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Parental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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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청소년 자녀의 학교복귀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자원에 관한 연구: 가족자원 등을 중심으로 (Study on Resources That Influence Drop - Out Teenage Children's Choices on School Reentry: Central Focus on Family Resources)

  • 윤나나;박정윤;박연숙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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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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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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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학업중단 청소년 자녀의 학교복귀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자원에 관해 살펴보고자 2013년부터 2017년까지의 총 5차년도 2,553명의 학업중단 청소년 패널 자료를 활용하였다. 2012년 7월 이후 정규 중·고등학교 학업중단 경험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복귀에 영향을 미치는 자원을 검증하기 위해 학업중단 청소년의 가족자원을 비롯하여 개인의 심리·정서자원 및 사회관계자원에 초점을 두고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은 t-test와 교차분석,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 자녀의 학교복귀 선택에 영향을 주는 자원 중 인구사회학적 변인은 이사횟수였다. 둘째, 청소년 자녀들의 학교복귀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정서자원은 우울, 충동성과 함께 학업을 중단한 현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정도가 낮고 우리 사회가 학력에 대한 차별이 심하다고 지각하는 점이 학교복귀 선택에 작용하였다. 셋째, 가족자원으로는 가족형태와 부모애착의 하위요인 중 경제적 지지 측면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도움을 주는 사회관계자원으로서 멘토 여부가 사회자원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토대로 학업중단 청소년 자녀들의 학교복귀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적 가족자원을 밝혀 학업중단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지지적인 가족자원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어린이의 유튜브 이용량에 미치는 영향 요인 연구 (A Study of Factors Affecting the Amount of Children's YouTube Use)

  • 조수선;김봉현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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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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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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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최근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유튜브 이용량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에 대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유튜브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이용방식, 조절능력, 콘텐츠 인식, 중재방식을 설정하고, 연령대별 이들 변인들을 비교하고 유튜브 이용량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결과, 연령대별 이용량은 차이가 없었으나 이용방식 중 구독채널 유무와 일반채널 이용, 조절능력, 콘텐츠 인식, 그리고 중재 방식 중 기술통제와 감독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량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은 3-4세 집단은 구독채널 유무와 감독이, 5-6세 집단은 구독유무, 조절능력, 일반채널, 부모감독, 대화지도의 순으로 나타났다. 7-9세 집단은 구독채널 유무, 조절능력, 프리미엄 서비스 가입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연령대별 유의미한 변인들의 유사성과 상이성을 발견함으로서 유튜브 이용량을 감소시키는 전략을 다르게 구사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그동안 덜 다루어진 어린이의 유튜브 이용방식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분류와 이들 방식들이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소아정신과 병동에 입원한 품행장애 소아 청소년의 임상 특성 (CLINICAL CHARACTERISTIC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CONDUCT PROBLEMS ADMITTED INTO A PSYCHIATRIC UNIT)

  • 표경식;강윤형;반건호;조수철;이은정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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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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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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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본 연구는 소아 청소년에서 증가추세에 있는 진단 중의 하나인 품행장애의 임상특성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방 법:연구대상은 1993년 3월 1일부터 1998년 9월 30일까지 서울대학병원 소아정신과 병동에 입원하였던 소아 청소년 중에서 품행장애로 진단받은 45명(남 30명, 여 15명)이었다. 진단기준은 DSM-IV에 의거하였고, 환자기록지 검토를 통해 사회인구학적 특성, 주증상, 공존 정신병리, 발달력, 부모의 정신병리, 다면적 인성검사 척도, 지능지수, 퇴원후 추후치료 등을 조사하였다. 결 과:1) 대상군의 남녀비율은 2:1이었으며, 입원당시 평균연령은 $12.8{\pm}2.4$세였다. 남아는 $12.2{\pm}2.3$세, 여아는 $14.1{\pm}2.1$세로 남아의 입원당시 연령이 의미있게 낮았다(p<.05). 2) 발병시 10세 이전의 아동은 19명(42.2%)이었고, 청소년기 발병 유형은 26명(57.8%)이었다. 그 중남아는 $9.8{\pm}2.9$세, 여아는 $11.7{\pm}2.9$세로 남아의 발병시 연령이 의미있게 빨랐다(p<.05). 3) 입원시 주증상은 DSM-Ⅳ의 4가지 증상 범주 중에서'규칙의 심각한 위반'에 해당되었던 대상군이 35명(77.8%)으로 가장 많았고, 단일 증상으로는'가출'이 26명(48.9%)으로 가장 많았다. 4) 공존 정신병리는 물질 남용이 19명(42.2%)으로 가장 많았고,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가 16명(35.6%), 우울증 9명(20.0%), 틱 장애 5명(11.1%), 양극성장애 2명(4.4%) 순이었다. 5) 개인별로 다면적 인성검사 척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 척도 2가지를 알아본 결과, 4번(Pd) 척도, 9번(Ma) 척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능지수는 평균 $100.0{\pm}15.1$이었고, 여아($107.2{\pm}14.1$)가 남아($96.7{\pm}14.5$)보다 높았다(p<.05). 6) 퇴원 후 외래방문 횟수는 4회 이내가 15명(33.3%)으로 가장 많았다. 결 론:이상의 결과로 볼 때, 대상군의 여러 특성은 이전의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주증상은'규칙의 심각한 위반'이 가장 많아 비교적 경미한 수준이었다. 상당수는 복합정신병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원후 외래치료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점이 이들 환아의 치료시 어려움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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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개 지역의 결혼, 결혼년령 및 출산력에 관한 연구 (AGE AT MARRIAGE AND FERTILITY OF WOMEN IN THREE SELECTED AREAS IN KOREA, 1970)

