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ral exercise

검색결과 218건 처리시간 0.024초

치위생과 학생의 건강증진행위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The Determinants of Health Promoting Behavior in Students on Dept of Dental Hygiene)

  • 김은미;이향님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4권3호
    • /
    • pp.141-148
    • /
    • 2004
  • 본 연구는 2004년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K시에 소재하는 4개의 대학에 재학중인 치과위생과 학생 1,2,3학년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로 건강증진 행위와 자기효능감, 인지된 이익, 인지된 장애, 건강통제위, 자아존중감과 인구사회학적 요인을 조사하여 건강증진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건강증진 행위는 2.60 이었고, 하부요인으로 자아실현 2.89, 건강책임 2.12, 운동 1.89, 영양 2.45, 대인관계 2.97, 스트레스관리 2.63 이었다. 자기효능감은 2.56, 인지된 이익문항은 3.45, 인지된 장애 문항은 2.32, 건강통제위는 3.04, 자아존중감은 2.81이었다. 2.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증진 행위와의 관계에서는 학년, 종교, 경제수준, 가족질병경험, 본인의 질병경험, 인지된 건강상태(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고,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다. 하부영역중 자아실현은 학년, 경제수준, 인지된 건강상태(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종교,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건강책임은 학년, 종교, 경제수준, BMI(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본인의 질병경험,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운동영역은 모의 교육정도, 가족 질병경험,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영양영역은 경제수준,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인지된 건강상태(p<0.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인관계 영역은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5)에서 만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스트레스 관리 영역은 학년,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인지-지각요인과의 관계에서는 자기 효능감은 경제수준, 인지된 건강상태(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인지된 유익성은 종교(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인지된 장애는 경제수준,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본인의 질병경험(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건강통제위는 학년(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자아존중감은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건강증진행위와 자기효능감(r=0.376), 인지된 유익성 (r=0.188), 인지된 장애(r=-0.155), 건강통제위(r=0.064), 자아존중감(r=0.318), 인지된 건강(r=0.084), 인지된 구강 건강(r=0.165)은 모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상관이 존재하였다. 5. 건강증진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조사한 결과 가장 영향력 있는 변수는 자기효능감이었고, 자아존중감, 인지된 유익성, 인지된 구강건강 순서였으며, 이 네 변수를 투입하여 건강증진 행위 18.5%를 설명할 수 있었다. Pender의 건강증진모형을 이용하여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아 보았으나 설명력이 18.5%로 낮아 좀 더 많은 요인을 찾아내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흰쥐에서 고혈당 및 고지질혈증이 운동 중 골격근 당원이용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Hyperglycemia and Hyperlipidemia on Muscle Glycogen Utilization during Exercise in Rats)

  • 안종철;이동우;손욱진;이석강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16권1호
    • /
    • pp.34-42
    • /
    • 1999
  • 고혈당과 고지질혈증이 운동 중 골격근의 당원절약효과가 있는지 또는 골격근섬유의 특생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를 규명하기 위해서 흰쥐(Sprague Dawley)를 대상으로 실험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고혈당에 의한 결과는 하지근 중 족척근의 운동부하 45분군의 당원농도가 고혈당군에서 대조군의 그것보다 약 13% 높아서 고혈당에 의한 족척근의 당원절약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으며 또한 백색 비복근의 운동부하 45분군에서 절약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서근인 가자미근과 서근의 특성이 강한 적색 비복근에서는 모든 실험군에서 5-13%의 절약경향이 있었다. 이때 고혈당군의 혈당농도는 운동부하 전, 운동부하 30 및 45분후에 각각 $145.7{\pm}7.4$, $164{\pm}6.2$$156{\pm}6.8mg/dL$로서 대조각군의 혈당농도보다 유익하게 높았다. 고지질혈증은 복강내 heparin투여와 10% 인트라리포즈를 경구 투여하여 유도하였으며 대조군, 대조운동부하군 및 고지질혈증군에서 유리지방산 농도(uEq/L)가 $247{\pm}41.1$, $260{\pm}58.6$$444{\pm}23.1$로서 고지질혈증군이 다른 양 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고지질혈증에 의한 근당원절약효과가 있는지 여부를 관찰한 결과 가자미근, 적색 비복근 및 족척근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절약효과를 관찰할 수 없었으나 백색 비복근에서 절약의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흰쥐에서 비교적 단시간의 운동부하 중 평균 155mg/dL의 고혈당을 유지하였을 때 족척근과 백색 비복근에서 근 당원이 절약되었으며 고지질혈증에 의해서는 근당원의 절약효과가 없었다. 또한 속근섬유의 근육에서 고혈당에 의한 당원절약효과가 서근보다 뚜렷하였다.

