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nel Survey of Employment for the Disab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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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사회적 배제와 삶의 질에 대한 직무만족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Job Satisfaction on Social Exclusion and Quality of Life of the Disabled)

  • 권애란;이형기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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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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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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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의 사회적 배제 정도를 객관적으로 수치화하여 도출된 사회적 배제 정도가 장애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직무만족이 장애인의 사회적 배제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지를 검증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장애인 고용 패널조사를 통하여 추출된 1,2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독립변수인 사회적 배제는 경제적 어려움, 고용상태, 정신적 건강, 사회활동이다. 종속변수는 삶의 질 그리고 조절변수는 직무만족으로 하였다. 이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배제의 하위요인은 경제적 어려움, 정신적 건강, 사회활동, 고용상태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배제와 삶의 질의 영향 관계에서 직무만족은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그리고 삶의 질에 조절효과가 있는 사회적 배제의 하위요인은 경제적 어려움, 고용상태, 사회활동으로 확인되었다. 후속 연구는 선진국의 장애인고용프로그램을 조사하여 시행 배경, 시행내용, 성과, 한계 등을 분석하여 장애인 고용정책의 수립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장애인의 사회적 배제와 차별의 악순환이 개선되고 장애인의 경제활동을 통하여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

장애인 의무고용제도와 건강상태 간의 연관성 (Relationship between Compulsory Employment System for persons with Disabilities and Health Status)

  • 유진하;김예원;양정민;김재현
    • 한국병원경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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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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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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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장애인 의무고용제도의 인지정도와 그에 따른 고용증대 도움정도가 장애인의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 의무고용제도에 대한 인지를 높여 장애인들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방법 : 본 연구에서는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에 대해 분석하기 위하여 2016-2018년 장애인고용패널조사 2차웨이브를 활용하였다. 총 1,648명을 대상으로 카이제곱 검정과 일반화추정방정식(GEE, Generalized estimating equat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장애인 의무고용제도를 알고 있는 집단에 비해 전혀 모르는 집단인 경우 인지정도가 주관적 건강상태 (Odds Ratio [OR] : 1.573, 95% Confidence Interval [CI] : 1.252-1.977)와 만성질환(OR: 1.407, 95%CI: 1.091-1.816)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고, 장애인 의무고용제도가 고용증대에 도움이 된다는 집단에 비해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집단의 경우 우울감 (OR: 2.330, 95% CI: 1.219-4.452)과 주관적 건강상태 (OR: 2.052, 95% CI: 1.232-3.416) 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다. 결론 : 장애인의 의무고용제도 인지정도와 도움정도가 낮을수록 건강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장애인에 대한 고용제도 인지정도를 높여 고용증대를 촉진해야 한다. 나아가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제도에 대한 장애인의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는 홍보방안과 고용접근의 어려움으로 인해 취업의지를 상실하는 장애인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 등이 발안되어, 장애인이 고용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친화적인 노동환경으로의 변화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장애인 직업 유지 기간이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상용근로자와 일용근로자의 비교 (A study on the factors that affect the working conditions of the disabled for the duration of employment: Comparison between regular and temporary workers)

  • 현다경;임옥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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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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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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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장애인이 일자리를 얻는데 있어서 큰 장벽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에서 기능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인 장애인 일자리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개인의 자아성취감 획득뿐만 아니라 동시에 자립생활을 확립시키는데 있어 장애인에게 직업은 없어서는 안 될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취업한 장애인들이 지속적인 직업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제공하기 위하여 장애인들이 직업을 유지하는데 있어 상용근로자와 일용근로자에 따라 업무 지속성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하여 장애인 직업유지에 있어 상용근로자의 경우 근로계약기간 설정여부가 직업유지 기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연구 자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2019)에서 실시한 2019년 장애인고용패널조사 2차 웨이브 1차 조사의 원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상용근로자는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는 경우 12개월 이상 직업유지가 높게 나타나고, 일용근로자는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는 근로자가 12개월 이상 직업유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장애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직종으로 장애인들에게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국가는 다양한 직종 및 직무개발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야 하며, 일용근로자들이 근무한 소규모 기업의 장애인 취업 증가는 기업의 규모에 영향을 받고 있는 고용부담금의 다양화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장애인 직업 계약기간의 설정유무가 장애인들의 직업유지에 있어 유의미한 것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보청기 사용이 청각장애인 근로자의 직무만족도와 일상생활만족도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the impact of using hearing aids on job satisfaction and daily life satisfaction of hearing-impaired workers)

  • 홍정아;이성대;염동문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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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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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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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청각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보청기 사용유무에 따른 직무만족도와 일상생활만족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장애인고용패널조사(Panel Survey of Employment for the Disabled) 4차년도 자료에서 근로자 187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보청기 사용 유무에 따라 직무만족도와 일상생활만족도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청기사용 청각장애인의 직무만족도는 일상생활만족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청각장애인에게 보청기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조기구이지만, 본 연구에서 사용한 패널자료의 특성상 정보화기기 사용증가와 의사소통지원서비스 확대에 따른 영향요인을 반영하지 못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의 제한점과 함의를 결론에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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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장애인 노동시장 진입 영향요인에 관한 종단연구 (A Longitudinal Study on the Influential Factors for the Labor Market Entry of Disabled Women)

  • 박미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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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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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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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여성장애인의 노동시장 진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여성장애인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장애인고용패널조사의 3차부터 7차까지의 종단자료를 활용하여 사건사분석을 실시하였다. 사건사분석을 통해 시간의 변화에 따른 여성장애인의 노동시장 진입이 어떠한 변화유형을 나타내는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취업기간에 따른 노동시장 진입의 변화를 생명표 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최장 미취업기간(4년)까지 미취업상태로 남아있는 비율은 90%이고, 노동시장에 진입한 비율은 10%로 나타났다. 둘째, 노동시장 진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콕스회귀분석을 한 결 과 기초수급 여부, 장애정도, 구직 시 차별경험 요인이 노동시장 진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여성장애인의 노동시장 진입 수준을 높이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제안하였다.

