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cclusal pl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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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안면 왜소증 환자에서의 골신장술: 증례보고 (THE USE OF DISTRACTION OSTEOGENESIS TO TREAT HEMIFACIAL MICROSOMIA: A CASE REPORT)

  • 백성문;김수관;김학균;문성용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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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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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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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Distraction osteogenesis(DO) is a surgical method of bone formation that involves an osteotomy and sequential stretching of the healing callus by gradual movement and subsequent remodeling. DO is used to correct facial asymmetry, such as in patients with hemifacial microsomia, maxillary or mandibular retrusion, cleft lip and palate, alveolar defects, and craniofacial deficiency. It is accomplished with the aid of a distraction device, which is secured with screws placed directly into bone, for a predetermined length of time. Hemifacial microsomia is characterized by unilateral facial hypoplasia, often with unilateral shortening of the mandible and subsequent malocclusion. Patients with hemifacial microsomia and facial asymmetry have a vertically short maxilla, tilted occlusal plane, and short mandible. Early treatment is necessary to avoid subsequent impaired midfacial growth. The standard treatment of these malformations consists of the application of bone grafts, which can lead to unpredictable growth. The new bone-lengthening procedure represents a limited surgical intervention and opens up a new perspective for treatment, especially in younger children with severe deformities. This report describes a case of hemifacial microsomia(Type-II left-sided hemifacial microsomia). The patient, a 10-year-old child, visited our clinic for facial asymmetry correction. He had a hypoplastic mandible, displaced ear lobe, 10 mm canting on the right side, and malocclusion. We planned DO to lengthen the left mandible in conjunction with a Le Fort I osteotomy for decanting and then perform a right intraoral vertical ramus osteotomy(IVRO). Progressive distraction at a rate of 0.5 mm/12 hours was initiated 7 days postoperatively. The duration of DO was 17 days. The consolidation period was 3 months. Satisfactory results were obtained in our case, indicating that DO can be used successfully for functional, aesthetic reconstruction of the mandible. We report a case involving DO in conjunction with orthognathic surgery for correcting mandibular hypoplasia with a review of the literature.

편측성 후방연장 국소의치의 의치상에 이탈력이 가해질 때 간접유지장치가 장착된 치아 주위조직에 발생하는 응력에 관한 광탄성 분석 (A PHOTOELASTIC STRESS ANLYSIS IN THE SURROUNDING TISSUES OF TEETH SEATED BY INDIRECT RETAINERS WHEN APPLIED DISLODGING FORCES ON UNILATERAL DISTRAL EXTENTION PARTIAL DENTURES)

  • 손지영;이청희;조광헌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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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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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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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하악좌측 제1대구치와 하악 좌측 제2대구치, 하악우측 제2소구치를 주지대치로 사용하고 하악우측 제1대구치와 하악 우측 제2대구치가 상실된 Kennedy 분류 II급 후방연장 국소의치에서 하악좌측 측절치에 incisal hook rest를 간접유지장치로 가지는 경운(Model I), 하악좌측 견치에 cingulum rest를 간접유지장치로 가지는 경우(Model II), 하악좌측 제1소구치에 근심교합면 레스트를 간접유지장치로 가지는 경우(Model III)의 모형에서, 상실된 하악우측제2대구치의 원심 변연융선에 해당하는 부위에 고리를 형성하여 교합평면에서 전상방 $45^{\circ}$ 각도로 860gm의 이탈력을 가하여 간접유지장치가 장착된 지대치와 양쪽 인접치 주위조직에 발생하는 응력을 비교분석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를 얻었다. 3가지 모형 모두에서 지대치의 치근단 부위보다는 치경부의 협측부위와 근원심 부위에 압축응력이 나타났다. 지대치의 설측 치경부에는 3가지 모형 모두에서 약한 인장응력이 나타났다. 협측부위의 압축응력의 크기는 Model I이 가장 컸고, Model II, Model III순으로 나타났다. Model I과 Model II에서 지대치의 근심과 원심 치경부에 압축응력이 나타났으며, 압축응력의 크기는 Model I이 Model II보다 더 컸다. Model III에서는 지대치의 근심치경부에서만 압축응력이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압축응력의 크기는 Model I이 가장 컸고, Model II, Model III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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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스캔 데이터를 활용한 무치악 치조제 관계의 평가와 인공치 선택: 편측 교차교합의 가철성 의치 수복 증례 (Use of digital scan data for evaluation of edentulous ridge relationship: A case report for removable prosthesis with unilateral cross bite)

