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ptom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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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굴절교정 수술 안에 대한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 시 Masking 효과 (Study of Masking Effect of Soft Contact Lenses on Cornea after Refractive Surgery)

  • 문예림;박형민;추병선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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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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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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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는 각막굴절교정 수술 후 각막과 수술을 한적이 없는 각막 형상에 따른 하이드로겔 렌즈와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착용시 Masking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실험에 참여한 2 대상군은 평균 나이가 $23.48{\pm}2.89$세인 정상적인 각막 형상그룹(12명, 통제그룹)과 각막굴절교정 수술로 인한 편평한 각막 형상그룹(LASIK-8명, LASEK-4명, 실험그룹)으로 구성된 24명의 대학생 이였으며, 오른쪽 눈의 평균 굴절이상은 각각 통제그룹(정상 각막형상)RE: -2.73 D, 실험그룹(편평한 각막형상)RE: -0.24 D이었다. 두 그룹에서 -3.00 D렌즈의 2가지의 하이드로겔 렌즈(0.89 Mpa, 0.49 Mpa)와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1.5 Mpa, 0.8 Mpa)를 사용하여 착용 전후의 굴절력 및 각막지형도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측정에 사용된 장비로는 NVision-K5001(Shin-nippon, Japan)로 굴절력을 측정하였으며, 각막지형도 측정을 위하여 Keratograph 5M(Oculus, Germany)을 사용하였다. 결과: 굴절력 변화는 실험그룹에서 + 방향으로 증가하였고, 각막지형도의 변화는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 후 두 그룹 모두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05). 그러나 렌즈 재질별 굴절력 및 각막지형도 변화에서 렌즈 착용 전 후, 두 그룹 모두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은 각막지형도의 차이는 있었으며, 특히 각막굴절교정 수술 후 편평한 각막은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 시 굴절력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각막굴절교정 수술자에게 소프트콘택트렌즈 처방을 할 경우 굴절력 변화에 주의하여야 한다.

구면 및 비구면 RGP렌즈 피팅 시 각막 이심률별 눈물분포 비교 (Comparison of Tear Distributions by the Corneal Eccentricity when Fitted with Spherical and Aspherical RGP Lenses)

  • 김지혜;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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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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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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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구면 및 비구면 RGP렌즈 피팅 시 각막 이심률별 눈물양 및 눈물분포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 및 안과적 수술경험이 없는 20~30대 77명(136안)을 대상으로 가장 양호한 상태로 구면 및 비구면 RGP렌즈를 피팅하였다. 피팅된 RGP렌즈의 중심부, 중간주변부 및 주변부의 플루레신으로 염색된 눈물의 농도를 분석하여 눈물량을 분석하였고 이심률별로 눈물분포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결과: 구면 RGP렌즈 피팅 시 이심률 e < 0.38 범위와 $0.68{\leq}e$ 범위는 중심부부터 주변부까지의 눈물분포량이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어 다른 이심률 각막보다 상대적으로 고른 눈물분포량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구면 RGP렌즈의 경우는 구면 렌즈에 비해 중심부와 주변부의 눈물분포량 차이가 적었으며, 이심률 범위 0.48 < e < 0.68 각막에서는 두 렌즈 디자인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눈물분포 차이가 나타났다. 즉, 이심률 범위 $0.48{\leq}e<0.68$ 범위의 각막은 비구면 RGP렌즈 피팅 시, 이심률 $0.68{\leq}e$ 범위에서는 구면 RGP렌즈 피팅 시 더 고른 분포를 보였다. 또한 이심률이 증가할수록 중간주변부 눈물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구면 및 비구면 RGP 렌즈 부분별 눈물양 및 눈물분포는 각막 이심률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각막 이심률에 따른 적절한 RGP렌즈 디자인의 선택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3D TV 시청에 있어서 시청 피로 (Visual fatigue in Watching 3 Dimension Television)

