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Y.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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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전이암에서 고식적 방사선치료의 효과 (Palliative Effect of Radiation Therapy in Management of Symptomatic Osseous Metastases)

  • 신세원;김성규;김명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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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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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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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86년 5월부터 1991년 4월까지 만 5년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골 전이에 의한 통증제거를 목적으로 고식적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환자의 남녀의 비는 2:3으로 여자가 많았으며, 40대이상의 환자가 전체의 80%를 차지하였다. 골 전이를 일으킨 원발병소는 유방암이 5명(25%)으로 가장 많았으며, 폐암과 위암은 각각 3명(15%), 비인강암은 2명(10%)으로 전체의 65%를 차지하였으며 원발병소를 알 수 없는 경우가 4명(20%)이었다. 골 전이의 해부학적인 분포는 척추 8명(40%), 늑골 2명(10%), 대퇴골 2명(10%)이었으며, 다발성 골 전이는 6명(30%)이었다. 병리조직화적 분류상 위선암 및 폐선암이 7명(35%), 침윤성 유방암이 5명(25%), 편평세포암이 4명(20%)이었다. 방사선치료는 20명중 9명(45%)에서 단독으로 시행되었으며, 항암제와 병용한 환자는 6명(30%),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환자는 4명(20%)이었고, 외과적 절제술후 항암제와 방사선치료를 병용한 환자는 1명(5%)이었다. 시간변화에 따라 방사선 치료가 한 cycle동안만 시행된 환자는 10명(50%), 다른 부위에 추후 발생 하여 두 cycles동안 시행된 환자는 5명(25%), 3 cycles와 4 cycles동안 시행된 환자는 각각 2명(10%) 이었고, 5 cycles동안 시행된 환자는 1명(5%)이었다. 총 조사선량이 15Gy 미만이 2명(10%), 15에서 29Gy가 3명(15%), 30에서 44Gy가 12명(60%), 45Gy 이상이 3명(15%)이었다. 통증의 완전제거는 29Gy 미만에서는 없었고, 30Gy 이상에서는 무반응이 없었다. 30에서 44Gy치료한 경우에 12명중 9명(75%)에서 완전해소를 보였고 나머지 3명(25%)은 부분해소를 보였다. 한편 45Gy이상 치료한 경우에 3명 전원이 완전제거를 보였다(p>0.05). 방사선치료후 생존기간은 29Gy 미만에서는 3개월 미만이었으나, 30Gy이상에서는 모두 3개월이상을 생존하였다. 45Gy 이상 치료한 3명중 2명(66.7%)이 12개월 이상 생존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골 전이에 의한 통증의 완화는 총 조사선량이 증가할수록 좋은 반응을 보였고, 총 조사선량이 증가할수록 생존기간의 연장에도 도움이 되었다. 비인강암에의한 늑골 전이의 수술적 제거후 항암제와 방사선치료를 병행하였던 1명의 환자는 36개월이상 생존하고 있으므로 말기암 환자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하면 생존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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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비기 나무(Vitex rotundifolia) 추출.분획물 및 화합물의 인체 암세포 증식억제 효과 (Antiproliferative Effect of Extracts, Fractions and Compound from Vitex rotundifolia on Human Cancer Cells)