  • 김정훈;김종은;박영범;이근우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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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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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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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치아가 발거된 치조제는 수직, 수평적인 골흡수가 점진적으로 일어나게 되며 흡수의 양상은 수평적으로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하악궁이 상악궁에 비해 확장되는 경향을 보이며, 상악과 하악 치조제 간의 위치관계에 따라 적합한 인공치 배열 방법을 선택하여 의치의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 본 증례는 77세 남자환자로 기존에 사용하던 상악 총의치, 하악 국소의치의 재제작을 희망하였다. 상악과 하악 치조골의 흡수정도에서 차이를 보여 치조제 간의 위치관계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였고, 이를 위해 치과용 CAD 소프트웨어를 활용했다. 교합기에 부착된 주모형과 교합제를 스캔하여 디지털 스캔 데이터로 변환하고, CAD 소프트웨어 상에서 치조정간선의 법칙에 따라 상악과 하악 치조제간의 위치관계를 평가하여 우측 구치부를 편측 교차교합으로 배열하였다. 보철물 완성 후 주기적인 검진을 거친 결과 의치는 적절한 유지, 안정, 지지를 얻었고 환자 또한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하였다. 본 증례에서는 상악의 완전 무치악, 하악의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치조제간의 위치관계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보철치료의 임상 및 기공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하악 치조골이 심하게 위축된 무치악 환자에서 폐구인상법을 이용한 총의치 수복 증례 (Complete denture made with closed-mouth impression technique on severely atrophied edentulous jaw)

  • 이석환;이성복;이석원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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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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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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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치과보철과에는 장기간 총의치를 사용해 온 고령 환자 중에서 발치 후 시간의 경과와 함께 심하게 치조골이 위축된 상태로 환자들이 종종 내원하게 된다. 통상 하악 총의치는 하악 협붕 부위의 1차 지지를 기반으로 한 개구인상법에 의해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악 총의치의 유지력 및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진단에서부터 의치 주위 조직의 기능 및 의치상의 경계, 교합평면, 악궁의 대합관계, 인공치아의 배열, 저작습관, 그리고 환자에 대한 교육과 장착 후 주의 사항 등을 충분히 고려해두어야 한다. 그러나 치조골 위축이 심하게 발생된 무치악 환자에서 개구인상법을 이용하여 제작한 하악 총의치는 간혹 실제 저작과정에서 유지와 안정에 한계를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안으로 폐구인상법을 이용한 총의치 제작 방법을 선호하는 임상가들에 의해 개구인상법과 폐구인상법을 비롯한 다양한 인상채득 방법을 비교한 연구가 보고되기도 하였다. 본 증례에서는 폐구인상법을 토대로 한 기능인상으로 하악 총의치를 제작하여 동일한 환자에서 개구인상법으로 제작한 의치보다 나은 유지력과 안정성을 확인했고, 심하게 치조골이 위축된 상태의 구강조건에서 개구인상법으로 제작한 의치와 폐구인상법으로 제작한 의치의 임상적 결과를 비교한 내용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3D 프린팅을 이용한 양악 총의치 제작 증례 (Fabrication of complete denture using 3D printing: a case report)

  • 이은수;박찬;윤귀덕;임현필;박상원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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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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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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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디지털 치의학의 발달로, Computer-aided design-Computer-aided manufacturing (CAD-CAM)을 이용한 의치 제작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CAD 소프트웨어를 통해 디자인된 의치를 제작하는 방식에는 밀링을 이용한 절삭가공방식과 3D 프린팅과 같은 적층가공방식이 있으며, 적층가공방식은 보다 복잡한 구조를 재현하는데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다. 본 증례는 뇌경색으로 인해 신체적 장애를 갖게 된 상·하악 완전무치악 환자에서 제작 기간과 내원 간격을 단축하기 위해 광경화 Stereolithography (SLA) 기반의 3D 프린팅을 이용한 디지털 제작 방식의 양악 총의치 수복 증례이다. 최종인상채득을 위해 기존 임시의치를 디지털 방식으로 복제 및 출력하여 개인트레이로 활용하였고, 부가중합형 실리콘 인상재로 채득한 최종인상체에는 수직고경과 중심위, 상악 전치부의 각도 및 길이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었다. 또한 임시의치를 장착하고 촬영한 안면 스캔 데이터를 추가로 획득하여 기공 작업 시 교합평면 결정이나 인공치 배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상체를 3차원 스캔 후 CAD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치를 배열하였고, 연마면을 형성하여 의치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시적 의치 및 최종 의치는 FDA 승인을 받은 액체 광경화성 레진을 이용하여 SLA 기반 3D 프린터로 출력하였고, 최종 의치는 적절한 안정과 유지, 지지를 보였으며,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최종 의치의 전달까지 3회의 내원 횟수를 필요로 하였으며, 기공시간의 단축으로 내원 간격을 줄임으로써 환자의 만족도를 증진시켰다.

