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ptom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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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I. 굴절이상, 동공중심과 광학중심의 일치에 따른 연구 (The factors influencing the quantity of Phoria: I. A study of effects to the quantity of Phoria by the refractive error and the conformity to the optical center and the pupillary center)

  • 김정희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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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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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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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정확한 사위량 측정을 위한 전제조건이 되는 굴절이상의 완전교정과 광학중심점과 동공중심점의 일치가 선행되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사위량 변동을 알아보기 위해 근시성 굴절이상안 120명을 대상으로 동공중심거리, 장용안경의 광학중심점거리, 안경장용 상태의 사위량을 Von Graefe법을 이용하여 측정하고, 검사대상자의 동공중심과 광학중심점을 정확하게 일치시키고 굴절이상도를 완전교정한 상태에서의 사위량을 각각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 굴절이상도가 미교정되고 광학중심점과 동공중심점이 미조정 된 안경을 장용하고 측정한 사위량과 굴절이상도를 완전교정하고 광학중심점과 동공중심이 일치된 상태에서 측정한 사위량은 완전교 정시 정위는 10.0%에서 12.5%로 증가하였고, 외사위는 67.5%에서 62.5%로 감소, 내사위는 22.5%에서 25.0%로 증가하였다. 2. 평균 광학중심점 거리는 31.7024mm, 동공중심점 거리는 평균 31.4881mm로 안경의 Optical Center Distance가 동공중심거리보다 약 0.2143mm 큰 것으로 측정되었다. 3. 동공중심점과 광학중심점이 일치된 안경과 동공중심과 광학중심이 불일치된 안경을 장용한 사람은 각각 37.5%, 62.5%로 조사되었다. 4. 미교정된 근시안 가운데 동공중심과 광학중심이 일치한 사람을 대상으로 근시도를 완전교정하고 사위를 측정한 결과 근시도를 미교정했을 때 보다 외사위량은 53.33%가 감소하였고, 내사위량은 20.0%가 증가하였다. 5. 근시도를 완전교정하고 광학적중심과 동공중심을 정확하게 일치시켜 측정한 외사위량은 구안경 장용시보다 $1.11{\Delta}$ 감소하였고, 내사위량은 $0.39{\Delta}$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검정결과 매우 유의하였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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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단지에서의 유기용제 노출에 의한 후천적 색각이상 (Acquired Color Vision Impairment among Solvent-Exposed Workers in Petrochemical industry)

  • 이은희;조성일;정해관;;백도영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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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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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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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지역의 한 석유화학단지애서 적어도 6개월이상 근무한 작업자 1030명을 대상으로 Lanthony D-15-desaturated 검사법을 이용하여 유기용제노출과 후천적 색각이상간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작업환경측정은 전 작업시간(8시간) 단시료를 각 작업자에게 부착하는 개인시료를 활용하여 각 개인별 평균, 최대, 누적 연평균 8hr TWA를 산출하였다. 연구결과 연령이 높을수록 색혼란지수(CCI)가 유의하게 높았다(P<0.005). 형태에서는 청황색각이상의 분포가 노출군과 비노출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후천적 색각이상에서 주로 나타나는 제3색형과 제4색형 그리고 복합형이 대부분 노출군에서 높은 분포(비노출군 6.16%, 7.55%, 13.71%, 노출군 5.9%, 7.86%, 14.99%)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색각이상과 관련된 변수들을 보정하였을 때, 후천적 색각이상이 좌안에서는 비노출군과 비교하여 볼 때 통계적 연관성은 없었으나 노출군의 Odds ratio가 증가함을 보였다. 또한 연령에 대하여는 좌 우안에서 모두 높은 통계적 연관성을 보였다(p<0.01). 따라서 이 상의 결과로 근로자가 유기용제 중독으로 인해 초기 신경계이상의 증상으로 후천적 색각이상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안보건 사업에서의 또 하나의 일환으로 근로자의 안보건상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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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업시 자각 증상과 양안시 기능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Subjective Symptoms with Near Work and Binocular Function)

