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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3O5/SiO2 다층박막를 이용한 협대역 칼라투과필터 제작 및 특성연구 (The Fabrication and Characteristic for Narrow-band Pass Color-filter Deposited by Ti3O5/SiO2 Multilayer)

  • 박문찬;고견채;이화자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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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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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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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Ti_3O_5$$SiO_2$를 이용하여 중심파장이 500 nm에서 반치폭이 약 12 nm이고 투과율이 99%인 협대역 칼라투과필터를 제작하고, 이 칼라필터의 박막 특성을 연구하고자 한다. 방법: 두께 800 nm인 $Ti_3O_5$박막과 $SiO_2$박막의 투과율로부터 박막의 광학상수 n(굴절률)과 k(소멸계수)를 구하였고, Essential Macleod program을 이용하여 중심파장이 500 nm에서 반치폭이 약 12 nm이고 투과율이 99%인 협대역 칼라투과필터의 필터층과 AR 코팅층을 설계하였다. 또 한 electron beam evaporation 장치를 이용하여 $Ti_3O_5/SiO_2$ 다층막 칼라필터을 만든 후, 분광광도계를 이용하여 투과율을 측정하였고, SEM 사진에 의한 칼라필터의 단면으로부터 칼라필터의 박막두께와 층수를 알 수 있었고, XPS분석으로부터 박막 성분을 분석하였다. 결과: 칼라필터의 AR 코팅층의 최적조건은 6층으로 [air$|SiO_2(90)|Ti_3O_5(36)|SiO_2(5)|Ti_3O_5(73)|SiO_2(30)|Ti_3O_5(15)|$ glass]이며, 반치폭이 12 nm인 칼라필터의 필터층의 최적조건은 41층으로 [air$|SiO_2(20)|Ti_3O_5(64)|SiO_2(102)|Ti_3O_5(66)|SiO_2(112)|Ti_3O_5(74)|SiO_2(120)|Ti_3O_5(68)|SiO_2(123)|Ti_3O_5(80)|SiO_2(109)|Ti_3O_5(70)|SiO_2(105)|Ti_3O_5(62)|SiO_2(99)|Ti_3O_5(63)|SiO_2(98)|Ti_3O_5(51)|SiO_2(60)|Ti_3O_5(42)|SiO_2(113)|Ti_3O_5(88)|SiO_2(116)|Ti_3O_5(68)|SiO_2(89)|Ti_3O_5(49)|SiO_2(77)|Ti_3O_5(48)|SiO_2(84)|Ti_3O_5(51)|SiO_2(85)|Ti_3O_5(48)|SiO_2(59)|Ti_3O_5(34)|SiO_2(71)|Ti_3O_5(44)|SiO_2(65)|Ti_3O_5(45)|SiO_2(81)|Ti_3O_5(52)|SiO_2(88)|$ glass] 이었다. 위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제작한 칼라필터는 SEM 사진에 의해 41층으로 확인되었으며, XPS 분석에 의해 $SiO_2$층이 맨 위층이며 $Ti_3O_5$층과 교번인 다층막으로 형성돼 있으며, $Ti_3O_5$박막 형성 시 TiO2 박막과 $Ti_3O_5$박막이 섞여 형성됨을 알 수 있었다. 결론: 41층의 $Ti_3O_5/SiO_2$ 다층박막을 이용하여 12 nm 반치폭을 갖으며 500 nm 중심파장에서 투과율은 99%인 협대역 칼라투과필터를 제작하였으며, 이 칼라필터는 $Ti_3O_5$박막 형성 시 TiO2 박막과 $Ti_3O_5$박막이 섞여 형성됨을 알 수 있었다.

