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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중(食品中)의 Nitrosamine에 관(寬)한 연구(硏究) -제(第)1보(報) 일상 식품중의 제2급아민과 아질산염(亞窒酸鹽)의 분포(分布)- (Study on Nitrosamines in Foods -Part 1. The Distribution of Secondary Amines and Nitrites-)

  • 임창국;윤명조;권숙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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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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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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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겨울철 김장김치 12종, 시판 sausage 8종, 생선 9종, 젓갈류 6종, 생선 통조림 5종등 40여종의 식품을 수거하여 nitrosamine의 전구물질인 제2급아민과 아질산염의 식품중 분포를 조사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아질산염의 함량은 본(本) 조사대상(調査對象) 식품중(食品中) sausage에서 가장 높아 평균 $3.56{\sim}18.70ppm$ 이었다. 이것은 발색제(發色劑)로 첨가가 허용되고 있기 때문이므로 식품 위생법상 아질산염 또는 질산염의 잔존량 허용기준을 재조정함이 요망된다. 2. 제2급아민의 식품중 분포(分布)는 생선류에서는 평균 $.0.15{\sim}5.60ppm$ 이었으며 동태가 가장 높았다. 젓갈류에서는 흔적${\sim}21.80ppm$으로 명란젓에서 가장 높았다. 생선 통조림에서는 흔적${\sim}19.40ppm$으로 생선에 비하여 약 $4{\sim}10$배 증가하였으며 청어통조림에서 가장 높았다. 한편 김치에서는 2급아민이 다소 점출되어 평균 $0.1{\sim}2.7ppm$으로서 이것은 젓갈류의 첨가가 그 원인이므로 젓갈류 첨가량의 조절이 필요하다. 아질산염이 다량 검출되는 sausage에서는 2급아민의 함량이 다소 낮아 흔적${\sim}0.95ppm$이었다. 3. 본 실험(本 實驗)의 결과(結果) 강력한 발암물질(發癌物質)인 nitrosamine의 전구물질인 2급아민의 식품중 분포(分布) 및 식품조리중의 함량변화를 광범위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으며 아울러 아질산염의 식품첨가물 허용여부를 재검토 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가공 식품의 제조과정, 저장과정 조리과정에서의 nitrosamine의 합성(合成)여부를 구명(究明)할 필요가 있다.장의 수축을 촉진하고 guinea pig 담낭의 수축을 증가시키는 등 이들 두물질이 매우 유사한 생물학적 활성을 지니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한국에 서식하는 무당개구리의 피부는 서로 다른 두가지 형태의 BBS-LS를 함유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96.5%를 차지하는 BBS-LS는 합성 BBS-14와 분자적 이질성을 지니나 유사한 생물학적 활성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Wistar보다 더 심한 이뇨와 Na 배설항진 반응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소금 섭취량에 따라서 aldosterone, ANP 및 renin의 분비 조절이 다르며, 정상 혈압과 고혈압쥐 사이에서도 차이가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퀼린은 인삼 식물의 세포나 기관등 모든곳에서 새로히 합성된다고 사료할 수 있다. $C^{14}$아세테이트가 패나퀼린의 비당체 부분에도 인코포레이트되는 것을 입증하였는데, 2년생 식물에서 패낙사다이올은 $(0.56\;m{\mu}Ci/mg)$, 4년생 식물에서 패낙사다이올은 $(0.54\;m{\mu}Ci/mg)$스페시획 액티비티를 갖었다.억제하였다. 이상의 실험결과로 보아 GCV와 ara-A의 동시사용은 HSV-1 혹은 ACV저항 DNA polymerase변이주인 $PAA^r5$에 대해서 상승적인 억제작용을 나타냈으며 이 효과는 virus DNA 합성 억제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ACV저항 thymidine kinase 변이주인 $ACV^r$$IUdR^r$에 대해서는 ara-A가 유효하였다. 항 virus 약물에 의한 virus 단백질합성의 변화는 virus DNA 합성에 대한 억제효과에 인한 것으로 사려된다.\sim}72$시간(時間)까지 급격(急激)히 감소(減少)하여 72시간(時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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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검출 ELISA 적용을 위한 능성어 IgM의 안정성 및 특이 항체 반응 평가 (Evaluation of the stability of IgM and specific antibody response of sevenband grouper Epinephelus septemfasciatus for application of antibody-detection ELISA)

