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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셀 유도결합플라스마 질량분석분석기를 이용한 칼슘 동위원소비율의 측정과 동위원소희석법의 적용 (Application of Dynamic Reaction Cell - Inductively Coupled Plasma Mass Spectrometry for the Determination of Calcium by Isotope Dilution Method)

  • 서정기;임용현;황의진;이상학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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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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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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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반응셀이 장치된 유도결합플라스마 사중극자 질량분석기를 이용하여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6개의 칼슘 동위원소의 검출특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동적반응셀 (dynamic reaction cell, DRC)장치를 이용한 실험에서 최적의 신호 대 잡음비를 얻기 위한 실험조건을 조사하였다. 본 실험을 통해서 반응기체로서 0.7 mL/min의 $NH_3$를 사용하고 rejection parameter (RPq)값을 0.6으로 사용함으로써, Ca의 질량위치인 m/z 40, 42, 43, 44, 46 그리고 m/z 48의 위치에서 잠재적인 간섭이온인 $Ar^+$, ${CO_2}^+$, ${NO_2}^+$, $CNO^+$ 등이 효과적으로 제거됨을 확인하였다. 검출한계는 동위원소 $^{40}Ca$, $^{42}Ca$, $^{43}Ca$, $^{44}Ca$, 및 $^{48}Ca$에 대해서 각각 1, 29, 169, 34, and 15 pg/g으로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실험조건 하에서 국제비교분석을 위해서 영국의 LGC (Laboratory of the Government Chemistry, Queens Road, Teddington, England)로부터 공급된 합성식품분해물질 중의 Ca을 동위원소희석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동위원소희석법에 의한 측정의 불확도는 ISO/GUM과 EURACHEM지침서에 따라 평가하였다. 측정된 시료중의 Ca의 농도와 불확도는 ($66.4{\pm}1.2$) mg/kg이었다. 또한 본 실험방법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농도가 인증된 표준시료 NRCC (National Research Council of Canada)의 SLRS-3 (riverine water CRM)과 NIST (National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의 SRM1643d (trace element in water)를 분석하였다.

Sorghum $\times$ Sudangrass 교잡종과 간작에 의한 청예 두과작물 선발 (Selection of Legume Crop by Intercropping with Sorghum $\times$ Sudangrass Hybrid)

  • 이상무;전병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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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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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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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A field experiment was conducted in Chungju and Jungwon to evaluate growth characteristics, dry matter yield, protein yield and palatability of intercropping comparing with monocropping forage crops by the use of sorghum $\times$ sudangrass hybrid(S.S.H.), five forage soybeans and two forage cowpeas of superior to selected experiment of varieties. All eight treatment plots were replicated three times and cutting date were cut July 6 and September 9. 1. The mean leaf number of S.S.H. in intercropping T2 treatment showed high compared to T1 treatment in all treatment except for Hwangkeum treatment, but T3 treatment was lower than the other treatments. In the leaf number of soybean, Jangbaek treatment was the highest as 47 leaves per plant, cowpea treatments showed high above 50 leaves. The stem diameter of S.S.H. in Jangyeob treatment of T2 treatment was 9.6mm. In legume, cowpea of T3 treatment was high as ranged from 7.9mm to 8.2mm. In stem hardiness of S.S.H., TI treatment was the lower than the other treatments, while Jangbaek treatment of T2 treatment was the highest as $2.0kg/cm^2$. In legume crops, Jangbaek and Baekun treatment were the highest as $1.6kg/cm^2$, but T3 treatment was very low as $0.3~0.6kg/cm^2$. 2. In the mean leaf ratio of S.S.H., T1 treatment was higher than T2 and T3 treatment as 34.9%. In the legume crops, Togyu treatment was the highest as 40.9%. In the mean tiller number of S.S.H., T2 treatment showed high compared to TI treatment, but T3 treatment of was rather decrease than The tiller number of S.S.H. in Jangyeob treatment of T2 treatment was the highest as 4.6 per plant. The dead stubble of S.S.H. was high in order to T3>T1>T2 treatment>, T3 treatment was highly about 2 times compared to T2 treatment. 3. S.S.H. as T3 treatment was resistant to lodging, but T3 and T1 treatment showed highly lodging. In the legums, T3 treatment was resistant to lodging, but T2 treatment showed highly lodging. In the S.S.H. of T2 treatment, the leaf of summer depression was not occurrence, but T3 treatment was higher than the other treatments. 4. The palatability of domestic animals was high in order of T2>Tl>T3, especially Togyu treatment of T2 treatment was the highest at the holstein and deer, and Jangyeob treatment of T2 treatment was the highest in the Korean native cattle. But T3 treatment was lower than other treatments in the holstein and Korean native cattle. 5. Fresh yield of monocropping(T1) was the highest as 94, 650kg/ha, while dry matter yield in Jangyeob treatment of T2 treatment was the highest as 15, 575/ha But fresh yield and dry matter yield of T3 treatment were the lowest(P<0.05). 6. Protein yield in T2 treatment was high, especially Jangyeob treatment of T2 treatment was the highest as 1, 605.5 kg/ha T3 treatment was low in spite of high protein content, because dry matter yield was lower than the other treatments. In conclusion, among T1, T2 and T3 treatment, Jangyeob, Togyu and Baekun treatments of T2 treatment showed optimum varieties for intercropping with S.S.H., because they showed high Dry matter yield, protein yield and palat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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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F$-FDG PET/CT에서 우연히 관찰되는 구개편도의 비대칭적 섭취증가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Incidental Asymmetric Palatine Tonsillar Uptake on $^{18}F$-FDG PET/CT)

