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aturalized p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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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귀화식물상 (The Flora of Naturalized Plants in Jeju Island)

  • 양영환;박수현;김문홍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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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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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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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에서 자라고 있는 귀화식물의 생활형, 원산지, 도입시기를 파악하였다. 본 연구는 현지조사를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본 연구에서는 귀화식물이란 “우리나라 비토착종으로서 인위적 또는 자연적인 방법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야생상태에서 스스로 번식하여 생존할수 있는 종”으로 정의(定議)하여 처리하였다. 2. 제주도에 자라는 귀화식물의 종류는 31과 111속 178종 10변종의 188종류로 조사 정리하였다. 과별로는 국화科 43種類(23%), 벼科 27種類(14%), 콩과 15種類(8%), 십자화과 15종류(8%)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원산지별로는 아메리카가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유럽 의 원산지인 종이 많았다. 3. 제주도의 귀화식물 188종류의 분포지를 파악하였는데, 이를 토대로 보면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종은 97종류이었고, 제도에만 분포하는 종은 37종류이었다. 4. 제주도의 귀화식물 원산지별로는 유럽64(35%) 종류이고, 아메리카지역 85(45%)종류, 아시아지역 19(10%)종류순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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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정산(강원, 평창) 식물자원의 분포와 특징 (Distribution and Characteristics of Plant Resources in Mt. Heungjeong (Pyeongchang-gun, Gangwon-do))

  • 한준수;천경식;김경아;유기억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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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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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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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흥정산에 대한 식물의 분포와 특징을 밝히기 위해 2009년 4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조사하였다. 그 결과 확인된 양치식물 이상의 관속식물은 78과 238속 343종 3아종 47변종 10품종으로 총 403분류군이었다. 조사된 종류 중에는 한국특산식물 8분류군, 희귀식물 16분류군이 포함되어 있었고,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V등급의 산작약, IV등급은 끈끈이장구채 등 6종류, III등급은 개고사리 등 15분류군, II등급은 낚시고사리 등 24종류, 그리고 I등급은 속새 등 25종류로 총 71분류군이었다. 귀화식물은 20분류군이었으며 귀화율은 5.0%로 산출되었다. 용도는 식용이 175 종류(43.4%)으로 가장 많았고, 약용이 126종류(31.3%), 목초용이 65종류(16.1%), 관상용이 52종류(12.9%), 목재용과 섬유용이 12종류(3.0%), 그리고 공업용이 3종류(0.7%)로 나타났다.

한국 미기록 귀화식물: 사향엉겅퀴(Carduus natans)와 큰키다닥냉이(Lepidium latifolium) (Two New Naturalized Species From Korea, Carduus natans and Lepidium Latifolium)

  • 이유미;박수현;양종철;최혁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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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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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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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우리나라 미기록 귀화식물 2종을 발견하였다. 사향엉겅퀴로 이름 붙인 Carduus natans (국화과)는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및 남양주군 진접읍에서 확인되었으며, 동속 귀화식물인 지느러미엉겅퀴(C. crispus)와 비교하여 두화는 지름이 30-60mm로 보다 크고 대게 하나씩 달리며 고개가 아래로 처지고, 총포편은 창끝모양으로 기부 바로 위가 좁아지는 특징으로 구별된다. 또한 큰키다닥냉이로 이름 붙인 Cepidium latifolium (십자화과)는 키가 1m정도로 크며 잎의 기부가 줄기를 감싸지 않고 하부 줄기의 잎이 우상으로 갈라지며 꽃차례가 짧은 산방상인 특징으로 유사종과 식별된다. 서울 난지도 월드컵 공원에서 처음 확인되었으며 수 백 개체 정도가 발견되어 확산추세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경주시 주요 사적지 및 도시공원의 귀화식물 분포 (Distribution of naturalized plants in historic sites and urban park of Gyeongju-si, South Korea)

  • 송임근;박선주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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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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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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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경주시 사적지, 도시공원지역, 그리고 하천 86개소의 현지조사를 통하여 귀화식물을 조사한 결과 21과 59속 78종 1아종 5변종으로 총 84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이중 사적지는 68분류군, 근린공원 43분류군, 하천 59분류군, 소공원 42분류군 등으로 나타났다. 출현식물 중 널리 분포하나 개체수는 많지 않은 귀화도 3등급 분류군이 31.0%, 널리 분포하고 개체수도 많은 5등급이 29.8%, 국지적으로 분포하고 개체수도 많지 않은 분류군인 2등급이 20.2% 등으로 나타났다. 생태계교란식물은 미국쑥부쟁이, 가시상추, 애기수영 등 7분류군으로 가시상추는 41.9%로 가장 빈번하게 출현하였고, 미국쑥부쟁이는 34.9%로 하천변에서, 애기수영은 25.6%로 사적지나 소공원 일원에서 빈번하게 출현하였다. 생태계교란식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특히, 정착초기에 물리적 제거나 토양의 대체 등 관리 계획이 필요하다.