농촌(農村) 재택노인(財宅老人)들의 건강관심도(健康關心度), 건강실천행위(健康實踐行爲)와 일상생활동작능력(日常生活動作能力) (Health Concern, Health Practice and ADL of The Elderly Who Stay at Home in a Rural Community)

  • 엄영희;감신;한창현;차병준;김상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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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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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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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농촌지역 재택노인들의 건강관심도, 건강실천행위, 주곤적 건강상태, 그리고 일상생활 동작능력과 이들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이들에 영향을 미치는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일개 군의 65세 이상 재택노인 480명을 대상으로 1998년 1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집적 면담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건강관심도가 높은 상위군이 44.4%, 중위군이 13.1%, 하위군이 42.5%였으며, 건강실천행위는 상위군이 3.8%, 중위군이 18.8%, 하위군이 77.5%였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좋음이 29.0%, 보통이 31.0%, 나쁨이 40.0%였으며, 일상생활동작능력은 고ADL이 91.5%, 저ADL이 8.5%였다. 단변량 분석결과 남녀 전체를 대상으로 하였을 때 건강관심도와 건강실천행위는 유의한 관련이 있어 건강관심도가 높은 사람이 건강실천행위를 많이 하였다. 남녀로 구분하였을 때 남자의 경우 건강관심도와 건강실천행위는 유의한 관련이 있었고, 여자의 경우는 유의한 관련은 없었다. 남자와 여자 모두에서 건강실천행위와 주관적 건강상태는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즉, 건강실천행위를 많이하는 사람이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았다. 건강실천행위와 ADL의 경우는 남녀가 모두 건강실천행위를 많이 하는 사람이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ADL이 좋았다. 남녀 모두에서 ADL이 좋은 경우 유의하게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았다. 사회인구학적 변수를 독립변수로 하고 건강관심도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회귀 분석에서 건강관심도는 연령이 적을수록, 의료보호보다 의료보험인 경우, 대중매체나 병원 보건소등의 건강정보원이 있는 경우, 그리고 정기적인 모임이 있는 경우에 높았다. 건강실천행위를 종속변수로 하고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건강관심도를 독립변수로 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남자의 경우에만 모형이 성립하였는데 건강관심도가 높을수록 건강실천행위를 많이 하였다. 주관적인 건강상태를 종속변수로 하고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건강실천행위를 독립변수로 한 일반화 로짓 모형에서 남자는 생활비가 충분할수록, 질병이 없는 경우, 정기적인 모임이 있는 경우, 그리고 건강실천행위를 많이 하는 경우에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았다. 여자의 경우는 배우자가 없는 경우, 생활비를 본인이나 배우자가 부담하는 경우, 질병이 없는 경우, 병원이나 보건소 등의 건강정보원이 있는 경우, 그리고 건강실천행위를 많이 할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았다. 사회인구학적 변수에 건강실천행위를 추가한 독립변수와 ADL의 고저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 로지스틱 회기분석에서 남자의 경우는 생활비를 본인이나 배우자가 부담할수록, 여자의 경우는 연령이 적을수록, 병원·보건소 등의 건강정보원이 있을수록 ADL이 좋았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남녀 모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록 건강실천행위를 많이 하게 되며 건강실천행위를 많이 할수록 건강수준인 일상생활 동작능력과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았고, 일상생활 동작능력이 좋을수록 주관적인 건강상태도 좋았다. 그러므로 노인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건강실천행위를 할 수 있도록 대중매체와 개인면담을 통한 상담과 보건교육,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차원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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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성통증관리 만족도 (Patient Satisfaction with Cancer Pain Management)

  • 이소우;김시영;홍영선;김은경;김현숙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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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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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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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본 연구는 국내 암성통증관리지침이 제시된 후 환자들의 통증관리에 대한 만족도, 만족 및 불만족 요인, 통증관리전략을 규명하여 앞으로의 통증관리에 있어 의료인이 지향해야할 세부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방법 : 2002년 7월부터 11월까지 서울소재 2개 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에 입원 또는 외래치료중인 암환자 5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미국통증학회의 Patient Outcome Questionnaire(APS-POQ) 및 여러 선행연구를 참고로 연구자들이 구성한 설문지 및 의무기록 열람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한 조사연구이다. 결과 : 1) 대상자의 특성 : 연구대상자의 24시간 동안 가장 심했을 때 통증 평균은 6.74점($0{\sim}10$점 범위), 24시간 평균 통증의 평균은 3.80점이었으며, 통증조절이 이루어진 후 느낀 통증의 정도는 평균 2.93점이었다.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도 합계 평균은 $25.03{\pm}12.82$점($0{\sim}50$점 범위)으로 중등도의 지장을 느끼고 있었으며, 통증에 대한 환자의 염려 항목 중 3점 이상($0{\sim}5$점 범위)인 항목은 질병악화, 중독, 그리고 내성에 대한 항목이었다. 