  • 김유아;이정임;김해진;공창숙;남택정;서영완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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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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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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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염생식물의 한 종인 순비기나무의 추출 분획물 및 화합을 이용하여 항발암성 및 생체방어 물질로서의 유용성을 검토하고자 4종의 인체 암세포(HT1080, AGS, MCF-7 및 HT-29)에 대한 증식억제 효과를 검토하였다. 추출물에 대한 암세포 증식억제능 측정 결과, 10, 50 및 $100\;{\mu}g/mL$의 시료 처리 농도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암세포의 생존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하였으며, 모든 세포주에 대하여 methanol 추출물 보다 methylene chloride 추출물이 뛰어난 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물질의 극성도에 따른 암세포 증식억제능을 확인하고자 추출물을 순차적으로 용매 분획하여 $H_2O$, n-BuOH, 85% aq. MeOH 및 n-hexane의 네 가지 분획층을 얻었으며, 추출물과 동일한 조건하에서 암세포 증식억제 효과를 재검토하였다. 그 결과, 비교적 극성이 덜한 85% aq. MeOH 분획층에서 우수한 암세포 증식억제능이 확인되었다. $100\;{\mu}g/mL$의 농도에서 85% aq. MeOH 분획층의 시료를 처리한 결과 HT1080, AGS, MCF-7 및 HT-29 세포는 각각 93.8, 91.6, 90.9% 그리고 82.7%의 강력한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낮은 농도의 시료($10\;{\mu}g/mL$)를 처리한 결과에서도 HT1080과 AGS 세포에서 주목할 만한 억제효과를 보여 주었다. 생리활성 결과를 바탕으로 85% aq. MeOH 분획층의 분리를 통해 1종의 화합물을 분리할 수 있었으며, artemetin으로 알려진 화합물로 확인되었다. 분리된 화합물의 암세포 증식억제 효과를 확인해 본 결과 HT1080 세포에 선택적으로 효과를 보임을 확인하였으며, 그 효과는 항암제인 doxorubicin에 상응하는 결과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염생식물 순비기나무의 각종 인체 암세포에 대한 높은 증식억제 효과와 함께 암예방을 위한 기능성 소재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추후 순비기나무의 85% aq. MeOH 분획층 및 분리된 화합물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통해 새로운 생리활성물질의 개발이 기대되어진다.

임신과 분만에 따른 흰쥐의 혈액내 유리불포화지방산, 인지질, Creatinine 및 Prostaglandin 함량의 변화 (Effect of Blood Concentrations of Free Unsaturated Fatty Acid, Phospholipid, Creatinine and Prostaglandin on the Stages of Pregnancy and Parturition in Female Rats)

  • 김영홍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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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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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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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쥐의 암컷에서 유리불포화지방산, 인지질, creatinine 및 prostaglandin의 혈액내 함량을 측정하여 실험 동물로써의 생리적인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또한 임신일수와 분만후 경과시간에 따른 이들 성분의 변화를 관찰하여 임신과 분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예비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5마리의 임신하지 않는 쥐를 대조군으로 하고 임신한 쥐 35마리를 5마리씩 7군으로 나누어 (5개의 임신군과 2개의 분만군) 100일 동안 실험을 실시하였다. 본 실험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쥐 암컷의 혈청내 유리불포화지방산 함량은 $6.74{\sim}8.22mg/d{\ell}$의 범위였고 각 실험군간에는 현저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임신21일군이 $6.74mg/d{\ell}$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었다. 2) 쥐 암컷의 혈청내 인지질 함량은 $86{\sim}105mg/d{\ell}$의 범위였고 임신21일군과 분만후 36시간군이 비교적 낮은 수준이었지만, 각 실험군 및 전체임신군과 전체분만군의 평균함량간에는 현저한 차이는 없었다. 3) 쥐 암컷의 혈청내 creatinine 함량은 $0.64{\sim}0.84mg/d{\ell}$의 범위였고 각 실험군간에 현저한 차이가 안정되지 않았지만, 임신21일군이 비교적 높은 수준이었다. 4) 쥐 암컷의 혈액내 prostaglandin 함량은 $324.4{\sim}1208pg/m{\ell}$로써 대조군($545.2pg/m{\ell}$)에 비하여 임신9일($324.4pg/m{\ell}$), 12일($336.9pg/m{\ell}$) 및 15일($348pg/m{\ell}$)군 등이 낮은 수준인데 비하여 임신18일군($736pg/m{\ell}$)부터 대조군보다 증가되기 시작하여 임신21일군($942.8pg/m{\ell}$)과 분만후 12시간군($1208pg/m{\ell}$)까지 계속 증가하여 최고수준에 달했으며 분만후 36시간군($1198.4pg/m{\ell}$)도 대조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높은 수준이었다. 그리고 각 실험군간에는 현저한(p<0.01)차이가 안정되었고 특히 전체임신군의 평균함량이 $538.2pg/m{\ell}$로써 대조군에 비하여 낮았고, 전체분만군의 평균함량이 $1203.2pg/m{\ell}$로써 대조군과 천체임신군의 평균함량보다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5) 쥐 암컷의 혈청내 유리불포화지방산, 인지질 및 creatinine 함량은 임신일수와 분만후 경과시간에 따라 큰 영향을 받지않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임신말기와 분만후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6) 쥐 암컷의 혈액내 prostaglandin 함량은 분만개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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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유전치부 치조골 골절시 resin-wire open cap splint를 이용한 고정 (IMMOBILIZATION OF LOWER MANDIBULAR ALVEOLAR BONE FRACTURE USING RESIN-WIRE OPEN CAP SPLINT)