장애인의 주관적 건강수준이 일상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장애수용과 우울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Subjective Health Status on Daily Life Satisfaction of the People with Disabilities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Acceptance of Disability and Depression -)

  • 김동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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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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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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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장애인의 주관적인 건강수준이 일상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장애인의 심리적 기제인 우울과 장애수용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의 주관적인 건강수준과 생활만족도와의 관계를 밝힘으로써 구체적인 실천적 개입 전략과, 정책적 제도방안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에서 조사한 제4차 장애인고용패널조사(Panel Survey of Employment for the Disabled, PSED)의 원자료(raw dat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인의 주관적 건강수준, 장애수용, 우울, 일상생활만족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일상생활만족도는 주관적 건강수준과 장애수용과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우울과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주관적 건강수준이 일상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장애수용 및 우울의 매개효과에서는 주관적 건강수준은 일상생활만족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이들 간의 관계에서 장애수용과 우울은 부분매개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장애인의 일상생활만족을 위하여 실천적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청각장애인의 취업결정요인 분석 연구 -데이터마이닝 기법(Exhaustive CHAID)의 적용 (Analyzing vocational outcomes of people with hearing impairments : A data mining approach)

  • 신현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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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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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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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청각장애인의 취업결정요인을 데이터마이닝 기법을 적용하여 분석 제공함으로서, 장애인의 취업 성공률을 높임과 동시에 직업재활 개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자료 분석을 위해 2013년 장애인고용패널조사의 제6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전체 패널 데이터 중 청각장애인이면서 전체연령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422명을 의사결정나무 기법의 하나인 Exhaustive CHAID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서 얻어진 주요한 사실의 하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여부, 일상생활 도움필요 여부, 그리고 자격증 고용서비스 요인간의 상호작용(interaction)에 관한 패턴 분석이 청각장애인의 취업 예측에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으로, 향후 직업재활 개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효과적인 취업결정요인, 즉 높은 학력 수준, 자격증 보유, 높은 일상생활 독립성을 가지고 있는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집중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발달장애인의 차별경험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 가족취업지지의 조절효과 (Discrimination Experience and Employment of People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Moderating Effect of Family Employment Support)

  • 함현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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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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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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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발달장애인의 차별경험과 취업의 관계에서 가족취업지지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여 발달장애인의 취업을 위한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는 데 있다. 연구대상은 2019년도 장애인고용패널조사 2차 웨이브 4차 조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394명이고, 가설검증을 위해 위계적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발달장애인의 차별경험은 취업에 부적영향을 미치고, 가족취업지지는 유의미한 조절효과를 보여 차별경험이 취업에 미치는 부적영향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발달장애인 가족의 요구를 반영한 근무환경개선과 취업지원정책의 필요성, 국가 및 지역사회와의 신뢰감 강화의 중요성을 논의하였다.

장애인 가구의 보건의료비 불평등 실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nequality of Health and Medical Service for the Households with the Disabled)

  • 염동문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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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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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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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의 장애인고용패널조사 자료를 적용하여 구성집단별 보건의료비 불평등을 분석함으로써 장애인 가구의 보건의료 불평등 개선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행되었다. 분석결과, 지니계수에서는 여성장애인, 경제활동 미참여, 40대, 신체외부장애, 중증장애인일수록 보건의료비 지출에서 더욱더 불평등하였으며, 경북지역은 불평등이 계속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보건의료 소비가 낮은 그룹에서의 격차에 가중치를 부여한 엔트로피지수에서는 여성장애인, 경제활동 미참여, 정신적장애, 중증장애인일수록 보건의료 소비가 더욱더 불평등하였으며, 울산과 경북지역은 불평등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구성집단별 요인분해에서 집단 간보다는 집단 내의 보건의료비 불평등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제한점과 함의를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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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ngitudinal Effect between Disability Acceptance and Job Satisfaction of Wage Working Disabled Persons: Adapting the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 and Multigroup Analysis

  • Lee, Hyoung-Ha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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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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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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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장애인고용패널 2차웨이브 1차년도(2016년)부터 6차년도(2021년)까지 데이터를 활용하여 20세 이상 성인 임금 장애근로자의 장애수용과 직무만족도 사이의 종단적 변화양상과 상호적 인과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자기회귀교차지연 모형을 적용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장애 임금근로자의 이전 시점의 장애수용과 직무만족도는 각각 이후 시점의 장애수용(𝛽=.556~.610)과 직무만족도(𝛽=.554~.585)에 안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장애 임금근로자의 이전 시점의 장애수용은 이후 시점의 직무만족도(𝛽=.077~.090)에 그리고 이전 시점의 직무만족도는 이후 시점의 장애수용(𝛽=.087~.092)에 교차지연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장애 임금근로자의 성별 집단에 따른 모형적합도 분석결과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장애수용과 직무만족도 사이의 자기회귀효과 및 장애수용과 직무만족도 사이의 교차지연효과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