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on children should be perferably made in reference with the past thinking if it is to be affirmed by the present and to predict the future. In this respect, Buddhism, which is one of the major original thinkings in the Orient as well as the most influential religion upon Koreans daily lives and attitudes, deserves to be researched in the light of education of children. In this thesis, I have made a trial to delve into the original Buddhistic scriptures to find out Buddha's outlook on home children and arrived at the following conclusions: 1. Concerning human development stages, Buddha regarded the starting point of human life from fertilization instead of birth, even at that ancient time, and the fetal life was devided into 4, 5, or 8 stages. 2. In spite of the numerous scriptures by Buddha, very little is written about children, and even these teaching did not regard the child as an independent entity. In addition, since Buddha was a person of superior enlightenment, he did not regard the age of human beings as of great importance. 3.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Buddha warned the extra ordinary attachment of parents toward children, because such attachment would be an obstacle in the search of truth. This idea was originated from his thought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was not a single fixed one but of unlimited variation through numerous life times of reincarnation. This idea gives some illumination upon the problems of today's education where parent's exclusive attachment to their children and over-protection are hindrance for successful education. 4. Buddha put emphasis on parents' social duty, by which he meant that parents should care and accept not only their biological children but all children and all living things as if they were their own children. 5. Regardeding the children's role to their parents, Buddha taught that children should respect and support their parents under any condition. Buddha also emphasized that true filial piety was to help parents to improve their religious status by helping them attain the truth, morality, and wisdom. It is my intention to investigate Buddha's View tin children of entering pristhood.
플라톤의 존재론은 물질과 정신의 영역을 독립적으로 간주하는 이원론보다는, 이데아를 중심으로 하는 전체론(Holism)에 가깝다. 그의 형이상학에서 감각적 사물은 이데아의 모상이며, 이데아는 그것의 원형이다. 그에 따라 인간의 육체와 영혼도 서로 단절된 것이 아니라, 존재론적으로 연속적이며 기능적으로 상보적인 관계에 놓여있다. 영혼의 완성을 추구하는 플라톤의 교육관에서 체육을 중시하며 그것을 공부의 전제로 삼은 이유는 이러한 존재론에 근거한 것이다. 구한말 독립운동가 박은식 역시 플라톤과 비슷한 교육관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우리 민족이 회복해야 하는 내면의 가치인 '마음'을 발견하기 위해선, 무(武)의 교육이 중요함을 역설하였다. 플라톤과 박은식 모두는 체육과 무(武)의 교육이 그들이 추구했던 인간상을 만들기 위한 공부의 전제가 된다고 보았다. 그리고 그들이 제시한 교육과정을 통해 육성된 인재들은 사회에서 각자 자신의 직분을 다함으로써 국가의 번영을 이끌 것이라 기대했다. 결론적으로, 플라톤과 박은식의 사상에서 학생들에 대한 체육과 무(武)의 교육은 인간의 개인적 완성을 위한 공부의 전제이자, 그들이 꿈꾸었던 이상국가를 만들기 위한 필수적 교육과정 이었다고 할 수 있다.