  • 권정현;최병재;최형준;김성오;손흥규;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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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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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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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아 및 치조골은 복합적인 구조이므로 치아의 함입이나 측방 탈구와 같은 치조와의 변위가 있는 다수 치아를 포함한 외상에서 치조골 골절이 동반될 수 있다. 치조골이 골절되면 치주인대 및 치수로의 혈행이 단절되어 치아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특히 유치열기 외상은 후속 영구치배에 손상을 줄 가능성이 있으므로 장기간의 관찰이 필요하다. 치아 및 치조골 골절의 치료 시에는 환자의 연령과 외상의 위치 및 범위, 유치의 변위 정도 및 방향을 고려해야하며, 골절편을 재위치 시키고 고정하기 위하여 아치바(arch bar), 레진-강선 고정, 교정용 밴드, 아크릴 또는 금속 캡 스플린트(acrylic or metal cap splint), 화이버 스플린트(fiber-splint) 등의 다양한 방법이 고안되었다. 본 증례는 외상으로 인하여 치조골이 골절되어 내원한 1세 11개월 된 환아로서 모형상에서 레진-강선 오픈 캡 스플린트(resin-wire open cap splint)를 제작하여 고정한 후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다. 이 방법은 부가적인 기공 과정이 필요하지만, 유치열기에서 사용할 수 있고, 시술시간이 짧아 비협조적인 환아에게 진정요법 없이 적용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아크릴 캡 스플린트에 비해 부피가 작아 불편감이 적고, 교합을 방해하지 않으며, 접착시 시멘트가 빠져나갈 공간이 있어서 스플린트의 정확한 안착이 가능하다. 또한 비교적 통증이 적으며 침습적이지 않아 출혈이 없으므로 의과적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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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gnostic Performance of HPV E6/E7 mRNA and HPV DNA Assays for the Detection and Screening of Oncogenic Human Papillomavirus Infection among Woman with Cervical Lesions in China