  • 김춘섭;장민석;김위식;김종오;김두운;김도형;한현자;정성주;오명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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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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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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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능성어를 대상으로 항체 검출 ELISA법을 적용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서 능성어 혈청의 보존 조건에 따른 IgM의 안정성을 검토하였으며, 또한 항체 검출 ELISA법을 통해 능성어의 특이 항체반응을 조사하였다. 항 BSA 능성어 혈청을 사용하여 보존 온도 (-80, -20 및 4${^{\circ}C}$) 및 기간 (1, 34, 61 및 119일)에 따른 ELISA값을 비교한 결과, 모든 시료에 서 뚜렷한 O.D.값의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80${^{\circ}C}$ 및 -20${^{\circ}C}$에 보존된 혈청을 사용하여 해동 횟수 (1, 5, 10회)에 따른 ELISA O.D.값을 비교한 결과, 해동을 반복한 혈청 및 미동결 혈청의 O.D.값은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능성어 혈청은 -80, -20 및 4${^{\circ}C}$에서 119일간 보존하거나 10회 반복 해동하여도 능성어 IgM의 안정함이 확인되었다. 사육수온에 따른 능성어의 특이적 항체 반응을 조사한 결과, 20${^{\circ}C}$에서 사육중인 능성어에서 는 BSA 면역 후 14일째부터 BSA에 대한 특이 항체가 확인되었고, 21일-28일에 가장 높은 항체가를 나타냈으며 그 후 항체가는 서서히 떨어졌으나 면역 70일째에도 BSA에 대한 특이 항체는 관찰되었다. 반면 25${^{\circ}C}$에서 사육중인 능성어에서는 7일째부터 항체가가 확인되었고, 14일-21일 가장 높은 항체가를 나타냈으며 그 후 항체가는 서서히 떨어져 면역 70일째에는 0.4-1.6의 O.D. 값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능성어의 특이 항체 반응은 20${^{\circ}C}$보다 25${^{\circ}C}$에서 항체 형성이 빠르고 항체가도 높게 나타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또한 20${^{\circ}C}$와 25${^{\circ}C}$에서 사육중인 능성어에서 특이 항체반응은 약 2달간 지속됨이 확인되었다.

양식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에서 분리한 연쇄구균증 원인균, Streptococcus parauberis의 병원성 (The pathogenicity of Streptococcus parauberis isolated from cultured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최희정;조미영;이재일;권문경;최동림;김진우;한명철;이덕찬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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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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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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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우리나라에서 Streptococcus parauberis는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와 강도다리, Platichthys stellatus의 병원체로 보고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S. parauberis에 의한 연쇄 구균병의 수온에 대한 영향 (14${^{\circ}C}$ 및 21${^{\circ}C}$)과 넙치에 대한 병원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S. parauberis 생균을 넙치에 $2.0{\times}10^{7}$ cfu/fish의 농도로 복강주사하고 21일간 폐사를 조사하였다. 또한, H&E 염색과 in situ hybridization 방법을 이용하여 감염 정도, 조직 변화 및 세균의 분포를 포함하는 조직병리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21일간 넙치의 폐사를 관찰한 결과, 14${^{\circ}C}$와 21${^{\circ}C}$에서의 누적폐사율이 각각 16.7%와 50%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경우 S. parauberis에 감염된 넙치는 체색흑화, 무기력, 복수에 의한 가벼운 복부팽만, 비장 종대, 간 충혈 및 각 내부 장기의 퇴색이 관찰되었다. 심장에서는 한계가 명료한 유백색의 결절과 심낭에 불투명한 염증성 삼출물이 차 있었다. 특히, 폐사가 나타나기 시작한 후 모든 실험어에서 심외막염과 심근염이 관찰 되었다. S. parauberis 인위 감염 시, 균의 검출여부나 조직 내에서의 세균 분포 양상을 관찰하기 위하여 수행한 in situ hybridization의 결과, 실험에 사용한 장기들 중 간장, 비장, 신장 및 위에서는 약한 양성 반응을 나타내었으나 심장의 심근에서 가장 강한 양성 반응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S. parauberis가 심근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서 호흡곤란과 혈액순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S. parauberis에 의한 심외막염과 심근염은 넙치의 폐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서울시내 남.