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Orchard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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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manufacture and field test of a surface water storage tank providing irrigation water to upland crops

  • Shin, Hyung Jin;Kim, Young-Joon;Lee, Jae Young;Kim, Hwang-Hee;Jo, Sung Mun;Cha, Sang Sun;Hwang, Seon-Ah;Lee, Seung-Kee;Park, Chan Gi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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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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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7-1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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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For most upland crops in Korea, underground water is used to ensure an adequate water supply. Thus, surface water storage tanks are needed to supply surface water from reservoirs or streams. This study discusses the design, manufacture and monitoring of a water storage tank capable of reliably supplying water to crops and preventing the inflow of floating debris. The study was conducted in an apple orchard in Yesan-gun, Chungcheongnam-do in Korea. Based on the water requirements of the crops and size of the orchard, a required flow volume of about 0.6 ㎥·h-1 was determined, along with a surface water storage tank capacity of 1.2 ㎥. Following a comparison with other materials, stainless steel (STS) was used to construct the water tank. The tank was designed to provide 14 hours of irrigation, enabling a small-capacity, cost-efficient tank design to be used. A surface water irrigation test was performed using the surface water storage tank. The average surface water irrigation flow rate was 0.00045 ㎥·m-2·h-1. The water quality test showed that the pH, suspended solids (SS), total nitrogen (TN), and total phosphorus (TP) values satisfied the reference values for agricultural water. The test results showed that the surface water storage tank evaluated in this study allows for crop irrigation when there is a lack of groundwater during droughts.

사과과수원의 노린재류에 대한 농약의 생물활성 평가 (Evaluation of Insecticidal Activity of Pesticides Against Hemipteran Pests on Apple Orchard)

  • 이선영;윤창만;도윤수;이동혁;이중섭;최경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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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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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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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노린재류는 전작물과 과수를 포함하여 다양한 작물에 피해를 준다. 특히 사과원에서는 썩덩나무노린재와 갈색날개노린재의 피해가 심하다. 사과과실을 선호하는 2종 노린재류(썩덩나무노린재와 갈색날개노린재)에 대하여 적용약제로 등록된 7종(dinotefuran WP, etofenprox WP, chlorpyrifos WP, cabaryl WP, chlothianidin SC, flonicamid WG, and bifenthrin WG)으로 접촉독성과 잔효활성에 대해 수행하였다. 접촉독성 실험에서 디노테퓨란은 갈색날개노린재 수컷에 처리후 48시간에서 96.7%, 썩덩나무노린재 수컷에 처리후 48시간에서 74.5%의 유의성 있는 접촉독성을 보였지만 다른 약제들은 효과가 낮았다. 이들 노린재류에 대한 접촉독성은 암컷보다 수컷에서 더 높았다. 실내조건에서 플로니카미드를 제외한 모든 약제들은 갈색날개노린재 암수모두에 잔효활성의 효과가 있었고, 반면에 클로로피리포스와 비펜트린이 썩덩나무노린재 암수에 대해서 잔효효과가 높았다. 야외에서 비펜트린은 처리후 5일차까지 갈색날개노린재에 대해 높은 잔효효과를 보였고, 썩덩나무노린재에 대해서는 다소 떨어지는 잔효효과를 보였다. 하지만 클로피리포스는 실내 잔효활성 실험에서 높은 잔효효과를 보였으나 야외에서는 두종 노린재에 대하여 낮은 잔효효과를 보였다.