  • Wang, Hye-young;Lee, Dongsup;Park, Sunyoung;Kim, Geehyuk;Kim, Sunghyun;Han, Lin;Yubo, Ren;Li, Yingxue;Park, Kwang Hwa;Lee, Hyeyoung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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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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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33-7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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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Human papillomavirus (HPV) is the most common 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 worldwide and it is responsible for most cases of cervical uterine cancer. Although HPV infections of the cervix do not always progress to cancer, 90% of cervical cancer cases have been found to be associated with high risk HPV (HR-HPV) infection. HPV DNA testing is widely used, along with Papanicolaou (Pap) testing, to screen for cervical abnormalities. However, there are no data on the prevalence of genotype-specific HPV infections assessed by measuring HPV E6/E7 mRNA in women representative of the Chinese population across a broad age range. Materials and Methods: In the present study, we compared the results with the CervicGen HPV RT-qDx assay, which detects 16 HR-HPV genotypes (Alpha-9: HPV 16, 31, 33, 35, 52, and 58; Alpha-7: HPV 18, 39, 45, 51, 59, and 68; and Alpha-5, 6: HPV 53, 56, 66, and 69), and the REBA HPV-ID assay, which detects 32 HPV genotypes based on the reverse blot hybridization assay (REBA) for the detection of oncogenic HPV infection according to cytological diagnosis. We also investigated the prevalence and genotype distribution of HPV infection with a total of 324 liquid-based cytology samples collected in western Shandong province, East China. Results: The overall HPV prevalences determined by HPV DNA and HPV E6/E7 mRNA assays in this study were 79.9% (259/324) and 55.6% (180/324), respectively. Although the positivity of HPV E6/E7 mRNA expression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HPV DNA positivity, the HPV E6/E7 mRNA assay showed greater specificity than the HPV DNA assay (88.6% vs. 48.1%) in normal cytology samples. The prevalence of Alpha-9 (HPV 16, 31, 33, 35, 52, and 58) HPV infection among these women accounted for up to 80.3% and 76.1% of the high-grade lesions detected in the HPV mRNA and DNA tests, respectively. The HR-HPV genotype distribution, based on HPV DNA and E6/E7 mRNA expression by age group in patients with cytologically confirmed lesions, was highest in women aged 40 to 49 years (35.9% for cytologically confirmed cases, Pearson correlation r value=0.993, p<0.001) for high-grade lesions. Among the oncogenic HR-HPV genotypes for all age groups, there was little difference in the distribution of HPV genotypes between the HPV DNA (HPV -16, 53, 18, 58, and 33) and HPV E6/E7 mRNA (HPV -16, 53, 33, 58, and 18) assays. HPV 16 was the most common HPV genotype among women with high-grade lesions. Conclusions: Our results suggest that the HPV E6/E7 mRNA assay can be a sensitive and specific tool for the screening and investigation of cervical cancer. Furthermore, it may provide useful information regarding the necessity for early cervical cancer screenings and the development of additional effective HPV vaccines, such as one for HPV 53 and 58. Additionally, gaining knowledge of HPV distribution may also inform us about ecological changes in HPV after the vaccination.

자궁경부암의 방사선치료성적 (Results of Radiotherapy for the Uterine Cervical Cancer)