하악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Milled Bar와 부착장치를 이용한 임플란트 피개의치 수복 증례 (Implant overdenture using milled bar and attachment in partially edentulous mandible: a case report)

  • 김민정;허중보;정창모;윤미정;이소현;조용범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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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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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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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부분 무치악 환자에 있어 심한 골소실으로 인해 치관부 수직높이가 과도해질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임플란트 식립 후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시 임플란트 주변 골의 응력 증가 및 나사 풀림이 발생할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 milled bar 및 가철성 보철물로 수복할 수 있는데, milled bar는 단일 임플란트 간의 일차적인 스플린팅 효과와 안정성을 부여할 수 있다. 또한 milled bar 사용 시 Advanced Dental Device-Treatment Of Choice(ADD-TOC), 자석 부착장치 같은 부가적인 부착장치 사용을 통해 임플란트 피개의치의 추가 유지력을 부여할 수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하악 좌측 구치부 평활근육종으로 인한 절제술 후 심한 골소실 및 다수 치아를 상실한 부분 무치악 환자로 장기간의 하악 구치부 상실로 인한 대합치는 정출된 상태였다. 상악 좌측 대구치는 교정적 압하를 통해 교합평면을 회복하였고, 하악 좌측 대구치 부위는 임플란트 식립 후 milled bar에 부가적인 부착장치인 ADD-TOC, 자석 부가장치를 이용하여 임플란트 피개의치로 수복하였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기능적, 심미적인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제 1대구치와 제 2유구치의 교합면 양상에 관한 연구 (A STUDY FOR OCCLUSAL FEATURES OF FIRST PERMANENT MOLAR AND SECOND PRIMARY MOLAR)

  • 전소희;김재곤;양연미;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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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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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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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형태학적으로 아주 유사한 상, 하악 제2유구치와 제1대구치의 교합면 형태를 분석하고자 정상교합의 유치열기 아동(Hellman dental age II A) 100명(남자 50명, 여자 50명)과 영구치열기의 성인(Hellman dental age IV A) 86명 (남자 43명, 여자 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상, 하악 제2유구치와 제 1대구치의 상, 하악 석고모형의 3차원 형상 data로부터 각 교두정간 거리, 교두정을 최소한의 오차로 지나는 평면과 교합면사이의 체적, 평면에서 교두정간 까지의 방향별 Section curve를 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형성된 표준평면과 각 교두정과의 거리에 관한 오차는 하악 제2유구치에서 남자 0.05-0.09mm, 여자 0.04-0.09mm로서 제일 작았다. 2. 각 교두정간의 거리는 하악 제2유구치와 제 1대구치 에서 남자가 크게 나타났다. 특히 제2 유구치에서는 유의성이 존재하였다(p<0.05). 3. 남녀 모두에서 사주 교두거리를 제외하고, 상악 제2유구치는 원심 협측교두와 설측교두 사이가, 하악 제2유구치는 원심교두와 원심 설측교두 사이가, 상악 제1대구치는 근심 설측교두와 협측교두 사이가, 하악 제1대구치는 원심 설측교두와 근심 설측교두 사이의 거리가 가장 크게 측정되었다. 4. 제2유구치와 제1대구치에서 교합면 체적은 하악에서 크게 나타났고, 영구치가 1.40-1.75배 값을 보였으며(p<0.05), 남녀간에는 남자가 큰 값을 보이긴 하였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5. 대부분의 경우 유치열에서 보다 영구치열에서 section curve가 넓고 깊었으며 교두사이의 사선거리를 제외하고 상악의 경우 근심 협측과 설측교두 사이에서 유치열과 영구치열 모두에서 가장 깊은 section curve를 이루었으며 하악에서는 영구치열은 원심 협측과 원심교두사이 유치열은 원심 설측과 원심교두 사이에서 가장 깊은 section curve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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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USdigma 2와 Checkbite를 사용하여 측정한 과로경사각 비교 (Comparison of condylar guidance using ARCUSdigma 2 and Checkbite)

