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peration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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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만족도에 따른 비판적 사고성향과 임상수행능력의 변화 (Differences between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Clinical practice according to Satisfaction for Nursinga Practice)

  • 서지영;최은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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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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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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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에게 수술환자 간호에 대한 교육을 적용하여 간호학 만족도에 따른 비판적 사고성향과 임상수행능력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여, 추후 수술환자 간호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법 개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으로 대상자는 Y대학의 간호학과 3학년 155명이었으며, 대상자들은 3학년 첫 수업시간에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실험참여에 대한 동의서와 사전 자가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이 후, 1학기와 2학기 마지막 수업에서도 자가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3.0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 편차, 𝑥2-test, t-test, repeated measure ANOVA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만족도가 높은 간호학생들과 중간이하로 낮은 학생들의 일반적 특성 중 연령을 제외하고는 두 군 간에 동질성이 검증되었다. 비판적 사고성향은 만족도가 중간 이하인 간호학생들의 비판적 사고성향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F=4.57 p=.012). 시간적 변화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F=0.20, p=.821). 이에 반해, 임상수행능력은 간호학에 대한 만족도와(F=1.08, p=.343) 시간에 따라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F=1.58, p=.210). 즉, 간호학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간호사로서의 핵심역량 중 하나인 비판적 사고성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유추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추후 비판적 사고성향을 높여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간호학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인공 신경망 기반의 고시간 해상도를 갖는 전력수요 예측기법 (An Electric Load Forecasting Scheme with High Time Resolution Based on Artificial Neural Network)

  • 박진웅;문지훈;황인준
    • 정보처리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 및 데이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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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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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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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스마트 그리드 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효과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전기 부하 및 에너지 요금 감소를 위해서는 정확한 전력수요 예측과 그에 따른 효과적인 스마트 그리드 운영 전략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보다 정확한 전력수요 예측을 위하여, 수요 시한 기준으로 수집된 전력 사용 데이터를 고시간 해상도로 분할하고, 이에 적합한 인공 신경망 기반의 전력수요 예측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예측 모델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우선, 수열 형태의 시계열 데이터가 가지는 주기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기계 학습 모델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시계열 데이터를 2차원 공간의 연속적인 데이터로 변환한다. 더욱이, 고시간 해상도에 따른 온도나 습도 등 외부 요인들의 보다 정확한 반영을 위해 이들에 대해서도 선형 보간법을 사용하여 세분화된 시점에서의 값을 추정하여 반영한다. 마지막으로, 구성된 특성 벡터에 대해 주성분 분석 수행을 통하여 불필요한 외부 요인을 제거한다. 예측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서 5겹 교차 검증을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모든 고시간 해상도에서 성능 향상을 보였으며, 특히 3분 해상도의 경우 3.71%의 가장 낮은 오차율을 보였다.

대형마트부설 문화센터 이용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유형이 대형마트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 쇼핑가치의 매개효과 (Impact of Lifestyles of Cultural Center Users in Discount Stores on the Store Usage Intention: Mediating Effect of Shopping Value)