  • PDF

비정복성 관절원판 전방변위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자가 수조작술의 효과에 대한 연구 (Efficacy of Self-manipulation Technique in the Treatment of Patients with Anterior Disc Displacement without Reduction)

  • 김주식;이채훈;김영구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2권4호
    • /
    • pp.441-447
    • /
    • 2007
  • 악관절 내장증은 관절과두와 관절원판이 이루는 복합체의 기능적 관계가 파괴되어 관절원판이 변위되는 것이다. 관절원판의 변위는 전내방으로의 변위가 가장 흔하며, 정복성 관절원판 변위와 비정복성 관절원판 변위로 나뉘어진다. 악관절 내장증환자의 치료로는 교합안정장치, 물리치료, 운동요법, 행동요법 등의 보존적 치료법을 우선 고려하여야 하고, 충분한 기간 동안의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의 변화가 적은 경우에 외과적 처치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악관절 수조작술은 앞서 언급한 보존적 치료법들과 함께 시행하는 보존적 술식으로 전방으로 변위된 관절 원판의 정복을 도모하고, 원판후조직의 적응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한다. 전통적으로 Farrar의 방법을 널리 이용해왔으며, 이에 대한 많은 성공적 임상 사례들이 보고된 바 있고, 그 밖에도 몇몇 수조작법들이 소개된 바 있다. 그러나 전통적인 방법은 술자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환자가 병원에 내원할 경우에만 시행할 수 있어 수조작법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환자가 스스로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Minagi, Mongini, Suarez 등은 환자 스스로 시행할 수 있는 수조작법을 소개한 바 있으나, 전통적인 수조작법과 비교한 자가 수조작법의 효과에 대한 연구는 현재까지 보고된 바가 없다. 본 연구에서는 Minagi, Mongini, Suarez 등에 의해 소개된 환자 스스로 시행할 수 있는 수조작법을 보완하여, 임상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자가 수조작법을 소개하고 내원한 환자에 대하여 치과의사가 직접 실시하는 전통적인 수조작법과 환자의 교육을 통해 환자 자신이 일상에서 시행하도록 한 자가 수조작법이 악관절 자기공명영상검사로 확진된 비정복성 관절원판 전방변위로 인한 개구제한 환자들의 치료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 구강내과에 2002년 12월부터 2004년 11월까지 측두하악관절장애로 진단 받은 환자 중 개구제한이 관찰되고 악관절 자기공명영상 검사에서 비정복성 관절원판 전방변위가 확진된 뒤 물리치료, 운동요법, 행동요법, 교합안정장치 및 수조작법을 시행하여 치료가 종결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초진시 환자는 개구제한과 함께 통증 등의 다양한 증상을 함께 호소하였고, 이에 따라 치료의 종결은 개구량의 증가와 더불어 환자의 주관적 불편감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 내원을 중단할 수 있을 때로 결정하였다. 환자들의 의무 기록을 토대로 치료기간, 개구량의 증가, 주관적 증상의 개선 정도를 수조작법의 종류에 따라 후향 조사하였다. 전통적인 수조작법을 시행한 군과 변형된 자가 수조작법을 시행한 군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chi-squared test, Mann-Whitney U-test를 시행하였다. 치료 결과 개구량이 40 mm 이상으로 증가한 환자의 분포는 전통적인 수조작법을 시행한 군(42.9%)보다 자가 수조작법을 시행한 군(69.9%)에서 더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치료기간에 있어서는 치료의 종결 시점을 40 mm이상의 개구량이 확보되고 환자가 초진시 호소한 주관적 불편감이 해소된 때로 하였고, 이에 따라 치료가 종결된 환자의 치료기간은 전통적인 수조작법을 시행한 군($61.0{\pm}38.0$ 주)보다 자가 수조작법을 시행한 군($29.2{\pm}12.3$ 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짧았다. (p<0.01) 결론적으로, 비정복성 관절원판 전방변위로 인한 개구장애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자가 수조작법의 시행은 환자가 수조작법을 교육받고 정해진 바에 따라 매일 시행하는 치료과정을 통해 개구량을 증가시킬 수 있고, 전통적인 수조작법에 비하여 전체적인 치료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장기요양시설 노인의 삶의 질에 관련된 요인 (Factors related to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People in Long-term Care Center)