  • 윤정호;이익한;김대현;김재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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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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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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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는 장시간 3D TV 시청 경험과 단시간 TV 시청 경과에 따른 시청피로를 평가하기 위함이다. 방법: 98명의 성인(여자12 명과 남자86명)으로 실시하였으며, 이들의 나이는 $33.5{\pm}5.5$세(22세~51세)였다. 대상자는 52인치 2D와 3D LED TV(shutter glasses 방식)를 2.7 m 거리에서 대상자가 주로 착용하는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65분간 2D TV와 3D TV를 각각 시청하게 하였다. 시청피로도 평가를 위해 3D와 2D를 시청하는 동안 11개 항목, 눈의 당김, 눈의 통증, 눈건조, 눈의 따끔거림, 눈물, 눈부심, 흐림, 복시, 눈피로, 두통, 어지럼 등을 0에서 3의 점수로 평가하였다. 결과: 시청피로의 평균점수는 3D 시청시작 후 5분, 25분, 45분, 65분에서 각각 $2.08{\pm}2.14$, $3.19{\pm}3.02$, $3.40{\pm}3.37$, $3.53{\pm}3.07 $으로 나타났고, 2D 시청 시작 후는 각각$0.40{\pm}1.03$, $0.22{\pm}0.70$, $0.22{\pm}0.58$, 그리고 $0.17{\pm}0.52$으로 나타났다. 3D TV 시청 시 시청피로가 2D TV 시청 시 피로 보다 전체 영역에서 유의적인 수준에서 높게 나타났다(paired t-test, p < 0.001). 3D TV 시청 피로는 65분간 유의적인 수준에서 증가하였으며(RM-ANOVA, p < 0.001), 25분까지는 유의적 수준에서 증가하였고(paired t-test, p < 0.001), 그 후부터 서서히 증가하였다. 시청경험과 시청피로에 있어서 눈부심, 복시, 흐림, 어지럼은 시청 경험의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나 (ANOVA, all F(1, 96) = 4.500, all p <0.05) 다른 증상에 있어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F(1,96) = 0.033, all p >0.05) 결론: 3D TV 시청에 있어서 시청피로는 2D에서 보다 높았으며, 25분까지 증가하였다. 3D 시청 경험과 자각증상 정도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자각증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각막형상과 난시도에 따른 구면 RGP 렌즈와 비구면 RGP 렌즈의 플루레신 염색 패턴 비교 (The Comparison of Fluorescein Patterns between Spherical RGP Lens and Aspherical RGP Lens by Corneal Type and Astigmatic Degree)

  • 박은혜;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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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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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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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구면 RGP 렌즈 및 비구면 RGP 렌즈를 양호하게 피팅할 때 중심부와 주변부의 플루레신 염색 면적이 난시도 및 각막형상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비교하여 렌즈와 각막과의 정렬상태가 렌즈의 디자인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직난시를 가진 19~30세($25.12{\pm}3.52$세)의 90안을 대상으로 구면 및 비구면 RGP 렌즈를 착용시키고 플루레신 염색 패턴을 분석하였으며, 이의 정량적인 평가를 위하여 중심부와 주변부의 면적을 계산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양호한 피팅이 되는 렌즈의 베이스커브가 구면 RGP 렌즈와 비구면 RGP 렌즈가 동일한 경우는 72%에 달하였으나, 대칭나비형 각막과 높은 난시도를 가진 경우에는 동일한 베이스커브에서 구면 RGP 렌즈와 비구면 RGP 렌즈가 양호한 피팅이 될 가능성이 적어졌다. 양호하게 피팅된 비구면 RGP 렌즈의 주변부 플루레신 염색 면적은 구면 RGP 렌즈보다 더 작았으며, 두 디자인의 렌즈 모두 난시가 심해질수록 주변부 면적은 감소하였고 원형 각막보다도 대칭 나비형 각막에서의 주변부 면적이 더 작았다. 동일한 난시도의 각막에서는 두 각막 형상 모두에서 양호하게 피팅된 비구면 RGP 렌즈의 주변부 플루레신 염색 면적이 더 작았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하여 RGP 렌즈의 각막과의 정렬상태의 달라지는 정도가 렌즈 디자인, 각막의 난시도, 각막 형상에 의해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렌즈 디자인과 각막의 정렬상태의 정량적인 고찰을 통한 본 연구결과는 RGP 렌즈의 피팅 가이드라인 설정, 적합한 디자인 개발, 부분별 누액양에 대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최근 4년간(2010-2013) 콘택트렌즈 처방 추세 (Contact Lens Prescribing Pattern in Korean During 2010 to 2013)