The revised mathematics education curriculum in 2007 decided to introduce mathematics workbooks to the textbook system, which were supplemental textbooks to support mathematics teachers' teaching and students' learning in level-based classroom. This study is to find the field status whether the middle school mathematics workbooks are currently used in the school to be in line with the original intention and purpose and to discuss the improvement direction and effective utilization idea which modification and amendment shall be made for the effective utilization in the field. To achieve the goal of this study, the inquiry survey was made from 75 middle school teachers of the 1st, 2nd and 3rd grade in the middle schools where the moving classing for each level(or class in each level)has been performed with provision of the questionnaire sheet for the understanding of the teachers for the utilization status of the mathematics workbook to solve such study task.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researching on educational difficulty in the history of western education. In other words, the goal and significance of this paper lies in knowing the essential meaning of education based on the norms of difficulty. The major method for this study is hermeneutical-anthropological pedagogy. My fundamental claim is the following: the essential nature of teaching is difficulty at any instructional condition and situations. Such a discrete idea was clearly identified and confirmed in the process of pedagogical anthropology. That is, through the consciousness of educational difficulty and critical review for the history of western education, I can cleary define the concept of educational difficulty. Educational difficulty was various ways for understanding by all audiences. Namely, various formulars were developed for understanding it according to the age, cultures, nations, ideology, etc.. But there are continuous characters on the way for understanding on educational difficulty. The results on research are as followings. In the primitive age, fundamental difficulty of education lies in the initiation ceremony. At the classical ancient time, the purpose of education was 'Politai' with politike arete, in this educational conditions, instruction have a complex dimension politically as well as psychologically. At the medieval age, educational difficulty lies in the 'Askese' for instructional methods. In the modern and conventional age, educational difficulty is more and more complex and confused on goals, methods, evaluations, etc.. Most of all, the major or key concept of educational difficulty in this world is the conflict between the two instructional principles, that is, objectivism and constructivism in education. At now, the schoolworks for instruction over all educational situations and conditions have a difficulty of traditional as well conventional dilemma. In conclusion, educational difficulty have formal, natural, original attribute and it is general and universal phenomenon.
The carelessness of basic design form in education can result in a lack of creativeness and critical thinking ability that will decrease adaptability in a rapidly changing fashion industry. If the fashion education just repeats the previous education of basic form of design, it will be impossible to create original value in fashion design. It is necessary to re-establish the characterized program of the basic form of design education. This study develops concrete educational contents of the basic form of design that can be applied to fashion design through the study of the fundamentals and the concepts of the basic form of design. This study is the basis for the cultivation of talented designers with creativity, forming ability, problem solving skills, and critical thinking ability. The research method is the fundamentals, specialty publications, and designs studied. As a result, an education program for the basic form of design to be used in fashion design education was developed. The development of education contents of the basic form of design has been developed as the plane form that aims the perceptual and emotional effects through the expression of the objects, through the use of dots, lines and planes that are the basics in forming practice and the expression of the abstract images. This suggests subjects composed of the various progressive forming conditions with the abstract dots and lines. In this subject and during the process of the idea, development, and fashion design, the overall unity, harmony, and the theory of gestalt (closure, proximity, and similarity) has been obtained. As a result, the content of the subjects was developed from the perspective that comprehensive decision making skills made from the process can lead to an improved sense of the fashion design.
한국 사회에서 도덕, 윤리 교육의 위기는 학문적 정체성을 명확히 확립하지 못한 데에서 출발한다. 일제시대에는 식민지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수신'과목으로 출발하여, 미군정기 이후에는 '국민윤리'로서 개칭되면서 순수한 의미의 도덕교육과 일종의 반공교육과 정치 이데올로기 교육을 결합시켜 정체불명의 교과목을 만들어 정권 선전의 의도와 역할을 공공연히 담당하도록 만들었다. 그러나 윤리교육의 학적 근거는 윤리학이며, 윤리학은 철학의 분과 학문이다. 이러한 명확한 사실을 피하기 위해서 일부 학자들은 도덕, 윤리 교과의 학제적 성격은 말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기존의 도덕, 윤리 교과의 학적 근거를 다른 학문에 나눠주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하여 교육학에 교사 자격을 허용하게 만들고, 나아가 사회학에 교과가 통합될 위기에 처할 빌미를 제공해버리고 말았다. 윤리학의 모학문인 철학은 이미 고대로부터 학제적 성격이 아닌 통합학문의 이념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다른 학문들에서 학적 근거를 찾을 필요가 없다. 이제 도덕, 윤리 교육은 다시 순수한 의미의 도덕, 윤리의 역할을 되찾을 필요가 있다. 과거의 체제수호적인 반공교육이나 사회과학적 정치 교육은 해당 과목에 귀속시키고 윤리교육의 본래적 목적을 구현하여 현행 도덕 교과서의 학습 목표에 따라 다양한 도덕 문제들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판단능력"과 "삶의 이상과 원리를 체계화하여 실천할 수 있는 도덕적 성향을 길러" 주는데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제4회 대전사랑·과학사랑 창의력대회에 참가한 3명 1조의 고등학생들에게 충남 서천군 한산지방에서 출토된 5각 12면체로 만들어진 속이 빈 토기의 12 면에 나타나 있는 기호를 해석하게 하고, 이 유물의 활용성 예측과 5각 12면체를 활용한 새로운 놀이 방법을 창안해 보도록 장기문제로 제시하였다. 그 결과 학생들은 5각 12면 체에 음각된 12개의 기호를 숫자, 십이지, 방위, 오행 등으로 해석하고 있었다. 특히 이 5각 12면체를 오늘날 놀이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찾기에서는 음양 오행진 놀이, 숫자 놀이, 말판놀이 등 아주 독창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제안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5각 12면체를 이용한 창의성 프로그램이 영재들의 창의성 교육에 활용될 수 있음을 제안하고자 한다.