2) 암성통증관리현황 : 진통제를 적절히 복용하고 있는 대상자는 66.1%(39명)이었다. 대상자의 33.9%만 통증조절을 위해 약물이외의 간호중재방법을 사용한 적이 있었고, 의료진으로부터 통증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아본 대상자도 35.6%로 나타났다. 3) 통증관리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 및 그 이유 : 통증관리에 대한 평균 만족 정도는 $4.19{\pm}1.14$ ($1{\sim}6$점 범위)이었으며, 72.9%(43명)의 대상자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불만족 하는 이유는 '통증조절 후에도 통증이 감소되지 않았다' '통증을 호소했을 때 빨리 혹은 시기적절하게 대처해주지 않았다', '환자가 통증을 호소할 때, 무관심하며 형식적으로 대했다', '약물 투여방법, 작용시간, 부작용 등 통증 관리에 대한 정보제공이 없었다' 이었으며, 만족하는 이유는 '통증조절 후 통증이 감소했다', '통증을 호소할 때 의료진이 관심을 가져주었다', '의사나 간호사가 신속하게 통증조절을 해주었다' '의사를 신뢰하기 때문' 이었다. 4) 암성통증관리의 만족 또는 불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만족 집단과 불만족 집단의 통증정도 및 일상생활에 지장을 미치는 정도에 있어서 두 그룹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통증관리에 대한 환자의 염려 항목 중 '훌륭한 환자는 통증을 호소하지 않는 자이다'에 있어서 만족 집단의 평균점수가 불만족 집단의 평균점수보다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 선행연구들에 비해 암환자의 통증관리에 대한 만족도는 증가하였으나 아직도 30%정도의 대상자는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환자의 통증 관리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통증관련 약물, 통증 완화를 위한 간호중재방법 및 환자들의 통증과 관련된 잘못된 지식을 개선하는 내용이 포함된 환자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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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성별 자살생각 관련 요인 분석 (Suicide Ideation and the Related Factors among Korean Adults by Gender)

  • 박은옥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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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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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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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성별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살생각률을 비교하고, 자살생각률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성별로 분석하여 자살생각과 관련한 남녀 간 차이를 이해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2010년과 2011년에 수집된 국민건강조사 제5기 1, 2차년도 원시자료를 이차분석 하였으며,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의 성별 자살생각률은 남자는 9.8%, 여자는 18.9%로 여자가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성별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여자가 가구소득수준이 '하'인 경우가 남자보다 높고, 초등학교 졸업자 비율이 높으며, 직업이 없는 비율이 더 높았다. 여자가 건강수준이 더 좋지 않았으며, 흡연, 음주, 고위험음주, 알코올 의존 등 건강에 해로운 건강행위를 남자가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걷기 실천 등 신체활동도 더 많이 하지만, 비만율도 남자가 더 높게 나타났다. 스트레스나 우울감 등은 여자가 더 높아 정신건강수준은 여자가 더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살생각률을 비교한 결과, 남녀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자살생각률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변수는 거주지역, 연령, 개인소득, 가구소득, 교육수준, 직업, 결혼상태, 기초생활수급권자여부, 독거, 건강수준, 질병상태, 활동제한, 와병여부, 아토피, 신부전증, 흡연, 알코올 의존, 격렬한 신체활동, 수면시간, 스트레스, 우울감 등이었다. 남자의 경우에만 자살생각률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변수는 월간 음주, 여자에서만 자살생각률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는 비만이었다. 성별 자살생각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한 결과, 남녀 모두에게 자살생각률에 유의한 위험요인은 신부전, 우울, 우울감, 스트레스 인지, 건강수준, 흡연이었으며, 남자에게만 유의한 변수는 결혼상태, 활동제한, 격렬한 신체활동 등이었고, 여자에게만 유의한 변수는 교육수준과 알콜의존이었다. 남자의 경우, 65세 이상(교차비 3.35), 이혼, 별거, 사별상태(2.15), 건강수준이 나쁜 경우(1.52), 활동제한(2.21), 신부전(4.84), 우울증(3.85), 흡연(1.42), 스트레스(3.45), 우울감(8.65)이 자살생각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에 의해 자살생각을 예측하는 비율은 80.8%였다. 여자의 경우 초등학교 졸업 미만의 학력을 가진 경우(2.21), 건강수준이 나쁜 편(1.81), 신부전(11.73), 우울증(3.19), 흡연(1.70), 알코올 의존(2.09), 스트레스(3.01), 우울감(6.88) 등이 자살생각의 위험요인이었고, 이들 변수에 의해 자살생각을 예측하는 비율은 79.9%였다. 자살생각 위험요인이 남녀 간 다른 양상으로 나타났으므로 자살 예방을 위한 중재 방안을 모색함에 있어서 이러한 성별 자살생각 위험요인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청소년의 건강행위와 비행의 영향 요인에 관한 모형 구축 (Model Development of Affecting Factors on Health Behavior and Juvenile Delinquency of Adolescents)