한국 미기록 귀화식물: 민털비름(비름과) (A newly naturalized species in Korea: Amaranthus powellii S. Watson (Amaranthaceae))

  • 박용호;박수현;유기억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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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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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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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반도 미기록 귀화식물인 민털비름(Amaranthus powellii S. Watson)을 경기도 의정부시 자일동에서 발견하였다. 본 종은 미국 남서부와 멕시코 북부 원산으로 현재 전세계 온대지역에 널리 귀화된 상태이다. 본 종은 근연분류군인 가는털비름(A. patulus Bertol.)과 긴털비름(A. hybridus L.)에 비해 잎은 넓은 침형, 능형 또는 피침형으로 화피편의 길이가 서로 다르고 뚜렷한 녹색의 중앙맥이 없으며 열매가 주두쪽으로 올라가면서 서서히 좁아지는 특징으로 구별된다. 국명은 가는털비름, 긴털비름, 털비름(A. retroflexus L.)과 유사하나 줄기와 잎에 털이 현저히 적은 특징을 바탕으로 '민털비름'이라 하였다. 본 분류군의 외부형태적 특징에 대한 기재, 사진, 도해 그리고 근연분류군과의 검색표 등을 제시하였다.

구 안동시역에 분포하는 귀화식물군락의 생태학적 연구 (Synecological Study of the Naturalized Plant Communities in Old-Andong City)

  • 송종석;안상흥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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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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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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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해 구 안동시역에 분포하는 춘계 귀화식물군락을 유형화하고 그 환경조건을 해석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구 안동시는 분지에 주택과 상가가 밀집하고 있어서 공터의 귀화식물군락은 많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도시부의 귀화식물의 전파경로에 있어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도로변 귀화식물군락을 주된 조사대상으로 하였으며, 공터에 출현하는 귀화식물군락은 소수 포함하였다. 군락을 분류한 결과 6군락 2하위단위를 식별하였다: A. 털빕새귀리군락, A-a. 참새귀리하위군락, A-b. 쌀새하위군락, B. 왕포아풀군락, C. 소리쟁이군락, D. 큰달맞이꽃군락, E. 돼지풀군락, F. 묵밭소리쟁이군락. 이상의 군락을 구성하는 총 식물 분류군은 31과 86속 114종 13변종이고, 이 중 귀화식물의 분류군은 8과 21속 25종 1변종이었다. 모든 조사구를 Bray-Curtis서열법에 따라 서열화 한 결과는 대체로 식물사회학적 표조작에 의해 얻어진 식생구분에 따라 분리되었다. 또 종간결합 관계도 검토하였다. 한편, 각 군락별 귀화율은 교통량이 비교적 많고 산업도로적 성격이 강한 도로변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반면에 교통량이 비교적 적고 전원적인 도로변에서는 다소 낮게 나타났다. 이처럼 귀화율의 계산 결과는 귀화식물의 번무와 인간에 의한 환경압과의 관계을 해석하는데 유효하였다. 한편 춘계와 추계 사이에 군락과 귀화율의 계절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봄에 출현한 많은 귀화식물군락이 가을에는 자생의 인가식물군락으로 대치되었으며, 귀화율은 양 계절 사이에 크게 감소하였다.이 비산화지보다 더 높은 값을 보였고, 유기물함량, 총탄소함량, 총질소함량, NH₄/sup +/-N함량은 비산화지보다 더 낮은 값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본 조사지에서 산화지의 식생천이양상은 산화 당년에 억새와 참싸리, 산화 2년째에 참싸리와 졸참나무가 우점해 있고 앞으로 새로운 교란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졸참나무군락으로 천이가 진행됨을 예상할 수 있다. 산불로 인해 식생이 파괴된 우, 그 이전의 상태로 회복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해서 장기적인 계획에 의한 더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효율적인 산화지 관리면에서 수행될 필요성이 있다.생강, 꽁치, 해파리, 쑥갓, 갈치, 연근, 마늘 등이었다. 8. 식사량을 감량하는데 대한 의견을 5점 평점법으로 조사한 결과 남학생의 경우는 밥, 반찬의 수. 반찬의 양을 줄이는 데 대하여 높은 불만을 나타내어 평균점수 1.54-l.60이었고 여학생의 경우는 반찬의 수감량에 평균 1.79를 나타내 감량에 높은 불만을 나타내었다. 9.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인식을 5점 평점법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음식물쓰레기의 양을 줄여야 한다'는 남학생이 3.94, 여학생이 4.05, '재활용이 꼭 필요하다'는 남학생이 4.18, 여학생이 4.10,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개선방안이 제시되면 적극 참여하겠다'에서는 남학생이 3.98, 여학생이 3.09으로 높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으나 '평소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에서는 남학생이 3.36, 여학생이 3.09로 나타났다. 10. 음식물쓰레기 처리방법을 알고 있는 경우는 남학생이 18.3%, 여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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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지역 폐 군생활관 주변 식물의 입지별 귀화율 연구 (The Naturalization Index of Plant Around Abandoned Military Camps in Civilian Control Zone)

