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atural sl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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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특성 파악을 위한 지형분류기법의 개발 (A Geomorphological Classification System to Chatacterize Ecological Processes over the Landscape)

  • 박수진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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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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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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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효율적인 국토환경관리와 지속 가능한 생태자원의 보존을 위해서는 지형 및 토양의 공간적인 분포특성과 그것이 각종 자연 및 인문현상들과 가지는 상관성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기존의 지형분류법은 대부분 지형형성과정 혹은 지형의 단순한 형태분류에 치중하여, 분류 결과와 지표면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생태학적 현상들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이 연구는 지표면에서 나타나는 물과 에너지, 그리고 물질의 흐름을 생태적 환경특성을 반영하는 주원인으로 규정하고, 이에 근거하여 전산화된 지형분류법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표면을 에너지와 물질의 흐름을 반영하는 8개의 토양지형단위(sod landscape units)로 구분하였으며, 이것을 수치고도모델(DEM)로부터 추출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경기도 양평군의 약 12$extrm{km}^2$ 크기의 지역에 개발된 기법을 적용하여 토양지형단위들을 분류한 뒤, 각 단위들의 공간적인 분포특성을 살펴보았다. 개발된 방법은 일반적으로 구할 수 있는 수치고도모델에 적용할 수 있어, 넓은 지역의 지형특성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분류된 토양지형단위들은 자연환경조사와 제반 수문 및 토양환경 특성 파악에 중요한 기본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제시된 방법이 보다 널리 쓰이기 위해서는 기존 수치지도의 정확성의 문제, 사용된 수치고도모델의 격자크기에 따라 분류기준의 변화를 야기 시키는 스케일의 문제, 그리고 다양한 지형형성작용과의 상관성에 관한 보다 체계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군자산 자생 망개나무 임분의 구조적 특성 (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Berchemia berchemiaefolia Stands at Mt. Gunja)

  • 이경수;정태영;박철하;한주환;이귀용;구창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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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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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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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산림내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이며 밀원식물로도 중요한 망개나무 자생지의 환경적 특성과 개체군 및 군집의 구조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군자산의 망개나무 임분을 조사하였다. 이 조사지는 중부기후구 낙엽활엽수림이고, 경사도는 $5-25^{\circ}$, 암석노출율은 30-90%, 토양 pH는 6.37였다. 본 조사 임분 36 ha에서 망개나무는 ha당 18.2본, 총 656개체가 있었으며, 평균수고 11.8 m, 평균흉고직경 22.6 cm, 임령은 최고 56년, 맹아발생 개체비율은 32.9%, 그루당 맹아발생은 최고 8개였다. 이 망개나무 임분은 당단풍나무군락-고로쇠나무군, 당단풍나무군락-갈참나무군, 그리고 망개나무군락군-졸참나무군락의 3개의 식생단위로 분류되었다. 이들 식생단위에서 망개나무의 평균중요치(MIV)는 10.9%, 종다양도는 0.77-1.31, 종내경쟁은 0.78-0.94, 우점도는 0.07-0.29, 균재도는 0.71-0.93이었다. 현재 군자산의 망개나무 임분에서는 망개나무가 우점이지만, 하층목은 층층나무와 느릅나무 등으로 자연천이가 일어나고 있었다.

잔나비걸상 수용성성분의 항-Varicella Zoster Virus 작용과 Interferon과의 병용효과 (Anti-Varicella Zoster Virus Activity of Water Soluble Components of Elfvingia applanata Alone and in Combinations with Interferons)

