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The production method of ginseng seedlings for ginseng cultivation is very important to ensure healthy rooting system as well as high quality, and yield of the resultant plant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compare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2-year-old ginseng plants that were produced from seedlings grown in self soil nursery (SSN), nursery soil (NS) or hydroponic culture (HC). Methods and Results: The shading prop used was composed of four-layered 4 polyethylene (blue 3 + black 1) shade screen. The management of main field was done by inserting oil cake (1,200 kg/10 a) and then allowing Sudan grass to grow for a year. Seedling transplantation was carried out on April 6. Root growth was measured on October 25. Root weight was observed to be excellent at 6.0 g, following SSN transplantation. Root length was 21.2 cm for HC seedlings, but these plants had a physiological disorder (i.e., rusty root), in 83.5% plants of this treatment. The ratio of PD/PT (protopanaxadiol saponins / protopanaxatriol saponins) was higher in NS seedlings. Plant analysis revealed that Fe content was lower in HC seedlings with high rustiness. The growth of 2-years-old ginseng was different following these varying seedling cultivation methods, but seedlings from NS were not different from those grown in SSN. Conclusions: For the propagation of 2-year-old ginseng plants, NS seedlings may be a good substitute for SSN seedlings.
유기농업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서 필요하며, 생물 다양성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경작 방법으로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농업 분야 중 하나이다. 유기농업은 인류의 건강과 환경에 유해한 영향을 끼질 수 있는 화학적 제재의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 동·식물성 비료, 식물 추출물, 미생물 제재 등이 사용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다. 노지 고추를 대상으로 3년간 유기농업 환경과 관행농업 환경에서 주요 병해 발생과 토양 미생물상의 조사하였다. 토양 미생물상의 차이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조사하였으며, 유기농업에 사용되는 제제의 종류에 따라 토양 미생물상이 다르게 형성되었다. 바이러스, 탄저병에 대해서는 관행농업에서의 병 발생률이 낮았으나, 청고병은 미생물 제재 사용에 의해 병 발생률이 낮게 나타났다. 