  • 김모임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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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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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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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This study is designed to meet the following objectives: (1) To study attitude and behavior regarding marriage and age at marriage, (2) To learn correlates of age at marriage and to examine their relations, (3) To measure relative importance of the correlates of age at marriage, and (4) To study relations of age at marriage and family planning practice to fertility and their relative importance as correlates of fertility. The data are obtained by an independent cross-sectional survey in three study areas purposively selected to represent metropolitan. semihuman. rural population. The study population is confined to women age 17-50 as of survey. The overall response rate is 90%. Reliability of data is measured by . individual and aggregate inconsistency based upon a 15% subsample of the original interviews. The individual inconsistency (31%) is found to be high compared to the aggregate inconsistency (6%) for all 85 variables. However, the magnitude of differences between means is small, and the mean absolute shifts and proportional shifts are also small on the whole. In a word respondents did not change their answers too extremely or radically. The study populations of each study area are compared on some basic characteristics. It is found that the three study populations have more dissimilarities than similarities. The findings on seven different attitudinal positions of women toward marriage indicate that there have been tremendous changes in all study areas Iron "traditional" attitudes which have been prevalent for a long time in Korean society to "liberalized" or "modernized" attitudes. An apparent tendency is that women generally take a position of a "golden mean" attitude by not preferring either extreme of marriage attitudes. Nevertheless, the young, single, educated, and urbanite appears more "liberalized. " There has been some increase in ideal age at marriage from 1958 to 1970 for both sexes. No age group, marital status, or study area differentials in ideal age at marriage are found, the average ideal age at marriage in every sub-group being 24-25. Awareness of existing legal marriageable ages is low; only 4.4% are aware that "with parental permission: minimum age for males is 18 years and for females 16 years,"and only 3.7% are aware that "without parental permission: 27 years for males and 23 years for females." People in Korra tend to marry spouses who are in various social ways like themselves: the similarities include (a) education, occupational status of father, (c) economic status, (d) usual residence before marriage, and (e) religion. Both singulars and actual mean ages at marriage in this study confirm the trend of rising age at marriage previously established by other independent studies. The urban-rural differential in age at marriage is observed, but the differential narrows down gradually from 1935 to 1970. All socio-economic, demographic, and other variables pertaining to wife before and at first marriage, excluding (a) religion, (b) father′s of occupation, and (c) as: of menarche, are correlated with respondent's age at first marriage, whereas only three variables out of all socio-economic variables relating to husband before and at wife′s first marriage, viz., (a) education, (b) usual residence, and (c) economic level of his old home, are correlated with respondent′s age at marriage. Among socio-economic and modernity variables related to either husband or wife at the time of survey, only education and duration of residence are correlated with wife′s age at first marriage. Among the correlates of respondent′age at first marriage, education is in general the most important variable. However, it is found that wife′s education is more important than husband′s. The combined effects or the correlates studied explain no more than about 40% of variance for any of the selected groups of variables. Points which might counteract the effects of late marriage on fertility are not serious in Korea. For each of the correlates of the three fertility indices chosen for this study. namely, (a) number of living children, (b) number of live births, and (c) number of pregnancies, age at marriage is the major contributor to the variance in all age groups except the age group of 20-29 in which the index of family planning practice is the major contributor. The proportion of variability in fertility indices accounted for by the correlates is never more than 40% of the total variance in any age group. Based upon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it could be concluded that in the foreseeable future (a) celibate group will no! be increased to a point that would slow down population growth rate in Korea, (b) age at marriage will not increase continually, (c) although education stands out as the major contributing variable which independently explains the variation in age at marriage, it seems probable that education may not be the major variable in the near future, and (d) despite the fact found by this study that age at marriages has been the major contributor to the variance of each of the fertility indices used, family planning practice will play a more important role in the reduction of fertility in the Korean society. Therefore, factors interrupting practice of family planning must be eliminated and family planning program should be strengthened if further fertility reduction is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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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子女)의 식습관(食習慣) 육성(育成)에 미치는 부모(父母)의 영향(影響)에 관(關)한 조사연구(調査硏究) (A Study of Children's Dietary Habits, focusing on Parental Influences)

