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dontogenic

검색결과 524건 처리시간 0.023초

외상성 골낭의 치험례 (TRAUMATIC BONE CYST : A CASE REPORT)

  • 오민형;김대업;이광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2권1호
    • /
    • pp.18-25
    • /
    • 2005
  • 외상성 골낭(Traumatic Bone Cyst)은 상피이장이 없는 비치성낭으로 감염의 증거가 없으며 많은 액체가 내장되는 특징을 가지는 병소이다. 외상성 골낭은 자각증상이 없는 병소로 10대에서 20대 사이에 호발하며 주로 남자에서 호발한다. 병소는 방사선학적으로 조개껍질 모양의 명확한 경계를 가지며 방사선 투과상을 보인다. 병소는 해면골에 위치하며 간혹 치밀골을 팽창시키거나 비박화시킨다. 병소 주변의 치아는 생활력을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으로 외상성 골낭은 방사선학적, 임상적인 기준으로 진단을 내리게 된다. 외상성 골낭의 치료법은 일반적으로 외과적인 적출술과 소파술을 시행한다. 본 두 증례 중 첫 번째 증례에서 환아는 개인치과의원에서 치수치료 도중 방사선 사진에서 방사선 투과상이 발견되어 본원으로 의뢰되었으며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촬영 결과 좌측 하악골에 명확한 경계를 보이는 방사선 투과상을 보였다. 두 번째 증례에서 환아는 치외치인 상악 우측 제2소구치의 농양을 동반한 종창을 주소로 내원하였다가 초진시 촬영한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우측 하악골에 명확한 경계의 방사선 투과상을 보였다. 두 증례 모두 임상적, 방사선학적 검사결과 외상성 골낭으로 진단받았다. 첫 번째 증례에서는 생활력을 상실한 인접치아의 치근단공에 과기구 조작을 시행하여 병소를 교통시킨 후 지속적인 세척을 시도하여 병소가 치유되는 양상을 보였고, 두 번째 증례에서는 아무런 처치 없이 지속적인 관찰결과 병소의 크기가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본 두 증례에서 외과적인 적출술과 소파술을 시행하지 않고 보존적인 처치를 하였음에도 병소가 치유양상을 보이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 PDF

영구치 보존을 고려한 함치성 낭종의 외과적 처치 (Surgical Management of Dentigerous Cyst for Preserving Permanent Tooth Buds)

  • 박찬영;박기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1권1호
    • /
    • pp.85-92
    • /
    • 2014
  • 함치성 낭종은 미맹출치의 치관을 둘러싸는 퇴축법랑상피로부터 기원한다. 대부분의 함치성 낭은 적출술 또는 조대술로 치료된다. 조대술을 통해 낭 내부의 압력이 감소하고 골의 재생이 일어나면서 낭벽은 정상적인 점막으로 변하게 된다. 조대술은 적출술에 비해 인접 주요 구조물을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 증례는 5세와 11세 남아의 상악 정중 과잉치와 치수 치료된 하악 유구치 부위에서 발견된 각각의 함치성 낭종을 치료한 증례로 모두 낭의 크기가 2개 이상의 인접 영구치의 변위를 발생시킬 정도로 크기가 매우 컸다. 환자의 나이가 어리고 낭의 크기가 커서 조대술을 이용하여 치료하였고 그 결과 변위된 인접 영구치의 맹출 방향이 개선되고 방사선투과상의 크기가 점점 감소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본 증례와 같이 크기가 매우 큰 함치성 낭의 경우에서 조대술을 이용하여 치료할 경우 위치가 변이된 인접치아를 보존하고 영구치의 자연 맹출을 유도할 수 있는 양호한 결과가 예상되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소아 청소년 환자에서 발생한 269개의 구강 악안면 영역 낭 : 10년간의 후향적 임상 연구 (Analysis of 269 Cases of Jaw Cyst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A Retrospective Study over a Decade)

  • 홍혜린;남옥형;김미선;최성철;이효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3권3호
    • /
    • pp.237-245
    • /
    • 2016
  • 낭은 액체 또는 반유동성 액체를 함유하는 상피세포층으로 둘러싸인 공동이다. 낭은 모든 연령대에서 진단될 수 있으나, 소아 청소년 환자는 성인들과 다른 병소의 종류와 양상을 보일 수 있으며, 후속 영구치가 발육 중이므로 치료법도 다를 수 있다. 본 연구는 2005년 1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최근 10년간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을 내원한 19세까지의 소아 청소년환자 중임상적, 방사선학적 및 조직학적으로 낭으로 확진된 253명의 환자들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낭은 남아 142명(56.1%)에서 다소 많았으며, 치성낭이 209개(82.6%)로 대다수를 차지하였고, 전체적으로 발육성 낭이 염증성 낭보다 많았다. 발육성 낭에서는 함치성낭, 염증성 낭은 치근낭이 많았다. 한편 하악 구치부에서 발생 비율이 높았다. 환자들 중 많은 경우 임상 증상이 없었으며, 낭의 치료 방법으로는 적출술만을 시행하고 원인치 발거를 동시에 진행한 경우가 많았다.