녀 고등학생들의 식습관과 건강상태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State of Health and dietary Habits of boy′s and Girl′s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 박성효;정낙원;이효지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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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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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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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남녀 고등학생들의 식습관을 조사하여 식습관이 좋은 군의 학생과 좋지 못한 군의 학생들의 건강상태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연령은 16~17세가 79%로 가장 많았고, 평균체중은 $55.3\pm9.1$kg, 평균신장은 $165.6\pm7.6$cm였다. 2. 조사대상자의 부모의 학력은 고졸이 많았고 어머니의 학력이 아버지의 학력보다 낮았으며 강남의 부모학력이 강북의 부모학력보다 높았고, 인문계학생 부모의 학력이 높았다. 3. 강북과 강남의 식품섭취빈도는 녹황색 채소(P<.0.1), 과일(p<.05), 쌀, 밀가루, 감자(p<.05)에서 유의적인 차가 있어 강북이 강남보다 적게 섭취하였다. 4. 하루 중 가장 규칙적인 식사는 점심이었고 불규칙적인 식사는 아침식사였다. 5. 일반환경과 건강상태에서 강북과 강남은 우울증 (p<.0.5)에서 유의적인 차가 있어서 강북학생들의 우울증이 높았고 인문계와 실업계 간에는 신체화 중상(p<.0.5)이 유의적인 차가 있어서 인문계 학생의 신체화 증상이 높았다. 6. 식사의 규칙성에 따른 건강상태는 유의적인 차가 있어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학생이 불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학생보다 건강상태가 좋았고 하루의 식사가 규칙적인 학생이 성적도 좋았다. 7. 식습관과 각 건강상태와는 많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특히 신체적 건강에서 근육골격계 는 과일(P<.001), 해조류(p<0.5) 튀김, 전, 볶음(p<.0.5), 짠맛(P<.0.5), 신맛(p<.0.01)과 상관관계가 있고 정신적 건강에서 강박증은 우유(p<.0.5), 쌀.밀가루.감자(p<.0.5), 짠맛(p<.0.5), 단맛(p<.0.5), 식사를 먹지 않거나 적게 먹는 경우(p<,0.5), 과식인 경우(P< .0.1)에 상관관계가 있어 식습관 요인과 관계가 가장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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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첨가 비단두부의 장담금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ilk-tofu added with medicinal herb powder preserved in kochujang and deonjang (Tofujang))

  • 임지숙;조은자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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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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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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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영양적으로 우수한 품질의 두부와 저장성 연장을 위한 가공두부의 다양화를 위한 시도로서, 비단두부를 된장, 고추장에 담금하면서 수분, pH, 염도, 색도, 유리아미노산, 기계적 조직특성치, 총미생 물수, 관능평가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두부장의 수분함량은 담금 4주까지 급격한 감소를 보이다가 담금 6주에는 미미한 증가 경향을 보였다. 고추장 담금 두부장의 pH는 담금기간이 경과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된장 담금 두부장은 감소 후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두부장의 염도는 담금 2주에 급격하게 증가하다가 담금 4주부터는 완만한 증가를 보였다. 