  • 김기남;모수미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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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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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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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본(本) 연구(硏究)는 식습관(食習慣)에 있어서의 부모자(父母子)의 일치도(一致度)와 또한 이 사람들의 각종(各種) 식습관(食習慣)의 경향(傾向)을 조사(調査)하여 영양교육자료(營養敎育資料)를 얻는데 그 목적(目的)이 있다. 조사대상(調査對象)은 서울시내(市內)에 거주하는 국민학교(國民學校)부터 고등학교(高等學校)까지의 남녀학생(男女學生) 1,000명(名)과 동일대상학생(同一對象學生)의 부(父)와 모(母) 2,000명(名)을 대상(對象)으로 하고, 조사방법(調査方法)은 질문지법(質問紙法)(questio nnaire)을 사용(使用)하였다. 자료(資料)는 $Chi-Square(x^2)$에 의한 상관계수(相關係數)와 백분율(百分率)로 통계처리(統計處理)하였다. 조사결과(調査結果) 얻은 결론(結論)은 다음과 같다. 1. 식습관(食習慣)에 있어서의 부모자(父母子)의 일치도(一致度) 자녀(子女)의 성별(性別), 출생순위별(出生順位別) 모두 부(父)보다 모(母)의 영향(影響)이 더 컸다. 특(特)히 성별(性別)로 볼 때 여자(女子)와 츨생순위(出生順位)로 볼 때 중간자녀(中間子女)가 모(母)와의 상관(相關)정도가 높았다. 2. 각종(各種) 식습관(食習慣)에 대(對)한 경향조사(傾向調査) 1) 기호면(嗜好面) : 성별(性別), 연령별에 상관(相關)없이 일반적(一般的)으로 다 좋아하는 식품(食品)은 쇠고기, 우유, 만두, 도마도, 오이, 상추, 시금치였고 싫어하는 식품(食品)은 돼지비계, 쇠간, 진밥 돼지고기였다. 2) 영양(營養) 및 식사행동면(食事行動面) : 주부(主婦)의 교육수준(敎育水準), 경제수준(經濟水準)이 높을수록 영양지식(營養知識), 가족(家族)의 영양(營養)에 대(對)한 관심도(關心度), 새로운 조리법(調理法)에 대(對)한 진취성(進取性)이 높았고 Food Attitudes, 음식과 보상(補償)관계는 주부(主婦)의 교육수준(敎育水準), 경제수준(經濟水準)과 무관(無關)하였다. 3) 식습관변화면(食習慣變化面) : 조사대상중(調査對象中) 식습관(食習慣)이 변(變)한 사람은 70%이상(以上)에 달(達)하였으며 변화(變化)의 원인(原因)과 시기(時期)는 결혼(結婚)이후 배우자(配偶者)의 영향(影響)이 가장 컸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를 통(通)하여 각(各) 가정(家庭)에 있어서 주부(主婦)의 자녀(子女)들에 대(對)한 올바른 영향지도(營養指導)가 얼마나 중요(重要)한가를 알 수 있었다. 또한 주부(主婦)의 교육수준(敎育水準)이 높다고 하여 자녀(子女)들에 대한 영양교육면(營養敎育面)이 모두 바람직하다고는 볼 수 없었으므로 교육(敎育)받은 여성(女性)들의 책임(責任)과 자각(自覺)이 시급히 요청(要請)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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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층지원체계 중심의 긍정적 행동지원에 관한 한국과 미국의 실험연구 비교분석 (A Comparison of American and Korean Experimental Studies on Positive Behavior Support within a Multi-Tiered System of Supports)