  • 이기황;김상철;김판진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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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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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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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whether the operation of cultural centers in discount stores contributes to their profitability. Thus, this study is aimed at exploring how the lifestyles of customers who use the cultural centers influence their intention to use the discount stores. Specifically, the effect of shopping value on the correlation between the lifestyle types and usage intention of the customers were examined through a structured research model. To verify the effect, a survey on 139 customers of the Cultural Center of Nonghyup Hanaro Club's S branch was conducted and the valid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analysis.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lifestyles seeking self-realization had a positive effect on utilitarian value, and lifestyles seeking pop cultures had a positive effect on hedonic value. Second, the mediating effect of shopping value on the correlation between the lifestyle types and usage intention of the customers is as follows. Utilitarian value had a mediating effect only on the lifestyles seeking self-realization. In case of lifestyles seeking pop cultures, the use of Cultural Center had no effect on the intention to use the discount store. Third, an analysis of a revised research model revealed that the store usage intention of lifestyles seeking pop cultures can be enhanced by boosting the utilitarian value through hedonic value. Results - The findings suggest the following. Customers with lifestyles seeking self-realization, who value what is beneficial to them with little attention to the perceptions of others, are highly interested in the benefits they can gain from shopping. As for customers with lifestyles seeking pop cultures, they are highly likely to consume products popular in a particular culture such as new products and sports, based on financial stability they pursue. Thus, they prefer more subjective, personal experience, unlike consumers pursuing utilitarian value. Conclusions - As a result, the former pursues hedonic value gained in the process of shopping with fun and joy, rather than doing shopping with a particular purpose in mind. Therefore, Cultural Centers need to offer information that fits the lifestyles of the users so that they are more likely to use the discount stores. However, if the Cultural Centers offer unified, profit-driven products and information, just to increase their store sales, it can backfire, which occurred in the past. On the other hand, if they provide information that fits the lifestyles of the users, it can actually increase the sales. Also, the findings suggest that sophisticated marketing strategies that can boost the hedonic value of customers by linking the educational contents of Cultural Centers to actual shopping, which is beneficial to consumers, should be set and operated by discount stores. In particular, customers with lifestyles seeking self-realization can be encouraged to use the stores by making them recognize the utilitarian value. However, the use of Cultural Centers doesn't necessarily lead to higher sales among customers with lifestyles seeking pop cultures. As mentioned previously, unified marketing strategy is not as effective for Cultural Centers of large discount stores.

알칼리도 제어에 의한 SBR 반응조에서의 부분아질산화 (Partial Nitritation in an SBR Reactor by Alkalinity Control)

  • 이창규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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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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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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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혐기성 암모늄 산화공정 전처리로써 적절한 $NO_2{^-}-N/NH_4{^+}-N$ 반응비율에 맞는 유출수를 생성하기 위한 연구실 규모의 연속 회분식 반응기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부분아질산화 적용에 있어서 운전인자들을 이용하여 AOB를 활성화하고, 동시에 NOB를 억제하는 다양한 전략이 있다. 하지만 적용된 인자들은 명확히 정의되지 않고 아질산 축적에 있어서 극복할 점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부분아질산화의 주 인자를 조사하여 안정적인 공정을 구축하는데 있다. 부분아질산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우세적인 인자인 온도, 중탄산알칼리도, pH를 평가하고자 한다. 실험의 결과로써 알맞은 알칼리도 비가 $35^{\circ}C$와 상온 두가지 온도범위에 안정적인 50% 부분아질산화가 이루어졌다. 이는 질산화시 필요한 알칼리도를 50% 아질산화에 맞추어 주입하여 질산화과정을 억제하는 것이다. 알칼리도 비는 pH 조절없이 50% 부분아질산화의 전략으로 제안한다. 유출수의 $NO_2{^-}-N/NH_4{^+}-N$ 비가 거의 100%에 다다랐을 때 중탄산알칼리도는 각각 6.8, 6.7이 되었다. PCR-DGGE의 미생물 분석 결과 암모늄산화균이 지배적인 질산화균임을 알 수 있었으며 NOB는 억제되어 활성을 잃은 것으로 사료된다.

하수슬러지, 돈분뇨, 음식물쓰레기 탈리액 병합소화 타당성 평가 (Feasibility of Co-Digestion of Sewage Sludge, Swine Waste, and Food Waste Leachate)

  • 김상현;주현준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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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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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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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하수슬러지, 돈분뇨, 음식물쓰레기 탈리액을 단독 또는 혼합 주입한 회분식 혐기성 소화를 수행하여 바이오가스 생산 및 유기물 저감 효율 비교 평가를 통해 병합소화의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타당성 검토 대상은 M시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 178 톤/일, 돈분뇨 해양 투기량 및 축산폐수처리장 유입량 150 톤/일, 음식물쓰레기 탈리액 소각량 8톤/일이다. 유기성 폐기물 별 혐기성 소화 특성을 회분식 실험을 통해 고찰한 결과, 검토된 보조기질(돈분뇨, 음식물쓰레기 탈리액)이 메탄수율, 메탄 생산성, 유기물 제거 효율 측면에서 하수슬러지에 비해 우수한 성능을 나타내었다. 하수슬러지, 돈분뇨, 음식물쓰레기 탈리액의 병합 소화를 수행한 결과, 대상 유기성 폐기물 전량을 하수처리장 소화조로 투입하는 경우, 하수슬러지 단독 소화 대비, 5.6 배$(530\;m^{3}\;CH_{4}/d\;{\rightarrow}\;2,968\;m^{3}\;CH_{4}/d)$ 높은 메탄생산 잠재량을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소화조 유출수가 기존에 비해 1.88 배 증가하고, 유출수 내 오염물질 부하(COD, T-N, T-P)가 3.79-4.9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합소화는 하수처리장 에너지 자립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으나, 적용 시 하수처리장으로의 반송 등 소화조 유출수 처리 방안의 확보 방안이 함께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침투성 동맥경화성 궤양과 흡사한 급성 A형 대동맥 박리증 -1l례 보고 - (Acute Type A Aortic Dissection Mimicking Penetrating Atherosclerotic Ulcer)