  • 김현숙;김화중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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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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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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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In recent years, adolescent issues including smoking, drinking, drug abuse, juvenile delinquency, deviant sexual behavior, mental health problems, high suicide rate, juvenile delinquency and absence without due notice, etc are emerging as serious social problems and the debate on these controversial issues is heating up. The previous studies on adolescent health behavior and social juvenile delinquency such as run-away from home and absence without due notice have been conducted mostly by cause analysis utilizing social demographic factors or biological factors. In other words, the main factors analyzed were demographic and economic factors or parent's educational level, etc, which were the fixed environmental ones that were unable to cause the change in the health behavior. According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factors which are changeable and fixable among the factors influencing the adolescent's health behavior and misconducts and, eventually influencing factors which can be used as the basis to establish health policies and health promotion program to reduce the health risk behavior and misconducts of adolescents. The study subjects were selected by dividing senior high school student in Seoul by region and through random sampling. The 890 subjects were selected from 10 schools including the preparatory school, vocational schools and institutional schools. The duration of the study was for July 1-5, 1997 for the first survey and the second one, for August 25-September 10. Regarding the analysis method, the SAS program was used. The adoptablity of theoretical model was tested through covariance structural analysis utilizing PC-LISREL 8.12 Program. The major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As a result of establishing the model of factors influencing health behavior and juvenile delinquency, in case of male students as the health behavior self-efficacy, education level of fathers, economic level, self-control and the health interest of parent were higher, students were more likely to practice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 Juvenile delinquency and health risk behavior were prevalent among those with the less shyness, the lower health behavior self-efficacy, lower self-control, lower self-assertiveness, lower economic level. The self-control was the most powerful factor. In case of female students, those with higher health behavior self-efficacy were more likely to practice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 whereas those with lower health behavior self-efficacy, lower self-control, lower self- assertiveness, less shyness were more likely to practice health risk behavior and juvenile delinquency. In case of prep schools, those with higher health behavior self-efficacy and better perceived health status were more likely to practice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 while those with less shyness, lower health behavior self-efficacy and lower academic achievement were more likely to engage in health risk behavior and juvenile delinquency. In case of vocational schools, as health behavior self-efficacy and economic level were higher, the practice rate of health promoting behavior was higher. As the self-control, shyness, self-assertiveness, health behavior self-efficacy were lower, the rate of health risk behavior and juvenile delinquency were higher. In case of social institutional schools, as, the health behavior self-efficacy, social support and economic level, health interest of parents were higher, the rate of health promoting behavior were higher. As the self-control, shyness, self-assertiveness, health behavior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were lower, the rate of health risk behavior and juvenile delinquency were higher. So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 was positively related to the health behavior self-efficacy, health interest of parents, social support, education level of fathers, level of perceived health status, economic level. The health risk behavior and juvenile delinquency were higher with the lower health behavior self-efficacy, self-control and self-assertiveness, lower health locus control, less shyness and loneliness, lower economic level and academic achievement. In conclusion, the health risk behavior