  • 채선영;백소라;류진숙;문대혁;김재승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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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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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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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이 연구는 다양한 임상 적응증으로 시행된 전신 $^{18}F$-FDG PET/CT 영상에서 구개편도의 비대칭적인 섭취 증가의 발견빈도와 악성여부를 조사하고, 악성병변을 시사하는 임상 및 PET/CT 영상소견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년 동안 $^{18}F$-FDG PET/CT를 시행한 2,901명(평균연령 $58.4{\pm}12.3$세, 연령범위 20~88세, 남성:여성=1,841:1,060)의 PET/CT영상에서 구개편도의 비대칭적 섭취증가 여부 및 형태를 육안적으로 분석하였다. 구개편도에 비대칭적인 섭취증가를 보이는 빈도와 악성률을 조사하였고 관련된 임상적 소견 및 PET/CT 영상에서 동반된 이상소견과의 연관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2,901명 중 10.0%(291명)에서 구개편도에 비대칭적인 섭취증가를 보였으며 겨울에 가장 빈번하게 관찰되었다(12.1%). 임상 추적관찰 혹은 조직학적 검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악성여부가 확인된 209명 중 2.4%(5명)가 악성병변으로 진단되었고 불규칙한 두개편도의 섭취증가나 경부림프절의 섭취증가 소견이 동반된 경우, 원발미상의 경부림프절전이 환자에서 PET/CT를 시행한 경우 악성률이 높았다. 결론: 전신 $^{18}F$-FDG PET/CT에서 우연히 관찰되는 구개편도의 비대칭적인 섭취증가는 대부분이 양성으로 악성률은 낮았다. 그러나 원발미상의 경부림프절 전이환자나 PET/CT에서 구개편도의 섭취증가가 불규칙할 경우에는 악성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극적인 조직학적 검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충남 농촌 지역 주민의 고혈압 전단계와 고혈압의 위험요인 (The Risk Factors of the Pre-hypertension and Hypertension of Rural Inhabitants in Chungnam-do)

