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Ovary/ooc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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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G 반복투여가 Rat의 과배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연구 2. 투여회수에 따른 정상난포와 퇴축난포의 차이 (Immunohistochemical Study on the Superovulation Effected by Repeat of PMSG Administration in Rats 2. Healthy and Atretic Follicles Following Frequency of PMSG Administrations)

  • 곽수동;고필옥;김종섭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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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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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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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a, pp.arences of healthy or artretic follicles in ovaries following repeats of pregnant mare serum gonadotropin(PMSG) treatments for superovulation in nulliparous rats. Thirty two rats(Sprague-Dawely, about 200-250 gm) were randomized into 4 groups. Control group rats were sacrified at estrus phase confirmed by vaginal smear. PMSG-treated group 1 rats, PMSG-treated group 2 rats and PMSG-treated group 3 rats were sacrified at 48 hrs after injection once with PMSG 25 IU, after 2 repeated injection by a week interval, and 3 repeated injection, respectively. The ovaires of rats were removed and then sections by paraffin embedding were stained with H-E or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using proliferating cell nuclear antigen monoclonal antibody (PCNA m Ab) and apoptotic kit. The criteria of follicle classification was based as small follicles with preantral follicles with 2~4 layers of granulosa cells surrounding the oocyte, as secondary follicles with more than 5 layers of granulosa cells and early signs of antral cavity or with small clefts on either side of the oocytes, and as tirtiary follicles with a single medium sized antral cavity or large well-formed antral cavity, respectively. The proportions of atretic follicles from small and middle follicles in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using PCNA m Ab were 17.9% and 21.3% in control group, 15.5% and 23.5% in PMSG-treated group 1, 24.3% and 26.7% in PMSG-treated group 2, 18.1% and 30.2% in PMSG-treated group 3, respectively. Groups with atretic follicles of higher proportion were ordered as PMSG-treated group 3, PMSG-treated group 2, PMSG-treated group 1 and control group. The proportions of positive cells in small, middle and large follicles were 31.1%, 33.5% and 28.5% respectively. The follicles with positive cells of higher proportion were ordered middle, small and large follicles. In immunohischemical staining using apoptotic kits, small follicles in all 4 groups did not contain positive cells, and proportions of atretic follicles from middle and large follicles were 24.9, 30.7, 33.8 and 40.1% in control, PMSG-treated gruop 1, PMSG-treated group 2 and PMSG-treated group 3, respectively.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repeats of PMSG treatment increased proportion of atretic follicles in ovaries, and middle follicles are more quickly developing than small or large foll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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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eV LINAC 방사선 조사에 의한 생쥐 난소조직의 미세구조 변화 (Fine Structural Modification of Mouse Ovarian Tissue by Irradiation of 6 MeV LINAC Radiation)

  • 윤철호;문명진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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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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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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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6 MeV LINAC에서 발생한 X-선을 생쥐 생체에 조사한 후, 방사선 조사선량에 따른 난소 조직의 미세구조적 변화를 광학 및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X-선을 200 cGy의 선량을 조사한 후 적출한 난소조직에서 성장난포의 과립층세포는 핵이 응축되어 나타났고, 난자를 둘러싸고 있는 투명층은 정상 대조군에서보다 경계가 불규칙하게 관찰되었다. 400 cGy로 조사된 난소조직에서 과립층세포는 대부분 응축된 핵을 가지고 있었으며, 피폭된 과립층세포의 사멸에 의한 세포질의 단백질 변성이 확인되었다. 600 cGy의 선량을 조사한 난소의 조직표본에서 성장난포는 위축되어 있었으며, 난포동에는 백혈구가 침윤되어 있었고, 난포액은 정상난포와 달리 불균질한 물질로 채워져 있었다.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200 cGy의 방사선을 조사한 성장난포에서 과립층세포는 정상난포와는 달리 불규칙한 모양을 하고 있었다. 과립세포 사이의 난포동에는 많은 세포성분의 부스러기가 산재하여 있었으며, 이들 주변에 호중구와 대식세포가 관찰되어, 이 시기에 이미 방사선 피폭에 의한 세포사의 기작이 진행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X-선을 600 cGy로 조사한 난소조직의 과립층세포는 세포의 형태나 핵의 변형이 현저하여, 일부 세포는 핵의 분절화가 진행되는 등, apoptosis의 전형적인 특징이 관찰되었다. 특히 성장난포의 난포동에서는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호중구가 잘 관찰되었으며, 주변에 산재된 세포 파쇄물 및 apoptotic body와 함께 대식세포의 출현도 확인되었다.