and juvenile delinquency can be reduced by enhancing self-control, self-assertiveness, health behavior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According to the final model drawn by connecting health behavior and juvenile delinquency, the reduction of health risk behavior can greatly contribute to decreasing social juvenile delinquency as the process of juvenile delinquency was extended from common behaviors to problem behaviors and further into juvenile delinqu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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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세포에서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성장인자 수용체 사이의 양방향 상호작용 (Bidirectional Cross-talk Between Estrogen Receptor and Growth Factor Receptors in Breast Cancer Cell)

  • 민계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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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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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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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에스트로겐(E2)은 유방암의 발달과 진행에 관여하며, 에스트로겐 수용체(ER)에 의해 매개된다. ER은 유방암세포에서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와 insulin-like growth factor-1 receptor의 신호전달경로들 사이에서 다양한 cross-talk을 통하여 세포의 증식, 이주, 침습 및 약물에 대한 저항성을 일으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유방암은 내분비신호전달의 항상성 붕괴에 의해 주로 발생되며, 특히 E2/IGF-1/EGF와 ER/G-protein estrogen receptor (GPER)/IGF-1R/EGFR, 그리고 이들의 세포내 신호전달 매개인자들의 통제되지 않는 발현과 활성증가에 의해 유발된다. 이러한 변화는 E2와 성장인자 신호전달 사이의 복잡한 cross-talk에 영향을 주어 결국 암의 진행과 내분비조절인자들에 대한 저항성을 갖게 된다. 따라서, E2와 성장인자들 사이의 cross-talk에 관한 분자적 기전을 단계별로 규명하는 것은 유방암의 다양한 유형에 따른 맞춤형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다양한 유전형 및 표현형을 가진 유방암의 치료를 위한 전략으로서, ER+ 호르몬의존성 유방암세포에 대한 aromatase 억제제 및 E2작용 차단제의 사용과 E2와 성장인자들 사이의 cross-talk에 의한 암세포의 증식억제를 위한 IGF-1R/EGFR 활성차단제의 사용 등을 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ER과 EGFR/IGF-1R 사이의 cross-talk에 의해 조절되는 ECM 분자들의 발현변화는 유방암세포의 전이에 대한 표적치료제를 위해 활용될 수 있다. 따라서, 암의 진행과 관련된 ER, GPER, IGF-1R 및 EGFR 매개에 의한 신호전달경로들 사이의 cross-talk에 관한 보다 더 자세한 분자적 수준의 규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하수오 침출술이 흰쥐의 기억력 손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olygoni multiflori radix Liquors on the Memory Impairment of Rat)

  • 공현주;신승렬;황수정;이경은;장정현;양경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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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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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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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하수오 침출약용주의 만성 섭취에 의한 뇌의 기억력 감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전체 섭취 열량의 12%를 설탕으로 공급한 정상 액체식이군, 담금 소주 액체식이군, 백하수오 침출약용주 액체식이군 및 적하수오 침출약용주 액체식이군으로 나누어 6주 동안 액체식이를 공급시킨 다음 시료를 채취하여 생화학 분석을 실시하였다. 혈청과 뇌 조직을 이용한 생화학 분석으로 알코올의 분해 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ADH와 ALDH 활성 및 acetaldehyde 농도, 그리고 뇌의 기억력 측정하기 위하여 총 choline 및 acethycholine 농도와 AChE 활성을 측정하였다. 뇌 조직에서 ADH는 정상식이군에 비해 담금 소주 알코올 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활성이 낮았으나, 담금 소주 대신에 백하수오 및 적하수오 침출 약용주를 섭취했을 때 p<0.05 수준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다. ADLH 활성은 모든 군 중에서 백하수오 침출약용주를 섭취한 군에서 가장 높았으며, 알코올의 대사산물로 독성이 강한 acetaldehyde는 담금 소주 섭취군에서 높은 농도를 보였다(p<0.05). 그러나 백하수오 침출약용주를 섭취한 군에서는 낮은 acetaldehyde 농도를 보임으로써 담금 소주에 비해 백하수오 침출약용주에서 알코올 분해능력은 높고, 독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억력 감퇴와 상관성이 높은 acetylcholine 농도는 모든 실험군 중에서 담금 소주 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낮았으며(p<0.05), 이러한 결과는 담금 소주군에서 기억력의 손상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담금 소주 대신에 백하수오와 적하수오 침출약용주를 섭취한 군에서의 acetylcholine 농도는 정상식이 섭취군보다 유의적으로 더 높은 함량을 보였다(p<0.05). Acetylcholine 가수분해 효소인 혈청과 뇌 조직에서의 AChE는 정상식이군과 하수오 침출약용주에 비해 p<0.05 수분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지식, 자기효능감 및 치료이행과의 관계연구 (A study on knowledge, self-efficacy and compliance in Reumatic arthritis Patients)