  • 엄지숙;이태용;박선주;안윤진;정영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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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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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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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충청지역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전단계와 고혈압의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자 2006년 1${\sim}$2월 사이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에 참여한 40${\sim}$70세 사이의 금산군 주민 994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전체 대상자 중 이미 고혈압의 진단을 받아 혈압강하제를 복용하는 170명을 제외한 824명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2003년 JNC7 보고서에서 발표한 고혈압 기준에 따라 정상혈압군, 고혈압 전단계군, 고혈압군으로 나누어 세 군간의 일반적 특성, 식습관 및 생활습관, 신체계측치와 체구성 및 혈액의 생화학성분의 농도차이를 살펴보았다. 조사대상자들 중 정상혈압군은 23.3%, 고혈압 전단계군은 39.7%, 고혈압군은 37.0%로 분포하였고, 혈압이 높을 수록 평균연령이 높았다. 고혈압 전단계군에서는 여자와 50대의 비율이 높았고, 고혈압군에서는 남자와 60대와 70대, 그리고 당뇨병전단계와 당뇨병에 속한 사람의 비율이 다른 두 군에 비해 높았다. 혈압수준별로 과거와 현재 흡연, 음주빈도, 음주량, 운동횟수의 백분율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흡연량, 음주유무, 운동의 규칙성, 식습관의 분포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아 흡연, 음주, 운동 등 생활습관은 빈도가 양적인 면 보다 혈압에 더 영향을 미칠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질량지수는 정상혈압군에 비해 고혈압 전단계군과 고혈압군이 높았고, 허리-엉덩이 둘레비는 고혈압군, 고혈압 전단계군, 정상혈압군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체중과 체질량지수, 허리-엉덩이 둘레비와 혈압간에는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혈청성분 중에서 혈청 알부민, 크레아티닌, 공복혈당, 당부하 2시간 후 혈당, 혈청중성지방농도가 고혈압 전단계군과 고혈압군에서 정상혈압군에 비해 모두 높게 나타났고, 혈청 총단백은 혈압 단계별로 높았다. 혈압과 양의 상관성을 나타낸 요인은 위에서 언급된 요인들과 함께 혈중요소질소이었다. 혈압수준에 영향을 주는 위험요인에 대한 고혈압 전단계군과 고혈압군의 교차비 계산 결과, 남자, 50대 연령 과거흡연, 음주빈도, 체질량지수, 체지방율, 허리둘레, 허리-엉덩이둘레비, 당뇨병, 혈청 알부민농도는 고혈압 전단계와 고혈압의 공통 위험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모든 변수에서 고혈압의 위험도가 고혈압 전단계보다 더 높았다. 혈압수준별로 각기 다르게 나타난 위험요인은 고혈압 전단계의 경우 25 이상의 BMI와 혈청요소질소이었고, 고혈압의 경우, 60${\sim}$70대 연령, 교육유무, 고혈압 가족력, 당뇨전단계, 당부하 2시간 후 혈당, 혈청 총단백, 음주량이었다. 즉 고혈압전단계의 예방을 위해서는 음주, 흡연, 체중 관리외에 50대 연령에서 혈청 요소질소가 증가하지 않도록 섭취와 운동, 체중관리에 주의가 요구되며, 고혈압의 예방을 위해서는 특히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당뇨 및 혈당증가 방지나 음주량의 제한등 위험 요인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고혈압 전단계의 위험요인에는 생활습관, 체지방, 혈청성분등 상대적으로 회복이 가능한 요인들이 관련되나, 고혈압은 회복하기 힘든 가족력이나 당뇨병 전단계 등이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한강 수계 분지내 하천수의 산소, 수소 안정동위원소 조성 (Oxygen and Hydrogen Isotopic Compositions of Stream Waters in the Han River Basin)

  • 김규한;이세희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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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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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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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강 수계분지내의 하천수의 산소 및 수소 동위원소 조성은 $\delta$D=6.6delta$$^{18}$ O-7.4,로 순환수선($\delta$D=8$\delta$$^{18}$ O+10)과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한강수계 분지내의 지역적 기상조건과 증발 영향 때문으로 해석된다. 한강 하천수의 5150과 5D 값은 각각 -8.2~-10p77(평균 -9.17f7)과 -60~-96%e(평균 -69f77)이다. 그리고 남한강 하턴수치 평균$\delta$$^{18}$ O 와$^{18}$ O값은 -9.3$\textperthousand$과 -69$\textperthousand$로 북한강 하천수의 -9.2$\textperthousand$와 -69$\textperthousand$값보다 무거운 산소와 수소 동위원소비가 결핍되어 있다. 이는 남한강 하천수에 탄산염 기원과 황화광물 기원의 황산염의 무거운 산소의 유입과 위도 효과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수지의 고도 효과의 영향을 더 많이 받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등위원소 자료에서 계산된 한강본류에서의 남한강과 북한강 하천수의 혼합비율은 약 6 : 4로 남한강 하천수의 영향이 한강 본류 하천수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염화이소시아뉼산나트륨(NaDCC) 주입 선박평형수 처리기술의 해양생태위해성평가에 대한 연구 (A Study on Marine Ecological Risk Assessment of Ballast Water Management Technology Using the Sodium Dichloroisocyanurate (NaDCC) Injection Method)