생쥐 난소의 발생단계에 따른 Growth Differentiation Factor-9의 유전자 발현 (Expression of Growth Differentiation Factor-9 in the Mouse Ovaries at Different Developmental Stages)

  • 윤세진;이경아;고정재;차광열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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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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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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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Growth/differentiation factor-9 (GDF-9)은 transforming growth factor $\beta$ (TGF-$\beta$) superfamily의 member로서 난소의 난자에서만 특이적으로 발현되며 정상적인 난포발달에 있어 필수적인 성숙인자로 최근에 알려졌다. 본 연구는 RT-PCR을 통해 생쥐의 원시난포에서의 GDF-9 mRNA의 발현 여부와 함께 난포의 발달단계에 따른 상대적인 발현량을 분석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실험에는 ICR 생쥐를 사용하여 질전 (vaginal plug)이 확인된 날을 1일로 하여 임신 19일의 태아와 태어난 날을 1일로 하여 생후 1일, 10일, 21일, 28일된 생쥐 난소를 실험에 사용하였다. 각 발달단계의 난소조직으로부터 total RNA를 추출하여 GDF-9 유전자 발현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이들을 $\beta$-actin에 대해 상대적인 정량분석을 하였다. GDF-9 유전자 발현은 아직은 성장을 시작하지 않은 임신 19일의 태아의 난소, 대부분이 원시난포로 이루어진 태어난 날의 생쥐 난소에서도 확인되었으며, 성장이 왕성하게 진행되고 있는 난포 즉, antrum 형성 이전의 growing follicles이 주를 이루는 생후 10일째의 난소에서 가장 높은 GDF-9 유전자 발현이 관찰되었다. 나머지 단계의 난소에서는 거의 비슷한 정도로 발현함을 관찰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생쥐의 원시난포에도 GDF-9 transcript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하였으며, GDF-9이 생쥐의 초기 난포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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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genesis in a Tubiculous Polychaete, Schizobranchia insignis Bush: I. Microscopic and Biometric Studies

  • Lee, Yang-Rim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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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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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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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棲管 갯지렁이 Schizobranchia insignis Bush의 卵子에서 일어나는 變化의 形態學的 및 生化學的 관계를 규명코자 卵子形成中 細胞學的인 變化와 卵子의 年中 分布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卵原細胞分裂 직후 난자는 卵巢에서 離脫하여 體腔囊에서 最大의 크기인 직경 6180$\\mu$ 까지 성장한다. 난자형성은 年中 계속 일어나고 있으며, 産卵期間은 1월에서 3월간이다. 난자가 最大의 크기에 달하면 그 후로는 크기에 변화가 없으며 體腔囊에 축적된다. 核仁은 직경 5-10$\\mu$의 난자에서 처음으로 나타나며 난자형성 초기단계에서 크기의 증가를 보여 직경 100-120$\\mu$의 난자에서 가장 크고, 직경 120-180$\\mu$의 기간동안 크기의 변화가 거의 없다. 仁은 최초에는 단일구획 이지만 난황물질형성 직전에 이중구획으로 나뉘어진다. 세 종류의 난황물질이 난자형성 기간중 서로 다른 시기에 형성된다. 脂質顆粒과 성분이 불확실한 타원형의 顆粒은 초기에 나타나지만, 대부분이 직경 80$\\mu$이상의 난자에서 형성된다. 단백질 난황과 皮質顆粒은 반드시 직경 80$\\mu$이상의 난자에서만 형성된다. 미세융털이 직경 80$\\mu$의 난자에서는 卵黃膜에 다량 존재하지만 직경 180$\\mu$의 난자에서는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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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볼락(Sebastes thompsoni)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of the Goldeye Rockfish, Sebastes thompsoni (Teleostei: Scorpaenidae))

