 제공자인 직원들에 대하여 개인역량 개발, 근무환경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지지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지지가 서비스종사원의 긍정심리자본, 창의성,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에 대한 후속연구로 서비스프로세스 메트릭스 가운데 대량서비스영역인 도매점, 소매점, 학교, 은행 등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료지지가 자기 효능감을 통하여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았으며, 그 결과 총 3개의 가설 중 3개 모두 채택되었다. 동료와 전반적인 관계가 원활해지면 자기 효능감 또한 향상되고,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직무성과도 높게 나타나며, 동료와 업무적으로나 업무이외에 전반적으로 의지할 수 있다고 느끼는 경우 직무성과도 높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대량서비스영역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실증분석 대상으로 한 관련연구는 전무한 실정으로 지금까지 연구와는 좀 더 다른 관점으로 접근하여 서비스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인적자원관리 측면에서의 전략을 좀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제시하여 관련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부모가정과 양부모가정 초등학생의 건강행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Health Behavior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with Single-Parent Families and Two-Parents Families)

  • 이유진;김명숙;홍성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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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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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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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한부모가정과 양부모가정 초등학생의 식생활 습관, 신체활동, 가정 및 학교생활, TV 시청 및 인터넷, 흡연, 음주와 약물, 성의식, 사회성과 정신건강 등을 파악하고, 한부모가정 초등학생의 건강행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G도의 S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023명이었으며, 자료수집은 2018년 3월 5일부터 3월 16일까지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카이제곱검정과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모자가정 초등학생의 경우 '아침식사는 규칙적으로 먹는 편이다.'(p=.015)와 '담임 선생님과의 개별상담을 원한다.'(p=.019)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부자가정의 초등학생은 '밥을 먹기 전이나 밖에서 놀다 돌아와서 비누로 손을 씻는다.'(p=.035), '고민이 있을 때 의논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p=.005)와 '외롭고 우울한 경우가 자주 있는 것 같다.'(p=.007)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결과 모자가정에서 '담임선생님과의 개별상담을 원한다.'가 양부모가정보다 7.670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p=.011), '아침식사는 규칙적으로 먹는 편이다.'는 0.434배 낮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부자가정에서는 '밥을 먹기 전이나 밖에서 놀다 돌아와서 비누로 손을 씻는다.'가 0.298배로 낮게, '고민이 있을 때 의논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가 0.265배로 낮게, '외롭고 우울한 경우가 자주 있는 것 같다.'가 3.844배로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한부모가정 초등학생의 건강행태 관리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상담을 원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양부모가정보다 높게 나타난 것을 토대로 한부모가정 학생들을 위한 상담프로그램 개발을 제언한다.

소규모학교 과학실험 보조교사의 경험이 초등 예비교사의 과학 수업 불안 및 과학 교수 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Experience as a Science Experiment Assistant Teacher on the Science Instruction Anxiety and the Science Teaching Efficacy Beliefs of Elementary Pre-service Teachers in Small Scale School)

  • 신애경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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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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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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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소규모학교 과학실험 보조교사로 참여한 경험이 초등 예비교사의 과학 수업 불안과 과학 교수 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초등 예비교사 21명을 선정한 후 약 10개월 동안 초등학교에서 과학실험 보조교사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예비교사들에게 과학실험 보조 교사로 참여하기 전과 보조교사가 끝난 후에 과학 수업 불안과 과학 교수 효능감을 알아보는 검사를 실시하였고, 검사 결과를 분석한 후 일부 예비교사는 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소규모학교 과학실험 보조교사 경험은 초등 예비교사들의 과학 수업 불안도와 그 하위 요소인 과학 수업 상태 불안도 및 과학 수업 특성 불안도 모두를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었다. 또한 과학 교수 효능감과 그 하위 요소인 과학 교수 자기 효능감에서는 효과가 있었으나, 과학 교수 결과기대감에서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과학실험 보조교사 경험은 예비교사의 개인적인 경험 및 인식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르게 나타났다.

다층모형을 활용한 노인의 삶의 만족도 분석: 개인적 요인과 지역적 요인의 특성을 중심으로 (Life Satisfaction of Older Adults using Hierarchical Model Analysis focused on Individual and Community Factors)

  • 김성원;이은진;정순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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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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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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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고령화와 함께 취약한 환경이 노인의 삶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에 대비하고자 고령친화도시적 특성이 노인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2차 자료인 2014년 노인실태조사와 7대 특별 광역시별 자료의 두 가지 다른 수준의 자료를 혼합매칭하여 자료를 구성하였으며, 개인과 지역환경이 위계적 자료구조를 가지고 있으므로 무선효과다층분석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고령친화도에 따라 노인의 삶의 만족도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기본가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개인변수의 수준에서 여자인 경우,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반대로 연령이 많을수록, 만성질환이 많을수록, 우울할수록 삶의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셋째, 지역변수의 수준에서 고용률과 평생교육참여율과 생활시설접근권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마지막으로 고용률과 평생교육참여율이 노인의 우울과 만성질환수와 상호작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노인복지 실천 및 정책을 위한 개입방안 및 정책제안을 하였다.

