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utdoor insul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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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손도 자동측정장치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A Fundamental Investigation to Develope a Automatic Apparatus for Contamination Measurement)

  • 최남호;한상옥
    • 조명전기설비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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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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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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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유지·보수를 위한 비용과 선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저해하는 정전 등의 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오손정도에 대한 정확한 측정이 선행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IEC 60815 등을 통해 추천되어 많은 연구에 있어 사용되어 온 수동 필세법은 인력, 비용, 측정오차 등의 측면에 있어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옥외 환경에서 사용되는 애자표면의 오손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자동측정장치의 개발을 목적으로 한 일련의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장비의 설계 및 평가를 위해 FLUX 2D를 이용한 시뮬레이션과 인공오손과 관련한 다양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 새로운 형태의 오손도 자동측정장치의 개발에 있어 중요한 것으로 사려되는 몇몇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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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식 수막하우스의 수온에 따른 플라스틱 온실 내 온도변화 분석 (Analysis of Temperature Changes in Greenhouses with Recirculated Water Curtain System)

  • 김형권;전종길;백이;표희영;정재완;김용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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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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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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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순환식 수막시스템의 적정 수온을 결정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딸기를 토경재배하고 있는 실험온실에서 외부온도, 수막용수의 수온 및 야간시간대에 따른 처리방식별 온실 내부 환경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대조구는 무수막 온실이고, 처리구는 수온이 $10^{\circ}C$, $15^{\circ}C$로 각각 설정된 순환식 수막온실로서 모두 무가온 및 추가적인 보온자재의 투입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수막이 직접 살수되는 2중 비닐하우스는 폭 5.5m, 길이 55m이고, 분당 살수되는 평균 수막유량은 38.5~44.5L로 나타났다. 3가지 처리조건 모두에서 외부온도와 내부온도는 양의 선형관련성이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처리구(10, $15^{\circ}C$)의 외부온도에 대한 상관성은 유사한 수준으로 분석되었다. 보온효과는 수온 $15^{\circ}C$ 처리구가 수온 $10^{\circ}C$ 처리구보다 $1.3^{\circ}C$ 정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온도가 약 $-8.1{\sim}8.6^{\circ}C$ 범위에서 변화할 때, 처리조건 별 최저온도는 무처리구, 수온 $10^{\circ}C$ 처리구, 수온 $15^{\circ}C$ 처리구가 외부에 비해 각각 6.4, 11.0, $12.3^{\circ}C$ 정도 높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온도는 무처리구, 수온 $10^{\circ}C$ 처리구, 수온 $15^{\circ}C$ 처리구의 순으로 높아지고 온도변화폭은 오히려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외부 최저온도가 $-1.3^{\circ}C$, 평균온도가 $1.5^{\circ}C$인 날은 수막시스템의 수온을 $10^{\circ}C$로, 외부 최저온도가 $-4.7^{\circ}C$, 평균온도가 $-0.2^{\circ}C$ 인 날은 수온을 $15^{\circ}C$로 설정해도 온실의 목표온도($5^{\circ}C$) 유지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처리조건별 야간시간대(일몰 후, 자정, 일출 전, 일출 후)에 따른 온실 내부와 외부의 온도는 전반적으로 일몰직후가 가장 높고, 이후 서서히 감소하여 일출직전이 가장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온실의 목표온도 유지를 위해서는 일출직전 시간대에 특히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순환식 수막시스템의 수온을 획일적으로 $15^{\circ}C$ 이상으로 결정하기 보다는 외부온도 변화, 야간시간대, 재배작물에 따라 다르게 결정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