두부장의 색도는 담금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L값과 b값은 감소하였으며, a값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고추장 담금 두부장의 총 미생물수는 담금 2주에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담금 4주에는 감소, 담금 6주에는 $3.0\~6.7\times10^3 CFU/ml$로 약간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된장 담금 두부장의 총 미생물수는 담금 2주시에는 급격히 증가하였다가 그 이후는 계속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어 약초첨가 두부장의 총 미생물수는 무첨가두부장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담금 전, 두부 시료의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0.16\~0.92mg/ml$로 미량이었으나, 장담금 4주 시의 고추장 담금 두부장은 10mg/ml 전후, 된장 담금 두부장은 40mg/ml 전후로 높아졌으며, glutamic acid, tyrosine, aspartic acid 김 순으로 많았으며, histidin, methionine 등은 낮은 함량을 나타냈다. 두부장의 기계적 조직특성치인 견고성, 점착성, 씹힘성은 담금 초기에 급격히 증가하다가 담금 4주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탄력성, 응집성은 담금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두부장의 관능평가 항목에서는 일반두부장(mok-k. mok-d)이 약초첨가 비단두부장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본 연구에서는 두부 제품의 다양화를 위한 시도로서 두부장의 이화학적 특성을 검토하였다. 심도 있는 각종 미생물 관련 연구와 다양한 시료에 의한 관능평가가 이루어져 영양적으로 우수한 두부가공품으로서 개발 가능성이 기대된다.

경기 북부 지역 일부 대학생의 식습관과 식행동 조사 (Dietary Habits and Behaviors of College Students in the Northern Gyeonggi-do Region)

  • 최병범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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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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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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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1. 본 연구의 조사 대상자인 경기 북부(의정부, 양주, 동두천)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성별을 기준으로 구분하여 대학생의 식생활 습관을 알아보기 위하여 먼저 아침식사와 점심식사의 식습관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이들 중 '매일 먹는다'라고 응답한 학생들(38.2, 31.6%)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아침 결식의 가장 큰 이유로 '시간이 없어서'라고 응답하였고, 아침식사의 종류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밥과 반찬' 79.7, 84.0%로 주식이 쌀인 우리나라는 아침식사의 형태가 밥을 먹는 경우가 월등히 많았다. 점심식사는 아침식사와 달리 규칙적으로 하고 결식률이 낮은 것은 기존의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 점심식사 장소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교내 식당보다 외부 식당 이용이 훨씬 많았고, 점심식사의 종류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밥 위주 한식' 70.8, 56.3%, '주먹밥 및 볶음밥류' 16.9, 7.5%, '국수 면류' 3.4, 23.0%의 순으로 나타나, 주로 밥을 먹는 경우가 많았으나, 남학생은 여학생과 다르게 '주먹밥 및 볶음밥류'의 섭취가 많았고, 여학생은 남학생과 달리 '국수 면류'의 섭취가 많았다. 조사 대상자의 점심식사 비용은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4,000~7,000원 미만' 67.4, 70.1%로 조사되고, 조사 대상자의 한 달 용돈 금액이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20~30만 원' 24.7, 31.6%, '10~20만 원' 21.3, 27.6%인 것을 볼 때 용돈에서 점심식사 비용이 대부분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2. 조사 대상자의 간식 습관을 알아보기 위하여 간식 섭취 빈도를 조사한 결과, 간식 섭취 횟수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하루 1회' 47.2, 51.7%, '하루 2~3회' 31.5, 39.7%의 순으로 나타냈다. 간식을 먹는 시간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점심~저녁 사이' 67.4, 67.8%, '저녁식사 후' 21.3, 8.6%, '아침~점심 사이' 7.9, 14.4%로 나타났다. 간식을 하는 주된 이유를 살펴보면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배가 고파서' 46.1, 28.2%, '심심해서' 15.7, 15.5%, '습관적으로' 9.0, 22.4%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주로 먹는 간식의 종류를 살펴보면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과자류' 25.8, 19.0%, '음료수' 18.0, 14.4%, '빵류' 16.9, 13.2% 순으로 과자류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야식 섭취 횟수를 조사한 결과,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일주일에 1~2회'가 56.2, 62.1%로 가장 많았다. 3. 