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nel Data Regression Model

검색결과 320건 처리시간 0.023초

머신러닝을 활용한 식품소비에 따른 대사성 질환 분류 모델 (Metabolic Diseases Classification Models according to Food Consumption using Machine Learning)

  • 홍준호;이경희;이혜림;정환석;조완섭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2권3호
    • /
    • pp.354-360
    • /
    • 2022
  • 대사성 질환은 국내의 경우 유병률이 26%에 이르는 질환으로 복부비만, 고혈압, 공복혈당장애, 고중성지방, 낮은 HDL 콜레스테롤 5가지 상태 중 3가지를 동시에 가진 상태를 말한다. 본 논문은 농촌진흥청의 소비자패널 데이터와 건강보험공단의 진료 데이터를 연계하여 식품 소비 특성을 통해 대사성 질환자군과 대조군으로 나누는 분류 모델을 생성하고 차이를 비교하고자 한다. 기존의 국내외에서 연구된 많은 대사성 질환과 식품 소비 특성 관련 연구는 특정 식품군이나 특정 성분의 질환 상관성 연구이며, 본 논문은 일반 식사에서 포함하는 모든 식품군을 고려한 로지스틱 회귀를 이용한 분류 모델, 의사결정나무 기반 분류 모델, XGBoost를 활용한 분류 모델을 생성하였다. 세 가지 모델 중 정확도가 높은 모델은 XGBoost 분류 모델이지만, 정확도가 0.7 미만으로 높지 않았다. 향후 연구로 환자군의 식품 소비 관찰 기간을 5년 이상으로 확대하고 섭취한 식품을 영양적 특성으로 변환한 후 대사성 질환 분류 모델 연구가 필요하다.

국내 지역별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환경 쿠즈네츠 곡선 추정 및 비교 (Estimation and Comparison of Regional Environmental Kuznets Curves for CO2 emissions in Korea)

  • 이광훈
    • 환경정책연구
    • /
    • 제9권4호
    • /
    • pp.53-76
    • /
    • 2010
  • 본 논문은 제주와 강원을 제외한 전국을 5개의 광역 경제권으로 구분하여, 권역별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대한 환경 쿠즈네츠 곡선을 추정 비교하고 그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990 - 2007년에 걸쳐 5개 광역경제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대한 패널자료를 구축하였다. 슈어(Seemingly Unrelated Regression, SUR)모형을 통해 권역 간 밀접한 상호의존성을 고려하였으며, 에너지원의 가격지수와 인구밀도 등을 추가적인 설명변수로 고려하였다. 그 결과 5권역 모두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환경 쿠즈네츠 곡선의 존재를 상당히 일관되게 확인할 수 있었으나, 그 소득 전환점들은 1,370만 원에서 2,115만 원 사이에 놓여 있는 것으로 계산되어 권역별 차이가 어느 정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권역별 차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과 관련된 정책의 더욱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적절히 고려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에너지원의 가격 상승은 대체로 일인당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하였으며, 반면에 인구밀도의 증가는 대체로 일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PDF

1인실과 다인실 입원 병상 이용에 관한 병상 선택 요인과 환자 만족도 분석 (Use of Single Bedrooms versus Multiple Bedrooms: Selection Factors and Comparison of Patient Satisfaction)

  • 이근찬
    • 한국병원경영학회지
    • /
    • 제26권3호
    • /
    • pp.68-83
    • /
    • 2021
  • Background: It is widely acknowledged that single bedrooms have many potential advantages compared to multiple bedrooms. However, Korea has a reimbursement system that patients have to pay the additional fee if they will use single bedroom or pay-bed (1-3 bedroom). There is little research on patients' bed selection and relationship between patient satisfaction and bed type in the Korean setting. Methods: Using the 2017 Korea Health Panel (KHP) Survey data, we modified bed type by two dichotomous variables: single bedroom vs. multiple bedroom (2+ bedrooms) and pay-bed (1-3 bedroom) vs. reimbursed bed (4+ bedroom).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is performed to determine the factors affecting the patient's choice of room types. Multivariat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examine how hospital room types are affecting patient satisfaction. Results: Single room and pay-bed (1-3 bedroom) use was influenced by patient age (19- years old), male, a person at work, hospitalizing in a clinic, and birth. After controlling variables of the behavioral model of medical utilization, the association between patient satisfaction and use of single bedroom & pay-bed (1-3 bedroom). Cause of hospitalization, major treatment, and recognition of unnecessary care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variables on patient satisfaction. Conclusion: Although the single room is about the standard for newly built hospitals in western countries, it remains unclear that single room or pay-bed (1-3 bedroom) has positive effects on patient's outcomes and satisfaction. In this empirical study, the difference in patient satisfaction by bedroom type was not noticeable. In terms of bed management by hospital staff, securing patient credibility in hospital care is an important task. Patients' perception of whether medical staffs have encouraged unnecessary treatment or tests has a significant impact on patient's satisfaction.