  • 김순봉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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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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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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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Reumatic arthritis is a disease with joint pain being one of the key symptoms. The patient suffers from the pain, stiff sensation and edema due to the inflammation taking Place In one or more joints. Accompanying these problems are fatigue, unusual exhaustion, fever, tachycardia and weakness. Inaddition, joints are often deformed and muscles shrink along with the progress of edema, coupled with depression and psychological instability resulting from the loss of the mobile function and limitations on the daily life. Some patients become fed up with the long and hard flight with the disease and just give up, which aggravates the symptoms. Others come to the hospital only when the conditions have become serious. We need to prevent these and guide the patients in the right direction. Against this backdrop, this study aims to look into the relations between the knowledge on the part of the patients together with their feeling of self-efficacy and the compliance. The results are expected to help the patients improve their life, In addition to providing useful materials for setting up appropriate plan for nursing intervention. The study was conducted by distributing questionnaire to 88 patients selected from the out-patient department of a university hospital in Inchon, from April 6 to 27, 1998. The following tools were used the yardstick of self-efficacy, developed in 1997 by the Society for the Health of Rheumatism Patients, was used for measuring the levels of knowledge and the feeling of self-efficacy. The degree of compliance was measured by the data collected from documents in addition to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f the interviews with the patients. The reliability of the tools was confirmed. In the analysis, the general characteristics were expressed in figures and percentages. The levels of knowledge, feeling of self-efficacy, and compliance were expressed in the average values and standard deviations. The relations among the variables following the general characteristics were analysed by the t-test and one-way ANOVA. The Pearson correction coefficient was used for the analysis of factors. Multiple-loop analysis was used to identify the variables affecting the compliance. The following are the results of this study. 1. Among the 88 patients, 18 were men and the remaining 70 were women, with a ratio 1 : 3.87. Regarding the age groups, 23 were between 50 and 59 years old, with those between 50 and 69 accounting for 51.1% of the total. High school graduates or higher amounted to 58%. Religious patients was 67% or 59 persons. Fifty nine percent were unemployed, and 58.3% (49 persons) had two children or fewer. The period of suffering from rheumatism varied between 2 months and IS years, with 70% less than years. 2. The average figure In relation to the of knowledge was 17.63 points over 30 or 58. 76%, which means a medium level. 3. The average figure of the feeling of self-efficacy was 60.06 points. 4. The level of compliance was 3.26, which was above average. 5. The relation between the feeling of self-efficacy and compliance showed an "r" value of 0.37, which was significant. It means that the higher the feeling, the greater the compliance points. 6. The analysis of the knowledge level revealed that the difference is found only between the college graduates and junior-high graduates or lower. 7. The feeling of self-efficacy varied along with the age and education level. 8.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tients as discussed above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 with the compliance. 9. Regarding the elements influencing the compliance, the number of children, period of suffering, income, age, feering of self-efficacy, knowledge, and compliance had 54% of significance. In conclusion, rheumatism victims can lead a better life if they are appropriately educated, based on efficient training program from the early days of the disease ; if they become able to manage themselves thanks to the training ; and if they are helped by a program focusing on the increase of the feeling of self-efficacy aimed at changing patient's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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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 및 비만 성인 여성 대상 스텝운동 프로그램의 심리적 효과: 분노, 운동관련 자기 효능감, 운동관련 정서 및 신체상에 미치는 효과 (Psychological benefits of bench-step aerobics program in overweight or obese adult women: its effects on anger, exercise self-efficacy, exercise-related affect, and body image)