감압조대술을 이용한 함치성낭종의 치험례 (MARSUPIALIZATION IN RESOLVING DENTIGEROUS CYSTS: CASE REPORT)

  • 김현우;윤규호;박관수;정정권;반재혁;유명수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 /
    • 제27권1호
    • /
    • pp.76-80
    • /
    • 2005
  • 함치성낭종은 병소의 크기 및 인접 구조물과의 관계 등에 따라 개창술 및 적출술, 감압조대술 등 여러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여러 함치성낭종의 치료를 위해 감압조대술 시행하였고, 수술 후 낭종 내부에 매복된 미성숙 영구치는 병소의 크기가 줄어듦에 따라 모두 정상 맹출하였다. 또한 하악 제3대구치를 포함하는 광법위한 크기의 함치성낭종에 소파술을 동반한 감압조대술을 시행한 결과, 낭막의 악성변이가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접 구조물의 손상 없이 이상적인 치료 결과를 얻었다. 감압조대술은 광범위한 병소의 적출 시 야기될 수 있는 악골 및 주위 인접 구조물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특히 젊은 환자에서 낭종 내에 포함된 영구치의 보존 및 맹출유도를 위한 가장 적절한 치료법이다. 그러나 수술 후에 지속적인 경과관찰 또한 치료계획에 포함되어야 한다.

대학병원 응급실로 내원한 치과 응급환자에 관한 임상적 연구 (A clinical study on the dental emergency patients visiting an University Hospital emergency room)

  • 장창수;이창연;김주원;임진혁;김좌영;김영희;양병은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 /
    • 제37권6호
    • /
    • pp.439-447
    • /
    • 2011
  • Introduction: In today's society, the rapid and appropriate care of the dental emergency patients is much more important. So, a retrospective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emergency dental injuries and diseases will be very meaningful. Materials and Methods: This retrospective clinical study was carried by reviewing the radiographic films and emergency chart of 11,493 patients who had visited the emergency room of Hallym Sacred heart Hospital and were treated in the Department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from January 2006 to December 2010. Results: The male to female ratio was 1.9:1. The highest monthly incidence was observed in May (10.4%) and June (8.9%) and the peak age distribution was the first decade (56.0%), followed by the second decade (16.0%). Trauma was the most common cause in dental emergency patients, followed in order by toothache, odontogenic infection, temporomandibular joint (TMJ) disorder and oral hemorrhage. Soft tissue injury was most prevalent in the trauma group, followed by tooth injury and facial bone fractures. In the tooth injury group, tooth fracture (56.7%) showed the highest incidence followed in order by tooth subluxation (18.2%), tooth concussion (16.9%), tooth avulsion (11.5%) and alveolar bone fractures (3.7%). In the facial bone fracture group, mandibular fractures (81.8%) showed the highest incidence followed in order by maxilla fractures (15.7%), nasal bone fractures (9.0%), zygomaticomaxillary complex fractures (5.4%), orbital bone fractures (2.5%). In mandibular bone fractures, the most common location was the symphysis (70.1%), followed in order by the mandibular angle (33.0%), mandibular condyle (22.8%) and mandibular body (13.6%). In the infection group, a submandibular space abscess (46.2%) was most common followed in order by a buccal space abscess (17.4%), canine space abscess (16.9%) and submental space abscess (12.3%). TMJ dislocation (89.3%) showed the highest incidence in the TMJ disorder group, followed by TMJ derangement (10.7%). In the other group, a range of specific symptoms due to post operation complications, trigeminal neuralgia, chemical burns and foreign body aspiration were reported. Conclusion: For the rapid and appropriate care of the dental emergency patients, well-organized system should be presented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And it is possible under analysis of pattern and the variation of the dental emergency patients.