  • 이동인;이창희;손미경;정재헌;강동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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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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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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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 목적: 근래에 들어 체크바이트 법뿐만 아니라 디지털 센서를 이용하여 하악의 운동을 기록, 분석하여 과로각을 계산하는 방법이 개발되어 사용되어져 오고 있으나 두 방법간의 비교하는 연구는 없었다. 이에 새로운 방법인 ARCUSdigma 2 system을 이용한 방법과 전통적인 방법인 체크바이트 법으로 과로각을 측정하여 두 방법 간의 차이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 및 방법: 교정치료의 경험이 없고, 제3대구치를 제외한 치아의 결손이 없고, 교합평면의 변화를 수반한 광범위한 수복이 없으며, 악관절 질환이 없는 24세부터 34세 사이의 건강한 젊은 성인 남녀(남 10명, 여 10명)를 대상으로 하여 Camper's plane을 기준으로 하여 ARCUSdigma 2 system과 왁스를 사용한 체크바이트법을 각각 3번씩 측정하였으며 교합기는 KaVo Protar Evo 7 반조절성 교합기를 사용하여 각각의 방법으로 과로경사각을 측정하였다. 두 방법 간의 자료를 SPSS 20을 이용한 Mann-Whitney U Test를 사용하여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1. ARCUSdigma 2 system에서 전방시상과로각은 좌우 각각 $26.97^{\circ}({\pm}7.38^{\circ})$, $29.80^{\circ}({\pm}8.19^{\circ})$로 측정되었으며, 측방과로경사각은 $5.75^{\circ}({\pm}3.47^{\circ})$$8.10^{\circ}({\pm}4.98^{\circ})$로 측정되었다. 2. 체크바이트법에서 전방시상과로각은 좌우 각각 $25.20^{\circ}({\pm}6.53^{\circ})$, $28.18^{\circ}({\pm}7.38^{\circ})$로 측정되었으며, 측방과로경사각은 $10.97^{\circ}({\pm}5.63^{\circ})$$12.03^{\circ}({\pm}5.22^{\circ})$로 측정되었다. 결론:두 방법 모두 남녀간 좌우간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두 방법 사이에서는 측방시상과로각에서 ARCUSdigma 2를 사용하여 측정한 값이 Checkbite를 사용하여 측정한 값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작게 측정되었다(P<.05).

하악 영구치아의 발육과 연령과의 관계 및 치아 발육에 따른 치아의 위치 변화 (RELATIONSHIP BETWEEN THE DEVELOPMENTAL STAGE AND CHRONOLOGICAL AGE, AND THE CHANGES OF TOOTH POSITION IN RELATION TO THE TOOTH DEVELOPMENT ON MANDIBULAR PERMANENT TEETH)

  • 김현미;양승덕;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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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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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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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령과 치아 발육상태 단계와의 상관관계, 치아의 발육에 따른 치아의 이동상태를 평가하기 위하여 최근 5년 이내에 경북대학교 병원에 내원한 아동(남아 446명, 여아 326명)의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을 대상으로 하여, Moorrees의 기준에 의하여 하악 영구치아의 발육단계를 평가한 후, 발육단계와 연령, 치조골내 치아의 위치를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치아의 발육시기는 치관이 완료될 때까지 남, 여의 차이가 없었으나, 치근형성이 되면서 부터는 남아보다 여아에서 더 빨리 발육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치관형성의 완료시점의 평균연령은 남아 여아 각각에서 중절치 3.71, 4.05세, 측절치 4.44, 4.60세, 견치 5.35, 5.11세, 제1소구치 6.62, 6.36세, 제2소구치 7.36, 7.17세, 제1대구치 3.51, 3.69세, 제2대구치 7.90, 7.64세 이었고, 치근단이 폐쇄되기 전단계인 $A_{1/2}$는 중절치 8.70, 8.18세, 측절치 9.55, 8.99세, 견치 12.48, 11.60세, 제1소구치 12.30, 12.01세, 제2소구치 12.19, 12.26세, 제1대구치 912, 8.87세, 제2대구치 12.59, 12.45세 이었다. 치조골내의 교두점 위치는 치관형성 완료시까지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치근이 형성됨에 따라 빠르게 교합평면을 향해 이동하였고, 치근형성 완료단계(Rc)에서 다시 움직임 없이 정체되었다. 치근단의 위치는 치관형성 시작부터 치근 1/4 형성 시까지 일정한 위치에 유지되었으나, 그 후에 급격하게 교합면 쪽으로 이동하였고, 치근 3/4 형성시점부터 비교적 일정한 위치에 유지되었다. 치아의 석회화가 시작되는 초기의 치배 위치는 견치가 가장 하방에 위치하였으며, 그 다음이 제2소구치, 제1소구치, 측절치 제2대구치, 제1대구치 순이었고, 중절치가 가장 상방에 위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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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전치의 후방견인시 J-hook headgear의 사용이 응력분포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광탄성학적 연구 (A PHOTOELASTIC STUDY ON THE STRESS DISTRIBUTION OF THE UPPER ANTERIOR TEETH WHEN RETRACT WITH HIGH PULL J-HOOK HEADGEAR)