  • 김영소;어성국;이영남;한성순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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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통권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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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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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잔나비걸상 Elfvingia applananta 자실체의 수용성성분 EA의 varicella zoster virus(Oka strain; VZV/oka)에 대한 항바이러스효과를 plaque reduction assay에 따라 실험한 결과 EA는 용량의존적으로 plaque 형성을 억제하였으며 $EC_{50}$$464.14\;{\mu}g/ml$이었다. EA와 단백질성 항바이러스제인 interferon(IFN) alpha 및 IFN gamma와의 병용시험 결과, 단독처리시와 병용처리시에 m(slope) value가 서로 유사한 값을 보였으므로 이들은 상호 배타적인 약물(mutually exclusive drug)임을 알 수 있었고, IFN alpha와의 병용시 combination index(CI)는 f(a)가 0.50에서 0.90인 유효농도 범위내에서 $0.83{\sim}1.09$의 값을 나타내어 부분적 상승 또는 상가효과를 보였으며, IFN gamma와의 병용시에는 $1.20{\sim}1.24$를 나타내어 길항효과를 보였으므로, IFN alpha와의 병용이 IFN gamma와의 병용보다 더 우수한 병용효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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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중왕산 지역의 지형 특성에 따른 주요 활엽수종의 분포(I) (Distribution of Major Deciduous Tree Species in Relation to the Characteristics of Topography in Mt. Joongwang, Gangwon Province(I))

  • 엄태원;이돈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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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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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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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온대 중북부림에 속하는 강원도 평창군 중왕산 지역 일대(1,321 ha) 천연활엽수림을 대상으로 지형 요인에 따른 주요 활엽수종(거제수나무, 난티나무, 느릅나무, 다릅나무, 들메나무, 물푸레나무, 복장나무, 신갈나무, 음나무, 층층나무, 피나무)의 분포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수종과 지형 특성과의 관계에서 해발고에 따라 영향을 받는 수종은 고로쇠나무, 복장나무, 신갈나무이었으며 경사의 변화에 영향을 받는 수종은 느릅나무, 물푸레나무로 나타났다. 지형에 따른 주요 활엽수종의 중요치 변화에서는 고로쇠나무, 거제수나무, 난티나무, 층층나무의 계곡부위 중요치 값이 각각 13.4%, 5.7%, 3.3%로 다른 지형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중요치 값을 나타냈다. 계곡부위에서의 종다양도는 0.98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전체적인 수종 구성을 지형별로 비교한 결과 계곡지역에 출현하는 주요 우점종은 고로쇠나무(24%), 신갈나무(14%)의 순이었고, 능선지역에서는 신갈나무가 38%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사면지역에 출현하는 주요 우점종의 비율은 신갈나무(23%), 고로쇠나무(19%)의 순으로 나타났다. 해발고에 따른 주요 활엽수종의 중요치 변화에서 고로쇠나무는 해발 1,200m(11.5%)까지 꾸준히 증가하였다. 물푸레나무는 해발 800m 부근(6.6%)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신갈나무는 해발고가 증가할수록 중요치 값(7.2%~31.9%)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해발고에 따른 주요 활엽수종의 분포 비율은 해발고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수종은 신갈나무(6%~18%)와 고로쇠나무(6%~11%)였다. 해발고에 따른 종다양도의 변화(700 m : 0.81, 1,300 m : 0.90)는 해발고가 증가하면서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밤나무 재배지에서의 생물적, 환경적 요인이 밤나무 줄기마름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iological and Environmental Factors on the Occurrence of Chestnut Blight in Chestnut Tree Plantations)

  • 이상현;김경희;변재경;이종규;문병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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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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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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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전국적으로 밤나무줄기마름병의 피해가 증가하여 밤나무 재배농가에 적지 않은 피해를 주고 있다. 경상남도, 전라남도, 충청남도, 경기도 지역의 밤나무 재배지에서, 병의 발생과 이와 관련된 수령, 기온, 강수량, 방위, 경사도, 토성 등 입지환경요인간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변량분석법으로 조사하였다. 36개 조사구를 선정하고 1,137본의 밤나무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병의 발생에서 최소 하나이상의 궤양을 가진 밤나무는 66%에 달했으며 전남 순천 조사구에서는 80%로 발병율이 가장 높았고, 충남 공주 조사구는 39%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병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수령으로 조사되었으며, 수령 7~12년 밤나무가 발병율이 가장 높고 수령 5년 이하, 25년 이상 밤나무에서의 발병율은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병원균에 의한 궤양 발생위치는 지상 1.6~2 m에서 주로 발생하였다. 밤나무 궤양 500개 이상 시료로부터 병원균을 분리하였으며, 밤나무줄기미름병원균 Cryphonectria parasitica가 가장 높은 빈도로 검출되었다.