  • 이정식;안철민;허성회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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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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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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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95년 11월부터 1996년 10월까지 경남 삼천포 인근해역에서 채집된 불볼락의 성숙 및 생식주기를 주로 조직학적 방범에 의해 연구하였다. 난소내부는 난소외막으로부터 시작된 여러겹의 난소박판으로 구성되며 이곳에서 난원세포가 유래한다 난모세포는 성장하면서 난소박판 내부에서 부터 난소강쪽으로 돌출되어 난병에 의해 난소박판에 연결된다. 정소의 내부조직상은 다수의 정세관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정세관은 여러개의 소낭구조를 가지는데 각 소낭내의 생식세포들은 같은 단계의 발달상태를 보인다. 생물학적 최소형은 암컷은 전장 19.5cm, 수컷은 전장 21.5cm이다. 암컷의 생식소중량지수는 3월에 9.56으로 연중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8월에는 0.15로 최저치를 나타냈다. 수컷의 생식소중량지수는 2월에 0.25로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7월에는 0.04로 연중 최저치를 나타냈다. 생식주기는 암컷은 성장기 ($10\~11$월), 성숙기 ($12\~2$월), 임신기 (3월), 출산 및 회복기 ($4\~6$월) 그리고 휴지기 ($7\~9$월)로 나눌 수 있다. 수컷의 생식주기는 성장기 ($9\~11$월), 성숙기 ($12\~1$월), 완숙 및 교미기 ($2\~3$월) 그리고 퇴화 및 휴지기 ($4\~8$월)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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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tubastatin A에 의한 생쥐 미성숙 난모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n Anti-cancer Drug, Tubastatin A, on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Immature Oocytes in Mice)

  • 최윤정;민계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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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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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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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Histone deacetylase (HDAC)-6은 전사조절 및 세포질 내 다양한 단백질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난소암의 유발에 관여한다. 최근, HDAC-6을 표적으로 하는 특이적 억제제를 활용하여 암세포의 신호전달경로를 차단함으로써 새로운 항암제로서의 개발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난소암 치료를 위한 화학요법에서는 생식세포에 미치는 영향이 하나의 중요한 난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HDAC-6 억제제가 난소암세포 이외의 생식세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HDAC-6 억제제의 하나인 tubastatin A (TubA)가 생쥐의 난소 내 미성숙 난자에 미치는 영향을 RNA sequencing 분석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이러한 유전자 집합을 이용한 통계적 분석은 기존의 개별 유전자분석의 한계를 극복하여 대량의 생물학적 정보를 산출함으로써, 세포 내 신호전달경로와 같은 복잡한 생물학적 변화상태를 보다 더 광범위하고 민감하게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미있는 결과의 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Gene set enrichment analysis (GSEA) 결과, 세포주기와 감수분열의 조절 및 진행에 관여하는 gene sets의 발현이 germinal vesicle (GV)과 비교하여 TubA 처리군에서 대부분 감소되었다. 또한, ingenuity pathway analysis (IPA)를 통하여 TubA가 난모세포 내 p53 및 pRB의 발현을 증가시키고 CDK4/6 및 cyclin D의 발현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G2/M 단계의 DNA checkpoint 조절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의 발현을 증가시킴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TubA가 난소 내 미성숙 난자의 DNA 손상과 세포주기 관련 신호전달경로 유전자들의 발현변화를 유도함으로써, 세포주기의 중지와 세포사멸을 초래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따라서, 특히 생식주기 이전의 난소암을 표적으로 하는 HDAC-6 억제제를 이용한 항암제의 개발에 있어 난소 내 미성숙 난자의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을 위한 대안적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체외배양에서 인간 난포액이 생쥐의 배 발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Human Follicular Fluid on Embryonal Development of Mouse in In Vitro Culture)