21세기는 창의(創意) 중심의 시대이다. 교육정책 또한 창의성을 강조하며 창의를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를 꿈꾸고 있다. 예술을 통한 창의교육은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고 본인이 느낀 것을 추구하고 인지능력 향상만 가져오는 것뿐 아니라 피교육자의 창의성 개발을 촉진시키며 사물에 대한 통찰력과 기존의 것과는 다른 새로운 사유와 법칙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얻게 된다. 창의교육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 공공기관, 사설기관 등을 통하여 실행되고 있지만 창의적 환경에 노출되는 피교육자의 수는 극히 드물다. 창의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다양한 방법 중 가장 보급력이 높은 창의실습도서의 연구와 개발은 아직 미흡한 현실이다. 창의교육실습도서의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며 창의교육을 범국민적인 차원으로 넓혀가려면 손쉽게 볼 수 있도록 누구나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예술 활동을 통한 창의교육 실습도서에 대한 고찰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널리 연구되어 다양한 방식의 창의실습도서가 저서 되었으면 한다.
우리는 "미학편지"에 사실상 다른 맥락에서 제기되고 다른 강조점을 갖는 두 개의 미적 교육론이 존재한다는 데에서 출발한다. 현재 전해오는 "미학편지"의 초고에 해당하는 1793년 아우구스텐부르크 공작에게 보낸 편지에서 실러는 미적 교육을 통해 미적 취향을 형성하는 것이 도덕에 직접적으로 유익한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했으며, 미를 통한 형식충동의 계발 및 이성능력의 함양을 강조했다. 실러는 1793년의 편지를 수정하고 보완하여 1795년 "미학편지"를 출판하는데 여기에는 인간의 조건이자 이념으로서의 미를 규정하는 부분과 그에 뒤따르는 미의 작용에 대한 부분이 중요하게 추가되어 있다. 이 부분은 미에서 이성과 감성의 통일을 강조하며, 미적 교육을 통한 인간의 총체성 회복을 강조한다. 이 글에서 우리는 현재 남아 있는 1793년 편지와 비교할 때 1795년의 "미학편지"가 새롭게 제시하는 미적 교육의 필요성과 의의 및 역할에 대한 생각을 검토할 것이다.
이 연구는 첫째로 제자도를 정체성 형성의 평생 과정으로 설명한다. 그것은 기독교 종교교육을 신앙 공동체의 의도적인 사역으로 정의하는 것으로, 신앙 실천의 견습을 통해서 예수의 길을 따라가도록 도와주는 활동을 의미한다. 연구자는 이러한 과정이 실천의 교육이고 실천에 대한 신학적 성찰에 참여하는 것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보다 위에 있는 것으로 접근한다. 둘째는 교육 이론가들의 자료를 간단하게 설명하는데, 그러한 이론은 기독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향하는 실천을 통해 교육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 가르쳐 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깨지고 상처 난 세계의 관점에서, 기독교 종교교육가로서 두 가지 긴급한 신앙적 실천을 위해서 제자를 세우는 소명을 제시한다. 하나는 지구를 보호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갈등을 다루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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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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