미생물 제재를 사용한 토양에서 투입된 미생물이 토양 미생물에서 검출되었으며, 이는 미생물이 실제 토양에 정착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국내산 우각이 혼합된 유기질비료를 개발하여 가장 많은 유기재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벼를 포함하여 가지에 대한 시용효과를 조사하고 수입 유박을 대체할 유기자원으로 우각의 활용가능성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질소함량이 높은 국내산 유기자원 선발을 위하여 계분, 어분, 콩깻묵, 참깻묵, 들깻묵, 혈분, 우각, 맥주오니 등 8종을 분석하여 질소함량이 높은 유기자원을 선발하였고 보조제로 왕겨 바이오차, 미강 등을 원료별, 혼합비율별로 혼합하고 성분을 분석하여 유기농업에 사용 가능한 유기질비료 제조조건을 확립하였다. 우각은 전질소(T-N) 함량이 12.0 %로 높아 혈분 13.5 % 다음으로 높았으며 어분 및 깻묵은 전질소 함량이 5.9~7.9 % 수준이었다. 계분은 유기농업에 사용가능한 무항생제 산란계 계분을 사용하였으며, 맥주오니는 질소함량이 3.4 %로 나타났다. 무항생제 계분, 우각, 맥주오니 등을 주재료로 바이오차, 미강 등을 보조제로 사용하여 유기질비료를 제조한 결과. 수입유박의 질소함량(4.0~4.2 %) 대비 개발한 유기질비료의 질소함량은 7.5 %로 높고 중금속함량은 Zn 400 mg/kg, Cu 120 mg/kg 이하 등으로 나타나 질소 함량이 높고 유기농업자재 품질기준에 적합한 유기질비료를 개발하였다. 우각이 포함된 유기질비료를 사용하여 벼와 가지를 재배하면서 시용효과를 조사한 결과 토양검정질소시비량 기준 100 % 시용시 혼합유박 대비 시용량을 40 % 감소하였음에도 벼 생육 및 수량이 대등하였으며, 가지 재배시에도 동일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우각 등 국산 유기자원을 이용한 새로운 고농도 질소원 선발 및 이를 이용한 유기재배 적합 유기질비료 개발은 친환경농업 확대 보급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역자원을 이용한 기존 수입 혼합유박 대체 연구의 출발점이자 폐기되고 있는 국내 유기자원의 활용 방안 모색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향후 확대 보급된다면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기재배를 위한 화학비료 대체 혼합발효 유기질비료를 개발하기 위하여 깻묵, 어박, 쌀겨, 골분 등의 유기질 자재와 일라이트, 패화석 등을 배합하여 제조하였으며 70일간의 제조과정 중 이화학적 특성 및 미생물 밀도 변화를 조사하였다. 유기질비료의 주요 성분인 깻묵과 쌀겨는 각각 7.6%와 2.6%의 질소와 3.6%와 4.6%의 인산, 1.4%와 2.2%의 칼륨을 함유하였다. 골분은 29.2%의 인산을 함유하였으며 일라이트의 칼륨 농도는 3.8%이였다. 유기질비료의 온도는 혼합 2일후 $50^{\circ}C$ 이상으로 상승하였으며 발효 40일 경과 후 상온과 비슷한 온도로 내려갔다. 발효 초기 수분 함량은 36.3%였으며 1개월 후 16.0%로 감소하였고 그 후 변화가 거의 없었다. 발효 초기에 유기물 함량에 비해 질소의 손실이 커서 탄질비가 증가하였다가 발효 10일 경과 후 서서히 감소하였다. 암모니아태 질소 함량은 혼합 시 $1,504mg\;kg^{-1}$이었으며 10일 후 최고 농도인 $5,530mg\;kg^{-1}$까지 증가하였다가 서서히 감소하였다. 그 반면에 질산태질소 함량은 발효 전 기간 동안 저농도로 유지되었는데 이러한 경향은 높은 pH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었다. 약 2개월간의 발효 후 유기질비료의 질소, 인산, 칼리 및 유기물 함량은 각각 2.7%, 2.8%, 1.8% 및 35.9%이었다. 발효과정 중 유기질비료내 생존하는 호기성세균, Bacillus sp. 및 방선균의 총균수는 각각 $12.5{\times}10^{10}$, $45.5{\times}10^5$와 $13.6{\times}10^5cfu\;g^{-1}$이었다. Pseudomoaas sp.는 발효초기에 $71.9{\times}10^7cfu\;g^{-1}$이었으나 발효 20일 후에는 온도 상승으로 급격히 감소하여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균류 중 효모는 발효 초기에 많이 검출되었으며 사상균수은 발효 후기에 많았다.
