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ssive sm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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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농촌주민의 건강행위유형과 건강상태 및 건강관련실태와의 관련성 (The Health Behavior Patterns of Some Rural Residents in Korea and Their Association with Health Status and Health Management Practice)

  • 김영갑;강명근;류소연;김기순;강성득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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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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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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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는 일부 농촌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집된 건강의식 및 형태 조사자료를 이용하여 농촌지역주민들의 건강행위를 유형화하고 건강행위유형과 건강상태 및 건강관리실태와의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서 본 연구의 주요결과와 합의는 다음과 같다. 1. 건강행위유형은 식생활군, 흡연군, 운동군, 음주군, 건강무관심군, 수동적 태도군으로 구분되 있으며 각각의 구성비는 67.8%, 10.9%, 6.2%, 2.6%, 0.5%, 11.9%로 각 건강행위유형별 구성비는 전국민자료를 이용한 선행연구결과와 다소 상이하였다. 전체적으로 식생활군이 보다 많았고, 수동적 태도군의 구성비가 적었다. 또 건강행위유형을 구성하는 건강행위별로 계량화된 건강행위점수도 다소 차이가 있었다. 이는 연령구성, 직업구성, 소득수준 뿐 아니라 식생활을 중시는 농촌지역의 특성과 낮은 흡연율 등 건강행위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2. 각 건강행위 유형별 일반적 특성의 경우에도 전국적 자료를 이용한 연구결과와 차이가 있었다. 평균연령은 전국적 자료를 이용한 경우 건강 무관심군이 가장 많았으나 본 연구 결과에서는 가장 적었고 오히려 음주군의 평균연령이 가장 많았다. 성별 구성을 보면 음주군, 흡연군, 건강무관심군의 경우에 여성이 거의 없었고. 수동적 태도군, 식생활군 등에서 여성의 구성비가 높았고 운동군에서도 비교적 높았던 것은 전국결과와 유사하였다. 교육수준은 전국결과에서는 운동군이 가장 높았으나 본 연구결과에서도 운동군과 수동적 태도군에서 고졸이상의 고학력자가 비교적 많아 전국결과와 유사하였다. 직업의 경우, 음주군의 경우 비사무직이 많았고 심한 육체적 노동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구성비가 높은 점. 음주군과 건강무관심군의 경제적 수준이 가장 낮았고 운동군의 소득수준이 높았던 점, 건강관련 정보원이 있는 경우가 음주군이 상대적으로 낮고 운동군이 높았던 점 등도 전국결과와 유사하였다. 그러나 건강검진율은 전국평균에 비해 높았고 전국자료에서는 음주군에서 가장 낮았고 운동군에서 가장 높았으나 본 연구는 음주군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본 연구에서는 음주군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운동군은 50%로 비교적 낮았다. 3. 연구대상자 건강행위유형별 건강상태를 보면 우리나라 한 지역농촌인구가 가장 보편적으로 보이고 있는 건강행위유형인 식생활군과 비교할 때 운동군의 만성질환 이환경험율이 더 높았고 흡연군, 음주군, 건강무관심군, 수동적 태도군 등의 경험율이 오히려 더 낮았다. 이는 이 지역주민들의 건강행위가 질병의 경험에 종속되어 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으로 보았다. 4. 건강행위유형별로 건강관리실태를 보면 건강상태를 보정하고도 식생활군에 비해서 운동군은 건강관리행위를 유의하게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수동적 운동군 건강검진율은 유의하게 낮아 각 건강행위유형에 기대되는 건강관리실태를 보였다. 이는 일부이기는 하나 농촌지역에도 건강할 때부터 건강을 지키고 증진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건강상태와 무관하게 적극적으로 행하는 건강관리에 소극적인 집단이 존재함을 시사하는 것이다. 5.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할 때, 건강증진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주민들에게 조성되어 있는 건강관리에 대한 소극적 태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한편, 건강관리에 적극적인 운동군들을 발굴하여 지역내 건강증진사업의 확산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건강무관심군은 비교적 젊은 군이나 소득이 낮고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건강수준이 낮으며 건강염려를 많이 하는 것으로 보아 건강에 부여하는 가치 등의 문제 뿐 아니라 건강활동에 참여할 시간적 여유의 부족이나 기타자원의 부족에 기인할 수 도 있음을 감안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6. 그러나 이 연구는 단면연구로서 장기적인 추적관찰을 통해 이 연구의 결론이 지지되기를 기대하며 더 발전된 연구에 의해 이 연구가 가진 다음과 같은 한계들이 극복되기를 바란다. 1) 다른 목적으로 조사된 자료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측정변수의 정밀성을 높이기 어려웠다. 주관적 건강평가의 경우에 주관적 건강인지의 구성요인에 따라 구조화된 설문지로 측정되어야 하나 단 하나의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주관적 건강인지와 건강행위 유형과 특정한 관계가 예상되었으나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던 것은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 건강형태의 유형화가 가지는 유용성의 문제로서 인지적 건강수준이나 건강과 관련된 형태의 많은 부분을 설명하지 못하였다. 이는 건강행위의 유형화에 투입된 변수의 신뢰성의 문제와 아울러서 건강과 관련된 신념 등 인지적 용인이 유형화변수에서 비제되었기 때문이라고 추정하였는데 투입된 변수가 개인의 건강생활양식을 고루 반영하는지의 타당성도 더 검증되어야 할 문제로 보인다. 3) 군집분석을 통한 건강생활약식의 유형화를 시도하였으나 군집분석의 경우에 그 신뢰성과 타당도가 표본수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한다. 따라서, 적은 표본수로 인해 결과의 신뢰성이 낮아졌을 가능성이 있으며 보다 대용량 자료를 이용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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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부지역 성인의 건강생활양식 유형연구 (Health Lifestyle Patterns of Seoul Adults)