향후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실버타운이나 노인복지 시설의 급식에 대한 기초 자료 조사를 위하여 만 65세 이상의 노인이 되었을 때를 가정하여 조사한 식사 형태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직접 조리하여 먹기를 원한다' 48.9 48.9%, '주로 외식하기를 원한다' 20.2, 10.9%, '전문급식업체로부터 국이나 반찬을 배달하여 먹기를 원한다' 11.2, 21.8%의 순으로 나타났다. 노인이 되었을 때 정기적으로 음식을 제공받을 의향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52.2, 55.7%이었으며, 이들 중 정기 배달식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배달식의 고려 사항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맛' 38.7, 24.7%, '위생' 35.5, 47.4%, '영양' 19.4, 22.7% 순이었다. 실버타운이나 노인복지시설의 시설급식 의향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예' 47.2, 48.3%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설급식을 원하는 이유로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30.9, 22.6%, '식사 준비에서 해방될 수 있다' 21.4, 23.8% 순이었고, 시설급식 의향이 없는 남학생과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설급식을 원하지 않는 이유로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실버타운이나 노인복지 시설에 기거하고 싶지 않다' 36.5, 45.6%, '다른 장소로 이동하여 먹고 싶지 않다' 11.8, 10.0% 순이었다.

감압 튀김 방법이 산패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rying Methods under Reduced Pressures on the Oxidative Stability of Frying Oils)

  • 이보배;이진원;박장우;정윤경;이현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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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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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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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수준별 압력(760, 560, 360, 160 mmHg)에 따른 튀김유의 산화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실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상압(760 mmHg) 및 감압(560 mmHg, 360 mmHg, 160 mmHg) 상태에서 튀김유를 일정한 온도($180^{\circ}C$)로 유지하고, 8시간 간격으로 튀김반죽을 교체하면서 채취한 튀김유를 이용하여 상압과 감압 상태에 따른 튀김유의 산패 정도를 acid value(AV), peroxide value(POV) 및 지방산 측정, 색도, 갈변도를 통해서 알아보았다. 산가의 경우, 네 압력 모두 튀김의 시간이 증가할수록 유지의 산가 또한 증가하였다. 48시간 튀긴 후 채취한 유지의 산가에서는 760, 560, 360, 160 mmHg 각각 1.28, 1.58, 1.34, 0.40으로 160 mmHg가 다른 압력들과 비교하면 확연히 더디게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8시간 동안 튀긴 후 채취한 식용유지의 과산화물가는 160 mmHg가 0.81 meq/kg으로 760 mmHg의 1.52 meq/kg에 비해 50%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지방산 조성에서는 네 압력 모두 스테아르산, 올레산, 리놀렌산(오메가 6)은 증가하였고, 리놀레산과 리놀렌산(오메가 3)은 각각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색도에서는 명도를 나타내는 L값은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에서는 네 압력 모두 튀김 시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고, b값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갈색도의 결과는 네 압력 모두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160 mmHg는 다른 압력들보다도 가장 낮은 증가를 보였고, 급속하게 갈색도가 증가하는 40시간에서도 다른 압력들만큼 큰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 감압상태에서 식품을 튀겼을 때 튀김유의 산패도를 감소시킬 수 있었다. 이 결과에 따라 튀김유 산패로 인한 빈번한 튀김유 교체를 줄여 비용적인 절감효과와 튀김유의 장시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로 인해 튀김유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어 업체의 경제성 향상 및 발생되는 폐유를 줄여 환경보호를 겸할수 있을 것이다.