  • 김태원;문창호;박미옥;전미해;손민호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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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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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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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염화이소시아뉼산나트륨(NaDCC) 주입 선박평형수처리설비(BWMS, ballast water treatment system)에 의해 처리된 배출수 내에는 브롬 및 염소계열의 활성물질과 소독부산물질(DBPs, disinfection by-products)들이 포함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NaDCC로 처리된 선박평형수가 해양환경에 미치는 생태위해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생태독성시험(WET test, whole effluent toxicity test)과 생태위해성평가(ERA, ecological risk assessment)를 수행하였다. 배출수독성 시험종은 규조류(Skeletonema costatum, Navicula pelliculosa), 녹조류(Dunaliella tertiolecta, Pseudokirchneriella subcapitata), 로티퍼(Brachionus plicatilis, Brachionus calyciflorus) 및 어류(Cyprinodon variegatus, Pimephales promelas)로 8개의 해양 및 담수종을 이용하였다. 생태독성시험결과, 규조류 및 녹조류를 이용한 성장저해시험에서만 명확한 독성영향이 나타났으며 해수의 시험 조건에서 무영향농도(NOEC, no observed effect concentration), 최저영향농도(LOEC, lowest observable effect concentration) 및 반수영향농도(EC50, effect concentration of 50 %)는 각각 25.0 %, 50.0 % 및 > 100.0 %로 가장 민감한 영향을 나타냈다. 하지만 로티퍼 및 어류를 이용한 독성시험의 경우 모든 염분 구간에서 독성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배출수에 대한 화학물질분석결과, bromate, isocyanuric acid, formaldehyde, chloropicrin과 trihalomethanes (THMs), halogenated acetonitriles (HANs), halogenated acetic acid (HAAs) 등 총 25개의 소독부산물질들이 검출되었다. ERA결과, 25개의 소독부산물질들 중, 지속성(P), 생물축척성(B) 및 생물독성(T)의 특성을 모두 보이는 물질은 없었다. 예측환경농도(PEC, predicted environmental concentration) / 예측무영향농도(PNEC, predicted no effect concentration) 비율은 일반적인 항구 환경에서는 모든 물질이 1.0을 초과하지 않았지만 선박 최 인접지역의 경우 Isocyanuric acid, Tribromomethane, Chloropicrin 및 Monochloroacetic acid가 1.0을 초과하여 위해성이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제 배출수를 이용한 생태독성시험결과의 NOEC (25.0 %)를 적용한 결과 NaDCC로 처리된 선박평형수가 해양에 배출되었을 때 선박 최 인접지역을 포함한 일반적인 항구 환경에 수용 불가한 생태위해성을 가지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왕송이버섯(Tricholoma giganteum)균의 저장조건 (Studies on the Storage Condition for Tricholoma giganteum Mycelium)

  • 정종천;박정식;장갑열;전창성;이찬중;김승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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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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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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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균주보존기관에서 분양받은 버섯 원균은 선발된 한천배지 시험관에 배양한 다음 $4{\sim}10^{\circ}C$ 정도에서 간이보존하면서 일정기간 마다 계대배양하여 이용하고 있다 이때 일부 버섯균은 균사체 재생이 지연되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본 시험은 왕송이버섯(Tricholoma giganteum)균의 간이보존 방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저장온도(4, 15, $25^{\circ}C$), 용기종류(시험관, 바이알), 저장기간(배양직후, 1, 2, 3, 6, 12개월)을 달리한 후 균사절편(코르크보러, 직경 8 mm)을 한천배지상에 옮겨 $30^{\circ}C$에서 7일간 배양하고 균사직경을 비교하였다. 왕송이버섯균은 저장온도 $4^{\circ}C$에서 한천배지에 $1{\sim}12$개월간 저장시는 모두 균사생장이 안되었으나, 톱밥배지에 저장 2개월까지는 균사생장이 양호하였고, 6개월 이후에는 재생이 안 되었다. 저장온도 $15^{\circ}C$에서는 한천배지의 용기종류, 톱밥배지 공히 6개월 저장까지는 균사생장이 되었으나 12개월에는 조금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이에 비하여 느타리버섯(춘추2호)은 $4^{\circ}C$$15^{\circ}C$에서 6개월까지 배지종류에 상관하지 않고 균사생장이 잘 되었으며 12개월에는 조금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따라서 왕송이버섯균은 저장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15^{\circ}C$에서 저장하면서 6개월 이내에 계대 배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선천성 장폐쇄증 2차 조사 - 대한소아외과학회 회원을 주 대상으로 한 전국조사 - (Intestinal Atresia - The Second National Survey)