  • 이화경;이인영;김은미;이훈재;배상수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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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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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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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리나라 서울 일부지역 20세 이상 성인 2,775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식습관, 운동량을 기초로 군집 분석을 실시한 결과 생활양식이 6개의 유형, 즉 소극적건강행위군, 적극적건강추구군, 흡연군, 음주군, 건강유해행위군, 흡연-음주군으로 분류되었다. 각각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소극적 건강행위군은 전체 대상의 48.3%를 차지하며, 흡연과 음주는 거의 하지 않지만, 식습관과 운동은 평균보다 낮다. 여자가 많으며, 젊은 연령이 많다. 적극적건강추구군은 전체 대상의 24.8%로 흡연, 음주, 식습관, 운동 모두에서 바람직한 행동을 보이는 군이다. 여자, 나이가 많을수록, 유배우자, 수입이 높은 사람에서 많다. 흡연군은 전체대상의 13.5%로 흡연량은 하루평균 20개비 정도이며, 음주와 식습관은 평균정도이고, 운동은 별로하지 않는다. 남자와 젊은 사람에서 많다. 음주군은 전체 대상의 8.4%로 술을 많이 마시면서(월평균 17.7일) 식습관이 좋은 편이고, 흡연과 운동은 평균정도이다. 남자가 많으며, 나이 많은 사람에서 많다. 건강유해행위군은 전체 대상의 4.5%로 모든 건강행위가 바람직하지 않은 사람들로 구성된다. 남자에서, 그리고 젊은 연령에서 많다. 흡연-음주군은 전체의 0.7%로 소수이지만 다른 군과는 달리, 흡연 음주는 많이 하면서도 식습관 운동량은 평균보다 약간 좋은 사람들인데, 건강행태의 다원성을 보여주는 예가 된다. 본 연구의 군집해가 Patterson[5]. Lee와 Kim[6], Kim[7] 등의 선행연구와 다른 점은 우선 서울이라는 대도시 지역의 20세 이상 성인만을 대상으로 하였다는 점과, 조사시기가 다르다는 점을 감안하여 보아야하는데, 소극적건강행위군이 48.3%로 많았고, 적극적건강추구군이 24.8%로 많이 분류된 것이 특징적이다. 그리고 지역이나, 시기에 따라 건강생활 양식의 유형 분류의 결과가 다르게 나오므로, 같은 지역에서 연차를 두고 건강생활양식을 분류하는 동일 연구를 하면 건강생활양식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고, 다른 지역에서 동일시기에 같은 분석을 시행한다면 지역간의 차이를 비교할 수 있으므로 지역보건계획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6개의 유형의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변수로는 성별, 연령, 수입이 두드러졌다. 특히 여자에서는 소극적 건강행위군, 적극적건강추구군이, 남자에서는 흡연군, 음주군, 건강유해행위군이 많았다. 연령이 많아지면서 건강을 위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적극적건강추구군이 증가했으며, 수입이 300만원 이상에서 특히 소극적건강행위군이 적고 적극적건강추구군이 많은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기초로하여 각 군에 적절한 접근방법을 찾고, 개입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여자가 주를 이루는 소극적건강행위군에게는 운동실천, 식생활 개선에 대한 적극적 개입을, 흡연군, 음주군에게는 주로 남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제도적, 문화적 접근을, 건강유해행위군에게는 치료적 접근을 시도해볼 수 있겠으며, 그외 건강생활 양식의 유형에 따라 다양한 접근전략에 대해 연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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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두 지역 초등학생의 알레르기 질환 유병과 요중 카드뮴 농도와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evalence of Allergic Diseases and Urinary Cadmium Concentrations among School-age Children in Two Regions in Ulsan Metropolitan City)