  • 신진아;이옥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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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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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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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논문은 중고등학생 41명(12-17세)의 근업시 자각 증상과 양안시 기능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한 연구이다. CISS 설문 평가, 조절력검사, 조절 용이성검사, Negative relative accommodation(NRA)/Positive relative accommodation (PRA), 폭주 근점(NPC)검사, 사위검사, 그리고 AC/A(A, accommodation; C, convergence) 비를 측정하였다. 이들 검사의 결과는 정상 기댓값과 비교하여 정상 군과 이상 군으로 분류하였다. 폭주 부족보다는 조절 부족이 더 많았고 외사위보다는 내사위가 많았다. NRA/PRA는 높게 나타났고 AC/A 비는 낮게 나타났다. CISS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근업시 가장 흔한 증상은 피로감이었고, 전체 증상의 점수에 대한 평균은 $16.63{\pm}7.49$이었고, 평균적인 증상의 수는 $10.07{\pm}3.04$이었고 중증 증상 수의 평균은 $1.98{\pm}2.13$이었다. 증상의 점수, 증상의 수, 증상의 심한 정도에 따라 4개의 그룹으로 분류한 후 양안시 검사의 결과와 비교하여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그룹과의 상관성은 NRA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증상의 점수는 조절 용이성, 증상의 수는 NRA, 그리고 중증 증상의 수는 근거리 사위 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NRA는 근업 증상과 관련하여 모든 부분에서 가장 상관성이 높은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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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강을 사용한 분말 적층 용융 방식의 금속 3차원 프린터에서 제작된 물체의 최소 선폭 측정 (Measurement of minimum line width of an object fabricated by metal 3D printer using powder bed fusion type with stainless steal powder)

  • 손봉국;정연홍;조재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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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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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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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금속 3D 프린팅 기술은 레이저 빔의 초점에 금속분말을 주입하는 방식에 따라 대표적으로 PBF(Powder Bed Fusion)방식과 DED(Direct Energy Deposition)방식으로 나뉜다. DED 방식은 금속 분말 도포와 동시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3차원 구조물을 제작하는 금속 3D 프린팅 기술이고, PBF 방식은 일정 높이로 3차원 그래픽을 슬라이싱 한 후 한 층씩 금속 분말을 적층하여 레이저를 이용해 3차원 구조물을 제조하는 방식이다. DED 방식을 사용하면 레이저 클래딩, 금속 용접 등에는 강점을 가지지만 3D 형상을 제작할 경우 밀도가 낮아지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DED 방식에서의 구조체 밀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BF 방식을 도입하면 상대적으로 밀도가 높은 3차원 구조물을 제작하는데 용이하다. 본 논문에서는 갈바노 스캐너와 광섬유로 전송되는 Nd:YAG 레이저 빔을 이용한 약 $30{\mu}m$ 크기의 스테인리스 강 분말을 이용하는 PBF 방식의 3차원 프린터를 제작하고, 이를 이용하여 얇은 금속 구조물을 제작하였다. 또한 레이저의 조사 횟수, 출력, 초점 크기, 스캐닝 속도에 따른 선폭의 최적조건을 찾았으며, 그 결과 최적 조건은 레이저 조사 횟수 2회, 출력 30 W, 초점 크기 $28.7{\mu}m$, 스캐닝 속도 200 mm/s에서 최소 선폭은 약 $85.3{\mu}m$로 측정되었다.

초등학생의 자동안굴절계와 iTrace로 측정한 굴절검사 값의 비교 (Comparison of Autorefraction and Refraction with iTrace for Elementary School Children)

  • 김효진;이군자;김샘이;김세롬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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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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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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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아산지역에서 일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안굴절계를 이용한 굴절검사 값과 조절마비제를 사용하지 않고 iTrace로 조절력을 배제하여 굴절력을 측정한 값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9년 9월부터 12월까지 12~13세 42안을 대상으로 현성굴절상태에서 자동 안굴절계를 이용한 자동굴절검사와 iTrace를 이용한 굴절검사를 실시하였다. iTrace를 이용한 굴절검사는 원거리(5 m 이상)와 근거리(눈 앞 30cm)를 주시하도록 한 후 측정하였다. 모든 측정치는 등가구면 굴절력으로 나타냈고, 굴절이상의 정도에 따라 그룹 1(-0.50D < ~ < +1.00D)과 2(-0.50D 이하)로 분류하였다. 결과: 자동굴절검사, iTrace를 이용해서 측정한 원거리 및 근거리 주시시의 평균 등가구면 굴절력은 각각 1.08${\pm}$0.77D, -0.29${\pm}$0.95D와 2.34${\pm}$0.67D였다(p<0.001). 대상자의 52.4%에서 원거리 주시시 보다 자동굴절검사의 결과는 근시인 0.50D~-1.00D로 측정되었다. 그룹 l과 2에도 검사방법 간의 평균 등가구면 굴절력은 자동굴정검사로 측정한 값이 원거리 주시시의 측정치에 비해 두 그룹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근시방향으로 측정되었다. 결론: 자동굴절검사와 5m 이상의 원거리용 응시한 후 iTrace로 측정한 굴절검사의 굴절력은 0.79${\pm}$0.34D의 차이를 보여 자동굴절검사 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된 굴절력을 나타냈다.