  • Lee, Mi-Ra;Kim, Wan-Soo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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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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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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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스텝운동(bench-step aerobics: BSA)이 과체중 및 비만 우리나라 성인 여성을 위한 효과성, 안전성 및 실행 가능성을 갖춘 운동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다수 연구자들에 의해 시사되어 왔다. 그러나 그 효과성은 일부 생리적 효과에 한하여 검증되었을 뿐 심리적 효과에 대해서는 거의 연구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스텝운동 프로그램이 우리나라 과체중 및 비만(체질량지수 ${\geq}\;2\;kg/m^2$) 성인 여성에게 미치는 심리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보건소 방문자와 지역신문 및 보건소 홈페이지 홍보를 통해 모집된 여성 중 편의 추출한 운동군 15명과 대조군 13명의 분노(anger), 운동관련 자기 효능감(exercise self-efficacy), 운동관련 정서(exericse-related affect), 그리고 신체상(body image)을 운동 프로그램 전후에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자료 수집은 12주 스텝운동 프로그램(2006년 8월${\sim}$11월) 전과 후에 보건소에서 이루어졌다. 운동군에게 적용된 스텝운동 프로그램은 중강도[개인의 예비 심박 수(Heart Rate Reserve : HRR)의 $40/50{\sim}50/60%$]로 $45{\sim}60$분 동안 주 3회 이루어졌으며, 상기 운동 강도 및 운동 시간은 대상자의 적응도에 따라 12주에 걸쳐 점진적으로 증가되었다. 12주간의 스텝운동 후 운동군의 신체상이 유의하게 개선되었으며, 이는 대조군에서의 변화와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분노, 운동관련 자기 효능감, 그리고 운동관련 정서 또한 개선되는 경향이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이로써 우리나라 과체중 및 비만 성인 여성 대상 스텝운동의 심리적 효과가 부분적으로 지지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이루어진 관련 연구가 거의 없고 본 연구 또한 연구 설계상의 제한점을 갖고 있으므로 연구결과의 일반화를 위한 추후 연구가 요구된다. 특히 Floor effect 및 Ceiling effect 등에 의한 효과를 배제하기 위해 분노 수준이 상대적으로 더욱 높거나 운동관련 정서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과체중 및 비만여성을 대상으로 반복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척추골전이에 있어 F-18 FDG PET/CT에 대한 골스캔의 추가적 역할 및 F-18 FDG PET/CT와 골스캔간에 불일치 병소에 대한 연구 (Value of Bone Scan in Addition to F-18 FDG PET/CT and Characteristics of Discordant lesions between F-18 FDG PET/CT and Bone Scan in the Spinal Bony Metastasis)

  • 전성민;남현열;김인주;김용기;김주성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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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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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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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골스캔이 없이 FDG PET/CT가 단독으로 척추골전이 평가에 사용될 경우 간과될 수 있는 척추골전이의 양상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며 이와 더불어 척추골전이에서 FDG PET/CT와 골스캔간에 불일치 소견을 보이는 병소의 특징을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대상 및 방법 : 척추골전이가 있는 43명의 환자군의 FDG PET/CT와 골스캔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FDG PET/CT와 골스캔상 불일치하는 소견을 보인 병소를 주의깊게 분석하였다. FDG PET/CT 단독과 골스캔을 참조한 FDG PET/CT 결과들을 McNemar 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FDG PET/CT 단독분석상 간과된 척추골전이 병소의 특징을 알아보기 위하여 일방항카이스퀘어 검정을 시행하였다. 척추골전이 병소의 Tc-99m MDP 섭취와 연관이 있는 인자를 확인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독립변수는 위치(경추부, 흉추부, 요추부), 전이 병소 크기(큼, 작음), 및 최대 SUV로 설정하였으며, 종속변수는 골스캔의 섭취(양성 및 음성 MDP 섭취)로 하였다. 결과 FDG PET/CT 단독 분석의 결과는 FDG PET/CT와 골스캔을 함께 참조한 경우와 유의하게 달랐다(p<0.01). FDG PET/CT 단독 분석상에서 미만성조골전이는 유의하게 높은 빈도로 간과되는 경향이 있었다(p=0.04). 척추골전이의 Tc-99m MDP 섭취에 연관이 있는 인자를 확인하기 위한 단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상 경추부 병소 및 작은 전이 병소는 음성 MDP 섭취와 관련이 있었으며, 흉추부 병소 및 큰 전이 병소는 양성 MDP 섭취와 연관이 있었다. 그러나,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상 오직 전이 병소의 크기만이 양성 MDP 섭취와 연관이 있었다(p<0.01). 결론 : 골스캔은 척추골전이 평가에 있어 FDG PET/CT에 추가적인 역할을 하며, 특히 미만성조골전이에서 더욱 그러하다. 척추골전이 병소의 크기와 골스캔상 섭취가 연관이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