베이비부머 소비자의 온라인을 통한 외식정보채널유형 선택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Type of Selecting Channels through the On-Line about Restaurant Information by Baby Boomer Consumers)

  • 최수지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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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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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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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베이비부머 외식소비자가 온라인을 활용한 외식정보를 탐색 시 1)군집에 따른 인구통계학적 특성의 차이 2)군집별 온라인 채널 선택유형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3개월 내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외식정보를 탐색한 수도권지역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외식소비자 총 280명을 대상으로 2016년 4월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조사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 빈도분석, 요인분석, 군집분석과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분석결과 온라인 활용속성은 3개의 요인, 정보 유용성 몰입, 온라인 주도활동과 습관이 도출되었다. 요인분석을 바탕으로 베이비부머 소비자를 군집분석 하였다. 4개의 군집으로 온라인 적극활용형, 습관형, 온라인 주도 활동형과 소극활용형으로 세분화되었다. 군집별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성별과 월평균소득에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개인형 온라인 채널에서 4개의 군집 모두 개인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순으로 선택하였다. 기업형 온라인 채널에서는 온라인 적극활용형과 습관형은 외식업체 공식홈페이지. 공식블로그, 공식페이스북, 공식트위터 순으로 선택하였다. 온라인 주도 활동형과 소극활용형은 외식업체 공식홈페이지. 공식블로그, 공식트위터, 공식페이스북 순으로 선택하였다. 또한 시사점과 향후도 논의하였다.

Rasch 모형을 적용한 지체장애 엘리트선수의 스포츠수행전략(TOPS) 척도 타당화 (A Psychometric Item Goodness-of-Fit of the Test of Performance Strategies for Athletes with Physical Disabilities Applying Rasch Model)

  • 서은철;백재근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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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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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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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스포츠수행전략(TOPS) 척도를 지체장애 엘리트선수에게 적용이 가능토록, Rasch 평정척도모형을 적용하여 문항의 적합성을 검증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지체장애 엘리트선수 215명을 대상으로 5요인 24문항으로 구성되어있는 TOPS 척도에 응답토록 하였고, 일차원성 가정은 PCAR 검증을 통해서, 문항의 적합성은 WINSTEPS 3.65 프로그램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그 결과, 첫째, 문항의 응답범주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기존 5점 범주 대신 3점 범주로 수정이 필요하다. 둘째, 문항적합성을 분석한 결과 21문항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3문항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TOPS 척도의 문항 신뢰도는 수용이 가능했지만, 응답자 신뢰도는 낮게 나타나, 문항 곤란도를 고려한 문항 순서의 조정이 필요하였다. 넷째, 개인 속성점수와 곤란도를 Item-Person Map을 통해 비교한 결과, 혼잣말 요인을 제외한 나머지 요인들에서 개인 속성점수 분포에 비해 문항 곤란도 분포가 편향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내었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 지체장애 엘리트선수의 TOPS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문항의 배열을 곤란도가 낮은 문항에서 높은 문항 순으로 조정하고, 응답범주는 3점 범주로 설정, 아울러 곤란도를 고려한 추가문항을 개발하는 것이 타당한 결과를 산출할 수 있을 것이다.

평생교육 교수자의 교수 역량에 대한 교육 요구 분석 (Analysis of Education Needs for Instructional Competency of Lifelong Education Instructor)

  • 김미정;안영식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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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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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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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평생교육 교수자에게 요구되는 교수 역량의 중요도 및 현재 수준의 차이를 분석하고 교수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요구도 우선순위를 도출하여 평생교육 교수자의 교수 역량 개발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평생교육 교수자의 교수 역량을 기획 역량, 실행 역량, 관리 역량, 지원 역량으로 구분하고 35개의 하위항목에 대한 중요도 및 현재 수준의 차이를 t검정을 통해 분석하였다. 평생교육 교수자의 교수역량에 대한 교육 요구 우선순위는 Borich 공식과 The Locus for Focus 모델을 동시 적용하여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평생교육 교수자의 교수 역량에 대한 중요도와 현재 수준의 차이는 35개의 항목에서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중요도와 현재 수준의 차이가 가장 큰 항목은 '사회관계망 관리 역량'으로 확인되었다. 평생교육 교수자의 교육 요구 최우선순위 항목은 The Locus for Focus 모델의 1사분면에 위치하고 Borich 요구도 우선순위에 따라 '프로그램 평가 역량'으로 나타났다. 차순위 항목은 '학습 자원 및 정보 수집 역량', '교수매체 개발 역량', '교수매체 활용 역량', '프레젠테이션 역량', '행 재정 이해 역량', '집중력 개발 역량', '공정한 학생 평가 역량', '팀워크 구축 역량' 등이 도출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역량들은 평생교육 교수자에게 요구되는 우선순위 개발 역량으로 판단되며 개인차원과 조직 차원에서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