  • 김철용;최명선;서원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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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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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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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One hundred fifty-four patients with the carcinoma of the uterine cervix were studied retrospectively to assess the result and impact of treatment at Department of Radiation Oncology, Korea University, Hae-Wha Hospital from Feb 1981 through Dec. 1986. Prior to radiotherapy, the patients were evaluated and staged by recommendation of FIGO including physical examination, pelvic examination, cystoscopy, rectosigmoidoscopy, chest X-ray, IVP. Ba enema. Also, an additional pelvic CT scan was obtained for some of the patients. The patients were treated by radiotherapy alone or adjuvant postoperative irradiation; in case of radiation therapy only, whole pelvic irradiation was given with Co-60 teletherapy unit via AP and PA parallel opposing fields or 4-oblique fields, 180 cGy per day, 5 days per week and intracavitary insertion was performed. In satges Ia, Ib, and IIa with small primary lesion, external irradiation was initially given to pelvis up to $2,000\~3,000\;cGy/2frac{1}{2}\;-3frac{1}{2}$ weeks and then intracavitary insertion was performed using Fletcher-Mini-Declos Applicator with cesium-137 cources and followed by external irradiation of $1,000\~2,000\;cGy/1frac{1}{2}\;-2frac{1}{2}$weeks via AP and PA parallel opposing fields with midline shield to spare of bladder and rectum. However, if the primary lesion is large, external irradiation was given without midline shield. More than stages IIb, the patients were treated by external beam irradiation up to 5,400cGy/30f for 6 weeks via 4-oblique portals and at the dose of 5,040cGy/28f the field was cut 5cm from the top margin for spare of small bowel, and followed by intracavitary irradiation, If there was residual tumor an additional dose of $900\~l,200cGy/5\~7f$ was given to parametrium and/or residual tumor area. Total dose of radiation to A and B-point were as follows; A-point; In early stages, Ia, Ib, IIa; $8,000\~9,000$ B-point $5,000\~6,000 cGy$ A-point; In advanced stages IIb, IIIa, IIIb; $9,000\~10,000$ B-point $60,000\~7,000cGy$ The results were obtained and as fellows; 1 The patients distribution according to FIGO staging system were stage Ia 6, Ib 27, IIa 28, IIb 54, IIIa 12, IIIb 18, and stage IVa 9. 2. Value of CT scan were demonstration of cervix tumor mass, parametrial and pelvic side wall tumor spread, pelvic and inguinal lymph nodes metastases, and hydronephrosis. Three dimensional quantitative demonstration of tumor volume is also important in planning radiation therapy. Another advantage of CT scan was detection of recurrent tumor after radiation or surgery. 3. Local control rate of tumor according to the size was $91.3\%$ for less than 5cm in size and $44.6\%$ in tumor over 5cm (p<0.0068). 4. Thirty out of 50 recurrent sites has locoregional failures and 17 cases has distant metastases. And the para-aortic lymph nodes were the most common site for distant metastases. 5. The most common complication was temporal rectal bleeding which was controlled most by conservative management. However, 4 patients required for endoscopic cauterization. 6. The 5-year survival rates showed; stage la and Ib $95\%,\;stage\;IIa\;81\%\;stage\;lIb\;67\%,\;stage\;IIIa\;37.7\%,\;stage\;IIIb\;23\%$ and 3-year survival rate of stage IVa showed $11.6%$, retro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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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왕대, 솜대, 맹종죽, 조릿대 및 오죽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tive Effects of Korean Bamboo Trees, Wang-dae, Som-dae, Maengjong-juk, Jolit-dae and O-juk)

  • 이민자;문갑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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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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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6-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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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내산 대나무 다섯 종의 줄기와 잎을 열수 및 70% 에탄올로 추출하여 이들의 항산화 효과를 TEAC법을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다섯 종의 대나무 모두 높은 항산화 효과를 보였으나 왕대>조릿대>솜대>맹종죽>오죽의 순으로 TE 값이 높게 나타났다. 줄기와 잎을 비교하였을 때 잎 보다 줄기의 항산화 효과가 높았으며 열수 추출물에서의 항산화능이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왕대 70% 에탄올 추출물을 용매 극성별로 분획하여 항산화 효과를 측정한 결과 디클로로메탄>에틸아세테이트>부탄올>물>핵산의 순으로 TE 값이 높았는데 특히, 디클로로메탄층의 TE 값은 1.713으로서 다른 식물성 추출물 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DPPH를 이용하여 유리기 소거 효과를 측정한 결과와 nitrite 소거 활성을 측정한 결과도 항산화 효과와 같은 경향을 나타내어서 줄기가 잎보다 높은 소거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왕대 용매별 분획물의 활성은 디클로로메탄층에서 가장 높았다. 대나무 열수 추출물의 높은 항산화 효과, 유리기소거 효과 및 nitrite 소거 효과는 메일라드 반응 생성물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여겨져 환원당 함량을 측정한 결과 70% 에탄올 추출물보다는 열수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왕대 열수 추출물의 환원당 함량이 가장 높았고 조릿대>맹종죽>오죽>솜대의 순이었으며 420nm에서의 갈색도도 이와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당 함량이 높은 식물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유리기 및 nitrite 소거 활성 검정에는 메일라드 반응에 의한 효과가 부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cetone 추출물 200ppm에서 98.19%의 강한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9mg$의 함량으로 S3(279.29mg), S1(188.23mg), S2(180.52mg), S6(179,60mg)의 순으로서 S3(한국하), S1(한국상), S2(한국중)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한국 말차가 Ca 함량이 더 높았다. Mg의 경우는 시료 100g당 $346.63{\sim}590.03mg$로 S3(590.03mg), S4(530.00mg), S2는 346.63 mg으로 매우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P의 함량은 S4 (398.47mg), S5(373.90mg), S6(371.55mg), S2(355.40mg), S1(346.66mg), S3(237.38mg)의 순으로서 $237.38{\sim}398.47mg$의 분포를 보여 S4(일본 상), S5(일본 중)의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Na은 $141.78{\sim}231.54mg/100g$로서 S2(231.54mg), S1(292.95mg), S5(191.31mg)로 의 순으로 한국산 말차에 함량이 높았고, K은 $1,357.70{\sim}2,716.12mg/100g$으로 S4(2,716.12mg), S5(2,254.20mg), S6(2,221.45mg), S1(2,148.16mg), S2(1,842.36mg), S3(1,357.70mg)의 순으로 일본산이 훨씬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Fe함량은 $17.60{\sim}24.34\;mg/100g$으로서 S6 (24.34mg), S5(21.