  • 김성철;김대연;김상윤;김인구;김인수;김재억;김재천;김현영;박귀원;박우현;박진영;서정민;설지영;오수명;오정탁;이남혁;이명덕;이석구;이성철;정상영;정성은;정연준;정풍만;최금자
    • Advances in pediatr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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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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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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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조사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본 학회 정회원들에 의하여 수술받은 장폐쇄증 환아를 대상으로 한 후향적 조사이다. 또한 본 학회에서는 1994년부터 1996년까지 3년간의 증례를 대상으로 같은 조사(1 차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1 차 조사와 비교하여 본 조사에서 보이는 특징은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다. - 총 증례 수는 비슷하였으나 출생률을 감안하여야 할 것이다. - 각 기형별 비율은 비슷하였다. - 미숙아 및 저출생체중아의 비율은 증가 하였다. - 산전진단율은 증가하였다. - 복부단순촬영만 한 경우는 감소하였다. - 다른 기형이 동반된 예가 증가하였다. - 사망률이 13.8 %에서 3.6 %로 감소하였다. 장운동의 회복은 공장폐쇄증에서 십이지장이나 회장폐쇄증에서 보다 더뎠다. 하지만 십이지장-공장 이행부에서 문합부까지의 거리가 기술되지 않은 예가 많아 소위 "High Jejunal obstruction"에서의 장운동 회복기간을 알아 보지 못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또한 주름형성술(plication) 또는 장의 직경을 줄이는 수술(tapering)의 효과도 시행한 예수가 작고, 문합부 위치의 기술 부족으로 알아 보지 못 하였다. 십이지장폐쇄증의 화타씨유두부와 위치 역시 향후 보다 정확한 수술기록을 토대로 조사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치료 성적의 눈부신 향상은 여러 회원들의 각고의 노력과 의학의 발달에 기인한 것으로, 사망률 0 %를 향한 노력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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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대학교 치위생학과 졸업생의 학교 성적과 국가시험 성적의 상관성 (A Six-Year Study of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Performance in Dental Hygiene School and Performance on the Korean Dental Hygiene Licensing Examination at Yonsei University)

  • 문소정;노희진;전현선;허지은;정원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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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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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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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본 학과 졸업생의 학교 성적과 국시 성적을 비교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즉 본 학과의 6개 연도 졸업생 185명의 학교 성적과 국시 성적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성별과 졸업 연령 등에 따라 학교 성적과 국시 성적에 차이가 있는지 평가하며, 학교 성적의 여러 세부항목 가운데 국시성적을 가장 적절히 예측할 수 있는 주요 요인이 무엇인지 밝히고자 하였다. 본 학과 졸업생의 학년 평점 및 종합시험 점수는 국시 필기 점수와, 1~3학년의 학년 평점 및 종합시험 점수는 국시총점수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특히 2학년의 학년 평점이 국시 필기 점수와, 2차 종합시험 점수가 국시 총 점수와 상관성이 가장 높았다. 졸업 총평점이 높거나, 여학생이거나, 졸업 연령이 낮은 졸업생이 국시 필기 점수가 의미 있게 높았으나 국시 실기 점수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차 종합시험 점수가 국시 총점수와 상관성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바, 4학년 2학기에 최종적으로 시행하는 종합시험 점수가 국시 성적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주된 요인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4년 전체의 졸업 평점이 우수하더라도 국시실기 점수에는 그 영향이 없었으며, 국시 실기와 직접 관련이 있는 4학년의 학년 평점은 오히려 국시 실기 점수와 반대의 양상을 보였다. 또한 국시 실기 점수와 이에 해당하는 학교 교과목 평점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학교 성적으로 국시 필기 점수는 신뢰성있게 예측할 수 있으나 국시 필기 점수는 그렇지 못하였다. 이 연구는 일개 학교의 사례라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학교 교육과 국시가 상치되지 않아야 한다면 치위생학 교육과 치과위생사 국시의 연계성에 관련하여 심층적인 연구가 더욱 활발히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화이버 기관지경 검사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n Fiberoptic Bronchoscopy)