  • 신민우;안권숙;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6호
    • /
    • pp.524-537
    • /
    • 2017
  • 본 연구는 장기요양시설 노인의 삶의 질에 관련된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특성, 구강건강영향지수(OHIP-14), 신체적 기능(ADL, IADL) 및 정신적 기능(CES-D, MMSE-K)과 삶의 질(WHOQOL-BREF)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은 장기요양인정자로 판정받은 장기요양시설급여노인 602명으로 하였으며, 2016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직접 면접조사와 구강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삶의 질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생활비조달을 본인이 하는 경우보다 자녀가 조달하거나 정부의 보조를 받는다는 군에서, 요양기간이 길수록, 비음주군보다 음주군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는 군보다 하지 않는다는 군에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한다는 군보다 하지 않는다는 군에서,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건강하다는 군보다 건강하지 않다는 군에서, 1일 칫솔질 횟수가 적을수록, 구강건조증이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구강건강영향지수(OHIP-14)가 낮을수록, 신체적 기능(ADL, IADL)이 낮을수록, 정신적 기능(CES-D, MMSE-K)이 낮을수록 유의하게 낮았다. 특히 삶의 질은 다른 요인보다 건강관련행위특성과 정신적 기능(CES-D, MMSE-K)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장기요양시설 노인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바람직한 건강관련행위를 비롯하여 우울 및 인지기능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인 제2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디펩티딜 펩티다제 4 억제제 중 Sitagliptin과 Vildagliptin의 약물 사용 평가 (Sitagliptin and Vildagliptin Use Evaluation among Dipeptidyl Peptidase 4 Inhibitors in Adult Koreans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 박현정;이옥상;임성실
    • 약학회지
    • /
    • 제56권2호
    • /
    • pp.136-143
    • /
    • 2012
  • Type 2 Diabetes Mellitus (T2DM) is characterized by high blood glucose in the context of insulin resistance and relative insulin deficiency. Diabetes is often initially managed by increasing exercise and dietary modification. As the condition progresses, medications may be needed such as oral sulfonylurea or others. Recently, dipeptidyl peptidase 4 (DPP- 4) Inhibitor is new drug which can control blood glucose by increasing the active levels of incretin hormone in the body. However, researches have been carried out for mostly Caucasian and Japanese, not for Koreans at all. Therefore,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icacy and safety of DPP-4 inhibitor (Sitagliptin, Vildagliptin) in patients with T2DM in Koreans. This study was carried out retrospectively with reviewing of medical records from the 141 patients who received sitagliptin or vildagliptin over 24 week periods from January 2009, to December 2009. Information including demographics, concomitant medication, disease duration, and exercise was evaluated. $HbA_{1c}$, random blood glucose, post prandial 2 hour glucose, blood pressure, AST, ALT, serum creatinine,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levels were also collected at baseline and endpoint (at 24 weeks). In each post-treatment group, $HbA_{1c}$, random blood glucose and post prandial 2 hour glucose levels were decreased significantly from baseline in the sitagliptin group (-0.82%, -28.76 mg/dl, -46.65 mg/dl) and vildagliptin group(-1.22%, -27.96 mg/dl, -67.2 mg/dl). Greater $HbA_{1c}$ mean reductions from baseline to 24 weeks were seen in patients with higher baseline values (>7.0%), with shorter disease durations (${\leq}1$ year) compared with those with lower baseline values (<7.0%), with longer disease durations (>1 year) in both sitagliptin and vildagliptin groups. The incidences of hypoglycemia, headache and upper respiratory infection were 0%, 8.7%, 5.8% in sitagliptin group and 2.8%, 8.3%, 6.9% in vildagliptin group. In conclusion, our results showed DPP-4 inhibitor provided similar efficacy compared with sulfonylurea after 24 weeks of treatment and were safer than sulfonylurea in hypoglycemia for Korean T2DM. Also vildagliptin was associated with significant improvement in $HbA_{1c}$ reduction in Korean patient with subgroup (body mass index<25 $kg/m^2$, metformin dose${\geq}$1000 mg, p<0.05) compared to sitagliptin. Therefore, even though DPP-4 inhibitor use for Korean needs to be studied more consistently in the future, DPP-4 inhibitor is a safe and effective drug for Korean T2DM based on our result.