  • 최재성;곽재건;안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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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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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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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급성 대동맥 박리증과 대동맥 침투성 궤양은 근내혈종과 함께 급성 대동맥 증후군을 구성하는 치명적 질환이나 그 병태생리와 자연경과가 다르고 치료전략이 다를 수 있어 정확한 감별진단을 요한다. 그러나 서로 임상양상이 비슷하고 초음파나 CT, MRI등의 진단방법으로도 명확히 구분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환자는 약 10년간의 고혈압 병력이 있는 71세 여자로 내원 3일전에 갑자기 시작된 전흉부 통증 및 오심, 구토를 주소로 입원하였다. 전산화 단층촬영상에서 내막박리편은 보이지 않았으며, 상행대동맥 및 무명동맥간, 대동맥궁, 하행 흉부대동맥에 걸친 근내혈종(intramural hematoma)과 양측성 혈흉 및 혈성 심낭삼출 소견이 보였고, 무명 동맥간의 하방 약 1 cm 거리에 상행대동맥의 앞쪽으로 국소적인 궤양소견이 보여 상행대동맥에 생긴 침투성 궤양 및 이로인한 대동맥 파열로 진단하고 응급수술을 시행하였다. 그러나, 수술장 소견에서는 무명동맥 기시부 하방 1cm 정도에 약 0.5cm크기로 내막이 찢어져 있었고 외막을 열고 오래된 혈종을 제거하니 거의 폐쇄되어있던 가성내강이 관찰되었으며 이는 내막 파열 부위와 교통하였다. 이처럼 대동맥 박리증이 침투성 궤양과 흡사한 임상양상 및 진단 소견을 보일 수 있음을 경험하였기에 증례로 보고하는 바이다.

고속도로 유입연결로 구간 화물차 군집운영전략 수립 방안 연구 (A Methodology to Establish Operational Strategies for Truck Platoonings on Freeway On-ramp Areas)

  • 이설영;오철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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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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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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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차량의 자율주행기술과 차량간 무선통신을 통한 정보공유 군집주행 서비스가 실현되고 있다. 군집주행이란 여러대의 차량이 최소한의 안전거리만 유지한 채 일정한 간격을 두고 주행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군집주행은 도로의 용량을 증대시키고, 안전성을 향상시키며, 연료소비를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교통류 운영효율성, 안전성, 환경성 문제를 해결할 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군집주행차량과 주변의 일반차량간의 적절한 상호작용이 가능할 때 교통류의 성능은 최적화 될 수 있다. 특히 교통운영 관리자는 화물차가 군집주행을 할 경우 유입연결로에서 비자율차가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군집간간격과 군집크기와 같은 군집주행 파라미터를 조정하여 안전성과 운영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고속도로 유입연결로 구간에서 교통류 퍼포먼스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화물차 군집 운영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운영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는 주행속도로 설정하였으며, 안전성 평가를 위해서 비자율차의 차량추종 관계 대비 상충상황에 노출되는 빈도를 나타내는 비자율차 상충률의 개념을 정의하여 적용하였다. 또한 분석결과를 이용하여 최적 군집운영 조건을 판단하는 방법론을 제시하였으며, 군집간간격이 50m이고 군집크기가 6대인 운영시나리오가 최적의 성능을 유도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운영전략 수립 방안에 따라 운영효율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교통상황별 적정 군집주행 파라미터를 도출할 수 있으며, 이는 군집운영 전략을 지원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의 창의성과 사용자/현장 중심 혁신: 창조경제 패러다임 정립을 위한 문헌 연구 (People's Creativity and User/Field-driven Innovation: Literature Review for the Paradigm of Creative Economy)