  • 김아라;홍영습;방진희;오인보;정진용;심창선;이현진;김양호;이지호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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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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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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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evalence of allergic diseases and urinary cadmium concentration among children from six to 12 years of age, and to evaluate the association between cadmium in urine and other immunologically related factors in two elementary schools with different environmental conditions. Methods: Data on physician-diagnosed prevalence over the past 12 months and potential risk factors for allergic disease were collected from survey results drawn from 236 children living in different regions (central urban vs. suburban) from April to July in 2014 by an ISAAC questionnaire. We analyzed cytokine levels in serum through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and urinary cadmium concentration by use of inductively coupled plasma mass spectrometry. Results: Concentrations of urinary cadmium in suburban and central urban children were $0.11{\pm}0.11ug/L$, $0.14{\pm}0.17ug/L$, respectively (p>0.05). Results from the analysis of the t-test and chi-square test showed that urinary cadmium levels we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environmental factors (paternal smoking status, passive smoking, traffic volume and experiences of outdoor odors) and individual genetic factors (parental allergic disease). Cadmium concentrations in urine were also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prevalence of allergic disease and immune-related cytokines (eosinophils, IgE, IL-5, IL-33, IL-17).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genetic factors (parental history of allergic diseases), environmental factors, and regional status (suburban and central urban) should be considered as probable factors increasing the concentration of urinary cadmium, which has the potential to influence the allergic disease prevalence of school-age children.

시간행동 행태을 이용한 영업용 운전자들의 이산화질소 개인 노출량 예측 (Estimation of Exposure to Nitrogen Dioxide in Professional Drivers Using Time Activity Pattern)

  • 방용남;손부순;양원호;박종안;장봉기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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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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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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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personal nitrogen dioxide(NO$_2$) exposures for 31 professional drivers were measured using passive sampler and time activity diary in Asan and Chunan area, and were estimated using time-weighted average model. Mean concentrations of driver’s indoor and outdoor were 24.7$\pm$10.7 ppb and 23.3$\pm$8.3 ppb, respectively with indoor/outdoor of 1.1. Mean personal NO$_2$ exposure was 30.3$\pm$9.7 ppb. Personal NO$_2$ exposures were strongly correlated with indoor car NO$_2$ levels ($R^2$=0.80) rather than residential indoor NO$_2$ level ($R^2$=0.55). and outdoor NO$_2$ level ($R^2$=0.50). The driver’s NO$_2$ exposure using LP-gas with 24.4$\pm$8.0 ppb were statistically different from those using diesel with 36.3$\pm$14.1 ppb(p<0.01). The effect of driver’s smoking for personal NO$_2$ exposure was not found. It was considered that the main NO$_2$in driver is transportation. Since drivers mostly spent their times in indoor and inside car, time-weighted average model could be used to estimated personal NO$_2$ exposure using time activity diary, Though we did not measure all microenvironments, the estimated personal NO$_2$ exposures with 26.9$\pm$10.2 ppb were statistically correlated with measured personal NO $_2$ exposures30.3$\pm$9.7 ppb ($R^2$=0.89). Th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of personal NO$_2$ exposure using Mote-Carlo simulation were 26.6$\pm$7.2 p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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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강과 남녀평등 문화 (Women's Health and Equality of Men and Women)

  • 이경혜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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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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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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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Women's health is directly related to economic and developmental level of their nations, and it is very much effected by socio-cultural factors which are related to gender discrimination. women's health needs have been oppressed and neglected in male-dominated society. For maintenance and promotion in women's health and improve of quality of life, the common idea of gender discrimination in our society and preference of having son rather than daughter from its certain from must be banished. Though the common idea of gender discrimination was a basic ideology in liberation of women, recently the aspect of difference rather than discrimination is an important matter and unique characteristics of women are strongly pointed and additionally harmonic living with men is getting to be a man idea in women's health. The social idea in gender discrimination was from christian culture in the western society and confucianism related the social norms of "Namzonyobe" (means men are honorable and women are low), "Samzongzido" (means women ought to obey certain three rules for the family), "Chilgeziak" (means seven wickedness of housewife) in this country, korea. Those ideas deprived women's ability in health management and in the decision making process for their health. Because of those cultural influences, still many pregnant women are experiencing artificial abortion when they know the fetus is a girl through ultrasound and amniocentesis. Nowadays there are many health problems of women in korea. The reasons are that Korea culture has complicatedly mixing with confucianism and western culture. Under the these cultural influences, change in value of beauty and trend of liberation in sexuality have brought out health problems, alcohol, smoking, and drug abuse in young women. In order to solve the women's health problem, first of all women have to come out of the passive manner of dependency on man. Also they should have the insight and the management and/or intervention ability of caring their health. It can be obtained through the family-society-nation wide approach as well as the approach for women themse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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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종업원의 환경 담배 연기(ETS)의 노출과 머리카락 중 생체지표 연구 (The Study to ETS Exposure and Their Biomarkers in Hair of Restaurant Workers)