긴 안점거리를 갖는 지붕형 페찬 프리즘 타입 스코프 개발 (Development on a Roofed Pechan Prism Type Scope with Long Eye Relief)

  • 박승환;이동희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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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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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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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긴 안점거리를 갖는 지붕형 페찬 프리즘을 채택한 스코프 개발. 방법: 전장을 줄이기 위해 대물부에 지붕형 페찬 프리즘을 채택하여 대물렌즈를 설계 하였고, 안점거리를 길게 하기 위해 레티클 전방에 마이너스 굴절력의 필드렌즈를 채택하여 접안렌즈를 설계하였으며, 두 부분을 통합함으로써 90 mm 안점거리를 갖는 지붕형 페찬 프리즘을 채택한 스코프를 개발하였다. 결과: 지붕형 페찬 프리즘을 갖는 대물부와 마이너스 굴절력의 필드렌즈를 갖는 접안부를 각각 설계하여 통합하는 방법으로 설계 제작되어진 90 mm 안점거리를 갖는 스코프는 배율이 +3.0배, 첫 번째 렌즈에서 마지막 렌즈까지의 거리가 약 121 mm, 경통구경 28 mm, 유효 대물렌즈구경 17 mm를 갖는다. 또한 분해선폭은 50% MTF 값 기준으로 900 cycles/rad인 특성을 보여준다. 결론: 900 cycles/rad 에서 MTF 50% 이상인 성능을 가지면서, 첫 번째 렌즈에서 마지막 렌즈까지의 거리가 121 mm, 안점거리가 90 mm, 배율이+3.0인 광학적 특성을 갖는 지붕형 페찬 프리즘을 채택한 스코프를 설계 제작하였다.

노안안경과 모노비젼 콘택트렌즈 착용 후 적응 전 읽기 능력 평가 (Presbyopic Spectacle and Monovision for Reading Performance Before Adaptation)

  • 추병선;황정희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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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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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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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안구운동과 주시 능력은 독서 시 외적 정보를 얻기 위한 주요한 과정이며 명료한 시생활 조건의 주요한 매개변수로 작용한다. 본 연구는 주시 거리와 노안교정 방법의 다양한 조건에 의한 읽기능력과 주시 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방법: 평균 $48.1{\pm}4.2$세의 22명이 참여 하였으며, 각 피실험자는 실험에 적합한 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안질환이 없으며 이전에 콘택트렌즈 사용 경험이 없고 단초점 근용안경을 제외한 어떠한 형태의 노안교정 경험이 없는 대상자로 선별하였다. 읽기시간과 주시 횟수는 단초점렌즈(SV), 이중초점렌즈(BIF), 누진렌즈(PAL) 그리고 모노비젼(MV)를 한 상태에서 안구추적 시스템(Eye Tracking System, ASL Mobile Eye)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읽기능력의 평가를 위한 원근 주시 거리는 2m, 40 cm에서 각각 시행하였다. 결과: 근거리 읽기능력의 평가에 있어서 읽기시간과 주시 횟수는 본 연구에 사용된 단초점렌즈와 노안교정안경과 모노비젼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001), 특히나 단초점렌즈를 착용하였을 경우, 이중초점, 누진렌즈 그리고 모노비젼을 착용하였을 경우에 비해 읽기시간과 주시시간이 증가하였다. 하지만 원거리 읽기능력의 평가에서는 모든 조건에서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원거리와 근거리 시력의 교정을 목적으로 안경렌즈나 콘택트렌즈와 같은 노안교정방법의 사용은 근업시 읽기와 주시 능력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노안자에게 있어서 근거리 교정이 없는 단초점렌즈의 사용은 근거리에 대한 조절력 부족으로 인해 읽기시간의 증가와 주시 횟수 또한 증가함을 보였다. 추후 연구에는 본 연구에서는 노안교정의 무경험자를 대상으로 측정했으나 적응 능력을 고려한 노안교정 유경험자에 대한 연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자각식굴절검사기기에 따른 교정굴절력의 신뢰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iability of Corrected Diopter according to Subjective refraction instrument)