감나무 탄저병균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의 분생포자 비산과 농가 포장에서 탄저병의 발생과정 (Dissemination of Conidiospores of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the Anthracnose of Persimmon and the Disease Development)

  • 권진혁;박창석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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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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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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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998년에서 2002년까지 5년간 감 탄저병이 심하게 발생하는 농가 포장에서 탄저병균의 분생포자 비산과 발생 생태를 조사하였다. 탄저병 포자의 비산은 4월 초순부터 시작하여 6, 7월에 최대치에 이르고 8월 초순부터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분생포자의 비산은 그 시기의 강우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으며 주변에 새로운 감염이 늘어남에 따라 비산량이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4월 중에 비산하는 분생포자는 탄저병 발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지만 5월 초의 포자 비산은 신초와 어린가지에 병 발생량이 많아졌고 이것은 어린 과실에 감염율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와 전체적으로 탄저병 발생일 많아졌다. 이시기에 적절한 방제를 하지 않으면 탄저병 발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8월 하순에는 96.5%까지 발생하였다. 병든 과실은 대부분 낙과 되었는데 일찍 발생할수록 낙과율이 높았으며 심한 포장에서는 8월 하순에 이미 84.1%의 과일이 낙과하였다. 탄저병은 저장 및 유통 중에도 발생하는데 대부분 포장에서 재배기간 중에 감염된 것으로 아주 작은 병반이 형성된 과일을 가려내지 못한 것이 저장 중에 병이 진전된 것이다. 경남 지방에서 조사한 저장 중의 탄저병 발생율은 1.2${\sim}$1.6% 정도이다.

과수원(果樹園)의 잡초방제(雜草防除) 체계확립(體系確立)에 관한 연구(硏究) (The Study of Chemical Weed Control Systems in Orchard)

  • 김기열;김점국;조명동;김성봉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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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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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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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과수원(果樹園)의 잡초방제(雜草防除)에 대한 체계(體系)를 확립(確立)하고자 경엽처리제초제(莖葉處理除草劑) 및 토양처리(土壤處理) 제초제(除草劑)의 잡초방제(雜草防除) 효과(效果)를 구명(究明)하고 제초제(除草劑)의 혼용(混用)과 처리방법(處理方法) 및 처리시기(處理時期)에 따른 효과(效果)를 검토(檢討)하고자 1982년(年)부터 1984년(年)까지 3년(年)동안 원예시험장(園藝試驗場) 과수포장(果樹圃場)에서 실시(實施)한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과수원(果樹園)에 주(主)로 발생(發生)되는 잡초(雜草)의 초종(草種)은 냉이, 망초, 개밀, 둑새풀, 쑥, 쇠뜨기 바랭이, 명아주, 여뀌등(等)이었고, 발아시기(發芽時期)는 초종(草種)에 따라 차이(差異)가 있었으며 각(各) 초종(草種)의 생육상태(生育狀態)는 발아율(發芽率) 5월(月) 초순(初旬)까지는 느린 속도로 생육(生育)되다가 5월(月) 중순(中旬) 이후부터 생육속도(生育速度)가 급격(急激)히 증가(增加)되었다. 2. 경엽처리(莖葉處理) 제초제(除草劑) Glyphosate는 둑새풀, 냉이, 쑥, 바랭이 초종(草種)에서는 살초효과(殺草效果)가 높았으나 여뀌, 쇠뜨기 초종(草種)에서는 낮았고 Paraquat는 둑새풀, 냉이, 쇠뜨기 초종(草種)에서는 거의 완전(完全)한 살초효과(殺草效果)를 보인 반면 쑥, 바랭이, 여뀌 초종(草種)에서는 처리(處理) 후(後) 재생장(再生長)되어 살초효과(殺草效果)가 떨어졌으며 Ustinex KR은 둑새풀, 냉이, 망초, 여뀌 등(等)의 초종(草種)에서는 대체로 살초효과(殺草效果)를 보였으나 바랭이 초종(草種)에서는 살초효과(殺草效果)가 현저(顯著)히 낮았다. 3. 쑥, 여뀌 초종(草種)에 Glyphosate와 2.4-D의 혼용처리(混用處理)는 Glyphosate 및 Paraquat 단위처리(單位處理)에 비(比)하여 살초효과(殺草效果)가 현저(顯著)히 높았으며 혼용시(混用時) 10a당(當) 적정농도(適定濃度)는 Glyphosate 100cc, 2.4-D 75cc로도 충분(充分)한 살초효과(殺草效果)가 인정(認定)되었다. 4. 토양처리(土壤處理) 제초제(除草劑)의 처리(處理) 75일(日) 후(後) 잡초피복율(雜草被覆率) 및 건물중(乾物重)에 의(依)한 제초효과(除草效果)는 Oxyfluorfen이 Simazine 및 Alachlor에 비(比)하여 현저(顯著)히 높았다. 5. 토양처리(土壤處理) 및 경엽처리(莖葉處理) 제초제(除草劑)의 혼용살포(混用撒布) 시험결과(試驗結果) 5월(月) 17일(日) Glyphosate를 처리(處理)한 후(後) 잡초발아전(雜草發芽前) 6월(月) 12일(日) Oxyfluorfen을 처리(處理)한 구(區)에서 잡초방제(雜草防除) 효과(效果)가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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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 처리 과수원 포장에서 강우 사상의 효과. 1. 토양 물리성과 화학성의 변화 (Effects of Rainfall Events on Soil in Orchard Field under Herbicide Treatment. 1. Temporal Characteristics in Soil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