  • 민부기;최기욱;김기석;이희섭;홍기연;이봉주;이선영;박승택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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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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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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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follicular fluid (FF) of ovary contains various biological active products which affected on the growth of follicles and the fertilization of oocyte in physiological reproductive process of mammals. This study was design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human FF on fertilization of oocyte and embryonal development in vitro culture. The FF was prepared as clear without blood contamination by needle aspiration from mature follicles of human at the time of oocytes retrieval for in vitro fertilization (IVF). As the medium for culture in vitro of embryonal cells, human tubal fluid (HTF) supplemented with follicular fluids at concentrations of 10%, 40% and pure FF were used. These effects were compared to control group of cultured embryos in HTF supplemented with 0.4% BSA (bovine serum albumin). For IVF, 64 eggs in control group, 67 eggs in 10% FF, 57 eggs in 40% FF and 64 eggs in pure FF were respectively allocated. And the rates of fertilization were almost similar in all groups as resulting 82.81% in control, 85.07% in 10% FF, 87.71% in 40% FF and 81.25% in pure FF. On the examination for embryonal cleavage from fertilized eggs, the rates of developing to 4 cell stage was similar in all groups, as results 98.11% in control, 98.27% in 10% FF and 98% in 40% FF but 78.84% in pure FF. And the rates of developing to 8-16 cell stage were significantly reduced as 44% in 40% FF and 44.23% in pure FF (p<0.05) compare to 71.69% in control media. As likewise, the rates of developing to morular stage were also significantly reduced to 36% (p<0.05) and 21.15% (p<0.01) respectively in 40% FF and pure FF. And the rates to blastocystic stage of embryo was lowest as 7.69% in pure FF (Table 1). The quality of embryonal cells on cleavage to the 8-16 cell stage was poorer, higher concentrations of FF. The rates of grade 1 in pure FF, as 23.07%, was lowest compare to those of other groups, in which the rates of grade 1 in control, 10% FF and 40% FF were 58.49%, 47.36% and 34% respectively. And on the contrary, the rate of grade 4 in pure FF was highest as 23.07%, while those were 5.66% in control, 8.77% in 10% FF and 20% in 40% FF (Table 2). On the viability of embryos, the rate of embryonal cell death was more rise, at the higher concentrations as well as longer exposure in the follicular fluid. At 48 hours after in vitro culture of embryos, the rate of survival embryos in pure FF was markedly lowered as 44.23%, compare to that of control (p<0.05). But there was not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rates of survival embryos in each group beside the pure FF, which the rates were 77.35% in control, 70.17% in 10% FF and 60% in 40% FF respectively. And at 72 hours after in vitro culture, the rates of survival embryos were also significantly dropped to 21.15% in pure and 36% in 40% at concentration of FF compare to 62.26% in control (p<0.05, p<0.01). Finally, the rate of embryonal death at 96 hours after in vitro culture was highest as 82.69% in pure FF among all groups which those were 35.84 in control, 56.14% in 10% FF and 64% in 40% FF respectively (Fig. 1, 2, 3). In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FF has no effects, in particular, to the in vitro fertilization of oocytes but exerted a bad effect to the cleavage, quality and viability of the embryonal cells during in vitro culture. However, the FF is harmful on embryonal development at conditions in higher concentration and especially on the embryos after $8{\sim}16$ cell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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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난소에서 난포폐쇄시 과립층세포의 아포토시스와 대식세포에 관한 형태학적 연구 (A Morphological Study on the Granulosa Cell Apoptosis and Macrophages during Follicular Atresia in Pig Ovary)