  • 장은진;이미영;정재우;조광순;이동형;송원영;한미령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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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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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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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과 미국의 일반학교에서 실행한 다층지원체계 중심의 긍정적 행동지원(PBS)에 관한 실험연구 논문들을 비교분석하여 한국형 학교차원 PBS 모형 및 매뉴얼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향후 한국에서의 PBS 실행에 관한 연구 방향의 제시 및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과 미국의 학술 검색엔진을 통해 2005년부터 2018년까지의 PBS 실행 논문 중, 보편적 1차 지원, 또는 1차 지원을 실행하면서 2차 혹은 3차 지원을 실행한 한국의 연구 논문 11편과 미국의 연구 논문 24편을 분석대상으로 하여 일반적 연구특성(대상, 설계, 기간, 종속 변인 등)과 PBS의 주요특성 및 결과(대상자 선별과정, 중재 과정과 내용, 사회적 타당도 등)를 지원 차원 별로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한국과 미국의 모든 연구에서 PBS는 지원 차원을 막론하고 학생 행동과 기타 영역에서 긍정적 성과가 있음을 보고하고 있었다. 1차 지원의 경우 한국은 학교 또는 학급의 교육환경 수정과 사회적 기술교수에 초점을 둔 반면, 미국은 이 외에도 표준화된 중재 프로그램에 관한 교사훈련과 체계적인 교사지원에 초점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지원의 경우 미국은 한국에 비해 학교차원의 PBS 내에서 1차 지원과 함께 실행하고 있는 학교가 많았고, 주로 Check/In Check/Out(CICO)를 중재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또한 대상 선별방법에서 보다 체계적인 선별도구나 절차를 사용하였고, 부모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가정에서도 중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차이를 보였다. 3차 지원의 경우, 미국은 종합적 행동기능평가 결과를 중심으로 중재계획을 수립한 점과 선별방식이 체계화되었다는 점이 한국과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에서의 다층지원체계 중심의 학교차원 PBS 실행을 위한 각 차원별 PBS 실행충실도와 사회적 타당도 및 맥락적 적합성(contextual fit)에 대한 타당화된 측정도구 개발의 필요성 등 시사점을 도출하였으며,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The relationship between university students' sexual consciousness, marriage consciousness, childbirth consciousness, and prospective parents' role

  • Lee, Hwa-Myung;Park, Hye Jin;Park, Hyo-Jin;Yoo, Eun-Ju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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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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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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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의식, 결혼의식과 출산의식 및 예비부모역할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연구의 대상은 B시에 위치한 B,K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G-POWER 3.1.9.2 program을 이용하여 ANOVA에서 유의수준(α) 0.05, 검정력(1-β) 0.8, 효과의 크기(fz)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성의식은 평균 2.91±0.43점, 결혼의식은 3.27±0.40점, 출산의식은 3.32±0.43점, 예비부모역할은 3.35±0.35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의식, 결혼의식, 출산의식, 예비부모역할과의 관계를 살펴보았을 때 성의식은 성별(t=6.910, p<.001), 연령(F=3.032 p=.030), 전공(F=5.402, p=.005), 부모성향(F=2.801, p=.027)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대학생의 결혼의식은 가족구성원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출산의식은 학년, 가족구성원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예비부모역할은 학년, 가족구성원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대학생의 예비부모역할은 성의식, 결혼의식, 출산의식에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부모-자녀관계를 바탕으로 한 예비부모역할에 대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고, 성의식, 결혼의식, 출산의식, 예비부모역할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가 요구된다.

MicroRNA-296-5p Promotes Invasiveness through Downregulation of Nerve Growth Factor Receptor and Caspase-8

  • Lee, Hong;Shin, Chang Hoon;Kim, Hye Ree;Choi, Kyung Hee;Kim, Hyeon Ho
    • Molecules and C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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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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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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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Glioblastomas (GBM) are very difficult to treat and their aggressiveness is one of the main reasons for this as well as for the frequent recurrences. MicroRNAs post-transcriptionally regulate their target genes through interaction between their seed sequence and 3'UTR of the target mRNAs. We previously reported that miR-296-3p is regulated by neurofibromatosis 2 (NF2) and enhances the invasiveness of GBM cells via SOCS2/STAT3.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whether miR-296-5p, which originates from the same precursor miRNA as miR-296-3p, can increase the invasiveness of GBM cells. It was observed that miR-296-5p potentiated the invasion of various GBM cells including LN229, T98G, and U87MG. Through bioinformatics approaches, two genes were identified as miR-296-5p targets: caspase-8 (CASP8) and nerve growth factor receptor (NGFR). From results obtained from Ago2 immunoprecipitation and luciferase assays, we found that miR-296-5p downregulates CASP8 and NGFR through direct interaction between seed sequence of the miRNA and 3'UTR of the target mRNA. Knockdown of CASP8 or NGFR also increased the invasive ability of GBM cells, indicating that CASP8 and NGFR are involved in potentiation of invasiveness by miR-296-5p. Consistent with our findings, CASP8 was downregulated in brain metastatic lung cancer cells, which have a high level of miR-296-5p, compared to parental cells, suggesting that miR-296-5p may be generally associated with the acquisition of invasiveness. Collectively, our results implicate miR-296-5p as a potential cause of invasiveness in cancer and suggest it as a promising therapeutic target for GBM.