  • 이학준;김정희;류경호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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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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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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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시험렌즈와 포롭터에서의 측정된 교정굴절력 변화를 비교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방법: 시험렌즈와 포롭터를 사용했을 때의 교정굴절력을 비교하고, 굴절검사기기(시험렌즈와 포롭터)에 따른 구면렌즈교정굴절력, 원주렌즈 교정굴절력의 통계학적 유의성과 상관성, 난시안에서 난시량과의 굴절검사기기와의 상관성과 통계학적 유의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단순근시안의 교정굴절력을 시험렌즈와 포롭터를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평균교정굴절력이 시험렌즈는 S-2.74D, 포롭터는 S-2.65D로, 포롭터로 측정했을 때의 교정굴절력이 약 0.09D 낮게 측정되었고, 난시량은 시험렌즈는 C-0.81D, 포롭터는 C-0.77D로, 포롭터를 이용하였을 때 약 0.04D 정도 낮게 측정되었다. 굴절검사기기(시험렌즈와 포롭터)와 교정굴절력과의 상관성 분석 결과, 굴절검사기기와 구면렌즈 교정굴절력은 r=0.996으로 높은 상관성이 있었고, 통계학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1), 원주렌즈 교정굴절력도 r=0.986으로 높은 상관성이 있었고, 통계학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결론: 고도비정시안(단순굴절이상과 고도 난시안)의 굴절검사는 시험렌즈보다는 포롭터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시험렌즈를 이용할 경우 처방 시 정점간거리나 렌즈사이의 간격에 주의가 요구 된다.

근시안에서 암순응상태의 동공크기 (Scotopic Pupil Size in Myopes)

  • 정우재;전인철;강지훈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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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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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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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근시안에서 암순응상태의 동공크기를 측정하여 분석해 보고 이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과적 질환이 없는 근시안 191명(191안)을 대상으로 암순응상태에서 동공측정계(Colvard pupillometer, OASIS medical, USA)를 사용하여 동공의 크기를 측정하였고 연령, 각막크기, 등가구면 굴절이상도, 각막곡률값과 비교분석하였다. 또한, 동공측정계의 재현성을 알아보기 위해 검사자내(intra-examiner) 및 검사자간(inter-examiner)에서의 측정값을 비교하였다. 결과: 암순응상태에서의 평균동공크기는 $6.64{\pm}0.68$ mm(5.00~8.00 mm)였고, 연령이 낮고 각막크기가 클수록 동공크기는 커지는 경향을 보였고 등가구면 굴절이상도가 낮고 각막곡률이 가파를수록 동공크기가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동공측정계의 검사자내 및 검사자간에서의 재현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Guttman split-half point>0.91). 결론: 암순응상태에서의 동공크기는 연령, 각막크기, 등가구면 굴절이상도, 각막곡률과 관련 있었으며, RGP 콘택트렌즈나 백내장 수술, 굴절교정수술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예방하는데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리더의 조직시민행동이 조직구성원들의 사람중심 시민행동과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리더-구성원 교환관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a Leader's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OCB) on subordinates' interpersonal citizenship behavior(ICB) and job stress: Leader-Member Exchange(LMX) as a mediating variable)

  • 문지영;이정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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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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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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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리더의 조직시민행동이 조직구성원들의 사람중심 시민행동과 직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이다. 리더의 조직시민행동은 리더의 변화주도행동, 충성심 및 근면함 등으로 구성된다. 우리는 리더-구성원 교환관계(LMX)가 리더의 조직시민행동과 부하들의 사람중심 시민행동 및 직무 스트레스 관계를 매개하는지 가설을 설정하였다. 우리는 다양한 기업에서 근무하는 293명의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설문지를 수집하여 연구모형을 검증하였다. 우리는 확인적 요인분석을 수행하였고 구조방정식모형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또한 우리는 리더의 조직시민행동 문항에 대해서 3요인 모형의 적합성을 평가하려고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 분석결과에 의하면, 리더-구성원 교환관계(LMX)가 리더의 조직시민행동이 부하들의 사람중심 시민행동과 직무 스트레스 관계를 완전 매개하였다. 리더의 조직시민행동은 리더-구성원 교환관계에 정(+)의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리더-구성원 교환관계는 조직구성원의 사람중심 시민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직무 스트레스에 부(-)의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리더의 조직시민행동이 조직구성원들의 사람중심 시민행동에 정(+)의 관계가 있고 직무 스트레스에 부(-)의 관계가 있으며 이 관계에서 리더-구성원 교환관계가 매개한다는 가설을 입증하였다. 우리는 연구의 한계점과 시사점 및 향후 연구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