  • 박창식;한승로;김수일;조근자;김원식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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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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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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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난포폐쇄는 과립층세포와 난포막세포들의 아포토시스에 의해 이루어지고, 이 과정에 대식 세포는 아포토시스 소체들의 포식작용과 각종 사이토카인 분비를 통해 난포폐쇄의 개시와 완성에 직, 간접적으로 관여함이 널이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난포 폐쇄시 일어나는 아포노시스가 어디에서부터 개시되고, 어떻게 파급되는지, 아포토시스 소체의 제거방법, 퇴화된 난모세포의 제거 방법, 이들을 제거하는 대식세포의 난포내 진입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다. 이에 저자들은 가임기 돼지(Yorkshire-breed)를 실험동물로 난소내 난포의 광학현미경적 및 투과전자현미경적 관찰과 TUNEL 및 돼지 대식세포 단크론항체 4E9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적 방법으로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난포 폐쇄는 과립층세포의 아포토시스로부터 개시되고 그 시기에 난포막 속층 세포들의 아포토시스도 같이 일어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과립층세포의 아포토시스는 당해 세포의 과립층내 위치에 관계없이 핵농축으로부터 시작되고 짧은 시간안에 과립층 전체로 파급되고 난모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괴립층세포의 아포토시스가 가장 마지막에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난포 과립층세포의 아포토시스는 핵의 농축과 변형, 세포내 소포들의 출현이 특징적이었고, 아포토시스 소체들은 인접한 정상적인 과립층세포와 대식세포들에 의해 포식되었다. 아포토시스 소체들을 포식한 정상 괴립층세포는 자신도 곧 아포토시스를 일으켜, 이들의 포식작용은 일시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모든 아포토시스 소체들과 퇴화된 난모세포는 대식 세포들이 제거함을 알 수 있었다. 대식세포는 아포토시스의 개시와 함께 난포내로 진입하고, 그 진행과 함께 난포내 모든 부위로 이동하여 아포토시스 소체들과 퇴화 난모세포를 제거하는 것으로 보인다. 처음부터 난포막에 있던 일부 대식세포들은, 아포토시스를 일으켜 난포 바닥막을 와해시킨 난포막세포들의 아포토시스 소체들을 제거하여, 폐쇄된 난포의 난소 실질화를 통해 난포 폐쇄의 완성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핵 미세 주입법으로 생산된 한국흑염소 수정란의 이식 조건이 수태율에 미치는 영향 (Factors Affecting Pregnancy Rates on Transfer of Pronuclear Microinjected Embryos in Korean Black Goats)

  • 최윤석;신현국;장성근;양홍석;이옥근;이두수;조종기;신상태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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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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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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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PI한 한국흑염소 수정란의 이식 결과를 통해 수란 흑염소의 수태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는 여러 가지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높은 수태율을 얻을 수 있는 수란 흑염소의 최적 조건을 찾아낼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수태율에 유의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발정형태, 수술 빈도, 이식 부위, 황체의 발육 단계, 수정란의 발육단계, 이식된 수정란의 수 등이었다. 자연 발정이 관찰되어 이식된 흑염소(59.1%, 13/22)들이 $CIDR^(R)$로 발정이 유도된 후 이식된 흑염소(36.8%, 118/321)에서보다 높은 수태율을 나타내었으며(P<0.05), 두 번째 수술 받은 흑염소의 수태율(56.5%, 13/23)이 처음 이식 받은 흑염소(36.5%, 116/318)에 비해 수태율이 높았다(P<0.05). 이식한 부위에 따른 수태율은 좌측 난관에 이식한 흑염소(49.0%, 50/102)가 오른쪽 난관에 이식한 흑염소(35.9%, 46/128)에 비해 수태율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P<0.05), 황체의 발육 단계에 따른 수태율에서는 $CH_1$단계(47.5%, 57/120) 출혈체를 가진 수란 흑염소에서 $CH_3(17.9%,\;7/39)$의 출혈체를 가진 수란 흑염소보다 높은 수태율을 얻었다(P<0.01). 수정란의 발육단계에 따른 차이는 난관 이식의 경우에 1세포기 배가 이식된 수란 흑염소의 수태율(51.6%, 49/95)이 4세포기배를 이식한 경우(24.5%, 12/49)보다 높았다(P<0.01). 수정란의 수는 2개를 이식했을 때(27.%, 37/137)보다 3개를 이식했을 때(47.6%, 50/105) 더 높은 수태율을 얻었다(P<0.01). 수태율에 유의적인 영향이 없는 요인들은 난관 유착이나 자궁 유착, 난소 유착, 자궁각의 크기, 황체의 수, 대형 난포의 존재 유무, 이식의 난이도 등이었다 그러나, 중간 크기의 자궁을 가진 수란 흑염소(38.9%, 122/314)에서 직경 5mm 이하의 작은 자궁을 가진 수란 흑염소(20%, 1/5)나 20mm 이상의 큰 자궁을 가진 수란 흑염소(18.2%, 2/11)보다 수태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고, 배란 황체가 있는 같은 쪽 난소에 대형 난포가 존재할 경우(53.3%, 16/30)에 존재하지 않는 경우(37.1%, 104/280)보다 수태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식이 쉽게 이루어진 경우(39.2%, 125/319)에 이식이 어렵거나(27.8%, 5/18) 곤란한 경우(0%, 0/3)에서보다 높은 수태율을 얻을 수 있었다. 따라서, 자궁각의 크기나 대형 난포의 존재 유무, 이식의 난이도 등도 수정란 이식 후의 수태율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PI한 한국 흑염소 수정란의 이식 시 높은 수태율을 얻기 위해서는 수란 흑염소는 자연 발정 온 개체를 이용하고, 난관에 이식하고자하는 경우에는 난소에 $CH_1$ 단계의 출혈체가 존재하는 쪽 난관에 1세포기의 수정란을, 그리고 자궁에 이식하는 경우에는 난소에 발육 단계가 $CL_3$인 황체가 존재하는 쪽 자궁각에 중기 배반포나 후기 배반포를 이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생쥐 난포의 체외배양 중 생식샘자극호르몬에 따른 미세리보핵산 발현 양상 (Profiles of microRNAs in Mice Follicles According to Gonadotropins during in vitro Culture)