Andersen모형을 적용한 장애인의 경제적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Study of the Factors Influencing the Economic Retirement Preparation for People Living with Disabilities Based on Andersen's Behavioral Model)

  • 김진미;이윤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5권10호
    • /
    • pp.6046-6055
    • /
    • 2014
  • 본 연구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노후준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Andersen의 행동모형을 적용하였다. 2012년 5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한 장애인고용패널 5차년도 자료 중 30세 이상 60세 이하 2869명을 대상으로 SPSS 20 program을 이용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장애인의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소인요인으로는 학력, 결혼상태이고, 기능요인에서는 취업여부, 비수급여부 및 자가주택 여부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노후준비가능성이 높았다. 또한, 총수입이 증가할수록 노후준비 가능성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욕구요인에서는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 일상생활만족도 및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노후준비가능성은 증가하였다. 이에 장애인의 경제적인 노후준비를 돕기 위해서는 그들의 다각적인 요인을 파악하고 개별적인 요구들을 반영할 수 있는 정책마련 및 프로그램이 운영 되어야 할 것이다.

품목별 해상 물동량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요인분석 (Factor Analysis of Seaborne Trade Volume Affecting on The World Economy)

  • 안영균;이민규;박주동
    • 무역학회지
    • /
    • 제42권2호
    • /
    • pp.277-296
    • /
    • 2017
  • 전 세계 수출입 물동량 중 95% 이상이 해상 수송되고 있다. 이처럼 세계 무역에서 해상 수송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는 점에 주목하여, 본 연구는 해상 물동량과 세계 경제(세계 GDP) 간의 회귀분석을 수행함으로써 상관관계를 추정하였다. 즉, 패널 데이터 분석과 확률효과 모형 분석을 통해 품목별 해상 물동량이 세계 경제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 과정에서 해상 물동량을 10개 품목별로 분류하고, 해당 품목의 무역량 변화에 따라 세계 GDP가 얼마만큼 영향을 받는지 추정하였다. 이와 더불어 그랜저 인과성 검정을 수행하여 해상 물동량과 세계 GDP 변수 간의 선후 관계를 검증하고, LR(Likelihood ratio) 검정을 실시하여 확률효과 모형을 통해 회귀분석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정부의 무역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PDF

입지 및 설치방식에 따른 태양광 발전량 분석 방법에 관한 연구 (An analysis methodology for the power generation of a solar power plant considering weather, location, and installation conditions)

  • 허병노;이재현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 /
    • 제28권6호
    • /
    • pp.91-98
    • /
    • 2023
  •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은 기상 조건, 지리적 조건, 태양광 패널 설치 조건과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다. 과거 연구들에서는 발전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찾아내었고, 그 중 일부는 태양광 패널이 최대 전력량을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찾았었다. 하지만, 태양광발전소 설치 시 현실적 제약을 고려하면 최대 발전량 조건을 만족시키기는 매우 어렵다. 발전소 소유자가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검토할 때 태양광 발전량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발전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민감도를 알아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태양광발전소의 발전량과 날씨, 위치, 설치 조건 등 관련 요인들과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한 다항회귀분석 방법을 제안한다. 분석자료는 대구, 경북에 설치·운영되는 태양광발전소 11개소로부터 수집하였다. 분석 결과 발전량은 패널 종류, 일사량, 음영 유무에 영향을 받으며 패널 설치 각도와 방향이 복합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가형 대학(Entrepreneurial University)을 위한 대학의 창업 성과 영향요인 분석 (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Entrepreneurial Performance at the University Level for Becoming Entrepreneurial Universities)

  • 임한려;홍성표
    • 벤처창업연구
    • /
    • 제15권2호
    • /
    • pp.19-32
    • /
    • 2020
  • 이 연구는 기업가형 대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대학생과 전임교원의 창업 성과를 중심으로 대학 차원의 영향 요인을 구명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최소 2개년도 대학생 및 전임 교원 창업자 수에 대한 자료가 확보되어 있는 대학을 대상으로 패널을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154개 대학의 4개년도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 방법으로는 대학의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실시하였으며, 이후 자료의 종단적 성격과 분포를 고려하여 패널 음이항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Hausman test를 통해 확률효과를 중심으로 결과를 해석하였다.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 대학의 창업성과와 변화 추이에 대한 분석 결과, 최근 4년간 대학의 창업 성과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대학생 창업자 수의 증가폭이 더 높았다. 둘째, 대학생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서 경제적, 교육적 접근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 대학생의 창업을 촉진하는 대학 차원의 요인은 학생 1인당 장학금, 창업 지원금, 창업 강의, 창업 동아리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학교의 개방성 및 지역적 특성이 대학생의 창업을 촉진할 수 있다. 넷째, 전임교원에 대한 연구 환경 조성 및 창업 지원이 이들의 창업 성과를 높일 수 있다. 전임교원의 창업을 촉진하는 대학 차원의 요인은 전임 교원 1인당 연구비, 창업 지원인력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결론의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가형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한 국내 대학 전반의 노력이 요구된다. 둘째, 기업가형 대학으로 변화하기 위해 창업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셋째, 기업가형 대학으로서, 지역, 규모에 따른 대학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넷째, 대학의 연구 성과를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전임교원의 창업에 대한 분위기 마련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7대 광역시와 세계 770개 도시 경쟁력 비교분석 - Oxford Economics 자료에 근거한 도시경쟁력 - (An Analysis for Urban Competitiveness of Global Cities & 7 Metropolitan Korean Cities using Oxford Economics Data)