  • 이상기;홍영호;권평중;김중환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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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1년도 제15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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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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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1978년 2월부터 1981년 2월까지의 3년간 중앙대학교이비인후과에서 화이버기관지경 검사를 시행한 예중 화이버기관지경에 의한 진단이나, 병리조직학적 진단이 확실한 55례에 대하여 통계학적으로 분석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적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1) 성별로는 남자 41명, 여자 14명으로 3 : 1로 남자가 더 많았다. 2) 연령별로는 50∼59세 군이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15례, 27.2%), 40대, 60대, 70대 사이에서는 커다란 차이점이 없음을 발견하였다. 3) 성별로는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인 50대 에서는 남자 12명 여자 3명으로 남녀간에 4 : 1의 비율을 보였다. 4) 주소는 기침(52%), 혈담(25%), 호홉곤란(23.6%), 흉통(18%), 가슴답답(9%)의 순으로 많았다. 5) 기관지 흡입물을 그람 염색하여 세균이 발견되지 않은 것이 33례(60%)로 가장 많았고, 그람양성구균 2례 (3.6%), 그람음성구균 2례 (3.6%), 그람양성간상균 1례 (1.8%), 그람음성간상균 2례 (3.6%), 혼합균이 15례 (27.2%)이고 혼합균중 그람음성간상균이 13예로서 가장 많았다. 6) 기관지 흡입물의 배양결과는 28례 (50.9%)에서, 자라지 않았고, 알파용혈성 연쇄상구균 10례 (18.2%), 나이세리아속 7례 (12.7%), 크레브시엘라 2례(3.6%) 슈도모나스 2례 (3.6%)이었고, 혼합균은 6례 (10.9%)이고 혼합균중 알파용혈성 연쇄상구균이 6례로서 가장 많았다. 7) 임상적, 검사실성적, 조직적, 기관지경검사에 의해 얻은 진단에 의하면 기관지암 21례 (38.1%), 폐결핵8례 (14.5%), 늑막염 3례 (5.4%), 기관지염 7례 (12.7%), 폐렴 4례 (7.2%), 기관지확장증 4례 (7.2%), 무기폐 4례 (7.2%)의 순으로 많았다.경우보다 높은 2.0 unit/mL의 농도에서 알파-갈 항원결정인자가 제거되는 양상을 보였다. 걸론: 돼지의 대동맥 판막 조직과 심낭 조직의 알파-갈 항원결정인자는 eriffonia simplicifolia의 동종렉틴 B4를 사용한 면역조직형광염색에서 잘 염색되었으며 이를 알파-갈락토시다아제를 사용하여 제거하였을 때 각각 1.0 unit/mL, 2.0 unit/mL 농도의 녹색콩 알파-갈락토시다아제를 $4^{\circ}C$, pH 6.5의 조건에서 24시간 반응시켰을 때 효과적으로 상당량 제거할 수 있었다. 향후 돼지의 판막조직 및 심낭조직으로 만드는 조직판막의 내구성 증대에 대표적인 동물 면역항원인 알파-갈 항원결정인자의 제거가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알파-갈락토시다아제로 처리한 돼지의 조직판막에 대한 인간혈장의 항-갈 항체 및 항-갈 단클론항체를 이용한 직접적인 면역학적 연구가 필요하다.광학거울 (Fine-grade optical mirror)을 이 부위에 넣고 반사시야에서 수술적 처치를 시행할 것을 주장했으나, 수술시의 출혈등에 의한 명료시야의 확보에 문제점이 있어 널리 시행되지 않았다. Saito(1971)등은 Sinus tympani의 접근방법으로서 종래의 중이강내에서 접근방식 (Tympani approach) 보다 유양동을 통한 접근(mastoid approach)이 보다 편리하고 확실한 방법일 것이라는 생각으로 42개의 측두골에 대한 미세해부학적 계측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연구결과에서 그는 Sinus tympani의 상부는 안면신경과 지나치게 가까운 거리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지 않았고 후부는 이낭(Otic capsule)에서 발생한 중치밀골(Hard compact bone)로 되어 있으며 안면신경 과 후반규관 사이가 협소하여 수술시 micro-drill burr로서 제거하기가 용이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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