솔잎혹파리가 소나무생장(生長)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한 연구(研究)(II) - 소나무의 피해(被害) - (Studies on the Effects of the Pine Needle Gall Midge, Thecodiplosis japonensis Uchida et Inouye, on the Growth of the Red Pine, Pinus densiflora S. et Z. (II) - Growth impact on red pine -)

  • 박기남;현재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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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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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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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솔잎혹파리가 소나무 생장(生長)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그 발생경과년수(發生經過年數)가 서로 다른 충청남도(忠清南道) 서천군(舒川郡), 보령군(保寧郡), 홍성군내(洪城郡內) 9개(個) 지역(地域)에서 조사(調査), 비교(比較)하였다. 이 조사(調査)는 피해허용한계(被害許容限界)를 알기 위한 첫 단계(段階)로 소나무피해(被害)의 개황(槪況)을 본 것으로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솔잎혹파리가 발생(發生)된 소나무의 피해(被害)는 4~5년간(年間) 지속(持續)되는데 2~3년차(年次)에 가장 심(甚)하였다. 2) 솔잎혹파리의 충영형성(蟲廮形成)은 소나무의 직경생장(直径生長)과 수고생장(樹高生長)의 저해(沮害)를 동시(同時)에 일으킨다. 3) 소나무의 직경생장(直径生長)과 수고생장간(樹高生長間)에는 밀접(密接)한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었으며 솔잎혹파리 피해(被害)에도 불구하고 이 관계(關係)는 교란되지 않았다. 따라서, 주신초(主新梢)의 생장저해(生長沮害) 상황(狀況)을 가지고 직경생장(直径生長)의 저해정도(沮害程度)를 추정(推定)할 수 있을 것이다. 4) 솔잎혹파리의 충영율(蟲廮率)은 북향(北向)에서 월등(越等)하게 높아 소나무의 고사(枯死)도 북향(北向)에서 높았다. 5) 솔잎혹파리로 인(因)한 13년생(年生) 소나무의 재적생장손실(材積生長損失)은 수확표와 비교(比較)할 때 75~85% 이상(以上)이 되고 이 피해(被害)는 정상적(正常的)인 생장(生長)을 되찾아도 복구(復舊)되기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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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취약성 지수를 활용한 해수면 상승 영향평가 방안 연구 (Impact Assessment of Sea_Level Rise based on Coastal Vulnerability Index)

  • 이해미;강태순;조광우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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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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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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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해수면 상승 취약성 지수 개발을 통한 국가차원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하여 기존 연안 취약성 지수 현황을 조사하고, 우리나라 동해안 적용을 통하여 미래 취약성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조사한 취약성 지수는 미국지질조사국(USGS) 지수, 해수면 상승 지수, 복합 취약성 지수, 다중스케일 취약성 지수를 포함하며, 이 중국가정책 차원의 활용도와 가용 자료를 고려하여 연안 외력(해수면 상승, 파랑, 조석)과 해안의 적응 능력(지형, 침식률, 경사도)의 함수로 취약성을 나타내는 USGS 지수를 선정 평가하였다. 현재 동해안의 취약성 지수는 1.826~22.361(평균 7.085)이였으며, 1 m 해수면 상승 시 2.887~30.619(평균 12.361)로 증가하였다. 매우 높은(VERY HIGH) 취약도를 나타내는 해안은 현재 8.57%에서, 1 m 해수면 상승 시 35.56%로 증가하였다. 취약도 변화는 지자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으며, 강릉시, 양양군, 고성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들 위험 지역의 토지이용은 농지, 주거지, 도로 등의 인간시스템과 사빈, 습지, 산림 등의 자연시스템 공히 많은 분포를 나타내어, 기후변화 시대의 해안토지이용의 변화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취약성 지수의 정책적 활용 및 특정 취약 해안 적응을 위하여 취약성 지수에 의한 스크리닝, 영향 모델에 의한 취약지 영향평가 및 이들 평가에 기초한 확률적 리스크 정량화 등 3단계 취약성 평가 체계를 제안하였다.