법랑모세포 섬유종에 의한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지연 (DELAYED ERUPTION OF LOWER FIRST MOLAR ASSOCIATED WITH AMELOBLASTIC FIBROMA)

  • 정정화;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8권3호
    • /
    • pp.262-269
    • /
    • 2011
  • 법랑모세포 섬유종은 드문 진성의 혼합성 양성종양으로 20세 이하의 비교적 어린 연령층의 하악 후방부에 호발한다. 흔히 하악 구치부의 미맹출치와 관련하여 발생하며 치조골 표면에서 서서히 성장하여 이환치를 치근단 방향으로 변위시켜 정상적인 치아 맹출을 방해한다. 약간의 피질골 팽창 외에 다른 증상은 거의 없어서 정기적인 방사선학적 평가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으로 법랑모세포 섬유치아종 및 치아종과 비슷하나 조직학적으로 치아 경조직의 형성이 관찰되지 않는 것이 다르다. 치료방법은 적출술과 주위 골의 소파술을 포함한 보존적 외과적 처치가 일반적이나 재발가능성이 있고 악성종양으로의 변이를 보인다는 일부 보고가 있어 절제술과 같은 보다 공격적인 치료방법이 추천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병소는 피막으로 잘 둘러싸여 있으며 주변의 골와에서 쉽게 분리되므로 재발률은 낮은 편이다. 본 증례는 하악 좌측 제1대구치의 맹출지연과 관련된 법랑모세포 섬유종을 주소로 본과에 내원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보존적인 적출술 및 소파술을 시행한 것으로 정기적인 관찰 결과 비교적 양호한 제1대구치의 자연적 맹출양상을 보여 보고하는 바이다.

상악 정중 과잉치에서 발생한 함치성 낭종을 가진 환아의 치험례 (DENTIGEROUS CYST OF A MAXILLARY MESIODENS: CASE REPORTS)

  • 이인영;김태완;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5권3호
    • /
    • pp.548-555
    • /
    • 2008
  • 함치성 낭종은 치근단 낭 다음으로 가장 흔한 치원성 낭종으로 치관완성 후, 미맹출된 치아의 법랑질과 퇴축 법랑 상피 사이에 액체가 축적되어 발생한다. 함치성 낭종의 약 95%는 영구 치열에서 발생하지만, 과잉치와 연관된 함치성 낭종은 그 발생이 드물어, 전체 함치성 낭종 중 5-6%를 차지한다. 이러한 함치성 낭종은 호발 연령이나 성별의 관점에서 보면, 일반적인 함치성 낭종과 비슷한 특징을 가진다. 과잉치와 연관된 함치성 낭종의 대부분이 상악 정중 과잉치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악 정중 과잉치에서 발생한 함치성 낭종의 합병증은 상악 정중 과잉치의 합병증과 유사한데, 인접 영구치의 맹출 장애, 치근 흡수, 전위, 회전과 정중이개, 인접 치아에 의한 낭종의 이차적 감염 등이 있다. 상악 정중 과잉치에서 발생한 함치성 낭종의 치료법으로는 과잉치와 과잉치를 둘러싼 낭종을 함께 적출하는 방법과 낭종이 정상 치아와 근접한 경우, 과잉치를 제거한 뒤, 조대술을 통해 낭종의 크기를 감소시킨 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과잉치와 낭종 적출 후, 변위된 인접 치아의 자발적 맹출 및 맹출 경로 변화가 관찰되기도 하나, 만약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변위된 치아의 교정적 견인 및 부가적인 교정적 처치가 필요하다. 함치성 낭종과 과잉치 각각에 관한 연구는 많이 행해졌으나, 이 두 발육 장애가 연관된 증례에 대한 보고는 상대적으로 드물다. 본 증례에서는 유치열기와 초기 혼합 치열기 아동에서 상악 정중 과잉치에 함치성 낭종이 관찰되어 과잉치와 낭종의 제거 후, 정기적 검진시 비교적 양호한 결과가 관찰되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 PDF

소아·청소년 환자의 매복치 특성과 치료에 관한 연구 (A Statistical Study on Characteristics and Treatment of Child and Adolescent Patients with Tooth Impaction)