  • 조성준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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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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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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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ETS (environmental tobacco smoke) is composed of exhaled mainstream smoke (MS) from the smoker, sidestream smoke (SS) emitted from the smoldering tobacco between puffs and contaminants that diffuse through the cigarette paper and mouth between puffs. These emissions contain both vapor phase and particulate contaminants. ETS is a complex mix of over 4,000 compounds. This mix contains many known or suspected human carcinogens and other toxic agents. More of these toxic compounds are found in SS than in MS. Workplace exposure to ETS can result in significant smoke intake, and passive smoke exposure may be related to impair respiratory function and an increase risk of lung cancer in nonsmokers. For nonsmokers sharing a work environment with cigarette smokers, the workplace must be considered hazardous independently of any specific industrial toxic exposure. The risk is particularly important when a high percentage of the workers smoke or where smokers and nonsmokers work in poorly ventilated areas. Nicotine is converted in the body to cotinine; cotinine therefore can be used as an indirect measure of a person's recent exposure to tobacco smoke. Levels of nicotine in hair and levels of cotinine in body fluids (saliva and urine) have been shown to increase with increasing environmental nicotine levels and with self-reported ETS exposure. The measurement of nicotine or cotinine in hair may be more appropriate for longer-term exposure to tobacc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ing airborne nicotine levels and hair cotinine level in restaurant workers. Concentration of airborne nicotine and hair nicotine (and cotinine) is closely related to exposed frequency of sidestream smoke in the workplace. Nicotine in hair is a better predictor of airborne nicotine than hair cotinine. Hair nicotine can be a useful tool to assess ETS exposure interventions. It may have limiting levels of ETS exposure by placing regulatory restrictions on smoking in workplaces and in public spaces.

감성적-유용적 동기에 따른 커피전문점 시장세분화 (Market Segmentation Based on Emotional-utilitarian Motivation - Focused on Specialty Coffee Shops -)

  • 김주연;안경모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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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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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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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기호식품인 커피가 감성적 성격 혹은 유용적 성격의 소비재로 사용되고 있는 현실을 인식하여 커피전문점 이용 동기를 감성적-유용적 동기로 파악하고, 이 동기요인에 따라 시장세분화를 시도하였다. 시장세분 결과, 감성적 동기가 높은 감성적 소비자와 유용적 동기가 높은 유용적 소비자, 그리고 두 가지 동기요인이 모두 낮게 나타난 수동적 소비자의 세 집단으로 구분되었다. 집단별 커피전문점 이용 선택 속성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감성적 소비자는 '커피맛과 분위기', '특별한 커피', '쾌적한 공간' 등 감성적 선택 요인에 대한 인식과 '가격적 혜택', '인터넷 사용 여부' 등 실용적 혜택에 대한 중요도 인식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어 감성적 소비자인 동시에 합리적 소비자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유용적 소비자는 '여러 명이 회의할 수 있는 독립적 공간', '혼잡 정도', '화장실 및 흡연실 등의 시설' 등의 '쾌적한 공간'에 대한 중요도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또, 세분시장별 일반적 특성이나 커피 음용 행동 간 연관성에 있어서, 성별과 주로 마시는 커피 종류, 커피 마시는 시간대, 마시는 장소만이 유의한 연관성을 가지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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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질환 아동의 가정 내 환경요인과 문제행동의 관계: 2015년 한국아동패널 자료를 바탕으로 (Association between Environmental Factors in Home and Behavioral Problems in Children with Allergic Diseases: Based on 2015 Panel Study of Korean Children Survey)