일개 대학생의 단기 체중조절 프로그램이 치주건강에 미치는 영향: 사전연구 (Effects of the Short-Term Weight Control Program on Periodontal Health in the University Students: A Pilot Study)

  • 궁화수;손수정;박후섭;서형석;황수정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413-418
    • /
    • 2015
  • 본 연구는 K대학교에서 비만 또는 과체중 학생을 대상으로 4주간 운영하는 체중조절 프로그램에 개입하여 프로그램 전후의 비만지표 변화와 치주지표 변화를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복부지방률은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치면세균막지수는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치은지수, 탐침시 출혈부위수, 천치주낭부위수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성별, 흡연, 음주의 특성이 비만지표 변화와 치주지표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프로그램 전후 차이 지표 변화의 상관분석에 체지방율 변화와 탐침시 출혈부위수 변화가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복부지방률 변화와 천치주낭 부위수 변화가 중정도의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탐침시 출혈 부위수 변화에 대한 체지방률의 설명력은 58.9%로 나타났다. 따라서 체지방률과 복부지방률이 치주 임상지표와 연관성이 있으며, 비만 감소는 치주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일부 치과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건강습관이 근골격계 자각증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me Dental Clinic Workers' Working Environment and Health Habit Upon Their Musculoskeletal Disorder Subjective Symptom)

  • 김창희;남수현;이지연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9권5호
    • /
    • pp.531-538
    • /
    • 2009
  • 본 연구에서는 일부 치과종사자들의 근무환경 및 건강습관에 따른 근골격계 증상 경험률과 근골격계 증상의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2009년 3월 9일부터 3월 28일까지 충청도에 소재한 치과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법을 실시하였으며,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연구대상자의 1년간 근골격계 증상 경험률을 신체부위별로 나누어 보면 어깨 60.5%, 하지(다리, 무릎, 발) 57.0%, 요부(등, 허리) 56.0%, 목 51.0%, 상지(팔, 손목, 손가락) 32.0%, 순으로 조사되었다. 2. 일반적 특성별 근골격계 증상 경험을 살펴보면 성별, 연령, 학력, 직위, 건강상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근무환경에서는 근무경력, 일평균 진료환자수, 일평균 근무 시간수, 진료시 자세, 근무 만족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건강습관에서는 규칙적인 운동, 정기검진, 규칙적인 식습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의 보였다. 3. 근골격계 증상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 근무환경 특성에서는 근무만족, 건강습관 특성에서는 규칙적인 운동 요인이 근골격계 증상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PDF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관련 관절통 및 근육통에 대한 지역 약국 약사 및 환자 능동적 모니터링 (Arthralgia and Myalgia Associated with the Use of Bisphosphonate: An Active Monitoring Study)

  • 송정우;박소희;윤동원;이모세;이정민;김나영;김영욱;이주연;신주영
    • 한국임상약학회지
    • /
    • 제31권3호
    • /
    • pp.180-187
    • /
    • 2021
  • Objective: We investigated arthralgia and myalgia associated with the use of oral bisphosphonate (BP) by conducting a survey of patient. Methods: The pharmacists conducted a survey between 1 Oct 2019 and 30 Sep 2020 among patients who were dispensed BP in community pharmacies to assess their demographic and medical characteristics, and their experiences with, and process for pain.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were performed to find the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the pain, and the odds ratios (OR) and 95% confidence intervals (CI) were determined. Results: A total of 160 patients who used BP participated in the survey (74 [46.3%] used risedronate; 61 [38.1%] used alendronate; 23 [14.4%] used ibandronate), and 20 (12.5%) of them experienced pain.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s of the characteristics between patients who experienced pain or not were observed regarding menopause, and parity. Compared with women who had one or two parity, women who had more than three parity were associated with the decreased risk of pain (OR, 0.24; 95% CI, 0.04-0.98). Moreover, steady exercise was associated with the decreased risk of pain compared to less exercise (OR, 0.37; 95% CI, 0.14-0.98). Conclusion: Our findings suggest that the risk of pain in BP-treated patients might be different regarding the different ingredients of BP, and dosing frequency. This survey highlights a need for a further safety research to understand the factors influencing the pain associated with the BP treatment.

