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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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심혈관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 요코티닌을 포함한 흡연행태 및 건강행태를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cardiovascular disease in Korea adults: Focusing on smoking behavior including Urine cotinine and health behaviors)

  • 이윤희;곽은미;조미래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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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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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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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2016~2018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성인의 심혈관질환 유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7,290명, 자료는 SPSS 26프로그램으로 복합표본 빈도분석, 교차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로 40~59세 9.0배, 60세 이상 29.44배, 고졸 이하 1.26배, 소득수준 '하' 1.68배, 요코티닌 50ng/mL 미만 1.54배, 50~499.9ng/mL 1.56배, 하루 평균 흡연량 20개비 이상 1.48배, BMI 25kg/m2 이상 2.06배, 유산소운동을 실천하지 않는 경우 1.17배 심혈관질환 유병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우리나라 성인의 심혈관질환 유병정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흡연을 포함한 비만, 운동부족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며, 고혈압, 이상지혈증등의 유병기간이 길어진 40세 이상의 연령층,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층에게 금연을 포함한 건강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대한민국 고혈압 성인에서 아스파르트산 아미노전이효소/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 비율과 맥압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erum Aspartate Aminotransferase/Alanine Aminotransferase Ratio and Pulse Pressure in Korean Adults with Hypertension)

  • 윤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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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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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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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고혈압이 있는 대한민국 성인에서 아스파르트산 아미노전이효소(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alanine aminotransferase, ALT) 비율과 맥압(pulse pressure, PP) 사이의 관계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제6차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VI-3, 2015)에서 성인 1,515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본 연구에서는 몇 가지 중요한 결과가 있다. 첫째, AST (odds ratio [OR], 1.018; 95% confidence interval [CI], 1.002~1.033), ALT (OR, 0.982; 95% CI, 0.969~0.996) 및 AST/ALT ratio (OR, 1.367; 95% CI, 1.027~1.819)는 고PP 결정하는 독립적인 요인이었다. 둘째, 관련변수(연령, 성별, 흡연, 음주, 규칙적인 운동, TC, TG, HDL-C, FBG, BMI, WC)를 조정한 후의 결과에서 AST/ALT ratio의 1 사분위에 대한 고PP의 OR을 기준으로, AST/ALT ratio의 2 사분위(OR, 1.188; 95% CI, 0.817~1.727) 및 AST/ALT ratio의 3 사분위(OR, 1.169; 95% CI, 0.800~1.710)는 유의하지 않았지만, AST/ALT ratio의 4 사분위(OR, 1.632, 95% CI, 1.113~2.393)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적으로, 고혈압이 있는 대한민국 성인에서 고PP은 AST/ALT ratio 및 AST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지만 ALT와 음의 상관계가 있었다.

대한민국 성인에서 알부민뇨와 요산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율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Albuminuria and Uric Acid to 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Ratio in Korean Adults)

  • 윤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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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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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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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한국 성인에서 요산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uric acid to 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UA/HDL-C) 비율과 요 중 마이크로알부민 대 크레아티닌 비율(uACR)의 연관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20세 이상 성인 5,84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몇 가지 중요한 발견이 있었다. 첫째, 관련 변수(연령, 성별, 고혈압, 비만, 제2형 당뇨병 및 만성 신장 질환)를 조정한 후, UA/HDL-C ratio의 사분위수가 증가함에 따라 uACR수준이 증가하였다(P=0.002). 둘째, 관련 변수를 조정한 후, UA/HDL-C ratio의 사분위수 1 (Q1)과 비교하여 알부민뇨(uACR≥30.0 mg/g)의 odd ratio (OR)은 Q2(OR, 1.015; 95% confidence interval [CI], 0.757~1.361)와 Q3 (OR, 1.090; 95% CI, 0.811~1.465)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Q4 (OR, 1.416; 95% CI, 1.044~1.921)에서 알부민뇨의 발생률은 Q1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 한국 성인에서 UA/HDL-C ratio는 알부민뇨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UA/HDL-C ratio는 대한민국 성인에서 알부민뇨를 평가하는 유용한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훈제식육식품 중 벤조피렌 함량 분석 및 안전성 평가 (Analysis of Benzo[a]pyrene Content and Risk Assessment)