전이성 폐암에 대한 폐절제술의 성적 (Clinical Outcome of Pulmonary Metastasectomy in Patients with Pulmonary Metastasis)

  • 이영옥;이응배;류경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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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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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4-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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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완전절제가 가능한 고형암의 폐전이에 대한 절제술은 이미 표준화된 치료방법이며, 1997년 International Resistry of Lung Metastases (IRLM)에서 대규모의 연구를 통해 전이성 폐암에 대한 병기설정 및 예후인자에 관하여 제시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전이성 폐암에 대한 수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치료방법의 개선에 따른 생존율 역시 좋아지는 추세이다. 이에 경북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는 지난 10년간 전이성 폐암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치료결과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전이성 폐암 환자 89명에 대해서 96예의 폐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이들의 의무기록을 토대로 생존율 및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임상적, 병리학적 요인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환자의 평균나이는 $45.9{\pm}17.4$세($10{\sim}75$세)였으며, 남성이 51명, 여성이 38명이었다. 이 중 암종의 폐전이가 55예, 육종인 경우가 30예, 기타 4예였다. 암종 중에서는 대장암이 35예(64%), 육종 중에서는 골육종이 22예(73%)로 가장 많았다. 원발암 치료 후부터 폐절제술까지의 종양자유기간은 평균 $29.6{\pm}27.9$개월($0{\sim}180$개월)이었으며, 원발암과 동시에 발견된 경우는 3예(3.4%)였다. 전체 환자들의 3, 5, 10년 생존율은 각각 52.5%, 32.1%, 20.7%였고 중앙 생존기간은 38개월이었다. 재수술은 15예(16.8%)에서 시행하였다. IRLM 제시에 따른 병기별 5년 생존율은 1기 63.5%, 2기 33.3%, 3기 22.1%, 4기 0%였다. 36개월 미만의 종양자유기간, 양측 폐전이, 5개 이상의 전이병소를 가진 경우 예후가 좋지 않았다(p<0.05). 결론: 완전절제가 가능한 전이성 폐암에 대한 폐절제술은 만족할만한 생존율을 보였으며, 특히 양측의 다발성 전이가 있는 경우 예후가 불량함을 보였다. 하지만 각 종양별로의 치료성적 및 예후에 관한 보다 많은 경험과 추적관찰이 필요하겠다.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의 쿼럼 센싱 수용체인 QscR의 활성에 영향을 미치는 아미노산 잔기 분석 (Analysis of Amino Acid Residues Affecting the Activity of QscR, a Quorum Sensing Receptor of Pseudomonas aeruginosa)