하악 과두 골절의 외과적 처치에 관한 임상적 연구 (CLINICAL STUDY ON SURGICAL MANAGEMENT OF MANDIBULAR CONDYLAR FRACTURES)

  • 민승기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 /
    • 제19권2호
    • /
    • pp.167-180
    • /
    • 1997
  • 1993년 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원광 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에 하악 과두 골절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중 관혈적 정복술 적응증에 해당되는 79명의 환자에 대하여 관혈적 정복술을 시행하였다(이 중 25명은 Dr. 남씨법을 행한 환자임). 평균 환자 나이는 32.5세(8-65세)이었으며 환자 관찰기간은 약 18.4개월(3-28개월)이었다. 62명(81%)에서 편측 과두 골절 양상이었으며, 57명(72%) 환자가 하악골내 다른 부위와 연관되어 골절되었고 이중 47명(59%)에서 정중부와 관련되어 골절되었다. 환자 나이, 골절된 과두의 심한 정도, 임상 증상, 방사선 사진상 등을 통하여 수술 방법을 선택하였으며 과두부 골절이 아닌 경우 대개 골절 부위의 견고 고정 및 근심쪽 과두 골편 제거, 관절 성형술 및 관절원판 정복술, lag screw고정 등을 시행하였다. 술 후 악간 고정은 약 2주 정도 하였으며 이후 수동적 개구 운동 및 능동적 개구 운동을 2에서 4주, 4주이상에서 시행하였다. 술후 방사선학적 관찰시 과두 흡수 및 후방 부위로 근심 과두부 변위 등, 약 21.5%에서 술 후 방사선학적 변화를 가져왔으며 특히 Dr. 남씨법에서 더 많이 나타났다(Dr. 남씨법(32%), 다른 정복술(16%)). 술 후 임상 증상은 19%의 일시적 안면신경 마비, 개구시 하악 변위(16.4%), 악관절 동통(15.2%), 35mm 이하에서의 개구제한(10%), 기타 부정교합, 관절잡음, 가성 관절 강직 등의 합병증을 나타냈으며 이중 Dr. 남씨법에서 더 많은 합병증을 나타냈다. 과두 골절의 와괴적 처치는 가능한 견고 고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이중 Dr. 남씨법은 그 사용에 있어 고려 해 보는 것이 좋다고 사료된다. 특히 과두 골절 처치에 있어 무엇보다도 술 후 계속적인 환자 관리 및 장기간 예후 관찰이 필수적이라 사료된다.

  • PDF

내인성 및 외인성 Estrogen이 관상심장질환 위험인자에 미치는 영향 -제1보 : 내인성 및 외인성 Estrogen이 혈액 지질 농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ndogenous and Exogenous Estrogen on Risk Factors of Coronary Heart Disease -Part I : On Serum Lipid Levels-)

  • 박유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30권3호
    • /
    • pp.307-317
    • /
    • 1997
  • To determine the effects of endogenous and exogenous strogen on serum lipid levels, twenty nonsmoking healthy Korean women were participated in this experiment for 12 weeks. They were assigned to three groups : (1) eight women aged 22 to 30(yr) for the premenopausal(Pre) group, (2) eight, aged 49 to 60(yr) for the postmenoparusal(Pst) group, (3) four, aged 23 to 30(yr) for the oral contraceptive(OC) group which used triphasic OC formulation. Fasting blood samples representing every phase of the hormonal levels were obtained from the subjects of the Pre and the OC group. From the subjects of the Pst group, fasting blood samples were obtained once per three weeks for 12 weeks. All the serum data were adjusted for dietary effects, exercise, personality type and body mass index(BMI) by using analysis of covariation(ANCOVA). Serum lipid levels of the three group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While serum levels of triglycerides(TG)(p<0.0001), low density lipoprotein-chloesterol(LDL-C)/high density liporotein-cholesterol(HDL-C) ratio (LDC-C/HDL-C)(P<0.01) and total cholesterol (TC)/HDL-C ratio (TC/HDL-C)(P<0.001) were significatnly high in the Pst group, serum HDL-C(P0.001) level was significantly high in the Pre group. The OC group showed significantly low serum TC(P<0.0001) and LDL-C(P<0.0001) levels. There was no signidicant difference in the fluictuation of serum lipid levels during the menstrual cycle of the Pre group. However, in the OC group, serum TG level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t phase 2(P<0.05) where exogenous estrogen administration was highest. Even though other serum lipid levels of the OC group were not significantly fluctuated according to the exogenous estrogen administration, there was a trend of increased levels of serum TC, LDL-C, LDL-C/HDL-C and TC/HDL-C and decreased level of HDL-C during the menstruation period. Also, serum TC level was high(P<0.005) and serum TG level was low (P<0.005) at the baseline of the OC group compared with the periods of OC administration. When screening and counseling the female population at risk for coronary heart disease(CHD), the result of this study suggest that in may be desirable to divide the population into several groups according to their personal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such as age, OC administration, menstrual cycle and menopause, as well as general risk factors for CHD.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