  • 조현경;김미혜;박성국;신한승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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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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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0-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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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훈제식육식품을 통한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PAHs)의 대표독성물질인 benzo[a]pyrene의 위해도를 판단하기위해 시중에 유통되는 69개의 훈제식육식품을 통한 위해성을 평가하였다. 사용된 훈제식육식품은 훈제 치킨, 오리, 칠면조, 돼지 등이며 benzo[a]pyrene의 검출범위는 불검출-2.87 ${\mu}g$/kg이었고 평균 농도는 0.42 ${\mu}g$/kg로 나타났다. 2005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참고하여 만성1일인체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훈제식육식품을 통한 노출량은 총 0.187 ng/kg B.W./d로 나타났다. 위해도 산출을 위하여 benzo[a]pyrene의 위상부암에 대한 BMDL값인 0.31-0.74 mg/kg B.W./d와 만성1일인체노출량을 이용하여 MOE를 구한결과 MOE는 1,657,754-3,957,219 수준으로 나타났다. Benzo[a]pyrene의 오염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제시하는 기준규격인 5 ${\mu}g$/kg 이하로 나타나 훈제식육식품을 통한 benzo[a]pyrene의 노출정도는 안전한것으로 판단된다.

중년기 성인의 당뇨병 유병형태에 대한 생리적 지표 및 생활습관 비교 (Comparison of Biological Markers and Lifestyle Factors on the Presence of Diabetes Mellitus in Middle-aged adults)

  • 금혜선;서순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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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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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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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중년기 성인의 당뇨병 유병형태에 대한 생리적 지표 및 생활습관 요인을 비교, 조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대상자는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한 2차 자료 분석이며, 40-64세의 중년기 성인 5,363명을 표본으로 하였다. 자료는 기술적 통계, 교차분석, ANCOVA,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정상군, 전당뇨병군, 당뇨병군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체질량지수는 정상군보다 전당뇨병군과 당뇨병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고혈압, 복부비만여부, 고콜레스테롤혈증여부, 고중성지방혈증여부, 흡연, 음주, 탄수화물 섭취량은 세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생리적 지표 및 생활습관 요인 중 고혈압(OR:1.64, CI 1.35-2.01), 고콜레스테롤혈증(OR:1.36, CI 1.03-1.79), 고중성지방혈증(OR:1.71, CI 1.34-2.18), 복부비만(남;OR:2.31, CI 1.75-3.05, 여;OR:2.20, CI 1.67-2.91), 체질량지수(OR:1.13, CI 1.10-1.17), 음주(OR:1.44, 1.16-1.79)가 당뇨병전단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고혈압(OR:2.27, CI 1.68-3.06), 고콜레스테롤혈증(OR:2.31, CI 1.67-3.20), 고중성지방혈증(OR:1.95, CI 1.39-2.73), 복부비만(남;OR:2.31, CI 1.60-3.32, 여;OR:3.26, CI 2.24-4.73), 체질량지수(OR:1.12, CI 1.07-1.18), 흡연(OR:1.59, CI 1.18-2.13)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년기 성인에서 고혈압, 비만, 이상지질혈증, 음주, 흡연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당뇨병 예방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을 제언한다.