  • 김용진;구승엽;김윤영;오선경;김석현;최영민;문신용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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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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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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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미세리보핵산 (microRNA, miR)은 전사 후 (post-transcriptional) 단계에서 목표 유전자 (target gene)의 발현을 억제하여 세포의 발달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난포의 성장과정 중의 miR 발현 양상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따라서 존 연구는 생쥐 난포의 체외배양 후 생식샘자극호르몬 (gonadotropin)과 사람융모성생식샘자극호르몬 (hCG) 첨가에 따른 난자와 난구세포에서의 miR 발현 양상을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방법: 생후 12일된 생쥐 (C57BL6)의 난소 적출 후, 전동 난포 (preantral follicle)를 분리하여 무작위로 $20\;{\mu}L$ 점적의 배양액만 있는 군 (control group), 재조합 난포자극호르몬을 첨가한 군 (FSH group), 재조합 황체형성호르몬을 첨가한 군 (LH group), FSH와 LH를 같이 첨가한 군 (FSH+LH group)으로 나누어 배양하였다. 난포가 충분히 성장하였을 때, 다시 hCG를 첨가한 군 (hCG (+) group)과 첨가하지 않은 군 (hCG (-) group)으로 나누어 hCG (-) group에서 난자와 난구세포를 각각 분리하여 RNA를 추출하였다. 36시간 후, 배란된 난자 난구세포 복합체 (cumulus oocyte complex, COC)에서 난자와 난구세포를 각각 분리하여 RNA를 추출하고, mmu--miR-16, -miR-27a, -miR-126, -miR-721 등의 miR에 대한 primer를 이용하여 실시간 중합연쇄반응을 시행하였다. 결 과: 배란율과 MII 난자 생성율은 다른 군들에 비해 FSH+LH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각 군내의 난자와 난구세포 사이에서도 miR 발현 양상의 차이가 관찰되었다. 또한, 난자와 난구세포에서의 miR 발현 양상은 각 군간 차이가 있었으며, hCG (+)군과 hCG (-)군간에도 차이를 나타냈다. 결 론: 생쥐 난포의 체외배양 중 난자 및 난구세포에서의 miR 발현 양상은 gonadotropin의 종류 및 난자의 성숙도에 따라 다르다. 이러한 결과는 표적 유전자의 발현에 대한 추후 연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