  • 임홍탁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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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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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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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는 국민을 창조활동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기존의 전문가 중심, 과학기술공급중심의 경제사회발전전략과는 다른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나 그 해석과 정책 실행에 있어 그 특징을 찾아보기 어렵다. 본 연구는 창조경제가 주목한 국민의 창의성이 과학기술자의 창의성과 무엇이 다르며, 그것이 정책 패러다임으로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광범위한 문헌 연구를 통해 밝힘으로써 창조경제가 담아내야 할 도전과 과제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민은 사용자로서의 창의성에 더불어 인문학적, 철학적, 윤리적, 경험적 능력을 바탕으로 한 생활인/삶의 주체로서의 창의성을 갖고 있으며 이것은 과학기술자의 창의성과는 구분되는 고유의 창의성이라 할 수 있다. 사용자로서의 창의성, 생활인/삶의 주체로서의 창의성의 발현은 삶의 가치에 대한 선택을 내포하며 이는 소비행태의 변화, 삶의 방식의 변화를 통해 기술 고착, 사용자 고착을 타파함으로써 시스템 혁신을 이루거나 새로운 사회 기술시스템의 구성 혹은 전환을 촉진할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국민의 창의성은 기존의 전문가/과학기술 공급중심 혁신 패러다임이 아닌 사용자/현장중심 혁신 패러다임'의 토대로서 역할 할 수 있다. 따라서 국민의 창의성에 주목하고 있는 창조경제는 사용자/현장 중심 혁신 패러다임의 실현이라는 새로운 경제사회발전정책과제를 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공계 활성화를 위한 공학 경영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n Engineering-Management Program for the Revitalization of Science/Engineering Students)

  • 오경주;박희준;김우주;임춘성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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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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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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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시장중심의 공학인 양성을 통한 공과대학 경쟁력 강화와 이공계 기피현상 해소를 위해서 본 연구는 공학경영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하고 프로그램의 설계 및 운용에 대한 전략을 도출하고자 한다. 혁신적인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사회의 중심이 될 이공계 학생들에게 경영능력과 리더십은 필요한 역량이며 체계화된 공학경영 교육프로그램을 통해서 이공계 학생들에게 이러한 역량을 길러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국내외 유수 대학들의 공학경영 교육관련 프로그램들을 벤치마킹하여 설계된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의 '테크노연세' 학부 공학경영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제시하였다. 국내에서도 공과대학교 출신 최고경영자들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첨단 기술을 핵심 자산으로 인식하고 첨단 기술의 개발과 활용을 통한 경쟁력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조직에서 공과대학교 출신 경영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사회적 수요를 바탕으로 한 시장중심의 공학경영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과 대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AHP 및 Fuzzy 분석을 통한 분양대행사의 분양성 결정요인 중요도 분석 (An Empirical Study on the Importance of Sales Agency in Apartment Sale by AHP and Fuzzy Analysis)

  • 박형남;엄수원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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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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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5-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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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공동주택 분양 시 분양대행사의 역할이 분양성에 미치는 영향요인의 중요도를 분석하는데 있다. 분양대행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기 위해 계층적 의사결정모델을 구축하였다. 연구모델에 의해 구조화 된 분석변수 항목은 문헌검토, 선행연구 및 전문가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설정되었다. 실증분석은 계층적의사결정(AHP) 분석과 퍼지(Fuzzy)분석에 의한 상대적 중요도(쌍대비교)와 절대적 중요도에 대한 두 가지 비교 분석이 이루어졌고 이후 중요도 보정작업을 하였다. 분석결과, 27개 항목 중에서 고객 분양상담자료 기획, 고객청약 및 계약극대화 방안 기획, 광고 홍보매체 수단방법 기획 등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절대적 중요도(Fuzzy)와 상대적 중요도(AHP) 측정결과는 비슷한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모델하우스 운영시점이 분양대행사의 역할과 마케팅 전략에 따라 청약률이 좌우되는 중요한 시기인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