전남북, 경남북, 충남북, 강원도 지역에서 유과를 가정에서 만들어 먹는 사람을 대상으로 미리 만들어진 설문에 의하여 유과 제조방법을 조사한 결과 설문지 151건을 회수, 그 내용을 정리하였다. 유과용 원료는 절대 다수가 찹쌀(96.3%)을 기본으로 하였으며, 제조의 첫 단계로 수침시간은 조사자의 47.5%가 $2{\sim}5$일로서 근래 밝혀진 수침시간보다는 길었고, 지역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분쇄방법은 주로 떡방아간에서 가루내었고 가루를 반죽하는 데는 쌀가루와 물의 비율이 $2{\sim}4.5{\;}:{\;}1$로 상당히 되게 반죽하였다. 첨가물로는 설문 응답자의 1/3 이상이 술, 콩, 베이킹파우다를 넣고 있으며, 콩과 술을 넣는 빈도가 가장 높았고 전북지역에서 첨가물 종류가 많았다. 반죽의 찌는 시간은 김이 나오기 시작하여 $15{\sim}35$분이 32.3%이었고 충분히라는 경험적 방법(45.1%)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꽈라치기는 반수 이상이 절구통을 이용하였고 나머지는 집에서 쉽게 구하는 용구를 사용하였다. 반데기의 두께는 $2{\sim}3mm$에 크기는 $10{\times}10{\sim}15cm$가 많았고 같은 두께에 크기만이 다른 경우가 다음이었고 호남쪽이 영남쪽보다 큰 경향이었다. 건조방법은 응답자의 82%가 아랫목에서 건조하고 건조 정도는 끊어서 바삭 부서질 정도(44%)로 경험에 의해서 건조 정도를 정하였다. 튀김기름은 77.5%가 대두유를 사용하였고 튀김 용기는 후라이팬(40.8%), 솥(24.5%)를 주로 사용하였다. 튀김매체는 식용 기름 외에 가열 모래(28건), 직화(5건), 가열 자갈(3건) 등이 이용되었고 전북과 경남지역에서 이런 사례가 많이 수집되었다. 집청은 주로 물엿(55.0%)과 조청(20.8%)을 사용하였고 매화(찰벼튀김), 밥풀튀김, 깨를 바르거나 잣, 참깨, 대추 및 밤과 같은 견과류, 곶감, 석이버섯 등으로 모양을 내고 있었다.
본 연구는 친환경 토마토(Lycopersicon esculentum var. cerasiforme) 농가에서 대표적으로 자가 제조되고 있는 액비를 노지에 관주하였을 때 생장과 수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처리는 무처리(물), 유박, 골분+어분, 생선아미노산, 깻묵, 불가사리 액비를 포함하였다. 깻묵과 불가사리 액비의 시기별 pH는 보관 30일 이후에 크게 감소하였고 두 자재의 EC는 0.6~0.8 dS/m으로 가장 높았고 골분+어분액비도 0.4 dS/m 전후로 높은 수준이었다. 액비의 전질소 농도는 불가사리 액비가 0.0062%로 가장 높았고 깻묵(0.0059%) > 골분+어분(0.0030%)순이었고 칼륨도 위의 세 가지 액비에서 가장 높았다. 액비의 인산과 칼슘은 생선아미노산 자재에서 가장 높았고 마그네슘은 식물성인 깻묵 자재에서 유의성 있게 높게 나타났다. 토양 EC는 불가사리 액비 처리구에서 0.74 dS/m로 가장 높았지만 토양과 잎의 대량 무기성분 농도는 처리 간에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잎의 건물중과 엽온 및 줄기의 직경과 초장을 15일에 한 번씩 조사한 결과, 잎 건물중은 시기별로 무처리구에서 대부분 낮았고 초장도 생육 초기에 무처리구에서 가장 작았지만 후기에는 자가제조 액비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과실수량과 평균과중은 무처리구에서 처리 후 75일 까지 유의성 있게 낮았다. 과실횡경은 골분+어분과 불가사리 액비 처리로 가장 증가하였고 과실 당도와 착색은 생선아미노산 액비구에서 가장 향상되었다. 과실경도는 골분+어분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유채에 있어서 유묘의 저온감응 처리가 하계고온포장에서의 좌지 방지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여 유채 세대단축 기술의 보완과 우량종자의 비격리 순수채종 방안을 검토코자 시험을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채 유묘의 저온록체 춘화처리후 하계고온의 일반포장조건에서 재배했을 때 추태, 개화단축 효과는 조생, 중생종에서 추태까지 34일, 개화까지 52일 소요했으며 만생종은 추태까지 44일, 개화까지는 73일을 소요했다. 2. 성숙까지의 전생육기간에서는 조생, 중생종들이 85-88일이 필요했으며 만생종에서는 108일이 소요되어 표준재배 227-240일 보다는 67%-55% 단축할 수 있었다. 3. Winter형의 B.napus에서 5월 이후의 고온재배에서는 전부 좌지하던 것이 국내품종도 록체춘화저온처리에서는 모든 공시품종이 완전 추태ㆍ개화, 성숙할 수 있었다. 4. 저온록체 처리후 하계고온재배시의 유채 주요형질들은 초장, 수장에 있어서 보통기재배보다 50% 내외로 빈약하였으며 수량형질인 분지수와 1수협수에서는 특히 적어서 보통재배시의 1/10 정도로 분지수 2-3개, 협수 4-7협에 불과했다. 5. 그러나 결실립수, 결실비율, 1,000립중 등에서는 다소 표준추파재배보다 떨어지나 큰 차이는 없었다. 6. 저온처리 하계고온 재배시의 주당종실중과 10a당 수량성에서는 1주당 8.8g으로 표준재배의 34.5g의 26%밖에 되지 않으며 10a당 수량성은 평균 53kg로 표준추파재배의 230kg에 비해 23%에 불과하였다. 7. 수량성이 10a당 불과 53kg 내외이긴하나 이같은 채종량은 육묘이식으로 100㏊ 이상의 (1,000배 증식율) 배경면적에 보급 증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혼매원이 없는 하계재배로 강실, 격리재배를 하지 않고도 순정한 채종이 가능하게 되었다.
Jeon refers to a type of Korean cuisine used as a side dish, made with various ingredients such as meat, vegetables, or fish, mixed with flour batter and coated with egg batter and then pan-fried on both sides with oil so that heat spreads through them well.