  • 박수진;김수경;이준희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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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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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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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그람 음성균인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은 다양한 환경에 존재하는 기회감염성 병원균으로, 병원성의 발현에 쿼럼센싱(QS) 기전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녹농균의 여러 QS 신호물질 수용체들 중 하나인 QscR은 다른 QS 수용체들과는 구분되는 특별한 특성들을 가진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특성들 중 특히 넓은 신호물질 특이성을 QscR에 부여해 주는 아미노산 잔기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QscR의 72번째 threonine, 132번째 arginine, 140번째 threonine 잔기가 각각 isoleucine, methionine, isoleucine 잔기로 치환된 돌연변이 QscR들($QscR_{T72I}$, $QscR_{R132M}$, $QscR_{T140I}$)을 제조하였다. 이들의 활성을 측정해 보았을 때 $QscR_{R132M}$은 N-3-oxododecanoyl homoserine lactone (3OC12-HSL)에 대한 반응성이 사라졌고, $QscR_{T72I}$$QscR_{T140I}$는 민감성이 많이 감소하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3OC12-HSL에 대한 반응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 돌연변이 QscR들에 다양한 구조의 acyl-HSL을 처리해 보았을 때, $QscR_{T72I}$$QscR_{T140I}$는 야생형 QscR처럼 자기 자신의 신호물질인 3OC12-HSL 보다 N-decanoyl HSL (C10-HSL)이나 N-dodecanoyl HSL (C12-HSL)처럼 10개 혹은 12개의 탄소 사슬을 가지면서 3번째 탄소에 oxo-moiety가 없는 acyl-HSL에 대해 더 높은 반응성을 보였으며, $QscR_{R132M}$은 3OC12-HSL 뿐만 아니라 본 연구에서 사용된 어떤 acyl-HSL에도 반응성을 보이지 않았다. 또한 $QscR_{T72I}$$QscR_{T140I}$는 QscR 억제제인 5f에 의해 야생형 QscR과 비슷한 수준으로 활성이 억제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130번째 arginine의 경우 QscR의 활성과 acyl-HSL들과의 결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반면, 72번째와 140번째 threonine들의 경우 QscR의 활성에는 중요하지만, 다른 구조의 acyl-HSL들에 대한 선택적 결합이나, 경쟁적 억제자들의 결합 간섭에는 영향을 주지 않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죽음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의 죽음인식, 생의 의미 및 죽음에 대한 태도 (Death Recognition, Meaning in Life and Death Attitude of People Who Participated in the Death Education Program)

  • 강경아;이경순;박강원;김용호;장미자;이은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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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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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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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본 연구는 죽음교육 참여자들의 죽음인식, 생의 의미, 죽음에 대한 태도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연구변수 측정을 위해 타당도와 신뢰도 검증을 거친 도구를 이용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본 연구 참여를 허락한 270명이었으며, 최종 분석에 사용된 설문지는 205부가 활용되었다. 결과: 본 연구대상자들의 죽음인식 특성은 절반 이상에서 자신의 죽음을 생각해 본 경험이 있었으며 죽음수용에 대한 의사를 가졌고 죽음을 생각하게 된 이유는 질병과 자원봉사 경험이 관련이 되었다. 죽음 수용이 어려운 이유로 가족과의 이별 및 염려, 고통 등이 높게 나타났으며, 자신의 죽음에 대한 의논은 배우자, 친구, 자녀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희망하는 장례유형은 화장이었다. 자신의 생의 의미를 지각하는 정도는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 보통 이상에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생의 의미와 죽음에 대한 태도와는 순 상관관계를 보여 생의 의미가 높을수록 죽음에 대한 태도도 긍정적임이 파악되었다. 결론: 본 연구결과 죽음 교육 참여자들의 생의 의미와 죽음에 대한 태도는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고 수용하는 정도는 질병과 자원봉사 경험과 관련이 있었다. 또한 죽음 수용의 어려움과 죽음준비교육이 필요로 되는 영역에서 공통적으로 파악된 점은 죽음에 대한 불안을 줄이는 방법, 이별과 사별 슬픔 극복 방법, 삶의 죽음의 의미 등에서 높은 빈도를 보였다. 대상자의 요구에 맞는 죽음 교육을 위해서는 자신의 삶과 죽음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고, 죽음의 불안과 두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한 지식, 가족과의 이별과 사별치유를 도울 수 있는 교육내용이 필수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