  • 정덕영;김필주;박미숙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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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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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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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약간 경사가 있고 침식 가능성이 높은 배나무 과수원 포장에서 2가지 종류의 제초제를 처리하여 유거수와 토양침식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 (1)발아 전 처리 제초제 - Glyphosate; (2)발아 후 처리 제초제 - Paraquat. 조사지 포자의 고도는 125 m 경사도는 5.5% ~ 10.2%의 분포를 보였다. 한편 조사기간인 2006년 6월과 2008년 11월 사이의 강우 횟수는 각각 47, 52, 52회로 조사되었다. 정상적인 침투율은 보통 잡초가 모두 제거된 맨땅에서 증가하지만 제초제가 처리된 땅에서는 감소했다. 대조구에서 유거수는 항상 제초제를 처리한 땅과 맨땅에서 보다 더 적었다. 같은 강우강도에서 유거수는 대조구, glyphosate 그리고 paraquat 순으로 증가하였다. 강우의 강도가 센 경우에 유거수 차이는 조사 첫해에 약간 더 높았다. 토양 유실은 연구기간 3년 동안 약간씩 다르나 조립질 토양보다 미세질토양에서 유실이 더 많았다. 하지만 토양유실은 총강우량과 유거수와는 밀접한 연관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동일 강우강도에서 토양침식률은 대조구, glyphosate, paraquat 그리고 glyphosate가 처리된 맨땅 순으로 증가하였다. 상대적으로 30 mm $day^{-1}$보다 낮은 강우량에서 제초제 처리와 상관없이 토양유실에 미치는 영향은 차이가 없었다. 결과적으로 토양침식에서 중요한 요인은 강우강도이다.

충남지역 포도원에서 발생하는 잡초분포조사 (The Survey of Weed Occurrence at Grape Orchard in Chungnam Province)

  • 황기선;노석원;이윤미;김지윤;이정선;이인용;박기웅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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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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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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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충남지역 포도원의 발생잡초를 확인하고 잡초관리기술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2015년 4월부터 6월, 9월부터 10월까지 2차례에 걸쳐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한 충청남도지역의 포도원에서 잡초분포조사를 수행하였다. 충남지역 포도원에서 발생하는 잡초는 일년생 33종, 다년생 17종을 포함하는 23과 50종의 발생을 확인하였다. 1차 조사에서는 새포아풀(7.07), 돌피(6.56), 바랭이(6.43), 냉이(5.63)가 우점하였고, 2차 조사에서는 속속이풀(9.59), 가는잎한련초(9.13), 바랭이(7.68), 새포아풀(7.68) 순으로 우점하였다. 잡초방제방법에 따른 잡초발생은 제초제만 처리한 경우 6과 7종으로 잡초종의 발생이 가장 적었으며, 예초와 경운을 이용한 경우 9과 21종으로 가장 많은 초종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 과수원의 토양특성이 미생물 분포에 미치는 영향 (Response of Microbial Distribution to Soil Properties of Orchard Fields in Jeonbuk Area)