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a cornerstone of further research on Korean dietary life, by reviewing types, recipes and names of Jeon recorded in ancient cookbooks (Korean literatures) and by analyzing changes in recipes to make Jeon, which our ancestors used wisely as one type of side dish. Considering developments and changes recorded in old documents, the Jeon recipe appeared relatively later than the recipes for grilling, steaming et al, which had been developed much earlier, and it had not been recorded until the 1600s. Changes of Jeon recipes by time period are as follows. In the 1600s, there were three recipes: frying only with grain batter after preparation of ingredients, frying right after preparation of ingredients, and putting ingredients on already fried watery batter. These three recipes were still used in the 1700s, in addition to a new recipe, in which ingredients were oil-fried to be skewered. Today's recipe in which prepared ingredients are fried after getting coated with flour and egg only appeared in 1800s. This has been the main recipe for Jeon ever since. In that time period, there was more variety of recipes and ingredients than before. For instance, Jeon was used for soup or steamed dishes instead of being served as a dish itself. Buchimgae with mixed ingredients was also considered Jeon. In the 1900s, there appeared more names for Jeon as more sorts of ingredients got used, even though there were no new recipes for Jeon. The above-mentioned historical records show that traditional recipes for Jeon have been applied to various dishes, using diverse ingredients, and it might be a smart solution to today's problematic dietary habits involving excessive intake of nutrients, in that it provides a healthy way to add fat. In the same sense, the recipe for Jeon can play an active role in internationalization of Korean foods, in which healthiness is a main feature. According to ancient documents, the recipes for Jeon were used even for meals that were not side dishes, such as Jun-Gwa (Jung-Gwa), Jun-Yak and fried rice-cake. Also, there were dishes using the same recipes even without carrying the name of Jeon, like Buchim or Jijim. This might be worthy of further examination in culinary scienc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etary behaviors, eating habits, and nutrient intakes of elementary students with atopic dermatitis. Dietary conditions during infancy, dietary regularity, dietary behaviors, eating habits, and daily nutrient intakes were surveyed and compared between children with (WAD) and without (WOAD) atopic dermatitis using the 24-hr recall method. The ratio of children who responded 'I eat regular meals'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WAD compared to WOAD group (76.4% vs. 81.7%, p<0.05). The ratio of children who answered 'I eat processed foods or fast foods more than once a week' (p<0.01) and 'I take nutritional supplements' (p<0.001)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WAD compared to WOAD group. The scores for 'I eat milk and its products everyday' (1.4 vs. 1.5, p<0.05), 'I eat dishes fried or stirred with oil more than twice a week' (2.0 vs. 2.1, p<0.05), and 'I eat snacks such as ice cream, cake, snacks, carbonated beverages more than twice a week' (1.9 vs. 2.0, p<0.05) were significantly lower in the WAD group than in the WOAD group. Daily energy intakes were 1,859.1 kcal and 1,829.5 kcal in WAD and WOAD children, respectively, with no significant difference. However, daily intakes of fat (p<0.05), phosphorus (p<0.05), and vitamin $B_2$ (p<0.05) in WAD children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WOAD children. To sum up, elementary students with atopic dermatitis had irregular eating habits and higher intake frequency of processed or fast foods, milk and its products, dishes fried or stirred with oil, and snacks compared to normal children. Dietary guidance and nutritional education are required to improve irregular eating habits and induce adequate nutrient intakes in children with atopic dermatitis.