The Biodegradation Characteristics of the Mixtures of Bunker-A, B Oils with Dispersants in the Seawater

  • BAEK Joong-Soo;KIM Gwang-Su;CHO Eun-il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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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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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7-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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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biodegradation experiment, the TOD analysis and the element analysis for dispersant, Bunker-A oil and Bunker-B oil were conducted to study the biodegradation characteristics of a mixture of Bunker-A oil with dispersant and a mixture of Bunker-B oil with dispersant in the seawater. The results of biodegradation experiment showed 1mg of dispersant to be equivalent to 0.26 mg of $BOD_5$ and to 0.60 mg of $BOD_{20}$ in the natural seawater. The results of TOD analysis showed each 1 mg of dispersant, Bunker-A oil and Bunker-B oil to be equivalent to 2.37 mg, 2.94 mg and 2.74 mg of TOD, respectively. The results of element analysis showed carbon, hydrogen, nitrogen and phosphorus contents of dispersant to be $82.1\%,\;13.8\%,\;1.8\%\;and\;2.2\%$, respectively. Carbon and hydrogen contents of Bunker-A oil were found to be $73.3\%\;and\;13.5\%$, respectively, and carbon, hydrogen and nitrogen contents of Bunker-B oil to be $80.4\%,\;12.3\%\;and\;0.7\%$, respectively. Accordingly, the detection of nitrogen and phosphorus in dispersant shows that dispersants should be used with caution in coastal waters, with relation to eutrophication. The biodegradability of dispersant expressed as the ratio of $BOD_5/TOD$ was found to be $11.0\%$. As the mix ratios of dispersant to Bunker-A oil (3 mg/l) and a mixture of Bunker-B oil (3mg/l) were changed from 1 : 10 to 5 : 10, the biodegradabilities of a mixture of Bunker-A oil with dispersant and Bunker-B oil with dispersant increased from $2.1\%\;to\;7.2\%$ and from $1.0\%\;to\;4.4\%$, respectively. Accordingly, the dispersant belongs to the organic matter group of middle-biodegradability while mixtures in the mix ratio range of $1:10\~5:10$ belong to the organic matter group of low-biodegradability. The deoxygenation rate constant $(K_1)$ and ultimate biochemical oxygen demand $(L_0)$ obtained from the biodegradation experiment and Thomas slope method were found to be 0.125/day and 2.487 mg/l for dispersant (4 mg/l), respectively. $K_1\;and\;L_0$, were found to be $0.079\~0.131/day$ and $0.318\~2.052\;mg/l$ for a mixture of Bunker-A oil with dispersant and to be $0.106\~0.371/day$ and $0.262\~1.106\;mg/l$ for a mixture of Bunker-B oil with dispersant, respectively, having $1:10\~5:10$ mix ratios of dispersant to Bunker-A oil and Bunker-B oil. The ultimate biochemical oxygen demands of the mixtures increased as the mix ratio of dispersant to Bunker-A, B oils changed from 1 : 10 to 5 : 10. This suggests that the more dispersants are applied to the sea for the cleanup of Bunker-A oil or Bunker-B oil, the more decreases the dissolved oxygen level in the sea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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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우리나라의 스키 산업에 미치는 영향 -용평 스키장을 사례로- (The Impact of Climate Changes on Ski Industries in South Korea - In the Case of the Yongpyong Ski Resort -)