음료 개발을 위한 가공용 쌀의 수화, 호화 및 당화특성 비교 (Comparison of the Hydration, Gelatinization and Saccharification Properties of Processing Type Rice for Beverage Development)

  • 신동선;최예지;심은영;오세관;김시주;이석기;우관식;김현주;박혜영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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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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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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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쌀음료베이스 개발을 위한 품종별 가공용 쌀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국내산 쌀 7종(삼광, 일품, 설갱, 안다, 다산1호, 고아미4호, 단미)과 수입쌀 3종(미국쌀, 중국쌀, 태국쌀)을 대상으로 수화, 호화 및 당화 관련 특성을 살펴보았다. 품종별쌀의 수분함량은 11.88~15.26% 범위로 나타났으며, 수분흡수율은 안다, 미국쌀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수분결합력은 태국쌀이 가장 높았으며, 단미, 고아미4호 및 설갱은 낮은 수분결합력을 나타내었다. 용해도는 10종의 시료 중 단미가 월등히 높은 26.6%를 나타내었으며, 팽윤력은 설갱, 안다, 미국쌀이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p<0.05). 품종별 쌀가루의 아밀로오스 함량은 고아미4호와 태국쌀이 가장 높은 반면, 단미가 가장 낮았다. RVA를 측정한 결과, 호화온도는 단미와 고아미4호가 각각 $91.6^{\circ}C$$78.5^{\circ}C$로 가장 높았고, 그 외 품종은 $68.0{\sim}71.1^{\circ}C$로 나타났다. 최고점도와 최종점도는 다산1호가 가장 높았고, 단미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치반점도는 일품과 미국쌀이 낮게 나타나, 노화가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한편, 쌀, 수침처리 쌀, 건식쌀가루, 습식쌀가루로 가공용 쌀 전처리를 달리하고, 수침시 흡수되는 수분량을 고려하여 물을 첨가하고, 고온용 ${\alpha}$-amylase 처리 후 당화특성을 비교하였다. 당화액의 pH는 일품을 제외한 모든 품종에서 습식쌀가루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대부분 수침처리한 것보다 수침처리하지 않는 것, 쌀보다는 쌀가루의 효소처리가 더 효과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환원당 함량은 전처리 방법에 따라 수침처리하지 않는 것보다 수침처리한 것, 쌀보다는 쌀가루가 유의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p<0.05). 색도는 L값의 경우 고아미4호를 제외한 대부분 품종에서 쌀보다 수침처리한 쌀이 낮은 값을 보였다. a값은 수침처리하지 않는 쌀과 습식쌀가루에서 낮은 값을 보였으며, b값은 쌀보다 수침처리한 쌀, 건식쌀가루보다 습식쌀가루가 품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러한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쌀을 원료로 한 음료베이스 개발을 위해서는 원료곡의 호화, 액화 및 당화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인자와 품종별 특성을 고려한 접근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옻 급여 돈육과 추출물로 제조한 유화형 소시지의 품질 비교 (Quality Comparison of Emulsion- Type Sausages Made from Rhus verniciflua Stokes Fed Pork and Extract)

  • 이성기;강선문;김용선;강창기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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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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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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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아질산염을 배제한 상태에서 옻 급여 돈육과 옻 추출액을 이용하여 제조한 소시지들의 품질을 비교함으로서 옻나무의 기능성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원료육으로 일반 개량종 암돈과 도축 전 5주 동안 옻나무 사료를 $4\%$ 급여한 암돈의 뒷다리 부위를 각각 이용하였다. 