  • 안병구;김효진;한성수;이영한;이진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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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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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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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전북지역 과수원 토양 110개소를 대상으로 토양특성이 미생물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토양 중 미사함량이 많아질수록 호기성세균, 곰팡이, 미생물 biomass C 함량은 증가하였고, 탈수소효소 활성은 토성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지형에 따른 미생물분포, 미생물의 biomass C 함량, 탈수소효소 활성은 차이가 없었고, 과수종류에 따라 coliform group은 배와 포도 재배지에서 각각 $133.0{\times}10^3\;CFU\;g^{-1}$, $107.4{\times}10^3\;CFU\;g^{-1}$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과수재배기간이 길어질수록 미생물 밀도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 pH, 유기물, 치환성 Mg 함량은 모든 미생물분포와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Bacillus sp.는 조사한 모든 화학성분과 정의 관계를 보였다. 토양미생물의 biomass C 함량과 탈수소효소 활성은 유기물과 치환성 Ca 함량에 대해 고도의 유의성 (p<0.01)을 보였다.

포도 과수원에서 살균제 Difenoconazole의 농작업자 노출량 측정 (Measurement of Operator Exposure During Treatment of Fungicide Difenoconazole on Grape Orchard)

  • 조일규;박준성;박소현;김수진;김백종;나태웅;남효송;박경훈;이지호;김정한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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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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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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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총 6가지의 노출 시료 즉 내복(살포, 조제 각각), 호흡, 거즈, 손(세척액), 장갑(세척액)에 회수율 시험한 결과, 평균 70.1~119.8%의 회수율을 보었으며, 포도과수원에서 회수율 분석 결과 평균 97.3~119.6%의 포장회수율을 나타냈다. Difenoconazole의 10개 시험 과수원에서 농작업자의 피부노출 총량은 0.1106~1.5360 mg 수준이었으며, 호흡 노출량은 $0.529{\mu}g$ 이었고 피부노출량과 호흡노출량을 합한 총 노출량은 0.1111~1.5365 mg 수준이었다. 살포 할 때 10개 과수원에서 농작업자의 피부 노출 총량은 4.2032~25.0635 mg 수준이었고 호흡 노출량은 $0.529{\sim}116.241{\mu}g$ 수준 이었다. 10개 시험 과수원에서 농작업자의 피부노출량과 호흡노출량을 합한 총 노출량은 2.5961~25.0687 mg 수준이었다. Difenoconazole의 농작업자 노출량를 평가하기 위해 경북영주의 10개 포도 과원에서 difenoconazole 약제의 살포액 조제 및 살포시 농작업자의 피부노출량의 평균을 기본값으로 한 결과 조제할 대는 0.02 mg이 검출되었으며 살포할 때는 2.28 mg이 검출되었다. 그리고 살포시 difenoconazole의 호흡 노출량은 0.02 mg으로 이는 피부 노출량의 0.9% 수준이었다. Difenoconazole의 농작업자의 총 피부 노출량을 피부흡수율로 계한 값인 0.004 mg/kg bw/day(평균 체중 : 60 kg)은 설정된 difenoconazole의 농작업자노출량인 0.16 mg/kg bw/day의 2.5% 수준으로 이였다.