  • 이종하;이기석;추병선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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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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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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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최근 4년간 대한민국의 안경원에서 판매된 콘택트렌즈를 조사하여 처방되는 추세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매년 100개의 설문지를 무작위로 전국 안경원에 우편 발송하였다. 각 설문지의 작성은 안경원에서 설문지를 받은 후에 판매된 처음 10건의 콘택트렌즈에 대한 정보를 기재하도록 하였고, 우편이나 이메일로 반송하도록 요청하였다. 결과: 총 400개의 설문지 중에 209개의 설문지가 반송되었고, 훼손이 없고 분석에 적합한 처방건수가 1937건이었다. 콘택트렌즈를 처방 받은 고객들의 평균 나이는 2010년에는 $26.2{\pm}7.0$세, 2011년에는 $26.1{\pm}7.6$세, 2012년에는 $24.7{\pm}.6$세, 2013년에는 $24.8{\pm}7.2$세로 나타났으며, 착용자의 대부분은 여성이었다(75%). 소프트콘택트 렌즈 중에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비율은 평균 18%를 차지하였고, 디자인별로 분류했을 때, 토릭렌즈의 비율은 평균 17%였으며, 이 비율은 4년간 꾸준히 증가하였다(2010년:10%, 2011년:18%, 2012년:16%, 2013년:22%). 미용렌즈는 29%의 비율을 나타내었다. 일회용 렌즈의 비율은 29%이고, 3~6개월 교체용이 가장 많은 40%로 조사되었다. 결론: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대부분이 여성이었으며, 평균나이는 4년간 적은 비율로 차츰 감소하였다. 나이가 어린 여성 착용자가 증가한 것은 미용렌즈의 처방이 갈수록 증가한 것과 연관된다. 또한 미용렌즈의 처방 비율(29%)은 전세계의 미용렌즈 처방 평균(7%)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미용렌즈의 성장은 한국의 미용관련 시장의 상승세와 관련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중첩된 시험렌즈의 합성굴절력에 대한 신뢰도 평가 (The Evaluation of Reliability for the Combined Refractive Power of Overlapping Trial Lenses)

  • 이형균;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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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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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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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구면렌즈와 원주렌즈를 시험테에 중첩하였을 때 합성굴절력의 신뢰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마이너스 구면 시험렌즈와 원주 시험렌즈의 굴절력, 중심두께 및 주변부두께를 측정하였으며 구면 시험렌즈와 원주 시험렌즈를 장입순서를 바꿔가며 시험테에 중첩되었을 때의 굴절력을 자동렌즈미터로 측정하여 합성굴절력 계산값과 비교 평가하였다. 결과: 시험렌즈의 중심부와 주변부의 두께증감이 도수의 증감과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으며 79개 시험렌즈 중 3개의 시험렌즈에서 국제기준규격(ISO-9801)에서 벗어난 굴절력이 측정되었다. 정점간거리를 보정하는 굴스트랜드 공식 굴절력값이 얇은 렌즈 공식 굴절력값보다 실측값과의 오차가 적었으나, 여전히 실측값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굴절력의 크기는 원주렌즈와 구면렌즈의 위치와 상관없이 평균적으로 얇은 렌즈 공식 굴절력값 > 실측 굴절력값 > 굴스트랜드 공식 굴절력값 순으로 나타났다. 구면렌즈가 안쪽, 원주렌즈가 바깥쪽에 장입되었을 경우에는 굴스트랜드 공식에 대입하였을 때 원주굴절력만 오차가 발생하지만 원주렌즈가 안쪽, 구면렌즈가 바깥쪽에 장입되었을 때는 구면굴절력과 원주굴절력 모두에서 오차가 나타났다. 실측값의 등가구면굴절력을 비교하였을 때 구면렌즈가 시험테의 안쪽, 원주렌즈가 시험테의 바깥쪽에 장입된 경우가 정확도가 더 높았으며 과교정의 우려가 작았다. 결론: 본 연구 결과 시험렌즈테에 렌즈를 중첩하였을 때의 합성굴절력은 정점간거리 외에도 중첩되는 렌즈의 두께와 광학중심 등의 영향을 받으며 구면렌즈와 원주렌즈의 중첩 순서에 따라 굴절력에 차이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기준의 정립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진단기준 차이가 폭주부족의 빈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Different Diagnostic Criteria on Frequency of Convergence Insufficiency)