처리구로 일반 돈육에 물을 첨가하여 제조한 소시지를 T1(대조구)으로 하였으며, 옻 급여 돈육에 물로 제조한 소시지를 T2, 일반 돈육에 옻 추출액으로 제조한 소시지를 T3, 옻 급여 돈육에 옻 추출액으로 제조한 소시지를 T4로 구분하였다. 옻 급여 원료육이 대조구육에 비해 조지방 함량이 낮았으며(p<0.01),육색이 검붉고 pH가 높았다(p<0.001). 옻 추출액으로 제조한 소시지(T3, T4)는 어둡고 갈색을 나타냈지만, 옻 급여 돈육과 물을 첨가하여 제조한 소시지(T2)의 육색은 저장기간 동안 자고 붉은 색을 나타내었다. 옻 급여 돈육으로 제조된 소시지(T2)의 저장 중 TBARS와 VBN은 대조구보다 억제되었으며, 옻 추출액을 첨가하여 제조한 소시지(T3, T4)에서 현저하게 억제되었다. 조직감은 처리구마다 저장기간에 따른 변화는 없었지만 옻 급여 돈육(T2)으로 제조한 소시지에서 높은 경도, 점착성, 뭉침성, 씹힘성을 나타내었다(p<0.05). 결론적으로 옻 급여 돈육에 물을 첨가하여 제조한 소시지(T2)가 저장 중 색깔이 가장 붉고 지방산화 및 단백질의 부패가 억제되었으며 조직감이 단단하여 품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렌틸과 백년초의 혼합첨가가 소시지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entil and Opuntia ficus-indica Mixtures Addition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Sausages)

  • 이남례;김경희;육홍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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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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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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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세계 10대 슈퍼 푸드인 렌틸과 안정한 붉은 색소로 갖는 것으로 알려진 백년초를 첨가하여 제조한 소시지의이화학적, 물리적 및 관능적 특성의 변화를 관찰하고 건강에 유익한 소시지 제조에 적합한 배합비를 찾고자 하였다. 아질산나트륨 0.15% 첨가군을 대조군(F0)로 하여렌틸 5%와 백년초 추출물(0%, 1%, 3%)을 첨가한 시료군(F1, F2, F3)과 렌틸 10%와 백년초 추출물(0%, 1%, 3%)을 첨가한 시료군(F4, F5, F6)으로 구분하였다.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하는 렌틸의 첨가에 의해 조단백의 유의적 증가, 조지방의 유의적 감소를 보였다. 또한, 렌틸에 함유된 다량의 식이섬유와 전분으로 인하여 소시지에서도 렌틸 첨가량 증가에 따라 식이섬유와 전분 함량에 유의적 증가를 나타내었다. 렌틸은 소시지에서 부족한 식이섬유를 보충하고 소시지 제조에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증점제인 전분에 대한 대체효과 까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년초는 렌틸과 마찬가지로 다량의 식이섬유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소시지의 식이섬유를 보충하고 미네랄을 증가시켰다. 렌틸과 백년초 혼합첨가로 소시지의 표면색도는 밝기(L)가 낮아지고 황색도가 높아졌으나 적색도는 각각에 대한 영향이 다르게 나타나서 렌틸 첨가에 의해서는 감소되고, 백년초 첨가에 의해서는 증가하였다. 처리군 중에서 대조군과 가장 유사한 색도를 나타내는 것은 F5(렌틸 10% + 백년초 1%) 이었다. 렌틸과 백년초 첨가로 인한 조직의 변화는 주로 렌틸에 의해 나타났으며 렌틸 첨가량 증가에 의해 경도, 탄력성, 검성, 씹힘성이 증가하여 소시지의 texture를 향상시켰다. 소비자에 대한 기호도 평가에서 색은 F3(렌틸 5% + 백년초 3%)가 대조군과 유의차가 없이 가장 높게 평가되었으며 맛은 대조군보다 F4, F5가 더 높게 평가되었고 전체 기호도는 F3, F4, F5가 유의차 없이 대조군보다 높았다. 렌틸과 백년초를 소시지 제조에 첨가하여 식이섬유가 보충되고 증점제로 주로 첨가되는 전분에 대한 대체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소시지의 texture를 향상시키고 맛에 대한 기호도를 높여주었다. 또한, 대조군과 적색도가 유사한 것은 F3(렌틸 5% + 백년초 3%) 와 F5(렌틸 10% + 백년초 1%) 이었으나 황색도와 표면밝기를 모두 고려시 대조군과 가장 색도가 유사한 것은 F5 이었다. 따라서, 렌틸과 백년초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식이섬유가 보충되고 물성이 우수한 소시지가 제조되었으나 소시지에 발현되는 색상을 고려할 때 렌틸 10%와 백년초 에탄올 추출물 1%의 첨가가 가장 제조에 적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