  • 오충현;김용훈;이호영;반수홍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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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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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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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supply basic data for restoration and management of forests in Civilian Control Zone, with surveying naturalized plants around abandoned military camps. The total study sites are 72 abandoned military camps, from Gosung in east region to Paju in west region of Civilian Control Zone. The naturalized index of total area is 12.6%, and naturalized index of east and middle regions are 12.1% and 8.4%. But its index of west region is 15.9%. These results are due to geographical characteristics. The east and middle regions are in steep mountainous districts, and so but west region is flat district, and so naturalized plants was imported by only army. But west region is in flat districts, and so imported method of naturalized plants is very various. The main naturalized plants are Ambrosia trifida and Ambrosia artemisiifolia var. elatior in Civilian Control Zone. The main dispersion pattern of naturalized plants are gravity dispersion pattern ($D_4$) and wind and water dispersion pattern ($D_1$). The all naturalized plants are photophilic plants in survey sites. And so, if abandoned military camps are recovered to forests, the naturalized plants are disappeared because of the change of sunlight condition. So it is necessary to manage and recover forests, even if that area is Civilian Control Zone.

전남지역 귀화식물 분포 및 관리방안 - 서남권을 중심으로 - (The Distribution and Management Methods of Naturalized Plants in Jeollanamdo, Korea - A Focus on the South-Western Area -)

  • 임동옥;박문수;김하송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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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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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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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조사는 2005년 5월 10일부터 2006년 12월 20일까지 전남 서남해권 목포시, 진도군, 영암군, 해남군, 신안군, 완도군, 무안군, 강진군 지역을 중심으로 이 지역에 분포하는 귀화식물상과 군락을 조사함으로서 귀화식물의 지리적, 서식지 특성별 분포실태에 따른 관리방안을 제시하였다. 조사된 귀화식물은 총 29과 84속 122종 8변종으로 총 130종류가 조사되었으며, 귀화률은 45%이고, 각 조사지역의 출현종수는 염암에서 103종, 목포에서 98종, 신안에서 97종으로서,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총 30개 귀화식물군락으로 분류되었다. 8개 조사지역에서 공통으로 나타난 귀화식물군락은 아까시나무군락, 족제비싸리나무군락, 돌소리쟁이군락, 능수참새그령군락, 토끼풀군락, 호밀풀군락, 큰금계국군락, 큰김의털군락, 개보리군락, 털물참새피군락, 원추천인국군락, 다닥냉이군락, 개망초군락, 겹달맞이꽃군락, 개망초-망초군락, 쥐보리군락, 돼지풀군락, 들묵새군락, 코스모스군락, 노랑코스모스군락 등이며, 귀화식물의 분포특징은 서식지의 생태적 특성에 따라 6개 지역으로 구분하였다.

한국 미기록 귀화식물: 아메리카대극과 털땅빈대 (Two Newly Naturalized Plants in Korea: Euphorbia heterophylla L. and E. hirta L.)

  • 지성진;박수현;이유미;이철호;김상용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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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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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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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부산광역시와 제주도에서 대극과의 미기록 귀화식물 2종을 발견하였다. Euphorbia heterophylla L. (아메리카대극)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수영강변 공원에서 확인되었으며, E. dentata Michx. (톱니대극)과 비교하여 원줄기 잎은 호생하며, 소총포의 선체 입구는 원형인 특징으로 구별된다. 또한 Euphorbia hirta L. (털땅빈대)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동 예래마을에서 확인되었으며, E. hypericifolia L. (큰땅빈대)와 비교하여 삭과에 털이 있는 특징으로 구별된다.

한국 미기록 귀화식물: 가는끈끈이장구채(석죽과) (Newly Recorded Naturalized Species in Korea, Silene antirrhina L. (Caryophyllaceae))

  • 박규진;고재기;박재홍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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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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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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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금호강 강변에서 발견된 석죽과의 Silene antirrhina L.를 한반도 미기록종으로 확인하여 보고한다. 본 종은 속 내의 근연종인 끈끈이장구채(S. koreana Kom.) 및 끈끈이대나물(S. armeria L.)과 같이 선점이 있으나 개화시 수술이 꽃받침 밖으로 외출하지 않고, 종자의 표면이 유두상 돌기인 점에서 근연종과 뚜렷이 구분된다. 국명은 식물체가 소형이고 전체적으로 가는 점을 고려하여 '가는끈끈이장구채'로 명명하였으며, 생태사진과 주요 형질에 대한 기재 및 검색표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