  • 유동식;조현국;문병연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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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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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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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다른 진단기준의 적용이 폭주부족의 빈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평균 나이 22.54세(20~27세)의 81명을 대상으로 평가하였다. 굴절검사 후 조절성 시표에 의한 폭주근점(NPC)검사, 폰 그래페에 의한 사위검사, 포롭터에 의한 양성융합이향운동(PFV)검사를 실시하였다. 근거리 외사위가 원거리 사위보다 큰 기준($exo{\geq}4{\Delta}$, >$6{\Delta}$), 융합이향운동 기준(PFV의 흐린점 ${\leq}11{\Delta}$, PFV의 분리점 ${\leq}15{\Delta}$, 쉐어드기준, 퍼시발 기준), 폭주근점 기준($NPC{\geq}6cm$, ${\geq}7.5cm$, >10 cm)을 이용하여 폭주부족을 진단하였다. 결과: 하나의 진단기준에 의한 폭주부족 빈도는 6.2%~77.8%의 범위로 분포하였고, 기준에 따라 과대평가되거나 과소평가되었다. 두 가지 이상의 진단기준에 의한 폭주부족 빈도는 6.2%~43.2%로 변동성이 줄어들었으며, 특히 사위 기준과 쉐어드를 포함하는 진단기준일 때 폭주부족의 빈도는 24.7%~28.4%로 줄어들어 낮은 변동성을 보였다. 점수 척도의 전체 징후와 사위, 측정 값의 사위와 쉐어드 기준의 상관관계가 각각 0.772와 -0.654로 유의하게 높았다(p<0.001). 폭주근점 기준은 변동성이 컸으며, 다른 진단기준과의 상관관계는 낮거나 유의하지 않았다. 징후에 따른 폭주부족의 진단기준과 적용순서로 $exo{\geq}4{\Delta}$, 쉐어드 기준, 폭주근점${\geq}7.5cm$로 제시한다. 결론: 폭주부족의 빈도는 진단기준에 따라 과대, 과소평가 될 가능성이 있다. 임상징후로서 사위, 쉐어드 기준과 폭주근점의 절단값과 절차는 폭주부족과 관련된 진단에서 명확하게 제시되어야 한다.

3-days lenses와 daily disposable lenses(1-day)의 착용 시간 별 지방 침착량 및 광학적 특성 변화의 비교 (Comparison of In Vitro Lipid Deposition and Change of Optical Characteristics on Daily Disposable Lenses (1-day) and 3-days Lenses Over 3 days)

  • 송선정;이수연;김기홍;추병선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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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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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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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In vitro 조건 하에서 두 종류의 실리콘 하이드로 겔 렌즈인 1-day lenses(Acuvue Oasys)와 3-days lenses(Davich Trevues)의 시간 경과에 따른 지방 침착물 양과 광학적 특성 변화를 비교하였다. 인공 누액은 실제의 눈물의 조성비를 기준으로 준비하였으며, 일회용 렌즈(1-day lenses: senofilcon A)와 3일착용 렌즈(3-days lenses: silicone tripolymer)를 준비된 인공 누액에 담구어 배양기에서 37 ℃, 150 rpm의 속도로 흔들어 주면서 8 h, 16 h, 24 h 동안 침지 시켰다. 추출한 지방 침착물은 HPLC를 이용하여 지방성분을 분리하고 정량 하였다. 추가적으로 시간 경과에 따른 산소 투과율, 광 투과율, 표면 변화를 관찰하였다. 침착 된 지방의 총량은 1-day lenses가 1일차 127.55 ㎍/lens, 2일차 302.96 ㎍/lens, 3일차 353.30 ㎍/lens이었다. 3-days lenses는 1일차 46.22 ㎍/lens, 2일차 66.07 ㎍/lens, 3일차 67.45 ㎍/lens이었다. 지방 침착량은 1-3일 모두에서 3-days lenses가 적었다. 산소 투과도(Dk/t)는 최초 1-day lenses가 81×10-9(cm/sec)(mlO2/ml × mmHg), 3-days lenses가 13.23×10-9(cm/sec)(mlO2/ml×mmHg)로 3-days lenses가 현저하게 낮았으며, 3일차 1-day lenses는 48×10-9(cm/sec)(mlO2/ml × mmHg), 3-days lenses가 9.6 ×10-9(cm/sec)(mlO2/ml×mmHg)이었다. 가시광선 투과율은 최초 1-day lenses가 97.21%, 3-days lenses가 97.65%였으며, 3일차 1-day lenses가 94.25%, 3-days lenses가 95.15%로 나타났다. 시간 경과 별 표면 변화를 확대 관찰 시 3-days lenses의 표면에 보다 많은 침착물이 관찰되었다. 이로써 1-day lenses와 비교하여 3-days lenses의 3일 착용 시 지방 침착량은 적었으나, 표면 침착물은 3-day lenses에서 보다 많이 관찰되었으며, 이는 지방 침착물 외 다른 침착물이 더 많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Alginate가 포함된 하이드로겔의 물리적 특성 (Physical Properties of the Hydrogel Using Alginate)