  • 이유진;박수병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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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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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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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발치 환자의 치료에서 결과의 안정성과 심미적인 요구를 만족하기 위해서는 상악 전치의 전후방 및 수직적인 위치와 순설측 경사를 올바르게 설정하여야 한다. 상악 치열에서 제 1 소구치를 발거하고 견치를 발치 공간으로 후방이동시킨 상태에서, 호선을 이용하여 전치를 후방견인시킬 때 치아의 설측 경사와 정출과 같은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힘과 모멘트의 조절을 시도하여야 한다. 치관의 한 지점에 적용되는 힘의 크기와 모멘트의 비율에 따라 치근막에 나타나는 응력분포가 변화하고 이를 알아냄으로써 치아이동 양상을 예측할 수 있다. 상악 전치부에 직접 힘을 가하게 되는 J-hook headgear는 전치부의 모멘트를 변화시키는 효과를 제공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호선의 전치부에 각각 다른 토오크를 부여하고 각 상태에서 J-hook headgear를 후상방으로 적용하였을 때 모멘트 변화에 따른 응력분포의 변화를 광탄성법으로 관찰하였다. 치조골 부위를 광탄성 레진으로 대체한 모형을 제작하고 인공 치아에 .022" slot의 standard edgewise bracket을 부착하였다. 측절치 bracket 원심 1mm지점 에 높이 7mm의 vertical loop을 가지는 호선을 .020" $\times$ .025" stainless steel wire 로 제작하였으며 중절치와 측절치 사이에 high pull f-hook headgear를 위한 hook을 납착하였다. 전치부에서 $0^{\circ},\;7^{\circ},\;14^{\circ}$ 의 토오크를 각각 부여한 뒤, loop을 1mm activation하였을 때 나타나는 응력분포와 각각에 high pull J-hook headgear를 교합면에 대하여 후상방 $35^{\circ}$ 방향으로 200mg의 힘을 적용했을 때의 응력분포를 비교하였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론 1. $0^{\circ}$ 토오크에서는 치근의 치근단측 1/2부위에 응력이 분포하였으나 순측에 비해 설측이 약하고 좁게 나타났고 특히 치근단에 집중된 응력은 순, 설측 모두에서 high pull J-hook headgear의 사용으로 감소하였다. 2. $7^{\circ}$ 토오크에서는 치근면을 따라서 응력이 분포하는데, 순측으로는 치조정에서부터 나타나는 응력이 치근면을 따라 서 치근단측 1/3부위까지 점차 폭이 좁아졌고, 설측은 순측보다는 약한 응력이 치근의 치관측 1/3에서부터 치근단까지 나타났다. 치근단에서는 순측보다 설측이 더 강하게 나타났고, high pull J-hook headgear의 사용으로 전반적으로 응력의 크기와 폭의 증가가 있었다. 3. $14^{\circ}$ 토오크의 호선에서는$7^{\circ}$ 토오크의 호선과 분포하는 응력의 양상은 유사하지만 좀 더 강하게 나타났고, 순측에서 는 치근면의 중앙부위가 폭이 가장 넓게, 설측에서는 순측에 비해 균일한 폭으로 응력이 분포하였다. 치근면을 따라서 나타나는 응력은 headgear를 사용하는 것이 사용하지 않은 경우보다 강하였고 순측보다는 설측이 더 강하였다. headgear를 사용하였을 때 치근단의 응력 집중은 순측에서보다 설측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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