  • 손미선;지은선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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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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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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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indoor environmental exposures and behavioral problems in children with allergic diseases. Methods: We used data from 2015 Panel Study of Korean Children (PSKC). The subjects of this study included 825 children aged 7 years with asthma, allergic rhinitis, or atopic dermatitis. The data was analyzed using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Results: Factors influencing behavioral problems in children with allergic diseases were passive smoking (β=.15, p<.001), painting from 1year after birth until 1 year ago (β=.13, p<.001), using of linoleum as floor materials (β=.09, p<.001), change of wallpaper From 2 years before pregnancy until 1year after birth (β=.08, p<.001), change of wallpaper from 1year after birth until 1 year ago (β=.07, p<.001), keeping hot food or water in plastic container (β=.06, p<.001), remodeling from 1 year after birth until 1year ago (β=.04, p<.001), using of plastic container (β=.03, p<.001), and change of floor materials from 1 year after birth until 1year ago (β=.01, p=.006) which explained about 10% of behavioral problems.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that indoor environmental exposures were associated with behavioral problems in children with allergic diseases.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programs focusing on controlling of indoor environmental exposures may help to prevent and reduce behavioral problems in children with allergic diseases.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가 구강건조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job stress in jobholders on xerostomia)

  • 김명은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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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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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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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between job stress in jobholders and xerostomia. Methods : 250 jobholders living in Jecheon city were the subjects of this questionnaire. The questionnaire was made up of three contents and 37 items: general characteristic(13), job stress(14), degree & behavior of xerostomia(10). The data were analyzed by two-sample t-test, one-way ANOVA to examine the subjects general characteristics, job stress and degree of xerostomia and were analyzed by Chi-square test to examine the subjects general characteristics, job stress and behavior of xerostomia. Results : Only 215 jobholders were evaluated due to inadequate responses. The results were as follow. 1. As general characteristic of jobholder, male(83.7%) were more than women(16.3%), 30~39 year-old(47%) in age variable, university graduation(63.7%) in the last educational background variable, 2~3 million won(31.2%) in the month average income variable, 1~5 year(33.5%) in tour of duty variable, non-smoker(47.9%) in smoking variable were most. Married(58.6%) were more than unmarried(39.5%). Alcoholic(69.8%) were more than non-alcoholic(30.2%). 2. As classification of job stress, high strain group was 28.4%, active group was 26%, low strain group was 24.2%, passive group was 21.4%. 3. Analysis of effect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 and degree & behavior of xerostomia showed smoker were statistical significantly higher than non-smoker on 'dry eat', 'Am-sal', 'Night awake', 'Slip-liq'and 'Gumcandy'(p<0.05) and showed alcoholic were statistical significantly higher than non-alcoholic on 'Dry PM', 'Night awake, $H_2O$-bed'(p<0.05). 4. Analysis of effect between job stress and degree & behavior of xerostomia showed hight strain group were statistical significantly higher than low strain group on 'Dry PM', 'Dry-day', 'Am-sal', 'Eff-life'and 'Night awake'(p<0.05). Conclusions : As high strain group were higher than other groups on degree & behavior of xerostomia, stress would be factor that have an effect on xerostomia. Thus consider and management of stress is necessary for diagnosis and treatment of xerostomia.

하계 실내 및 실외환경의 공기 중 휘발성 유기화합물 농도 및 개인노출 (Volatile Organic Compounds Concentrations and Its Personal Exposure in Indoor and Outdoor Environments in Summer)

  • 양원호;손부순;박종안;장봉기;박완모;김윤신;어수미;윤중섭;류인철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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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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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7-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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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s) are present in essentially all natural and synthetic materials from petrol to flowers. In this study, indoor and outdoor VOCs concentrations of houses, offices and internet-cafes were measured and compared simultaneously with personal exposures of each 50 participants in Asan and Seoul, respectively. Also, factors that influence personal VOCs exposure were statistically analyzed using questionnaires in relation to house characteristics, time activities, and health effects. All VOCs concentrations were measured by OVM passive samplers (3M) and analyzed with GC/MS. Target pollutants among VOCs were Toluene, o-Xylene, m/p-Xylene, Ethylbenzene, MIBK, n-Octane, Styrene, Trichloroethylene, and 1,2-Dichlorobenzene. Indoor and outdoor VOCs concentrations measured in Seoul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in Asan except Ethylbenzene. Residential indoor/outdoor (I/O) ratios for all target compounds ranged from 0.94 to 1.51 and I/O ratios of Asan were a little higher than those of Seoul.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 VOCs exposure, and indoor and outdoor VOCs concentrations suggested that time-activity pattern could affect the high exposure to air pollutant. Factors that influence indoor VOCs level and personal exposure with regard to house characteristics in houses were building age, inside smoking and house type. In addition insecticide and cosmetics interestingly affected the VOCs personal exposure. Higher exposure to VOCs might be caused to be exciting increase and memory reduction, considering the relationship between measured VOCs concentrations and questionnaire (p<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