  • 조완선;이난영;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1권4호
    • /
    • pp.306-313
    • /
    • 2014
  • 매복치란 맹출 연령임에도 맹출이 되지 않았거나, 임상적, 방사선학적 관찰을 통해 완전한 맹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치아이다. 매복치는 치근 변위와 흡수, 인접치의 치주적 문제, 재발성 통증, 낭종의 형성과 같은 잠재적인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상악 전치부의 경우 심미적인 문제를 야기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조선대학교 치과 병원에 내원하여 매복치로 진단 받은 15세 이하의 소아 청소년 환자의 매복치 특성과 치료에 대해 분석해 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매복 제3대구치, 매복 과잉치, 매복 유치를 제외한 33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명의 조사자가 환자의 전자 차트 기록과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 치근단 방사선 사진을 통해 매복치아의 위치, 매목의 원인, 치료방법, 견인치료 기간 등을 조사 하였다. 매복의 빈도는 다음과 같았다 : 상악 견치, 상악 절치, 하악 소구치, 상악 소구치, 하악 견치. 치아 매복의 원인으로는 치배 위치나 맹출 경로 이상(38.04%), 국소적 병소의 존재(35.01%)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매복치의 치료로는 교정적 견인(46.01%)가 가장 많았다. 국소적 병소 같은 명확한 방해요인이 있는 경우 견인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게 나타났으며, 상악 절치의 경우가 매복 상악 견치보다 짧은 견인기간이 관찰되었다. 본 연구에서, 교정적 견인의 성공률은 96.7%였으며, 5증례가 실패하였다. 3증례는 장치협조도 불량으로 인한 것 이었으며, 2증례는 치아 유착으로 인한 실패였다. 매복치의 견인은 연령이 증가 할수록 불리할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정기적 검진을 통한 조기의 진단과 적절한 치료계획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소아 청소년 환자의 성공적인 교정적 견인 치료를 위해서는 환아의 협조도가 특히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재발된 법랑아세포종 환자에서 하악골 부분절제술후 금속판과 자가장골을 이용한 즉시재건술에 대한 증례보고 (IMMEDIATE RECONSTRUCTION WITH A.C.P AND ILIAC BONE GRAFT AFTER PARTIAL MANDIBULECTOMY ON RECURRENT AMELOBLASTOMA.)

  • 문행규;여환호;길병동;김운규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 /
    • 제11권2호
    • /
    • pp.53-59
    • /
    • 1989
  • 법랑아세포종은 결체조직에 최소의 유도적인 변화를 나타내며 양성이지만 지속성이나 국소적으로 악성양상을 띄는 가장 흔한 형태의 치계 종양이다. 호발연령은 주로 20세부터 50세 사이이며, 임상증상은 환자마다 다양하게 나타나며 상악보다 하악에 호발하며 완만한 성장 속도를 나타낸다. 법랑아세포종의 방사선학적 특징은 병소의 본질과 국소적인 골반응에 의하며, 재발은 약 33%로 흔하며 이것은 불완전한 병소부의 제거로 인한 것이다. 29세의 여성환자에서 하악 우측 소구치부터 하악지까지 발생한 재발성 법랑아세포종의 외과적 절재후 장골 이식과 금속판을 이용한 즉시 재건술을 시행한바 이러한 재건술을 이용하여 양호한 기능, 단기간의 악간고정 기간, 그리고 다른 재건술 보다 용이하였던 바 이에 지견을 얻어 보고드리는 바입니다.

  • PDF

Retrospective Study of Cysts in the Oral and Maxillofacial Regions: Statistical and Clinical Analysis

  • Lee, Hyun-Kyung;Ryu, Kyung-Sun;Kim, Moo-Gun;Park, Kwang-Won;Kim, Ryun-Ga;Roh, Sang-Hwa;Jung, Tae-Young;Park, Sang-Jun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 /
    • 제36권1호
    • /
    • pp.1-6
    • /
    • 2014
  • Purpose: This study was designed for identification of the main clinicopathological features of cysts in the oral and maxillofacial regions. Methods: A ret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was conducted on 164 patients who had been diagnosed with cyst of the jaw, from the database of 168 histopathological diagnoses at the Department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of Busan Paik Hospital at Inje University, from January 2009 to December 2011. The subjects were treated and the following variables were recorded: gender, age, clinical signs and symptoms, histopathological distribution, treatment methods, and complications. A descriptive analysis of the study variables was performed using a chi-square test. Results: Among the 164 patients, there were more male than female patients (male-female ratio: 1.7:1). The most predominant ages were the 20s and 40s. Among the classes of pathological cysts, radicular cysts and dentigerous cysts were the most common, with incidences of 56.0% and 35.1%. Thirty-six percent of the patients had no symptoms; and of those who had symptoms, the main signs and symptoms were swelling (24.4%) and pain (17.1%). The most frequent management method was the combination operation, such as enucleation with or without extraction and apicoectomy of the causative teeth. Of the 164 patients, 13 had complications; and one patient who had been treated with enucleation with apicoectomy had a recurrent cyst. Conclusion: Using a chi-square test,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prevalence were observed in relation to gender according to age. Comparative analysis of radicular and dentigerous cyst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ir prevalence according to their anatomical location,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were observed in their incidence rates according to 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