  • 우철민;허성인;이현미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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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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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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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해조류에서 추출된 알지네이트(alginate)와 염화칼슘($CaCl_2$)이 포함된 하이드로겔을 제작하여 물리적 특성을 살펴보고 콘택트렌즈로의 활용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방법: 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의 재료인 2-hydroxyethylmethacrylate(HEMA)와 개시제인 azobisiobutyonitile(AIBN), 가교제인 ethylenglycoldimethacrylate(EGDMA)를 사용하여 본 실험에 사용 할 시료를 필름 형태로 제작하였다. Phosphate-buffered saline(PBS)용액에 24시간 수화시킨 후 1%, 2% 알지네이트와 1%, 3%, 5% 염화칼슘 용액에 각각 24시간씩 interpenetrating polymer network (IPN)을 실행하였으며, 물리적인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굴절률, 함수율, 접촉각 및 인장강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IPN후 필름의 물리적 특성을 측정한 결과 함수율은 30.89~36.89%, 굴절률은 1.434~1.441, 접촉각은 $62.98{\sim}80.45^{\circ}$, 인장강도는 2.378~4.215 ($gf/mm^2$)로 각각 나타났다. 또한 알지네이트의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물리적 특성 변화가 거의 없었으며, 염화칼슘의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함수율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IPN 결과, HEMA를 기본으로 하는 콘택트렌즈에 비해 함수율 및 접촉각은 감소하였으나 인장강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차 IPN보다는 2차 IPN에서 인장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염화칼슘을 포함하는 하이드로겔의 경우, 24시간 중합한 시료 및 2% 알지네이트와 2차 IPN한 시료에서는 염화칼슘의 함량이 증가하면 접촉각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염화칼슘의 농도 증가는 하이드로겔 필름의 인장강도를 증가시킨다. 알지네이트와 염화칼슘이 포함된 하이드로겔은 콘택트렌즈로서의 기본적인 물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콘택트렌즈 소재로 활용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피팅 상태에 따른 RGP 렌즈와 각막과의 간극 비교 (A Comparison of the Contact Areas between Cornea and RGP Lenses by Fitting Status)

  • 박은혜;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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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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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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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에서는 형상 및 난시도가 상이한 각막에 구면 및 비구면 RGP 렌즈를 피팅 상태를 달리하여 착용시켰을 때 각막과 렌즈와의 간극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아 적절한 RGP 렌즈의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법: 직난시를 가진 $(25.12{\pm}3.52)$세의 90안에 구면과 비구면 RGP 렌즈를 각기 다른 피팅 상태로 착용시키고 플루레신 염색의 정량적인 분석을 위하여 중심부, 중간주변부 및 주변부로 나눠 면적을 계산하여 각막과 콘택트렌즈의 간극을 비교하였다. 결과: 양호한 피팅 시 중심부와 주변부 면적은 렌즈 디자인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스팁 혹은 플랫하게 피팅되었을 때의 중심부 면적은 각막형상과 렌즈 디자인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각막 형상에 따라 분석하였을 때 양호한 피팅과 플랫 피팅에서는 두 렌즈 디자인 모두에서 중심부와 주변부 면적이 각막 형상에 따라 통계 적으로 유의하게 달라졌으나, 스팁 피팅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각막 난시도에 따라 분석하였을 때 각막형상에 상관없이 각막난시가 증가함에 따라 일정하게 중심부 및 주변부의 면적이 변하는 양호한 피팅의 경우와는 달리 스팁 피팅과 플랫한 피팅의 경우는 원형 각막과 대칭나비형 각막에서의 면적 변화 양상이 상이하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 는 RGP 렌즈를 스팁이나 플랫하게 피팅 되었을 경우 양호한 피팅시 보다 각막난시나 각막 형상에 따른 렌즈와 각막과의 간극 변화가 더 커지며 이러한 결과는 구면 RGP 렌즈와 비구면 RGP 렌즈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