  • 허인혜;이승호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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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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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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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논문에서는 용평스키장을 사례로 인접한 대관령 기상관측지점의 기후자료를 이용하여 스키장 제설(製雪)작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후요소의 변화를 파악하였다. 신적설량과 신적설일수는 1990년대 이후 감소하는 경향으로 자연설만을 의존할 경우 스키장 관리에 어려움이 야기된다. 제설작업은 스키장 개장시기에 영향을 미치는 10-11월의 초기제설과 스키 시즌의 설질을 유지시키는 12-3월의 보강제설로 구분한다. 초기제설 작업을 위한 유리한 기후 조건인 일최저기온 $-1^{\circ}C$ 이하, 일평균 상대습도 60-80%에 해당하는 경우는 분석 기간인 1970년대부터 최근까지 감소하는 경향이다. 보강제설의 기후 조건인 일최저기온 $-3^{\circ}C$ 이하, 일평균 상대습도 60-80%에 해당하는 경우도 각각 감소하는 경향이다. 초기제설 기간은 상대습도보다 기온의 변화가 뚜렷하고 보강제설 기간은 기온보다 상대습도의 변화 경향이 뚜렷하다. A1B 시나리오를 이용한 미래 시나리오 자료에서도 스키시즌이 오늘날보다 10-40%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전망되고 제설을 위한 기온 조건이 더욱 불리해질 수 있다. 초기제설 기간에 비하여 보강제설 기간인 12-3월의 기온변화가 더 뚜렷하다.

제주한란의 자생환경 특성 및 분포에 관한 연구 (Habitat Characteristics and Distribution of Cymbidium kanran Native to Jejudo, Korea)

  • 이종석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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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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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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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work carried out to define the characteristic of Cymbidium kanran habitat at Mt. Halla in Jejudo, Korea from the ecological point of view including geological and topographical features, air and soil temperature, relative humidity, fluctuations of light intensity, habitat vegetation, distribution altitude, area limit, and etc. And another goal of this study consider the conservation counterplan of the cymbidium habitat. Natural distribution areas of the cymbidium were observed more abundantly on the well drained south and east-facing slopes. Soil acidity was ranged from pH 4.1 to 5.3, and electric conductivity was ranged from 176.4 to 299.9 us/cm (average 215.3 us/cm). Base-saturation percentage of the habitat soil was below 50%, bulk density 0.42g/$cm^2$, particle density 2.05g/$cm^2$, humus content 26%, total nitrogen 0.82%, available phosphate 4.2 mg/kg, exchangeable potassium 0.63 Cmol/kg, calcium 0.44 Cmol/kg and magnesium 0.67 Cmol/kg. Annual mean air temperature was $15.4^{\circ}C$, however, air temperature was ranged $11.7{\sim}18.2^{\circ}C$ in spring, $21.2{\sim}23.8^{\circ}C$ in summer, $12.8{\sim}22.0^{\circ}C$ in fall and $5.5{\sim}7.8^{\circ}C$ in winter season. Annual mean soil temperature at depth of 10cm was $13.2^{\circ}C$ And minimum value was recorded $4.7^{\circ}C$ on January, and maximum value $22.5^{\circ}C$ on August. Relative humidity was ranged 90.8~94.7% in summer, 80.8~91.5% in fall and 77.6~84.2% in winter season. Minimum value was 56.5% on December, and maximum value was 100% on July and August. Light intensities were ranged from 400 to 1,800 lux at the greater part of Cymbidium kanran sites in Jejudo. Summer regarded as an lower light intensities was recorded to be range of 500~600 lux; however, autumn and winter were shown higher light regimes ranged from 3,500 to 3,800 lux. Therefore, one must be suprised that the cymbidium grow at the light condition of 6 lux (minimum) or 10,000 lux (maximum). Tree species keeping higher frequency rate and density were Eurya japonica, Camellia japonica, Castanopsis cuspidata, Carpinus laxiflora and Pinus densiflora. Number of trees growing in a 5${\times}$5m quardrat was 35 as an average, and proportion of evergreen versus deciduous was 5:1. Distribution altitude of the orchid habitat was ranged from 120m (low) to 840m (high) from sea level on the south facing slope of Mt. Halla, and was ranged eastern borderline of Gujwaup, Bukjejugun to western boundaries of Jungmundong, Seogwipo city. For the stable conservation of Cymbidium kanran habitat, sunlight regimes must be increased more by means of cutting trees or twigs in the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