배 재배지 단위의 탄소 배출량 및 흡수량 평가 연구 (Study on Evaluation of Carbon Emission and Sequestration in Pear Orchard)

  • 서상욱;최은정;정현철;이종식;김건엽;소규호;이재석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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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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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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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영년생 작물 중 배 재배지의 탄소수지 평가를 위하여 전남 나주 욱곡리 배 재배지에서 토양호흡, 초본류의 생태계순생산량 그리고 배 과수의 바이오매스와 배 재배지에서의 생태계순교환량을 측정하였다. 2015년 배 재배지의 연간 토양호흡량은 약 $25.6ton\;CO_2\;ha^{-1}$이었다. 바이오매스 측정을 통해 측정된 배나무 수체에 저장된 $CO_2$ 양은 $(-)27.9ton\;CO_2\;ha^{-1}$이었으며, 전정된 가지에 저장된 $CO_2$ 양은 약 $(-)12.6ton\;CO_2\;ha^{-1}\;yr^{-1}$이었다. 배 재배지 임상 하부에 자생하는 초본류 광합성에 의해 흡수된 $CO_2$ 양은 $(-)5.2ton\;CO_2\;ha^{-1}\;yr^{-1}$이었다. 이를 배 재배지 단위에서의 $CO_2$ 배출량과 흡수량으로 구분하여 보면, 연간 1 ha당 약 25.6 ton이 대기 중으로 배출되었으며 대기로부터 흡수된 $CO_2$는 약 (-)45.7 ton이었다. 이를 합산하면 연간 약 (-)20.1 ton의 $CO_2$가 대기 중으로부터 배 재배지로 흡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미기상학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측정한 배 재배지 대기와 작물 및 토양권 간의 연간 $CO_2$ 교환량 $(-)17.8ton\;ha^{-1}$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이용한 연구는 배 재배지뿐만 아니라 영년생 작물 재배지 단위에서 농업생태계 구성요소들 간의 $CO_2$ 흐름을 파악하여 보다 효율적인 탄소수지 평가 연구를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향후 농업생태계가 탄소 흡수원으로서 인정받기 위한 후속 연구의 기초 데이터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고'배 재배지 내 수체 및 토양의 탄소 및 질소 저장량 (Carbon and Nitrogen Stocks of Trees and Soils in a 'Niitaka' Pear Orchard)

  • 이태규;최장전;김종성;이한찬;노희명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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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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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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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IPCC 2006 guideline에서 제시한 Tier 3 수준에 맞게 배나무 과수원의 온실가스 저장량을 산정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나주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배시험장 재배포장($35^{\circ}01^{\prime}27.70N$, $126^{\circ}44^{\prime}53.50^{\prime\prime}E$, 표고 6m)에 $5.0{\times}3.0m$ 간격으로 재식된 Y자 수형의 15년생 배 '신고(Pyrus pyrifolia Nakai cv. Niitaka)' 재배지를 대상으로 과수와 재배지 토양의 총 탄소 및 질소 저장량을 측정하였다. 이를 위해 2012년 8월, 3반복으로 과수를 굴취하여 주간, 주지, 측지, 잎, 과일, 뿌리로 분류하였고, 과수 주간으로부터 약 0.5m 떨어진 지점에서 0.6m 깊이까지 0.1m 간격으로 토양을 채취하였다. 나무 한그루당 건물중은 주간이 4.7kg, 주지가 13.3kg, 측지가 13.9kg, 잎이 3.7kg, 과일이 6.7kg, 뿌리가 14.1kg이었다. 단위 질량당 총 탄소 및 질소의 함량은 주간에서 각 2.3kg과 0.02kg, 주지에서 6.4kg과 0.07kg, 측지에서 6.4kg과 0.09kg, 뿌리에서 6.5kg과 0.07kg, 잎에서 1.7kg과 0.07kg, 과일에서 3.2kg과 0.03kg 이었다. 재식밀도(667trees/ha)를 기준으로, 탄소와 질소는 재배지 토양에 각각 138.29 및 $13.31Mg{\cdot}ha^{-1}$가 저장되어 있었고, 과수에 각각 17.66 및 $0.23Mg{\cdot}ha^{-1}$씩 보유되어 있었다. 이를 종합한 결과 과수 재배지에서 탄소는 $155.95Mg{\cdot}ha^{-1}$, 질소는 $13.54Mg{\cdot}ha^{-1}$가 저장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