여대생에 있어서 흡연양상과 흡연이 영양섭취 및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 : 서울시내 여자대학생을 중심으로 (A Study on Nutrient Intake and Food Habits influenced by Smoking for Female College Students in Seoul)

  • 송미숙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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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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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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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Aiming to investigate nutrient intake and food habits influenced by smoking for female college students in Seoul, the questionnaire survey for 763 students was carried out. The results of the survey was summarized as follows: 1. 9.7% of students were found as the current smokers and 18.9% of students had experienced of smoking, however stopped smoking at present(experienced smokers) respectively. 2. In the current smokers, they started smoking with friends at the first (58.9%), alone (27.4%), and with seniors (11.0%) respectively. The psychological frustration (52.2%), curiosity (28.4%) respectively motivated smoking behavior at the beginning. The most had smoking usually at the entertaining place such as restaurant. Only 6.4% of current smokers consumed more than 10 cigarettes daily, and 55% of current smokers inhaled deeply into the lung while they smoked. Even 26% of current smokers explained their intention of not smoking after marriage, and also about 95% of current smokers explained to stop smoking in the case of pregnancy. 3. It was found as the fact that the school age, economic status, and parental smoking affected their prevalence of cigarette smoking. The higher their schoolage, the higher smoking showed; the more their money spent and the lower father smoking showed ; the more their money spent and the lower father's educational level, the higher smoking showed; the more drink, the higher smoking showed. 4. The value evaluation of cigarette smoking also affected the prevalence of cigarette smoking. Of the students recognized advantageous parts of smoking, the prevalence of cigarette smoking was higher. 5.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to determine the most effective factor which determined prevalence of cigarette smoking. The most effective factor was value evaluation of cigarette smoking. The order of effective factors was health value of cigarette smoking, their drinking capacity and the value evaluation of change in body weight due to smoking and smoking's advantages. 6. Cigarette smoking showed signs of affecting to food habits. In the case of smoking, the missing rate of taking regular meals was higher, and the frequency rate of taking regular meals was lower. Also, smokers took meals less regularly. Even the smokers took less candy than non-smokers, however, smokers liked to take more coffee, alcohol, and hot tasting food than non-smokers. 7. Smoking seemed to affect the nutritional status. It was found that smokers took many kinds of nutrients insufficiently, therefore their calory intake by age was not reached to R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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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일부 학교 내 구강보건교육 경험에 따른 간식섭취 및 칫솔질 행태에 연구: 초등학교 4학년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ntake of Snack and Brushing Behavior according to the Oral Health Education Experience in Some Schools in Busan: Focusing on the 4th Grade of Elementary School)

  • 도윤정;박규정;곽은비;박혜영;김혜진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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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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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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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snack intake and brushing behavior according to the oral health education experience in some schools in Busan, and to investigate whether the oral health education experience affects the snack intake and brushing behavior. Methods: This study surveyed the entire fourth grade of elementary school in two districts by participating in university-linked oral health education activities run under the jurisdiction of the education office business to examine changes in the behavior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their snack intake and toothbrush. The survey was conducted on oral health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s, prior oral health education experience before and after the activity, whether or not the brushing classroom was operated, and contents related to eating snacks and brushing behaviors. Result: Among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some schools in Busan, 69.9% of students have experience in oral health education and 30.1% of people have no experience in oral health education. 20.0%, 16.3% were 'normal' and 63.7% were 'helpful'. The brushing behavior according to the oral health education was 44.9% in the number of brushings, 44.9% in the number of brushings, 45.7% in 2-3 minutes in the time of brushing, 41.2% in the brushing method by sweeping the brush up and down. In the daily brushing period, 'after breakfast' was the highest at 72.3%, and the parent's brushing instruction was 'to lead' at 65.1%. The amount of sugar in subjective snacks was the highest with 60.6% of sugar content, and the parents had the highest level of 52.2% for parents' snack intake. This result was more significant than the students without oral health education experience. Conclus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number and time of brushing, the method and timing of brushing according to the experience of oral health education. Students who had oral health education experience higher than those who did not have oral health education, but had a lower tendency to brush after lunch at school and before going to bed. For better oral health, the effect of oral health education will be better if the school has more systematic toothbrushing at lunch time and parental guidance at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