비흡연 성인에서 맥압과 폐기능 장애의 상관성 (Association between Pulse Pressure and Impaired Pulmonary Function in Non-Smoking Adults)

  • 윤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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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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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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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선행 연구에서 동맥경화와 폐기능이상과 연관성이 있었다. 맥압은 동맥경화의중요한 예측이지만 아직까지 폐기능이상과 맥압의 연관성은 불분명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한민국 비흡연 성인을 대상으로 맥압과 폐기능장애(예측 강제 폐활량, 예측 강제 날숨량 1초율)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의 대한민국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에서 비흡연 성인(6,8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맥압과 폐기능장애에 대한 관련 변수를 보정한 후의 결과에서, 정상 맥압(pulse pressure, PP≤60 mmHg)에 비하여 고맥압(PP>60 mmHg; 1.337 [95% confidence interval (CI), 1.049~1.703)에서 제한성 폐질환(restrictive pulmonary disease, RPD; the predicted FVC<80.0% with FEV1/FVC≥70.0%)의 교차비(odds ratio, OR)가 유의하게 높았다. 추가적으로, 정상맥압에 비하여 고맥압(1.339 [95% CI, 1.093~1.642])에서 폐쇄성 폐질환(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OPD; FEV1/FVC<70.0%)의 교차비가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적으로, 대한민국 비흡연 성인에서 제한성 폐질환 및 폐쇄성 폐질환은 고맥압과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성인의 흡연과 치주질환의 관련성 - 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 (Relationship between Adults' Smoking Realities and Periodontal Disease - 2009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

  • 지민경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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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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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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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흡연 상태와 치주질환 위험도와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흡연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결과에서 전체 대상자의 CPI 평균은 1.92이었고, 전체 대상자 6989명 중 CPI가 0-2인 그룹은 4707명(67.3%), 3-4인 그룹은 2282명(32.7%)이었다. 혼란변수를 보정하지 않았을 때 CPI가 3 이상인 그룹에서는 전혀 흡연을 하지 않는 그룹에 비해 과거 흡연을 한 그룹에서의 치주질환의 유병율에 대한 위험도는 1.78배(95% CI:1.56-2.02), 현재 흡연을 하고 있는 그룹에서는 1.75배(95% CI:1.55-1.82)로 증가하였다. 성별, 연령, 교육수준과 당뇨병 유무를 보정하고도 치주질환의 유병율에 대한 위험도는 전혀 피우지 않는 그룹보다 과거 흡연한 그룹에서 1.28배 (95% CI:1.08-1.53), 현재 흡연하는 그룹에서는 1.82배(95% CI:1.54-2.16)로 높았다. 이에 흡연과 치주질환이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환자 스스로의 확고한 인식확립과 더불어 치과위생사는 진료실 내 체계적인 금연교육지도를 함으로써 치주 건강향상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암과 우울증상 네트워크 구조의 연관성 (The Association Between Cancer and Network Structure of Depressive Symptoms)

  • 황휘진;이경규;이석범;이정재;김경민;김도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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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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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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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우울증은 감정, 생장증상, 자살 사고 등 다양한 증상들이 혼재되어 있으나 암 환자에서개별 우울증상간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암 진단군과 대조군에서의 우울증상 네트워크 구조의 차이를 밝히고자 했다. 방 법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진행하였다. 599명의 암 진단군과 연령 성별을 맞춘 599명의 대조군을 선정하였다. 우울증 선별도구인 PHQ-9을 활용하여 우울증상을 평가하였고, 각 증상에 대해 Ising fit 모델을 활용하여 네트워크 구조를 도출하였다. 결 과 두 군에서 개별 PHQ-9의 점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고, 두 군 모두에서 집중력저하-정신운동성 변화, 흥미의감소-우울한 기분, 우울한기분-자살사고 간에 강한 연결성을 보였다. 그러나 무가치함의 중심연결성은 암 진단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결 론 암 진단군에서 무가치함과 다른 우울증상들 간의 연결성이 강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점은 암 환자의 우울증상에서 무가치함이 치료목표가 되는 중요한 증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국 여성의 탄수화물/지질 섭취가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16)를 중심으로 (Relationship of Carbohydrate and Fat Intake with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Women: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7-2016))