염기성 폴리올 및 식용유 정제에 사용하는 합성 규산마그네슘의 효율성은 정제능력과 여과속도를 통해 평가되며, 규산마그네슘의 입도 및 표면적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본 연구에서는 합성변수인 반응온도, 주입속도, 주입순서(Si, Mg), Mg/Si의 반응몰비가 규산마그네슘의 입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합성된 규산마그네슘은 합성공정, 분쇄공정, 정제공정으로 비교 분석되었다. 합성공정에서 반응 온도와 주입 속도는 규산마그네슘의 평균입도 변화에 영향을 주지않는 반면, Mg/Si의 반응몰비와 주입 순서는 평균입도 변화에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합성 후 규산마그네슘의 평균입도는 반응몰비가 0.125에서 0.500로 증가할 때 Mg 주입 시 약 54.4 ㎛에서 63.1 ㎛로 약 8.7 ㎛ 증가하였고, Si 주입 시 47.3 ㎛에서 52.1 ㎛로 약 4.8 ㎛ 증가하였다. 주입 순서 별 평균입도를 비교해보면 Mg 주입 시 59.1 ㎛, Si 주입 시 48.4 ㎛로 약 10.7 ㎛의 평균입도 차이를 보였으며 Mg을 주입하는 조건에서 약 2배 빠른 수세여과속도가 관찰되었다. 즉, 입도가 증가함에 따라 여과 시간이 단축되고 수세여과속도 증가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었다. 여과 후 분리된 cake형태의 규산마그네슘은 건조과정을 통해 단단한 고형체가 되고 분쇄공정을 통해 분말형태의 흡착제로 사용된다. 건조된 규산마그네슘의 물리적 강도가 감소함에 따라 분말의 평균입도가 감소하고, 이 강도는 반응몰비에 영향을 받는 것을 확인하였다. Mg주입 시 Mg/Si의 반응몰비가 증가함에 따라 규산마그네슘의 물리적 강도가 감소하여 분쇄 후 평균입도가 합성 후 평균입도에 비해 약 40% 감소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이러한 강도감소는 평균입도 감소와 분쇄 후 미분량의 증가로 정제능력의 향상을 가져왔지만 정제여과속도 감소를 가져왔다. Mg 주입 시 반응몰비가 0.125에서 0.5로 증가할 동안 정제능력은 약 1.3 배가 증가하였으나 정제여과속도는 약 1.5 배가 감소하였다. 따라서 규산마그네슘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Mg/Si의 반응몰비를 증가시켜야 하지만, 폴리올의 정제여과속도를 증가시키기 위해선 반응몰비를 감소시켜야 한다. 규산마그네슘의 합성변수 중 주입순서와 Mg/Si의 반응몰비는 합성 후 평균입도와 분쇄 후 평균입도 및 미분량 변화에 영향을 주는 주요인자로 생산성 및 정제능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합성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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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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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