  • 조재호
    • 지역연구
    • /
    • 제33권4호
    • /
    • pp.3-17
    • /
    • 2017
  • 본 연구는 Oxford Economics에서 제공하는 Global Cities Forecast 자료(2013)를 이용하여 한국의 7대 광역시를 포함한 전 세계 주요도시의 경쟁력지수 및 분배지수를 산출하고 그 종합순위를 정리하였다. 도시경쟁력지수는 규모지표, 비율지표, 성장률지표 등 총 18개 경제관련 지표를 선택하였고, 분배지수로서 지니계수를 이용하였다. 경쟁력지수와 지니계수 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LOGIT 회귀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추정결과 소득불평등(지니계수) 증가는 5년 시차로 볼 때 도시경쟁력지수 또한 경제성장률 변화에 음(-)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지니계수가 높을수록 도시경쟁력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추정결과에 따라 도시경쟁력지수에 분배지수를 포함시켜 총 19개 지표로 세계주요 도시 및 국내 7대 광역시의 글로벌 도시경쟁력 위상을 정리하였다. 2012년 실질가치 기준으로 계산된 서울의 도시 종합경쟁력 순위는 2010년 세계 59위, 2015년 세계 74위, 2030년에는 세계 185위로 급격히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나머지 6대 광역시의 종합경쟁력지수도 모두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경쟁력 하락은 장기적으로 국가경쟁력 하락을 의미하므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문제점 진단과 전략적 방안의 강구가 절실히 요구된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직원의 기업전망 평가와 고용증가와의 상관성 : 잡플래닛 기업전망을 대상으로 (Employee's Business Outlook Disclosed Through Social Media And Employment Growth : The Case of Jobplanet)

  • 김병수;강주영
    • 스마트미디어저널
    • /
    • 제11권10호
    • /
    • pp.9-21
    • /
    • 2022
  • 최근 소셜미디어의 사용 확대는 사회, 경제, 정치, 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기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들이 많이 늘어났다. 그중에서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글래스도어(Glassdoor.com)는 기업의 전현직 직원이 자신이 근무한 기업의 처우를 평가하고 기업의 성장성에 관한 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은 취업 또는 이직하려는 구직자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효용성이 있다. 이 외에도 여러 연구에서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기업의 정보가 투자자에게도 유용하다는 점이 밝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글래스도어와 대표적으로 유사한 기능을 하는 플랫폼인 잡플래닛(Jobplanet)에서 제공되는 직원들의 기업성장 전망이 실재 기업성장을 예측하는 예측력이 있는지 파악하였다. 잡플래닛에서 제공되는 전망과 에프앤가이드에서 받은 기업의 재무지표 데이터를 취합하여 패널데이터로 구성한 뒤 고정효과 모형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긍정적인 전망을 받은 회사가 부정적인 전망을 받은 회사보다 고용증가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망이 중립인 경우에도 전망이 부정적인 회사보다 고용증가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빈곤노인의 미충족 의료와 관련된 융합적 요인 분석 (An Analysis of Convergence Factors on the Unmet Health Needs of the Indigent Elderly)

  • 박선주;이원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8권1호
    • /
    • pp.221-229
    • /
    • 2017
  • 이 연구는 빈곤층 노인의 미충족 의료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 요인들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분석자료는 2011년 한국의료패널이며 Anderson모형에 기초하여 각 요인에 속하는 변수들을 선정하였고 빈도분석을 통해 일반적 특성을, 교차분석을 통해 변수간의 연관성을 검정하였다. 마지막으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미충족 의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빈곤층 노인이 미충족 의료를 경험할 가능성이 소인성 요인에서는 무학 및 초등학교 졸업 노인이 고졸이상 학력의 노인보다 약 1.5배 이상 높았다. 가능성 요인에서는 수입목적으로 일하지 않은 노인과 고용주 자영업자 노인이 무급가족종사자보다 1.5배 이상 높으며, 필요요인에서는 일상 활동에 제한을 받는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2.9배 높았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통해 빈곤층 노인의 의료 이용시 경제적 부담 증가가 빈곤층 노인의 미충족 의료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