  • 이재상;김유경;신우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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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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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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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2007~2016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여성의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 수준에 따른 대사증후군 유병율에 대한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만 19~69세의 여성으로 임신 또는 수유중인 경우를 제외한 총 22,850명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식이 섭취 조사는 24 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탄수화물과 지방의 섭취량에 따라 5가지 군으로 구분하였다. 교란 변수(연령, 가구소득, 흡연, 음주, 운동, 에너지 섭취량, 체질량 지수, 단백질 섭취량)을 통제한 후, 들을 통제한 후, 회귀분석과 일반 선형 모형으로 탄수화물 및 지방 섭취율에 따른 대사증후군 구성요소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탄수화물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군은 가장 적게 섭취하는 군에 비해 중성지방(p for trend=0.04), 허리둘레(p for trend<0.01), 그리고 수축기 혈압(p for trend<0.01) 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HDL 콜레스테롤(p for trend<0.01)은 낮았다. 지방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군은 적게 섭취하는 군에 비해 허리둘레(p for trend=0.02), 중성지방(p for trend<0.01), 그리고 수축기 혈압(p for trend<0.01)은 낮았던 반면, HDL 콜레스테롤(p for trend<0.01)은 더 높았다. 또한 탄수화물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군에서 대사증후군 유병율이 나타났으며(5th quintile vs. 1st quintile, OR: 1.32; 95% CI: 1.11 to 1.57) 지방을 가장 많이 섭취한 군에서는 대사증후군 유병율이 더 적게(5th quintile vs. 1st quintile, OR: 0.73; 95% CI: 0.61 to 0.86) 나타났다. 연구 결과, 한국 여성에 있어서 과도한 탄수화물의 섭취와 적은 지방의 섭취는 대사증후군의 유병율과의 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부 부모협동보육시설 보육교사 대상의 시설내 구강건강증진 환경에 관한 조사 (Basic Research on the Environment of Oral Health Promotion in the Parent Cooperating Daycare Facilities Based on the Survey for the Nursery Teacher)

  • 김철신;한선영;김아름;배수명;정세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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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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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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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부모협동보육시설의 보육 특성에 맞는 영유아 구강보건사업을 개발 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목적으로 전국의 부모협동보육시설 보육교사 20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상적으로 제공하는 간식과 음료는 과일 78.9%, 채소 44.1%, 과실차 61.8%로 비우식성 식음료의 비중이 높았다. 2. 보육교사들의 3년 이내 구강보건교육 이수비율은 51.5%였으며, 내용은 음식과 영양관련교육 30.0%, 칫솔질 관련 교육 29.4%이었다. 3. 구강건강관련행위 실천여부는 아이들의 음식관련 활동과 교육에 참여 87.9%, 조리담당자 영양교육 78.2%, 생일축하 시 단 음식을 피함 74.0%, 매년 구강검진 실시 33.5%, 아이들의 불소함유치약사용 33.1%이었다. 4. 부모의 구강건강 정책개발 개입에 대한 보육교사의 견해는 매우 동의 35.1%, 동의 53.8%이었다. 5. 부모협동보육시설 내 구강보건주제에 대한 문서화된 지침의 존재여부는 건강정책형성과정에 부모참여 47.8%, 부모에게 치과의료서비스 조언 47.2%, 치아손상 시 대처방법 지도 44.9%, 1년 주기의 치과건강검진 41.7%, 불소치약으로 칫솔질 지도 32.1%이었다. 이상에서 부모협동보육시설은 간식 등의 제공에 있어서 비우식성 식품과 음료를 주로 제공하고 있는 등 영양학적 측면에서 좋은 구강건강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부모의 참여에 대한 동의가 높았다.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교육은 영양과 칫솔질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문서화된 지침은 부족하였다. 따라서 부모협동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효과적인 구강보건정책개발을 위해서는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보건교육을 개발하고 교육내용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며, 문서화된 지침을 갖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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